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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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엠넷에서 방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오늘 밤 국프[4]
나야 나!'''
2016년 방영된 '''프로듀스 101의 후속 시즌으로''', 전작과의 차이점은 전작이 걸그룹 오디션을 실시한 반면, 이번 시즌은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시즌1의 연출을 맡았던 안준영 PD가 시즌2에서도 연출을 맡는다. 3월 9일 엠 카운트다운에서 '나야 나 (PICK ME)'의 무대를 선보이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해외 투표를 막았고[5] 한 사람이 여러 아이디를 증식해서 투표하는 방식을 막았다. 하지만 한 사람당 투표를 엠넷 공식 홈페이지, 티몬 각각 총 2번 할 수 있다.
2017년 6월 16일 데뷔 그룹명은 '워너원(Wanna One)'으로 결정되었다. 2017년 7월 1일~7월 2일 양일간 시즌2 파이널 콘서트가 올림픽홀에서 진행되었다. 표 값은 77000원.
최종 11인의 매니지먼트는 지난 시즌에 이어 YMC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18년 12월까지이다. 지난 시즌과 달리 겸업은 할 수 없다.
2019년 10월부터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한 조작 사건으로 프로그램의 진행 및 그룹 선발 과정에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0년 11월 18일,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항소심 재판부는 올바른 피해 구제를 위해 순위 조작으로 피해를 본 연습생을 공개하기로 했다. #
2. 공식 프로그램 소개
3. 방영 목록
4. 참가 기획사
3대 기획사로 불리는 SM, YG, JYP를 비롯하여 빅히트, 울림, WM[6] 등의 기획사가 불참하며, FNC와 큐브, 스타쉽 역시 불참이라고 기사가 났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인 모델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에서 참가자를 내보냈고, FNC와 큐브, 스타쉽 역시 연습생을 내보냈다.[7]
판타지오, 플레디스, 젤리피쉬 등의 기획사에서 연습생을 내보낸다. 위 소속사는 각각 자사 연습생에게 많이 주어진 분량과 여러 유리하게 짜인 제도로 I.O.I에 2명씩이나 올려놓은 소속사들이다. 또한 윤민수가 대표로 있는 기획사 더바이브레이블(현 메이저 9)에서도 연습생을 내보낸다. 이후 2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던 큐브 등이 재합류하고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과 마마무의 소속사 RBW 등도 참여한다고 한다. 우주소녀의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도 연습생 5명이 참여한다고 한다.
섭외에 난항을 겪으면서, 방영 역시도 애초 계획되었던 것보다 몇 달 연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1의 흥행은 연습생들이 일궈낸 성과지 프로그램 자체를 놓고 보면 악마의 편집, 각종 논란 등등 비판 일색이었다. 시즌1에서 득보려고 참여한 소속사들이 도리어 자사 연습생에게 불공정한 분량 및 제도와 편집과 논란으로 피해만 본 경우가 더 많아, 시즌2에 대한 대중들의 비판과 더불어 전 시즌의 논란거리 때문에 참여를 꺼리는 소속사들이 늘어난 셈. 그리고 이미 후속 보이그룹을 데뷔시키거나, 곧 데뷔 계획이 있는 소속사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연습생 섭외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시즌1과 달리, 2년 계약에 외부 활동이 금지되는 계약 조건이라 소속사 측에서 1~2년 안에 데뷔할 수 있는 즉시전력감 연습생들을 출연시키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지난 시즌에 비해 이미 데뷔한 아이돌의 출연이 대폭 늘어난 것 역시 이러한 섭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방송이 2회까지 진행되면서 섭외에 난항을 겪은 것에 대한 부작용이 나오기 시작했다. 시즌 1 때에는 각 소속사의 데뷔 직전인 데뷔조 연습생들이나[8] 회사에서 실력은 있지만 데뷔하기에는 뭔가 아쉬운 연습생들이 대거 나왔으며 실제로도 시즌1 종료 후에 많은 연습생들이 각 원 소속사에서 데뷔를 하였으나 시즌2에서는 각 회사마다 2년 활동 조항과 중간 개인 활동 금지의 세부 조항에 대다수 소속사들이 리스크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실력이 좋은 데뷔조보다는 연습생이 된지 얼마 안 되는 연습생들이 대거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시즌1 때 I.O.I를 배출한 기획사들 중 들어온 지 1년도 채 안된 연습생들을 내보낸 젤리피쉬, 판타지오, 스타쉽. 반대로 부족한 인지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나온 현역 아이돌들도 꽤 있는데, 뉴이스트나 핫샷, 오프로드, JJCC 등등 인지도는 상당히 낮지만 연차는 어느 정도 쌓인 아이돌들이 그 예. 그 밖에도 후술한 표와 같이 무명 남아이돌 그룹에 속해있다가 팀의 해체 또는 탈퇴 때문에 연습생 신분으로 남아있는 소위 '중고돌' 출신들도 꽤 참가한 편이다.
실제로 나야 나 (PICK ME) 무대에도 몇몇 A등급과 B등급을 받은 연습생들만 따라 오고 특히 F등급 학생들은 어려운 춤 때문인지 포기하는 연습생들이 대거 방송에 나오는 등 실력과 데뷔에 대한 간절함이 시즌1과 비교를 많이 받고 있다. 물론 나야 나 (PICK ME) 안무가 연습생들로썬 며칠 안에 완벽히 소화하기 어려운 안무이긴 하지만 시즌1처럼 실력도 좋고 끈기와 노력이 대단한 연습생들이 대거 나왔을 거라고 생각한 국민 프로듀서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물론 방송을 거듭하면서 시즌1과 마찬가지로 실력 면에서 괜찮은 연습생들이 중상위권을 지켜나갔고 무대에서 적지 않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프듀2를 애청한 팬들 사이에선 '실력 면에서 꿀릴 건 없다'고 나름 재평가를 받기도.[9] 그리고 시즌3와 시즌4 모두 몇몇 참가자를 제외하곤 기대 이하의 실력을 보임으로 인해 더더욱 재평가 받고 있었다.
5. 참가 연습생 101명
- 최종 11명은 Wanna One을 참고하기를 바람.
