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슬 로즈

 


''' 액슬 로즈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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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슬 로즈 '''
''' W. Axl Rose '''
<colbgcolor=#00001a> '''본명'''
윌리엄 브루스 로즈 주니어
William Bruce Rose Jr
'''국적'''
[image] 미국
'''출생'''
1962년 3월 6일 (62세)
미국 인디애나 주
'''직업'''
가수, 프로듀서
'''소속'''
건즈 앤 로지스
'''신체'''
175cm
'''배우자'''
에린 에벌리 (1990 - 1991)
'''장르'''
하드 록, 헤비 메탈, 블루스 록
'''활동'''
1983년 ~ 현재
'''링크'''

1. 개요
2. 생애
3. 음악
3.1. 보컬
4. 스타일
4.1. 패션
5. 내한 공연
6.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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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2010년대'''
건즈 앤 로지스의 리더 겸 보컬.[1]
'''1980년대의 록스타를 상징하는 인물로서,'''[2] 스키드로우세바스찬 바흐[3]와 함께 1980년대 메탈계의 꽃미남으로 소녀들을 록 공연장으로 끌고 오게 만든 장본인. 또한 미친듯한 금속성 고음으로 많은 팬들에게 추앙받으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 보컬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한다. 외모상 글램 메탈 (화려하고 짙은 화장과 복색)의 풍류를 따른 면도 좀 있지만, 음악적으로는 어디까지나 리드 기타의 역할이 극히 강조되는 하드 록 또는 헤비 메탈에 가깝다. 다만 본인은 인더스트리얼을 꽤 선호하는 듯. [4]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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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어린시절, '알콜 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어머니와 함께 도망쳐 나와 살았으며, 그후에는 새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과 성적으로 학대를 받으며 아주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냈다.[5] 14세가 되던 해에 이지 스트래들린을 만나 밴드를 결성했다.
액슬은 80년에서 81년 사이에 5번 체포되었고, 고향 라파옛에서는 50번 이상 체포되었다고 한다. 법정에서 그에게 상습범죄 혐의를 부과하려 했기에 그의 변호사는 인디아나를 떠날 것을 권유했고 액슬은 LA로 이사했다. 그리고 몇몇 밴드를 전전한 끝에 이지와 함께 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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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이지 스트래들린[6] 과 의기투합하여 헐리웃로즈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곧 "트레이시 건즈"의 "L.A. 건즈"와 합치게 되었다. 그리고 탄생한 것이 건즈 앤 로지스. 그때 영입된 것이 시애틀 출신의 베이시스트 더프 맥케이건. 하지만 트레이시는 이름만 남기고 다시 L.A. GUNS로 돌아가고 그 자리를 그룹 '포이즌'의 오디션에 떨어진 슬래쉬(리드 기타)가 합류하고 마지막으로 SLASH의 친구 스티븐 애들러가 들어옴으로 GUNS N' ROSES의 클래식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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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건즈 앤 로지스의 87년 89년 91년 앨범의 연속된 성공과 함께 액슬 역시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에 전성기를 누리지만, 내부적으로는 스티븐 애들러의 약물중독으로 인한 해고, 그리고 투어와 음악적 견해의 차이로 지친 이지 스트래들린의 탈퇴로 밴드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드럼에 맷 소럼, 기타에 길비 클락이 영입되었다. 그리고 키보디스트 디지 리드가 영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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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93년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을 낸 밴드는, 액슬과의 트러블로 인한 슬래쉬의 탈퇴 그리고 마지막 까지 남아있던 더프의 탈퇴로 클래식 라인업은 종말을 고한다. 90년 가입한 디지 리드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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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하지만 액슬은 밴드 '건즈 앤 로지스'의 이름을 사용할 법적 권리를 얻게 되고,[7] 새로운 얼굴로 빈자리를 채워 넣는다. [8] [9] 액슬은 새로운 앨범 작업을 하면서 공연도 가끔 하고, 멤버도 계속 교체해가면서.. 15년의 세월을 보낸다.. 그리고 2008년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슬래쉬, 더프, 맷 소럼은 2004년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보컬리스트 스캇 웨일랜드[10]와 함께 벨벳 리볼버라는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여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 상태였고, 사람들은 당연히 두 밴드를 비교하기 시작했다.
앨범은 유수의 평론지에 (롤링스톤지 별넷, 올뮤직 별넷)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GUNS N' ROSES라는 밴드의 크기, 액슬 로즈라는 뮤지션의 재능, 그리고 앨범에 들어간 비용, 인력과 시간, 그의 독선에 떨어져나간 멤버들을 생각해 본다면, Chinese Democracy 앨범은 락 히스토리아니 팝뮤직씬에 영원히 남을 명반이 아니면 무조건 실패라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 읽을 팬이라면 각자 들어보고 직접 판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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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건즈 시절 이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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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건즈 시절 더프와
참고 텍스트 raspaxl님의 앨범리뷰
이지 스트래들린은 앨범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친구랍시고 뉴 건즈 앤 로지스의 서포트도 맡아주고 어레인지도 도와줬다고 한다.-는 헛소문 이지는 서포트도 어레인지도 앨번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 액슬은 멤버와 비멤버는 확실히 구분하고 하물며 조금이라도 참여했다면 차이니즈 앨범의 엄청난 크레딧을 보면 알 수 있듯 이름이 올라가는 것이 당연하다만, 없다. 이지가 도와준 쪽은 벨벳 리볼버이다. 정확히는 초반에 같이 작업을 하다가 벨벳에 합류를 안한 것이다. 하지만 같이 공연을 하기는 했었다. 물론 이지가 공연에 등장한만큼 더프도 공연에 종종 참여했다. 다툼이 있던 슬래쉬와 소송까지 진행했던 애들러는 물론 제외. 그외 맷 소럼이나 길비 클락은 액슬에겐 정식 멤버가 아니... 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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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슬래쉬와의 23년 만의 무대.
2016년부터 더프 맥케이건, 슬래쉬를 재영입하여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AC/DC의 보컬로 공연을 하고 있다. (청력 이상인 브라이언 존슨의 땜빵)
2017년 AC/DC와의 투어는 종료되었고, 건즈는 여전히 투어를 돌고 있다. 앨범 작업 이야기는 약간의 떡밥만 뿌려지는 중. (2019년부로 브라이언 존슨이 재합류하여 새앨범 작업을 함께하는 떡밥은 회수될 것으로 보인다...)

