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클로저스)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 "어디, 한번 해볼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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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펄서 블레이드와 어그레시브 암의 시험착용을 하고 있으며, 공식 웹툰인 "출발! 신강고"에 따르면 목걸이와 양 어깨의 동그란 장식은 위상력 컨트롤 보조 도구라고 한다. 위상력에 각성한 지 얼마 안 되어서 특화된 능력이 마땅치 않기에 무기에 위상력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모양. 서유리가 사용하는 총알이 위상 관통탄이라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었지만, 류금태PD의 트위터 언급에서 유리는 위상 관통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였다.[8] 체육계인만큼 순수한 신체능력만 따지면 주연급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높은편.
클로저 등록번호는 P3777이다.
캐릭터 속성은 '''거유''', 천연, 바보, 소녀가장, 흑발, 벽안, 장발, 바보털, 스트레이트 헤어, 포니테일(특수요원), 송곳니, 바보털, 니삭스, 검은색 스타킹(정식요원), 머리핀, 빈데레, 개그 캐릭터, 백합, 괴력
2. 배경 이야기
3. 승급
3.1. 정식요원
출처
그렇게 염원하던 정식 공무원이 되었다. 2015년 1월 15일에 업데이트되었고, 프로모션 영상은 전날인 14일에 공개되었다. 정식요원 업데이트 이벤트로 2월 26일까지 승급시 무기한 정식요원 코스튬을 받을 수 있었으나, 그 이후 승급시엔 7일 기간제 코스튬을 받게된다.
정식 요원 복장의 경우 가슴이 정장에 묻히고 니 삭스가 사라져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검은색 스타킹이 있다고 좋아하는 부류도 있다(...).
3.2. 특수요원
3.2.1. 출시 전
2017년 1월 6일 각성, 비밀의 단서라는 이벤트가 올라왔다. # 배경 색깔이 초록색이고 첫번째 힌트인 김유정의 대사가 "아주 착하고 성실한 아이예요."라서 서유리와 미스틸테인 둘 중 하나로 추측되었다. 두번째 힌트인 송은이의 대사는 "정말 든든해. 예쁘기도 하고,"가 나오면서 유리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1월 7일 새벽 3시 경 밝혀진 세번째 힌트인 '''우정미'''의 "내버려 둘 수 없는...내 친구야."가 나오면서 서유리로 확정되었다.
1월 13일 각성, 의문의 단서라는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게임 접속, 던전 10회 클리어, 던전 15회 클리어마다 각각 1, 2, 3포인트씩 하루 최대 6포인트를 쌓아 일러스트를 한 칸 씩 오픈하는 방식인데 조각만 150개다...심지어 일주일간 진행하면서 "최대 36개"밖에 못연다. 처음부터 다른 유저들과 같이 맞추도록 기획된듯 하지만......
그리고 '''약 3시간만에''' 클로저스 갤러리 유저들에 의해 풀 일러스트가 개방되었다. 눈에 띄는 특징은 머리가 포니테일이 된 것과 다리에 완장(?)을 하고 있는 것, 그리고 모습이 사운드 볼텍스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나타 (구)특수대원 일러와 마찬가지로 한쪽 손이 완전히 가려져있는데 이 때문에 기본(수습대원) 일러스트보다 구도면에서 뒤떨어져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혹평은 특수요원/대원 중에서 독보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는 이세하 특수요원의 일러스트나 사이버네틱 일러스트에 비교되기 때문도 있다. 게다가 신강고&암흑의 광휘 코스튬으로 이미 존재하는 포니테일인 점도 아쉬운 점. 얼굴이 미묘하고 눈색이 달라서 특요/특대 일러스트 평가는 박하다.
1월17일, GM노트를 통해 특수요원 결전기가 공개되었는데, 정식 결전기인 일섬이나 토큰기술인 청천벽력에 비해 모션이 좀 밋밋하다는 의견도 있다.
여담으로 GM노트로 공개된 특요 결전기 유리 불패가 약 2주 전 유출이라면서 떠돌았던 자료와 동일하다. 이에 당시 올라왔던 데이터가 진짜일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사실 EX가 훈련/수습기로만 구성된다는 '''오피셜 언급은 없다.''' 단지 정식스킬들은 대부분 지금도 딜링 스킬로서 충분히 현역이고, 아직 튜닝을 제외하면 20레벨이 풀리지도 않았기 때문에 뭐하러 정식기를 건드리냐는 추측이 실제로 훈련/수습기로만 구성된 EX스킬들과 맞물린 뇌피셜일 뿐이다.
참고로 특수요원으로 받는 EX스킬은 일정하지는 않지만 묘한 패턴이 있다. 첫 특수쌍인 이슬비/레비아는 훈련기 2개 수습기 1개를 받았고 두 번째 특수쌍인 이세하/나타는 훈련기 1개 수습기 2개를 받았다.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 의도한 것이고 정말로 유리 특요가 정식기 EX를 받게 되면 다음 특수대원도 훈련기 2개 정식기 1개로 받을 가능성이 있다.
개편과는 별개로 특요 스킬만으로도 훈련/수습기 중 음속 베기&유리 스파이럴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강화된다. 자동사격/전탄발사는 EX가 되며, 롤링 발칸과 십문자 베기는 EX자동사격의 버프로 강화된다. 훈련/수습기에 애로사항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EX 하나가 정식기라는 문제는 이걸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로 클라를 뜯어서 유출된 것이라 하더라도 공개 전에 수정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저대로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3.2.2. 출시 후
출시 이후 EX스킬로 자동 사격, 전탄 발사, 공간 제압 3가지가 위에서 설명한 유출본과 비슷하게 변경되었다.
EX전탄발사는 사실상 유출본과 동일하며, EX공간제압은 유출본에다가 초고속 베기만 추가됐다. EX자동사격의 경우 사실상 설명만 바뀌었고, 십문자 베기를 강화하던 기능은 아예 십문자 베기 기본사양+시프트를 통한 쾌속발도 스택으로 조건만 바뀌었을 뿐 멀쩡하게 살아남았다.
여타 다른 캐릭터들 같이 EX스킬 이외의 스킬 모션도 깔끔하게 변경되었으며, 나타, 이세하와 같이 특수요원/대원 승급 캐릭터 상향 성공사례의 당당한 한 축으로 올라섰다.
승급 퀘스트 초반부는 다른 검은양 팀과 동일. 유리는 프로그램 속 메피스토에게 잡힌 클로저의 영혼을 풀어달라 하는데 메피스토는 네가 원하는건 그런것이 아니라 지위와 돈을 원하는 것 아니냐며 역질문한다. 그에 유리는 잠시 당황하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목숨이 먼저라며 클로저를 당장 놓아달라하고 메피스토는 그럼 네가 한 말을 증명해 보이라며 클로저를 구하고 싶다면 모든 위상력을 자신에게 바치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리는 출세보다는 사람의 목숨이 더 중요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무시한다면 공무원의 자질이 없다며, 망설임도 없이 거래를 수락해 메피스토를 당황하게 만든다. 게다가 메피스토가 유리의 위상력을 흡수하는 순간, 순수했던 유리의 영혼 때문에 메피스토는 역으로 타격을 입고서 퇴각하게 된다. 오세린의 말에 의하면 메피스토는 욕망에 가득찬 영혼만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고립된 클로저는 승급에 대한 욕망이 아주 강해서 잡힌거라고.
프로그램에서 겨우 빠져 나온 유리에게 오세린은 메피스토가 유리의 힘과 영혼을 완전히 흡수하지는 못했지만 힘의 일부를 흡수해 간 것은 사실이기에 유리의 전체적인 위상력이 떨어졌지만 또한 메피스토가 유리의 힘을 억지로 흡수하려고 한 탓에 큰 타격을 입었으니 쓰러뜨릴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이라며 다시 돌입하려한다.
이때 나타난 김유정이 그것을 제지하고 다른 안을 제안하는데. 메피스토를 상대하기 위해 위상력 증폭 약물과 다른 여러 클로저들의 위상력 일부를 모아서 유리에게 부여해 잠시간 유리를 매우 강해지게 만드는 안을 제안하고 메피스토를 쓰러트리고 상황을 해결하게 된다.
