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Roul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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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9월 7일에 발매된 레드벨벳의 3번째 미니앨범이다. 타이틀 곡은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레드벨벳, 세 번째 미니 앨범 ‘Russian Roulette’ 7일 발매!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등 총 7곡 수록!'''
독보적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세 번째 미니 앨범 ‘Russian Roulette’으로 전격 컴백한다.
9월 7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신스팝 장르의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을 비롯해 팝 댄스, 뉴질스윙, 어쿠스틱 팝, 트로피컬 하우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7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층 깊어진 레드벨벳의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레드벨벳은 데뷔곡 ‘행복 (Happiness)’을 시작으로 ‘Ice Cream Cake’, ‘Dumb Dumb’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음은 물론, 상큼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여성스럽고 매혹적인 색깔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레드벨벳만의 개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타이틀의 레드컨셉과 벨벳컨셉 구분이 뚜렷한 과거 앨범들[1][2]과는 달리 레드와 벨벳이 섞인 듯한 타이틀과 수록곡들이 소개되었다.
역대 타이틀 곡들 중 가장 대중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의 "러시안 룰렛"을 내세워 롱런하면서, 음원 성적 부진을 겪은 지난 앨범의 아쉬움을 말끔히 없애는 데에 큰 기여를 한 앨범이다.
러시안 룰렛의 음원 롱런은 이후 Rookie에서 역주행과 함께 나타난다.
2. 수록곡
2.1.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오락기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복고풍의 8비트 사운드 소스 라인이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신스팝.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러시안 룰렛 게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Heart B-B-Beat”라는 재미있고 중독적인 훅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 지금까지의 레드벨벳의 레드 컨셉 곡들과는 분위기가 좀 다르다. 좀 더 f(x)풍이라는 의견도 있다.[3] 그간 나왔던 레드 컨셉의 타이틀곡들은 강렬한 비트가 주를 이뤘는데 이번 타이틀곡은 레드 컨셉의 댄스곡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이전 타이틀곡들 보다는 부드럽게 흘러가는 분위기라 벨벳을 첨가한 느낌을 준다. 즉 컨셉이 레드벨벳. 더군다나 그런 느낌을 주는 것이 이 곡은 이전의 레드 컨셉 타이틀곡과 비교해봤을 때 랩도 없이 전부 보컬로만 구성되었다. 레드 컨셉의 곡들과 벨벳 컨셉의 곡들 간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 요소 중 하나가 아이린의 랩인 점을 생각하면 색다른 부분이다. 이러한 전과 다른 특색을 가진 타이틀곡에서 레드컨셉과 벨벳컨셉을 적절히 융화시킨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안무에서도 그 특징이 나타나는데 기본적인 베이스는 레드같이 힘 있는 안무이지만 자세히 보면 부분부분 부드러운 안무도 있다. 핵심 안무 가 따라하기 쉽고 해보면 재미있다. 특히 최후반부 댄스 파트는 힘차게 추던 기존의 행복, Dumb Dumb과 달리 예쁜 춤선이 돋보인다.
- 노래 자체는 작곡된지 꽤 된 듯 하다. 예리가 연습생 시절 연습했던, 자신이 좋아하는 곡인데 데뷔하고 다시 할 줄 몰랐다고 밝혔다.#
- 지금까지의 타이틀곡 중에서 멤버별 파트 분배가 가장 고르기 때문에[4] 각 멤버들의 보컬적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예리의 보컬 파트가 전에 비해 상당히 늘었다. 이전 타이틀곡에서는 랩을 하거나 보컬 파트 조금이었지만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후렴구 직전의 파트를 맡는다던가, 2절 시작 파트를 단독으로 부르는 등, 전보다 더 주목받는 부분을 주로 맡고 있다. 외모 리즈를 갱신한 건 덤.
- 외국 작곡가들의 작품이지만 보컬 디렉팅 및 녹음은 이주형(MONOTREE)이 담당했고 코러스로 레드벨벳 외에 유신혜, Belle Humble 이 참여했다.
- 특히 후렴부분(Heart B-B-Beat 빨라지는데)에서 보컬 디렉팅이 빛을 발하는데, 잘 들어보면 "빨라지는데" 파트에서 멤버들이 "빠알↗라지는데"하고 살짝 올려서 부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섬세한 보컬 디렉팅과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간의 시너지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부분.
- 여담으로, 응원법에 멤버들의 이름이 처음으로 들어간 곡이다. 이에 팬들은 물론 멤버들도 굉장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모양. 자세한 응원법은 해당 항목 참고.
