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디아블로 3'''의 여성 '''악마사냥꾼''' 발라 이다.'''I stand ready.'''
'''준비됐습니다.'''
2. 대사
3. 능력치
일반 공격력이 암살자 영웅치고 낮지만 대신 공속이 상위권이다. 연발 공격형 영웅이나 기술로 추가 공격 속도를 얻는 영웅을 제외하면, 발라보다 공격 속도가 빠른 영웅은 일리단, 카라짐, 발리라 셋 뿐이다.
후술할 고유 능력을 통해 일반 공격력 또한 발당 140(+4%), DPS는 최대 234(+4%)까지 강화된다. 대신 생명력은 머키나 아바투르, 바이킹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리밍 다음으로 낮아서 지원가의 도움과 세심한 조작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생존기가 하나 있긴 하지만 생명력 자체가 워낙 낮아서 어지간한 공격에도 발라의 비명 소리와 함께 화면이 시뻘개지며, 조금이라도 적의 화력에 노출되면 정말 순식간에 녹는다. 별 잡스런 기술에 스치기만 해도 피통이 엄청나게 날아가기 때문에 포지셔닝이 중요하며, 때문에 표시된 난이도보다 실제 운용 난이도는 훨씬 어렵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증오 (Hatred)
원작에서는 '''증오'''가 마나와 비슷한 전투 자원 개념이었지만 여기에서는 공격할 때마다 스택이 쌓이는 지속 효과로 변경되었다. 일반 공격이 적에게 명중할 때마다 증오가 1씩 증가하여 최대 10까지 쌓이고, 최종적으로 증오가 최대치까지 쌓이면 일반 공격력은 80%, 이동속도는 10% 증가하게 된다. 이 고유 능력 덕분에 발라의 공격력은 보기보다 훨씬 더 강력하며, 도주나 추적 중에도 이동속도 증가가 붙은 발라를 뒤쫒거나 피하기도 어렵다. 다만 6초 동안 일반 공격을 하지 않으면 중첩된 증오가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저주받은 골짜기, 하늘 사원, 파멸의 탑, 블랙하트 항만과 같이 주기적으로 오브젝트 싸움이 발생하는 전장에서는 아군에 합류하기 위해 이동하는 동안 기껏 쌓아놓은 증오가 다 빠져버리곤 한다. 발라는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편이라 평타의 의존도가 높은 편이고, 생명력이 낮아 적의 공격에 맞지 않도록 계속 움직여야 한다. 따라서 어떤 유형의 발라든 전투 중 끊임없이 평타를 꽂아서 증오 중첩을 쌓아 화력과 생존률을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
증오 10중첩 달성 시 발라의 발 밑에 붉은 원형 마크가 뜬다. 궁극기로 난사를 사용하는 중에는 증오 중첩의 지속 시간이 흐르지 않으므로 난사 후 증오가 초기화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4.2. Q - 굶주린 화살 (Hungering Arrow)
적을 관통하여 3명에게 피해를 주며, 한 대상을 여러 번 공격할 수 있다. 1:1 상황에서 발라의 밥줄과도 같은 기술. 근처에 영웅이 하나만 있으면 그 영웅만 때려서 총 312(+4%)라는, 복수의 비보다도 아픈 누킹을 보여준다. 관련 특성에 투자시 폭발적인 딜량과 강력한 부가효과를 가지는 기술이기도 하다. 단점은 영웅 2명 이상이 붙어있을 경우 튕기는 피해가 분산된다는 것이다. 알라라크 패치 때 피해량에 너프를 먹었지만 영웅을 우선으로 공격하게 되어 초반 라인전에서의 딜교환은 더 용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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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W - 다발 사격 (Multishot)
부채꼴 범위로 광역 피해를 주는 기술. 사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아 삑사리가 나기 쉽고 맞추려다가 반격당할 수도 있지만, 관련 특성에 투자한다면 사거리도 길어지고 피해량도 크게 증가해 강력한 광역 딜링기이자 밥줄 기술이 된다. 즉발피해가 아니라 공격판정이 발라로부터 뻗어나가기 때문에 끄트머리에 대고 쓰면 빗나가는 경우도 있다.
히오스 고질적인 타격감에서 말이 많은 스킬인데, 이쑤시개 몇 개 날아가는 부실한 시각효과에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도 알기 어려울 정도로 타격감이 구리다. 스킬 적중여부를 체력 까이는 걸로 구분해야 할 정도. 7레벨 특성 무기고의 경우 한 술 더 떠서 추가공격인 수류탄이 나가는지 맞는지 대미지가 박히는지조차 구분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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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 - 도약 (Vault)
지정된 방향으로 구르며 빠르게 이동한다. 벽에 대고 시전할 경우 벽은 넘지 못하고 벽을 타면서 움직인다. 물몸인 발라의 주력 생존기이며 당연히 앞으로 지르는 일은 웬만해서는 자제해야 한다. 또한 마나 소모량도 상당한 편이라 스킬을 남발하다 보면 정작 필요한 순간에 마나가 없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원래는 단순히 이동만 하는 순수한 회피 기술이었기 때문에 원작과 비슷하게 저지 불가 효과도 붙어 있었다. 그러나 저지 불가 효과가 삭제된 이후에는 단순 이동 기술인 주제에 마나 소모량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 있었고, 따라서 리워크 때 지금과 같이 마나 소모량이 줄고 평타 강화 효과가 추가됨으로써 회피뿐만 아니라 추격기술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 공격력은 곱연산으로 계산된다. 10중첩 상태에서 도약을 사용하면 다음 평타의 위력이 225(+4%)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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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중에서도 가장 균형 잡힌 특성 선택률과 다양한 빌드가 있는 영웅으로, 어느 의미로 상황에 따라 특성을 선택한다는 히오스의 컨셉에 가장 이상적인 영웅. 넓은 테크트리 선택지는 발라가 항상 보통 이상의 강력함을 보이는 이유기도 하다. 하단의 추천 특성 문단을 참고하지 않고 전장의 상황에 맞춰서 특성을 타기만 해도 중간은 간다는 게 발라의 강점이다.
5.1. 1단계: 레벨 1
1레벨 특성은 모두 마나 관리에 도움을 준다.