그리고 서유리 특수요원은 처음으로 시작한 것이 상당히 많은데, 특수요원 전직시 주는 전용 헤어가 2개라는 것과 3차 승급전에 스킬 이름 알아맞추기 이벤트가 아닌 선착순으로 특수요원 승급을 완료시킨 만 명에게 넥슨캐시를 3천원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 것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승급하고 선착순 만 명에게 3000캐시를 주는 이벤트는 바이올렛 정식대원 이벤트 때 처음 실시되었다. 만 번째 특수요원 달성자는 22일 저녁과 23일 아침 사이에 등장하였다.
3.3. 태스크포스 - 소드&걸스
3.3.1. 출시 전
[image]
팀 베테라누스 다음 팀인 소드&걸스 멤버로 내정되었으며, 2018년 11월 30일 팀원 중 세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이벤트 페이지가 열렸다. 관련 이벤트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공개되는 사전 스토리 공개 이벤트로 긍.정.소.녀 유리의 긍정의 비밀을 알아보는 내용. 앞선 바이올렛의 단련의 비밀과 유사한 이벤트이다. 태스크포스 업데이트 일자는 12월 6일.
그러나 파이와 바이올렛 때와는 달리 메인 이벤트 페이지도 없는데다 스토리 자체도 바보털을 제거한 뒤 폭주해버린 서유리를 소드&걸스의 힘으로 안정화했다는 개그컨셉인지라 비판적인 댓글이 많다.
일러스트와 외형도 예쁘게 그려지긴 했지만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데, 바뀐 헤어스타일 탓인지 이전 일러스트들에 비해 굉장히 어려보이기 때문. 사실 서유리는 외모 자체가 나이에 비해 상당히 성숙해보이는 외모인데다가, 바로 전에 나온 특수요원 일러스트는 정장수트와 비슷한 디자인의 의상으로 이러한 성숙한 느낌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정작 테스크포스 일러스트는 정식요원/ 특수요원 일러스트에 비해 노출도가 크게 늘었음에도 오히려 더 어려보이기 때문에 서유리가 아닌 것 같다는 평가도 많다.
3.3.2. 출시 후
후일담에서 서유리는 D백작에게 인간을 돕는 또 다른 이유가 있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원체 서유리를 저평가 하고 있던 D백작은 서유리가 그것[10] 을 지적해냈다는 것 자체에 크게 놀라워 한다. 이후 위상력이 없는 세상에서 모든 사람에게 평소의 무식하고 돈만 밝히고 멍청했던 면모를 꼬집히며 대차게 까이는 악몽과 같은 꿈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이후 본인의 콤플렉스를 받아들이는 서유리의 기억을 자의로 지우며 서유리에게서 눈을 떼서는 안되겠다고 말하게된다.
그 동안 받아왔던 상향패치에다 태스크포스 패시브스킬이 더해지자 가히 날아올랐다는 평이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4. 특징
4.1. 대인 관계
검은양의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대인 친화력이 좋다. 유하나의 말로는 친해지고 싶어도 학교에서는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어서 다가가기가 힘들었다고. 또한 NPC와의 대사를 보면 초면이라도 금방 안면을 트고 분위기도 가장 화기애애 하다.
캐릭터 디자이너 RESS가 직접 언급하길, 추후에 변경 될 수 있는 설정이지만 일단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세하, 유리, 슬비는 검은양에 소속되기 전까진 서로 모르고 있었던 사이라고 한다. #
'훈련 프로그램 참가: G타워' 퀘스트에서 플래그 이벤트가 있다. 본인은 슬비와 정미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절대로 못 고를 거라고 하며 세하에게 "넌 정미랑 슬비랑, 둘 중 한명을 고르라고 누굴 고를 거야?"라고 묻자, 세하는 "왜 하필이면 그 둘 중 한 명인데? 그 둘은 항상 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라고. 그러니까 굳이 고른다면 널(유리) 고를래. " 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은 유리는 바로 그 자리에서 놀라는 것과 동시에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 유리의 얼굴이 빨개지자 "너 왜 그렇게 얼굴이 빨개진 거야? 어디 아프기라도 한 거야?"라며 다가가는 세하에게 "아, 아무것도 아냐! 나 아무렇지도 않아! 됐으니까 그 이상 가까이 오지마~!!" 라며 부끄러워하며 당황하는 것이 압권.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이세하의 말에 의하면 유리는 말이 잘 통하기는 해도 가끔씩 자신을 자기 남동생처럼 취급한다고 한다. 통돌이 관련 이벤트 퀘스트에서 세하가 유리에게 세탁기를 챙겨주었다. 세하의 말로는 유리가 손으로 동생들 세탁하느라 정작 자기 옷엔 얼룩이 져서 등교했던 일이 있었다고.
나타와의 관계는 간략하게 말하면 사제 지간. 공항 스토리 이후 램스키퍼로 넘어가기 전에 나오는 메인 퀘스트에서 나타로 부터 살기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나타가 자신의 공격을 보면서 따라해보라고 말한다. 이때 살기가 약간 보였다는 나타의 말에 기뻐하며 그 이후로 나타를 사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타는 "누가 네 사부냐?" 라면서, 징그러우니 사부라고 부르지 말라고 치를 떨었으니 결국 램스키퍼 지역 후반쯤 가면 바보 제자라고 직접 불러주며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묘하게 친근한 모습 탓에 나타에게 반한 유하나가 유리를 대놓고 경계하게 된 것은 덤.[11]
처음에 나타는 "누가 네 사부냐?" 라면서, 징그러우니 사부라고 부르지 말라고 치를 떨었으니 결국 램스키퍼 지역 후반쯤 가면 바보 제자라고 직접 불러주며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묘하게 친근한 모습 탓에 나타에게 반한 유하나가 유리를 대놓고 경계하게 된 것은 덤.[11]
레비아와는 군수공장 스토리에서 엮이게 되는데, 타고난 긍정 마인드로 자존감이 낮은 레비아를 격려하고 북돋아주며, 차원종임을 신경쓰지 않고 진짜 동생처럼 대해준다. 또한 레비아가 임무를 도와준 보답으로, 만들어 준 더럽게 맛이 없는 볶음밥도 맛있게 먹어주며, 심지어는 갈 곳이 없어진다면 같이 살자고 말한다. 사실, 레비아 플레이시 함교 훈프 퀘스트에서가 먼저인데, " 사람들도 착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듯, 차원종도 나쁜 차원종만 있는건 아니고, 넌 착한 차원종이잖아? "라면서 악한 편견을 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이는 차원종을 복수의 대상으로 여기는 이슬비나, 전쟁에서 피폐해질 정도로 닳고 닳은 제이, 사냥이 탄생 이유인 미스틸 등을 생각해보면 멤버들 중 가장 차원종과 얽힐 일 없는 인생을 보내왔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램스키퍼 훈련 프로그램 퀘스트 내용 중에선 하피와 만난다. 대화 중 유리가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이쁘시네요."라고 뭔가 경계를 하듯이 말하는데, 이때 하피가 "애인이 있으면서 또 추파를 던지시는 거예요?"라며 '''또 다른 백합 라인을 구축해낸다. 그에 대한 유리의 반응이 더 압권이다. "괜찮아요. 우리 정미는 마음이 넓으니까!" 하피가 계속해서 치는 애인 드립을 부정하지 않는 건 덤.
또 다른 대화 중 하나가 압권인데 하피에게 질문 하나를 던진다는 게 "정말로 도망칠 때 풍선이나 행글라이더 같은 걸 쓰셨나요? 만화책에서 본 괴도는 그러던데!"이다.
또 다른 대화 중 하나가 압권인데 하피에게 질문 하나를 던진다는 게 "정말로 도망칠 때 풍선이나 행글라이더 같은 걸 쓰셨나요? 만화책에서 본 괴도는 그러던데!"이다.
티나의 램스키퍼 훈련 프로그램 퀘스트 내용 중, 서유리가 티나를 만나는 내용이 있는데, "내가 아는 로봇은 커다랗고 주먹이 로켓처럼 날아다니는 것밖에 없었는데 귀여운 여자아이 로봇이랑 만날줄은 몰랐어!"라는 드립을 친다. 이후 티나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이가 몇 살인지 물었다가, 신체나이와 달리 두뇌 나이가 30대에 육박한다는 진실을 듣자 당황해서 티나가 편하게 말을 놓는 사이를 허락해줬음에도 언니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쓰고 존중해준다.
