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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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계절>
장원영(IZ*ONE)의 <환상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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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의미


1. 개요


음악방송 등에서 무대의 엔딩 샷에 잡혀 마지막을 장식하는 사람을 뜻한다.

2. 역사


프로듀스 101시리즈에서 유명해졌다. 가장 대표적인 엔딩샷은 정채연의 엔딩샷과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윙크남 박지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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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드벨벳 아이린러시안 룰렛 엔딩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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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미


주로 K-POP 문화에서 쓰이는 단어로 엔딩 샷에 잡혀 화제가 된 인물이라는 의미로서 한정적으로 쓰였었다. 그러나 근래에는 무대가 끝날 즈음에 방송 카메라에 혼자 엔딩 샷에 잡힌 사람이라는, 다소 포괄적인 의미로 확장되어 쓰이고 있다. 쉽게 말하면 무대가 끝나고 단독으로 클로즈업 잡힌 사람이 고로 엔딩요정인 것.
아무래도 솔로 가수 무대보다는 보이그룹·걸그룹 무대에 많이 쓰인다. 그렇기 때문에 매 무대마다 엔딩요정이 다르다.
이 엔딩요정을 잘 소화함에 따라 유명해지기도 하고, 레전드 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영어로는 '''Ending fairy'''라고 말한다. 엔딩요정이라는 단어를 말 그대로 직역한 셈. 그러나 이 단어는 K-POP에 관심 있거나 K-POP 아이돌의 팬인 외국인들만 알아들을 수 있지 일반 외국인들은 잘 모른다.
일본 아이돌 무대에도 비슷한 게 있다. 이쪽이 원조격 단어로, 키메포즈[1]라고 한다.

[1] 번역하면 '멋진 포즈' 정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