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에드워드 1세
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캠페인 중 서유럽 대륙에 속하는 '''에드워드 1세(Edward Longshanks)'''에 관한 문서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튜토리얼의 주인공인 윌리엄 월리스를 상대해야한다는 점에서 약간은 묘한 느낌을 줄 수 있다.
2. 공략
캠페인에서 자주 Ai 특유의 신들린 카이팅(...)을 선보여주던 브리튼인을 메인으로 잡을 수 있는 임무이다. 게임 초반에는 동족전과 사라센이 주적이나 중반 이후부턴 켈트족이 주적이 된다.
난이도 자체는 알라리크와 쌍벽을 겨룰 정도로 쉽다. 더군다나 알라릭처럼 도전과제에 시간제한이 붙은 것도 없어서 도전과제까지 넓혀도 이쪽이 난이도가 월등히 쉽다. 해당 캠페인에서 후스카를의 카운터들인 카타나 튜턴족 기사가 적거나 아예 안나오듯이, 이곳도 장궁병의 하드카운터인 후스카를이나 등갑 궁수가 아예 안나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쉬워지며, 정예 장궁병이 뚫리는 미션 3 이후부턴 건물을 빨리 깰 목적으로 뽑는 트레뷰셋을 제외하면 모든 맵이 정예 장궁병 풀업 -> 장궁병 50기 이상 모아서 어택땅만으로 깨질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쉽다. 또한 맵 곳곳에 금광과 목재가 널려있어서 궁병을 뽑기에도 편한게 특징. 오트빌이나 서쪽의 군주들처럼 별도의 기믹이 달린 미션도 크게 없다.
다만 타 팩션과 달리 브리튼은 주력이 궁병이기 때문에 주민의 분배를 목재 > 금 > 식량의 순서로 하는게 좋다.[1] 또한 실제 고증에 맞게 마지막 임무를 제외하고는 워울프 업그레이드가 막혀있는 것도 특징.
2.1. 헛된 야망(Vain Ambition)
[1] 만약 안정적인 항구가 있는 임무라면 그냥 어선 6~8기로 식량을 충당하고 주민은 죄다 목재와 금으로 보내는게 좋다.[2] 우스터 마을 도착까지만 유효[보상1-1] 해당 적들의 동맹 전환[보상1-2] '''금속 갑옷''', '''금속 마갑''' 연구[3] 한글 버전에서는 '''시몽 드 몽포르''' 처치라고 나오는데, 원문은 Defeat ''' Simon the Younger’s army''' before the baronial forces attack in the first Edward Longshanks mission “Vain Ambition”. 오역인듯.
[clearfix]
헨리 3세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킨 시몽 드 몽포르에 대항해 꺽다리 에드워드가 길버트 드 클레어와 함께 탈출하여 반란을 진압하는 이브샴 전투를 배경으로 하는 시나리오다.
처음에는 모두 보병으로 있다. 3곳의 탈출로[4] 가 있는데 가능하면 적 병력이 가장 적은 맨 왼쪽 요새탑 쪽으로 향하자. 근처의 적 병력을 모두 처치하면 요새탑이 잠시 아군의 소유가 되어 탈출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길버트 드 클레어의 '''신뢰의 도약 드립이 나온다.'''[5]
북쪽의 기병 양성소에서 말을 타면 에드워드 1세와 길버트, 경기병 2기가 등장하는데 이 때 길버트는 '''쿠티예''' 영웅으로 최대 50이 넘는 충전 공격을 가한다. 지도 가운데에 우스터로 이동하는 동안 약간의 적 병력이 있는데 길버트를 앞세워 먼저 공격하게 하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참고로, 시작할때의 마을 해리퍼드는 기병양성소에 도착할때까지 동맹상태를 중립으로 바꿔도 적으로 전환하지 않는다. 이걸 이용해서 미리 성과 마을회관을 부숴놓으면, 해리퍼드는 패배 처리가 되어 우스터 마을에 도착과 동시에 해리퍼드는 항복한다. 다만 보병들의 공격력이 매우 약하기에 성을 부수는데 아주 오래걸린다. 그냥 시간이 많으면 해볼 법한 방법이다.