'''괴물 사냥꾼'''은 기존의 비용 절감 특성 대신 생긴 마나 관리 특성이다. 이 특성을 선택하면 Q의 마나 소모량이 20이 되는데, 이 정도는 재사용 대기시간 10초가 지나기도 전에 재생되는 양이라 사실상 마나 걱정 없이 Q를 쓸 수 있게 된다. 7레벨의 연발 화살 특성도 여전히 존재하므로 Q-E-Q를 사용하더라도 이전보다 훨씬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상대방이 발라를 포커싱하기 위해 혈안이 된 조합이라 증오를 쌓을 시간이 부족할 때 Q빌드의 시작으로 찍어볼만하다. 특히 영원의 전쟁터에서 추가 피해를 통해 불멸자의 체력을 빠르게 감소시키는데 유용하다. 현재 아우리엘의 폭발적인 빛(W쿨타임을 4초에서 2초로 감소시켜줌) 너프 이후 W발라는 사장되었으며 요즘은 모든 프로경기에서 Q발라만을 사용하고 있다.
'''쇠못 덫'''은 이전엔 7레벨에 있던 특성에 감속 효과 및 공격력이 약간 줄어들고 퀘스트 특성이 붙은 채로 1레벨 특성으로 내려왔다. 퀘스트 조건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발라가 아군의 보호 아래 평타를 넣기 좋을수록 달성하기 쉽다. 과거에는 이 특성에만 마나관리 기능이 전혀 없어서 대표적인 함정 특성 내지는 예능용으로 평가 받았지만, 보상에 도약의 마나 소모량 감소가 추가된 이후로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특성으로 재평가됐다. 이걸 찍을시 추노력과 생존력이 두배로 확 뛰기 때문에 증오 중첩을 잘 유지한다면 굉장히 좋은 특성
'''맹렬한 추격'''은 리메이크 이전 7레벨에 있던 특성에 추가 효과가 붙었다. 이동 속도 증가와 마나 재생 증가는 모두 발라에게 매우 좋은 옵션들이지만, 증오 중첩이 사라지는 것이 이전에 비해 리스크가 커진다는 점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동 속도와 마나 재생량 모두 높아 여러 트리에서 사랑받는 특성이다. 무슨 특성을 찍을 지 모르겠다면 일단 이 특성을 가는 것을 매우 추천한다. 그러나 하츠로그상으로 승률이 낮은 특성이다. 이는 낮은 리그로 갈수록 두드러진다. 10스택을 쌓기 전에는 아무 효과도 없고, 발라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는 이 10스택을 유지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평타 위주 플레이를 하더라도 괴물 사냥꾼을 찍는 것이 아직 발라에 익숙하기 전까지는 유리할 수도 있다.
5.2. 2단계: 레벨 4
이 특성 단계부터 발라의 빌드가 결정된다.
'''관통 화살'''은 7레벨의 연발 화살로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할 수 있으므로 같이 쓴다면 더 빠른 퀘스트 달성을 이룰 수 있다. 퀘스트 완료 후 Q의 딜량을 크게 늘려 주지만, 이 특성을 선택한 직후엔 아무런 변화가 없어 초반 싸움에서 큰 이득을 보지 못하는 점엔 주의해야 한다. 퀘스트 완료 시 굶주린 화살의 피해량은 한 대상에 전부 명중한다는 전제로 총 395(+4%)+175가 된다.
'''처벌'''은 다발 사격의 딜을 최대 40%까지 올려줄 수 있는 특성이다. 발라의 다른 특성들과 비교하면 증오를 10중첩까지 쌓지 않아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증오 10중첩 상태에서 W를 사용하면 250(+4%)의 피해를 주는데, 이는 그레이메인의 길니안 독주보다 높은 피해량이다.
'''사냥꾼의 신조'''는 선택 즉시 공격 속도가 10% 상승하고 퀘스트 완료 이후 고유 능력을 통한 발라의 공격력 상승 효과가 최대 100%까지 증가한다. 퀘스트 조건이 조건이니만큼 발라가 아군의 보호 아래 적 영웅을 쉽게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일수록 효율이 좋다. 반면 발라를 물고 늘어질 적 영웅이 많다면 스택이 쉽게 쌓이지 않는다. 역시 1레벨 특성과 마찬가지로 리그에 따른 특성승률차이가 큰 특성으로 마스터 리그에서는 매우 높은 승률을 보여주나 전반적인 승률은 관통화살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5.3. 3단계: 레벨 7
'''무기고'''는 W 강화 트리의 핵심 특성 중 하나이다. 4레벨의 처벌과 이 특성을 함께 찍은 후 증오 10중첩 상태에서 W와 수류탄을 적중시키면 375(+4%)라는 메이지 주력 스킬 이상의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3] 수류탄이 영웅에게 적중하면 W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한타 중 최대한 많은 영웅을 맞혀서 쿨감 효과를 노리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수류탄 이펙트의 가시성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알아보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맞는 쪽에서도 수류탄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단점으로 볼 수만은 없다.
'''저승사자'''는 도약을 통한 순간적인 딜링을 더 강화시켜주는 특성으로, 적 처치시에는 도약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추가적으로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도약 쿨다운이 10초인 상태에서는 이 특성의 효과를 보기 어려우나, 1레벨의 쇠못 덫에 붙은 퀘스트를 완료한다면 도약의 쿨다운이 5초로 줄어 생존에 여유가 있을 땐 이 특성의 효과를 더 쉽게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막타 판정 초기화라는 점을 이용해 케리건의 Q 처럼 돌격병을 타고서 추격할 수 있는 방법도 생긴다. 초기화될 때마다 뿌리는 쇠못 덫은 덤. 불지옥 신단에서 증오 10중첩을 쌓으면 E평타로 풀피인 수호병이 한방에 죽고, 바로 마나와 재사용 대기시간을 돌려받기 때문에 케리건의 Q평타처럼 불지옥 신단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10중첩시 최대 공격력은 336(+4%) [4] 이다.
'''연발 화살'''은 Q-E-Q 연계가 가능하게 만들어 Q발라의 순간 딜량을 극대화시키는 특성. 1레벨과 4레벨의 Q 강화 특성과 조합하면 연속 사용에 따른 마나 부담도 크게 줄이고 퀘스트도 더 빠르게 완수할 수 있다. 1레벨 특성인 괴물 사냥꾼과의 조합만으로도, Q-E-Q-W-무빙하면서 평타-Q-E-Q-W 연계로 공병캠프의 용병들이 15초 정도에 녹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난사 (Strafe)
4초 동안 주변에 광역 피해를 입히며, 사용 중에는 도약 외의 다른 스킬은 사용할 수 없다. 범위가 꽤 넓은 편인데, 사용 범위가 보여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0.125초마다 공격하여 총 32번 피해를 주지만 한 번 공격한 대상은 0.31초 동안 공격할 수 없다. 따라서 최대 피해를 내려면 3명 이상의 대상을 지속적으로 공격해야 한다. 한 대상에게만 공격이 모두 적중하면 686(+4%)만큼, 세 명 이상을 지속적으로 맞추면 1997(+4%)의 피해를 준다.'''죽음이 기다린다.'''
