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헌병 김하사 순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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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에서 1998년 4월부터 2001년 3월 29일까지 연재되었던 만화이다.
여군 군사경찰[1] 인 김하사가 군대에서 위험한 간단한 지식을 쉽게 만화화한다는 내용으로, 관공서의 국정홍보 만화와 비슷했지만, 김하사가 너무나도 '''모에'''한지라 군인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다만 이쪽의 모에한 캐릭터는 2000년 경에 작풍이 한 번 바뀐 뒤의 것으로, 그 이전의 김하사는 좀 더 "리얼"에 가까운 체형과 얼굴, 붉은 톤의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아마도 작화가가 교체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래쪽 링크에서도 확인 가능하지만, "모에한 김하사"도 작화팀 교체에 따른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즉 최소 4가지 버전이 있는 셈.
군대에서는 만화를 감히 사병이나 부사관[2] 은 그릴 수 없고, 그릴 수 있는 건 오직 장교 뿐이다. 주로 만화를 그리는 만화 장교가 따로 있다고 한다. 이쪽은 공보정훈장교와 달리 흔하지 않다. 연재 종료 시점에서 여군헌병 김하사 순찰기를 그리던 사람은 대한민국 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 소속 대위였고, 후속작인 '모범이, 밝은이와 함께 하는 병영생활'도 이 대위가 그렸다고.기사. 다만 이 대위의 이름이 들어간 버전은 현재 웹상에는 없다.
참고로 병사가 만화를 잘 그리면 그런 보직으로 빠지는게 아니라, 만화 담당 장교가 병사가 소속된 부대 지휘관에게 협조를 요청하여 잠깐씩 그리게 하는 정도다.(예: 짬의 작가 주호민).
국방일보 웹사이트에는 딱 3편만 업로드되어 있다.
- 혹한기 훈련간 사고 - 마지막 편 2001.02.01
- 간부폭행사고 2001.02.08
- 해빙기 붕괴사고 200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