- 전체 참가자 목록은 프로듀스 101 시즌2/참가자를 참고 바람. 최종 순위는 프로듀스 101 시즌2/순위표를 참고 바람.
- 자세한 사항은 참가자별 개별 문서나 참가자 목록이 있는 문서에 서술한다.
- 일부 멤버 문서에는 대용량 사진 자료가 많으므로 LTE나 3G 사용시 데이터 잔량을 확인하며 열람하는 것을 권장한다.
3월 17일 과거 논란이 되었던 한종연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3월 23일 김시현#, 남윤성#이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5월 8일 SNS 논란이 일던 하민호가 자진하차했다.# 1차 방출자를 가려낸 뒤에 발생한 일이어서 남은 참가자는 59명이 되었다.
5월 19일 김태민이 장폐색증으로 수술하게 되면서 하차하게 되었다.#
5.1. MC와 트레이너, 심사단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장근석은 시즌2에는 합류하지 않게 되었다. 기사
SG워너비 이석훈과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트레이너로 각각 신규, 재합류하며 국민 프로듀서 대표(MC)로 보아가 확정됐다.
3월 3일, 권재승과 치타도 트레이너로 각각 신규, 재합류하여 첫 촬영을 마친걸로 알려졌다. 기사 이로써 확정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6. 프로그램 외 활동
6.1. 무대 출연
지난 시즌의 PICK ME가 그러했듯 프로그램 시작 전인 2017년 3월 9일 엠 카운트다운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대표 로고송인 '''나야 나 (PICK ME)'''의 무대를 선공개했다. 지난 시즌 콘셉트 평가 곡인 Fingertips와 데뷔곡 평가 곡인 Crush를 작곡한 '''라이언 전'''의 작품으로, 'PICK ME'라는 가사와 정체성은 유지한 채 완전히 새로 만든 곡이다.
센터는 브랜뉴뮤직의 2001년생 이대휘가 맡았다. 전 시즌에 비해 곡의 퀄리티는 높아졌지만, 군무의 합이 잘 맞지 않고 개인별 클로즈업이 적어진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있다. 추가로 B반 센터는 박지훈, C반 센터는 이준우, D반 센터는 홍은기, 최태웅[35] F반 센터는 배진영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 날인 3월 10일, 다른 버전의 무대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2017년 3월 26일 1차 평가 공연의 녹화가 진행되었다.
3월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 넥센의 2017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 및 무대를 선보였다. 시구에 이대휘, 시타는 김사무엘이다. 총 참가자는 95명이다.
4월 11일 보너스 영상으로 PICK ME를 추는 무대가 공개되었다.
4월 27일 방송한 엠 카운트다운에서 A등급 연습생들이 미니팬미팅과 나야 나 (PICK ME) 무대를 했다.
5월 11일 방송한 엠 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배틀 경연에서 우승했던 '프로틴' 팀[36] 이 <만세> 무대를 했다.
6월 8일 방송한 엠 카운트다운에서는 콘셉트 평가에서 우승했던 'Knock' 팀이 열어줘 무대를 했다.
6.2. 1분 PR 영상
시즌1부터 했던 1분 자기소개 영상. 각 멤버들에 대한 정보가 이 영상으로 처음 알려졌다. 공개 순서는 위 문단과 동일.
첫 번째로 자진하차를 했던 한종연을 포함해 유일하게 101명 모두 올라온 영상이다. 이후 아이컨택 PR 영상 때는 100명[37] , 머랭타임은 98명이 올라왔다. 참고로 한종연은 1분 PR 영상에서 청양고추 먹방을 했는데 그 결과는...
3월 17일, 멤버 장문복이 PR 영상 공개 7일만에 조회수 100만을 달성했다.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엠넷에서 이 PR 영상의 편집본을 TV로 방영했다. 편집본은 연습생들의 1분 PR 이후 다른 연예인들의 응원 영상을 편집한 버전인데, 이렇게 20분간 방영하면 20명의 연습생을 소개할 수 있다. 다만 순서는 네이버TV에 올라온 순서와 달랐고, 인기 멤버는 첫 번째나 마지막 순서로 등장했다.
6.3. 101 마보이 프로젝트
2017년 3월 17일부터 101 마보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시즌1의 마이돌 키우기와 같은 방식의 인기 투표.
101 마보이 소개는 연습생의 프로필, 101 마보이 뽑기는 11문 11답을 통해 자기와 맞는 연습생을 찾는 심리 테스트, 101 마보이 후원하기는 메인 이벤트인 투표 메뉴이다. 득표 레벨은 총 5단계이며, 국민 프로듀서의 후원을 받아 각 단계에 도달한 연습생은 지정된 선물을 받고 인증샷이 올라온다. 연습생마다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할 수 있는 연습생의 수에는 제한이 없다. 참고로 시즌1에서는 단계가 아닌 %로 표기했는데 전소미가 유일하게 100%를 달성하여 커피차를 후원받았다. 시즌1와 마찬가지로 단계 상승은 투표가 누적될수록 완만해지는 것으로 보인다.[38]
1단계에 엠넷닷컴 연간 이용권+모비프렌 해드폰, 2단계에 이너비 키트+HOPE 비타민, 3단계에 MCM 곰인형, 4단계에 MYCT 연습복 SET, 5단계에 레인보우 간식차가 후원된다. 일단은 투표수 제한이 없기에 자신의 픽이 아니더라도 같이 후원해주는 훈훈한 분위기가 팬덤 전반에 깔려 있으며 득표가 뒤쳐지는 연습생들의 마보이 링크를 올리며 응원하는 분위기.