'''내 분노를 피할 곳은 없다!'''
난사를 모두 맞춘다면 적들에게 어마어마한 피해를 줄 수 있으나, 사용 중에는 평타나 다른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평타 위주의 발라[6] 는 잘 사용하지 않고, Q나 W에 특성을 투자한 발라가 스킬 쿨타임 동안 버티는 용도로 사용한다. 다만 정신 집중류 기술들이 그렇듯, 침묵이나 기절 등의 CC기를 맞으면 난사가 끊긴다. 사용하는 중에도 도약을 쓸 수 있어서 적진에 다이브해 극딜을 노려볼 수도 있으나, 허약한 원거리 딜러인 발라의 유일한 생존기가 빠지게 되므로 주의. 난사를 끊을 즉발 CC기가 상대편에 다수 존재하거나, 발라를 순식간에 삭제할 수 있는 적 영웅이 많은 경우에는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난사를 골라야 한다면 먼저 난사를 끊을 수 있는 적의 CC기가 빠졌는지 확인하고, 상황을 살펴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을 때 사용해야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다.
난사는 도주하는 적들에게 닿을 듯 말 듯 긁으며 막타를 쓸어먹기, 아군 방향으로 도망치면서 수비적으로 긁기, 아군의 광역 CC기와 연계하여 적들을 한순간에 쓸어버리기 등 무난해 보이지만 용도가 많아 다재다능한 기술. 소규모 교전보다는 대규모 한타 교전에서 강력하고 난전이 벌어질수록 엄청난 광역딜을 뿌릴 수 있다. 다만 특성상 전사 영웅에게는 별로 효율이 없고, 보통 뒷라인의 지원가나 암살자 등 물몸 영웅들을 노리는 것이 좋다. 난전 도중 슬쩍 적의 딜러 라인으로 접근하여 스킬 사용으로 적의 피를 깎고 난사로 순식간에 마무리하는 것이 베스트. 사용 전 상황만 잘 살핀다면 강력한 궁극기가 된다.
다만 끝까지 유지하기 매우 힘들어 W만도 못한 딜량이 나오기 일쑤. 이펙트조차도 이쑤시개 던진다고 까일 정도로 무성의하다. 원래 원작 디아블로 3때부터 해괴한 모션에 성능도 별로인 비주류 기술이었다.
사용 도중엔 평타를 쓸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서인지 난사 중에는 고유 능력 중오 중첩시간이 흘러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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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복수의 비 (Rain of Vengeance)
직선 방향으로 돌진하는 그림자 야수를 소환하여 지상에 '때려박는다'.[7] 공격력이 꽤나 높아서 한 방만 맞혀도 그럭저럭 때린 난사 만큼의 피해량이 나온다. 다만 범위가 상당히 좁고 투사체의 속도가 생각보다 느린 편이라서 은근히 명중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다른 팀원과 협동하거나 위험을 무릅쓰고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여 확실하게 명중시키는 방식으로 사용된다.'''복수를 내리노라!'''
'''불타는 지옥이 널 데려가리라!'''
암살은 물론이고, 생존기, 광역CC 기술로도 쓸모 있기 때문에 미묘한 타이밍만 잘 잡을 수 있다면 강력한 기술이다. 피해량이 강력하고 일직선으로 적을 맞출 수 있는 지형(다리, 정글, 길목 등등)에서는 광역으로 여러 명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도 있다. 또한 난사와 달리 채널링이 아니라 시전 중에도 딜을 넣을 수 있어 평발라에게 유리하다. 상대방에게 채널링을 확실하게 끊어야 하는 궁극기[8] 가 있거나, 첸이나 티리엘처럼 너무나 확실한 카운터가 있을 경우엔 이쪽을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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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13레벨은 발라의 생존력이나 유지력과 관련된 특성들이 모여 있다. 상황에 맞게 찍어주자.
'''착취 화살'''은 굶주린 화살에 흡혈을 부여하여 Q발라의 일대일 생존률을 올려준다. 한 발로 최대 234(+4%)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4레벨 관통 화살 퀘스트 특성 완료 시 296(+4%)+131이나 되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Q 한 발만으로 대략 발라의 최대 생명력의 30%에 가까운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으나, 이 회복이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여전히 운용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적이 좁은 곳에 서로 몰려 있어서 관통된 화살이 다음 적에 명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면 그만큼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절제 연마'''는 %만 놓고 보면 공용 특성인 '원기회복의 공격'의 상위호환이지만 평타를 10대 때린 이후부터 적용되는지라 실제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 어차피 발라는 한타에서 순간적으로 집중되는 딜에 의해서 의문사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생존을 위해서라면 아래의 어스름 특성이 더 낫다. 참고로 절제는 원작에서 악마사냥꾼이 방어기술이나 생존기술을 쓸 때 사용하는 전투 자원으로, 끊임없이 차오르는 증오를 절제로 다스려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한다는 설정이 있다. 이 특성으로 발라의 생존률과 유지력이 오르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적절한 원작 구현이라고 할 수 있다.[9]
'''어스름'''은 기술 보호막의 발라 버전으로, 발라가 받는 기술 피해를 영구적으로 줄여주고 증오를 소모해서 피해 감소량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증오 10중첩일 때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받는 기술 피해가 50%나 줄어들게 되어, 상대방에 순간 기술 폭딜을 넣을 암살자가 있다면 어스름 픽이 강제된다. 증오 중첩이 다 날아가긴 하지만, 살아남아서 딜을 더 퍼붓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괜찮은 효과. 16레벨의 끓어오르는 증오 특성을 선택하면 어스름의 효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다. 쿨타임은 5초 밖에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남용하면 증오 중첩이 유지되지 않아 딜량이 하락하게 되므로 꼭 필요한 상황일때만 쓰도록 하자. 발동 중이 아닐 때에도 상시 적용되는 20의 기술 방어력 증가만으로도 충분히 효율적인 특성이다. 참고로 어스름은 원작에서 악마사냥꾼이 쓰던 생존 기술 '어둠의 힘'의 룬 중 하나로, 기본 효과인 적중 시 생명력 회복 효과에 피해 감소 효과가 추가로 붙는 효과가 있다.
