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로

 

'''에제로''' / エゼロ / Ez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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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로의 일러스트
'''성별'''
남성
'''출신'''
픽콜 세계
'''등장'''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
'''종족'''
픽콜족
1. 소개
1.1. 역할
2. 정체
3. 관련 문서


1. 소개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에 등장하는 링크의 파트너. 황혼의 공주미드나, 시간의 오카리나나비와 같은 개념이다.
링크 특유의 초록 고깔모자 형태에 끝에 새모양의 머리가 달려있고, 부리가 있으며, (고양이 눈이 아닌)카툰풍의 눈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 치로리아 숲에서 진행하다 보면 도와달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오던 길을 다시 돌아가면 옥타록들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에제로가 보인다. 옥타록를 모두 처리하면 상황을 듣고 파트너가 된다. 이때 동행을 시작하는데, 모자 형태이기 때문에 잘 움직일 수가 없어 "따라가도록 해볼까", "기다려 기다려!(...)", "꼬마야![1] 넌 내 꼴이 보이지 않는 거냐!!!", "아야야!(.....)" 라는 등의 대사를 한다. 계속 조금만 멈춰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에제로를 무시하고 무심한듯 시크하게 가던길 계속 가주면 결국 에제로가 링크의 머리위에 씌어지며[2] "흠 여기라면 내가 뒤쳐지진 않겠구만"라고 한다.
원래 에제로가 나이가 많아 거칠게 말하고 링크를 어린 꼬마 보듯이 대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링크를 마음에 들어한다.

1.1. 역할


  • 게임 진행 중에 엔트런스(enterence)[3]를 통해 픽콜 크기로 변신할 수 있게 해준다. 엔트런스 위에 올라가서 R키를 누르면 된다.
엔트런스는 여러 곳에 존재하는데, 빛나는 나무에 세게 들이받아서 나뭇잎을 부수거나 마을의 항아리를 아이템으로 뒤집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유적의 유물이 이것인 경우도 있다. 보스전에 픽콜 크기로 변신해 침투해서 내부를 공격하는 패턴도 있다.
처음으로 변신할 때는 애니메이션이 끝까지 나오지만 다음부터는 버튼을 눌러 스킵할 수도 있다.
  • 작은 회오리 바람이 도는 낭떠러지 끝에서 점프하면, 에제로가 낙하산 모양으로 펼쳐져 잠시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다.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에서 데크나무 잎 낙하산과 비슷한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떠있는 동안 작은 회오리와 겹치면 고도를 다시 높일 수도 있다.
  • 게임 진행 중 방향을 잃었다면 셀렉트 키를 눌러서 에제로의 조언 를 들을 수 있다. 말하는게 꼭 붉은 사자 왕이다(...). [4]

2. 정체



사실 그의 정체는 픽콜족의 현자. 구후의 스승이었던 그는 소원을 들어주는 모자를 만들었는데 이를 구후가 쓰게되어 마인이 되고, 구후에 의해 모자 모양이 되고 되돌아갈 방법을 찾다가 치로리아 숲에서 링크를 만났던 것이었다. 그래서 게임이 끝나면 다시 픽콜 세계로 돌아간다. 링크에게는 모자를 쓴게 더 어울린다고 하며 보통 고깔모자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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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의 현자 에제로
루리웹의 누군가가 에제로를 만들어 아오누마PD 사인회에 갔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좋은 이정표가 되었다고(...).
훗날 나온 미드나랑 공유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자기 종족의 높은 분이였고, 하극상을 당해 원래 모습을 잃고 되돌아갈 방법을 찾다가 링크를 만난다는 점, 링크를 타고 다닌다(...)는 점, 링크를 은근 깔보는듯 하면서도 최종적으로 호의적인 관계가 된다는 점.

3. 관련 문서




[1] 원래 에제로는 매우 나이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링크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2] 모자 형태이기 때문에 링크가 쓰고 다닌다.[3] 게임 진행 중에 보이는 위에 작은 구멍이 있어 올라갈 수 있는 것들[4] 몽모링은 바다 항해시엔 라인백이라는 훌륭한 아저씨캐와 필연적으로 붙어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