3월 19일 한 네티즌이 득표수를 확인하려다 서버를 잘못 건드렸는지 장문복이 명단에서 사라졌다. 복구 과정에서 강다니엘, 김연국이 사라지고 연습생 전원에 대한 후원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다. 1단계를 달성한 당일(5월 6일) 탈락한(5회) 권협과 윤용빈, 자진하차한 하민호는 1단계 상품을 받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탈락을 앞두고(8회) 2단계를 달성한 윤희석, 여환웅, 우진영도 2단계 상품을 받지 못했고 역시 탈락을 앞두고(10회) 3단계를 달성한 노태현, 장문복, 김태동도 3단계 상품을 받지 못했다. 다만 윤용빈이 인터뷰에서 작가들이 선물을 줄 예정이라고 말한 걸 보면 인증샷이 안 나올 뿐 상품을 받긴 받는 모양.# 그리고 윤용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했다.인증샷
3월 27일, 최민기가 1단계를 달성한 이래 마보이 프로젝트에 오른 멤버는 다음과 같다.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공식 페이스북에서 인증샷과 감사 인사 영상을 보여준다. http://maboi.es에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 박지훈, 강다니엘이 최상위 득표수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으며, 강동호, 김사무엘, 라이관린, 최민기, 황민현이 뒤를 잇고 있다.
6월 16일 5단계를 달성한 연습생의 인증샷이 올라왔다. 내용물은 치즈, 빵, 아메리카노로 상당히 부실하다. 치즈와 아메리카노는 연습생의 이름으로 삼산체육관을 찾은 팬들에게 역조공했다.
6.4. 도전! 아이컨택
2017년 3월 20일부터 공개된 1분 PR 영상에 이은 2번째 PR 영상. 1분 자기소개의 역순서대로 공개된다.
101명의 연습생들은 눈을 감을 때까지 자신의 개인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초근접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노려보기 때문에 연습생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는 영상이다. 시간을 길게 끌어 자기 어필을 오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영리하게 자기 PR을 마친 연습생들도 있다.
- 아이컨택 분량 TOP11[39]
6.5. It′s 머랭타임!
2017년 3월 29일부터 3일 동안 공개된 3번째 PR 영상. 제한시간 2분 안에 머랭을 쳐서 머랭이 담긴 그릇을 머리 위에서 뒤집는다. 머랭이 떨어지지 않고 3초간 버티면 성공이다. 성공하면 남은 시간 동안 개인 PR을 할 수 있다.
머랭 치기에 성공한 연습생들은 아래와 같다.
성공한 연습생에게 나야 나 (PICK ME)를 ASMR로 하는 혜택이 주어졌다.
그런데, 연습생들마다 분량도 그리 많지않고, 개인영상으로써 득이되는 것도 아니었기때문에 안 하느니만 못하다.
6.6. 히든박스 미션
2017년 4월 3일부터 3일 동안 공개된 4번째 PR 영상. 1분 안에 히든박스의 내용물을 촉감으로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맞히게 되면 미공개 프로필 사진 업데이트권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기 PR을 할 수 있는 것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지만 혼자 했던 시즌1과 달리 연습생들을 둘씩 짝지어 '''1 대 1 대결'''을 펼친다. 먼저 맞힌 연습생에게 앞서 말한 혜택이 주어지고 진 연습생은 마스크를 낀 채 발언권을 잃게 된다.
공개 전에는 전 시즌에서 가학성 때문에 논란도 생겼고, 다른 PR 영상들이 많이 올라와서 히든박스의 부활을 예상한 사람은 많이 없었는데, 시즌2에서는 가학성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대1 대결을 도입, 재미와 경쟁 요소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 대진표
6.7. 카운트다운 101
본 방송에 앞서 4월 7일 6시에 스페셜 방송으로 지난 시즌의 트레이너였던 배윤정, 제아와 출연자이자 최종 11인이 되어 I.O.I로 활동한 김소혜, 전소미, 최유정이 출연한다. 배윤정과 제아가 댄스, 랩, 개인기, 보컬 부문으로 나눠 뽑은 연습생의 첫 오디션 영상과 조회수가 높은 연습생 10명의 1분 PR 영상을 보며 코멘터리를 했다.
7. 반응
7.1. 방영 전
2016년 3월에 '2017년 1월 방송을 계획으로 '''남자 버전 시즌 2가 기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며, 동년 4월 한동철 국장의 인터뷰에서도 확인되었다.
2016년 9월에는 '2017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
그리고 2016년 12월 2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방송이 종료된 후 iPhone 7의 광고를 패러디한 티저 광고가 나가면서 실제로 방영 예정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7년 초 무한도전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 후보 중 정준하의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도 있었으나 공 추첨에서 아쉽게(?) 탈락되었다.[42]
방영 전에는 기존 시즌인 프로듀스 101 시즌 1에서 이어온 고질적인 문제들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으나, 첫 무대가 공개된 이후 포털 검색어 순위 1위에 장시간 올랐으며, '나야 나 (PICK ME)' 무대의 조회수가 하루 만에 100만을 돌파하는 등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대가 공개되고 까치발남[43] 으로 주목을 받은 박성우, 손흥민을 닮아 화제가 된 이우진, 과거 슈퍼스타K에서 췤통령으로 화제가 되었던 장문복등이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박지훈은 윙크남[44] 으로 방영 전부터 막강한 인기를 얻는 등 큰 화제가 되었다.
7.2. 방영 후
4월 7일 방영된 1회의 시청률이 1.6%를 기록하면서 전 시즌 1회 기록(1.0%)에 바하면 비약적으로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첫 방송 당일 투표수는 시즌1에 비해 3배나 증가했으며, 당일 TV 화제성 비드라마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회차가 이어지면서 전작보다 대체로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종회 시청률은 5.2%. 시즌1의 시청률을 넘었다. 압도적인 수치로 비드라마 화제성 1위(30.46%)를 차지했으며, 콘텐츠 영향력은 10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팬들은 각 연습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하철역 배너광고는 물론 버스, 전광판, 카페 진동벨 광고까지 동원했고, 옹성우의 지하철 광고에는 아예 해당업계 최고의 디자이너가 재능기부를 할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심지어 결승전 득표수는 9위에 오른 연습생이 전 시즌 1위의 득표수를 넘었을 정도로 참여도도 활발했다.[45] 최종회 때 진행된 생방송 문자 투표[46] 가 120만 건이 넘어 1억 2천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기도 했다.#
비록 유튜브에서는 CJ의 규제로 프로듀스 101의 영상이 퍼지기는 힘들었으나, 막강한 포털 영향력을 갖고 있는 네이버TV에서는 1위부터 50위까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클립이 차지했을 정도며, 김사무엘 직캠 영상은 단일 영상 조회수 1천만 건이 넘어갔다. 6월 3일 첫 공개된 "PRODUCE 101 - 35 Boys 5 Concepts" 음원들은 5개 모두 TOP10 안에 진입했다.
