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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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학원, 드라마 웹툰. 작가는 청건.
2018년 이후 한국 문화계의 전반적인 흐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작품 중 하나다. 웹툰부터 음악산업, 그를 소비하는 계층까지 레즈비언 코드를 적극적으로 차용하게 한 포인트인 중요한 만화.
동음이의어를 피하기 위해 팬덤 내에서는 주로 웹자친구라고 칭한다.
2. 줄거리
"나의 빛나 선배를 업신여기다니 용서할 수 없다아!"
사소한 오해로 엮인 영이와 한나. 하지만 둘 사이엔 분명, 뭔가가 있다!
끈끈한 우정 & 화끈한 부활동이 넘실대는 개그발랄 학원드라마!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6년 8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됐다.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8월 29일 본편 82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청건고등학교
- 허영이[1]
본작의 주인공. 작중 등장하는 여자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최장신(173cm). 밝혀진 혈액형은 O형이다. 매우 활발하고 시끄러운 성격으로, 남자를 상당히 밝힌다. 백빛나 때문에 청건고에 입학했을 정도로 백빛나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와 사귀고 싶은 건 아니라고. 백빛나를 향한 영이의 감정은 짝사랑보다는 아이돌 덕질에 가깝다. 백빛나 관련 굿즈를 사모으기도 한다. 백빛나를 좋아하긴 하지만 미팅 자리가 있다고 하면 가장 큰 관심을 보인다. 미팅에서 만난 녹색 뿔테 안경을 쓴 친구(일명 녹뿔남)와 썸씽이 있었으나 녹뿔남의 태도와 언변에 질려버린 허영이의 폭발로 결국 깨져버렸다. 초반엔 최한나의 사이가 미묘했지만 회차를 지나서는 아예 까맣게 잊었는지 상당히 허물없게 대한다. 상당히 뒤끝없고 조금 단순한 성격. 단순해보이는 모습과 달리 공부는 최한나, 녹뿔남 다음으로 잘하며, 교사를 지망한다. 삐침머리는 작화 문제가 아니라 설정상으로 진짜 삐침머리인듯.
- 최한나
키는 155cm로, 백빛나의 완벽한 이상형. 허영이와 함께 작품의 주인공이자 3부 한나편의 주인공. 만화 내에서는 마치 분홍머리를 한 요정 같은 미소녀로 묘사되며, 백빛나의 이상형으로 백빛나가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 인물. 처음엔 앞머리가 없었다가 허영이의 발에 실수로 걸려서 넘어져 이마에 상처가 생긴 뒤 그 상처를 가리기 위해 앞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생긴 것은 미인인 어머니를 빼다 박았다. 친구들과는 달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상당한 우등생으로 보인다. 교복도 손댄 흔적이 전혀 없다. 중학교 시절 꼬박꼬박 쉬는 날에도 자습을 하러 학교에 나갈 정도로 성실하다. 허영이와 친해지기 전에는 휴대폰에 엄마 번호밖에 없을 정도로 대인관계가 좁았다.
>자살해.[2]
겉보기에는 조용하고 순한 성격인 듯 했지만 3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실제로는 부정적이고 매우 비현실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3] 어렸을 때 아버지의 폭력을 경험하고,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남학생들에게 수도 없이 성희롱 및 스토킹에 시달렸으며, 친한 친구가 쓰레기 남자친구 때문에 고통받는 걸 보며 힘들어하다가, 결국 그 남자친구가 자기에게 호감을 표시해버려 친구와 절교 비슷한 상태까지 되어버려 남학생들의 성범죄 가해에 시달린 기억들이 많다.
>자살해.[2]
겉보기에는 조용하고 순한 성격인 듯 했지만 3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실제로는 부정적이고 매우 비현실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3] 어렸을 때 아버지의 폭력을 경험하고,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남학생들에게 수도 없이 성희롱 및 스토킹에 시달렸으며, 친한 친구가 쓰레기 남자친구 때문에 고통받는 걸 보며 힘들어하다가, 결국 그 남자친구가 자기에게 호감을 표시해버려 친구와 절교 비슷한 상태까지 되어버려 남학생들의 성범죄 가해에 시달린 기억들이 많다.
- 우지은
허영이의 친구 1. 학교에서 떨어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카페에는 매번 백빛나와 반이선 삼총사가 죽치고 앉아 있다. 다른 친구들은 다 니트 조끼를 입고 있는 데 반해 혼자서만 단추 달린 조끼를 입고 있는데, 별다른 이유는 없고 니트 조끼보다 그 조끼가 더 간지 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아이돌은 셔누, 옥택연, 강다니엘으로 짐승남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 반이선의 짝사랑(?) 대상이다.
