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 히로유키

 


'''에토 히로유키
衛藤 ヒロユキ | Eto Hiroyuki
'''

'''출생'''
?년 1월 19일
'''출신지'''
오이타현 타케타시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작품 목록


1. 개요


일본만화가, 대표작은 마법진 구루구루다.

2. 상세


오이타현 타케타시에서 태어나 중학생 때 락에 심취하다가, 순정만화가 오오시마 유키코[1]의 만화에 영향을 받아 소녀만화 같은 것에 심취했다. 고교 졸업 후 무사시노 미술대학에 재학하며 만화연구회에 몸담으며 1984년에 창간된 <계간 코믹 어게인>의 신인발굴기획 '어게인 만화 스쿨' 뉴 웨이브 코스 코너에 만화를 투고하며 본격적으로 창작활동을 개시했다. 1985년 2월호부터 '니노타카 히로유키' 명의로 낸 응모작 2호이자 입상작 <시계점 아가씨 SEKUNDEN ZEIGER GENT TICK TICK TICK>을 게재하면서 본격 데뷔했다. 3호작 <월묘우편결사> 이후 만화계를 떠나 수입 음반가게 점원 같은 걸로 생계를 꾸리며 <하이스코어> 같은 게임잡지에 게임 관련 일러스트나 글을 썼으나, 1990년 에닉스 잡지 <게임 드래곤 퀘스트 IV> 지에서 '드래곤퀘스트 4컷 만화극장' 코너에 합류하며 창작활동을 재개했다.
주로 어린 10대의 모험 이야기를 그리는 편이다. DJ 활동도 하고 있어서 그런지 기계가 자주 나오는 면이 있다. 구루구루에서는 간간히 그런 모습이 보이지만 가제트나 위성 우사기 테레비에서는 아예 핵심 소재가 기계생명체이다. 우주외계인, 미스터리 류의 소재도 좋아하는 편이다.
마법진 구루구루에서도 언급하는 점이지만 그림체의 변화가 큰 편이다. 흔히 애니메이션에서 익숙한 마법진 구루구루의 그림은 마법진 구루구루 중반부에만 등장하고 초반/후반부에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2000년대 말~2010년대부터는 그림체가 약간 우둘투둘하고 너덜함을 강조하는 면이 커졌다. 마법진 구루구루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 마법진 구루구루 2를 보기 시작하면 그 10년의 갭에 놀랄 수도 있다.

3. 기타


NICK-Q라는 닉네임으로 DJ 활동도 하고 있다. "Happy UFO Party"를 줄여서 "HUP"(휴프)라고 부른다.#
고양이를 오랫동안 키우고 있다. 마법진 구루구루 초반부에 나왔던 "지독한 얼굴의 고양이"(くどい顔の猫)는 정말 오래 살아서 마법진 구루구루가 완결 날 때까지 계속 부록 만화에 등장하다가, 후속작 무용전 북북노인을 연재하던 2011년 1월 24일 죽었다.# 무려 '''22년'''이나 살았던 셈. 이 고양이의 느낌이 쿠쿠리가 쓰는 구루구루 중 하나인 "긴 울음의 고양이"(長い声のネコ)와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그 고양이가 죽은 후에는 두 마리를 새로 데려와 키우고 있다. 코팡이랑 윤타라는 이름의 두 고양이인데 2018년 기준 2살이라고 한다.
1999~2000년에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인 아라카와 히로무가 에토 히로유키의 어시스턴트로 있었던 적이 있다.#[2]

4. 작품 목록


[1] 이케다 리요코와 같은 '24년조' 멤버이다.[2] 마법진 구루구루 화보집인 구루구루 랜드(グルグルランド) 2에 어시스턴트로서 썼던 글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