7.2.1. 전작과의 차이점
7.2.1.1. 심한 순위 변동
지난 시즌은 해외 투표도 가능했고 아이디를 무한 증식할 수 있어서[47] 코어가 이미 잡혀 있는 상태면 중하위권에서 치고 올라오기 힘든 구조였다. 그래서 순위 변동이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오직 CJ ONE 아이디로만 할 수 있고 해외에서는 투표를 불가능하게 했기 때문에[48] 순위 변동이 심해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순위 변동의 원인으로 팬들의 '전략적 투표'를 언급한 기사도 있다. 이전 시즌보다 경쟁이 과열된 시즌2에서 팬들은 다른 방식으로 투표하는데, 단순히 가장 좋아하는 11명에게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2~3명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낮은 연습생에게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비슷한 순위의 연습생에게 표가 가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그렇게 밀어주던 연습생의 순위가 예상 밖으로 너무 오르면 다음 픽에서는 당연히 제외한다는 것.
그 결과 초반뿐 아니라 프로그램 내내 극심한 순위 변동이 일어나 방출 위기의 연습생이 11인에 들거나, 11인에 안착했던 연습생이 바로 다음 순위 발표식에 방출 위기로 내몰리는 일이 매 순위 발표식마다 벌어졌다. 거의 고정적이던 몇 명을 제외한 나머지 연습생들끼리만 미미한 순위 경쟁이 있던 시즌1과 달리 11인도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매우 심한 순위 변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난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전소미, 김세정 투톱의 라이벌 구도였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있던 10회차가 되어서야 강다니엘, 박지훈 투톱의 윤곽이 드러난 것에서도 알 수 있다.[49] 그 이전까지는 1회부터 강력한 1등 후보였던 박지훈을 두고 타 연습생이 도전하는 형태였다. 이는 평균 등수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는데 박지훈의 8번의 순위를 평균 내면 1.75등으로 최종 1등을 차지한 강다니엘의 평균 등수 9.375등과 비교해 월등히 높다. 참고로 두 번째로 평균 등수가 높은 이대휘는 5.25등, 세 번째인 옹성우는 5.75등이다. 지난 시즌 최종 1, 2등의 평균 등수가 큰 차이가 없던 것과 비교해보면, 방송 초반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연습생이 중반 이후 매력을 어필해 강력한 라이벌을 꺾고 최종 1등을 차지하는 드라마가 만들어진 셈이다. 실제 방송 편집의 방향도 여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보니 2, 3차 및 최종 발표식에서 매우 높은 순위를 달성했음에도 박지훈의 인터뷰 질문은 한결 같이 "1등을 놓쳐서 아쉽지 않나요?"였다. 지난 시즌에서도 순위에 대해 제작진이 집요하게 질문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전소미의 사이다 발언[50] 이 이슈가 되었는데 정신 못 차리고 오히려 더 나빠졌다.
결국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까지도 대이변이 이뤄져 이전 순위 발표식에서 방출 위기였던 라이관린, 하성운 연습생이 11인에 들기도 하고, 중간 순위 발표식 때 1위를 했던 연습생이 최종 11인에 들지 못하게 되는 일이 펼쳐졌다. 이 정도로 극심하게 순위 변경이 치열한 경쟁 프로그램은 없을 정도.
7.2.1.2. 미미한 버스 효과
대표적으로 지난 시즌 소위 젤피버스, 세정버스를 탄다고 논란이 되었던 강미나, 김나영 연습생, 최유정 '판타'버스를 탄다고 논란이 되었던 김도연, 팬덤끼리 연합 효과가 있었던 플레디스 연습생들이 거의 최종회까지 상위권을 차지했음에 반해, 1위를 기록한 박지훈 연습생과 같은 소속사인 권협 연습생은 첫 번째 순위 발표식까지 낮은 순위를 기록하다가 1차 방출되고 말았다. 또한 MMO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강다니엘, 윤지성과는 대조적으로 나머지는 중하위권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중 두 명은 1차 방출되었다. RBW도 이건희와 여환웅 등 다섯 명의 순위 차이가 심하며 이 중 두 명은 최하위로 방출되었다. 위에화 또한 다섯 멤버 순위가 모두 다르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두 연습생은 아예 큡즈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함께 투표하는 팬들이 많았고,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았던 유선호가 이후 순위가 반등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 네 명은 기획사 평가 때부터 "이대로 데뷔해도 되겠다"는 트레이너들의 평가를 받으며 소속 연습생 모두 점점 순위가 올라 35위권까지 전부 생존했으며, 20위권까지 세 명이 포함되었고 결국 두 명이 최종 데뷔 멤버가 되었다. 또한 플레디스 소속의 뉴이스트 멤버 전원이 최종 20등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만 플레디스의 경우 원래 한 팀이었기 때문에 팬들이 뭉치는 것은 당연하고 인지도 측면에서 다른 연습생과 차이가 있었던 지라 버스 효과로 구분하기에 애매한 측면이 있다.
그럼에도 버스 효과에 대해 거의 언급이 되지 않은 것은 이번 시즌에서 순위 변동이 너무 심해 버스 효과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에서는 순위가 비교적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이런 논란이 불거진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그런데 지난 시즌에서 버스 논란이 있던 연습생의 등급은 대체로 높은 편이었고 바로 걸그룹으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는 실력이었기에 이제 와서 보면 이 논란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
다만 3차 순위발표식에서의 보아의 배진영 연습생을 향해 투픽 효과를 가장 톡톡히 보았다는 식의 요지의 발언이 잠깐 구설수에 오르긴 했다. 비하인드 영상 등 접점이 많던 박지훈 연습생과의 관계성을 버스탔다고 표현한 것. 그러나 어차피 시청자들도 어그로성 대본임을 인지하고 있어 크게 문제되지 않고 넘어갔다.
