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1. 개요
2. 설명
2.1. 일반적인 특징
2.1.1. 성격
2.1.2. 가치관
2.1.3. 행동 양상
2.1.4. 인간관계
2.1.5. 관심사
2.1.6. 기타
2.2. 타 성격 유형과의 차이점
2.3. 타 성격들과의 관계
2.4. 발전해야 할 점
2.5. 능력 발휘 분야
2.6. INFP 아이들의 특성
2.7. INFP 부모들의 특성
2.8. 여담
2.9. 국내 커뮤니티
2.10. INFP 팁
2.11. INFP에 해당하는 인물
2.11.1. 연예인
2.11.2. 인터넷 방송인
2.11.3. 기타
2.12. 관련 문서
3. 16Personalities


1. 개요


MBTI16 Personalities 성격 유형 중 INFP 유형을 설명하는 문서.

2. 설명


순서
기능
주기능
Fi (내향 감정)
부기능
Ne (외향 직관)
3차기능
Si (내향 감각)
4차기능
Te (외향 사고)
'''열정적인 중재자, 잔 다르크형'''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 신념이 깊다.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과 관계있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고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주변 사람들과 경쟁까지 해가며 타인한테 좋은 인상을 주고자 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고,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 이해와 인간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각박한 세상이 좀 더 관용적이고 낭만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들의 이상주의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스스로 현실에 대한 적응력을 조금이라도 높이려면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안고 있는 실제 상황을 고려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잔 다르크형이라 불리는 이유】
왜 "잔 다르크" 형인지 궁금해 할 수도 있는데, 바로 본인이 원하는 이상향의 세계를 천천히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어서 그렇다. INFP 개개인마다 인생의 목적은 다르지만, 사회적인 관용을 좋아하는 면에서는 공통된다. 물론 이들도 기본적으로 사람이라 호불호는 마음 속에 있다. 또한 이 별칭 덕에 종종 잔 다르크의 유형까지도 INFP인 양 서술되기도 하는데, 어디까지나 잔다르크에게 씌워진 이미지가 INFP의 이상향에 가까울 뿐, 실제 잔 다르크의 유형은 역사적 기록 자체가 엇갈리는 면이 있어 논란이 있는 상태이다.

【전 세계적 비율과 경향성】
INFP에 해당하는 인구 수는 전체 인구 수의 약 4%, 한국에서는 3%로 꽤 적은 비율이지만, N 성향(직관형) 중에서는 ENFP 다음으로 많은 편이다. N 성향은 8종류를 다 합쳐도 전체 인구 중 26% 밖에 되지 않으며, 과반수를 차지하는 나머지 74%는 S 성향(감각형)이다.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고 스스로의 성격과 개인적인 영역에 관심이 많은 INFP 성향상,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유형보다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성격이다.[162] 특히 덕후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INTP와 함께 약방에 감초처럼 흔하다. 그래서인지 나무위키의 MBTI 성격유형 문서 중 압도적으로 많은 분량을 자랑하며, 거의 실시간 모니터링되다시피 한다.

겉보기 특성은 공상적이며, 인간 관계에서 타인을 직접적으로 지배하려는 성향이 없고 뒤에서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 주기도 한다. 사회에서 외면된 소수자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면서 뒤에서 눈물을 흘린다. 또한 이상주의적인 면모가 강한데다 가장 감정적인 유형이어서 본인의 가치관을 위해서는 때로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들어 싸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불건강하다면 본인 스스로가 정해놓은 가치관의 노예로 살며 싸우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내향성 I가 더욱 강한 일부 INFP들의 경우 좀처럼 불호 취향에 대해서 겉으로 드러내는 일은 없으며, 대신 뒤에서 철저하게 본인이 원치않는 사항에 대해서 비폭력 불복종을 하는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1]
【사회적 위치와 대외 활동】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면이 강해서 편해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누구하고든 깊게 어울리기가 조금 힘들고 독고다이를 많이 하는 성격. 그래도 공감 능력은 있어서 다른 사람의 체면을 생각해서 편을 조금 들어주면서 나름대로 중재자의 역할을 잘하며,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인간관계에서 본인의 정서를 온전히 드러내려는 경향이 있어 비슷한 공감대에 한번 친해지면 매우 깊게 어울릴 수도 있는 유형이다. 성격상 가장 어울리는 직업군 자체가 작가, 미술가, 사진가, 디자이너 등인 사실에서도 볼 수 있듯 경제적으로는 평균적으로 볼 때 조금 빈약한 편이고 집에서 가족들하고 지내는 경우도 많다. 나름대로 화목한 환경이 갖추어진 사회에서라면 이들은 스트레스도 최대한 덜 받으면서 꾸준히 일을 하며 돈을 잘 버는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하지만 지극한 이상주의를 추구하는 이들은 아쉽게도 실용성과, 경제력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사회적인 가치가 결정되어버리는 '''물질주의, 규율, 사회적인 통념, 센스있는 가식을 중시하고 내리갈굼과 정치적인 다툼, 경쟁이 만연한 사회에서는 가장 쉽게 도태될 수 있는 성격'''들 중 하나다.
쉽게 상처를 받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본인 스스로를 센스있는 위선으로 포장하며 이득을 취하는 영악함, 윗사람한테 아부하는 능력, 또 본인의 권리가 침해당했을 때 용감하게 화도 낼 줄 아는 강인한 성향이 없기 때문이다.[163] 그나마 본인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능력이라도 있으면 모르는데, 그러지 않아서 일도 꼬여버리고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 적응도 안되면 정말 미쳐버릴 수도 있다. 비슷하게 덕후기질이 심해도 INTP의 경우 자아가 강한 편이라 상처를 조금 덜 받는 편이고, INFJ의 경우 상처를 잘 받아도 빨리 풀고 일어서기 때문에 INFP에 비하면 불행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 애초에 본인이 주어진 위치에서 모든 본인의 도리를 철저히 하거나, 여러 사람들하고 정치를 해야 하는 일반적인 직업 생활은 이들 체질과는 맞지 않는다. 스스로 성격을 조금 바꾸려고 노력하고 거기에 성공한다고 해도 일반적인 사회에 적응 정도만 할 수 있는 수준이며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한마디로 자본주의 사회에 적응하기 가장 힘든 유형 중 하나.[164] INFP 직장인들은 마음속으로는 예민하지만, 겉보기에 약간 개성파스럽고 상당히 친절하며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공적인 공간에서는 나름대로 빼어난 교섭 능력도 보여준다. 인간관계에 적극적이지는 않으나 평상시에 포용력이 좋고 주변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부조리를 강요당하거나 다른 사람한테 휘둘릴 경우 거부감을 표출하든지 아니면 마음속으로 곱씹다가 그 직장을 그냥 떠나버리는 경우도 많다. 낭만이 많은 성격이라 휴식시간에 정적인 취미를 잘 즐기며, 본인 혼자서 하는 관심분야에 취미생활이 하나씩 있는 경우가 많다.

사회인격학의 쿼드라 그룹 모형으로는 Delta 그룹에 속한다. 해당 접근 방법에 의하면 MBTI식 기준으로는 ENFP, ESTJ, ISTJ인 사람과 집단을 형성했을 때 가장 큰 심리적 편안함을 느낀다.[주의사항] 사회인격학의 갈등 관계(Conflict, Conflicting Relations) 분석에서, 가장 상극인 MBTI 유형은 ESTP(MBTI식 지표)이다. 이외에 상극은 천생연분이라고 모순되게 알려진 INFP의 대척관계, ENFJ이다. [가짜천생연분] [부부파국사례1] [부부파국사례2]

2.1. 일반적인 특징


'''주의 - 아래 항목은 다른 사람이 각 유형들을 보았을 때 일반적으로 느끼는 특성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것.'''[참고사항]

2.1.1. 성격


  • 침착하고 수줍음이 많은 사람처럼 비추어지기도 하지만, 마음 속은 언제라도 연료가 공급되는 기회가 오면 크게 타오를 수 있는 열정의 불꽃이 숨어 있다. 그 불꽃은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 큰 불꽃이 될 수도 있고 사라질 수도 있다.
  • 성격이 세심하고 디테일하다.
  • 자신의 행동으로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경우 견디지 못한다.[2]
  • 이해력과 포용성이 뛰어난 데다, 갈등을 표면화시키는 성격도 아닌지라 상황 대부분을 ‘그럴 수 있지’ 하며 이해하려 노력하고 넘어간다.
  • 내면과 외면의 차이가 크다.
  • 주위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비판에 약하다.
  •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치가 낮다.
  • 일이 조금 힘들어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화목한 장소에서는 잘 적응하며 생활한다. 하지만 내리갈굼과 정치적인 다툼이 잦은 사회에서 생활하는 것은 이들에게 초고난도다.
  • 감정의 기복이 심한 경우가 많다.
  • 직접적으로 관심을 받는 것은 싫어하나 친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끊임없이 갈구한다.
  • F(감정형)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유형이다.
  • 자신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가치를 타인의 가치보다 높게 평가해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다만 인간관계에서 타인을 지배하고자 하는 성향이나, 타인의 사생활에 참견하는 성향은 없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어느 때는 본인을 남들보다 못하다고 여기고 자기 자신을 제일 싫어한다.[3][4]
  • 회사나 아니면 가게에서 일을 잘 못 하거나 사회성이 없는 직원을 직설적으로 다그치거나 해고하기 어려워한다. 물론 이들도 기본적으로 근무 태도가 불량하거나 악질인 근무자일 경우 가차없이 해고한다.
  • 모든 INFP에게 해당되진 않으나 실제 사람보다 책 또는 영화 속 인물에 매료되곤 한다.
  • 공상적인 성격 때문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불만족을 느낄 확률이 높다.
    • 자신의 이상과 다른 현실에 괴리감을 느끼며, 이는 잦은 불만족으로 연결된다.
  • 본인의 이상이 실현될 가능성이 적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일부의 INFP는 타인과의 교섭 능력에서 매우 뛰어나다.
  • 성숙한 INFP라면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낮을 수 있지만, 다른 사회 구성원들과 큰 충돌 없이 잘 어울리는 편이다.
    • 아직 미성숙한 상태의 INFP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주의, 머릿속에 잡생각이 많은 성향, 빡세게 굴러가는 사회의 지배구조와 규율에 대한 불만족 등이 사회생활에 있어 걸림돌이 된다. [5]
  • 가식적인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허물이 없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려 한다. 또한 상대방도 그래 주기를 원한다.
    • 아직 어색한 사이의 사람에겐 자신의 모습을 꼭꼭 숨기고 보여주지 않을망정 거짓말을 지어내어 말을 하지는 않는 편이다.[6]
    • 다른 사람에게 아부, 애교도 엄청 못 부리거나, 어려워한다.[7]
  • 밀당에 매우 약하다. 상대가 조금만 밀어내도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마음의 문을 닫기 쉽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언제나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 주는 게 좋다.
  • 융통성 없이 규칙을 강요받는 것을 몸서리 치듯 싫어하며[10] 반복되는 일상생활을 선호하지 않는다.
    • 윗사람의 명령과 결정에 모든 것이 좌지우지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8]
    • 도덕성에 기반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조리에 들어가는 악법은 법이 아니라고 여긴다.[9]
      • 법과 도덕이 충돌할 경우,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주로 도덕을 택한다.
  • 본인의 사적 영역을 침해받는 것을 매우, 극도로 싫어한다. 그리고 매우 독립적인 성격이다.
  • 스스로 부모에게서 독립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유형이다.
  • 타인이 본인의 스타일에 함부로 간섭하거나 비웃을 경우에는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다.[11]
  • 타인과 구별되는 개성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12]
  • 너무 이상주의적이고 주관적이어서 대체로 자기객관화가 잘 안 되는 편이다.
  • 자신의 성격과 태도에 대해서 굉장히 깊은 고찰을 하는 편이다.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자신을 엄청 자책한다.
  • 몽상가이다.
  • 회복탄력성이 매우 약하다.[13]
  • 일반적인 사회, 직장 생활에서 그냥 잘나가는 INFP들의 경우 실제사회, 공공장소에서 본인의 감정 표현을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며, 본인의 실제모습을 감추면서 ENFP, INTJ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많다.