5.6. 6단계: 레벨 16
'''냉기 사격'''은 다발 사격의 사거리를 늘려주고 감속 효과를 추가해주는 특성이다. 다발 사격은 기본적으로 부채꼴 형태의 광역기이기 때문에 사거리가 20%만 증가하여도 체감되는 범위 증가가 엄청나다. 감속 효과의 경우 수치와 지속시간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넓은 범위로 인해 다수의 적에게 쉽게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위협적인 효과라 할 수 있다. 굳이 다발 사격 빌드가 아니더라도 광역으로 감속을 묻힐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다른 특성 발라가 선택하기도 한다.
'''끓어오르는 증오'''는 증오 10중첩을 만들기 위해 평타를 10번 쳐야 했던 것을 5번만 쳐도 풀중첩이 되도록 만들어주고 증오를 다 채웠을때 발라의 기술 위력도 15% 증가한다. 증오 중첩이 조건인 맹렬한 추격, 처벌, 절제 연마, 어스름 특성과 시너지가 있다. Q의 데미지가 주력 딜링인 Q발라에게 가장 메리트가 크며, W발라 역시 사거리 증가가 크게 필요하지 않다면 W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4레벨의 처벌 특성과도 시너지가 있기 때문에 고려해볼만하다. 또한 증오 중첩을 유지하기 쉬워지므로 평발라에게도 좋은 특성이다. 증오 유지가 쉬워진다는건 곧 직접적인 화력 상승을 의미하기도 한다.
'''만티코어'''는 발라 버전의 거인 사냥꾼이라 할 수 있는 특성이다. 피해량 자체는 거인 사냥꾼보다 3타당 0.5%만큼 더 높지만, 특성 레벨이 한 단계 높고 같은 대상을 세번 때려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하위호환이라고 봐야 한다. 피닉스의 16레벨 특성인 맹공과 비슷하지만 피닉스와 달리 이쪽은 '같은 대상'을 때려야 발동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평발라로 갔을 때 적에게 디아블로나 아즈모단, 초갈처럼 피통이 높은 영웅이 있다면 아주 좋은 특성이며 20레벨의 원한과 궁합이 매우 좋다.
5.7. 7단계: 레벨 20
'''죽음 착취'''는 리워크 이전의 딜 강화 효과에 추가적으로 생명력 흡수 효과도 붙여준다. 난사 자체의 위력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11] 난사를 쓰는 도중 발라가 사용할 수 있는 생존기라고는 E가 전부이므로 난사 사용 중의 안정감이 증가한다. 관통화살에 맞는 모든 적에게 흡혈 효과가 적용되므로 돌격병 무리를 낀 한타나 적에 다수의 소환물을 운용하는 영웅이 있다면 흡혈 효과가 부각된다. 아눕아락의 궁극기 착취의 무리를 넓은 버전으로 시전한다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원작에서는 전설 손쇠뇌 '발라의 유증'으로 관통 화살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복수의 폭풍'''은 과거 복수의 비가 충전식이 아니었던 시절에는 그림자 야수를 4회 보내는 특성이었으나 리워크 이후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충전 대기시간을 무려 5초씩 감소시켜 준다. 이 특성을 찍었다면 거의 8초에 한번 꼴로 복비가 충전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교전 시 지원능력이 크게 상승한다. 발라를 서브 딜러로 채용할 때 아군 메인 딜러의 킬 캐치를 돕거나 탱커들의 CC와 연계하여 복비를 꽂아주는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원한'''은 리워크 이후 20레벨로 올라온 특성. 증오 중첩당 공격 속도가 2%씩 증가하여 최대 20% 증가하는데, 증오가 10중첩일 경우 추가로 공격속도가 30% 더 증가하여 공속 증가량이 총 50%가 되어서 이 특성만으로 증오 10중첩일때 이론상 '''평타 DPS가 351(+4%)에 이르게 된다.''' 4레벨에 사냥꾼의 신조를 선택했다면 증오 10중첩일 때 공격속도 증가량이 60%라는 정신나간 수치가 되어 거의 초당 2.8대를 때리는 수준의 무슨 전투 자극제를 사용한 듯한 엄청난 연사력을 보여준다. 16레벨에 만티코어까지 선택했다면 암살자는 물론이요, 전사 또한 버틸 수가 없다! 하지만 발라의 평타 사거리가 늘어나거나 생존력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증오를 제대로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면 별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아군과 적을 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이론상 말뚝 프리딜을 할 수 있는 상황만 나오면 가히 최강의 딜포텐을 가진 특성이다.
'''천리살 화살통'''은 평타 사거리를 7.7로 증가시킨다. 1렙 해골 사냥꾼과 평타 스택 75 이상 쌓은 줄진 수준으로 뚜벅이들을 카이팅하기 좀 더 용이하게 해준다. 발라는 평타로 적을 끊임없이 때리면서 10중첩을 유지해야 딜이 올라가므로 다른 영웅들의 사거리 특성에 비해서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사거리 증가로 인해 발라의 생존률이 오를 뿐만 아니라 평타를 더욱 쉽게 넣을 수 있게 되어 증오 10중첩을 유지하기가 편해지므로 화력 유지와 안정성도 오른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어마어마한 DPS를 가진 지속딜러
발라의 존재 이유. 초중반 부터 증오 중첩이 전부 쌓인 발라의 평타 DPS는 전 영웅을 견주어 봐도 패시브를 킨 타이커스의 프리딜 w내면의 야성 공속50% 효과 지속중인 늑대폼 그레이메인 제외한 모든 영웅 중에서 최고 수준이고,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극딜 특성인 16레벨의 만티코어와 20레벨의 원한까지 찍으면 '평타 딜러 1등을 다투는' DPS가 나온다. 특히 20레벨 이후 발라 와 견줄 수 있는 DPS 기대치를 가진 원거리 평타 딜러는 죽기 직전의 줄진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는 수준. 프리딜을 하기 무척 어려운 근접 영웅에 비해 그나마 딜을 넣기 유연하고 , 할 수만 있다면 말도 안되는 DPS와 기동력을 겸비한 딜러로 변모한다.
- 조건부로 무한히 유지되는 기동력
Q빌드를 제외한 발라의 핵심 능력으로 증오 10중첩과 맹렬한 추격이 더해지면 상시 이동속도 20%증가를 받게된다. 그레이메인이나 줄진 또한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발라는 이러한 능력이 게임 시작 직후인 1레벨부터 발휘되는것이 차이점이다. 이를 통해 천상계에서 발라가 나온다면 초반부터 돌격병을 적절하게 때려가며 증오 중첩을 유지하고 이동속도와 도약을 통해 적팀의 핵심 스킬을 피하면서 포탑의 탄약을 빼고 피해를 누적시키는것이 핵심 전략이였었다. 탄약 패치 이후로 이러한 플레이에 크게 제약을 받게 되었지만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면 여전히 위력적인 전략이다.
