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리 콘사
1. 개요
잉글랜드의 축구선수이다.
2. 클럽 경력
2.1. 아스톤 빌라 FC
2.1.1. 2019-20 시즌
2019-20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왓포드전에서 밍스가 내준 공을 깔끔하게 구석을 찌르며 극장 결승골을 기록했다.
36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아우리한의 크로스를 오른 발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월콧의 헤딩 역시 바이시클 킥으로 걷어낼 뻔 하면서 영웅이 될 수 있었으나, 잘못 맞는 바람에 골라인을 넘어 실점하였다.
시즌 초반에 비해서는 점점 경기력이 좋아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2.1.2. 2020-21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에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또한 코너킥 상황에서 타이론 밍스의 헤딩을 받아 골문으로 꽂아넣으면서 팀의 시즌 첫 리그 득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 비하면 정말 발전된 모습을 시즌 초반에 보여주며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9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프리킥 상황에서 트라오레의 크로스를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아버지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이고 어머니는 앙골라 출신으로 국적을 신청하면 국가대표로 뛸 수 있다. 잉글랜드의 유소년 대표팀에 출전하고 있다.
4. 플레이스타일
센터백치고는 큰 편은 아니지만, 183cm라는 준수한 키와 탄탄한 피지컬로 적극적인 수비를 하는 파이터형 센터백이다. 하지만, 발밑을 바탕으로 하는 빌드업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앞선 장점을 활용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거나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을 바탕으로 라이트백까지 뛸 수 있다. [2]
하지만, 플레이스타일의 정립이 잘 되어있지 않고,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실수가 잦고 판단력이 느리다.
5. 사생활
- 그리니치에 있는 사립학교인 해리스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 개인적으로는 토트넘의 팬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