우스터 마을에 도착하면 시몽 드 몽포르가 에드워드의 탈출을 알아내기까지 15분, 그리고 아군 기지를 공격하기까지 30분, 총 45분의 준비 시간을 가지고 공격할 것인데 이 때 최대한 빨리 인프라를 늘려야 한다. 성주 시대로 발전하고 기사와 장궁병, 공성추를 조합해 근처의 적들을 정복할 준비를 해야 한다. 적들을 완전히 정복하는 대신 마을 회관과 성을 파괴하면 적들이 동맹으로 외교 관계를 바꾸어 더 이상 저항하지 않는다.
시간이 좀 지나면 시몽 드 몽포르의 아들이 북동쪽 케닐워스 근처에 주둔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병력의 규모가 꽤 되기 때문에 근처의 다리를 이용해 장궁병의 화살 세례를 퍼부어 군대를 처치하도록 한다. 아들 시몽을 처치하면 '''금속 갑옷'''과 '''금속 마갑''' 연구를 얻을 수 있다.
도전과제 같은 경우에는 아들 시몽 군대로 통하는 다리쪽에 성을 한 채 지어놓고 적 군대를 유인해 와서 처리하면 쉽게 달성할수 있다. 다만, 아들 시몽을 죽일 타이머는 우스터 도착후에 주어지는 타이머가 아닌, '''시몽이 아들과 합류 해 공격해오는''' 타이밍이다. 이떄 아들 시몽군대를 처리해야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북쪽의 웨일스는 처음에는 중립이었다 적으로 바뀌는데 이 때의 지휘관인 허웰린 압 그리피스는 이후 3번 시나리오에서 다시 등장한다.
남쪽의 글로스터를 정복하면 에드워드 1세를 탈출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길버트 드 클레어가 글로스터에 배속되어 더 이상 컨트롤할 수 없게 된다.
시몽 드 몽포르가 지휘하는 귀족 군대는 3곳에 진지를 차렸다. 마을 회관이나 성이 없으니 이들은 완전히 전멸시켜야 한다.
2.2. 신을 섬기는 사람(A Man of God)
[clearfix]
제9차 십자군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에드워드는 아크레로 진격한다. 그곳에서 그는 바이바르스의 공격을 받게 된다.
맘루크 군대가 철수하기까지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있다. 그 시간 내에 아크레와 트리폴리의 성을 지켜야 한다. 지도 근처의 십자군 기사단들에게 채팅으로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210'''은 아크레 방어, '''220'''은 트리폴리 방어, '''230'''은 기사단 기지 방어, '''240'''은 공세로 전환 명령이 된다. 초반에는 가능하면 십자군 기사단으로 하여금 트리폴리를 수비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처음에 맘루크와 공성추가 아크레의 성벽을 때리고 있다. 장궁병을 동원해 맘루크를 먼저 저격하고 기사들로 공성추를 파괴하자. 그런 다음에 아군이 나가서 전진 기지의 대장간과 보급품 창고를 파괴하라는 보조 목표가 주어진다. 보급품 창고를 파괴하면 아군과 동맹에게 식량과 목재, 금이 500씩 들어가고, 대장간을 파괴하면 대장간의 '''최종 업그레이드와 연금술이 연구된다.''' 물론 대장간은 하나만 있는게 아니고 하나를 파괴할 때마다 업그레이드 하나를 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두 파괴해야 한다.
맘루크 군대는 해상으로도 공격을 개시한다. 오른쪽 석재 광산이 있는 곳에 방어탑 3-4채를 더 건설하고 가열 포탄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면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남쪽과 남동쪽에 카쿤과 나사렛이라는 곳이 있다. 지역을 약탈하여 패퇴시키면 식량과 목재, 금이 1,000씩 들어온다.
마을 회관을 추가로 건설할 수 없으므로 주민들은 목재과 석재만 모을 수 있다. 금은 교역선, 식량은 어선을 통해 수급해야 하는데 이 때 맘루크 해군의 공격에 파괴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해군도 약간 만들어주거나 상술했듯 방어탑을 지어 방어해줘야 한다.
왕정 시대로 발전할 수 없기 때문에 고급 기병이나 정예 장궁병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모든 대장간을 파괴해 병력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가야 한다.
시간이 좀 지나면 12시의 일 칸국이 아군에게 동맹을 제의한다. 사절을 보내면 금 500을 달라고 하는데, 금을 주면 일 칸국이 알레포에 전쟁을 선포하며 트리폴리에 대한 공세를 완화시켜준다.