- 다재다능함
발라는 상대와 아군의 조합, 맵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특성 트리를 선정할 수 있다. 가장 무난하지만 광역딜을 보강할 수 있는 W발라, 오브젝트 처리에 유용하며 1:1 상황에서 순간 폭딜이 강력한 Q발라, 피지컬을 많이 타지만 높은 지속딜을 보이는 평발라등 여러 가지의 특성 트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특성도 대개 평균 이상의 효율을 보이기 때문에 상대가 어떤 조합을 들고 오던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한 특성을 선택할 수 있다. 하드 CC가 없는 다른 지속 딜러와는 달리 필요에 따라 강력한 기절 기술인 복수의 비도 선택할 수 있다. 딜링 포텐셜과 기동력 등 딜러에게 요구되는 능력들도 체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균 혹은 그 이상을 발휘할 수 있어 여러 상황에서 대처하기도 편하다.
- 자유로운 특성 구성
발라의 딜량 특성은 4레벨의 처벌과 신조를 제외하면 곱연산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영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성간 곱연산 시너지가 거의 없다.[12] 나머지 특성은 단발성으로 추가 화력을 제공하거나, 처음부터 강력한 지속 딜링을 안전하게 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어 및 유틸리티 특성이다. 따라서 자신이 선택하려던 것과 다르게 찍어도 은근히 쓸만하다. 심지어 특성을 잡성으로 찍어도 쓸만해지는 기적이 발생한다!
6.2. 단점
- 높은 피지컬 요구량
툴팁 난이도인 쉬움은 그냥 스킬 구조가 쉽다는 뜻이다. QWER 모두 매우 쉽고 직관적인 디자인이기 때문에 스킬샷의 적중 자체는 그다지 어려운 영웅이 아니나, 본격적으로 딜을 하기 위해서는 낮은 생명력을 커버하기 위한 무빙과 위치선정, 적재적소에 특성기와 구르기를 사용하는 상황판단, 증오 중첩 관리 등이 매우 중요해진다. 같은 교전 상황에서도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서 판이하게 다른 결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을 만큼 마냥 쉽지만은 않은 영웅.
- 종잇장 생명력
함부로 발라 픽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 대부분의 원거리 암살자가 가지는 고질병이기도 하지만 발라는 특히 심한 케이스이다. 맷집이 약하기로 유명한 제이나도 발라에 비하면 아다만티움으로 보일정도. 발라는 아바투르, 머키, 길 잃은 바이킹 같은 특이한 영웅을 제외하면 크로미, 트레이서와 더불어 최하위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리밍같은 누커 영웅에게 기술을 맞는 것은 물론 레이너나 루나라 같은 영웅에게 평타만 몇 대 맞아도 발라의 피격소리와 함께 화면이 시뻘개지며, 여기서 한두 대만 더 맞는 순간 바로 끔살. 특히 상대에 폭딜 메이지가 있을 경우 어스름이 강제된다. 이러한 피통의 문제로 발라빠대는 팀원들을 고생시키는 픽으로 악명높다.
6.3. 카운터 픽
발라는 적은 생명력과 강력한 공격력 때문에 항상 모든 상대팀 딜러들의 집중 공격을 받으며 그로 인해 강력하고 빠른 생존기를 가진 우서나 아우리엘 같은 지원가 없이는 운용하기 매우 어렵다. 특히 순간적으로 진입하는 근접영웅은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 아눕아락: 발라/아우리엘 조합에 대한 극카운터. 잠복 돌진 이후 고치에 어느 한 쪽이 묶이는 순간 힐량이 한타에서 최대 8초간 증발하고 나머지 팀원은 이후 기절 연계에 전광판으로 날아가는 수순을 밟게 되니, 발라/아우리엘을 하고 싶다면 반드시 선밴을 하는 것이 좋다.
- 티리엘: 10레벨 이전의 티리엘은 생각보다 상대하기 쉬우나 티리엘의 Q와 E기술의 원거리 견제 피해량이 누적되면 오브젝트 싸움에 끼지도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특히 이러한 피해는 지원가의 마나와 곧이어 연결되므로 최대한 안맞는게 중요하다. 또한 10레벨에 심판을 찍은 티리엘은 항상 발라와 같은 암살자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므로 항상 염두해 두자. 게다가 13레벨 특성인 신성한 땅은 지날 수 없는 좁은 공간을 만들어 내는데, 발라의 도주로를 차단하기 좋은 특성이다. 좁은 지역에서 이 특성을 찍은 티리엘이 있다면 조심해야한다.
- 노바, 제라툴, 발리라: 은신 영웅들의 특징은 체력이 낮은 대신 순간 누킹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높으며 대부분의 경우 선공권을 무난하게 가져간다는 것이다. 사실 노바건 제라툴이건 은신이 풀린 상황이라면 발라로서도 꼭 상대하지 못할 것은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발라가 은신한 적에게 먼저 두들겨 맞기 십상이고 종이짝 체력을 지닌 발라는 쏟아지는 스킬이 심하면 즉사, 운이 좋아도 바로 귀환해야하는 상황에 놓인다. 적에 은신 영웅이 있다면 홀로 라인을 서는 것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 그나마 은신을 푸는 데 성공하면 잡아내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노바/제라툴과 달리 발리라는 어지간한 전사보다 튼튼해서 맞다이로 잡기도 쉽지 않고, 침묵/기절/방깎을 동반하는 돌진기로 어디서나 발라의 숨통을 노리기 때문에 알아채고 튀기도 쉽지 않다.
- 트레이서: HP는 똑같이 적은편 이지만 증오가 차야 화력이 나오는 발라보단 트레이서쪽이 순간 화력이 좋다. 거기에 점멸+펄스폭탄이란 간단한 조합이면 발라가 싸움을 피하고 도망치지 않는 이상 순삭되는것도 뼈 아프다.
- 스랄: 스랄은 라인전 단계에서 부터 상대하기 힘든 영웅이다. 굳이 맞붙을 것도 없이 스랄이 멀리서 Q 짤짤이만 넣어도 발라 입장에서는 대처법이 없기 때문. 또한 매서운 W 속박도 발라 입장에서는 치명적이고, 10레벨의 스랄 궁극기인 세계의 분리는 알고도 대응하기가 어려워, 여러모로 발라를 고생하게 만든다. 다만 피지컬 여하에 따라 대규모 교전에서는 나름 싸워볼만하며,[13] 13레벨의 어스름을 찍어서 Q와 세계의 분리를 덜 아프게 맞는 대책을 강구할 수도 있어서 그리 무력하지만은 않다.