-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종료후 하이라이트 영상에 삽입되었다. 게임은 시작되었다 - 러시안룰렛
2.1.1. 가사
2.1.2. 뮤직비디오
신희원 감독의 연출. 레드벨벳과는 Automatic, 7월7일에 이은 3번째 작품이다. 감독 특유의 연출, 촬영구도, 색감, CG 등 여러모로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 중간중간에 <심슨 가족>의 극중극 이치와 스크래치를 패러디한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10]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한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멤버들이 장난을 치는 내용이다. 그러나 남자는 뮤직비디오에 전혀 출연하지 않았고 멤버들은 단순한 장난도 아닌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11][12] 멤버들 각자 다른 방법으로 서로에게 장난을 치다 본인도 당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살인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인해 발랄하고 신나는 노래와 대비되어 기괴하고 너무 잔혹하다는 비판론도 있지만 독특하고 흥미롭다는 옹호론도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의 얼굴이 광기어린 표정이 아닌 무표정이어서 잔인한 장면들과 대비된다.
또 다른 해석으로는 '학교가 배경이며 무표정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를 죽게 하는 것, 친구이면서도 서로를 죽게 하는 건 학생들의 경쟁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도입부에서 멤버들이 예리만 건너뛰고 귓속말을 하는 건 학교폭력 혹은 집단따돌림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뮤직비디오 공개 '''6일'''만에 '''1000만'''뷰라는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음원이 나온지 한 달째인 10월까지도 멜론 10위 안에 들게 되었다. 특히 레드벨벳이 음원을 발표한 후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샤이니 등의 수위권 팬덤을 자랑하는 보이그룹, 임창정, 박효신, 엠씨더맥스 등과 같은 음원 절대강자, 한동근, 헤이즈, 볼빨간사춘기 등의 역주행 강자들이 포진해 2016년 가장 혼잡한 음원 차트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기존 최고조회수였던 덤덤을 제치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느리지만 꾸준히 일정하게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어 레드벨벳 커리어 최초로 2018년 1월 27일 오후 4시경 '''1억뷰'''를 달성하였다. 곡이 나온 지 1년 5개월만이다. 게다가 매달 거의 150만씩 조회수가 상승중이다.
2.1.3. 뮤직비디오 티저
2.1.4. 뮤비욘드
2.2. Lucky Girl
음악방송 첫 주 컴백무대에 타이틀곡과 같이 선보였다.'''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레트로 스타일의 팝 댄스곡. 짜임새있는 구성이 곡의 집중도를 높여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인생을 바꿔 줄 수 있는 ‘Lucky Girl’이 되겠다는 내용과 함께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아슬아슬한 감정과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2.2.1. 가사
2.3. Bad Dracula
[13]'''벌스와 후렴구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인 밝고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멤버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 파트와 화성이 어우러지는 보컬 라인들이 듣는 재미를 더하며, 가사에는 ‘인간’들 속에 섞여서 놀고, 사랑하는 ‘인간’의 마음을 얻고 싶은 엉뚱하고 귀여운 드라큘라의 이야기를 담아 동화적인 상상력이 돋보인다.'''
곡 전반에 깔리는 추임새가 매우 독특하고 중독성 있다. 이 부분은 조이가 맡았다고 뮤비뱅크 스타더스트에서 밝혔다.
여담으로 예리가 뱀파이어가 되는 게 꿈이라고 했는데 이 노래를 통해 반쯤 소원성취를 했다(!)
2.3.1. 가사
2.4. Sunny Afternoon
뉴질스윙[14]하면 관련있는 곡이 있는데, 바로 유영진이 작곡한 S.E.S.의 I'm Your Girl. I'm Your Girl의 도입부를 들어보면 유영진의 나레이션 중에서 "Funky New Jill Swing~" 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떤 리스너는 Sunny Afternoon이 S.E.S.의 S.II.S. 밝은 버전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레드벨벳의 음악적 행보가 S.E.S.와 어느 정도 접점이 있다는 걸 보여준다.'''그루비한 리듬과 따뜻한 일렉트로닉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뉴질스윙 장르의 ‘Sunny Afternoon’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보내는 햇빛 가득한 오후의 장면을 행복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인트로와 마지막 후렴구에 삽입된 시원한 느낌의 브라스 섹션이 청량감을 선사한다.'''
또 부드럽고 성숙한 느낌의 벨벳 컨셉의 Automatic의 밝은 버전 같다는 평가도 있다. 이 곡에서도 레드와 벨벳컨셉이 섞인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인트로 보컬에서 벨벳컨셉 특유의 보컬특징인 허밍과 애드립이 많이들리며 멤버 개개인이 나른하게 부르는데 훅부분에서는 레드컨셉처럼 밝게 부른다. 또한 랩도 중간에 삽입되어있어 섞였다는 의견이 상당하다.