20분이 남으면 맘루크 병력들이 정예업에 공방 풀업을 찍고 달려든다. 정예 맘루크의 칼질과 공성 아너저 투석기의 공격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 미션을 어렵게 만드는 제일 큰 요인은 자원 채취 방법이 한정적이라는 것인데, 특히 해상 으로 어선을 이용한 식량과 교역선을 이용한 금 수급을 해야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몰아치는 적군의 함선들 때문에 지상으로 원정을 나갈 군대를 꾸리는데 큰 애로사항이 생긴다. 게다가 이번 미션은 왕정업이 안되는 것을 제외하고도 공성 유닛(공성추, 폭파병)을 생산할수가 없다. 그렇기에 적 건물 부수기 용으로 좋으나 싫으나 성능 떨어지는 브리튼 기사를 뽑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자원 수급이 원활해야 한다. 다른 말로 해상권을 차지할수 있으면 미션을 매우 편하게 진행할수 있다는 것이다.
적군의 해군은 항구를 '''4개'''나 가지고 있기에, 길지 않은 주기로 총 10척 이상의 전투갤리선 + 화공선 러쉬를 해온다. 탑들을 이용한 방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아예 초반부터 해군을 뿌리 뽑는 방법을 선택할수도 있다. 지상에서는 공성 유닛이 안되지만, '''파괴선'''이 생산 가능하기에, 시작할때 주어지는 자원으로 파괴선을 '''25~30대''' 정도 생산해서 (식량 및 석재를 팔아 목재와 금을 충당하자) 전투갤리선 5대를 몸빵으로 써주며 적의 항구를 모조리 부숴버리면 된다. 남은 적의 함선들은 화공선으로 처리하고, 해상권을 차지하게 되면 엄청나게 많은 생선 식량과 교역선을 이용한 금 수급을 아무런 방해없이 이용할수 있다. 그 이후에는 넘치는 자원으로 기사 + 장궁병을 뽑아 적의 기지들을 박살내고 다니면 된다. 다만, 공성무기가 없기에 성이 2채 이상있는 적들의 본진을 치기에는 좀 무리가 있긴하다.
2.3. 성들과 왕들(Of Castles and Kings)
[clearfix]
십자군 전쟁에서 돌아온 에드워드 1세는 정식으로 왕위에 올랐고, 앞서 자신을 배신하고 몽포르에 붙었던 웨일스를 정복하고자 했다.
3시에서 소규모의 병력으로 시작한다. 총 3곳의 위치에 도달하면 3명의 성 건축가들이 성을 지을텐데 건축가들을 죽이기 위해 웨일스에서 병력을 보낸다. 건축가들이 죽지 않게 잘 막고 3채의 성을 모두 완성시키면 주민들과 성이 아군의 것으로 바뀌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3장부터 왕정 시대로 발전할 수 있다. 사거리 12를 자랑하는 정예 장궁병을 드디어 만들 수 있다. 일단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기반 시설이 많지 않으니 마을 회관을 여럿 짓고 주민 펌핑을 하면서 발전을 하자. 여기서 '''성 3채는 반드시 생존해야 하며''' 추가로 성을 건설할 수는 없다.
주 목표는 웨일스 군대를 무찌르거나, 웨일스의 수장인 허웰린, 대비스를 처치하는 것이다. 허웰린, 대비스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지도 끝으로 빙 돌아서 가는 방법이 있지만 성 3채를 공격하는 적의 공세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웨일스의 전진 기지만큼은 파괴시키는 것을 권장한다.
보조 목표로 웨일스 주민들을 처치하는 것이 있는데 허웰린, 대비스의 기지에서 병력을 생산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
2.4. 툼 타바르드(Toom Tabard)
[보상4-1] '''금 5000'''
스코틀랜드의 왕으로 임명한 존 발리올이 에드워드 1세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자 에드워드 1세는 이를 진압하러 나선다.
소규모의 진영을 가지고 시작한다. 역시 마을 회관은 없으므로 일단 짓고 시작해야 한다. 아군 진영과 스코틀랜드 군대의 진영을 가로지르는 포스 강의 다리가 끊긴 상태이기 때문에 일단은 다리가 수리될 때까지 병력을 모으는 것이 우선이다.
지도에 금광과 석재 광산이 많이 있다. 주민들을 보내 석재를 모아 성을 지어 장궁병을 다수 확보하도록 한다. 포스 강의 다리 쪽에 성을 지어주면 차후에 있을 스코틀랜드 군대의 공격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스코틀랜드 군대를 치는 교두보로 삼기에도 좋다.