- 첸: 첸이 강화주를 사용하고 있으면 발라의 공격이 절대 첸의 HP에 영향을 줄 수 없다. 그러다가 QWW 콤보로 들어오는 첸한테 자기만 체력이 닳고, 첸은 다시 술을 먹는 악순환의 반복. 혹시 혼자 라인을 섰는데 상대방이 첸이면, 도움을 청하거나 라인을 바꾸자. 절대 못 이긴다.
- 자리야: 첸의 경우와 유사하다. 보호막은 정확히 Q+W를 막아줄 수 있는 양이고, 보호막에 Q가 잘못 맞으면 자리야의 에너지만 채워준다. 이 상태에서 맞는 유탄은 그야말로 뼛속까지 아프다. 보통 자리야는 솔라인이 권장되지 않으므로 1:1로 볼 일은 드물겠지만 만약 보게 된다면 아군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 바리안: 전사 루트나 암살자 루트나 전부 발라에게는 위협거리다. 쌍검은 너프로 인해서 위력이 많이 죽었지만 대검을 든 바리안은 궁극기의 취약 효과로 순식간에 물몸 딜러인 발라를 보내버릴 수 있고. 전사 루트를 탄 도발 바리안 역시 돌진(E)과 궁극기 도발을 통한 아군과의 연계로 발라를 순식간에 사라지게 할 수 있다.
- 겐지: 기동력도 상당한데다, 다발 사격이나 난사를 사용할 때 튕겨내기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 다발 사격은 무기고를 찍어도 2회 밖에 타격하지 않는지라 튕겨내기로 받는 피해는 크지 않지만, 발라의 순간폭딜을 씹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레이메인: 평타 딜량도 결코 발라에 밀리지 않으며 체력은 훨씬 많고, 그놈의 독주로 인해 라인전이든 한타든 지속적으로 고통받는다. 그러다가 실수로 빈틈이라도 보이면 바로 늑대밥이 되는건 덤.
- 도살자: 도살자 또한 그레이메인과 같이 평타 딜량이 결코 발라에 밀리지 않는데 체력은 훨씬 많고, 초반에 cc기가 없는 발라에게 돌진을 걸어버리면 발라는 도망도 못치고 그대로 고기도없는 도살자에게 조차 반피이상 까일수밖에 없다. 반피이하일때 도살자를 만나면 그대로 고기가 된다.
- 굴단, 캘타스, 제이나, 크로미, 나지보, 켈투자드, 리밍, 메디브: 전부 다 한타 때 근접하지 않고도 자기네 탱커 뒤에서 안전하게 아군의 진형을 흐트리고 발라의 위치까지 광역 폭딜을 넣어 발라가 제대로 서서 딜을 할 시간 자체를 주질 않는다. 물론 이건 다른 원딜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체력이 낮은 발라에게는 특히나 더 위협적이다. 허구헌날 뿌리는 눈보라나 얼음 회오리, 마력탄, 비전 균열, 동료에게 옮겨붙은 살폭만으로도 이미 뼛속까지 시리고 아프며, 흔한 일은 아니지만 잠깐의 조작 미스로 인해 좀비 벽 안에 갇혀서 거미를 맞는다든가 크로미의 시간의 굴레 콤보나 굴단의 부패 3연타를 다 맞는다든가 하는 순간 체력의 최소 75%가 날아간다.
6.4. 시너지 픽
리워크 이후의 발라는 조건만 맞는다면 타이커스 수준의 피해량을 무빙샷을 하면서 뽑아내고 타이커스에게는 없는 추노 능력을 갖춘 영웅이 되었다. 그에 대한 대가로 체력은 종이짝이므로, 프리딜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도록 발라를 보호해줄 전사와 지원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프로 수준에서는 2지원가 없이 발라를 굴리면 발라가 먼저 포커싱을 당해 전광판에 날아가므로 매우 불안정한 조합이 된다.
- 아우리엘: W발라의 최고의 파트너. 발라의 높은 광역딜량을 고스란히 치유로 바꿔줄 수 있는 지원가이다. 아우리엘 본인의 체력과 전투력도 지원가 중에서 높은 편이어서 발라가 물리지 않게 적을 밀쳐주면 어지간한 2:2는 강력한 지속 피해로 압도할 수 있다. 발라를 메인 딜러로 기용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된다. 특히 궁극기 수정방패는 발라를 제거하려고 난입한 근접딜러들을 바보로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 자리야: 발라에게 보호막을 걸어서 발라가 마음놓고 날뛸 수 있도록 해준다. 위의 아우리엘까지 합쳐지면 뛰어난 유지력과 지속 딜링으로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다.
- 안두인: 발라의 약점인 순간적인 CC 연계에 극도로 취약한 점을 고유 능력으로 보충하고 메이지류의 순간 폭딜은 구원을 통해서 세이브 가능하다. 안두인 본인의 유지력도 나쁘지 않아서 우서와 달리 운영도 어렵지 않게 풀어 나갈수있다.
- 우서: 궁극기 2개 모두 발라에게 유용하며 고유 능력을 통한 방어력 상승 또한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유지력이 나빠 운영이 말려들어가기 쉬워지기 때문에 1힐로 뽑기보다 자리야와 비슷하게 서브힐 자리에 채용된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유리한 전장
6.6. 총평
준수한 지속 공격 능력과 광역 공격, 도주기 등을 갖춘 밸런스형 영웅. 일반 공격력이 다소 약하긴 하지만 고유 능력과 빠른 공격 속도 때문에 말뚝공격에서 나오는 공격력은 상당히 아프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히오스 내의 특성간의 편차가 가장 적은 영웅이라는 것으로, 일반 공격, 단일 공격, 광역 공격 모두 무난하고 특성도 어느 하나 뒤떨어지는 것이 없어 상황에 따라 자기 입맛대로 특성 트리를 탈 수 있으며, 히어로즈에서 무난함 하면 발라고 발라 하면 무난함이다.
약점이라면 체력이 종잇장으로 히오스 내에서 최하급에 속하기 때문에 제자리에서 말뚝 박고 공격을 할 상황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게다가 포지셔닝을 잘못 잡으면 숱하게 터져나가 팀원에게 민폐만 된다. 반대로 자신을 보호해줄 튼튼한 1선 전사나 유지력이 좋은 지원가와 함께라면 잠재력이 크게 발휘된다. 대표적으로 아우리엘과 조합하여 다발사격 빌드로 아우리엘의 치유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수급하여 강한 유지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발라리엘 조합이 있다. 그 외에도 굶주린 화살을 이용해 본인의 생존과 단일 대상 누킹을 노릴 수도 있으며, 그렇다고 해서 지속공격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 든든한 아군과 함께라면 발라를 노리는 것은 쉽지가 않다.