3. 음악



3.1. 보컬


높은 고음과 미친듯한 애드리브로 '광기'란 단어를 떠오르게하는 보컬이다. 'Welcome to the Jungle'이나 'Paradise City'에서 보여주는 폭발성과 'Don't Cry', 'Estranged'에서의 감정처리는 역대급 보컬 중 하나로 꼽기 충분하게 만든다. 메탈리카제임스 헷필드가 '20세기 최고의 보컬'이라는 찬사를 내린 적도 있다. 또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다이나믹하고 활동량이 어마어마한걸로 유명하다.
전성기 시절 라이브 보이스 (92년 도쿄돔)
어린 시절에는 굉장한 미성의 소유자로 교회의 성가대에서 노래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매우 카랑카랑한 금속성의, 어찌 들으면 다소 야비한 보이스의 소유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독보적인 보이스라 찬양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목소리가 깽깽거린다고 깐다.
밴드 초창기 저음이 나오질 않아 멤버들이 꿀을 먹일 정도로 고음 보컬에 특화되어 있던 그는 밴드 초창기에 (히피 차림에) 목소리가 로버트 플랜트 같았다고 한다. 하지만 시대는 80년대로 들어섰기에 클리한 고음 보이스는 이미 지난 스타일로 치부되었다. 당대의 멋짐이란 펑크, 뉴웨이브, 메탈 등이었으니... 하여튼 그는 보컬 스타일을 점점 바꾸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착한것이 그것이 지금의 성대를 혹사시키는 스타일이다. 87년부터 93년까지의 라이브를 들어보면 점점 더러워지는 것을 알수 있다. 이것을 영미권에서는 'THE RASP'라고 부르며 걸걸해질수록 찬양(?)한다.
액슬은 창법의 특성상 라이브가 진행되면서 성대의 혹사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스튜디오 앨범에서의 날카로움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참고로 액슬의 낮은 목소리는 it's so easy, mr. brownstone 등 에서 들어 볼수 있고, 육성의 고음은 모든 앨범을 통털어 단 한곡에서만 들어 볼 수 있있는데 그곳은 i don't care about you.
전성기(87-93) 이후 침묵에서 돌아왔던 01-02년엔 최악의 보이스를 들려주었는데,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RASP가 완전히 실종되었었다. [11] 그리고 06년에는 다소 나아진 보이스를 들주었고, 09년을 지나 10년엔 다시 전성기를 방불캐하는 보이스를 보여주었었다. ...그러나 12년 투어에는 다시 다운그레이드된 보이스를 들려주었고... 하필 그것이 Appetite for Democracy 라이브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참고로 액슬에게 영향을 준 뮤지션은 멜로디 메이킹에는 엘튼 존[12], [13]이 있고, 보컬로써는 나자레쓰의 댄 맥카퍼티 그리고 비쥬얼(초창기 기준)에서는 하노이 락스의 마이클 먼로가 있다.
2014년, 미국의 한 음악잡지에서 한 서베이로 역사상 가장 음역대가 넓은 가수와 가장 낮은 노트의 가수에 1위로 선정 되었다.[14] 자료본내용 기사자료 음역대가 F1 - B♭6(-1옥타브 파 - 4옥타브 라#)로 후덜덜한 수준 ( 두번째로 음역대가 넓은 가수는 F2 - G7 의 머라이어 캐리다.)
AC/DC의 보컬로 참여한 공연
2016년, 클래식 라인 재결합 이전 몇년동안 쉬면서 목관리를 해온탓인지 보컬상태가 나아졌다. 뉴건즈 시절엔 호흡도 딸리고, 고음도 올라가지 않는 문제가 종종 있었다. 투어초반에는 전성기를 방불캐하는 건강한 보이스를 들려주었다. 특히 AC/DC와의 투어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2017년, 하반기를 넘어 2018년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 보이스는 점점 나빠져 호흡과 톤 모두 최악을 달리고 있다. 심지어 박자도 놓치는 사태도 종종 발생. 팬포럼에서는 이것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성대이상 혹은 연습부족 혹은 스타일의 변화 등이다. 하필2!! 재결성 투어 최초로 공개된 프로샷 영상인 '2017년 락인리오'가 최악 중 최악인 것은...
예전 앨범의 목소리를 라이브에서 듣기는 요원해보인다. 사실 최근 가장 좋았던 2016년도 이제 나이가 50이 훌쩍 넘은 지라 전성기 시절과 목소리가 많이 달라지긴 했다. 과거에 비해 테크닉이 늘은 슬래쉬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보컬은 원래 나이들면 노쇠하기 마련이다. [15] 팬들은 액슬 목소리가 미키 마우스같다고 까고 있다. 고음을 전혀 못내고 있다!! [16][17]
사실 동갑내기인 존 본 조비도 2010년대 후반부터 고음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등 목소리 변화가 있는 점을 보아 액슬 로즈를 과하게 비난하는 태도는 절대 옳지 못하다. 이제 60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옛날같은 목소리를 기대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액슬보다 10살이 어린 리암 갤러거도 목소리가 많이 변했지만 거기에 적응해서 새로운 보컬 창법을 구사한다. 즉, 나이가 들어 목소리가 변해도 어떻게든지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4.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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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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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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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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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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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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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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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99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아메리칸 배드애즈 스타일의 대명사. 당시 락/메탈로서의 기세를 잃고 나약해져 팝 메탈, 헤어 메탈로 불리우던 씬에 안티테제로서 등장하여 헤비메탈/하드락의 원초적인 마초성을 다시금 부각시켰다.[18] 아직도 구제불능(?)의 마초의 길을 가고 있으며[19], 한때 엄청난 배둘레햄을 자랑하며 용호의 권, 혹은 헐크 호건(...) 같은 풍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당시의 풍채 좋은(?) 모습들을 모아 액슬 로즈의 Food Meme이 유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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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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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 온 걸 환영한다, 케이크를 몇 톤은 준비해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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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에 온 걸 환영한다. 포크앤치즈를 준비했지. 이탈리아 요리부터 중식까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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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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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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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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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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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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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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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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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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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험난했던 인생 여로를 생각하면, 그럭저럭 괜찮게 늙었다.[20][21]