라이벌인 바이올렛은 신강고에서 처음 대면했을 때 첫인상을 예쁜 언니로 봤으며, 싸움이라는 자각을 못하고 대련하듯이 싸운다. 바이올렛은 이런 유리를 '야생동물 같은 감'을 갖고 있다며 높게 평가하고 철수할 때 다시 한 번 만나서 대련하기를 바라는 등 순수하게 검과 검으로 승부하는 라이벌의 형태를 보인다. 그 뒤에 공항에서도 파괴력은 자신이 강하지만 유리에게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동물적인 전투 감각이 있다며 칭찬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공항 때는 스포일러에게 배신 당한 직후 마음 속이 혼란스러웠던 상태였기 때문에, 바이올렛이 진심을 떠본답시고 돈을 받고 늑대개의 스파이로 행동해 달라고 꼬시자 살짝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오해를 풀고 화해하고 나서는 서로 기세를 타고 오글거리는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읊을 정도로 죽이 잘 맞는 동료가 된다. 주로 바이올렛이 흥이 올라 대사를 치면 유리도 따라 덧붙이는 식. 나중에는 정식으로 친구 신청을 하면서 친구가 되었다.
램스키퍼에 오르기 전, 바이올렛의 신상을 잠깐 살펴보게 된 서유리는 조작된 사고로 친부를 잃고 위상력에 각성했으며, 진실을 알고 주동자인 양부에게 복수했다는 그녀의 과거에 놀라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복수심보다 정의를 택했고 누명을 쓴 늑대개 팀의 의리를 위해 명목상의 인질을 택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바이올렛에 대해 멋지고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앞으로 더 친해지기를 바란다.
다만 공항 때는 스포일러에게 배신 당한 직후 마음 속이 혼란스러웠던 상태였기 때문에, 바이올렛이 진심을 떠본답시고 돈을 받고 늑대개의 스파이로 행동해 달라고 꼬시자 살짝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오해를 풀고 화해하고 나서는 서로 기세를 타고 오글거리는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읊을 정도로 죽이 잘 맞는 동료가 된다. 주로 바이올렛이 흥이 올라 대사를 치면 유리도 따라 덧붙이는 식. 나중에는 정식으로 친구 신청을 하면서 친구가 되었다.
램스키퍼에 오르기 전, 바이올렛의 신상을 잠깐 살펴보게 된 서유리는 조작된 사고로 친부를 잃고 위상력에 각성했으며, 진실을 알고 주동자인 양부에게 복수했다는 그녀의 과거에 놀라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복수심보다 정의를 택했고 누명을 쓴 늑대개 팀의 의리를 위해 명목상의 인질을 택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바이올렛에 대해 멋지고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앞으로 더 친해지기를 바란다.
슬비의 친구인만큼 살갑게 대하며 슬비가 최근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려주기도 한다. 한편 은하쪽에서는 유리가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에 당황하면서도 감탄한다
- 우호
- 가족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쌍둥이 남동생이 2명이 있다고 한다. 활달하고 성격이 좋지만 집안이 좋지 못한지 39만 8천원이 자기 백 년치 용돈보다 많다고 말한다. 용돈을 정말로 적게 주는 듯 하다. 차원전쟁 때 회사 건물이 무너져 실직했었다는 아버지의 현재 근황은 언급 된 적 없지만 어머니가 일 나갔다 밤 늦게 들어오신다는 언급을 보아 어머니 쪽은 일을 하고 있는듯 하다. 그리고 동생들은 누나가 밥해줄 때 카레만 해준다고 투정을 부린다고 한다. 참고로 최초 동영상에서 나온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896-34번지로 실제 주소지에는 4층 빌딩이 있다.
우정미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절친이자 소꿉친구 사이로, 위상능력자들을 혐오하는 그 정미조차도 유리에게만큼은 대놓고 비난은 안 한다. 사이가 다시 회복된 이후에는 옛날에 부르던 애칭인 '정미정미'라고 부르는데 몇몇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상한 상상이 나오기 충분할 정도로 두 사람의 사이가 좋다. 그 외에 같은 팀의 이슬비에게도 자주 추근댄다. 슬비랑 정미 둘 중 한 명을 고르라고 하면 절대로 못 고를 거라고 말하기도.
신강고에서는 송은이, 재해 복구 지역에서는 김유정 등등에게도 플래그를 꽂는 것으로 보아, 그냥 동성이라면 추근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장난이었다'라는 식으로 끝내거나, 재해 복구 지역에서 정미가 연애에 관심 없냐는 질문에서 얼굴을 붉히는건 보면 완전히 그 쪽은 아니다. 여담으로 김도윤이 여자친구인 장미숙에게 혼날때 짜릿한 기분이 든다고 하자 유리도 정미한테 혼날때 그렇다며 맞장구를 쳐준다.
신강고에서는 송은이, 재해 복구 지역에서는 김유정 등등에게도 플래그를 꽂는 것으로 보아, 그냥 동성이라면 추근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장난이었다'라는 식으로 끝내거나, 재해 복구 지역에서 정미가 연애에 관심 없냐는 질문에서 얼굴을 붉히는건 보면 완전히 그 쪽은 아니다. 여담으로 김도윤이 여자친구인 장미숙에게 혼날때 짜릿한 기분이 든다고 하자 유리도 정미한테 혼날때 그렇다며 맞장구를 쳐준다.
- 적
4.2. 평범함과 그 뒤에 숨겨진 이면
처음부터 범죄자들로 구성된 늑대개팀을 제외 하더라도 검은양 팀과 심지어 NPC까지도 제대로 된 가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기 어렵지만, 유리는 부모님 두 분이 모두 계시고 2명의 쌍둥이 남동생까지 있다. 게임 내 서브 퀘스트에서도 유리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드러난다. 가족사진을 가지고 다닌다거나, 가장 아름다운 것을 떠올리라고 했을때 자신의 남동생들의 어린시절을 떠올린다거나. 아버지의 탈모를 걱정하기도 하고 동생들에게 카레를 해준다는 언급을 하는 등 평범한 가족애를 보여준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특수 제설작전'에서도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하며, 그동안 산타 역할을 해오신 부모님을 대신해 는데 올해부터는 클로저가 된 유리가 대신 산타를 담당해서 동생들 선물을 클로저로 일하면서 받은 봉급으로 샀다고 한다. 유리의 가족애가 한 번 더 드러나는 부분.'''평범하게 성장하다 뒤늦게 위상력에 눈을 뜬 검도소녀'''
성장 배경 또한 검도에 재능이 있다는 것 빼고는, 평범한 학교에서 친구들과 평범하게 지내는 평범한 생활을 해 왔다. 때문에 검은양팀 내에서 단연 평범함이 돋보인다. 그래서 때로는 바보 같아 보일 정도로 긍정적이고 활기차고 밝은 성격을 가진 서유리지만 의외로 음울한 면이 있는데 바로 가난한 환경. 아직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집안 형편이 좋지 않다보니, 유리는 집안의 생계에 보템이 되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그 반영인지 캐릭터 선택시 대사중 '돈 벌러 가자'와, 캐릭터 삭제 시 대사로는 '자기한테는 먹여 살려야 될 가족들이 있다'가 있다. 패치 전 패시브의 이름이 '금전 감각'인 것 등 작중에서도 돈을 밝히는 면이 많다.
정도연과의 퀘스트에서 서유리의 안드로이드는 대뜸 현금 1000만원과 한우 20근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할 정도. 그래도 돈을 밝힌다 뿐이지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돈을 긁어 모을 정도로 욕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유니온 임시 본부 퀘스트 중 베로니카가 천리안 능력을 통해 파손된 은행에서 금괴 몇개가 흩어져 있었다고 알려주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싶다며 거절한다.
게임 중 나오는 대사를 보면 집에 DVD 플레이어도 없을 정도로 가난한 모양. 때문에 현대인임에도 불구하고 블루레이를 잘 모르는지, 블루가 파란색이라는 건 알겠는데 레이는 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 '''되게 이쁜 여자애 이름같다.''' "는 말은 덤. DVD를 참치에 많이 들어있는 그거로 오해하고 세하가 말한 몸을 움직여가며 춤추는 게임을 게임팩으로 착각해 그 게임팩 얼마냐고 묻는다.