당연하지만 그런 아군이 없이 깡발라를 사용하는 것은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다. 예전에나 황밸의 여신이라 해서 조합을 안 타는 영웅이였지만 지금은 깡발라를 쓰면 발라의 잠재력을 끌어올 수 없는 환경이다. 따라서 앞서 말한 것 처럼 밴픽 단계에서 발라를 물러 들어올 수 있는 적 영웅들을 막을 수 있는 영웅들을 가져가고 발라에게 위협이 되는 영웅들을 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일이지만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발라는 특성의 선택이 자유롭다는 점 덕분에 밸런스 조정으로 특정 특성 트리가 너프되어도 금방 활로를 찾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면 리뉴얼 초기에는 W발라 + 난사로 특성이 고착화되었으나 2017년 중순경 영혼의 파트너였던 아우리엘이 폭발적인 빛 특성이 삭제되는 너프를 겪자 폭발적인 빛과 시너지가 좋았던 W빌드 대신 안정성이 뛰어난 Q빌드로 활로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현재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밴픽 단계에서 발라를 물러 들어올 수 있는 적 영웅들을 막을 수 있는 영웅들을 가져가고 발라에게 위협이 되는 영웅들을 밴하며 발라를 최대한 케어해주는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기 때문에 거의 픽되지 않는다. 어찌보면 일리단과 굉장히 비슷한 케이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다발 사격(W)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맹렬한 추격,
talent1icon=valla_hatred.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처벌,
talent4icon=valla_multishot.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무기고,
talent7icon=valla_multishot.png,
talent7alt1icon=valla_vault.png,
talent7alt2icon=,
talent10=복수의 비,
talent10icon=valla_rainOfVengeance.png,
talent10alt1icon=valla_strafe.png,
talent10alt2icon=,
talent13=어스름,
talent13icon=valla_hatred2.png,
talent13alt1icon=valla_hatred.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냉기 사격,
talent16icon=valla_multishot.png,
talent16alt1icon=valla_hatred.png,
talent16alt2icon=basicAttack_damage.png,
talent20=천리살 화살통,
talent20icon=basicAttack_range.png,
talent20alt1icon=,
talent20alt2icon=,
)]
다른 두 빌드에 비교해 가장 안정적으로 광역 딜링이 가능해 광역딜+지속딜 모든 것을 충족할 수 있는 만능 빌드다. W빌드는 정형화되어 있으나 10레벨 궁극기에 따라서 특징이 갈리고, 또 16레벨에 '''냉기 사격'''과 '''끓어오르는 증오'''로 특징이 갈린다. '''난사'''의 장점은 광역 지속 딜링을 넣을 수 있고, '''복수의 비'''는 상대의 이니시에이팅이나 채널링 카운터 역할이 가능해서 상황 따라 둘 다 찍어볼만하다.
과거에는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나오는 빌드였으나 발라의 카운터가 늘고 아우리엘의 폭발적인 빛 특성이 삭제되는[14] 등 여러가지 조건이 맞물려서 예전보다는 많이 나오지는 않는 편.
7.2. 굶주린 화살(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괴물 사냥꾼,
talent1icon=valla_hungeringArrow.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관통 화살,
talent4icon=valla_hungeringArrow.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연발 화살,
talent7icon=valla_vault3.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난사,
talent10icon=valla_strafe.png,
talent10alt1icon=valla_rainOfVengeance.png,
talent10alt2icon=,
talent13=착취 화살,
talent13icon=valla_hungeringArrow.png,
talent13alt1icon=valla_hatred2.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끓어오르는 증오,
talent16icon=valla_hatred.png,
talent16alt1icon=valla_multishot.png,
talent16alt2icon=basicAttack_damage.png,
talent20=천리살 화살통,
talent20icon=basicAttack_range.png,
talent20alt1icon=valla_strafe.png,
talent20alt2icon=,
)]
굶주린 화살(Q) 빌드는 Q스킬의 딜량을 극대화시켜 지속딜러인 발라에게 순간 누킹력을 부여해주는 빌드. 특히 1레벨의 괴물 사냥꾼을 중심으로 오브젝트를 순식간에 잡아낼 수 있어 영원의 전쟁터와 같은 맵에서는 해당 트리로 게임 전체의 판도를 순식간에 가져올 수도 있다.
순간 화력이 다른 빌드에 비해 월등히 강력하다. 또한 발라라는 영웅만 놓고보면 카운터가 많고 아군이 케어해주는 조합이 아니면 살기 힘든 영웅인데 Q발라는 자체 생존력이 타 빌드에 비해선 높은 축에 속하고 1대1 딜교 능력도 상당한지라 발라 혼자서 살아남아야 하는 조합에서는 많이 선호되는 편이다. 게다가 마나 관리가 힘든 다른 트리와 다르게 1레벨 "괴물 사냥꾼"의 효과로 마나 소모가 20으로 급격히 줄어들어 QEQ만 하면 마나가 90밖에 들지 않는다. 궁극기는 Q스킬 빠진 이후 부족한 딜을 보충하기 위해 난사가 많이 채택되지만 들어오는 적들이 있거나 채널링 기술을 끊을 필요가 있을 때는 복수의 비를 선택하기도 한다.
한때는 W발라에 밀려 선택률이 낮았지만 위에서도 언급된 아우리엘의 너프와 점점 발라를 괴롭히는 수단이 많아지자 현재 프로급에서는 아우리엘인 상황을 제외하면 대체로 Q발라를 많이 가는 편이다. 발라 혼자서도 자생과 동시에 순식간에 킬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큰점으로 작용하고 있는듯 싶다.
7.3. 평타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쇠못 덫,
talent1icon=valla_vault.png,
talent1alt1icon=valla_hatred.png,
talent1alt2icon=,
talent4=사냥꾼의 신조,
talent4icon=valla_hatred.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저승사자,
talent7icon=valla_vault.png,
talent7alt1icon=valla_multishot.png,
talent7alt2icon=,
talent10=복수의 비,
talent10icon=valla_rainOfVengeance.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절제 연마,
talent13icon=valla_hatred.png,
talent13alt1icon=valla_hatred2.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끓어오르는 증오,
talent16icon=valla_hatred.png,
talent16alt1icon=basicAttack_damage.png,
talent16alt2icon=,
talent20=천리살 화살통,
talent20icon=basicAttack_range.png,
talent20alt1icon=valla_hatred.png,
talent20alt2icon=,
)]
흔히 면상발라 라고 불리우는 특성 트리. 평타 트리가 가진 장점은 후반 프리딜 구도만 나올 수 있다면 딜링이 세 트리 중 단연 압도적이라는 점이다. 또한 16레벨의 '''끓어오르는 증오'''와 20레벨의 '''천리살 화살통'''이 찍히면 먼 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증오 풀중첩을 유지하며 딜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원거리 평딜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만약 안정성을 포기하고 딜링을 더욱 강화하고 싶다면 '''만티코어'''와 '''원한'''을 찍으면 된다. 이 경우 이론상의 평타 화력만큼은 전 영웅 중에서도 원탑 수준이 된다.
