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폐하 대작전(1967)

 

원제: Colpo maestro al servizio di Sua Maestà britannica (이탈리아어)
영어 제목: Master Str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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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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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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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봉시.
1967년작 이탈리아 영화. 한국에서는 1969년 개봉하였다.
007 썬더볼 작전에서 스펙터의 넘버2인 라르고 역으로 출연했던 아돌포 첼리와 리처드 해리슨, 마가렛 리가 주연을 맡고 미첼 루포 감독이 연출하였다.
런던 제너럴 은행에서 1천 파운드의 보석을 도난당하자 여왕 폐하의 특별 지시로 수사가 전개되는데 결말은 다소 싱겁다.[스포일러]
007 등의 당시 다른 첩보물에 비해 살상의 기교가 더 잔혹한 편이라는 평을 들었다.
007 시리즈에서도 같은 제목의 영화가 있는데 사실 해당 007 시리즈는 1970년 개봉 당시 제목은 ''''007과 여왕''''이었다. 그런데 1년 먼저 개봉했던 이 영화 제목과 007 시리즈 영화가 혼동이 오면서 이미 70년대부터 신문기사 등에서 007 시리즈를 '여왕 폐하 대작전'으로 지칭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그러다 1996년 KBS 명화극장에서 007 시리즈를 더빙 방영될 때 '007 여왕 폐하 대작전'이란 제목을 달면서부터 007 시리즈의 제목으로 바뀌어 버렸다.

[스포일러] 수색 작전을 지휘하던 수사관이 진범이었다는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