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1. 개요
여성의 외음부 음문을 세척하는 pH 4.5~5.5 약산성 제품이다. 이 제품으로는 질(신체) 내부를 세척할 수 없으며[1] 질염을 예방하는 것이지 치료할 수 없다.
가급적 생리가 끝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리 중이라면 자궁내막층의 상처가 있는 상태이므로 세균 감염 등의 가능성이 있다. 산부인과 질환으로 치료 중이라면 진행 중인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한 후 사용할 것. 임신 중에는 어떠한 성분에도 예민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는 게 낫다.
2. 종류
2.1. 오일 형태
한두방울을 외음부에 문지르면 되고 따로 헹구어 줄 필요가 없다. 입욕과 좌욕시 2~3방울을 물에 섞어쓰면 된다.
2.2. 알약 형태
알약처럼 생겼으며 물에 타서 쓰는 제품이다. 온수 5ml(한스푼 정도)에 2개의 약을 녹인후 녹인물을 외음부에 흡수시켜준다. 좌욕이나 반신욕할 때 쓰면 된다. 간혹 질에 넣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질세정제 사용법이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3. 클렌징폼 형태
거품 형식으로 나와서 매우 자극이 적고 순하다. 외음부와 항문을 따라 문지른 후 미온수로 헹구어준다.
2.4. 젤 형태
손으로 거품을 살짝 내어 외음부를 문지른 후 미온수로 헹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