원래 유리는 검도 대회에서 우승해 검도 선수로 진로를 잡아서 안정적으로 돈을 벌어야 했겠지만, 위상력이 각성해 버린 나머지 대회 결승전에서 몰수패를 당하고 만다. 게임상에서는 배경 설정 정도로만 언급되지만 자기도 모르던 힘에 눈을 떠버리면서 그 힘 때문에 자기가 했던 노력들이 부정당한 것이나 다름없어진 것이다.
여담으로 플레인 게이트 레이드 던전 관련 퀘스트 클리어후 정도연이 유리에게 위상력 억제 조끼를 선물로 주는데, 이것이 있다면 검도부원 친구들과 예전처럼 대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자, 정도연을 끌어안으면서 정말로 고맙다고 한다. 은연중 마음에 계속 걸렸던 모양. 그런 우여곡절이 있었음에도 가계에 보템이 될 돈을 벌기 위해서 '''공무원이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클로저가 된다.
이러한 점은 정식요원 승급 퀘스트 장소인 큐브에서 나오는 차원종화된 유리의 말에서 잘 나오는데, 차원종화 된 유리는 "정말이지 너는 멍청한 애야. 그러니까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휘둘리기만 하지. 너도 잘 알고 있을 거야. 네 가족도, 친구도... 결국 '''네 미래를 방해할 뿐인 걸림돌일 뿐이라는 것을 말야...''' " 라면서 '''"근데... 네가 왜 그런 것들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데?''' 너는 너야 너 자신만을 위해서 살면 돼. '''네가 없으면 자기 앞가림 조차 하지도 못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은 모두 버려!" '''라고 말한다.
이 공무원에 대한 열망에는 조금 다른 이면도 있는데, 이 부분은 G타워 스토리 최후반부에서의 애더 남매와의 대화에서 잘 드러난다. 그대로 제3위상력에 짓눌려 자멸하든지 차원종이 되어 새 군단장이 되라는 애쉬의 말에 유리는 "내가 되고 싶은 건... 차원종이 아니라 공무원이야. 여기서 차원종이 되어버리면... 공무원 영영 못 하게 된다고."라고 답하는데, 어이가 없는듯 애쉬와 더스트는 여기서 죽어버리면 공무원은 고사하고 그 무엇도 될수 없으며 아무 가치도 없이 살다가 시시하게 죽어버리는 거라고 말한다.
성의없는 서유리 스토리중에서 호평받는 대사. 즉 유리에게 있어 공무원은 그냥 철밥통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사람들을 구하고,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존재라는 것. 개그요소 정도로만 치부되어왔던 공무원에 대한 열망이 조금은 다른 의미로 해석되는 부분이다.'''너희야말로 말귀를 못 알아듣고 있어. 나, 지금... 이미 공무원이 된 기분이야. 내 힘으로 사람들을 구할 수 있게 됐으니까...!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게 공무원이잖아...? 난 이제야 겨우... 그게 된 것 같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날 방해하지 마!'''
4.3. 순진함과 바보같음
상당히 밝은 성격이면서도 때로는 바보같을 정도로 순진한 면이 있다. 예체능 계열 인물들이 공부에 무감각하다는 점을 반영한 모양인지, 운동만 해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바보같은 컨셉이 자주 부각된다. 우정미의 말에 의하면 공부는 전체적으로 쥐약이라고. 서유리 본인의 말로는 체육은 잘한다고 했으나, 우정미가 바로 ''' "그건 실기뿐이잖아?" ''' 라고 대답한 것으로 보아 그냥 공부 쪽은 별로인 듯하다.
퀘스트 상의 대화가 게임 드립으로 주로 빠지는 세하나, 본인은 진지한데 주변 인물들의 마이페이스에 휘둘리는 슬비와 달리 서유리의 경우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무언가 떡밥이 있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그런 게 없어 무언가 메인 스토리라인에서 겉도는 인물이긴 하지만 그 대신 아무 생각 없이 지르고 보는 드립과 패러디가 넘친다. 그 덕에 스토리가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비교 시 제일 가벼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 유난히 헛다리를 자주 짚는 개그 캐릭터. 한석봉과의 대화를 들어보면, 석봉이 좋아하는 사람을 처음에는 송은이로 착각하거나, 나아가 자신을 좋아하는 줄 오인한다. 정작 석봉이 짝사랑하는 그녀는 자기와 같은 팀원 여자애다.
위에 언급된 G타워 대사에 대한 애쉬&더스트의 반응이 "...바보는 겁이 없다더니, 죽음에 대한 공포까지 잊어버린 건가?", "눈물을 질질 짜면서 목숨을 구걸할 줄 알았는데 말이야. 우리 예상을 뛰어넘는 바보였나 봐!"일 정도.
정식승급 퀘스트에서는 위에 나와있듯이 자신의 분신이 자신에게 멍청하다는 말을 한다. 재해복구지역에서 이빛나의 반복 퀘스트를 처음 해결할 때는 정신지배를 시도한 검 형태의 기생형 차원종이 유리의 지능이 너무 부족한 나머지 자멸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국제공항에서는 정도연에게서 EMP 발생장치에 관한 설명을 듣는데 그것을 못 알아 듣고 '''MP3 플레이어'''요?라는 소리를 시전. 정도연이 다시 정정하며 EMP에 관해 설명 해주었는데 정작 바로 근처에 있던 송은이에게 전달 할 때 또다시 설명 들은 걸 리셋 해버리고 '''MP3 플레이어'''라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많은 플레이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순진한 백치미 수준을 넘어서 그냥 멍청이가 된다며 비판하는 중.
특수요원 승급 퀘스트에서는 유리의 순수한 면모를 다시 묘사했다. 메피스토의 떠보기를 고민 없이 승낙해서 메피스토를 당황하게 했으며 메피스토가 자신에게 흡수당한 클로저의 영혼을 되돌려 줄테니 유리의 위상력을 받아가겠다는 수작으로 영혼을 빼앗으려 했는데, 욕망에 가득찬 영혼만을 흡수할 수 있었던 메피스토는 유리의 욕심없는 영혼을 억지로 빼앗으려다 역으로 타격을 입게 된다.
캐릭터 소개에 순진하다고 나와있는 것처럼 서유리는 남을 잘 의심하지 않는다. 신강고에서 친구인 우정미를 정황상 충분히 의심할 만 했지만 끝까지 믿었고 마찬가지로 공항에서 충분히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최서희 역시 끝까지 믿는다. "남을 의심하는 버릇을 가져야한다"라는 말을 최서희가 유리에게 직접 할 정도. 두 사람의 경우엔 결백한 것으로 밝혀져 별 문제가 없었지만, 스포일러의 경우엔 그녀를 한동안 망설이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칼바크는 그녀가 너무 순수하다며 언젠가 더럽혀지겠지만 그것을 두려워하되 증오하지는 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이후에도 바보 컨셉은 꾸준히 이어오는 모양인지 할로윈 이벤트 퀘스트에선 정도연이 책과 관련한 내용은 당신과 상담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다며 단칼에 잘라버리거나, 바이테스 토벌전 퀘스트에선 귀감이라는 단어조차 못 알아 듣는 모습을 보이고, 그레모리 박사 반복 퀘스트에서는 그레모리 박사에게 대놓고 너무나 무식하다고 까이는 것도 모잘라 '''"뇌수술 받고 싶으면 언제든 말해! 내가 협력해 줄 테니까!"''' 라는 권유까지 받는다. 이때 유리가 옆의 최보나에게 "나 그렇게까지 무식한거 아니지 보나야?!" 하고 동의를 구하지만 그대로 침묵해버리는 보나는 덤(...).# 보나는 물론, 같은 검은양 팀 멤버들 조차 전혀 실드쳐주지 못하는 수준인 듯.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퀘스트에서는 서유리의 앞으로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연락을 달라는 내용의 스팸메일이 날아왔는데, 그 메일을 보고 아무런 의심 없이 그 자리에서 전화를 걸어 자신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전 프로그램 호프만 보인 스크립트에서 공부쪽으론 거의 손을 놓은 걸로 보인다. 중학교 수준의 간단한 이차방정식도 풀지 못하고 원주율 파이를 보고는 사냥터지기 팀의 검사와 이름이 같으니 알지도 모른다며 물어보러 가자고 한다거나. 결국 이를 안 볼프강에 의해 2분대와 레비아와 같이 재리의 수업을 듣게 된다.