7.2.1.3. 강력해진 팬덤
지난 시즌에서는 초반부터 막강한 팬덤을 구축한 전소미, 김세정 그리고 중반 이후 최유정 정도가 손에 꼽혀 이들을 '트로이카'라고 따로 불렀고 그 외 팬덤[51] 의 활약이 미약하여 방송 분량에 따른 대중성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반면, 이번 시즌에서는 각 연습생 개인의 팬덤이 양과 질에서 한층 강력해졌다.
최종 1, 2등을 차지한 강다니엘, 박지훈은 말할 것도 없고, Wanna One 데뷔 멤버뿐 아니라 최종회에 오른 20위 내의 연습생들, 여기에 더해 초반부터 많은 팬을 확보했던 박성우, 권현빈, 이의웅, 꾸준히 코어를 모아 온 김용국, 노태현, 김상균, 강한 임팩트를 남겨 탈락 후 인기가 급상승한 우진영[52][53] , 기존 그룹 합류가 확정된 뒤로 화제성이 상승한 유회승 등은 여느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미 조공 인증샷도 여럿 올라왔다.
투표 수 역시 시즌1에 비해 배로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예년과 달리 하루에 한 번 CJ ONE과 티몬 계정으로 총 두 번씩만 투표를 할 수 있는데다가 해외 투표까지 아예 막아버렸음에도 I.O.I로 데뷔한 시즌1 참가자들보다 약간 더 많은 득표를 한 '''중위권''' 참가자들이 시즌2에 포진하게 됐다. 자세한 것은 1차 순발식이나 최종회 등을 참고할 것.
강력해진 팬덤만큼이나 그에 따른 부작용도 한층 심해졌다. 3차 경연 때 발생한 <Get Ugly> 팀 내 견제픽이 대표적인 피해 사례.[54] 또한 데뷔도 하기 전에 사생팬이 생기고 자신이 지지하는 연습생을 위해 타 연습생을 근거 없이 비방하는 등 한국 아이돌 팬덤의 폐해가 고스란히 드라나기도 했다. [ize]‘프로듀스 101 시즌 2’, 팬덤의 모든 이면
7.2.1.4. 중소 기획사의 흥행 성적과 개인 연습생의 선전
지난 시즌보다 길어진 계약 기간, 겸업 금지 조항 등으로 3대 기획사인 SM, YG, JYP의 불참을 비롯해 섭외 때부터 난항을 겪었던 프로듀스 101 시즌2.[55] 그러나 예상을 깬 대 흥행으로 이름조차 알지 못했던 중소 기획사가 대거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안준영 PD가 최종회 이후 인터뷰에서 "요새 아이돌은 대형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치다 보니 이미 팬덤이 어느 정도 형성된 상태에서 데뷔하잖아요. 중소 기획사 연습생들은 그렇지 못하니 출발점부터 다른 거죠. 가능하면 많은 참가자가 데뷔 전부터 팬덤을 갖고 시작할 수 있게 돕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던 만큼 본인의 바람대로 된 셈.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회사는 최종 16등의 안형섭, 23등의 이의웅 등이 소속된 중국계 위에화엔터테인먼트[56] , Wanna One 데뷔 멤버 2명[57] 과 각각 최종 15등과 28등의 준수한 성과를 거둔 임영민과 김동현[58] 을 배출한 라이머의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59] , 오히려 탈락 후 더 많은 팬 몰이를 하고 있는 이건희, 여환웅의 RBW[60] 등이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프로그램 종료 후 '위에화 새싹즈'라는 이름으로 V앱을 개설해 꾸준히 동영상을 올리고 SNS에 근황을 알리는 등 1일 1떡밥을 실천하며 타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김용국과 김시현이 속한 춘엔터테인먼트도 시즌2의 상당한 수혜자라 할 수 있는데, 김용국은 6회에서 '너였다면'을 불러 팀 내 1위를 할 정도로 엄청난 반응과 호평을 받으며 탄력을 받기 시작해 JBJ로까지 데뷔하게 되었다. 또한 김시현도 건강 문제로 초반에 중도 하차했지만 잘 생긴 외모를 무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용국 & 시현으로 데뷔해 호응을 이끌었다. 더 나아가 대표가 '흙수저 기획사라 미안해'라는 글을 올리기도 한 위엔터테인먼트도## 김동한과 장대현을 각각 JBJ와 RAINZ로 데뷔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미 핫샷으로 데뷔한 바 있는 아더앤에이블[61] 의 하성운과 노태현도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무기로 첫 기획사 평가 때부터 A등급을 차지하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각각 Wanna One과 JBJ의 어엿한 멤버가 된다.[62]
C9 엔터테인먼트는 시즌1과 2를 통틀어서 랩 트레이너로 활약한 치타의 소속사이기도 하며, 자사 연습생인 배진영이 11위권을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가다가 막판에 뒷심을 발휘하여 Wanna One으로 데뷔시키는 데 성공해 역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입었다.[63]
지난 시즌보다 실적은 좀 떨어지지만 Wanna One 데뷔 멤버를 배출한 판타지오[64] , 플레디스 역시 저력을 과시했고, 비록 데뷔 멤버는 아니지만 데뷔 유력 멤버로 거론되었으나 한 끗 차이로 최종 12등을 차지해 아쉽게 탈락한 정세운[65] 의 인기에 힘입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66] 역시 유력 데뷔 멤버로 거론되다가 안타깝게 최종 18등에 머무른 사무엘의 솔로 앨범 발표를 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향후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67]
여담으로 이번 시즌 1등과 2등을 배출한 두 기획사는 성과에 비해 팬들에게 그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 1등 소속사의 경우 두 명[68] 의 데뷔 멤버를 배출했지만 피디픽, 국장픽 등 논란이 된 부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점이, 2등 소속사는 연습생 계약 문제로 언플을 한 점이 뭇매를 맞았다.