- 김소영
허영이의 친구 2. 입이 매우 험하다. 이 때문에 미소녀지만 이성에게 인기는커녕 친구들조차 몇 없다고 하며,[4] 최한나와 함께 작중 여자 등장인물 중에서 단신에 속한다. 2부의 주인공으로 작중 자영승주와 함께 둘뿐인 GL. 정황상 이혜지와는 서로 좋아하는 관계였던 듯 하다. 자영승주의 분량이 없다시피하니[5] 사실상 유일한 커플로, 혜지소영의 조합은 팬들 사이에서 최고로 인기있는 조합이다. 초반에는 한나와 사이가 매우 어색했다.
- 백빛나
작중 녹뿔남과 함께 그나마 비중있게 등장하는 남자 인물. SNS 계정의 팔로워 수가 5만명이고 허영이와, 백합 커플인 자영승주도 좋아할 만큼 여자들 가운데서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으나 하필 작품이 작품인지라 작중 취급은 매우 좋지 않다. 레귤러 인물 중 백빛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허영이 뿐으로, 한나는 처음 만났을 때 백빛나의 허세와, 트라우마로 인해 남자를 싫어하는 성향 때문에 바로 혐오하게 되었고, 우지은은 무관심에 가깝고, 김소영은 허영이와 우지은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것 같아서 싫어하고, 반이선과 친구들은 지은을 귀찮게 한다고 여겨서 매우 싫어한다. 최한나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았을 때[6] 는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64화에서 고백하지만, 결국 차였고 그 이후 작품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이때 한나의 대답과 행동은 그야말로 필견이다.[스포일러(?)]
좀 엉뚱한 성격인듯하다. 우지은이 축제 때 영화 상영 문제로 백빛나에게 할 말이 있다고 문자를 보내자 지은이 자신에게 반해서 고백을 하려 한다며 제멋대로 착각한다든지, 자영승주가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고르는 걸로 아옹다옹하자 자신을 두고 싸우는 걸로 착각한다든지..
좀 엉뚱한 성격인듯하다. 우지은이 축제 때 영화 상영 문제로 백빛나에게 할 말이 있다고 문자를 보내자 지은이 자신에게 반해서 고백을 하려 한다며 제멋대로 착각한다든지, 자영승주가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고르는 걸로 아옹다옹하자 자신을 두고 싸우는 걸로 착각한다든지..
4.2. 기타 인물
- 이혜지
>성질 죽이고 살아... 조용히...[7]
중학교 3학년 때 허영이의 영화제작반에 같이 있었고, 현재 아이돌 그룹인 피치피치로 활동하고 있다. 주인공 4인방보다 한 살 많은 18살. 상당히 싸움을 잘 하는 듯 한데, 남학생 한 명을 반죽음으로 만들고 김소영을 매우 가볍게 제압한다. 힘으로는 상대도 안 된다는 언급도 나올 정도. 김소영과 함께 2부의 주인공이자 작가 공인 작중 최고의 미인.[8] 집안이 광장히 돈이 많은데, 모 그룹 회장의 막내딸이라고 한다.[9] 연습생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바로 데뷔조로 꽂히게 된것도 집안에서 데뷔금의 상당 부분을 대주는 파격적인 스폰 덕분이다.[10]
허영이 무리에 갑자기 합류하게 된 점에서 최한나와 똑같지만, 작중 최한나와는 모든 면에서(체격, 가정환경, 외모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성격[11] ) 완전히 반대되는 특징을 가진 것도 상징적이다.
성격은 정말 안 좋은데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만 봐도 딱 느껴질 정도다. 중학생때부터 클럽을 다닌다든지, 선배 남학생을 폭행한다든지[12] , 자기가 기분 나쁜 날에는 이유없이 후배들을 패고 다닌다든지 등등, 학생이 할 수 있는 비행이란 비행은 거의 다 했다. 그러나 김소영과의 갈등 이후 이런짓은 멈춘 듯 하다.
2부 마지막 부분에 성질 강한 김소영이 울면서까지 혜지 에게 어떤 말을 하려고 했는데 그 말이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사고치지 않고 잘 되기를 바란다는 말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 부탁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때 혜지가 "성질 죽이고 살아..조용히.."라는 말 을 한 것이 의미심장하다.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가능하다.
