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누엘 클레멘스 로제
1. 개요
(Emanuel Clemens Lohse / エマヌエル・クレーメンス・ローゼ)
시나코이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쿠나가 아이.
2. 작중행적
코하루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사타쿠니를 걷어차이는 체벌을 받고 있다. 특기는 차 끓이기와 과자 만들기, 일인칭은 '보쿠'. 작중의 주연들을 상대로는 손색이 있지만 이쪽도 톤파를 사용하는 무술의 고수이며, 길을 돌아다니다가 찝쩍거리는 불량배들을 뒷골목으로 끌고가서 두들겨 패놓기도 했다. 이 광경을 본 미사키 유는 엠마에게 약간 공포를 느끼고 있는지라 엔딩에서 보고 도망갔다.
37화에서 자기가 번호 받아가겠다고 자신을 보였지만 패배한다.
52화에서 본래 나루카미 타다카츠의 첩자였지만 사전에 들킨 상태였고 전향을 결심해서 정보를 말하지 않은 게 밝혀진다. 최종결전 당시 후지바야시 유키노와 함께 에반 마리아 로제를 상대한다.
엔딩에서는 학교까지 와서 코하루를 시중든다.
3. 전투력
두 개의 톤파를 사용하며 불량배 서너 명을 가뿐히 때려눕힐 수 있다. 하지만 본편에서는 키타가와 카즈미에게 털려 별로 부각은 안 된다.
4. 기타
다섯 형제 중 한 명으로 에반 마리아 로제는 그 중 가장 나이가 위라고 한다. 장자인 에반 마리아 로제를 그냥 에바라고 부른다.
유키노에게 자기처럼 밟히거나 '''부랄을 까이고 살았냐'''는 드립을 친 것 때문에 팬덤에선 남자로 여겨지고 있지만, 작중에서 남자라고 대놓고 언급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키타가와와 싸우던 중 드러난 치마 속에 불룩한 묘사는 없으며 수영장 표지에서도 평범하게 여성용 수영복을 입고 있는 등 애매한 구석이 있다. 40화의 캐릭터 소개에선 '''팬티 속엔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며 성별 불명으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