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셔너(소녀전선)

 




1. 개요
2. 캐릭터
3. 일반 전역 등장
4. 이벤트 등장
4.1. 공격 패턴


1. 개요


[image] '''SP88[1] Excutioner
ExcutionerElite
'''
[image] [image]
『철혈공조, 생산 코드명 SP88 【Excutioner · 도살자】
근접 작전을 위해 만들어진 인형이다. 전장에서 날뛸 때 말고는 폭력을 싫어하는 편이지.
이 도살자라는 직업 말이야, 문명에 뒤떨어진다고 생각되는군.』 - 출하시 인삿말
성우: 이토 시즈카엑스큐셔너 보이스 / 엑스큐셔너 엘리트 보이스 탕야징(唐雅菁)[2]
'''스탯'''
등장구역
체력
화력
명중
회피
공속
이속
관통
장갑
사거리
2-6 작전종료
4200
35
10
2
55
50
0
0
3
2-4E 샘플수집 IV
6000
45
12
4
55
50
0
0
3
큐브작전 3 층계교체, 큐브작전+ 1-3 층계교체
9000
88
18
10
45
55
0
24
3
큐브작전+ 2-2 빗나간 예측
30000
180
70
15
50
55
0
35
20
큐브작전+ 2-4 행렬반전
15000
180
70
15
50
55
0
35
20
방어훈련 20층
6000
35
10
2
55
50
0
0
3
방어훈련 30층, 100층
8000
45
12
4
55
50
0
0
3
저체온증 이상한 나라로, 심층투영 허수미궁
40000
240
90
20
55
60
40
40
3
저체온증 이상한 나라로+
80000
240
90
20
55
60
40
40
3
심층투영 허수미궁+
96000
240
110
30
65
60
40
40
3
특이점 1-6 행정사점 IV, 1-10 압축시동 IV
18000
65
70
15
50
55
0
35
20
특이점 2-H 생존자, 3-4 최종수단 IV, 말벌집
40000
66
80
10
60
30
30
0
7
능력치(Lv.100)
분류
체력
탄약
식량
등급
아군 버전
[image]
11875 (1링크)


[image]

'''"도전하러 온 게 네놈들이냐?"'''

엘리트 척후에 해당하며, 스케어크로우보다 지위가 약간 높고, 자주 둘이서 함께 행동한다. 저돌적이고 괄괄한 여장부 성격을 가진 인형. 정정당당하게 싸우길 좋아하며, 약자를 괴롭히는 건 싫어한다.

'''뉴비들의 통곡의 벽''' [3]

게임 내 명칭은 刽子手, 통칭 도살자. 일본에서는 処刑人(처형인)이라고 부른다. 2지역 보스. 1인칭은 오레. 칼을 들고 싸우는 것 때문인지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겐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혼합세력 이후에는 윾리라는 새로운 별명이 추가되었다.

2. 캐릭터


아트북 소개에서는 선두 작전 인형으로 정찰의 스페셜리스트로 스케어크로우보다는 직위가 조금 더 높다. 스케어크로우, 헌터와 자주 공동작전을 펼친다. 온갖 과격 분자들이 가득한 철혈의 고급 인형치고는 특이하게도 정정당당한 전투를 좋아하며 약자를 괴롭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4] 철혈의 인형 중에서는 사교성이 좋은 편으로 헌터, 스케어크로우와는 매우 긴밀한 사이이며, 데이터 분석을 하는 스케어크로우에게 뭐하는지 보여달라고 하거나 헌터에게 술을 마시자고 권유하는 대사가 있다. SD에서 항상 살기 어린 표정(죽을 때조차도)을 짓는 것과 달리 상당히 인간적인 면모가 많은 철혈 인형.