4.1.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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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잘 알려진 모습은 초창기 시절의 반다나[22]+선글라스+가죽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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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상의탈의              '''(우)''' 하의실종
건즈 전성기 시절의 라이브에서는 '''위아래 골고루 벗어제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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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Your Illusion 투어에서부터는 아예 상의누드+쫄바지 가 기본 패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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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 후에는 얌전히 상하의를 다 갖추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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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은 지금까지도 장발을 고수하는 편. 그러나 머리빨이 아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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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리즈시절       '''(중)''' 2001년         '''(우)'''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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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고르게 나있던 갈색눈썹이 웬 연노랑색 눈썹이 되었다! 사진을 찾아보면 대략 2001년 경부터 눈썹이 실종되어 있다... 아마 눈썹염색을 시도한 듯. 지못미. 위 사진처럼 레게머리를 시도했는데, 팬들의 반응은 영 좋지 않았다... 관리도 어려운 머리를 꽤나 길게 유지한 것으로 보아 본인은 마음에 들었던 듯. 나이 들면서 바뀐 얼굴로 인해서 성형설이 돌기도 했는데, 결론은 그런 거 없다. 충격과 공포의 힙합패션+레게머리+눈썹 등등 때문에 그런 루머가 나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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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는 생머리로 돌아왔으나... ...

5. 내한 공연


2009년 12월에 내한 공연을 하였다. 공연은 당시 비난여론이 꽤 많았는데, 첫 번째로 공연시작 시간이 당일 1시간 연기되었다. 티켓에 표기된 시작시간은 7시였고, 공연 시작은 8시에 되었고, 오프닝 포함하여 최종적으로 건즈가 등장한 시각은 9시30분이었다. 두 번째로 셋리스트에 차이니즈 앨범곡이 다수 포함되었다는 것. 새앨범을 낸 밴드가 새앨범에 있는 곡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팬들 대다수가 올드팬이었으니... 세 번째로는 사운드가 엉망이었다. 이에 여러 설이 있는데, 당일 내한해서 리허설도 안 했다는 이야기. (액슬은 후에 트윗에 인이어 모니터가 엉망이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하지만 보컬 컨디션 자체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다... 의외로 반응은 꽤나 만족한 모양.) 네 번째로 늦게 시작한 만큼 사운드가 후졌던 만큼 급하게 끝낸 듯한 공연시간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의 일본 공연에서는 컨디션도 공연시간도 월등히 향상되었다.
참고 텍스트 raspaxl의 내한공연후기