위에 언급된 소속사들은 대형 기획사는 아니지만 이미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켜본 경험이 있어 아이돌판에서는 어느 정도 이름이 있거나, 잘 알려진 소속 연예인이 있고 연습생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해 줄 여력이 되는 편에 속한다. 반면 그렇지 못한 소형 기획사들은 분량이나 탈락 후 연습생 지원 등에서 여전한 문제점을 내보이고 있다.
최악의 경우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기간 중 소속사 사장이 구속되어 회사가 공중분해되는 경우가 이번 시즌에는 두 번이나 있었다. 이준우의 소속사였던 에프이엔티는 사장(배우 최정윤의 남편)이 주가조작 사건으로 구속되었다.[69] 또한 정시현의 소속사였던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는 사장이 전과 32범이었으며, 결국 2017년 말 매드타운[70] 과 법정 공방을 크게 벌인 후 소속사가 사라지고 말았다. 이전 시즌에서 미등록 신생 소속사가 논란이 된 바 있었던 것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실질적으로 연습생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벌어져 우후죽순식으로 생겨나는 소형 기획사의 문제점을 드러냈다.[71]
더불어 무소속으로 참가한 김재환 역시 뛰어난 가창력을 무기로 여러 차례 11위 안팎을 드나들다가 결국 파이널 생방송에서 무려 4위를 차지하며 데뷔에 성공하였다. 김재환의 이러한 쾌거를 부각시킬 때마다 방송에서 개인 연습생들에 대한 응원도 빠지지 않았다.[72]
7.2.1.5. 연습생들의 체중 감소 및 신장 증가
지난 시즌에는 연습생들이 급식을 많이 먹고 야식까지 먹으면서 살이 올라 인상이 바뀌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역으로 연습생들이 촬영을 하며 살이 빠졌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강다니엘, 강동호, 김상균, 김재환, 라이관린, 하성운, 김용국 등이 그 예다. # 또한 유선호, 김사무엘#, 이우진# 등 일부 미성년자 연습생들의 경우 촬영을 하며 키가 더 큰 것도 포인트.
7.2.2. 연습생 응원 광고
지하철과 버스 및 버스 정류장에 국민 프로듀서들의 모금으로 광고가 많이 올라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광고 지도 특히 워너원으로 데뷔한 11인은 물론 심지어 35위에 들지 못하고 8회에서 방출된 연습생들 상당수의 광고까지 등장하면서 보다 뜨거워진 시즌2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연습생들의 인증은 덤. 심지어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이의웅은 아예 인천 지하철 1호선 열차에 자신을 테마로 한 칸까지 등장했다.#
8. 들리는 소문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인기를 모은 전작답게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아래는 방영 전에 알려진 정보나 루머들이다.
- 보이그룹 크나큰이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출연하지 않았다. 또한 유니크 멤버 중에서도 성주, 승연도 나올거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나오지 않았고 한편, 승연은 내후년 시즌에 나오게 되었다.
- I.O.I처럼 1년 계약[73] 이 아닌 2년 계약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3월 2일 보도에서는 결성될 팀의 월드 투어 개최까지 염두에 두고 2018년 12월 31일까지 계약 기간이 잡혔다는 내용이 나왔다.
- I.O.I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는 게, 시즌1에서 김세정, 강미나, 김나영이 큰 성공을 거둬 고무된 젤리피쉬는 이번에도 연습생을 보냈지만, 멤버 차출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 때문인지 실패했다.[74] 스타쉽도 마찬가지. 멤버 차출 문제에서 좋은 대응을 했던 주결경, 임나영의 소속사 플레디스와 최유정, 김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데뷔조에 멤버[75] 를 넣었다.
9. 논란
10. 각종 기록
볼드체는 최종선발된 인원.
- 연습생 평균 연령 : 21.8세[76]
- 최고령 연습생 : 박성우(1988년생, 만 28세[E] .)
- 최연소 연습생 : 이우진(2003년생, 만 14세[E] .)
- 최다 연령층 : 1995년생(만 21-22세. 총 17명.)[77]
- 연습생 평균 연습기간 : 2년 6개월
- 최장 기간 연습생 : 유경목(9년 2개월)
- 최단 기간 연습생 : 조성욱(2개월)
- 연습생 평균 신장 : 176.4cm
- 최장신 연습생 : 권현빈, 이후림(187cm)
- 최단신 연습생 : 이우진(165cm)
- 연습생 평균 체중 : 61.4kg
- 최고 체중 연습생 : 강동호(75kg)
- 최저 체중 연습생 : 장문복(49kg)
- 순위가 가장 크게 상승한 연습생 : 김예현 59계단 상승(3회)
- 순위가 가장 크게 하락한 연습생 : 김찬, 김동빈 26계단 하락(5회, 6회)
- 최저 등수와 최고 등수의 격차가 가장 큰 연습생 : 서성혁 95위~19위(76계단 상승)
- 레벨상승의 격차가 가장 큰 연습생 : 김태동(F에서 A로 상승)
- 최고 평균 등수 : 박지훈(1.75)[78]
- 최종 1등 : 강다니엘
- 최종 98등 : 이지한[79]
- 한번도 데뷔권 밖으로 밀려나지 않은 연습생 : 박지훈, 옹성우, 이대휘
- 2시즌 연속 최종 데뷔 멤버를 배출한 소속사 : 판타지오, 플레디스
11. 시청률
12. 디스코그래피
12.1. 싱글
2017년 3월 9일 발매.
12.2. 컴필레이션 음반
12.3. 파이널 음반
13. 여담
Wanna One 멤버들에게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데뷔시켜준 프로그램이자 워너원 멤버들이 추억하고 싶지 않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는 뉴이스트 멤버들도 마찬가지.
