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후 서브남을 주웠다(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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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스토리는 황도톨, 정서, 작화는 정서가 담당했다.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이다. 황도톨 작가의 전작처럼 의미있는 메시지('당신에게도 행복이 찾아올 거야.')를 담고 있다.
2. 줄거리
빙의한 소설 속 나의 최애캐는 서브남이었다.
여주에게 버림받아 흑화한 츤데레는 어마무시한 까칠남이 되어 있었다는 것!
나, 무사히 서브남을 주울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12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피오니에 드 가르텐
주인공이 빙의한 소설 <아스카의 노래> 속 소국 가르텐의 허약한 막내 공주로 18세. 일찍이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두 오라버니들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 주인공 또한 빙의 전에 고아였기에 피오니에에게 어느 정도 동질감을 가지고 있다. 소설을 읽을 때부터 최애캐였던 리히트와 결혼하기를, 더 나아가 그가 행복하기를 원한다.
- 리히트 드 슈테른
흑발과 흑안, 큰 키와 넓은 어깨를 가진 츤데레 미남. <아스카의 노래>의 서브남주이자 본작의 주인공. 남주인공 미하엘의 이복 남동생으로 본명은 '리히트 드 페어슈프렌'. 여주인공 헤스티아를 짝사랑하여 이복 형 미하엘 대신 그녀를 도와줬지만, 그 사실을 다른 사람들은 모르기에 성격 포악한 황자로 소문나 있었다.[1] 마지막에 형과 헤스티아가 사랑하는 사이라는 사실에 절망하여 반역을 일으켰지만, 끝내 실패하고[스포일러] 슈테른 영지로 추방당해 그곳의 대공이 되었다.
4.2. 가르텐
<아스카의 노래>의 공간적 배경인 페어슈프렌 제국 옆에 붙어 있는 소국.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에 딸기와 홍차, 원기 회복에 좋은 꿀이 특산물이다.
- 가르텐 국왕
피오니에 삼남매의 아버지. 왕비와 사별하고 세 아이들과 살아왔으며, 사시사철 허약한 막내딸을 걱정하며 사랑한다.
- 리온
가르텐의 왕세자로 피오니에의 큰오빠. 여동생 피오니에를 많이 사랑한다.
- 라헬른
가르텐의 둘째 왕자로 피오니에의 작은오빠. 형과 마찬가지로 여동생 피오니에를 많이 사랑한다.
4.3. 페어슈프렌 제국
<아스카의 노래>의 공간적 배경. 주인공이 피오니에에게 빙의한 시점에서는 이미 이야기가 다 끝나서 미하엘과 헤스티아가 황제와 황후로 즉위했다.
- 미하엘 드 페어슈프렌
<아스카의 노래>의 남주인공으로 리히트의 이복 형. 황태자 시절에 계모의 눈을 피해 쫓겨나다시피 가게 된 변방에서 헤스티아를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온갖 역경을 헤쳐나간 끝에 황제로 즉위했다.
- 헤스티아
<아스카의 노래>의 여주인공. 원래는 시골 영주의 딸이었으나 황태자였던 미하엘과 사랑에 빠졌고, 온갖 역경을 헤쳐나간 끝에 미하엘이 황제로 즉위하면서 황후가 되었다.
4.3.1. 슈테른 영지
리히트가 다스리게 된 영지.
- 마리
슈테른 성의 하녀. 리히트의 명령으로 피오니에를 보좌하게 되었다. 전작의 실비아 포지션.
- 앤디
슈테른 성의 주방에서 일한다.
- 데본
슈테른 성의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