해석 1) 그냥 원래 혜지 성격에 걸맞는 대사였을뿐이다.'그래 너 부탁대로 나 사고 안치고 조용히 살게. 그니까 너도 성질 죽이고 조용히 살자 약속?' 뭐 이런 뉘앙스였을 것이다. 이 해석대로라면, 우지은과 싸웠을 때 평소 김소영답지않게 순순히 사과를 한 것은 혜지와의 이런 약속을 회상하고 이를 지키려는 행동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해석 2) 둘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났다는 것을 상징하는 대사이며, 소영의 부탁을 들어준 것 또한 그동안의 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 정도였을 것이다.
해석 3) "성질 죽이고 살아"라는 혜지의 말은 한때 혜지 와 같은 무리였던 불량학생들도 소영에게 했던 말이다. 심지어 둘 다 소영을 일방적으로 폭행한 뒤 이 말을 했다는 점 또한 너무나도 똑같다. 이로 보아 '성질 죽이고 살라'는 대사는 혜지가 아무리 소영을 좋아해도, 혜지는 본질적으로 소영이 아니라 저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결국은 둘 사이가 멀어질수밖에 없)다는 걸 암시하는 장치일 것이다.
해석2와 해석3에 따른다면, 우지은과 싸웠을 때 더 이상 맞서지 않고 순순히 사과한 것은, 혜지와의 관계가 파탄났을 때와 똑같은 상황을 겪고싶지 않아서일 것이다.
중학교 3학년 때 허영이의 영화제작반에 같이 있었고, 현재 아이돌 그룹인 피치피치로 활동하고 있다. 주인공 4인방보다 한 살 많은 18살. 상당히 싸움을 잘 하는 듯 한데, 남학생 한 명을 반죽음으로 만들고 김소영을 매우 가볍게 제압한다. 힘으로는 상대도 안 된다는 언급도 나올 정도. 김소영과 함께 2부의 주인공이자 작가 공인 작중 최고의 미인.[8] 집안이 광장히 돈이 많은데, 모 그룹 회장의 막내딸이라고 한다.[9] 연습생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바로 데뷔조로 꽂히게 된것도 집안에서 데뷔금의 상당 부분을 대주는 파격적인 스폰 덕분이다.[10]
허영이 무리에 갑자기 합류하게 된 점에서 최한나와 똑같지만, 작중 최한나와는 모든 면에서(체격, 가정환경, 외모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성격[11] ) 완전히 반대되는 특징을 가진 것도 상징적이다.
성격은 정말 안 좋은데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만 봐도 딱 느껴질 정도다. 중학생때부터 클럽을 다닌다든지, 선배 남학생을 폭행한다든지[12] , 자기가 기분 나쁜 날에는 이유없이 후배들을 패고 다닌다든지 등등, 학생이 할 수 있는 비행이란 비행은 거의 다 했다. 그러나 김소영과의 갈등 이후 이런짓은 멈춘 듯 하다.
2부 마지막 부분에 성질 강한 김소영이 울면서까지 혜지 에게 어떤 말을 하려고 했는데 그 말이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사고치지 않고 잘 되기를 바란다는 말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 부탁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때 혜지가 "성질 죽이고 살아..조용히.."라는 말 을 한 것이 의미심장하다.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가능하다.
해석 1) 그냥 원래 혜지 성격에 걸맞는 대사였을뿐이다.'그래 너 부탁대로 나 사고 안치고 조용히 살게. 그니까 너도 성질 죽이고 조용히 살자 약속?' 뭐 이런 뉘앙스였을 것이다. 이 해석대로라면, 우지은과 싸웠을 때 평소 김소영답지않게 순순히 사과를 한 것은 혜지와의 이런 약속을 회상하고 이를 지키려는 행동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해석 2) 둘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났다는 것을 상징하는 대사이며, 소영의 부탁을 들어준 것 또한 그동안의 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 정도였을 것이다.
해석 3) "성질 죽이고 살아"라는 혜지의 말은 한때 혜지 와 같은 무리였던 불량학생들도 소영에게 했던 말이다. 심지어 둘 다 소영을 일방적으로 폭행한 뒤 이 말을 했다는 점 또한 너무나도 똑같다. 이로 보아 '성질 죽이고 살라'는 대사는 혜지가 아무리 소영을 좋아해도, 혜지는 본질적으로 소영이 아니라 저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결국은 둘 사이가 멀어질수밖에 없)다는 걸 암시하는 장치일 것이다.
해석2와 해석3에 따른다면, 우지은과 싸웠을 때 더 이상 맞서지 않고 순순히 사과한 것은, 혜지와의 관계가 파탄났을 때와 똑같은 상황을 겪고싶지 않아서일 것이다.