베릭 주둔군은 지도 북동쪽에 있다. 스코틀랜드 군대의 공격에 대비하는 동안 베릭 주둔군이 이따금 공격을 오니까 그쪽으로도 방어선을 갖춰야 한다. 석궁병, 양손 검병, 스콜피온 노포가 중심이니 다수의 장궁병으로 저격할 수 있다.
30분이 지나면 포스 강의 다리가 수리되고 본격적으로 스코틀랜드 군대 진영을 공격할 수 있다. 대규모의 병력을 갖추면 스코틀랜드 군대 진영으로 가서 병력을 도륙내자. 미늘창병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니 고급 기병들을 들이밀지 말고 장궁병으로 우선 저격해줘야 한다.
베릭 주둔군은 주민이 없고 군사 건물들만 있다. 병력을 계속 찍어내지만 군사 건물들만 파괴하면 복구할 방법이 없으므로 바로 패배한다. 베릭 주둔군을 패배시키면 베릭 전체가 플레이어의 소유로 들어온다.
12시 수도원에는 스쿤의 돌(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수도원을 파괴하고 유물을 빼앗아 수도원에 놓으면 '''금 5,000'''이 들어온다.
2.5. 스코틀랜드를 치는 망치(Hammer of the Scots)
[보상5] 월리스의 군대 항복
에드워드 1세의 마지막 미션. 폴커크 전투의 패배 이후 숨어서 게릴라전을 진행하는 윌리엄 월리스를 처치하는 것이 목표다.
에이머 드 발렌스 경이 소수의 기사와 장창병, 장궁병을 데리고 있다. 기술자들이 대규모 트레뷰셋 투석기를 만들기 위해 자원을 모으는 5분 동안 스털링 주둔군의 공격을 막아야 한다. 주로 경기병과 장검병, 정예 척후병들이 오고, 마지막 웨이브 때는 대청 특공대도 일부 온다. 이들을 막아내면 3시의 성에서 '''워울프''' 연구를 할 수 있으며 체력 300에 사거리 20을 자랑하는 '''워울프 트레뷰셋 투석기'''가 아군의 것이 된다. 이 워울프로 스털링 성문을 파괴하고 주둔군을 없애야 한다.
스털링 성을 정복하면 에드워드 1세의 진영에 있던 로버트 더 브루스가 에드워드 1세의 경고를 듣고 약간 비아냥대듯이 존 코민과 함께 자기 진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잉글랜드군 진영이 모두 아군의 소유로 바뀐다.
우선은 6시 진영의 윌리엄 월리스의 군대를 패퇴시켜야 한다. 모든 건물을 파괴할 것도 없이 수장인 윌리엄 월리스만 처치하면 군대는 알아서 항복한다. 월리스의 군대가 챔피언, 석궁병, 특급 공성추 등으로 저항하려 하지만 좁은 다리를 이용해 밀어붙이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스코틀랜드로 돌아간 로버트 더 브루스는 코민 가문과의 마찰 끝에 존 코민을 살해하고 반란을 주도하게 된다. 지휘권을 가진 에이머 드 발렌스 경은 훗날 에드워드 2세가 되는 왕자와 함께 병력을 지휘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건의하자, 에드워드 1세는 코웃음을 치며 '''"내 아들? 하, 그 숫기 없는 녀석이 나타나기만 해도 스코틀랜드 놈들은 승리를 확신할 것이다."'''라며 에이머 경 혼자만 잉글랜드군을 지휘하라 명한다.[6]
이후 목표는 로버트 더 브루스를 패퇴시키는 것으로 바뀐다. 12시에 위치해있으며 우선 성벽 외부의 마을 회관을 공격해 주민들을 모조리 잘라내야 한다. 하나라도 살아남으면 지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성을 건설해 버티기 때문. 로버트도 공성 무기와 미늘창병 등을 동반해 저항하지만 정예 장궁병 물량의 화살비를 뚫진 못하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로버트의 진영마저 정복한 에드워드 1세는 '''스코틀랜드인의 망치(Hammer of the Scots)'''로 불리며 스코틀랜드인의 두려움을 사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스코틀랜드를 완전히 복속시키지 못하고 승하했으며,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에드워드 2세는 아버지의 치적을 되돌아보며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지만 현실은...
[6] 그도 그럴 것이 에드워드 1세가 잉글랜드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군들 중 한 명이었다면 아들인 에드워드 2세는 유명한 암군으로 손꼽히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토리에 나온 에드워드 2세 일러스트를 보면 진짜 숫기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