2.1.2. 가치관


  • INFJ와 더불어 본인만의 신념, 사상, 가치관이 아주 뚜렷하기 때문에 본인의 가치관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일에 잘 휘둘리지 않는다. 본인의 가치관과 충돌하는 다른 누군가의 가치관을 듣는다고 해도 (물론 상대의 가치관 또한 관대하게 받아들이긴 하지만) 잘 흔들리지 않고 바뀌지 않는다.
    • 자신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의견 또한 중요시하고 매우 관대하게 받아들인다. 자신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주면 상대방도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 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 가치관이 굳세기 때문에 이들이 상대방에게 관대한 것은 유보적인 태도이지 그 사람의 의견을 이해한다는 것과 거리가 있다.
  • 돈, 권력, 힘 등과 같은 현실적인 부귀영화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편이다.[14] 사람에 따라서는 정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유랑하기도 하지만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살아가기도 한다.[15]
  •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 있는 일이나 로망에는 생명도 바친다. 때문에 매우 로맨틱하다. 마음에 담은 사람에게도 한없이 따뜻하고 충실하게 사랑을 베풀어주며 하고 싶은, 이루고 싶어 하는 일에 대해서 때로 막무가내로 추진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16] 문제는 이들의 접근 방식 자체가 현실성에서 거리가 먼 경우도 많다는 점.[17][18]
  • 남들의 기준과는 상관없이 본인 스스로가 원하는 기준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19][20]
  • 자신에 대한 평가가 박한 편이다.
  • 최악의 상황이나 악한 사람에게서도 좋은 면을 찾아내려 하며, 긍정적이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 정말 싫은 사람이 있어도 표정 정도만 관리가 어려울 뿐, 함부로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말을 앞에서 하진 않는다.
  • 본인이 이루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해 열의가 있고 때로는 은근히 질투가 많고 감정적으로 불안하다.
  • 일반적인 선택의 상황에서 논리와 계획에 의하기보다는 다소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경향이 있다.[21]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장기적인 안목(효용성 같은)을 중시한다.
    • 기본적으로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주정주의(主情主義)는 싫어하는 편이다.
  • 이상주의가 강해서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안에서는 고집을 굽히지 않을 수 있다.
    • 공적인 부분에서는 경우에 따라 타인의 생각을 잘 반영 해주지만, 사적인 경우에 있어서는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취한다.[22]
  • 아름다움과 추함, 선과 악, 도덕과 부도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23]
  • 불건강할 경우 자신이 가진 가치관에 질질 끌려 다니는 경우도 있다.

2.1.3. 행동 양상


  • 게으른 완벽주의자. 어떠한 일을 시작하는 것을 굉장히 귀찮아하지만, 막상 그 일을 할 때 본인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거나 결과가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다시 그 일을 재개하는 것을 꺼리며 아예 도중에 그만두거나 시작조차도 하지 않으려 한다.[26][27]
    • INFP가 언제나 무계획한 건 아니다. 오히려 무언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여기며, 계획을 세울 때 큰 틀에서 세부 사항까지 융통성 있게 짜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24][25]
  • 이들의 행동 원리는 스스로의 가치관과 도덕관이다. 그리고 각 개인의 가치관을 돌부처처럼 지켜내는 힘이 있다.[28]
    • 평소 유순해 보이지만, 이들이 지닌 가치관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사항일 경우 논쟁을 피하려 하지 않는다. 생각보다 상상 이상으로 공격적인 면도 있다.
  • 아이디어와 계획은 많이 세워놓으나 실행에 잘 옮기지 못하고 정작 하지 않거나 마무리가 서툴다.[29][30]
  • 호기심이 많다.
  • 돌발적인 상황에 대한 순간적인 대처가 빠르다.
  • 짜증이나 성질은 내더라도, 진심이 담긴 분노는 거의 표출하지 않는 편이다. 화를 참고 참았다가 한 번에 터뜨릴 순간에도 참는다.
  • 종종 혼자만의 시간을 꼭 필요로 하기에 그럴 땐 철저하게 혼자 있는다. 그래서 잠수도 종종 타는 편이다.[31]
  • 집돌이/집순이들이 많다. 당장 후술할 해당 인물만 봐도 꽤 된다.
  • 이들에게 있어서 인생의 원동력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행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 "여태껏 그래 왔는데 바꾸자고?" 라는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
  • 확실한 비전은 있으나 현실은 불확실하다.
  • 사회화가 조금 덜 된 INFP들은 INTP와 비슷하게 여러 가지 수많은 새로운 시도를 외부에서도 드러내며 하기 때문에 '괴짜 같다'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 창의성이 좋다.
    • 다만 이들이 발휘하는 창의성은 현실에서의 일 처리나 자기관리 능력으로 발휘되기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물건이나 스토리를 만들어 내거나 형이상학적인 표현을 만들어내는 종류의 창의성이라 타인에게 공감이 안될 수도 있다.
  • 화목한 환경에서는 의외로 현실주의적이고 실용적인 면도 많이 보여준다. 다만 냉혹한 현실을 잘 소화하지 못해서 불건강해질 때 더욱 망상에 잘 빠지는 편이다.
  • 맞춤법에 매우 민감하다. 글을 쓸 때 띄어쓰기나 문장 부호, 단어 선택 등에 심혈을 기울인다.[32][33]
  • 대화 도중 리액션이 풍부하지만 실제로는 딴 생각을 할 때가 많다.
  • 분위기를 잘 탄다. (분위기가 마음에 들면 끝까지 남는다.)
  • 사회생활에서 적응이 어렵거나 아니면 많이 지칠 때 "그림이나 그려서 팔까?", "글이나 쓸까?", "귀농 한번 해볼까?", "카페 하나 차려볼까?" 등등의 "낭만적인" 생각을 자주 한다.
  • 주로 게임이나 영화, 만화, 책, 미술 재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수집품 등에 돈을 쓰는 경향이 있다.

2.1.4. 인간관계


  •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인성과 성격(사람 됨됨이)이다. INFJ와 비슷하게, '본인과 맞지 않는 사람'[34]임을 빠르게 판단하고 서서히 거리를 둔다.
  • 한 번 본인이 생각하는 일정한 선을 넘어버린 사람에게는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아버리고 상대방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멀어진다. 이 경우 비록 상대방을 이전과 같이 대하지만, 관계의 유지에 대해 더이상 노력하지 않는다.
  • INTJ, ENFP와 더불어 아무하고나 쉽고 깊게 친해지긴 힘든 유형이다.
    • 깊고 좁은 관계를 선호하며 그것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끊임없이 교류하는 것을 좋아한다.
    • 처음 사람을 사귀는 덴 벽이 없는 유형이기에 어느 정도까진 금방 친목을 쌓을 수 있으나 INFP가 인간적으로 타인의 성품을 판단하고 마음에 들이기까진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 의사 표현할 때, 상대방을 배려해서 최대한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돌려 말한다.
  •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어 남이 기분이 나쁘거나 서로 불편할 수 있으면 잘 언급하지 않는다.
  • 자신의 가치관과 거리가 있는 사항이어도 계속 존중하면서 듣는다.
  • 본인만의 구체적인 성격, 뚜렷한 신념과 사상, 그것에 대한 열정 등은 있지만 남이 잘 알 수 없다.
    • 매우 가까운 사이라도 선 긋기가 확실하다.
    • 본인의 신념과 사상을 타인에게 알려줬다면 그 사람을 굉장히 신뢰하는 것이다.
  • 타인에게 욕이나 무례한 행동을 먼저 하지 않는다.
  • 고의이건 아니건 공격을 받아도 웃어넘기며 기회를 많이 준다.
    • 공격이 반복되어 특정한 선을 넘으면 관계 유지에 크게 힘쓰지 않으며, 거리를 둔다.
  • 개인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남에게 잘 털어놓지 않는다.
    • 굳이 본인의 생각을 털어놓아야 할 필요성을 크게 못 느낀다.
  •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지만 동시에 의존적 성향도 강해 남에게 은근히 기대고 싶어하며 상대가 내 생각을 알아줬으면 한다.
  • 타인이 인간적으로 마음에 들면 그 사람의 관심사도 지지하고 좋아해 준다.
    • 자신과 관심사가 비슷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그에 대해 밤을 새워가면서까지 이야기할 수 있다.
  • 누군가를 깊게 믿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의지하고 싶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 생겼을 때 자신의 모든 걸 내어줄 정도로 헌신한다.
  • 표현하지 않아도 타인이 본인의 속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편이라 감정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INFP는 연애하기 어렵다.
  • 공감 능력이 좋다. 그러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을 시도하기 때문에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는 공감하지 못한다. [35]
  • 타인과 만남 약속을 할 땐 대부분 타인의 의견에 맞춘다.
    • 본인에게 맞췄다가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지 고민한다.[사례]
  • 정이 많아 거절을 못 한다.
    • 거절하게 되더라도 타인의 감정을 예상하며[36] 먼저 미안해 한다.[37]
  • ‘친한 사람’과 내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경우가 있다. 친하더라도 내적으로는 거리감이 있는 경우나, 많이 친한 것은 아니지만 바라만 봐도 좋아서 내적으로 큰 친밀감을 느끼는 경우.
  • 화를 거의 내지 않는 편이지만, 비교적 한번 화를 낼 때 크게 화를 내는 편이며, 일단 한번 찍힐 시 그것을 되돌리기 굉장히 어렵다. 또한 대인관계에서 첫인상을 굉장히 중요시하게 여기며, 그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밖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다.
  • 최대한 분쟁을 일으키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따라서 화를 밖으로 잘 표출하지 않지만 일단 화나면 굉장히 크게 화를 내거나 정색해서 잘 낫지 않는다.
  • 편가르기식 분쟁 상태를 견디지 못한다. 분쟁이 일어났을 때 한 편에 드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며, 양비론적 관점을 가지거나 아예 신경을 꺼 버리는 경우가 많다.
  • 온라인에서 활동할 때 외향적인 사람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 연인과 배우자 선택 시 상대방과의 '정신적인 연결/유대감'(비슷한 가치관, 사고 방식 등)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 원하는 스타일의 이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많으나 자신감이 덜한탓에 짝사랑으로 끝나버리거나 독신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2.1.5. 관심사