6. 여담


  • 엄청나게 높은 보컬과는 달리 실제 목소리는 중저음이다. 보컬의 목소리와 실제 목소리가 매우 다른 경우.
  • 다른 멤버들보다 공연 스타일에서 심각한 노화가 느껴진다. 젊을 때는 상의를 탈의한채 뱀춤을 추었던 그지만 2012년도 부터 라이브에서 심히 중년 스텝을 밟으며 제스처 또한 중년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인다.. 다른 멤버들도 젊은 시절보다 얌전해지긴 했지만 큰 차이는 없는데 비해 특히 혼자 할아버지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 트위터 주소는 http://twitter.com/axlrose 2009년 12월부터 글이 꾸준하게 업데이트 되고 있다.
  • 액슬 로즈의 리즈 시절 사진을 올리며 '왜 저렇게 생긴 남자가 없는거야'라는 트윗을 올린 여성 팬에게 괜히 리플을 달았다가 'no'라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내가 문자 그대로(literally) 사진 속의 그 녀석'라는 슬픈 마지막 리플이 그대로 밈(meme)화(...)
  • 정치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와 트럼프 정부 행정장관 스티븐 므누신에게 계속해서 트위터로 시비를 걸고 있으며[23] 캘리포니아 주민[24]답게 친민주당적인 행보를 보인다.[25]
  • 대한민국에서는 김종서김경호가 액슬 로즈의 보컬에 영향을 받은 편이라는 말로 작성되어있는데 김종서의 경우 레드 제플린의 로버트 플랜트에게서 영향을 받았고 김경호는 스트라이퍼의 보컬 마이클 스위트에 가깝다. 날카로운 고음을 내면서도 쇳소리가 적절히 조화된 목소리가 특징이다. 차라리 둘보다는 트랜스픽션의 해랑이 액슬에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만 그마저도 액슬과는 차이가 있다.
  • 액슬로즈는 다양한 분야에서 패러디 되었는데, 다음과 같다. 파이널 파이트 1편에서 방어를 하는 유이한 적 캐릭터 중 한명의 이름이 AXL. 심지어 캐릭터 디자인도 액슬의 외모를 그대로 차용했다. 여담으로 나머지 한명은 어두운 톤의 피부색에 검은 파마머리를 했고, 이름이 SLASH, 길티기어액슬 로우, 리얼바웃 아랑전설부터 복장을 바꾼 빌리 칸, 삼국전투기마초가 액슬. 방덕은 슬래쉬. 나름대로 두 사람의 관계를 반영한 패러디라 할 수 있겠다.
  • 라이브나 뮤비에서 추는 특유의 춤이 있는데, 일명 '뱀춤(Snake dance)'이다. Welcome to the Jungle 뮤비 시작하자마자 보여주는데 몸통, 특히 허리를 요염하게(?) 살랑살랑 흔드는 것이 포인트.액슬의 잘생긴 외모와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소녀떼와 그루피들이 환장할 섹시함을 보여줬지만 현재는 나이가 나이인만큼 잘 하지 않는다.
  • 광기어린 고음으로 유명하지만 평소 목소리는 굉장한 중저음이다. 위의 동영상은 액슬 로즈의 인터뷰인데, 마지막에 인터뷰어가 이지 스트래들린에게 "하실 말씀 있나요?"라고 묻자 이지가 단호하게 "No."라고 말한다. 그 한 마디 때문에 제목이 '이지 스트래들린 인터뷰'. 8초부터 액슬의 동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브렛 마이클스(포이즌 보컬)는 클럽 공연 당시를 회상하며 "걔는 15명앞에서 공연하면서 수백명 앞에서 공연하는 것처럼 하더라고."
