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즈 오버라이드
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image]
일러스트는 환상수기의 병기 공장을 나타내는 것 같다. 일러스트 아래쪽, 구도상 맨 앞에 환상수기 드래고사크가 보이며, 그 위쪽에는 여러 환상수기들이 우산 모양의 격납고에 매달려 있다. 살펴보면 일러스트 오른쪽 위에 워브란, 드래고사크 위에는 레이스텔스가 보이며, 레이스텔스 왼쪽에는 위에서부터 블랙팔콘, 콜트윙, 햄스트래트가 보인다.
효과는 1턴에 1번 엑시즈 소재를 패 1장 제외로 대체할 수 있게 해 주는 필드 마법 카드. 다만 이 카드의 효과로 제외하는 패는 뒷면 표시가 되기 때문에 회수해 사용하기 곤란해지므로 주의.
그래도 엑시즈 소재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카드, 예컨대 CX나 CNo., 헤이즈비스트 바질리코크나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과 상성이 좋다. 특히 위해신룡은 소생 시 제외된 카드의 매수에 비례해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SNo.0 호프 제알이 있다면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일 없이 상대턴의 상대 효과를 봉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패 한장 한장이 소중한 유희왕이기도 하고, 엑시즈 몬스터가 없으면 잉여인 주제에 보통은 그냥 소재를 쓰면서 바닥날 때까지 기다리려고 할 텐데 대량 전개와 효과 제거가 판치는 환경 때문에 그 전에 죽기 일쑤다. 거기다 1턴에 1번뿐인 것도 문제.
또한, 같은 엑시즈 카드군에 들어가는 필드 마법인 엑시즈 테리토리와는 일장일단이 있다. 엑시즈 테리토리는 공격력도 늘려 주면서 엑시즈 소재로 파괴를 대신할 수 있지만, 그 때문에 엑시즈 소재의 소모가 가속화된다. 덱에 따라 알맞은 필드를 골라서 넣자. 물론 아예 둘 다 안 넣는 것이 더 잘 굴러가는 경우가 더 많겠지만(...)
요약하면, 단순히 능력치를 올리거나 엑시즈 소재를 대체할 카드가 필요할 때에는 그냥 엑시즈 유닛으로 충분할 듯하니, 필드 마법이 꼭 필요한 덱에서 소재 대체 효과를 써먹을 용도로 쓰는 것이 가장 좋겠다.
단, 엑시즈 유닛 등의 효과를 받지 못하는 소재 3개 이상의 '''No.86 H-C 론고미언트'''라면 이 카드와 패 1장의 희생이 전혀 아깝지 않을테니, 그걸 쓴다면 채용을 고려해보자.[1]
'''수록 팩 일람'''
[image]
일러스트는 환상수기의 병기 공장을 나타내는 것 같다. 일러스트 아래쪽, 구도상 맨 앞에 환상수기 드래고사크가 보이며, 그 위쪽에는 여러 환상수기들이 우산 모양의 격납고에 매달려 있다. 살펴보면 일러스트 오른쪽 위에 워브란, 드래고사크 위에는 레이스텔스가 보이며, 레이스텔스 왼쪽에는 위에서부터 블랙팔콘, 콜트윙, 햄스트래트가 보인다.
효과는 1턴에 1번 엑시즈 소재를 패 1장 제외로 대체할 수 있게 해 주는 필드 마법 카드. 다만 이 카드의 효과로 제외하는 패는 뒷면 표시가 되기 때문에 회수해 사용하기 곤란해지므로 주의.
그래도 엑시즈 소재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카드, 예컨대 CX나 CNo., 헤이즈비스트 바질리코크나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과 상성이 좋다. 특히 위해신룡은 소생 시 제외된 카드의 매수에 비례해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SNo.0 호프 제알이 있다면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일 없이 상대턴의 상대 효과를 봉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패 한장 한장이 소중한 유희왕이기도 하고, 엑시즈 몬스터가 없으면 잉여인 주제에 보통은 그냥 소재를 쓰면서 바닥날 때까지 기다리려고 할 텐데 대량 전개와 효과 제거가 판치는 환경 때문에 그 전에 죽기 일쑤다. 거기다 1턴에 1번뿐인 것도 문제.
또한, 같은 엑시즈 카드군에 들어가는 필드 마법인 엑시즈 테리토리와는 일장일단이 있다. 엑시즈 테리토리는 공격력도 늘려 주면서 엑시즈 소재로 파괴를 대신할 수 있지만, 그 때문에 엑시즈 소재의 소모가 가속화된다. 덱에 따라 알맞은 필드를 골라서 넣자. 물론 아예 둘 다 안 넣는 것이 더 잘 굴러가는 경우가 더 많겠지만(...)
요약하면, 단순히 능력치를 올리거나 엑시즈 소재를 대체할 카드가 필요할 때에는 그냥 엑시즈 유닛으로 충분할 듯하니, 필드 마법이 꼭 필요한 덱에서 소재 대체 효과를 써먹을 용도로 쓰는 것이 가장 좋겠다.
단, 엑시즈 유닛 등의 효과를 받지 못하는 소재 3개 이상의 '''No.86 H-C 론고미언트'''라면 이 카드와 패 1장의 희생이 전혀 아깝지 않을테니, 그걸 쓴다면 채용을 고려해보자.[1]
'''수록 팩 일람'''
[1] 패 한장 한장이 아깝다고는 해도 론고미언트는 소재가 3개 이상이면 '''완전 효과 내성'''을 지니고, 4개 이상이면 '''상대의 일반/특수소환의 봉쇄'''(세트나 반전소환은 가능), 5개 이상이면 '''매턴 상대 필드 클린'''이라는 무지막지한 괴물이다. 이 카드로 1턴이라도 론고미언트의 능력을 유지시켜준다면 상대로선 서렌더를 띄우고 싶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