  • MBTI 유형 중 MBTI에 가장 깊게 빠져드는 편이다.[38] 성격 유형론처럼 추상적인 개념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 기본적으로 덕후들의 성격과 교집합이 상당히 많다. 만화광, 영화광, 게임광, 도서광들도 상당히 있는 편.
  • 단기 문화 체험, 유적지 및 문화재 관람, 자연환경 감상 등 여행을 좋아하고, 영화, 음악, , 시짓기 등 을 좋아한다.
  • 일기를 적거나 사진을 남기는 것처럼 무언가를 기록하고 추억을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
  • 인간과 종교(정신세계) 또는 철학신화[39] 관심이 많다.
  • 사회의 부조리를 혐오하고 세상을 더 편하고 좋은 곳으로 바꾸고 싶어 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다.[40]
  • INFP가 특별히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언어 학습에 대한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 삶과 죽음, 선과 악에 관심이 많다.
  • 전술했듯이 INTJ나 INTP 못지않게 추상적 개념(심리학, 성격 유형론 등)에 관심을 보이고 몰두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좋아요(스타)의 수로 볼 때 나무위키러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유형이 INFP일 것으로 추정된다. [41]

2.1.6. 기타


  • 이들에게는 타인에 의한 동기부여가 거의 통하지 않고,[42] 교사나 부모에 의해 강제로 변화를 요구받으면 겉으로 노력하는 시늉만 한다. 본인 스스로가 크게 결심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낄 때 비로소 변화를 결심하게 된다. 그런데 역설적인것은 본인 스스로가 크게 결심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 위해서는 타인에 의한 동기부여가 필수적이다. 즉 사람마다 케바케라는 뜻이다. 모든 유형이 그렇지만 INFP가 특히 더 사람마다 다르다.
  • INFP를 다그치는 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부드러운 말로 말을 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능률이 심하게 떨어지고, 일에 집중하지 못하며, 오히려 본인의 공상 속에 본인을 스스로 가두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성인의 경우이고 아직 자제력이 거의 없는 중고등학생의 경우는 INFP여도 당근과 채찍을 잘 번갈아 사용해야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공부에 있어서 능률은 그냥 노력 하나로 0을 100으로도 만들수 있다.
  • 문과 계열일 경우 국어와 영어, 이공 계열일 경우 수학, 과학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표본 평균 점수는 이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43] 하지만 이과에 지원한다고 해도 INFP 특성 상 패션이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44] 다만 이 자료는 2004년 조사 자료로 요즘 교육과정과 비교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실제로도 INFP중에는 문과가 더 많은 편이다.
  • 일을 취미처럼 하고 싶어하지만 취미가 일이 된다면 매우 힘들어한다.


2.2. 타 성격 유형과의 차이점


  • INTP와의 차이 - Ne 부기능을 갖고 있는 두 유형 모두 새로운 아이디어나 공상을 하고, Ne가 주기능을 보조하여 발산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돕는다는 유사점이 있다. 다만 Ti 주기능인 INTP가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인 사고를 발전시켜 공상을 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면, Fi 주기능인 INFP의 사고는 대체적으로 더 주관적이고 감성적인 편이다.
  • INFJ와의 차이 - Ni 주기능인 INFJ는 합리적인 울타리 안에서 공상과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는 편이지만, INFP는 Fi-Ne를 통해 공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무한히 뻗어나가는 발산적인 성향을 가진다. INFP는 Fi를 통해 스스로의 발전과 아이디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Ne를 통한 발산적 사고를 통해 (동조를 구하며) 에너지를 얻는 쪽에 가깝다. INFJ는 자신을 비롯한 주변의 니즈와 결핍을 Ni를 통해 파악하고, Fe를 통해 보살피며 에너지를 얻는 쪽에 가깝다.(다시 말해 INFP는 N성향내 생각을 전하고자 함이, INFJ는 F성향남들의 생각을 듣고자 함이 두드러진다.) INFJ가 INFP보다 상대적으로 평상시 외향성이 두드러져 보이는 이유이다.[45]
  • ENFP와의 차이 - ENFP는 E형(외향형)답게 타인 앞에서 더 잘 나서고, 3차 기능인 Te와 주기능 Ne를 갖고 있어서 행동으로 옮기는 걸 좋아하는데, 따라서 무슨 일이든지 원하면 모조리 벌려놓는 충동 성향이 Te 4차인 INFP보다 두드러진다. 또한 꼼꼼함을 요구하는 일이나 반복적인 일에 싫증이나 어려움을 느끼는 ENFP와 달리 INFP는 이에 싫증이나 어려움을 상대적으로 덜 겪는 편이다.
  • ISFP와의 차이 - 두 유형 모두 Fi 주기능-Te 4차기능을 갖고 있어 감성적이거나 예술적인 면이 강하고 효율적인 판단이나 결단에 어려움을 겪는단 공통점이 있으나, ISFP는 부기능 Se를 갖고 있어 탐구의 대상이 현실 속에 미적인 감각과 센스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INFP는 부기능 Ne를 통해 가상속의 인물을 디자인하고, 현실에 없는 사물을 탐구 대상으로 만들어 내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46]