- 반이선
청건중에 다니는 3인방 중 한명으로 상당히 무서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카페에서 반이선이 우지은을 쳐다보고 있을 때 지은이 겁낼 정도. 다크써클과 죽은 눈, 샤기컷이 특징. 우지은에게 관심이 있는지 평소 우지은이 알바하고 있는 카페에 와서 계속 우지은을 지켜본다. 그러다 우지은의 부탁을 받고 영화제작반이 만드는 영화에 귀신 역을 맡는다. 작가는 반이선의 강렬한 인상을 활용하고 싶은지 작중 충격적인 장면을 자주 넣는다.[13] 2부에서는 반이선이 우지은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나오는데, 주인공들의 중학교 3학년 시절 자판기 줄을 새치기당해서 기분이 좋지 않은 표정을 지은 것을 우지은이 보고 무서웠는지 당황하면서 우유를 선물로 줬는데, 부끄러워하면서 반이선에게 준 것으로 생각한 모양.
3부에서는 영화 촬영을 도와준 대가로 우지은과 밥을 먹으며 데이트를 하는데 그때의 패션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우지은이 생각을 포기했을 정도. 그래도 5년 후에는 제대로 입고 다닌다고 한다. 보이시한 매력이 특징.
다만 우지은과 반이선의 관계가 어떤지는 불분명하다. 반이선이 우지은을 좋아하는 건 맞지만 작중 우지은은 반이선을 영화 촬영을 도와준 후배 정도로 생각하는 듯 하고, 우지은이 미팅에서 만난 남자와 헤어졌다는 묘사도 없다. 처음 등장할 때는 워낙 충격과 공포 수준의 무서운 작화를 선보였지만 촬영이 끝난 후부터는 약간 완화되었다.
3부에서는 영화 촬영을 도와준 대가로 우지은과 밥을 먹으며 데이트를 하는데 그때의 패션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우지은이 생각을 포기했을 정도. 그래도 5년 후에는 제대로 입고 다닌다고 한다. 보이시한 매력이 특징.
다만 우지은과 반이선의 관계가 어떤지는 불분명하다. 반이선이 우지은을 좋아하는 건 맞지만 작중 우지은은 반이선을 영화 촬영을 도와준 후배 정도로 생각하는 듯 하고, 우지은이 미팅에서 만난 남자와 헤어졌다는 묘사도 없다. 처음 등장할 때는 워낙 충격과 공포 수준의 무서운 작화를 선보였지만 촬영이 끝난 후부터는 약간 완화되었다.
- 녹뿔남(녹색 뿔테 안경을 쓴 남학생)
미팅에서 만나게 된 남학생 중 한 명으로, 허영이와 파트너였다. 정확한 이름은 등장하지 않고 그저 녹뿔남으로 불리고 있다. 처음에는 영이에게 연락이 없어 차인 줄 알고 있었으나, 나중에 직접 연락해보니 오해였던 것이 밝혀져 그 날부터 바로 영이와 계속해서 만나게 된다. 이야기만 했다 하면 뭔가를 설명하고 가르치려 하는 기질이 매우 심해서 대화하던 영이가 매우 질려했다. 일명 안물안궁의 정석. 영이가 동아리에서 영화를 찍는데, 상영하면 보러 오라는 말에 카메라는 어떤 걸 써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구구절절 설명한다. 여러모로 맞지 않아서 삐걱대다가, 녹뿔남을 만나지 말라는 한나의 말에 기분이 침체되어 있었던 영이가 결국 하다하다 녹뿔남에게 화풀이를 하면서 썸씽이 깨졌다. 그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5. 기타
- 작가가 진성 백합러이다.[14] 하지만 백합 하나만 판 건 아니고 BL도 팠었고 여러모로 많이 팠다고 한다. 여자친구도 백합 통수를 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만화라고.. 다만 장난스러운 뉘앙스로 백합 통수라고 한거지 일부러 속이려고 태그를 뗀 건 아니라고 한다. 게다가 작가가 백합의 정의를 꼭 여성 사이의 성애로 두지 않고, 여성 인물과 여성 인물의 사이가 남성 인물의 등장으로 인해 멀어지거나 우선순위가 밀리지 않는 것에 두어 따로 태그를 넣기에도 애매했다고 한다. 케이온!에서 여러모로 기획을 따왔다고 하지만, 작품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 패러디를 자주 활용하는 편이다. 아소비아소바세, 데스노트, 낚시신공, Go! 프린세스 프리큐어#등..
