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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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Countess.'''회춘을 유지하기 위해 수백 명의 처녀의 생피로 목욕을 했던 카운테스는 산채로 매장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수많은 만행을 저질렀던 성은 금새 폐허로 변하고 말았다. 신조차 포기한 황야에서 지하의 던전 위에 우뚝 솟아있는 고독한 탑만이 카운테스의 악을 기념이라도 하듯이 남아있을 뿐이다. 카운테스의 재산은 성직자들이 나누어 가졌다고 전해지나, 어떤 사람들은 그것보다 더 많은 양의 재산이 아직 묻혀있다고 말한다.
낡은 고서적
디아블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2편의 음역인 카운테스로 잘 알려져 있으나,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여백작으로 정식 번역되었다[1] .
2. 디아블로 2
어둠의 스토커 계열의 슈퍼 유니크 몬스터로 나온다.''"Care for a bloodbath? hhhh..."''
''"피목욕을 거들어주러 왔느냐? 흐흐흐흐..."''
''"Your blood will boil!''"
''"너의 피는 목욕물이 될 것이다!"''
스토니 필드에 있는 낡은 고서적을 보면 퀘스트가 주어지는데, 회춘을 위해 수많은 처녀들의 생피를 가지고 목욕했다는 정신나간 설정이 붙어 있다. 블러드 레이븐과 같이 타락한 로그 중 한명이며 블랙 마쉬에 있는 포가튼 타워(잊힌 탑)에 거주하고 있다. 설정 상으로는 원래 여백작 소유였던 수많은 보물 중의 일부(나머지는 성직자들이 분배했다고) 및 희생자들의 썩어가는 시신과 함께 탑 아래 감금당했다고 한다.
비쉬보쉬와 같이 파이어 저항력이 높은 편이고 이동속도도 빠른 편이다. 강타도 제법 강해서 주변의 타락한 로그들을 먼저 처치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포위되면 이들의 공격을 함께 받으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윽윽 대다 빨간 글씨를 보게 되는 경우도 허다해서 이 녀석을 처치하기 전에 우선 주변의 꼬붕들부터 처치할것을 추천한다. 처치 시 확장팩부터는 높은 확률로 룬을 드랍[2] 하며 또한 헬 난이도에서는 일정 확률로 '공포의 열쇠' 를 드랍한다.
카운테스는 모델이 타락한 로그만 같지 보이스 톤이 기본적으로 이들과 상당히 다르며, 조폭넥의 경우에는 시체를 재사용할 수 없다.
3.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재등장한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발라의 흡혈귀 학살자 스킨에서 언급된다. 한국어판에서는 까마귀 궁정이라고 번역됐지만 영어 원문은 'Forgotten Tower'이다.피에 대한 여백작의 갈증은 죽음으로도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까마귀 궁정에 흡혈귀 무리가 퍼져나가자 생존자들은 그들에 맞서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