2.3. 타 성격들과의 관계


'''아래에 기술된 내용들은 단순히 감정/사고 기능에 따라 기술한 것이므로 너무 일반화하여 받아들이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 ISTJ - 활동 관계. 상당히 궁합이 좋은 편이다. 꼼꼼하고 효율적인 ISTJ가 INFP의 약한 부분을 잘 보조하여 주고, INFP는 ISTJ에게 창의적인 면이나 감성적인 면을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둘 다 내향형이며 상대방의 3차 기능을 본인이 주기능으로 갖고 있어 서로의 장점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잘 맞는 편이다. 또한, 방향성의 차이가 조금 있으나 두 유형 모두 효율성/효용성을 많이 따지는 편이다. 하지만 INFP의 가치관이나 상상력을 ISTJ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INFP가 ISTJ 특유의 과묵함을 냉담하게 느낄 수 있으며[47], 공적인 일을 할 때는 서로의 성향 차이로 충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둘 다 내 사람이라는 전제 하에 포용력이 매우매우 넓은 유형들이기에 어느 정도 수준의 이해관계가 형성되면 매우 높은 수준의 상호보완관계를 이룰 수 있다.
  • ISFJ - INFP 수혜자-ISFJ 후원자의 이익 관계. 외부를 향한 자기주장이 약한 편이라 본인의 생각과 감정 등을 묻어두는 편인 ISFJ를 INFP가 특유의 통찰로 이해•공감해 주고, INFP는 ISFJ 특유의 이타적이며 사려깊은 측면에 감동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둘 다 상처를 잘 받는 성격으로 간혹 감정 표현이 적은 ISFJ에게 민감한 INFP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으며, ISFJ는 예민하고 감정의 기복 또한 심한 INFP로 인하여 되려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불건강해진 INFP의 경우라면 쾌락을 포함해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성향이 있어 ISFJ와 연인 정도로 가까워진 경우 충돌이 생길수도 있다.[48]그래도 ISFJ는 SJ 성격 치고는 가장 느긋하며 유유자적하기를 좋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INFP를 잘 이해하는 편이며 비슷하고 잘 맞는다. 무엇보다 INFP는 특유의 상상력과 통찰력을 건강한 방식으로 발산하기 위해서 안정적인 감정 기반을 필요로 하는데, ISFJ 특유의 강직함과 다정함이 INFP에게는 큰 힘이 된다.[49]
  • ESTJ - 이원 관계(이중성 관계). [상극루머] [진짜관계]
[50][51] 본래 이원 관계란 서로 정반대로 순서가 뒤바뀐 위계기능 작용으로 인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이론상 유명하다. 케바케로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52] 서로의 성격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여 준다면 최강의 상호보완 관계가 될 수도 있다. 어느 INFP여자는 본인의 영어 블로그에 ESTJ남편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완벽한 관계라고 칭했다. 다만 서로 그냥 쉽게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는게 문제라면 문제.[53] 그래도 INFP는 ESTJ가 하는 거친 발언에 악의가 없다고 생각하면 관계가 좋아질 수 있다.[54]
  • ESFJ - 환상 관계. 사교적인 ESFJ인 만큼 INFP와의 궁합은 무난한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ESFJ의 높은 텐션을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미숙한 ESFJ는 INFP의 상상력과 가치관에 지나치게 개입하고 바꾸려 하기도 하는데, 이러면 당연히 갈등이 생긴다.[55] 물론 성숙한 ESFJ라면 아주 가까워지지 않는 이상 타인의 사적인 부분에 오지랖이 없어 무리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 ISTP - 초자아 관계. 본래 초자아 관계는 성향이 반대라서[56] 서로 이해는 커녕 사이가 매우 안 좋은 경우가 많은 관계지만, 예외적으로 이 두 유형간의 궁합은 밑의 후술할 N유형과 더불어 최고의 궁합으로 여긴다. 물론 초반에는 ISTP 특유의 과묵하고 현실적, 직설적인 성격과 INFP의 예민한 감수성, 굳은 가치관으로 인해 불편한 경우도 있다.[57]하지만 '개인의 성향과 사생활을 함부로 침해당하는 것을 극혐함', '남에게 피해주는 것을 싫어함', '계획짜기가 힘듦' 등 서로 비슷한 성향에 동질감을 느껴 친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비단 동일한 친구 및 동료 뿐만 아니라 부모자식, 직장 상사 및 부하직원간의 관계로 만난다 해도 이러한 공통된 성향이 서로 플러스 점수가 돼서 원만하게 지낸다. 또한 ISTP는 공감능력이 미숙한 편인데, 서로 노력한다는 전제 하에 이러한 점을 INFP가 보완해주기 때문에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58]
  • ISFP - 비교(상대) 관계. 이상주의적인 N성향, 현실주의적인 S성향의 차이가 약간 있지만 이것을 제외하고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감정적이고 예민한 성격부터 시작해서 타인한테 쓴소리를 잘 못하는 온화한 성품, 느긋한 성향, 사생활을 침해받는 것을 싫어하는 것, 로망을 매우 좋아하는 등등 유사점이 많다. 그리고 ISFP유형은 S 유형중에 N 성향이 가장 큰 유형이다.[59] 물론 ISFP들의 경우 본인의 우유부단함을 보완해줄수 있는 결단력과 적극성, 사회성이 좋은 사람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 INFP와는 너무 가까이 연결되기 어려울 수도 있다. ISFP는 INFP에게 보다 현실적이면서 충분히 흥미로운 것과 현실을 담대히 받아들이는 방법을 제공하며, INFP는 ISFP에게 다소 비현실적이더라도 한차원 높은 가능성과 매우 깊은 사고방식을 보여 준다.
  • ESTP - 갈등(모순) 관계. ESTP의 경우 특유의 강한 행동력과 빠른 판단력을 갖고 있어 우유부단한 INFP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센스 좋은 ESTP들이 INFP가 힘들어할 때 부담스럽지 않게 다독이거나, 아니면 그 힘들어하는 원인을 금세 바로잡아 주기도 한다. 반대로 INFP도 Ni 4차(깊게 생각하려 하지 않음)이라 나중 일 생각 안 하고 행동하는 ESTP를 바로잡아 주기도 하는 등 서로의 다른 점으로 커버해주는 편이다. 다만 ESTP의 Ni 기능 열등을 INFP가 싫어하거나,[60] INFP가 감성에 젖은 모습이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일 때 ESTP가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충돌할 가능성도 높다.
  • ESFP - ESFP 감독자-INFP 감독 대상자의 감독 관계. 따뜻하고 사교성 넘치는 ESFP가 INFP와의 관계에서 INFP의 감성을 받아 주고 약점인 행동력도 보완해 주는 전형적인 감독 관계. 두 유형 모두 Fi를 주-부기능으로 갖고 있는 만큼 어렵지 않게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단, ESTP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Ni 열등을 INFP가 싫어할 수 있다. 특히 ESFP의 경우 겉보기보다 무른 성격(부기능 Fi)이기 때문에, INFP의 선험적인 충고 혹은 이후에 발생한 문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 INFP - 동일 관계. 다른 유형보다 서로가 있을 때 마음을 터놓기 수월하며 활발하고, 대화도 많이 한다. 서로 세부적인 사항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이 크기 때문에 INFP 유형의 사람들이 만나면 서로 상처받는 일은 많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외부 활동이 많지 않기에 중재자가 끼지 않고 직접적으로 관계를 만드는 것이 다소 어렵다. 종종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다투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 INTP - 유사 관계. 완숙되고 사회화가 어느정도 된 INTP라면 서로 이상주의적인 공통점이 매우 많은 유형이다. 뜬금없는 컨셉이나 가상현실 등등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취미나 분야도 많고 개인주의적 취향도 비슷하여 서로 정말 일맥상통하는 관계이다. 다만 사회화가 별로 안된 INTP라면 '그딴건 뭐하러 하는거야?' 또는 '그 맛도 없는걸 왜 이렇게 좋아해?' 같이 너무 솔직하게 직설적인 말을 해서 INFP한테 상처를 주거나 분노케 해 다툴 수도 있다. 또한 INTP의 친할수록 현실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행위가 위로나 공감이 필요해 이야기를 꺼낸 INFP의 의도와 맞지 않아 서로 상처받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거의 대부분은 서로 다른점을 잘 인정하는 편이라서 사이가 좋은 관계이다.
  • ENTP - INFP 감독자-ENTP 감독 대상자의 감독 관계. 완숙되고 농담 따먹기에 익숙한 INFP라면 ENTP와는 서로 이상주의적인 죽이 잘 맞는다. 주로 ENTP가 이상한 짓(...)을 하면 INFP가 따라 웃어준다. INFP는 일반적으로 리액션이 큰 편이다. 이런 리액션이 큰 것을 좋아하는 ENTP가 INFP에게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친다. ENTP는 그들이 자신의 주관을 펼칠 때 그 생각이 공감이 안 되더라도 반응을 보여주는 INFP덕분에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ENTP는 직설적이고 짓궂은 면이 있기 때문에 INFP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이런 부분에선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ENTP와 죽이 척척 맞기도하나 ENTP 부서중 고쳐야할 항목은 INFP와의 관계유지성중 가장 큰 타격이 되는 부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서로가 배려하면 천생연분인데 서로 공통점이 많은 유형이며 상상력이 풍부하면서도 실행력은 거의 제로인 점이 같아서 서로 끌린다. ‘나만 저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었구나!’ 라며 여러 터무니 없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재미있어 한다.
  • INFJ - 오해(준동일) 관계. 계획적인 J성향, 즉흥적인 P성향의 차이가 약간 있지만 이것을 제외하고는 ISFP처럼 서로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에 무난하게 잘 맞으며 같이 있으면 편한 사이이다. INFP의 새로운 시각을 INFJ가 놀랍게 여기고, INFP는 INFJ의 상당히 높은 통찰력에 감탄하는 경우가 있다.[61] 서로 선을 잘 지키는 성격이기에 대부분의 경우 서로 노력하는 한 원만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페르소나를 자주 사용하고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본인의 속을 쉽게 드러내려 하지 않는 INFJ와 달리 깊은 인간관계에서 속마음을 완전히 열려 하는 INFP의 성향 상 충돌이 있는 경우가 있다.[62] 또한 두 유형 모두 특정 부분에서 황소고집을 가지고 있기에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투입되어야 한다.
  • INTJ - INTJ 수혜자-INFP 후원자의 이익 관계. 두 유형 다 오타쿠 기질이 있어서 서로 맞을 확률이 높으나, 관심분야가 다르다면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63] 그래도 공통된 개인주의 성향 때문에 서로 존중하는 편이고 감정교감과 논리적 사고를 서로 공유하고 보완해주기 때문에 궁합이 좋은 관계이다.
  • ENFP - 거울 관계. 이상주의자에 감정도 풍부하고 사교적인 기질로 INFP가 밖으로 나오거나 이상을 조금이나마 현실로 만들도록 유도할 수 있어 서로 잘 맞는다. 주로 ENFP가 INFP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으며 ENFP는 그런 일을 보람차게 여긴다. 마음이 착한 ENFP는 INFP에게 상냥한 면모를 자주 보여주고 INFP는 특유의 세심함으로 ENFP의 디테일까지 캐치하여 서로 좋은 영향을 준다. (ENFP는 다른 외향적인 유형과는 다른 특유의 발랄함이 있다.) 가끔가다 INFP가 아주 혈기왕성한 ENFP[64]와의 관계에선 기가 빨린다는 등의 얘기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ENFP들과는 잘 맞는 편.
  • ENFJ - 대척 관계(반대 관계).
*관계정보에 있는 소시오닉스 유형은 사회인격학 유형이라는 말과 같다. 같은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관계정보]
싸우면서 만난다는 커플도 많고 잘 만난다는 커플도 많다. INFP의 불건강한 Fi로 발현된 이기심이 ENFJ를 피곤하게 할 수 도 있으며 ENFJ의 참견이 INFP를 도울 수도 있다. 천생연분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척 관계로 표시되기에 상당히 모순되었으며 이상한 관계 이론도 영어 이론으로 많다. [65]
  • ENTJ - 반 이원 관계(반-이중성 관계).
*관계정보에 있는 소시오닉스 유형은 사회인격학 유형이라는 말과 같다. 같은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관계정보]
두 유형 모두 이상주의적이고, INFP의 이상을 조금이나마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어서 최강의 궁합이라고도 한다. 또한 INFP는 ENTJ의 감정을 세밀하게 잘 헤아려준다.[66] ENTJ가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한다. INFP의 감정이 상하지 않을 정도로 장난을 치고, 이 행동이 상대가 싫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시킨다.[67] 특히 극강의 천생연분인데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특히 순정만화)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조합이다. 서로의 4차 기능을 보완해주고, 어떤 관계로 만나든 매우 다정하고 좋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서로 다가서기 힘들어 하지만, 막상 친해지면 연인으로도 친구로도 매우 잘 맞다. INFP는 때때로 호탕하지만 냉담하다는 평가를 받는 ENTJ의 따뜻함을 유일하게 알아채주고, ENTJ는 감성 속에 둥둥 떠다니는 INFP를 잡아주며 추진력을 실어줄 수 있다.[68]은근히 세심한 ENTJ는 의외로 INFP를 서운하게 하지 않는다.[69] INFP는 ENTJ가 지쳤을 때 절대 홀로 놔두지 않는다. 그리고 두 유형은 세심한 부분에서 굉장히 잘 맞는다. 남들과 자기 자신조차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서로의 세심한 부분을 잘 알아차리고, 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공적인 관계에서도, 사적인 관계에서도.

2.4. 발전해야 할 점


  • 매섭고 불합리한 현실이[70] 백일몽같은 이상을 억누르더라도[71] 스스로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72] 사회는 생각보다 팍팍하고 매정할 수도 있다.
  • 현실과 이상세계를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때로는 대인관계에서 자신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것이라도 융통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73]
  • 너무 늘어지지 않는 꾸준함을 기르기 위해서 아주 작은 일부터 통제력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시작이 반이다.
  • 간혹 본인의 창작물에 대해 타인이 비난해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본인의 생각과 철학을 설명, 전달할 수 있는 강인한 용기를 기르면 좋다.
  • 불건강할 경우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와 감정을 해소하려는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74][75] 현실의 벽에 좌절하기 가장 쉽고 상처를 받기도 쉬운 성격인만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도록 노력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성격이다.[76] 축구, 농구, 야구, 배구같이 여럿이서 하거나 2명이서 쉽게 할 수 있는 탁구나 배드민턴같은 스포츠 활동처럼 단체 협력 활동에 자주 참여를 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운동신경이 안 좋다면 헬스나 수영을 배우거나 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 공적인 장소가 아닌 이상 본인의 기쁨, 슬픔과 같은 감정을 겉으로 표현할줄 아는 외적 감정 기능을 기르면 연애를 하기가 더 편해진다.
  • 창의력이 뛰어나지만 아이디어를 많이 내어도 금방 지우기 일쑤[77]이다. 이럴 때는 시간이 촉박하지 않도록 충분히 잡고 종이 위에[78] 브레인스토밍을 하듯이 천천히, 많이 적어 본다. 조금 이상해 보인다 할지라도 다듬는 단계에서 좋은 요소가 될 수 있으니 우선은 다 적어보고, 자신이 태초에 의도한 주제와 관련성이 높은 문장에 [ ] 나 밑줄 등으로 묶는다. 추출한 문장들을 다양하게 배치하고 계속 첨가해보며[79] 완성해 나간다. 완성한 이후에는 자신의 창작물에 어느 정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위와 같은 과정을 여러 번 연습하다 보면 작품성이 높을 글을 많이 써 내려갈 수 있다.[80]
  • 믿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더라도 상대방에게 모든걸 걸면서까지 다 퍼주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 착하고 애정결핍이 많은 INFP 특성상 이용당하기 쉽기도 하고 한번 굳게 믿은 사람에게는 무슨일이 있어도 상대를 향한 마음이 절대 변하지 않는다.[81] 그러나 이런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거나 배신을 당할 경우 배신감과 그 충격 때문에 다시 재기하기 힘들어진다.[82]

2.5. 능력 발휘 분야


다음은 INFP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선호할 확률이 가장 높은 직업 분야이다. 첫번째 계열이 INFP 성격에 가장 맞는 이상적인 직업군이기는 하지만 돈벌이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울며 겨자먹기로 일반 회사 사무직으로 많이 빠지는 편이다. 따라서 사회 생활 규범을 중시하는 조직에 상대적으로 만족감이 낮은 편인 INTP와 더불어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많이 낮을 수도 있다.
  • 방송인(PD), 인터넷 방송인(유튜버, 스트리머, 크리에이터), 인터넷 커뮤니티 관리자
  • 작가(웹툰, 웹소설 작가, 소설가, 극작가, 시인 등), 사진사, 여행가, 비평가, 블로거(파워블로거)
  • 순수미술, 응용미술, 음악, 영상과 같은 예술, 디자인 분야(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 교사, 강사[83]
  • 상담자, 정신과 의사[84]
  • 종교인[85]
  • 연예인[86]
  • 자연과학계[87]
  • 사업 (조직적인 사업보다는 주로 개인적으로 작게 하는 공방이나 찻집 종류)
한 가지 신기한 점은 지금까지 밝혀진 국내 아이돌 중에서 두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첫번째는 ENFP.

