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실격!/등장인물

 


1. 개요
2. 주요 인물
3. 조역


1. 개요


네이버 웹툰 여주실격!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

2. 주요 인물


본작의 주인공.
  • 천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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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사의 어머니. 현 시점에서는 고인. 천리사에게 늘 최고의 배우가 되어야 한다며 어린 천리사를 방에 몰아넣고 쉴 틈 없이 발성 연습, 연기 모니터링, 영화 공부 등을 시켰다. 방송에서 어린 천리사가 ‘산타는 없다, 산타를 믿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한 것을 보고 천리사에게 화를 내며 ‘산타 할아버지가 추울까 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할 것을 강요할 만큼 혹독하게 이미지 관리를 시키고, 모든 면에서 천리사는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집착 및 가스라이팅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커 가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 천리사가 비오는 날 차 안에서 ‘스스로가 뭔지 모르겠다. 배우를 그만두고 싶다.’ 라고 이야기를 하자 매우 단호하게 절대 안된다고 말하고, 이에 화난 천리사는 ‘자신이 이대로 죽어버려도 그렇게 말할 것이냐’ 라고 말했는데 어딘가 뒤틀린 듯 광기 어린 눈빛으로 대답하려는 순간 빗길 미끄럼 사고로 사망한다.[1] 사망 후에도 천리사의 인생을 좌우할만큼 천리사에게 절대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인물. 작가가 인스타그램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키는 165cm. 작가의 답변을 보면 앞으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가가 자신의 모든 작품을 통들어서 가장 미녀라고 언급했다. 공명인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었다. 공명인의 언급에 의하면 운좋게 따낸 첫 주연 무대에서 대사를 한 마디도 꺼내지 못 하였고 그 이후로 잠적하였다고 한다.[2] 이후 몇년 뒤 명인이 그녀를 다시 보게 되었을 때는 리사를 데리고 있었다고.
리사의 친부이면서 수국의 남편인 인물에 대한 것은 유명인의 가족 치고는 이상하리만치 아직 전혀 나오지 않았는데 리사가 엄마의 성을 사용하는 것도 있으며, 52화 과거회상에서 수국이 다른 가능성을 찾았다 라며 '그 복권'이 얼마짜리 일지 기대된다는 의미 심장한 말을 하였는데 정황상 수국이 말한 '복권'이 리사 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자신에게 없는 재능을 자식이 가지게 하기 위해 당대 연기파 배우와의 사이에 리사를 가진데다가 저 발언 당시에 이미 리사를 임신한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3]
  • 조조[미리보기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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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타임의 멤버 중 하나이며 팀 내 리더. 키는 181cm. 나이는 17→22살.[4] 올타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이다. 천리사의 인생을 박살낸 만악의 근원 중 하나. 음악 방송에서 처음 만난 천리사에게 쎄하게 행동하다가 천리사가 실수로 조조의 발에 트로피를 떨어트린 사건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었다. 이후 한밤중에 다짜고짜 천리사의 집에 찾아와 갑자기 상의를 벗고 도발을 하는데 표정이 꽤나 소름끼친다. 천리사에게 자신의 명함을 주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연락을 하라고 한다. 이후 천리사가 자신에게 연락을 한 후 어떤 유흥업소로 데려가 술에 취한 천리사에게 대마초를 권하고[5] 그걸 피우게 했다.
이후 천리사는 졸지에 마약사범이 되어버렸지만 정작 그 원흉인 본인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점에서도 전혀 걸리지 않았는지 여전히 그룹 내 인기 원탑[6][7] 제야가 메리고 촬영을 하면서 촬영장에 오다가 리사와 재회했고 리사는 조조와 제야가 같이 있는 모습이 그 날과 매우 흡사한 것에 당황해한다.