14. 관련 문서
1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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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갤러리
[1] 시즌1과 같이 11주차 방송이 파이널 생방일이 된다.[2] 슈퍼스타K, 댄싱9, 위키드 등 연출. 시즌1 때 제작총괄 담당이었던 한동철 CP가 시즌2의 기획 단계 이후 퇴사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시사평론가 김용민의 동생이다.[3] 시즌1과 댄싱나인 슈퍼스타k 칠전팔기 구해라 등에서 PD를 맡은 바 있다. 해설가 안준영과는 동명이인. [4] 국민 프로듀서의 줄임말.[5] 그러나 이미 CJ 계정을 가지고 있는 혹은 SNS 계정을 CJ계정으로 인증받은 이용자의 경우 해외에서 투표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아이디 해킹 문제가 생기자 한국 IP로만 투표할 수 있게 바뀌었다.[6] 울림과 WM은 프로듀스 48을 통해 첫 출전했다.[7] 알다시피 YG는 CJ-엠넷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상태라서, 프로듀스 시리즈에 YG가 직접 출전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같은 계열의 모델 에이전시에서 출전한 것이다. 반대로 CJ 산하 레이블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역시 믹스나인을 아예 재꼈다. SM은 그 이름만으로도 '''너무 강한 상대'''가 되기 때문에, 굳이 내보낼 이유가 없다.[8] I.O.I로 데뷔한 최종 11인을 제외하고도 좋은 성적을 거둔 연습생 다수가 솔로나 그룹으로 데뷔하였다.[9] 이는 현역 출신이나 가수건 오디션이건 활동 경력이 있는 연습생들 중 실력이 좋은 연습생들이 꽤나 살아남은 것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 대표적으로 뉴이스트, 핫샷 멤버 전부와 김사무엘, 김재환, 정세운 등. 이는 시즌 1에서 데뷔조로 유력한 연습생들이 상위권에서 대거 살아남은 것과 비슷한 이치.[10] 2017년 6월 5일 기준[11] 이미 데뷔한 연습생은 소속 연예인에 있다.[12] 권은빈 시즌 1 출연.[A] A B 유연정 시즌 1 출연.[13] 출연 당시 개인 연습생[14] 출연 당시 야마앤핫칙스 소속[15] 출연 당시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16] 1990년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으로 출범, 27년 가까이 여러 국가에서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단체다. 단장은 안학선. 2002년 인터뷰[17] 김상균이 "아톰"이라는 예명으로 이 그룹에서 활동하다가 탈퇴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18] 출연 당시 안녕뮤직 소속[19] 최유정, 김도연, 정해림, 이서정 시즌 1 출연.[20]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21]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는 별개의 기획사. 바나나컬쳐는 프로듀스 48을 통해 프로듀스 시리즈에 첫 출전했다.[22] 박해영, 허샘, 김미소 시즌 1 출연.[23] 출연 당시 넥스타 소속.[24] 임나영, 김민경, 강경원, 정은우, 강예빈, 주결경, 박시연 시즌 1 출연.[25] 김세정, 강미나, 김나영 시즌 1 출연.[B] [26] 시즌 1의 PICK ME를 작곡한 Midas-T 김창환이 대표. 신승훈과 김건모 등을 발굴한 장본인.[C] A B C D 출연 당시 마이다스 소속.[27] 기존 소속팀 등을 표기한다.[28] K팝 스타 시즌3 출신.[29]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의 피해자로 연습생 중 유일하게 법원이 순위를 밝히지 않았다.[D] A B C 소년24 출신.[30] '슈퍼 아이돌' (씽똥야조우) 시즌2 출신.[31] '슈퍼 아이돌' (씽똥야조우) 출신.[32] 보이스 코리아2에 출연했었으며 이하이의 보컬 선생님으로 유명하다.[33] 전 JYP, 큐브 소속 안무가이자 트레이너. 신화, 빅뱅, 손담비 백댄서 출신이며, 비스트, 비투비, 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의 안무를 담당했다.[34] 트레이너들 중 나이가 가장 어린 라인이다.[35] [image] [36] 만세 1조.[37] 2명의 자진하차자가 생긴 뒤였으나, 하차한 사람의 영상을 올렸다는 비판을 들었다.[38] 가령 1단계를 달성하는 데 100표가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2단계로 넘어가는 데는 150표가 필요하고, 3단계는 300표가 필요하는 식. 당연하지만 정확한 함수는 발견되지 않았다.[39] 아이컨택 부분만 편집한 게 아니어서 실제 아이컨택 시간과는 차이가 있다.[40] 정세운이 '왕꿈틀이'이라고 외쳤지만 정답으로 인정되지 않아 김재환이 승리[41] 뭔지는 알았지만 뷰러라는 단어를 몰랐다. 영상은 시간초과로 끝나고 자막으로 미공개 프로필 사진 업데이트권을 주었다고 나온다.[42]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SHOW ME THE MONEY와는 달리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데뷔가 결정되는 만큼 정준하가 출연했다면 다른 연습생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게 되고 TOP11 등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고로 간절한 마음인 연습생 한 명이라도 더 내보내는 편이 낫다.[43] 직캠 영상에서 까치발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움짤이 화제가 된 인물.[44] '나야 나 (PICK ME)' 무대 최후반의 원샷이 잡힌 짧은 타이밍에 윙크를 하여 잘생긴 외모가 주목을 받았다.[45] 9위 황민현 862,719표. 1위 전소미 858,333표.[46] 건당 100원.[47] CJ ONE 아이디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로 로그인해도 투표를 할 수 있었다. 트위터로 아이디를 무한으로 만들어 투표를 무한정으로 하는 것.[48] 인증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아이디 해킹 문제가 생기자 IP로 아예 한국에서만 투표할 수 있게 했다.[49] 다만 이것은 <Sorry Sorry> 직캠으로 떴던 강다니엘이 콘셉트 평가 선곡 과정에서 SNS로 병크를 터트리는 바람에 잠시 인기가 주춤했던 것이 한 요인이기도 하다. 4회 예고편에서는 실제 라이벌 구도의 편집이 이루어지도 했다. 