2.6. INFP 아이들의 특성


  • 책읽기나 글쓰기, 만들기, 그리기를 좋아하는 편이며 공상과학(SF)이나 판타지 영화나 만화, 소설도 매우 좋아한다. 손재주도 좋은 편이다.
  • 개인의 취향을 극한으로 존중하는 환경에서 소속감을 느끼면 대인관계를 맺는 것에 편해할 수도 있지만,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주지 않는 곳에선 주로 아싸가 된다.
  • 친구들이 많지 않다. 다만 마음에 맞는 소수의 친구들을 깊게 사귄다. 보통 평소에는 기본적으로 조용한 편이며, 낯을 많이 가리고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자주 본다. 절대 친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먼저 대화를 걸지 않는다. 다만,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주위에 있으면 말이 많아진다.
  • 에너지가 많고 느긋하며 신사적인 선생님, 조용하고 유순하며 서정적인 성격의 선생님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88]
  • 학용품을 비롯한 물건들을 생각보다 자주 잃어버리고 중간중간 숙제를 까먹기도 한다.[89]
  • 가치관이 매우 형이상학적이며 잡생각, 딴생각도 자주 한다. 하지만 평균 학업성적이 보통 중간 이상은 되는편.[90] 규율이 그렇게 엄격하지 않고 실력이 어중간한 학교에서 평균정도의 점수는 노력에 비해 쉽게 받는다.
  • 너무 질서정연하다 못해 엄격한 어른, 권위적인 어른들을 마음속으로 많이 어려워하며 대화를 꺼려한다. [91]
  • 게임을 할 때 주로 멀티나 팀전을 동반한 게임은 잘 하지 않는다. 다만, 친한 친구들에 이끌려 종종 멀티로 게임할 때도 있다.
  • 개인이라는 개념이 없는 대한민국의 통제적인 군대 생활이 어려울 수 있는 유형중 하나. 자대배치를 분위기가 괜찮은 곳으로 받을경우 그냥 잘 버티다가 제대하지만, 기수열외가 심한 자대로 갈 경우 주 타겟이 되기도 한다. 이때의 상처 때문에 평생 사회와 반쯤 담을 쌓고 니트족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서구 젊은이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마초 문화와도 다소 상극에 해당하는 성격이다.[92][93]물론 포용력과 사회성이 그냥 좋은 사람들이나 긱, 너드들과는 서로 잘 지내는 편.
  • INFP 남아들은 로봇, 축구공, 모형자동차 같은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주로 여아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 같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장난감들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소년의 감성도 있으나 동시에 소녀의 감성도 가지고 있어 의외로 경우에 따라서 여자애들하고의 인형놀이나 소꿉놀이도 잘 소화해낸다.
  • INFJ와 같이 이들이 나중에 고등학교에서 예체능[94]이나 문과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과생인 경우는 소수이다. 반대로 INTP, INTJ는 이과생이 되는 경우가 많고, 문과생인 경우는 소수이다.
  • 공감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아 눈물이 많은 편이다(억울하면 눈물부터 나오는 이들도 있다).
  • 집순이 , 집돌이 라서 집에서 나오는 것을 싫어하지만 막상 나가면 제일 신나게 논다.

2.7. INFP 부모들의 특성


  • INTP, INFJ, INTJ와 더불어 혼인률이 다른 성격들에 비해 낮기는 하지만[95] 원하는 상대와 결혼을 한 이후에는 배우자에게 충실하고, 자식들을 귀여워하며 자녀 교육에 있어서 합리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 자녀 교육도 이상주의적으로 시킨다. 지시나 명령으로 자녀를 휘어잡기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갈등을 풀어나가는 부모다. 학원이나 고액과외에 무조건 밀어넣기 보다는 책읽기나 체험학습을 시키는걸 좋아하며 예능 교육에도 관심이 있다.
  • 엄격한 교육방식보다는 자유로운 교육방식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모든 성격중에서 꼰대나 체벌이 가장 덜한 편에 속한다.
  • 경제력과 관계없이 자녀들한테 책이나 장난감을 사주는 데 더 관대하다. 자녀들이 읽고,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더 많은 것들을 제공해주고 싶어하는 편.
  • 자식이 말을 함부로 하거나 무례하게 행동할 경우 상처를 잘 받는다.
  • 할 일을 허술하게 하는 것보다,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이 더 거슬린다.[96]
  • 자녀가 똑똑하기보다 도덕적이고 착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 자녀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는 편이며, 출세 지향적인 성향도 덜한 편. 대체적으로 그냥 욕심없는 선비 스타일이다.
  • 옆사람의 소소한 충고에 대해서는 잘 귀담아 듣는 편이지만, INFP들의 사적인 신념은 결혼을 해도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따라서 배우자가 사적인 신념을 심하게 자극하면서 면박을 할 경우 싸움이 나는것은 물론이고 잘못하면 이혼까지 가는것도 시간 문제이다.[97]

2.8. 여담


잔다르크형 이라는 명칭 때문에 거창한 힘을 가질 성격처럼 보이기도 하나[98] 예상과는 달리 INFP 유형은 돈, 권력, 힘과는 대체적으로 가장 먼 스타일의 성격 유형중에 하나다.[99] 따라서 이들 중에 정치 지도자나 빼어난 군 장성, 부르주아가 나올 확률은 희박하다. 너무 주관적이고 감정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삶이 어떤지 탐구해보려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소박하게 살고 있는 작가미술가의 삶을 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과거부터 역사적인 기록은 대부분 힘과 권력을 가진자들에 의해 주로 기록되며, 나머지 기록들은 대부분 세월이 지나면서 희미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역사적인 INFP들의 삶을 알아보기는 더 어려운 편이다. 물론 이들은 성격 특성상 악명높은 지도자가 될 확률도 거의 없으며, 공상에서 벗어난 현실에서는 굳이 돈과 권력에 끌려 가는 경우도 드물다. 설령 조금 창피하다고 해봐야 배우자와 사이가 안 좋다거나[100] 아니면 술을 마시고 뒤에서 일탈 행동을 하는 정도가 전부.[101]
본인이 원하는 이상향의 사회를 천천히 간접적으로 만들어 나가므로 일종의 조용한 잔다르크라고 할 수는 있다.[102] 다만 이들 스스로가 현재 꿈꾸는 이른바 덕후들에게 관용적인 이상향의 사회가 이들이 살아생전 만들어 질 지는 미지수. 사실 빼어난 리더십과 사회성으로 세상을 직접적으로 더 편하게 바꾸는 성격은 ENFJ 계열이다.
신비로운 이미지와 인문주의적인 성격 덕에 창작물에서 주인공으로도 많이 등장하며 이런 현상이 INFP들 한테 마음 속으로 큰 활력을 준다. 스파이더맨에서처럼 실제로 영웅으로 나오기도 하며,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처럼 영웅들의 보조를 받는 주인공으로도 나온다.
사회적으로 대처 능력이 서투르고 엉뚱한 면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경쟁 사회에서 과소평가되기 쉬우나 사실 통계적으로 볼 때 이들의 지능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INTP, INTJ가 1, 2위를 겨루고 그 다음 3, 4위가 바로 INFP, INFJ이다. 실제로 영재교육기관이나 과학고등학교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성격이다. 그러나 게으른 탓에 학업 성취도는 수재, 영재들이 모이는 교육기관을 가도 어중간에서 중상위권 수준이며, 사회적으로 큰 부나 현실적인 명예에 별 관심이 없고 자신의 이상을 갈망하는 INFP 특성상 IQ나 성취 수준에 비해 개인소득과 가구소득은 최하위권이다.[103] 아마 INFP 유형 중 예술가들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일 것. 상대적으로 높은 평균 지능에 비해서 학업 성취도는 INTJ, INFJ와 차이가 큰데, 틀에 가두어서 밀어넣는 교육을 대체적으로 안 좋아하기 때문이다.
직관사고형이나 ISTP와는 반대로 대표적인 여초 유형이다. 또한 외적사고 기능이 4차기능이므로 사고형 정서를 공유하는 대한민국 남성 주류 집단에 어울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또한 마초주의와 더불어 외향적인 사람이 선호되는 서양 남자들의 주류 사회에서도 인싸가 되기 어려운 편이다.[104] 그래도 서양은 기본적으로 개인주의가 많아서 마초가 아닌 남자라도 주변 분위기에 따라 존중받기도 한다.[105]
ISTP 여자와는 대조적으로 INFP 남자들은 여자들과 죽이 잘 맞는 경우가 많은데[106] 이는 여자들의 주류성향이 F형(감정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여사친, 연인관계가 무난한 편이고 남녀간의 정서 차이로 인한 갈등도 어느정도 자유롭다.

2.9. 국내 커뮤니티


다음은 INFP에 관해 다루는 국내 커뮤니티들의 목록이다.

2.10. INFP 팁


https://youtu.be/JNGcTmsa1xA

INFP에 대한 조언: 당신의 Fi(내향 감정))을 믿으십시오. Fi(내향 감정)은 당신의 가장 강하고 가장 발달한 기능이기 때문에, 당신의 Ne(외향 직관)이 당신을 고취하고 당신의 Fi(내향 감정) 안에서 영감을 주는 거대한 감정을 느끼게 하세요. 이것은 당신에게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줄 겁니다. HARD WORK, GRIND, NO PAIN NO GAIN을 강조하는 동기 부여 비디오를 보지 마십시오. 만약 당신이 나와 같다면, 이 비디오들은 당신에게 동기를 부여하지 않고 정반대의 행동을 할 것이니까요. JK 롤링, 조니 뎁, 팀 버튼의 성공 사례를 읽어보십시오. 그들은 INFP 유형의 사람들이며 당신과 같은 투쟁을 이겨내야 했었기 때문입니다. 조니 뎁에게 야망은 더러운 단어였고, 그저 영감을 받고 싶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또한 어떤 일을 하기 위해 겪었던 고통과 고통의 양에 대해 자랑하는 근면한 사람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그들은 당신이 아닙니다. 기분(감정)이 좋을 바로 그때 당신이 열심히 일한다면 고통과 괴로움에서 돌파할 힘을 주는 것이며 바로 그것이 어떤 일을 할 때 가지는 좋은 감정입니다, 당신이 고통을 통해서 어려운 도전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당신에게 환상적인 기분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러한 감정을 추구하려고 노력하세요. 그것이 오직 INFP 유형이 가야 할 길입니다.

요약하자면,

- Fi는 너의 가장 강력한 힘이다, 믿어라.

- Ne는 영감을 줄 것이고, Fi는 행동으로 이끌 것이다.

