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축구 국가대표팀
엘 살바도르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1. 개요
감독은 알베르트 로카이다. 정예병(La Selecta)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970년 월드컵 북중미 지역 예선에서 온두라스와 대결에서 서로 감정이 격해지자, 최종 경기에서 엘 살바도르가 온두라스를 이긴 뒤 축구전쟁을 한 바 있다. 1970년, 1982년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으나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선 벨기에에게 0-3,소련에게 0-2,멕시코에게 0-4로 털렸고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헝가리에게 무려 '''1-10'''으로 패하면서 월드컵 역사상 최다 실점을 당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11골이 나오면서 역대 월드컵 2번째로 많은 골이 터진 경기(가장 골이 많이 터진 경기는 1954 스위스 월드컵 8강전에서 오스트리아가 스위스를 7-5로 이기면서 터진 12골) 헝가리에게는 이렇게 대패했지만 조 1위를 차지한 벨기에에게 0-1,아르헨티나에게 0-2로 졌다. 여담으로 이 대회에서 멕시코에게 프리킥을 도둑맞았으며 이것은 최초로 도둑맞은 골이라는 불명예를 안겨주었다.
국제 성적은 1981년 골드컵 준우승(우승이 공교롭게 온두라스)이후로 내세울 게 없다. 이웃 라이벌 온두라스가 2000년대 와서 골드컵 4강까지 3번 진출했던 거와 대조적. 월드컵은 1970년, 1982년 2회 출전했지만 두 대회 모두 3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두 대회에서 엘 살바도르는 단 1골을 넣는데 그쳤는데, 그 유일한 골은 루이스 라미레즈라는 선수가 가지고 있다. 그 이후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고 있어 몇년이 지나야 월드컵 2호골이 나올지 알 수 없다.
1982년 마지막 출전 이후로 계속 북중미 예선에 출전하고 있는데 일정 수준 이상을 매번 넘지 못하고 탈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1994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캐나다에게 밀려 3위로 탈락했고, 1998년에도 최종예선에 진출했으나 5위로 탈락했다. 이후에는 최종예선도 버거워지는데 2002 월드컵 예선에서 12개국이 겨루는 3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을 시작으로 2006 월드컵, 2014 월드컵, 2018 월드컵 모두 3차예선에서 떨어졌다. 2010년 월드컵에서 오랫만에 최종예선에 진출하나 일찌감치 본선과는 거리가 멀어지며 5위로 탈락했다. 2014 월드컵 3차 예선에선 멕시코와 코스타 리카,가이아나와 같은 조로 편성되어 2위 자리를 두고 코스타 리카와 경쟁을 벌일 듯 싶었으나 1승 2무 3패 부진 속에 일찌감치 탈락했다. 2018 월드컵 3차 예선에서는 성적이 더 안좋아져 멕시코, 온두라스, 캐나다와 한 조에 속해 2무 4패로 1승도 하지 못하고 광탈했다. 같은 조의 캐나다가 끝까지 2위 싸움을 하며 선전한 것과 비교가 많이 됐다.
그래도 대륙컵인 골드컵에서는 꾸준히 토너먼트에 이름은 올리고 있다. 2005년 대회에서 본선진출에 실패한 것을 마지막으로 내리 본선진출을 하고 있으며 그 중 2011, 2013, 2017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2019-20 CONCACAF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리그 B에서 5승 1패로 조 우승을 차지해 다음 시즌 리그 A 승격과 동시에 2021 골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절대로 대륙 내에서 약체는 아니지만,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파나마 등 이웃나라들과의 경쟁에서 한 단계 성장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 대표팀이다.
피파랭킹은 2020년 1월 현재 69위.
2. 역대전적
2.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79위'''[2]
2.2. 골드컵
[1] 스페인어[2] 본선 진출 경험 국가 중 꼴등이다.[3] 홈팀 멕시코와 같은 조였다. 둘 다 북중미 국가지만 이 땐 대륙안배의 개념이 없었다. 지역예선에서 온두라스와 그 유명한 축구전쟁을 치르고 올라온 대회.[4] 헝가리에게 1:10으로 대패해, 월드컵 사상 최다 실점을 기록한 불명예를 안고 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엘 살바도르의 유일한 월드컵 득점이 나왔다.[5]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6] 이 대회는 4개국이 풀리그로 결승전을 치뤘던 대회였다.[7]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8]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9]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10] 최종 4위였지만 결승 리그 티켓은 3장이었고 나머지는 전부 조별리그 탈락했다. 조별리그 탈락국 중 순위가 가장 높은 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