태스크포스에서는 D백작의 몽환세계에서 검은양, 늑대개팀 그리고 정미 등등에게 멍청하고 돈만 밝히고 나서기만 한다는 소리를 듣고 위에서 서술한 멍청한 행보들을 모조리 지적당하며 대차게 까이는 꿈을 꾸었다(...). #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바보를 넘어 무뇌 취급 중이다. #
다만 캐릭터가 순수하다보니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중 가장 밝은 분위기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서유리의 스토리 자체는 평가가 나쁜데, 서유리 캐릭터 자체를 삭제해도 메인스토리 진행에 지장이 거의 없을 정도로 메인스토리라인에서 벗어나 겉돌고 있기 때문이다. 외전인 늑대개나 사냥터지기 팀보다도 더 외전격인 본편 캐릭터.
4.4. 미인
사실 클로저스의 모든 플레이어블 여자 캐릭터는 미인 설정이지만, 하피 다음으로 스토리 중에 외모 언급이 많은 편. 김기태는 대놓고 추근거렸고 더스트는 데려다가 옷 갈아입히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우정미는 그 외모를 가지고도 남자친구가 없다고 놀리고 한석봉은 그 성격만 고치면 인기가 많았을거라는 등 외모를 칭찬하는 내용이 나온다.
'플레인 게이트'에서 특정 일반 퀘스트 진행 시, 캐롤리엘이 스태프 형태의 차원종의 무기를 활성화시키는 실험을 한다는 이유로 혹시 모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세하와 캐롤리엘 곁에서 대기하다가 실험중 사고로 발사 된 스태프의 광선을 맞아버리는데, 하필 이 스태프가 대상의 시간을 조종하는 무기인지라 클로저인 자신은 정작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유리가 지니고 있던 소지품 중 가족 사진이 10년이 흐른 상태가 되어 버린다. 이 사진에서 나오는 10년 후 유리의 모습도 미인으로 묘사 된다.
검은양 요원복을 처음 입을 때 '가슴이 꽉 끼고, 허리는 헐렁하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착오가 생겨 관리요원 김유정의 사이즈에 맞춰 만들어져서라고. 클로저 일이 다이어트가 된다고 하는 걸로 봐선, 정식요원 테스트 할 때쯤에는 살이 꽤 빠진 모양이다.
하지만 이런 설정과는 달리 초기에 나온 캐릭터라서 그런지 모델링이 나중에 나온 여캐들보다 완성도가 떨어져 그다지 설득력 없는 설정이라는 인식이 강하다.[12]
5. 인게임 요소
- 사이킥 무브: 도움닫기 후 점프하여 한바퀴 굴러 착지한다.
- 대기실 모션
- 1번째 자리: 책상에 왼다리를 걸치고 앉은 모습
- 2번째 자리: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모습
- 3번째 자리: 티비 구석에 있는 의자에 앉아 권총을 돌리는 모습
- 4번째 자리: 오른쪽 뒷자리에 앉아 컵라면을 먹는 모습.[13]
- 5번째 자리: 다리를 오므리고 앉아있는 모습. 선택하면 화면을 향해 총을 겨누고 총구멍의 연기를 입김으로 식힌다.
- 6번째 자리: 책을 펴서 얼굴에 덮은 후 졸고 있는 모습. 선택하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책을 보는 척 하더니 결국 쑥쓰러운 듯이 머리를 긁적인다.
- 이모션
- 춤 모션 : Apink의 NONONO 안무를 시전한다. 상체를 숙이면 특정 부위가 유난히 돋보인다. 덤으로 지스타에서 공개된 클로저스 애니메이션에서도 바스트 모핑이 나왔다.
- 춤 모션2: AOA의 사뿐사뿐 안무를 시전한다.
- 인사 : 손을 흔들며 '안녕'하고 인사한다.
- 웃기 : 배를 잡고 웃다가 화면 오른쪽으로 주먹을 날리는데 이 주먹이 실제 타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클로저스 갤러리에서 발견했다. 그리고 던전을 주먹질로 돌파하는 영상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건 스킬 문단에서 확인가능. 심지어는 이걸로 우상신을 잡는 달인(?)까지 나왔다! 결국 악사장까지...그리고 이 두 영상의 주인이 웃음펀치 마지막 시리즈로 마침내 메피스토마저 정복하고 말았다.
- 울기 :
- 앉기 : 배를 잡고 쭈그려 있는 자세. 판치라 직전인 심히 불안불안한 자세다. 사실 이 자세 이외에도 판치라 요소는 차고 넘치도록 많은게 이 캐릭터라...
- 의자 앉기 : 다리를 꼰 채로 턱을 괴고 있다.
- 벌서기 :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있다.
- 화로 버프 :
- 승급 모션: 허공에 손을 뻗고 돌며 기뻐하다 브이를 시전한다.
- 로딩 문구: '유리가 핸드폰 전원을 끄는 중…' / '유리가 칼과 총과 지갑의 상태를 확인하는 중…'
- 일반 코스튬
- 코스튬 이모션
- 하우스키퍼 :
- 수영복 :
- 온천 :
- 전용 코스튬
5.1. 대사
6. 스킬
[1] 초기 프로모션 영상에서 성우가 서유리였던 시절 이 대사가 스타팅 대사였다. 다만 서유리가 시간이 맞지 않는 관계로 결국 성우가 박선영으로 교체되었다. 교체 당시에 '땅땅땅빵' 관련이 논란이 하도 많아서 결국 박선영은 다른 대사로 녹음 했지만 아직까지도 서유리의 프로필 메인 대사로 남아있다.[2] 박선영 버전[3]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유리', 실제 발음은 '여우리'에 가깝다. 한국식 독음은 '우리'. 어째 성씨인 서는 빼버렸다. 중국 서버 오픈 이전에 바이두 백과에서는 索由里(색유리)로 적혀 있었다. 중국어 독음으로 읽으면 한국명과 비슷하다.[4] 최초 공개 영상에서 클로즈 베타까지.[5] 프리 오픈베타 이후.[6] 한국판이 후반으로 갈수록 나이든 톤으로 연기했다면 이쪽은 초월더빙으로 호평받았다.[7] 초기에는 노란색이 더 많았다가 파란색도 종종 쓰지만. 여러 리워크를 거쳐 스킬등에서 다시 주황색 이미지가 강해졌다.[8] 위상 관통탄은 전투에 적합하지 않는 능력을 지닌 클로저들이 자신의 위상력을 불어넣어 만든 총알이고, 서유리는 본인 스스로 탄환에 위상력을 불어넣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위상 관통탄은 제작 방식이 모두 수제작이기 때문에 매우 비싸다. 검은양 스토리에서 잠시 동행하게 되는 김유정이 '''"천만원! 이천만원! 삼천만원!"'''이라고 외칠 정도고, 특경대 보급은 진작에 끊겼다.[9] 바이올렛과 함께 앉아있는 버젼도 있다.[10] D백작 본인의 말로는 자신이 클로저들을 돕는 건 자신의 취미와 실익을 둘 다 겸하여 하는 행동이라 한다.[11] 이 설정을 반영했는지 유리의 특수요원 스킬 중 나타와 비슷한 기술이 몇 가지 보인다.[12] 다만 2019년 4월 개발자 노트에서 서유리를 시작으로 모델링(이목구비) 개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3] 먹고 있는 라면은 여우네 컵라면. 강남 CGV에피소드에서 소영이 이세하에게 팔던 그 라면이다.
7. 평가
서유리는 패시브 효과로 인한 높은 스탯을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스킬로 싸우는 올라운더 캐릭터다. 하이브리드인 만큼 전체적으로 계수가 높은편에 속하며 기동기, 설치기, 즉발기 및 무적기등 왠만한 스킬들을 다채롭게 쓸 수 있다.
강력한 단타 결전기를 가졌고, 설치기가 2~3개 정도 있어 이를 이용한 순간 폭발력은 강하지만 낫을 코어로 사용하고 있어 공격 속도가 느리고,[14] 스킬 자체도 풀딜을 넣는데 오래 걸리는 구성이라 전체적인 딜 사이클은 느린 편이다. 이 때문에 역사적으로 DPS가 중요한 장시간 싸움에서는 평가가 좋지 못한 편이었다.[15] 다행히 테스크포스 패시브가 나오고 이를 통한 DPS 상승을 꿰할 수 있게 된 덕분인지 패턴 스킵이 안될정도로 어마어마한 체력 가진 장미숙, 오염바다, 군단장 조사대와 같은 곳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밸런스 패치를 거쳐가면서 전체적인 성능은 하위권에서 벗어나서 어느정도 괜찮아지고, 숨통이 트여진 상태.
