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RO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적. EoH에서의 성우는 야시로 타쿠.
대통령 측의 자객으로 스탠드는 시빌 워. 죠죠 등장인물들이 으레 그렇듯 기묘한 옷을 입고 있는데, 모자는 군모 비슷한 것이다. 얼굴에는 문신 같은 것을 했다. 사실 쓰고 있는 철모는 1차대전 이후에나 쓰이기 시작해서 시대상 맞지 않지만, 회상 장면에선 그와 적 군인들 모두 천으로 된 군모를 쓰고 있었다. 아마도 자체 제작인듯.
이름의 유래는 건즈 앤 로지스의 리더인 액슬 로즈. 항목명을 보면 알기 힘드나 영어로 Axl Ro[1] 라고 표기된 것을 보면...
2. 작중 행적
과거엔 드보르작같은 음악가가 되고 싶었지만 전쟁에 끌려가버렸다고 한다. 파수병의 임무를 맡았지만 술로 나날을 보내다가 적이 야습해오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 적들이 자신의 바로 아래를 지나가고 있어 신호를 보내야 하나 신호를 보내면 자신이 발각되기에 신호를 보내지 않고, 결국 아군이 주둔중인 마을과 아군들을 몰살당하게 만든 과거가 있다. 죠니에게 죄를 뒤집어씌울 때 이것 때문에 죽은 사람들이 좀비떼처럼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여담으로 이때 그가 참여한 전쟁은 시기상이나 군복 묘사를 보나 남북 전쟁('''Civil War''')으로 보인다..
스탠드인 시빌 워로 핫팬츠를 무력화하고 쟈이로마저 궁지에 몰아넣는다. 결국 자신의 죄를 전부 죠니에게 덮어씌우고 이때까지 모인 성인의 유체를 전부 손에 넣지만 유체에 의한 깨달음을 얻은 죠니의 각성과 협박에 의해 결국 냉정함을 잃고 죠니를 나이프로 찔러 죽임으로서 덮어씌운 죄가 전부 자신에게 되돌아 가서 죠니는 되살아 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졌다는것을 인정 못하고 다시 죠니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기 위해 도끼를 들고 달려든다.[2] 아무튼 그 순간 퍼니 발렌타인이 난입, 총을 쏴서 그 총탄에 맞지만 '''죠니를 구해주기 위해 쏜 총탄이니 죄가 아닌 정당방위'''라는 명목으로 대통령은 죄를 피해가고 맞은 총탄은 급소에 맞은 것은 아니지만 몇분 후에 출혈 과다로 사망할 위치에 맞아서 결국 대통령이 유체를 전부 가지고 돌아간 후에 사망.
3. 기타
스탠드에 대해 의외로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인지 정신의 강함=스탠드의 강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물론 그러한 사실을 자신의 스탠드의 약점을 적에게 까발리는 식으로 응용했다는게 문제지만(...).[3]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넘기는 사실이지만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죠죠에서 '''최초로 사인이 과다출혈이라 명시된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