하지만 예리 혼자 보컬 파트가 없고 랩 파트만 있다. 게다가 혼자 10초 미만...
2.4.1. 가사
2.5. Fool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컨트리 스타일의 어쿠스틱 팝 곡 ‘Fool’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혼자 웃고 설레는 마음을 담은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며, 사랑에 빠진 것이 꿈일까봐 볼을 꼬집어 본다는 표현이 귀여운 곡이다.'''
중간에 볼을 꼬집고 아파하는 아이린, 예리의 킬링 파트가 있다.
Ice Cream Cake의 Somethin Kinda Crazy 처럼 음악방송에서 무대는 하지 않았지만 라디오 같은 곳에서 라이브를 자주한다.
2.5.1. 가사
2.6. Some Love
2015년, 2016년 SM이 자주 활용했던 딥하우스,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아프리칸 리듬과 이국적인 사운드가 재미있는 트로피컬 하우스 곡으로 밀고 당기는 사랑의 감정을 그리고 있으며, 서로의 마음을 열고 특별한 사이가 되자는 내용을 담았다.'''
아프리칸 리듬을 사용했는데 레드벨벳은 데뷔곡 행복도 바로 아프리칸 리듬 의 곡이었다. 그리고 컴백 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연습실 댄스파티 영상 BGM도 아프리칸 리듬이 사용되었다.
예리와 아이린이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곡이라고 밝혔다. 예리는 이 곡의 사운드가 신선하고 가사가 달달해서 자신을 포함한 10대 후반 소녀의 마음을 잘 드러내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이린은 너무 밝지도 잔잔하지도 않은 독특한 사운드가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리듬을 즐기게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2.6.1. 가사
2.7. My Dear
The Red의 Day 1처럼 조이가 좋아하는 첫사랑 느낌의 달달한 곡이라고 한다. 조이는 귀여운 레드의 느낌과 성숙한 벨벳의 느낌을 모두 갖춘 곡이라 자신의 성격과도 비슷한 것 같다고 한다. 이 곡들은 모노트리의 황현 작곡가 작품이다. 후렴구에서 낮게 깔리는 남성 코러스가 황현의 목소리다.'''사랑하는 두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담아낸 ‘My Dear’는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신스와 16비트 셔플 리듬이 인상적인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촘촘히 짜인 보이싱, 다양한 전조가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2.7.1. 가사
3. 음원 성적
멜론에서 타이틀로 2위로 진입했고 Lucky Girl이 9위로 진입했다. 지니에서도 타이틀로 2위로 진입하였고 수록곡들은 4,5,6,7,8위에 줄세우면서 진입하였다. 멜론 9월차트에서는 5위 지니 9월차트에서는 3위를 달성했다.11월에는 트와이스, 태연, 블랙핑크등 여러 음원 깡패들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멜론 11월차트에서 18위를 지켰고 발매 3개월까지도 40위 안에서 선방했다.
멜론 기준 연간순위 43위로 9월 발매임을 감안하면 매우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발매일이 비슷했던 지난 앨범보다 연간 순위가 상승되어 음원성적이 월등히 좋아졌음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레드벨벳 곡의 연간순위 중에 3번째로 높은 순위이다.[15]
'''2017년에도 멜론 연간차트 90위를 차지했다.'''
'''2018년 19주차에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였다.''' 이로써 러시안룰렛은 빨간맛에 이어 2번째 1억 스밍을 달성한 곡이 되었다.
4. 음반
4.1. 판매량
초동은 23,900장으로 바로 전 앨범인 The Velvet보다는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총 앨범판매량은 '''54,989'''장으로 전앨범인 The Velvet보다 많은 판매량을 달성하였다.[16]
'''누적 음반 판매량 : 79,075장 (2018년 9월 현재, 가온 차트 기준)'''
4.2. 평가
izm에서는 별 셋을 주면서 전체적으로 호평했고 f(x)의 핑크 테이프 같은 역작이 나오길 기대한다는 리뷰를 남겼다. 아이돌로지에서는 간결한 구조가 가진 미학을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 적당한 무게감과 속도감을 모두 놓치지 않았다는 평 등 훌륭한 팝 곡이라는 긍정적인 평들이 주를 이루었다. 부정적인 평가로는 같은 소속사 선배 걸그룹의 화살 당기는 노래의 잔상이 있다고 하며 오히려 The Velvet 때보다 더 위기가 아니겠느냐고 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정체성과 색깔을 고민해보라고 한다.