7.1. 장점
- 기동성과 화려한 플레이스타일
클로저스 플레이어블 캐릭에서 괜찮은 기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위에서 설명했듯이 딜하면서 이동할 수 있는 스킬도 있고, 적의 뒤(백어택)를 매우 유연하게 잡을 수 있으며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것도 용이하다. 거기에 보스의 근접 패턴을 피하는 도중에는 범위 밖에서 사격계 기술을, 채널링 패턴을 피하는 중에는 등 뒤로 넘어가서 십문자 등을 넣고 장판을 음속베기/롤링발칸/속전속결 등으로 피하면서 추가타를 넣는 등 회피 중에도 컨트롤 여하에 따라 꾸준한 딜링이 가능하다.
- 끊이지 않는 딜사이클
특수요원 패치 후 서유리의 컨셉이라 봐도 무방하다. 특수요원 패치로 기존 단점이었던 편향된 딜 계수 문제를 해결한 것은 물론이고 패시브로 아예 딜 사이클이 끊이지 않게 됐다. 십문자 베기는 계수는 그리 높지 않지만 빠르고 깔끔한 단타라서 중간중간 우겨넣기에 제격이며, 롤링 발칸은 EX자동사격의 버프로 짧은 쿨타임에 약 10,000%에 달하는 합계수를 쑤셔박을 수 있는데다, EX자동사격의 익스퍼트 큐브+특수요원 패시브로 EX자사를 쓸 때마다 롤링 발칸의 쿨이 11초, 제압사격의 쿨이 6초씩 뭉텅뭉텅 깎여나간다. 그밖에도 특수요원 패시브 덕분에 EX기를 쓸 때마다 정식요원까지의 모든 일반기 쿨이 1초씩 깎여나간다. 여기에 결전기 유리 불패는 다른 결전기의 쿨을 10초나 쳐내버린다. 사실상 불패를 한 번 쓸 때마다 일섬을 두 번 쓰는 격이다. 딜링기의 쿨도 적당하거나 짧은 편인데 쿨감을 덕지덕지 발라서 딜사이클이 무한히 이어진다. 오죽하면 쿨이 너무 빨리 돌아와서 단축창에 일반 스킬을 꽉 채울 필요가 없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 스킬이 나빠서 버리는 게 아니라 차고 넘쳐서 쓸만한 스킬 1~2개를 버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거기에 사용되는 스킬들은 거의 대부분 물마합으로 1만% 이상의 계수를 자랑하여 높은 계수를 빠르게 때려박을 수 있게 되었다. 태스크포스 출시이후에는 시전시간이 길다고 유리스타를 버리고 인장딜만 때려박는수준.
- 쉬운 에어리얼 플레이
에어리얼 플레이가 전 캐릭터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쉽다. 약간 위로 상승하는 롤링 발칸, 바닥으로 내리꽂는 유리스타를 제외하면 고도를 바꾸는 스킬이 없고[16] 좌우 이동도 시프트, 음속베기를 제외하면 거의 없기에 제자리에서 고정된 상태로 딜을 하기 편하다. 그러면서도 여차하면 시프트, 음속베기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고 롤링스타, 속전속결 같은 스킬로 자유롭게 위치 조정이 가능하다. 유리스타를 제외하면 아무 스킬이나 질러도 체공 유지가 되는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 백어택 옵션 활용
특수요원 업데이트 이후 온갖 스킬에 백어택 확정이 붙어, 이젠 백어택 확정이 붙지 않는 스킬을 세는게 더 빠른 수준이 됐다. EX자동 사격 효과를 감안하고도 백어택 확정이 붙지 않은 스킬은 유리슬래시!, 음속 베기, 유리 스타, 유리 일섬, 청천벽력, 시프트 정도이며, 이 중 각성 음속베기와 시프트, 각성 청천벽력은 버프기로만 사용되는 상황이다. 물론 유리 일섬에 확정 백어택이 없어 이에 대한 불만이 있기는 하나 그걸 감수하고도 남을만큼 다른 스킬들에 백어택 옵션이 줄줄이 붙어 있는 상황이라 백어택 옵션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7.2. 단점
- 일부 직관적인지 않은 공격 판정
서유리는 검과 총을 같이 사용한다는 컨셉 때문인지 공격 판정이 직관적이지 않게 따로 노는 스킬이 일부 존재한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는 정식 결전기인 유리 일섬. 베어지나갈 때의 판정에는 경직만 있고 실제 대미지가 들어가는 판정은 경직 발생 2초 후에 발생하는데 이 때 몹과 캐릭터의 위치 관계에 따라 판정이 달라진다. 수습 스킬인 십문자 베기도 상처 폭발은 베기 후 1초 뒤에 발생하는데 이 때 적의 정면에 있어야 백어택이 발생하는 이상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그 외에 발도와 납도의 판정 기준이 반대로 작동되는 각성 청천벽력은 직관적이지 않은 판정 구조를 갖고 있다.
주력기에 확정 백어택 옵션이 많아 튜닝에서도 확정 백어택을 챙기는 유리지만 이런 직관적이지 못한 판정 때문에 해당 스킬들을 사용할 때는 딜로스를 감수하면서 싸워야 한다.
주력기에 확정 백어택 옵션이 많아 튜닝에서도 확정 백어택을 챙기는 유리지만 이런 직관적이지 못한 판정 때문에 해당 스킬들을 사용할 때는 딜로스를 감수하면서 싸워야 한다.
8. PVP : UNION ARENA
9. 작중 행적
10. 미디어 믹스
10.1. 테마곡
제목이 의미하는 햇살처럼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곡에 가득 담았다. 흥겨운 베이스 라인의 움직임이 매력적이며, 파워풀한 보컬의 음색이 유리의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멜론 앨범 소개글 中
10.1.1. MV
10.1.2. 가사
10.2. 클로저스:출발, 신강고!
1화 시점에선 아직 위상력이 각성하지 않은 듯. 전국검도대회에서 연속우승한 경력이 있는 학교의 유명인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주인공 이세하와 친해보이며 작중에서 그와 함께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위상력을 초능력이라 부르고 와플 내기 검도에서 유리가 다칠 것을 염려하여 '''일부러 위상력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순수 신체능력 만으로 그녀의 내기에 임한''' 세하에게 이긴 뒤 그에게 "처음부터 일부러 봐 줄 생각이었던 거 아냐? 내가 다칠까봐..."라고 세하에게 물었고 세하가 "별로..."라며 시치미를 떼자 "에이~ 애당초 일반인이 클로저의 상대 자체가 될 리가 없잖아."라는 말을 했으며 이후 2화에서 이슬비가 김유정으로부터 한강공원에 차원종들이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사이킥 무브'로 고층건물 사이사이를 이동하면서 한강공원으로 출동하자 유리는 '사이킥 무브'를 경공술이라고 생각한다.[17]
유리가 일진들과 대치중인 슬비에게 끼어들자 세하가 일진들이 유리에게 맞아 죽을까봐 말리는 모습이나 일진들이 ''' "검도로 전국짱 먹은 폭력녀" '''라고 하는거 보면 이미 검도만으로도 충분히 양민학살인듯.
3화에서는 이슬비가 차원종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구경하고 싶다고 이세하에게 졸라서 세하는 유리를 안아서 사이킥 무브를 이용해 그녀를 성수대교 위까지 데려다 주었다.
4화에서는 무능력자 주제에 슬비가 잡다 만 '맨드란 이터'를 뿌리의 머리를 가격해 쓰러트린다. 물론 지금의 유리는 아직 위상력에 각성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 맨드란 이터에게 아무런 대미지를 입히지도 못했고 그 '맨드란 이터'가 유리에게 반격하려 하자 슬비가 버스폭격으로 단번에 마무리를 지어버린다. 세하의 말로는 다음날이 검도 대회의 결승전이라는데 아무래도 이곳에서 위상력을 각성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가 우려한대로 7화에서 전국검도대회의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도중 위상력이 각성되는 바람에 결국 대회에서 실격당하고 만다. 이후 위상능력자라는것이 밝혀지자 마자 학교에 소문이 퍼지고 교내의 학생들 사이에서 악담화의 대상이 되고 처지가 되었다.