3. 일반 전역 등장


공격 방식은 권총을 쏘다가 특수기로 손에 든 칼을 뽑아 휘둘러 검기를 날리는데 피해량은 화력의 4배다. 특수기를 회피하지 못한다면 대략 120정도의 대미지가 고스란히 SMG에게 박히므로 뉴비들에게는 힘겨운 상대이다.
이곳에 갓 진입한 뉴비들은 대체로 적정 전투력을 믿고 가는 편이 많은데 그러지 말자. 애초에 전투력이 1500대인 잡몹과 달리 도살자의 전투력은 2800대이다. 도살자를 자력으로 잡으려면 최소한 SMG 3링을 달성하고 가야 편하다. 다행히 SMG 3링을 달성하고 가는 순간 난이도가 급락하는 걸 느낄 수 있으니 반드시 할 것. 이런 팁을 모르고 가는 초보들에게는 그야말로 통곡의 벽. 최단 경로로 가면서 최소한의 적을 상대한다 해도 도살자가 멀쩡한 부대를 혼자 다 박살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퇴각시키려고 해도 시작 지점에 예비 부대를 두지 않는 이상 퇴각하는 순간 바로 작전 실패이니 주의할 것.
사실 굳이 잡으려고 하니까 2-6이 초보들에게 어려운 거지 굳이 잡을 필요 없이 적 지휘부를 포위 점령하면 그만이다.[5]지휘부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주변을 점령해서 포위 점령하면 큰 어려움 없이 넘어갈 수 있다. 긴급 이상에서는 아예 첫턴부터 적극적으로 움직여주기 때문에 2턴만에 우회해서 빈집 털이가 가능하다. 굳이 엑스큐셔너를 잡고싶다면 친구제대를 이용해서 빠르게 잡자.
뉴비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지만 그래봐야 극초반부 보스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5링 AR, 심지어는 5링 SMG나 5링 HG 하나로도 쉽게 잡힌다.

4. 이벤트 등장


큐브 이벤트 E3, 이후 큐브+ 이벤트에서 1-3, 2-2 보스, 2-4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등장하는 맵이 복잡하고 젠 위치가 여러 곳이기 때문에 잡는 것보다 찾는 게 훨씬 빡세다.
메인 시나리오에서 M4A1에게 파괴되었다가 큐브 시나리오에서 파괴된 기체가 우로보로스에게 회수되어 헌터와 마찬가지로 부활한다. 404소대에게 제압당하자 우로보로스의 작전대로 재머와 함께 자폭하려고 했지만 404소대가 헌터의 기체를 넘겨주고 재머의 회수를 포기한다는 조건으로 자폭을 멈추고 철혈 본대로 복귀한다. 엑스큐서너, 헌터, 스케어크로우 등의 현장에서 직접 뛰는 철혈 간부들은 등 뒤를 지켜주는 동료의 안위를 주어진 명령보다 높게 둘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MP-446(소녀전선)의 개조 스토리에서도 스케어크로우와 함께 깜짝 등장한다. 여기서도 약자를 괴롭히지 않는 면모가 그대로 드러나, MP-446을 간단히 죽일 수 있었음에도 건드리지 않는다.
특이점 이벤트에서는 1지역 행정사점, 압축시동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맵은 넓지 않고, 능력치도 명중이 70이나 된다는 것만 뺀다면 높진 않으나, 일방통행로와 엑스큐셔너로 향하는 길을 막고 있는 주피터 때문에 공수요정이 없다면 시간이 더 걸린다.
이성질체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헌터와 함께 M4A1AK-12를 막아서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개조된 M4A1를 보고 자신 또한 강해졌다며 M4A1에게 덤벼들지만 AK-12가 미리 문에 설치해둔 폭탄이 폭발하여 시야를 차단당하고 그 틈을 노린 M4A1의 포격에 직격당해 파괴된다.
편극광 이벤트에서는 PV에서 정규군의 키클롭스를 기습해서 그로기 상태로 만든뒤 비틀거리며 일어서는 키클롭스를 향해 썩소를 짓는 모습을 보였다.
편극광에 이벤트 스펙트럼 II에 '''102962'''라는 정신나간 전투력을 가지고 등장했다. 그 강력함을 제대로 보여주는데 정규군 80000정도 되는 미노타우로스를 없애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이는 엑스큐서너가 미노타우로스보다 더 강한게 아니라 소녀전선 게임 시스템 프로그램상 <BOSS> 판정[6]을 부여받은 유닛은 '''작능 여부와 무관하게 일반유닛을 무조건 무피해로 쓰러트리도록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당장에 난류연속에서 작능 8000에 불과한 스케어크로우가 작능 1만을 넘어가는 군용이지스를 손실없이 쓰러트리는 연출이 나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편극광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다른 철혈 병력과 함께 무력화된 채로 정지되어 있다가 댄들라이가 깨워서 부활했는데, 누군가가 거짓으로 내린 명령을 엘더 브레인의 명령으로 착각한 채 바로 근처에 있던 AR 소대는 신경쓰지도 않은 채 뛰쳐나가 정규군과 격돌한다.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성격답게 정규군을 돌파해 디스트로이어를 도우려 했는데 중과부적으로 밀려 끝장날뻔한 순간 헌터의 도움을 받고, 헌터에게서 자신이 받은 엘더 브레인의 명령이 누군가가 조작한 명령이라는 것, 엘더 브레인이 자신들을 버린 결과 철혈은 완전히 자유로운 신세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디스트로이어에겐 드리머가 갔을거라는 판단을 들은 뒤 헌터의 엄호를 받으며 후퇴한다. 이후 군과 교전하던 헌터와 알케미스트가 궁지에 몰리자 스캐어크로우, 드리머, 디스트로이어와 함께 다시 전장에 난입해 둘을 구조한 뒤 다시 퇴각한다.
그 뒤 어떻게 됐는지는 안 나왔지만 드리머와 디스트로이어가 처량한 처지이고 심지어 디스트로이어도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을 보면 이쪽도 별반 다르지 않은 처지일 듯하다.