그 사건만 없었더라면 아마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전혀 다른 결과가 있었을지도 모른다.[50] "저한테 항상 저한테 순위, 순위 하시는데, 저는 원래 항상 11위 안에 꼭 들고 싶다는 목표로 나왔기 때문에, 저는 11위 안에만 들고 싶습니다."[51] 팽귄족 등.[52] 팬들의 화력이나 광고 및서포트 금액, 마이너갤러리 글 수나 리젠 속도 등이 '''20위권 연생'''과 비슷한 정도이다.[53] 이러한 팬덤 화력으로 인해 믹스나인에서 방송 분량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투표 및 순위 발표식에서 단 한 번의 2등을 제외하고 계속 남자 1등을 지켰으며, 최종 순위 또한 1등으로 마무리지었다.[54] 자세한 내용은 프로듀스 101 시즌2/7회 참고[55] 다만 연습생들이 소속사를 옮기는 일이 잦은 아이돌의 특성상, 이들 기획사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참가자들이 많다. 현재 마루기획에 몸담고 있는 박지훈은 SM엔터테인먼트와 판타지오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이 있고, 위드메이 소속으로 출연한 김예현은 과거 마루기획 소속이었으며, 현 RBW 소속인 여환웅과 개인연습생으로 출연한 김상빈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가 회사인 만큼 더욱 극적으로 두드러지는데,# 시즌2 카운트다운에서 I.O.I의 전소미가 시즌1 트레이너 배윤정, 제아의 사심픽으로 뽑힌 참가자들 몇 명을 알아봤을 정도. Wanna One의 이대휘, 박우진을 비롯하여 김동현과 우진영, 이기원 등이 JYP 연습생이었으며, 임영민과 하성운, 이건민도 JYP 오디션에 참가하여 파이널까지 간 경력이 있다.[56] 다만 위에화는 중국 본토에서 3대 기획사로 규모가 크며, 대한민국에서도 현지화에 적극적이다. 1회에서도 '''글로벌 대형 기획사 위에화'''로 소개됐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한한령 때문에 큰 피해를 본 기획사이기도 하다. 다만 전반적으로 일을 잘 하는 편이 아니다.[57] 이대휘 박우진[58] 이 둘도 MXM이란 유닛으로 데뷔해 엄청난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으며, Wanna One 이후 AB6IX로 통합했다.[59] 브랜뉴뮤직의 키겐과 Assbrass는 콘셉트 평가곡인 Oh Little Girl을 프로듀싱했다. 키겐은 이후 스타쉽으로 이적.[60] 한창 물이 오르고 있는 마마무의 소속사이기도 한 만큼, 앞으로 회사의 전망도 밝다.[61] 現 스타크루이엔티. 프듀2 시즌 도중 사명을 변경했다.[62] 그리고 노태현도 장덕철을 무너뜨리고 음방 1위를 먹었다. 노태현의 제안으로 고호정과 김티모테오가 더 유닛에 출전했으며, 고호정이 최종 데뷔조에 들었다. 다만 종영 후 회사가 노태현을 방치하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비판이 크게 일어나 핫샷의 Jelly 컴백 당시 대놓고 팬들이 반발했을 정도며, 거의 존재감이 흐릿한 스타크루이엔티의 실체 때문에 하성운의 팬들은 스타크루 회사 및 핫샷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실제로 하성운 팬들에게 대놓고 핫샷과 결부해서 하성운을 이야기하면, 댓글에 엄청난 비공 폭탄이 떨어질 정도로 매우 싫어한다.[63] 하지만 프듀2 이후 더 유닛에 출전한 굿데이 지원은 중반부터 잘 나가다가 킨텍스 파이널 때 팬덤 싸움에 밀려 안타깝게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이유는 배진영 팬덤과의 불화 때문이며, 그 결과는 C9의 서바이벌 연타석 홈런 실패로 돌아오고 말았다. 이게 왜 심각한 문제냐 하면, C9에서 간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스타가 윤하, 치타 정도밖에 없기 때문이다.[64] 다만 이번 시즌에는 애초에 1명만 내보냈다.[65] 2017년 8월 31일에 솔로로 데뷔했는데, 2~3주만에 엠카 1위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르는 저력을 보인다. EXO와 여자친구에 밀리긴 했지만...[66] 스타쉽은 큐브, 플레디스와 함께 프로듀스 48에 출전하며 프로듀스 시리즈에 개근하게 됐다. 그러나 회사 내부가 개판이 된 판타지오는 끝내 프로듀스 48에 나서지 못하며 개근 및 3연승 도전에 실패했으며, 프듀X를 통해 복귀했지만 출전 연습생 한기찬이 2차 순발식 때 탈락해 전멸했다.[67]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기대와 달리 금방 사그러들었으며, 오히려 사무엘이 2019년 6월에 브레이브를 떠나겠다고 대놓고 선언해 버린 상태다.[68] 다른 한 명은 윤지성.[69] 에프이엔티의 윤충근 사장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받았다. 그나마 에프이엔티는 2017년 7월 말에 연기자 강성민을 새로 영입하는 등, 회사가 유지되고 있는 듯. 그러나 사장이 구속된 사건 이후 고향에서 산불이 나고 본인이 애쓴 무대가 편집되는 등, 이준우는 때아닌 삼중고를 겪다가 끝내 2차 순발식에서 탈락했다. 에프이엔티는 이준우와 결별한 무렵에 김소혜 닮은 연습생을 프로듀스 48에 보내서 3차까지 진출하며 이준우보다 좀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팬들은 여전히 에프이엔티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70] 여기서 대원과 이건이 더 유닛에 출전해 대원이 최종 데뷔조에 들었다.[71] 스타크루도 하성운의 합격에 확 묻혀서 그렇지, 시즌 전후로 사명을 자주 바꾸는 등 상당히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하성운의 팬들은 스타크루의 실체 자체를 부정하는 중.[72] 김재환은 2017년 8월 8일 CJ E&M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서 Wanna One 활동 종료 후에도 CJ E&M의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였다가, Wanna One 활동 종료 후에는 Wanna One을 매니징했던 스윙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73] 약 10개월.[74] 유력한 데뷔 멤버 후보였던 스타쉽의 정세운은 최종 선발식에서 아슬아슬하게 12위로 탈락했다.[75] 플레디스의 황민현, 판타지오의 옹성우.[76] 세는 나이[E] A B 1회차 방영일(2017-04-07) 기준[77] 최종 선발 옹성우, 황민현 2명.[78] 1등-1등-1등-1등-3등-3등-2등-2등[79] 최종 98위로 나머지 3명은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