그러나 빨간 맛 이전까지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며, 덕분에 2017년까지 음원사이트 연간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었다.
여담으로 본 활동의 뮤직뱅크 첫 컴백 무대가 여러모로 레전드 무대로 꼽히는데, 멤버들의 미모가 역대급으로 포텐이 터진 무대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이린의 '''엔딩샷'''은 팬들은 물론 대중에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해당 무대 영상은 2018년 3월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였다. 이전 활동들의 컴백 무대 조회수가 3~500만에 머무른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대단한 기록이다. [17]
5. 티저 이미지
6. 여담
- 실사 앨범 커버[18]가 상당히 묘한 느낌을 준다.
- 2021년 1월부터 TikTok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The ViVi Trend'[20]로 주목을 받아 1월 초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5~6만회 정도였던 뮤비 조회수가 1월 말에는 20만회 가까이 나올 정도로 오르기도 했다.
[3] 훅 부분을 전의 곡들에 비해 좀 더 힘을 빼고 부르는 보컬 톤에서 f(x)의 첫 사랑니 혹은 미행이 연상되기도 한다.[4] 가장 적은 아이린의 파트가 15초 남짓, 가장 많은 예리의 파트가 23초 남짓으로 격차가 8초 정도 밖에 안된다! 바로 전 앨범의 타이틀곡인 7월7일에서 웬디와 예리의 격차가 1분 정도였던 것에 비하면...[5] 예리 부재시. 웬디가 부름[6] 예리 부재시. 조이가 부름[7] 예리 부재시. 조이가 부름[8] 예리 부재시. 다같이 부름[9] 예리 부재시. 아이린이 부름[10] 쥐 이치가 고양이 스크래치를 괴롭히는 장면은 이 만화에서 레드벨벳이 서로에게 가하는 가학적인 행위로 유사하게 이어진다. 참고로 장기자랑과 신체절단이 난무하는 원작을 보면 알겠지만 이것도 매우 순화된 것이다.[11] 뮤비 도입부에서 웬디가 슬기의 옷(실)에 불을 붙인다. / 처음엔 아이린에게 공을 던졌지만 나중에 다리미, 전화기, 알람시계, 헤어 드라이기 같은 위험한 물건들을 던졌다. / 웬디가 수영장의 물을 뺀 다음 예리를 풀장으로 밀었다. / 슬기가 조이에게 화장해주는 척을 하며 냉장고에 깔리게 했다. / 아이린과 슬기는 웬디가 잠들었을 때를 틈타 웬디가 누운 침대를 자동차가 오는 차도로 밀었다. / 예리가 멤버들을 챙겨주는 척하며 시리얼을 가장한 나사 조각들을 먹게 한다. / 조이가 아이린에게 테니스공을 스매싱하고 예리가 아이린의 머리 위에 테니스공들을 붓는다. / 다른 멤버들이 사물함을 도미노처럼 일제히 밀어서 슬기를 깔리게 한다. / 슬기와 웬디가 계단에서 피아노를 아이린과 조이가 있는 곳으로 밀었다. / 아이린에게 누군가 권총을 쏘는데 이때 방아쇠에는 '주황색 실'이 감겨 있었으며 '그 실'은 슬기가 조이에게 냉장고를 떨어뜨리는데 사용하였으며, 조이와 아이린이 실뜨기를 하고 놀던 실이다. / 이렇게 수위가 상당히 높다.[12] 뮤직비디오의 삭제된 장면에선 아이린 뒤로 멤버들이 던진 알람 시계와 다리미 등 위험한 물건이 날아오는 장면, 멤버들을 관통하는 하트 총알, 침대에 앉아있는 웬디 뒤로 자동차가 달려오는 장면들도 있었다.[13] f(x)의 Dracula는 어둡고 차가운 컨셉이지만 레드벨벳의 Bad Dracula는 밝고 활기차다. [14] 여자가 부르는 뉴 잭 스윙이라고 할 수 있다.[15] 1위는 빨간맛으로 24위, 2위는 Rookie로 30위이다[16] The Velvet의 총 판매량은 47,955장이다 (가온차트 2016년 상반기 차트 기준)[17] 하지만 뮤직뱅크에선 1위를 한번도 못했다 왜냐하면 하필 상대가 '''임창정'''이였기 때문.[18] 개요 문단 상단 참고.[19] 이는 이후 The ReVe Festival 시리즈가 나오면서 틀린 말이 되었다.[20] 이달의 소녀 비비가 춘 러시안룰렛 커버 댄스에 다른 노래를 합친 영상이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