- 당신은 ENTJ 유형이나 ESTJ 유형이 아니므로 어려운 도전과 성과에 끌리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행하는 마음에 의해 움직인다. 믿어라 그리고 다른 사람이 정의내린 성공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지 마라. 왜냐하면 다른 유형은 그들만의 다른 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 당신은 고통에 의해 주행하는 자동차가 아니라, 감정에 의해 주행되는 자동차다. 만약 당신이 좋은 감정을 연료 탱크에 넣지 않는다면, 당신은 일하지 않거나, 당신의 일에 분개할 것이다.

-

[ 영어 전문 펼치기 · 접기 ]
INFP Tip: Trust your Fi, because it's your strongest and most developed function, allow your Ne to inspire you and feel the great emotions of inspiration in your Fi, this will give you energy to actually do things. Don't watch motivational videos that stress HARD WORK, THE GRIND, and NO PAIN NO GAIN. If you're like me these videos will not motivate you but do quite the opposite ( I get exhausted to do work before I have even done any work after watching those videos). Also read the successes of JK. Rowling, Johnny Depp, and Tim Burton because they are INFPs and they have had to overcome the same struggles as you. Johnny Depp claimed that ambition to him was a dirty word, that he wanted to be inspired. Also do not compare yourself to the hard workers that boast about the amount of pain and suffering they went through to get something done, that is not you, if it feels good THAT's when you work harder, and that's what gives you the strength to go through that pain and suffering, that oh so good feeling of doing the work, NOT because you want to overcome difficult challenges through pain, but ultimately because of doing what you love will give you a WONDERFUL feeling, chase that feeling, it's the only thing that will keep an INFP going.
TDLR: (Too Long; Didn't Read)
- Fi is your strongest function, trust it.
- Ne will inspire you, Fi will lead you to action.
-You are NOT an ENTJ or ESTJ so you are not driven by hard challenges and accomplishments
you are driven by the feeling of doing what you love. TRUST THAT! and do not compare yourself to other types definition of success, because that type has it's own.
- You are a car not fueled by pain, but fueled by feeling, if you do not put good feelings in your tank you will either never work or you will resent your work.

- You are a car not fueled by pain, but fueled by feeling, if you do not put good feelings in your tank you will either never work or you will resent your work.}}}

2.11. INFP에 해당하는 인물



2.11.1. 연예인


  • 강민(VERIVERY) 출처, 계현(VERIVERY) 출처
  • 강미나 출처
  • 강호동 출처[107]
  • 고은아[108]
  • 구교환[109]
  • 권진아
  • 기린(가수) 출처
  • 김나영(1981)[110]
  • 김도완[111]
  • 김민석(레떼아모르)[112] 출처
  • 김민규(배우)[113]
  • 김이후[114]
  • 김종민(코요태) 출처[115]
  • 김지범 출처, Y(골든차일드) (논란)[116]
  • 김향기[117]
  • 김혜성(성우) 출처
  • 나영석(PD) 출처
  • 니엘(틴탑) 출처, 캡(틴탑) 출처
  • 넉살 출처
  • 다원(우주소녀), 보나(우주소녀)[118], 설아(우주소녀) 출처
  • 도하(BAE173) 출처, 도현(BAE173) 출처, 무진(BAE173), 빛(BAE173) 출처
  • 더 콰이엇 출처
  • 래원
  • 루시(위키미키) 출처
  • 루피(래퍼) 출처
  • 릴보이 출처
  • 모모(TWICE) 출처, 채영(TWICE) 출처
  • 문빈(아스트로) 출처
  • 미야와키 사쿠라 출처
  • 민효린 출처
  • 박은빈
  • 박지예[119]
  • 방예담(트레저), 요시(트레저)출처, 아사히(트레저), 윤재혁(트레저), 준규(트레저) 출처
  • 백예린 출처
  • 비비(이달의 소녀)[120] 출처
  • 빅(MCND)
  • BIG Naughty[121]
  • 샤오(업텐션) 출처
  • 솔비 출처
  • 선미 출처
  • 세은(STAYC)
  • 소유 출처
  • 소원(여자친구) 출처
  • 손민수(코미디언) 출처
  • 송하영(fromis_9) 출처, 이새롬(fromis_9)[122]
  • 수민(드림노트)
  • 스텔라장 출처[123]
  • 슬릭 출처
  • 신혜선 출처
  • 신혜성 출처
  • 신수연[124]
  • 아린(오마이걸) 출처
  • 아이유[125]
  • 아인(모모랜드), 낸시(모모랜드) 출처[126]
  • 안녕하신가영[127]
  • 양다일 출처
  • 에스쿱스(세븐틴), 준(세븐틴), 호시(세븐틴), 도겸(세븐틴) 출처
  • 에릭남 출처
  • 예리(레드벨벳) 출처, 조이(레드벨벳)[128]
  • 오연서 출처
  • 오하영(Apink) 출처
  • 우원재[129]
  • 유겸(GOT7) 출처
  • 유용하(WEi)
  • 유지애(러블리즈)[130]
  • 유키카 출처
  • 유토(펜타곤) 출처
  • 윤태진 출처
  • 이성열(인피니트) 출처[131]
  • 이션(온앤오프) 출처
  • 이세진(배우)
  • 이승윤(가수)
  • 이은형(코미디언) 출처
  • 이준기 출처
  • 이준영[132]
  • 이준혁
  • 이초희
  • 이학주
  • 임수향 출처
  • 재윤(SF9), 휘영(SF9), 유태양(SF9) 출처
  • 적재[133]
  • 정려원 출처
  • 정승환
  • 제이콥(더보이즈), 영훈, 케빈(더보이즈), 뉴(더보이즈) 출처
  • 천러(NCT) 출처, 지성(NCT)[134]
  • 주영
  • 치훈(TOO) 출처, 경호(TOO) 출처
  • 최소라(모델)[135]
  • 키드밀리[136]
  • 타블로, 투컷츠 출처
  • 태민 출처[137]
  • 하니(EXID) 출처
  • 현진(Stray Kids)[138] 출처
  • 형원(몬스타엑스) 출처
  • 홍중(ATEEZ), 산(ATEEZ) 출처
  • 희승(ENHYPEN) [139]
  • B.I(전 iKon), BOBBY 출처
  • Lil Cherry[140]
  • pH-1 출처
  • twlv[141]
  • Yuzion[142]
  • 허성현[143]
  • 칠린호미[144]
  • 크러쉬 출처
  • 미란이[145]
  • 게리 올드만
  • 하현상
  • 제니(BLACKPINK) 출처

2.11.2. 인터넷 방송인



2.11.3. 기타


  •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 (1897. 10. 18. ~ 1980. 5. 5.)[155]
  • 이명학[156]
  •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처
  • 모죠 출처
  • 이다영[157] 출처
  • 벤틀리 해밍턴[158]
  • 박나은[159]
  • 임정환[160]
  • 션티[161]