댓글에서 조조가 제야를 좋아해서 천리사에게 질투로 인해 그런 짓(질투라고 해도 도가 지나치지만)을 한게 아니냐는 추측들이 생기고 있다. 그간 제야를 대하던 조조의 모습을 봤을 때 꽤나 그럴싸한 추측이긴 하지만, 아직 조조에 대해 밝혀진 게 없기에 맞는 추측이라고 할 순 없다. 40화에서는 촬영 후 숙소에 돌아온 제야에게 베그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제야는 리사가 위치를 더 좋아해서 같이 하기로 했다며 거절한다. 그 후 제야가 조조에게 리사의 대마 사건과 관련이 있느냐고 묻자 쎄한 반응을 보이고, 놀란 제야에게 “너한텐 이제 말해줄 때가 되었나...” 라고 한다.[8]
55화에서 도원이 리사와의 열애설 기사를 내보낼 뻔한 박수현 기자를 찾아 추궁했을 때 박 기자가 제보를 넣은 인물이 인기 아이돌이라고만 말했는데 정황상 해당 인물이 조조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61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60화에서 등장한 배우 예여명이 본명이 조용구 이고, 조조의 친아버지라는 것이 밝혀졌다. 근데 예여명이 리사의 친부일 가능성도 높은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리사와 서로 이복남매가 된다!
MBTI는 INFP.#
  • 공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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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메리고>의 연출을 맡게 된 스타 감독. 숏컷의 여자다.[9] 리사가 금송화 역의 제의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으며 등장했다. 성격이 매우 사나워서 오디션을 보러온 배우들에게도 입 발린 소리를 전혀 하지 않는다. 이에 같이 심사하는 사람들이 명인이 너무하긴 한데 우리가 못 하는 말을 대신 해줘서 좋다고 한다. 오디션에서 연기를 하는 리사를 보며 거짓이라며 정말 배우를 다시 하고 싶은 게 맞냐고 물으며 굴욕을 주며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배우로 돌아가려는 이유를 묻자 돈 때문에 연기한다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진실을 들었다고 말한다. 이를 보면 명인은 리사에게서 연기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길 원하는 듯 하다.[10] 이 캐릭터가 작가가 설정한 마지막 주요 캐릭터이다.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키는 174cm.
드라마 촬영 중에도 유독 리사에게 박한 모습을 보이면서 독자들에게도 박한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촬영장 화장실에서 리사가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결국 리사가 하경에게 뺨을 맞는 씬을 계속해서 찍게 하고 여전히 연기가 안 나오는 리사에게 폭언까지 하며 그녀를 압박한다. 결국 두 사람이 서로의 뺨을 때리는 극한의 상황까지 나왔는데 그러다 리사가 마침내 술 없이 제대로 된 연기를 하자 그제야 다음 씬으로 넘어간다. 이후 서세정의 말에 의하면 리사를 금송화 역으로 강력하게 추천한 것이 공명인이었다. 심지어 리사가 금송화 역이 되지 않으면 자신도 찍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천리사가 연기를 알코올 의존없이 할 수 있게 되자 공명인이 usb를 주는데 그 속에는 공명인이 천수국과 고등학교 동창인 내용이 들어있었다.
MBTI는 ISTJ.#
  • 마하경
[image]
본작의 서브 여주인공. 배우. 4인방이 모두 미남 미녀인 만큼 작중 공식 미녀이다.[11] 변변치 않은 연기력에 배우라는 자신의 직업을 매우 가볍게 생각하고 뭐든지 대충하는 성격에, 말도 서슴없이 막 한다.[12]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나이는 22세, 키는 167cm. 리사가 오디션을 보기 전까지 <메리고>의 유력한 여주 후보였지만 리사가 오디션을 본 뒤, 서브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하경 본인은 메리고를 찍고 은퇴할 생각이었는데 뜬금없이 리사 복귀작이라는 타이틀에 밀려 서브 주인공이 된 것에 강하게 불만을 품는다. 그 후 캐릭터 분석을 하지 않고 화려하게 꾸미는 등 불성실한 모습[13]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후 리사가 각성하고 난 뒤 압도당해서 리사를 보고 따라하거나 리사의 전작들을 모니터링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MBTI는 ENTP.#