8화에서는 모두가 예상했다시피 밝게 행동하지만 학교에 진열된 우승 트로피들을 회수해 가는 모습을 비롯해서 위태로운 모습이 나오더니 부모님을 안심시켜줘야 한다면서 자신을 걱정하고 있는 세하와 슬비를 떨쳐내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는 도중 제이와 부딪히는데, 제이가 피를 토하자 기겁하면서 피를 닦을만한 것을 살펴보다가 열린 가방속의 검도복을 보고는 그걸로 닦으라면서 내민다. 제이는 "이거 검도복이잖아? 닦아도 괜찮은거냐?"라고 물어보고, 어차피 더이상 입을 일도 없을 거라면서 상관없다는 유리에게 비싼거 아니냐고 물어보자, 유리는 비싸지만 금방 해져서 팔지도 못한다는둥 말을 늘어놓더니 결국 서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9화에서 슬비가 언급하기로는, 가족이 위상능력자임을 숨기는 중범죄를 저지른 것[18] 이 아닌가 조사받았으나, 단순히 너무 늦게 위상력을 각성한 것이 밝혀져 혐의는 전부 벗었으며 그동안 자신의 위상력을 컨트롤하기 위해 몇 일간 학교를 쉬었다고 한다. '위상력 컨트롤 보조기기'를 달고 학교로 돌아와서는 진로를 검도선수에서 철밥통으로 변경했음을 알린다.
12화에서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차원종, 녹색 비늘의 크리자리드를 제압사격으로 처리한다.
13화에서는 직접 옥상으로 가서 검으로 근접전을 펼친다.
여담으로 웹툰 설정에서는 둘이 예전부터 친구로 지내왔다는 설정이었기에 원래 그런 줄로만 알았으나 공식적으로는 검은양에 소속되기 전까지는 서로 모르고 있던 사이로 되어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전부터 친구라는 설정은 웹툰 작가가 임의로 넣은 설정인 것 같다.
10.3. 위상한 밥상
여기서는 위상력 요리 배틀 브리핑을 듣고 폭소한 후, 상금 유무를 물어봤는데 원래 상금 같은 건 없었지만 없다고 말하면 유리가 제대로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 김유정이 상금 있다고 구라를 친다. 슬비 차례가 끝난 이후 들어가려던 찰나에 김유정이 "사실은..."이라며 진실을 말하려는 순간 얀데레 표정이 되자 급하게 말을 바꾸기까지 했다.
일단 들어가서는 '''20분 동안 먹방 찍다가'''[19] 5분 남짓 남은 걸 확인하고서는 각종 과일들을 갖다가 본인의 검술로 썰어버린 다음 10초 남기고 과일전반+콜라를 들고 나타나는데, 심판을 맡은 송은이가 그냥 과일이라 하자 '''송은이한테 다가가 아양을 떨며 접대 플레이를 시전한다'''. 그리고 30분 후 송은이와 함께 "죄송합니다."라 말하며 큰절. 덤으로 실격 처리까지 된다.
배틀 종료 후 상금이 없었다는 것에 실망하긴 하지만, 수고했다는 뜻에서 김유정이 한턱 쏘기로 하자 금세 하이텐션 모드로 돌아온다.
11. 기타
- 설정상 위상력 각성 이전에는 검도를 했었고, 무기 역시 도(刀)이지만, 게임 속 전투모션은 검도와는 거리가 멀고, 옆 동네 온라인 게임의 전직 캐릭터의 모션과 유사하다.
- 떡밥거리에 목마른 백합계의 슈퍼스타가 되었다. 슬비한테 쓰담쓰담하는 모습이나, 김유정이나 송은이에게 엥기는 모습은 물론이고, 우정미와의 반공식 커플링까지 있으니 확실히 노리고 만든 요소들이 많다. 일단 게임 스토리 상에서 이슬비, 캐롤리엘, 유하나, 우정미 등이 유리와의 포옹을 나눈 전적이 있다. 해당 상황의 대사들도 노리고 쓴 티가 난다.
- 2차 창작에서 활발하고 여러 사람과 엮이길 좋아하며 남녀 가리지 않고 서스럼 없이 스킨쉽을 해대는 그녀의 성격 덕택에 온갖 캐릭터들과 엮인다, 대표적으로 백합계의 슈퍼스타답게 우정미와 가장 많이 엮이고, 물론 이슬비하고도 엮인다. 남캐 쪽으로는 이세하를 위시해 나타나 제이, 미스틸까지 엮인다. 또 램스키퍼 업데이트 이후로는 서유리 쪽에서 나타에게 가르침을 받겠다며 나타를 사부라고 부르고 따르게 되면서 이쪽도 한창 물이 오르고 있다. 서유리의 성우도 공인했다.
- 류금태 PD가 말하길 남성유저를 노리려는 목적의 캐릭터로 기획되어 최대한 야하게 하려고 했다가, 초창기 AD였던 RESS와 의견 충돌이 일어나서 캐릭터를 만드는데 가장 오래 걸린 캐릭터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남성 유저가 좋아할만한 섹드립과 판치라, 액션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 그러나 스토리가 가장 재미없는 캐릭터, 즉 스크립트에서는 가장 혹평받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 특유의 캐릭터성도 없고 비중과 떡밥이 전무하며, 특히 플레인게이트와 공항 스토리는 대부분 가슴 드립과 멍청함을 넘어선 무식함으로 넘어가는 등 무성의함으로 치자면 순위권이다.
- 원화가 RESS가 클로저스의 어떤 캐릭터는 엘소드의 어떤 캐릭터(들)를 기초 도안으로 삼아 만들었다는 트윗을 올린 적이 있었다. 정확히는 한 명을 지목해서 그린게 아니라, 대충 "OO와 OO가 결혼해서 나오는 아이가 유리 같은 성격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 넥슨에 열린 게임 소개 페이지를 보면 대사 중에 "쏜다! 벤다!"이 있다.# 서유리가 성우를 맡고 있었을 때는 음성으로도 녹음했었지만 성우가 바뀐 후의 지금은 스테이지 클리어 후의 모션에서 쏜다 벤다 빵!으로 변형돼서 나온다.
- 2014년 9월 12일, 클로저스 공홈 GM노트에서 최애캐를 뽑는 이벤트를 했는데. 2014년 9월 26일. 미공개 원화 공개와 동시에 최애캐로 서유리가 뽑혔다는 것이 전해졌다. 인터뷰에서도 내부적으로도 가장 많이 선택 받은 캐릭터를 이슬비로 예상했으나 서유리가 가장 많이 선택 받았다는 내용도 있었던 만큼, 서유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9월 26일 GM노트에서는 또한 캐쥬얼 아바타가 공개되었는데, 서유리의 오른손의 모양을 보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에게 선물을 줬다.
- 클로저스의 팬덤이 디시인사이드의 클로저스 갤러리 등에도 분포하는 관계로,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나 일부 팬덤 등에서는 유리의 이름을 야민정음인 윾리로 표기한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 2월 9일 일섬의 어드밴스인 출혈 대미지가 세하의 공파탄이랑 비슷하다는게 알려지면서 공홈 자유게시판에서는 눕기 시작하고 인게임에서는 추모식이 열리는 행위가 한번 더 열렸다. 그러면서 자유게시판에서는 일부 슬비유저와 유리유저의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전까지 반 장난으로 말하던 코믹월드에서 유리의 장례식을 연다던게 진짜로 뉴스에 나올만큼 하자며 유리 유저들은 화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당일날 진짜 유리 영정사진을 들고온 사람과 국화를 들고온 사람이 있었다 한다.#
- 일본쪽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캐릭터들의 이름이 개명이 되었는데, 서유리의 경우에는 '아스마 유리'로 다른 멤버[20] 들과 달리 성만 바뀌었고, 이름은 유리 그대로 되었는데, 이유는 아마도 일본에도 '유리'라는 이름이 여자이름으로 쓰이기 때문. 사실 중국과 서양에서도 유리라는 이름을 존재한다. 차이점은 한국이나 일본은 유리가 여자 이름으로 많이 쓰인다는 인식이 있지만 서양에서는 남자 이름으로 자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리 로웬탈, 유리 지르코프.