2.12. 관련 문서



3. 16Personalities



[1] 앞에서는 살가우면서 뒤에서 혀를 찬다거나, 아니면 뒤에서 몰래 일탈행동을 하는 등등. 이들도 기본적으로 사람이라 마음속에는 호불호가 있다.[주의사항] '사회학'과 'MBTI'는 J-P의 어떠한 차이를 구분하고 있다. 쿼드라 모형에서의 J와 P는 각각 판단(J)과 인식(P)을 의미한다. MBTI에서는 J-P가 J('''외향적''' 판단)과 P('''외향적''' 인식)을 의미한다. 난해함을 막기 위해 나무위키에서는 MBTI로 변환한 결과를 기재하였다.[https://socion-encyclopedia.tistory.com/entry/ENFJ%EC%99%80-INFP%EB%8A%94-%EC%B5%9C%EA%B3%A0%EC%9D%98-%EC%A7%9D%EC%B2%9C%EC%83%9D%EC%97%B0%EB%B6%84%EC%9D%B4-%EC%95%84%EB%8B%99%EB%8B%88%EB%8B%A4] A B [가짜천생연분] ENFJ&INFP [https://socion-encyclopedia.tistory.com/entry/ENFJ%EC%99%80-INFP%EB%8A%94-%EC%B5%9C%EA%B3%A0%EC%9D%98-%EC%A7%9D%EC%B2%9C%EC%83%9D%EC%97%B0%EB%B6%84%EC%9D%B4-%EC%95%84%EB%8B%99%EB%8B%88%EB%8B%A4][https://blog.naver.com/kwonsaeyeon33/222236586827] [부부파국사례1] ENFJ&INFP [https://blog.naver.com/kwonsaeyeon33/222236586827][https://blog.naver.com/kwonsaeyeon33/222238849134] [부부파국사례2] ENFJ&INFP [https://blog.naver.com/kwonsaeyeon33/222238849134] [참고사항] '''해당 유형이어서''' 서술된 특징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해당 유형을 가진 사람 중 서술된 '''특징을 가진 경우'''가 있다' 정도로 이해할 것.[2] 아무리 친하고 거리낌 없는 상대라도 자신 때문에 상대가 힘들다고 생각되면 패닉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3] 어떤 일의 성과가 좋으면 매우 기뻐하며 자아가 고양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존감이 밑도 끝도 없이 하락한다. 따라서 마음이 여리고 미성숙한 INFP가 반복적으로 실패를 겪다 보면 어떠한 일을 시작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게 될 수 있다. 무기력을 조심해야 한다.[4] 이것이 심각해지면 극단적인 자기혐오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5] 하지만 의외로 그럭저럭 질서정연하며 정돈된 성격을 가진 INFP들도 있다. 탐탁지 않게 여기더라도 사회가 돌아가는 모습을 어느 정도 수긍하고 살아간다.[6] 이러한 이유로 인해 아랫사람이 INFP한테 아부를 부리면 겉으로는 받아주는 모습을 보이지만, 마땅찮게 생각하거나 거리를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7] 물론 애인일 경우엔 다를 수 있다. 애교를 부렸으나 상대방이 애교로 생각하지 못할 때도 있고, 애교를 부린 게 아닌데 애교로 받아들이는 애매한 경우가 많다.[8] SJ 성향과 반대되는 NP 성향들의 공통된 특성이다. 다만 사회 자체가 그렇게 돌아가므로 울며 겨자 먹기로 맞추는 편.[9]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에 대한 차별에서 비롯되는 법이나 규율, 질서를 혐오한다.[10] 기본적으로 도덕성은 높기에 법치주의에는 따른다.[11] ISFP와 비슷하게 개인주의적인 면이 강하다. 엄밀히 말해 개인주의이기주의에는 차이가 있다.[12] 예를 들어, 남들이 다 사는 AirPods을 사는 게 싫다며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 등...[13] [14] 따라서 ESTJ처럼 출세 지향적인 사람과 성향이 맞지 않으며, 특히 부모가 출세 지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을 경우 가정불화가 일어나기 쉽다.[15] 매우 이상주의적인 INFP 성격 특성상 어지간해서는 현실에 만족을 느끼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아무래도 사회적인 틀에서 벗어나 유랑하는 삶을 살 가능성이 다른 성격들에 비해 높다. 완숙되지 않은 INFP에다가 독신일 경우 더욱 유랑하는 경우가 많다.[16] 물론 짝사랑의 대부분은 본인 마음속에서만 머무르며, 자신있는 고백으로 나오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다.[17] 마찬가지로 INFJ, ISFP와 유사한 특성이다.[18] 일종의 '백만 송이 장미의 시인' 같다. 실제로 그 시인이 짝사랑했던 여자한테 백만 송이의 장미꽃을 바쳤다고 한다. 결과는 매우 슬펐으나 일부 대중들에게는 세기의 짝사랑으로 지금도 유명하다.[19] 이게 극단적으로 안 될 경우 번아웃이 오거나 현실에서 도피하기도 한다.[20] INFP는 ENTJ, ESTJ처럼 활기찬 성격에 힘든 도전을 즐기는 스타일이 절대 아니며, 흔한 SJ 성격들처럼 사회적인 통념을 베이스로 자기관리를 해나가는 성격도 아니다.[21] INTP와 가장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특성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과학 분야로 나가면 어려움도 많다. 매우 스마트한 INFP들 중에 과학 분야의 인재들도 있는데, 연구에서 빼어난 논리를 구성하는 면에서 트러블을 겪기도 하고 다소 권위적인 과학계의 특성에서 비롯되는 어려움도 있다. 논문이나 보고서도 감정적으로 소설처럼 쓰는 편이다.[22] 공적인 부분에서는 매우 융통성이 있으나, 본인의 사적인 신념이 침해를 당하거나 할 경우 마음속으로 한 치의 물러남이 없다. ESTJ와 보수적인 성향은 비슷하나 ESTJ가 사회적인 통념이나 룰을 지키고 만들어 내는데 보수적인 기질을 발휘한다면, INFP는 자기 자신의 사적인 신념을 만들고 지켜내는데 매우 보수적이다.[23] 물론 그 기준은 INFP라도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다.[24] J/P가 계획성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두 유형의 차이점은 생각의 가능성을 제한당하는 걸 싫어함(P)과 자신이 예상한 범위 내에서 일이 벌어지기를 선호함(J) 정도이다.[25] _ _ _ P : 내향 판단, 외향 인식
_ _ _ J : 내향 인식, 외향 판단
[26] ISFJ와 비슷한 성향이다.[27] 어느 쪽 분야에서 예상치 못한 안 좋은 일이 처음으로 본인한테 생겼을 때 심하게 당황하다 못해 얼마 동안 인사불성이 되기도 한다. 회복탄력성이 높아 꾸준히 노력을 투입하는 ESTJ, ISTJ와는 대조적이다.[28] INFP가 관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실제로 이들이 이해심이 깊은 것도 있지만, INFP 개인의 가치관을 다시 존중받기 위한 유보적인 태도에 더 가깝다.[29] 예를 들어 과제를 할 때 대충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은 오는데 정작 구체적인 내용을 쓸 때 어떻게 내용을 구성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과제 공고일 당일부터 제출 마감 직전까지 미루다 단시간에 불태워 간신히 제출한다. 만약 과제를 완수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닥치면 변명을 해서라도 과제를 미루거나 포기한다.[30] 이는 ENFP, ENTP도 마찬가지이다.[31] 이는 ISTP, INTJ, INTP 등 대부분의 내향형의 특징이다.[32] [33] 오해하지 말아야할 게 타인의 맞춤법이 아닌, 자신의 맞춤법에 매우 민감하다. 주변의 시선을 매우 신경쓰기 때문에 그런듯. 오히려 많이들 민감해하는 타인의 맞춤법 실수에는 겉으로는 지적도 많이 하지 않는 관대한 태도를 보인다.[34] 실제로 어떨지는 모른다. 1차적으로 내린 판단이 그럴 뿐. [35] INFP가 남 고민을 들어줄 때[사례] 변수가 생겨 일정에 가지 못하는 경우, 잡은 약속 때문에 상대가 다른 약속이 빠듯해지거나 취소해야 하는 경우.[36] 실제 상대방이 가진 감정과 괴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37] 해당 사항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던 상대방이라도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38] INTJ, INTP, INFJ도 상당히 몰입하는 편이다.[39] 실제 종교일 수도 있고 아니면 본인이 원하는 특정한 우상일 수도 있다.[40] 사회에서 존재하는 특유의 악습, 부조리와 마음속으로 타협이 가장 안되는 성격중에 하나다. 더 흔한 성격 유형인 ISTJ, ESTJ, ESFJ 역시 부조리를 좋아하지는 않으나, 이 성격들은 현실 사회에 적응을 잘 하는 편인만큼 어지간히 타협이 잘 되는 편이다.[41] 좋아요의 수 합으로 볼 때 INFP, INTP, INTJ, INFJ가 과반수 이상이다. 네 종류 성격 모두 개인적이며 온라인 활동을 지극히 좋아하고 선호하는 타입.[42] 통하더라도 머지않아 방향이 틀어지거나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기 쉽다.[43] 2004 수능 통계 분석 기준, 문·이과 표준 점수 격차가 높은 편에 속한다. [44] 이공계열로 교수 자리까지 올라가는 INFP들도 있으나, INTP, INTJ에 비하면 수적으로 드물다.[45] 이는 INTP와 INTJ 관계에서도 성립한다. 기능이 Fi/Ti, Fe/Te로 차이가 있을 뿐.[46] 예를 들면 ISFP가 실제 이성과의 센스있는 연애나 애완동물을 더 좋아한다면, INFP는 만화속에 나오는 캐릭터나 상상속의 동물에 더 관심을 보이는 식이다.[47] 사실 ISTJ가 과묵한 건 I _ _ J 특유의 낮은 에너지 수준 때문이다. 에너지 수준은 낮지만 꾸준히 발산할 수 있다.[48] 애당초 ISFJ 자체가 쾌락과 거리가 가장 먼 성격이기 때문이다.[49] _S_J 유형 모두(특히 ISTJ도)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상극루머] #[진짜관계] #[50] INFP가 한가로운 들판에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작가나 화가라면, ESTJ는 행진하는 군인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STJ가 조직적인 농부나 노동자라면, INFP는 떠돌아다니는 집시 같은 유랑민의 기질이다. 아무튼 서로 거의 완벽한 대조의 관계다.[51] 관련된 밈에서도 자주 나타나는데, INFP가 칠판에 그린 예쁜 그림을 ESTJ가 가차없이 지워버리는 식이다.[52] 둘이 사회적인 지위 수준이 거의 비슷하거나, 취미가 비슷할 때는 그럭저럭 싸우지 않고 지낸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대개는 심한 갈등과 불화가 생기기도 한다.[53] 사실 이건 에니어그램과 상당히 연관이 있는데, INFP는 주로 4번, 5번, 9번 등의 움츠림형, 그 중에서도 예술가형인 4번이 가장 많은 반면, ESTJ는 주로 1번, 3번, 6번, 8번 등의 의존, 공격형인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인 8번이 가장 많다. 그나마 1, 6번 등의 의존형 에니어를 가진 ESTJ라면 INFP가 규칙만 잘 따라주고 실수를 최소화하기만 해도 적당한 선에서 갈구는 정도로 끝나지만, 3, 8번 등의 공격형 에니어를 가진 ESTJ일 경우 1, 6번 ESTJ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54] ESTJ 상사가 INFP 직원을 엄하게 대했는데, 막상 뒤에서 INFP 직원을 도와주었던 감명깊은 사례도 있다.[55] INFP는 뼈 끝까지 외향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는 잘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주로 이러한 상황에서 INFP는 기 빨린다는 의견이 대다수. 그러나 외향적이지만 내향성도 많이 가진 ENFPENTP와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는 어느 정도 잘 지내는 편이다. 이러한 성격을 가진 자들이 INFP를 더 밝은 곳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56] 서로 반대의 기능을 반대의 순서로 쓰고 있다.
INFP : Fi - Ne - Si - Te
ISTP : Ti - Se - Ni - Fe
[57] INFP가 도덕적 가치관에 근거한 '옳음'을 중시하나, ISTP는 실현 가능성과 효능성에 근거한 '옳음'을 추구하기에 성향 차이로 다투는 경우가 있다.[58] 재밌는 사실은 이 두 유형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바로 꼰대들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서로 절친으로 만들어주는 존재이기도 한다. [59] 어디까지나 'S 중에 N 성향이 강하다'이다. INFP의 N 성향은 매우매우 강하다.[60] 상기한 대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는 있으나, 시행하기 전에 '무수한 가능성'을 돌려 보는 INFP에게 Ni 열등의 벽은 생각보다 많이 높다. 역으로 실증적인 '경험과 적응'을 중시하는 ESTP에게 형이상학적이고 이론적인 INFP의 Fi-Ne 루프는 속이 터질 수 있다.[61] 두 유형 모두 통찰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하지만 방향성의 차이가 있다. INFP의 통찰력은 '두루 살핀다'(Search)에 가까우나, INFJ의 통찰력은 '꿰뚫어보다'(Discern)에 가깝다. 두루 많은 정보를 습득하기에는 INFP 쪽이 더 유리하고, 수집한 자료를 뜯어보며 질적으로 분류하는 것은 INFJ가 유리하다. [62] 이러한 과정을 좋게 해결하는 경우도 있으나, 상처받은 INFP가 먼저 떠나가거나 INFJ가 도어 슬램으로 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63] INTJ는 화제에 관해 깊고 넓은 지식 수준을 갖추고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때 상대 INFP가 관심 분야에 관한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경우 대화가 금방 통한다.[64] 주로 에니어 그램이 2, 7번인 경우[관계정보] A B [https://socion-encyclopedia.tistory.com/entry/ENTJ%EC%99%80-INFP%EB%8A%94-%EC%B5%9C%EA%B3%A0%EC%9D%98-%EC%A7%9D%EC%B2%9C%EC%83%9D%EC%97%B0%EB%B6%84%EC%9D%B4-%EC%95%84%EB%8B%99%EB%8B%88%EB%8B%A4][65] 다만 INFP의 불건강의 정도가 크게 심각한 편이라면 ENFJ도 충분히 지칠 수 있다.[https://socion-encyclopedia.tistory.com/entry/ENTJ%EC%99%80-INFP%EB%8A%94-%EC%B5%9C%EA%B3%A0%EC%9D%98-%EC%A7%9D%EC%B2%9C%EC%83%9D%EC%97%B0%EB%B6%84%EC%9D%B4-%EC%95%84%EB%8B%99%EB%8B%88%EB%8B%A4] [66] 물론 서로의 차이를 잘 극복한다는 전제안에서. 