3. 조역


  • 권하린
천리사의 매니저. 천리사의 예전 소속사 실장이 차린 회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약간 통통해 보이는 체형의 여자. 고양이 입매가 특징. 리사가 은퇴한 뒤에도 다시 매니저를 맡게 된다.
  • 올타임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 전원 이름은 6화 작가의 말에서 밝혀졌다. 작가의 말을 보면 제야와 조조가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제야
  • 조조
  • 데이
  • 오후
  • 한밤
  • 오희연[14]
도원이의 여동생. 도원이와는 나이 차가 많이 나는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서는 도원이 가족들과는 연락을 잘 안한다고 잠시 언급되었다.
  • 이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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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그룹 회장의 차녀이자 경현카드 대표이사. 자신이 마음에 드는 어린 미남 연예인들에게 성접대를 받는 악질.[15] 자신이 스폰서로 있는 소속사의 신인 배우이던 오도원에게도 접근하여 그를 스타 배우로 만든다.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구상하는데 제일 애먹은 캐릭터라고 한다.
  • 서세정
드라마 작가. 쉬고 있는 천리사에게 드라마 출연을 제의한다. 천리사에게 제의한 드라마 <메리고>는 다름 아닌 리사의 삶을 드라마로 각색한 것이다.[16]
  • 강영수
36화 잠깐 언급된 배우. 과거 리사가 드라마 <봄, 밤, 비밀>을 찍었을 당시 상대역을 맡았다고 했는데 그때 한창 핫했다고 언급된다. 단역으로 투입된 제야를 매우 질투해서 사투리와 연기력을 꼬투리 잡고 NG를 엄청 냈다고.
  • 안세영
메리고 촬영 스태프 중 하나. 회색 대머리와 실눈이 특징. 조연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으로 공명인과 같이 앉아 있는 걸 보면 주요 촬영 스태프 중 하나로 보인다. 프로필은 인스타 스토리 질문에 의해 밝혀졌다. 키는 174, 좋아하는 색은 연회색, 좋아하는 음식은 파인다이닝 양식.
  • 예여명(조용구)
천재적인 연기력을 가진 국내 최정상급 흥행 배우이다. 메리고에 특별출연하여 리사를 만나게 된다. 리사와 같이 연기를 하기 위해 출연했다. 그런데 리사는 여명을 보자 어째서인지 명인에게 아버지는 엄마가 죽였다고 말한 일을 생각한다. 제야는 그를 용구 아저씨라고 편하게 불렀는데 그의 본명은 조용구로 조조의 아버지이다.
[1] 이 사건을 계기로 천리사는 비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2] 이에 대한 자세한 이유는 52화 명인의 회상에서 잠시 나왔는데 수국이 무대에 서기 직전, 연출팀원이 천수국은 안 돼. 장담하는데 걔는 얼굴 예쁜 흔한 무명 배우로 잊힐거야라고 하는 것을 듣고 충격을 먹어 연기를 제대로 못 했던 것.[3] 리사가 엄마의 성을 쓰는데다가, 어릴 적 회상 속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것은 전혀 없던 것을 보면 리사도 아버지의 존재 자체를 전혀 모를 정도로 정식 혼인 관계는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미리보기스포] 본명은 조종구.[4] 작가의 말에 당시 리사는 19살, 도원이는 20살이라고 밝혀져 나이 계산이 가능하다.[5] 담배라고 속이고 피우게 했다.[6] 메인보컬, 씹덕상, 키 큼 , 팬서비스 등이 이유라고 한다. 작품에서 더 설명 예정.[7] 유료분에서 천재라고 언급됐다. 타이틀곡의 멜로디를 5분만에 만들어낼 정도. 아마도 이런 천재성도 원탑 멤버가 된 이유 중 하나일 듯하다.[8] 물론 실상은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면서 '...는 무슨'으로 넘긴다.[9] 모 베댓은 오도원 흑화 버전인 줄 알았다고 한다.[10] 다른 사람들은 공백기가 있었는데도 여전히 연기가 뛰어나다고 말했으며 명인 역시 단 몇 줄만 듣고 나가라고 한 타 배우들과 달리 리사에게는 거짓말을 한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대사를 해보라고 말했다. 리사도 오디션을 본 뒤 자신이 화난 건 명인이 자신을 무시한 것보다 명인이 자신을 꿰뚫어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11] 비주얼 구멍이 없다라고도 댓글에 달렸었고, 인별 미녀상이라고 하기도 했다.[12] 소속사에서는 생각 짧은 거 들킬까봐 신비주의 컨셉으로 밀고 있다고...[13] 그러나 단순한 성격 때문인지 오히려 독자들에게는 오도원보다는 낫다, 며 대부분 호의적인 반응이다.하경리사 커플링을 밀고 있는 베댓을 회차마다 볼 수 있다(...).[14] 4월 25일에 작가가 인스타에서 독자들에게 받은 질문의 답변에서 밝혀졌다.[15] 이를 두고 댓글창에 일부 몰지각한 독자들이 저 언니 멋있다라며 옹호하는 발언을 하자 이를 힐난하는 댓글들이 다수 베스트 댓글이 됐다.[16] 리사가 드라마의 각본을 보고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라며 언짢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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