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생명체

 



1. 개요
2. 상세
2.1. 사이보그와의 관계
2.2. 인공생명체와의 관계
3. 기계생명체가 등장하는 작품


1. 개요

기계로 이루어진 이종족. SF의 단골 소재이다.

2. 상세

생물처럼 행동하지만, 구성요소가 기계로 된 것들을 칭한다.
로봇의 궁극적 진화형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으나 일반적인 로봇과 비교하면 행동 양상이 매우 다른데,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목숨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로봇의 경우 육체는 물론, OS마저 양산형으로 구비해 둬서 얼마든지 복제 및 복원이 가능하지만, 기계생명체는 한 번 파괴되면 그대로 죽는다. 자아를 따로 백업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로봇에 비해 매우 제한적이다.[1] 그래서 생존 본능 역시 두드러진다.
  • 성 정체성의 존재(⚥). 자신을 남성/여성/자웅동체 중 하나로 스스로 인식하고 있으며, 후술할 번식의 존재와 수반되는 사항이다. 일반 로봇은 대개 여기에 관심이 없다.
  • 번식의 존재(👪). 공장 없이 스스로 같은 동족의 후손을 만들어낼 수 있다. 방식은 나노머신[2], 자체 소형 공장, 가내수공업(...)[3] 등 각양각색이다.
  • 흔치는 않으나 자연태생이라는 설정도 있다. 트랜스포머G1 극초기 배경설정, 벤10 시리즈의 메코모르프, 그외 무기물 생명체에서 금속의 기계로 진화했다는 설정 등.
  •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계생명체라고 꼭 감정을 가지는 것은 아니며, 기계생명체(니어 시리즈)처럼 오히려 감정을 가진 것이 예외인 케이스도 있다.

2.1. 사이보그와의 관계

생물을 기계화한 사이보그와 혼동할 수 있지만, 기계생명체는 사이보그와는 달리 '''생체조직이 아예 없다'''. 다만 관련성은 있는데, 기계생명체가 번식을 하기 위해 다른 행성을 침략하는 과정에서 현지 생명체를 사이보그화할 가능성은 있다. (아니면 유기체 자체를 무기화시켜서 기계생명체 혹은 재료로 만들 수도 있다.)

2.2. 인공생명체와의 관계

인공생명체는 기계뿐만 아니라 생체 역시 포함하는 개념이다. 즉 인공생명체 중에 기계생명체가 있을 수가 있지만, 기계생명체와 인공생명체는 동치가 아니다. 오히려 생체 인공생명체의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다. 결정적으로 적을뿐 자연태생 기계 생명체가 있다.

3. 기계생명체가 등장하는 작품

그 때문인지 애니판 한정으로 작중에서 등장하는 개체들이 '부품', '쇳조각', '작동' 등의 기계 관련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은근히 흔하다. 반대로, Chris Gall이 지은 원작 동화책 시리즈에서는 기계 관련 용어가 딱히 언급되지 않았다.
직경 30cm 정도의 UFO처럼 생긴 금속제 외계인들인데 처음에 외계인 부부 한쌍이 지구에 와서 지구의 금속쓰레기들을 먹고 그걸 재료로 해서 아기를 낳는다. 아기 외계인의 외피에 맥주캔 상표가 그대로 보이는게 웃음 포인트. 아기 중 한 명은 태어날때 전원이 켜지지 않자 부모가 마치 죽음을 애도하는 듯한 제스쳐를 하며 버리고 떠나려 했으나 이들과 친해진 지구인 전기기술자가 회로를 고쳐주자 살아난 것으로 보아 죽음의 개념도 있는 듯. 지구인들에게 매우 우호적이다.
  • 9: 나인 - 모든 등장인물👻⚥
  • 니어:오토마타 - 기계생명체👻👪
  • 록맨 시리즈
    • [4]
    • 록맨 대시 시리즈 - 데코이👻👪⚥, 리버드👻
  • 무한전기 포트리스 - 유마, 아이오를 제외한 등장인물 전부👻⚥👪[5]
  • 벤10 시리즈 - 업그레이드(벤10)[6],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정화자👻⚥
  •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 확장팩 ARK: Extinction에서 MEK, 엔포서를 비롯한 기계 생명체들이 본격적으로 등장. 다만 이들은 게임 내 분류상으로만 생물 취급이고 설정상으로는 그냥 인공지능 로봇 또는 병기에 불과하다.
  • 열혈최강 고자우라 - 기계신, 기계화제국 사천왕을 비롯한 기계화제국 세력👻
  • 용자 시리즈
    • 황금용자 골드란 - 로봇행성 주민⚥👪[7]
    • 용자지령 다그온 - 라이안#s-2
    • 용자왕 가오가이가 - 존더리안👻⚥👪[8]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기계노움
생명체를 본따 기계생명체가 만들어진 게 아니라, 본래 기계생명체 단계가 먼저 생겼고 육체의 저주를 받아 현 생명체가 됐다는 설정이다.
[1] 피닉스 협동전 임무에서 백업한 정화자 영웅(칼달리스, 탈리스, 탈다린, 모조, 전쟁인도자, 클로라리온)의 자아를 내려받는 과정이 세월아 네월아 하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2] 마이크로 로봇으로도 칭하기도 하는데 근본적으로는 같다.[3] 이 경우 단발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가야 한다.[4] 먼 미래 인간과 레플리로이드가 인간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발전했지만 이는 레플리로이드의 기능을 인간 이하로 떨어트려 만든거다.[5] 포트리스 기사단의 '후손'이라는 설정이나, 디그&다그 같은 형제관계에 있는 이들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번식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6] 창조된 인공생명체지만 어느정도 자연생명체기도 하다. 터미네이터 T-1000과 비슷한 원리[7] 주민 중 하나가 드란이랑 접촉해서 애 넷을 낳았다(...).[8] 번식에 존더 메탈을 이용한다.[9] 이름만 기계생명체이다. 지구 생물을 기계화시킨 녀석이라 빼박 사이보그다(...).[10] 공룡이 진화한 기계생명체라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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