  • 블라인드 멜론의 섀넌 훈과 고향 친구이다. (훈은 돈 크라이의 코러스를 녹음하고, 뮤직 비디오에 출현했다.)
  • 세인트 루이스 사건에서 액슬은 폭행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 너바나와 마찬가지로 N.W.A.의 팬이었다. 유쿧비마인 뮤직비디오에 NWA모자를 쓰고 등장한다.
  • 마이클 잭슨보다 더 많이 방송될 비디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것이 3부작 (돈크라이, 노벰버-, 이스트-)
  • 이스트레인지드의 뮤직 비디오의 저택은 말리부에 있는 액슬의 집이다.
  • 돈 크라이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심리치료사는 실제 액슬의 치료사이다. 액슬은 회고 치료로 자신이 태어나던 순간도 심지어 태어나기 전도 인지하고 있었다고 했다. 스테파니 세이모어가 자신과 전생의 연이 있다고 믿었다. 맷 소럼은 액슬이 아리조나의 세도나에서 이상한 심리요법에 빠져들었고, 그들이 액슬을 이용했다고 했다.
  • 액슬 로즈's 논리 1. 에린: 어느날 액슬이 나를 공격하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너한테 할말이 있어서 가다가 부딪힌거니까 네 잘못이라고.' 하더라고요 / 액슬 로즈's 논리 2. 에린: 키우던 강아지가 죽어서 슬퍼했는데, 새 강아지를 데려와서는 여기 죽은 강아지의 영혼이 옮겨졌다는 듯 굴더라고요. 그리고 전혀 고마워 하지 않는다며 화내더라고요.
  • 지각하는 자신의 버릇, 습관, 악행에 대해 '롤링 스톤'지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농담 을 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서도 관이 30분후에 입장할거야"
  • 건즈의 법적권리를 요구하던 방법으로 공연 거부 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연기 할 경우 수백만달러의 위약금)
  • 이지는 탈퇴 이유 중 하나로, 액슬의 지각을 들었다.
  • 이지가 밴드를 떠난후 공개된 돈 크라이 뮤직 비디오에는 'Where 's Izzy?'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이지는 4트랙 녹음이 끝이라고 생각했고, 심지어 자신의 곡 작업을 할때도 그랬다고. 데모 같은걸 발매할 수는 없지 않냐며. 하지만 이지가 새 음반을 발매한다면 모두가 궁금해할것이고, 자신도 그중 하나라고 했다.
  • 건즈 탈퇴 이후 n년 만에 이지가 먼저 액슬이게 연락하고 며칠 후 액슬이 다시 전화해서 말하길 "xx년xx월xx일 니가 나한테 뭐라고 했고 주절주절."
  • 남미 종교 유물 특히 십자가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 좋아하는 5권의 책은 Scanner Darkly (Philip K. Dick), The Stand (Stephen King), Frankenstein (Mary Shelley), The Zodiac (Neal Stephenson), James Dean: The Mutant King by (David Dalton)
  • 2001년 GQ 매거진의 워스트 드레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다.
  • 잘생겼 다.