- 유저들 사이에서 굉장히 박한 취급을 받고 있다. 12월 15일 업데이트 전 시점에서 유일한 하이브리드라서 아이템 파밍과 PNA의 장애물이 되기도 하고, 모델링 퀄리티도 세하와 나란히 안 좋은 축에 속하고, 정식요원 일러스트의 미간이 너무 넓고 곤충눈 같아서 여치를 닮았다는 소리도 듣는 중. 노골적인 가슴드립에 작위적인 바보컨셉 또한 욕먹는 설정. 무엇보다 일부 서유리 유저들의 무개념적인 행동들로 인해 클갤에서는 헬유리,사이언스 등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 파이 출시 이후로 일부 서유리 유저들이 파이로 환승하면서 요즘에는 일부 몰상식한 파이 유저들이 병크를 터뜨리면서 조금 묻혔지만 여전히 서유리의 인식은 안좋다. 레이드에서 개념없는 짓을 하는 유저들이 거의 소드걸스 팀이기 때문에 아예 셋다 하브언스, 사이언스로 묶여서 인식이 나쁘다.
- 중국 서비스 당시에 한정으로 이슬비와 서유리 버전 다키마쿠라를 공개했었다. 서유리의 경우 스캔본이 따로 공개되어있다.
- 2018년 6월 14일 시즌 3를 앞두고 담당 성우였던 박선영성우가 더빙 현장으로 가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이에 따라 시즌 3 서유리 파트는 불가피 하게 더빙이 8월로 미루어진 상황이다.
- 2019년 4월 개발자 노트로 드디어 서유리를 시작으로 모델링 개편을 진행한다고 한다.[21]
11.1. 캐릭터 도용
Zombie Girls라는 출시 예정인 게임에서 유리를 도용한 적이 있었다. 사진을 보면 유니온 명찰만 좀 안보이게 만들어 놓고 검은양마크는 그대로 붙여놓은 말 그대로 Ctrl+C Ctrl+V.지금은 해당페이지에서 확인 불가 캡처본
참고로 저 게임은 유리만 도용한 게 아니라 오리지널 요소가 하나도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온갖 표절을 일삼는 쓰레기 게임이다. 심지어 작중 등장하는 엠블럼 하나조차 창작이 아닌 표절이며 문제가 지적되면 스리슬쩍 수정해놓고 발뺌을 하지만, 그러고도 계속 표절을 하고 있으니 신기할 따름이다.
그리고 이젠 하다못해 걸스 레볼루션라는 게임이 광고에다 서유리 특요일러, 사이버네틱 일러스트를 무단으로 도용하였다.[22]
이 문제는 사실 클로저스뿐만 아니라 '''양산형 모바일 게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악질적인 문제다.'''
11.2. 서유리의 성우 서유리
트위터와 방송에서 밝히기를, 성우와 이름이 일치하게 된 건 정말 우연이라고 한다. 외국인들도 발음하기 쉽게 이름을 받침이 없는 '유리'로 지은 다음[23] 어울리는 성을 찾았더니 '서'가 어울려서 이름이 '서유리'가 됐고, 그 다음에 서유리를 캐스팅 해봤더니 굉장히 싱크로가 잘 맞아서 그대로 갔다고.
그러나 프리 오베에서 서유리에서 박선영으로 교체되어서 더 이상 성우드립을 칠 수 없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24] 초기에는 박선영 성우가 가장 많이 맡는 역할이 유리같은 활발한 왈가닥 소녀인만큼 연기에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갈수록 목소리가 연령대에 맞지 않다는 논란이 생기고 있다. 음성이 추가될수록 점점 여고생답지 않은 목소리가 심해지고 있으며, 암흑의 광휘 음성때부터 계속 있었던 여고생답지 않다는 의견과 맞물려 평가가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그래도 연기력 자체는 좋은 편이다보니 평타 정도는 치는 구간이 있긴 하다. 가령 공항 스크립트는 성의없는 내용도 그렇고 도저히 여고생같지는 않지만 램스키퍼는 들어줄만 하다. 성우의 네임밸류를 생각하면 이러한 평도 아쉬운 편이지만... 제작진도 혹평을 의식한건지 12월 22일에 스킬 대사 일부의 목소리톤을 높게 잡아서 재녹음을 하기도 했다. 바이올렛과 조우 시에도 비슷하게 하이톤인걸 보면 앞으로는 조금은 나을지도?
11.3. 캐릭터 모델링 개편
서유리 모델링 개편 페이지
2019년 4월 4일에 공개된 개발자노트에서 모델링 개편의 첫번째 대상으로 발탁. 여태까지 모델링 개편을 못했던 이유가 캐릭터 하나가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너무 많아, 단순히 모델링만 고치는게 아니라 모션까지 뜯어고쳐야 하는 것 때문이라고 개발자노트에서 언급했다. 또한 새로 만들어진 모델링에 맞춰 코스튬도 다시 세팅해야 한다는 이유등으로 캐릭터 전신의 모델링을 고치는 것은 무리인지라 이목구비 부분만 개선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7월 11일에 서유리의 외모 개편이 진행되었다. 이전부터 얼굴쪽 모델링 쪽으로 계속 문제가 되었는데[25] 전/후가 확실하게 체감이 될 정도로 바뀌어 평가가 좋은 편.
다만 손과 발 그리고 몸 모델링은 다른 1세대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개편이 필요한 상태. 특히 휴식을 사용할때 무릎 쪽 모델링이 욕을 먹고 있기에 언제 수정될지는 알수 없는 상태다. 그나마 손은 미쿠나 장미숙 손을 끼면 해결된다.
12. 밸런스 패치의 역사
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14] 하필이면 팀워크 버프의 공격속도 버프가 서유리 본인이라 다른캐릭터들은 받을수 있는 만렙시 공속5퍼 버프를 받지 못한다![15] 결전 프로그램처럼 강력한 보스 한 명과의 싸움을 해야 하는 던전에서 약세를 보였다. 패턴 스킵을 통한 단점 보완이 가능하긴 했으나 이건 해당하는 스펙에 도달했을 때 가능한 이야기고, 그렇지 못한 유저들은 패턴 스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남들처럼 패턴 다 보면서 싸워야 해서 DPS가 낮은 단점이 부각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단점이 가장 두드러졌던 콘텐츠가 바로 대정화 작전이다.[16] 정식요원 스킬인 공간제압은 추적기라 고도 변화가 심하지만 DPS 문제로 EX 공간제압을 사용하는 추세라 유명무실한 스킬이 된 상태다.[17] 셋 모두 모션이 다른데, 세하가 도움닫기 후 슈퍼 점프, 유리의 경우는 스피드스터처럼 가속해서 튀어 나가는 느낌인데, 슬비의 경우엔 살짝 공중부양후 쏘아져 날아간다는 느낌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허공답보의 느낌이 강한 편.[18] 안전상의 이유도 있고 클로저들을 한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19] 세하가 들어가서 15분 동안 게임한 것보다 더하다. 게다가 세하는 결과물까지 좋았다.[20] 이세하는 카구라기 하루토, 이슬비는 아마미야 미코토로 바뀌었다.[21]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할것이 서유리를 기준으로 모델링 전신은 하기 힘들어서, 최소한 이목구비라도 개편하는것이라고 밝혔다. 가이드 원화를 토대로 모델링을 수정한다고 하여도 그거에 모든 표정 애니메이션 수정 작업만 약 200여개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얼굴 부분의 악세서리 모델링들도 다시 세팅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된다.[22] 덤으로 엘소드의 엘리시스도 도용한게 확인되었다. 자세한 목록은 해당 항목 참조[23] 실제로 일본판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유리는 성씨만 바뀌고 이름은 "유리" 그대로 안 바뀌었다.[24] 서유리 성우의 방송활동으로 인해 스케줄이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25] 극초기엔 이모션 제스처를 사용할때 눈가 모델링이 뭉치는 현상이 발생했었고, 후에 나온 홍조 악세서리로 인사 모션을 쓸때 인상이 클갤에서 서유리의 나쁜 예로 쓰였을 정도로 심각했었다. 이후에 패치로 제스처 모델링은 개편되어 나아지긴 했지만, 기본 외모가 1세대 기준이라 일러스트와는 달리 이질감이 든다는 평이 대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