8. 스킨
9. 기타
- 디아블로 3의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를 예약 구매한 모든 유저들에게 무료로 지급되었다. 당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테크니컬 알파를 막 시작해 국내 테스트는 진행되지 않고 있었는데, 정작 국내 테스트 시작 이후에는 2,000골드까지 떨어져 있었다.
- 대사를 보아하니 후드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티리엘을 잡으면 나오는 전용 대사에서 "멋진 두건이군요."하면서 탐내는 모습을 보일 정도. 실제로 디아3에서도 후드 계통 방어구를 입었을 때(혹은 룩을 바꿨을 때) 이쁘긴 하다. 직업 세트가 기본적으로 후드룩이기도 하고.
- 아눕아락 소개 영상 마지막에서 아무 이유 없이 관광당한다. 아마 디아블로 3에서 거미를 부하로 데리고 다녀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 일러스트를 보면 머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쿨한 외모지만 정작 인게임 모델은 머리 정리가 안되어 앞머리가 얼굴을 상당히 가리는 퇴폐적인 인상이다. 어찌보면 공식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의 괴리가 가장 심한 영웅. 이는 메인 일러스트가 출시 전에 이루어졌던 전면적 비주얼 업데이트 이전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 굉장히 인기있는 영웅 중 하나. 기본적으로 플레이 스타일도 스킬형 원딜러나 평타형 원딜러 등 입맛대로 고를 수 있고 기동형 원거리 딜러라는 매력적인 포지션에 히오스 영웅 중에서도 꽤나 예쁜 외모, 멋있는 외형과 샤프한 보이스 등등 매력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으며 가격도 제일 싼 영웅 중 하나에 심각한 너프를 먹은 것도 없어서 알파 테스트부터 오랫동안 전 영웅 중 픽률 1위를 기록했다. 다만 한 때 픽률 최하를 차지한 적 있는 놈이 5월 12일 이후 정신나간 OP 영웅이 되면서 픽률 1위 기록이 끝나고 말았다. 아눕아락 너프 이후에는 폭딜메타의 대표격인 캘타스가 픽률 1위를 가져가버려서 메타가 바뀌기 전까지는 탈환이 쉽진 않을 듯. 사실 발라의 경우 "원거리 일반 공격 암살자"라는 특성상 비슷한 타입 경쟁자가 많아도 꾸준히 5위권안에 드는 픽률을 지닌다.
- 과거에는 게임 모델링이 대사를 말할 때 전혀 입술을 열지 않은 채 고개만 들썩거려서 상당한 불만을 야기했다. 그러나 최근 패치로 드디어 말할 때 입술을 열게 되었다. 덕분에 이전의 복화술사 같은 위화감과는 영영 결별을 선언했다.
- 발라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하면서, 원작인 디아블로 3에서도 2.3.0패치에 즈음하여 발라와 관련된 아이템이 나왔다. 사실 원래 존재했던 전설 아이템인 치쿠보에 다른 옵션을 넣은 다음 발라와 관련된 아이템으로 바꾼 것. 옵션은 난사의 공격 관통기능인데, 정작 히오스 발라는 20렙 난사 특성 찍어야 난사에서 관통하는 투사체가 나온다. 참고로 전설 장비를 성역에 두고 온건 다른 네팔렘 영웅인 요한나#s-9도 마찬가지.
[1] 발리라, 자가라, 티란데와 같은 성우. 발라의 경우 다른 세 캐릭터보다 시크하고 까칠한 면이 중점적으로 표현되었다.[2]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같다.[3] 수류탄은 개당 적 한명씩만 적중하며, 적중시 관통되지 않고 사라진다.[4] 4레벨 사냥꾼의 신조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374(+4%), 특성을 투자하지 않은 켈타스의 불기둥 데미지보다 높다.[5] 실제로는 62.40625[6] 증오 5중첩 이상이면 단일 대상에게는 평타를 때리는 쪽이 DPS가 더 높다.[7] 원작의 복수의 비는 수많은 화살을 공중으로 쏘아올려 일정 시간 동안 광역 피해를 가하는 기술이다. 히오스의 복수의 비는 '쑥대밭' 룬을 적용한 모습이다.[8] 나지보의 혼령, 정예 타우렌 족장의 광란의 도가니, 리 리의 천 잔, 안두인의 구원 등.[9] 그런데 더 분석해보면 이쪽은 넘쳐나는 증오를 유지시켜야 생존이 덩달아 오르는거고 설명과 같이 증오를 희생시켜 생존력이 늘어나는건 아래의 '''어스름'''쪽에 더 가깝다.[10] 동명의 전설 양손 쇠뇌가 디아블로 3에 존재하는데, 습격 확산탄 악사의 핵심 아이템이다.[11] 추가 관통 화살은 같은 대상에게 연속으로 발사할 수 없으며 한 대상에게 총 7번까지만 발사되므로 전탄 명중시 245(+4%)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복수의 비를 한번 더 맞춘 것과 동일하다. 다만 두 영웅이 직선 경로에 계속 걸쳐있으면 7번 이상 맞추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12] 이런 특성 구성과 대척점에 서있는 대표적인 영웅은 아즈모단, 레이너와 거미 나지보이다. 이런 형태의 영웅은 평타나 특정 기술에 곱연산 시너지를 주는 특성 대신 다른 유틸리티 특성을 찍거나 핵심 시너지 특성이 없어지면 기대 딜량이 팍 줄어드는 특징을 보인다.[13] 스랄이 본격적으로 발라에게 딜을 넣으려면 접근해서 W로 고정시킨 뒤 평타로 패야 하기 때문에, 발라가 W만 피하면 스랄이 발라에게 넣을 수 있는 딜 기대치가 확 줄어든다.[14] 아우리엘의 천상의 빛(W) 스킬 쿨타임을 쿨을 4초에서 '''2초'''로 줄여주는 특성이였다. 이때문에 발라+아우리엘의 시너지가 워낙 막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