[1] 밴드 AC/DC의 객원보컬도 맡고 있다.[2] 존 본 조비, 세바스찬 바흐 등과 함께 1980년대의 대표적인 라커로 불린다.[3] 세바스찬과 액슬은 실친이기도 하다. 둘다 성격이 빡세기로 유명하다(...).[4] 인더스트리얼 사운드를 선호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차이니즈 디모크라시 앨범을 작업했던 시간의 일부였고 그 흔적은 앨범에 몇 곡에 남아있다. 인더스트리얼만을 선호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 Chinese Democracy 앨범을 들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시도했던 것중 하나일 뿐.[5] 여자를 쳐다봤다고 얻어맞은 적도 있었고, 음악은 들을 수도 없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액슬은 교회성가대 악보 아래 의 악보를 숨겨 연주하곤 했었다. [6] 세컨드 기타 포지션이며, '''건즈 앤 로지스의 히트곡 대부분을 써냈다.'''-라고 하지만 Appetite for Destruction 때도 welcome to the jungle이나 sweet child o mine은 슬래쉬가 리프와 메인 사운드를 만들었고 기본 멜로디는 액슬이 작곡했다 Use Your Illusion에서도 이지보다는 액슬이 작곡한 노래가 더 많다. 하지만 이지가 전반적으로 앨범과 밴드에 기여한 건 사실이다. 당장 이지가 탈퇴하기 전과 후만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7] 액슬은 투어를 거부했고, 공연이 연기될 위기였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수백만 달러를 손해보게 되었다고.[8] 핑크 플로이드의 로저 워터스와 다르다[9] 건즈의 팬들은 이 밴드를 올드 건즈와 구분하기 위해 "'''뉴''' 건즈 앤 로지스"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건즈의 로고 역시 GNR에서 '''N'''을 강조하여 New를 나타낸다.[10] 벨벳 리볼버는 2008년 해체하게 되는데 스캇은 액슬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11] 이 톤은 어떻게 들으면 다소 오지오스본을 연상시키게한다. 영미권에서는 '헬륨가스를 마신 미키마우스'...라고 혹평한다.[12] 199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엘튼 존이 헌액될 때 헌사를 남겼다.[13] 특히 액슬 로즈는 Queen II 를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할 앨범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14] 콘서트호텔스닷컴에서 롤링스톤매거진이 선정한 2008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보컬 100명과 2014년 빌보드 뮤직어워드를 수상한 가수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계내었다. 어떤 가수가 가장 음역대가 넓은지, 각각 가수들의 가장 낮은 음역과 높은 음역을 명확하게 표기해서 보여줌으로 흥미로운 자료.[15] 락보컬의 지존인 디오도, 파바로티같은 클래식계 명 테너도, 어떤 보컬이라도 나이들면 보컬실력이 떨어진다. 애초에 성대도 근육인데 나이들면 힘이 떨어지는건 당연하다.[16] 심하게는 돼지가 어디 낑겨서 뀍뀍대는 소리 같다는 둥..[17] 일례로 벨벳 리볼버가 'Contraband'를 냈을 때 액슬 로즈가 보컬이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는데 현재 'Slither'를 부르는 액슬을 보며 반대로 스콧 웨일랜드가 낫다 라는 소리를 할 정도이다.[18] 하지만 그마저도 또 다른 대안인 그런지에 의해 지워졌다.[19] 장르특성상 마초적 이미지를 내새우는 것이 당연하다. 그것이 구제불능이라면 대부분의 헤비메탈밴드들이 구제불능.[20] 예전 PC 통신 동호회에서 "요절할 것 같은 락커"1위에 꼽히기도 했는데 의외이기도 하고 다행이다. 참고로 커트 코베인은 당시 가정도 꾸리고 딸도 낳아서인지 순위에 없었다. -[21] [22] 가끔 모자를 그위에 눌러쓰기도 했다.[23] 여담이지만 스티브 므누신은 액슬에게 애국심을 강조하며 키보드 싸움을 하다 미국 국기대신 비슷한 모양의 라이베리아 국기 이모지를 써서 망신을 당했다.#[24] 건스 앤 로지스의 기반 지역은 LA이다. 여담으로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본 조비의 기반 지역은 뉴저지로, 이 밴드의 보컬 존 본 조비 역시 민주당 지지자이다.[25] 다만 과거 20대 때에는 반이민, 반외국인, 반동성애적인 보수적 가사를 곡에 써서 비판을 받은 적이있다. 곡 이름은 'One In a Mil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