- 완결이 날 때까지 풀리지 않은 떡밥이 다소 존재하는데, 여자친구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미래의 만화에서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는 후기에서 언급한 김소영과 이혜지의 미래 이야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둘의 미래는 GL일거라고 이미 작가가 후기에서 공언했다. 팬들은 오매불망 후속편만 기다리는 중... 다만 차기작에 대해선 여러가지로 준비하기 위해서 3년정도 걸릴 것 같다고 한다.
- 여성향 백합답게 팬층 중 여성 독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 남성 캐릭터들이 대체로 부정적으로 묘사된다. 일단 나오는 남성 캐릭터 수가 여성 캐릭터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으며, 대부분 엑스트라로 지나가는 편.[15] 다만 작가가 의도한 장르 특성을 보면 남성 인물의 등장이 적을 만하다. 여성 사이의 관계를 그려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니 당연히 남성 인물의 수나 임팩트가 적을 수밖에..주연과 조연의 차이일 뿐이다. 또한 남성 인물들이 대체로 부정적으로 묘사된다고 해서 여성 인물들이 특별히 긍정적으로 묘사되지도 않는다.
- 연재 초기에는 그저 그런 만화로 소리없이 묻혔으나, 40화 이후 이혜지의 등장으로 트위터 등에서 입소문을타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연재 후반에선 '그냥 만화인 줄 알았는데 결말이 백합'이라는 포텐을 제대로 터트리며 랭킹 1위를 몇 주씩 계속하기도 하였다.
- 필명인 청건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가사 중 청춘의 건배에서 따왔다고 한다.
- '전 재산을 이 주식에 투하한다' 의 출처가 이 웹툰의 후기다.
[1] 허영이라는 이름은 웃긴 이름을 짓고 싶다는 생각에 호옹이에서 따왔다고 한다.[2] 백빛나를 차면서, 한나의 본심이 드러난 대사이다.[3] 자신이 만만하게 보이지 않게 커터칼을 자기 손가락에 대고 한 마디당 키가 10cm면 자를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등 보이는 대로 밝은 성격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이쯤 되면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축에 드는데, 주위 환경으로 인해 어느정도 망가진 영향도 있는 듯.[4] 눈매가 나빠서 전체적으로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의 영향도 있다.[5] 작가가 잘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리기 힘들다고...[6] 임신을 했다던가 하는 소문으로, 이런 소문이 발생하게 된 이유는 한나편 참고.[스포일러(?)] 웹툰 이미지와, 광고에 나왔던 한나의 장면들이 바로 이때 나온 것이다(...). [7] 김소영과 싸우고(라고 쓰긴하지만 사실상 이혜지의 일방적 폭행에 가깝다.)난 뒤에, 소영이가 혜지에게 무언가를 말하자 혜지가 한 대사. 이 대사에 대한 해석은 독자들마다 크게 엇갈린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고.[8] 한나의 말을 빌리자면, 혜지와 다른 아이들의 차이는 얼굴로 돈 벌 수 있는 것과 그냥 봐줄 만한 것 정도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작중 얼굴로 돈 벌 수 있는 수준의 외모를 확실히 갖고 있는건 혜지와, 혜지가 외모만큼은 인정한 문미리 정도.[9] 작중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이혜지가 사고를 친 이후 혼나는 장면에서 회장님 의자에 앉아있는 중년 여성이 나오는데, 이 분이 이혜지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모 그룹 회장의 막내딸이라고 했을 때, 아무런 단서 없이 당연히 '아버지'가 모 그룹 회장일 것이라 추측하는 일부 독자들의 고정관념을 비웃는, 일종의 이스터에그다.[10] 이런 엄청난 스폰과 외모 덕분인지 데뷔 후에 그룹에서 가장 인기있는 멤버로 자리잡았다.[11] 최한나는 속으로 삭이는 성격이라면, 이혜지는 할말 못할말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내뱉는 성격이다.[12] 근데 이건 해당 남학생이 맞을 짓을 한거다. 사람들 다 있는 매점에서 애들 몰린 틈을 타 성행위가 연상되는 동작을 하며 혜지를 성추행했으니...[13] 특히 거시기로 비트박스를 한다는 그 장면은... [14] 실제로 작중에서 남자에 관심을 표한 여캐는 허영이, 우지은 뿐이고 최한나는 남자를 혐오하며, 김소영과 이혜지는 말 할 것도 없다.[15] GL 팬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우라넵튠 커플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장르에 불필요한 남자가 끼어든다라는 개념이 어느정도 존재하며 남성혐오 증상이 크게 나타난다. 한나는 아예 트라우마로 인해 남자를 혐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