4.1. 공격 패턴



이벤트에서 주로 등장하는 엘리트 엑스큐셔너는 2-6 일반 전역과는 달리 특수기가 '''후방으로 관통'''하며 직격당한 대상은 화력의 4배의 피해를, 후방에 있는 대상은 화력의 0.5배의 피해를 입는다. 큐브+ 기준으로 화력이 무려 180이라서 직격 피해는 720, 후방 피해는 90. 직격 피해량은 높긴 해도 다단히트 형식이 아니라서 링크 하나가 까이는 정도지만, 후방으로 들어오는 관통 피해가 성가신데 90이라는 피해도 딜러 링크 하나 날리는 데는 충분한 수준이기 때문.[7]
위의 특수기는 스킬이 아닌 일반 공격 판정이라서 회피가 가능하긴 하지만 익스큐셔너 자체의 명중이 70으로 상향되어 있어서, 전방은 몰라도 후방은 5권총 제대가 아닌 이상 회피를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엘리트 엑스큐셔너의 스킬 브뤼메르의 처형식의 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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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75%, 50%, 25%가 될 때마다 '''브뤼메르의 처형식'''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4,5,6번 자리에는 화력의 2배의 베기 공격을, 7,4,1번 자리에는 화력의 1.5배의 권총 사격을 한다. 그 중에서 6번 자리의 경우 엑스큐셔너가 휘두르는 칼질 세 번을 전부 맞게 되므로 6번 자리에는 아무 인형도 있으면 안 된다. 스킬 발동 중에는 무적 판정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저 범위 그대로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서 안전지대로 미리 피하면 하나도 안 맞을 수 있다.
다만 안전지대가 4칸이라서 1명은 맞을 수 밖에 없기는 한데, 그 맞을 수 밖에 없는 인형 하나는 적당히 퇴각시키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주로 권총 같이 딜링에 큰 도움이 안되는 인형을 퇴각시키면 된다. 아니면 역장이나 쉴드를 타이밍 맞춰 발동시켜도 된다.
편극광 4지역 EX전역에서 NPC 지원제대(아군버전)로 등장한다. 1링크인데 체력이 매우 높고 기본 평타는 약하지만 스킬로 군용 이지스와 세리니티스를 한번에 갈아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중상시 일러스트 변화 없이 기본 일러스트가 흔들리는 연출만 나온다.

5. 혼합세력: 엑스큐셔너



[1] 티저와 성야제 긴급 진압 이벤트 클리어시 오는 메일에서는 88번으로, 게임 대사에서는 524번이라고 나온다.[2] 소녀전선 인형소극장 성우[3] 농담이 아닌게, 엑스큐서너에서 막혔다고 하소연하는 뉴비들에게 자신의 친구ID를 알려주며 이걸로 7지역까지 밀어버리라는 올드비 유저들이 많다. 7지역까지 밀라는 건 이 친구때문.[4] 그래서 2-3에서 M4A1를 수색하던 도중에 정찰 임무 및 순찰을 돌던 MG3, MP5와 마주치고도 M4A1을 알고 있냐고 물어본뒤 MP5이 모른다고 하자 수색을 계속하기 위해 그냥 가버린다. M4A1이 순찰을 돌던 인형들을 의도적으로 피해가서 순찰조가 M4A1를 모르니 그냥 눈 감아준 것.[5] 포위 점령으로 클리어한다면 표기된 적정 작전능력인 2000도 마냥 틀린 말은 아니게 되는 셈.[6] 전역에 따라서 일부 특별한 유닛은 보스 특유의 해골 아이콘이 없는데도 <BOSS> 판정을 부여받은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연쇄분열의 아르고 열차포.[7] AR, MG는 보통 2방에 링크가 터지고 HG, RF는 한방에 링크가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