서로 이해가 덜 된 상태라면 겉보기에 고부(姑婦) 관계처럼 보일 수도 있다.(...)[67] 예를 들자면 INFP의 부탁을 말로는 장난으로 싫다고 하는데 행동으론 곧바로 들어주는 정도.[68] ENTJ가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쉬운 유형이지만, (E_TJ)특유의 불도저 같은 면에 주위 사람들이 반감을 가지며 노후가 외로운 경우가 있다. 이때 INFP가 곁에서 적절한 수준의 융통성을 제공하며 ENTJ의 평판을 좋게 유지할 수 있다.[69] ENTJ의 100% 찬성 혹은 100% 반대하는 특성을 바탕으로, ENTJ가 지지자일 경우에 INFP에게 큰 영향력을 준다.[70] 이질분자 솎아내기, 인종차별, 규율 및 서열에 대한 지나친 복종 강요, 물질주의, 부적응자에 대한 갈굼과 삿대질 등등. 몇몇 사람들은 너무 이상주의적인 INFP를 오히려 애잔하고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71] 노력이 없이 뭔가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은 맞으나,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꿈을 꾸는 것까지 거슬려하면서 타인을 구설수에 올리거나 비난하는 것은 명백한 부조리가 맞다. 성숙한 INFP라면 본인의 꿈을 아무곳에서나 겉으로 드러내는 일은 없겠으나, 아직 미성숙한 상태라면 실수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팍팍한 사람들 앞에서 공상 소설속에 본인이 주인공으로 나올법한 이야기를(본인이 왕자, 공주 또는 영웅이 되는 등등) 잘못 할 경우 특히 뒤에서 문전박대 당할 수도 있다.[72] INFP 특성상 유순하고 남에게 휘둘리기가 쉬운 편이다. 따라서 16종류의 유형 중 정신력을 가장 굳건히 기르고, 더욱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73] 사람들을 마음속으로 너무 까다롭게 검열을 하다보면 결국 자기 자신만 남을수도.[74] INFP 특성상 친구들한테 얘기하려 맘먹어도 고의든 아니든 속 얘기가 안 꺼내지므로 주로 심리 상담소가 도움이 된다.[75] 이때 INFP 본인은 망설여서 안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누군가가 용기를 복돋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러니하게 심리 상담소를 가장 찾는 유형은 INFP에서 외적 감각로 바뀐 ENFP이다. 두 유형 불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으나 ENFP는 불건강함이 느껴지면 적극적인 방법으로 해소하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76] 정작 죽고나서 유명해진 세기의 미술가, 작가들도 건강관리가 제대로 안 돼서 이른나이에 비명횡사한 사람들이 많다.[77] 자아가 약하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끊임없이 회의감을 가지기 때문이다.[78] 글쓰기나 그림의 초고는 종이에 적는 것이 좋다. 원하는 곳에 원하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옮기고 편집하기 용이하다.[79] 자신이 이렇게 배치한 간단한 이유까지 작게 적으면 좋다.[80] Fi(내적 감정)와 Ne(외적 직관) 시너지로부터 발현되는 주관적이고 감성적, 문학적인 사고와 적절히 과학적인 특성이 융합되어 훌륭한 글을 완성할 수 있다.[81] INFP 성격특성상 누군가를 깊게 믿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생기면 헌신할 정도로 올인한다.[82] 자신한테 상처를 주고 막 대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는 한 절대 먼저 손절하지 않는게 INFP 유형이다. 대부분 여려서 작든 크든 상처를 자주 받기 때문에 믿는다는 전제 조건이 일을 열심히 한다거나가 아니라 자기한테 상처를 한 번도 주지 않고 무언가 차별된 따뜻함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이런 사람에게 배신을 당할 경우 물리적, 특히 정신적 리스크가 매우 크다.[83] 자신이 잘 하는 분야에 대한 열정을 잘 지켜낸다면 대학 교수도 적절하다.[84] INFP 성향은 자질이 빼어난 정신과 의사나 상담자의 역할을 제대로 한다.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 많은 수가 복잡한 생각들이 많은데, INFP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이들을 잘 이해하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복잡한 생각 따위는 하지 말고 열심히 일을 하거나 꿈을 낮추라는 말을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하는 자질없는 심리 상담자나 정신과 의사들도 있는 것이 현실.[85] INFP 성향의 종교인은 선량한 면모를 많이 보여주어 평판이 좋은 편이다. 스스로에게는 엄격하지만 타인에게는 종교의 교리를 강요하지 않는다.[86] 아래에 보다시피 연예인들 중에도 INFP 성향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거의 ENFP, ENFJ 다음으로 많은 편. 세밀한 감정까지 잘 캐치하는 능력과 감수성으로 가수나 배우의 자질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 거기에 연예인들 대다수는 어지간히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경우라 일단 잘 나가면 만족도가 높다. 연예인들은 조직생활을 하는 게 아니고 자영업을 한다고 봐야 한다. 일반인과는 다른 삶을 사는 것도 이러한 성향과 관계가 있다.[87]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능력을 나름대로 발전시킨 경우 과학도로 공헌도 할수있다.[88] 반대로 너무 남성적이고 공격적인 꼰대 선생님, 신경질적인 선생님은 많이 어려워한다.[89] 다만, 이건 케바케인 듯 하다. 개인 준비물과 숙제를 잘 챙겨오는 학생들도 있다.[90] 문제는 부모 입장에서 볼 때는 집중을 저렇게 안하는데도 평균 이상이 나온다는 것은 집중만 하면 그 이상의 성적이 나올 수 있는데 그냥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그런 자신에게 익숙해져서 난 조금만 더 집중하면 할 수 있는데 그냥 공부를 안 할 뿐이라고 정신승리만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91] 반대로 서로를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관계 속에서는 금방 마음을 열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92] 설상가상으로 운동도 못할경우 서양에서 gay라는 소리를 듣기도 쉽다.[93] 다만 서구권 나라들은 기본적으로 개인주의라서 마초와 거리가 있더라도 어느정도는 존중받는 편이다.[94] 성격은 조용하지만 운동을 잘하는 INFP들도 약간 있다. 주로 단체종목이 아닌 개인종목 체질.[95] 원래 현대 동서양을 막론하고 IN (내향적 이상주의자)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혼인을 안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이들의 성격상 결혼 후에 본인이 떠안아야 할 각종 책임들과 일어날 수 있는 갈등만 계산해도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물론 하는 행동이 타인이 보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으면서 총명해보이는 IN 이라면 이상형과의 결혼도 이루어낸다. 현대에도 중매혼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개발도상국들 역시 예외.[96] 무례한 말과 행동, 물건 훔치기 등등.[97] INFP 성격은 아쉽게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현실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지 않기때문에 배우자 입장에서 그 성격을 바꾸려고 시도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INFP한테 상당히 짐스럽게 느껴지며, 결국에는 본인의 자유를 위해 이혼을 선택하는 경우도 서양에서는 비일비재하다.[98] 어찌보면 세상을 더 좋게 바꾸고 싶은 그들의 이상형이 바로 영웅 잔다르크.[99] 물론 태생 자체가 금수저거나, 아니면 본인이 쓴 소설이 히트쳐서 돈방석 위에 올라갔다면 예외. [100] 돈벌이가 별로인 경우는 더 흔하고, 아니면 너무 상상에만 빠져있어서 현실적으로 배우자, 부모의 역할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101] 이것도 애당초 독신이라면 상관없는 이야기다.[102] 과반수 이상의 사람들은 이상주의가 본인의 인생에 큰 이득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이상을 포기하지만, 이상주의와 본인이 생각하는 로망에 스스로 생명조차도 거는 INFP들이면? 글쎄올시다.[103] 미국 통계에서 보면 INFP의 평균 소득이 미국인 평균 소득의 절반 수준이다. 물론 사회에서 잘 나가는 INFP도 있지만, 생각보다 수입이 없는 '백수'들도 제법 있다는 의미. 기본적으로 본인의 로망을 찾아서 여기저기 이동하는 방랑자의 기질과 일치한다.[104] 특히 INFP 남자들은 INFP 여자들에 비해서도 여친을 사귀거나 결혼을 하기가 서양에서는 매우 어렵다. 이는 INFP 특유의 지나친 이상주의도 있지만, 마초적이고 외향적인 남자가 선호되는 사회의 전형적인 폐단이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나 감수성 많고 조용하며 여성스러운 INFP 남자한테, 배려 없고 공격적인 형태의 마초주의, 사적 취향에 대한 면박은 일종에 "쥐약"으로 작용할수도 있다.[105] 아쉽게도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덕후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존재할 수 있다. 사회성이 없어 보이고, 백수같은 이미지가 날 경우 더욱.[106] 연애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싱글로 지내는 사람들도 있으나 설령 남초 사회에 몸을 담고 있어도, 보통 어려서부터 항상 여사친이 한두명 이상 있다. 연애가 힘든 완숙되지 않은 INFP라도 여사친 관계는 무난한 편.[107] 2020년 10월 30일자 신서유기 8 방송에서 MBTI 검사가 무엇인지 못 맞추면서 스스로 INFP임을 밝혔다. 그새 MBTI 검사는 뭔지 까먹고 결과만 기억해둔 모양.[108] 유튜브 방가네 채널에서 밝힘.[109] 2020년 9월 27일 영화 메기gv에서 밝혔다.[110]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힘.[111]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힘.[112] 결승전 시작 전에 모여서 실시하였다[113]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밝힘.[114]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밝힘.[115] 1박 2일 시즌3에서는 ISTP가 나왔다. 그리고 코요태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에서는 ISFJ가 나왔지만, 전문 기관에서 재검사 결과 INFP가 나왔다.[116] V 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검사한 결과는 INFP가 나왔으나, 다음날 다시 해보니 ENFP가 나왔다고 한다.[117]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힘.[118] 이후 재검사했을 때는 ISTJ가 나왔다. I를 제외한 S-N, T-F, J-P 성향은 중도인 것으로 보인다. (# 9:14부터)[119] ENFP였다가 INFP-T로 변했다고 한다.[120] 2020년 7월 11일 오빛 특별시상식에서 밝힘.[121] 2020년 11월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힘.[122] 프로미스나인 공식 인스타그램 Q&A에서 송하영과 같다고 밝힘.[123] 8:07[124]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힘.[125]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언급.[126] 27분 10초~[127]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힘.[128] 초등학생 때 검사한 것은 ISFP가 나왔었다. 리슨을 통해 밝힘.[129] 우원재의 뮤직하이 2020.4.13에서 밝힘.[130]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언급.[131] 다만 그 전에 혼자서 한 결과는 ENTP가 나왔다고 한다.[132] 본인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언급.[133] 본인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밝혔다. 이전에 검사했을 때는 INTP가 나왔다고 한다.[134] 두 번 했는데 INFP와 INFJ가 나왔다고 리슨의 bubble에서 밝힘.[135] 본인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검사를 한 결과 INFP-A가 나옴.[136]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힘.[137] 샤이니 공식 팬클럽 샤이니월드의 리슨에 검사 결과를 남김.[138] ENTP-T에서 INFP-T로 바뀌었다.[139] 영통 팬싸로 밝힘[140] 본인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밝힘.[141]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힘.[142]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힘.[143] 본인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밝힘[144] 본인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밝힘[145] 본인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밝힘[146] 2020.06.08 방송[147] 2019-12-13 방송[148] E와 I의 차이가 적다고 한다.[149] 방송날짜 2020.05.20[150] 2021-01-05 방송[151] 2020-09-23 방송[152] 인스타 스토리 QnA로 밝혔다.[153] 2020-12-29 방송[154] 해당 문서의 집사 문단 참조[155] MBTI 개발자 중 한 명.[156] 대성마이맥 영어 강사. 2021수능 9평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 밝힘.[157] 여자 배구선수.[158] 샘 해밍턴의 차남.[159] 박주호의 장녀.[160] 대성마이맥 사탐 강사. 2021 수능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밝힘[161] 대성마이맥 영어 강사. 소개 영상에서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