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 마스터리
1. 연금술 마스터리
1.1. 개요
연금술에 관한 지식을 얼마나 습득했는지에 관한 지표. 어떤 한 가지 연금술에 익숙한 것만으로는 연금술 지시을 다 알았다고 할 수 없다. 모든 연금술을 골고루 사용해야만 연금술 마스터리가 상승하게 된다. 물질의 구조와 변화에 대해서 아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일단 지식을 확보하고 나면 연금술 관련 대부분의 스킬에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1.2. AP 정보
1.3. 상세
가장 기본적인 연금술 마스터리. 마스터리류 스킬 중 가장 다양한 능력을 가지는데, 랭크업할때 마나와 스태미너를 약간씩 올려준다. 또한 연금술 스킬의 공격력 보정, 골렘의 크기와 강함 보정, 결정 생산 확률 상승(랭크 하나당 +1%), 합성/분해 확률 상승 등의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상당히 다양하고 포괄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금술 스킬을 수련하는 유저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관문이다.
전사, 궁수, 마법사는 각각 체력, 솜씨, 지력이 데미지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각각의 스탯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스킬을 마스터해야 한다. 체력 버프를 위해 목공을 한다던지 지력을 위해 음악적 지식을 올린다던지. 그런데 연금술은 캐릭터의 스탯보다는 연금술 마스터리와 속성 연금술 마스터리가 공격력의 주축이 되기 때문에 고로 밸런스상 연금술 마스터리는 보통의 스탯 버프 스킬 수 개에 해당하는 수련치를 가져야 맞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마스터리들에 비해 수련 항목이 다양한 데다가 수련 1회마다 올려주는 수련치도 극히 낮은 편이라 랭크를 올리기 매우 어려운 편이다.
1.4. 습득 및 수련
개편 패치 이전에는 9랭크까지 '''결정만 만들어야한다는''' 미친 조건을 자랑했으나 개편 패치 이후로 9랭크 이전에도 공격 수련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결정 생산 수련은 그대로 있고 공격 수련만으론 수련치를 모두 채울 수 없는데 문제는 이제 결정이 '''마나 포밍 하나밖에 없다.''' 때문에 마나 포밍을 사용하지 않는 결정 생산 수련은 아예 할 방법 조차 없다. 그럼에도 몇 년동안 방치 되고 있는 중. 오히려 예전보다 극악해졌는지도 모를 수련.
직접 연금술로 공격하는 수련이 나오는데, 웬만하면 다 채우자. 그들의 방식에서 나오는 좀비들을 플레이머로 공격하는 방법이 수련에 매우 적절하다.[2]
자세히 수련에 대해 써보자면 지금은 영어랭이 숫자랭보다 더 어려운 이상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D랭까지는 공격과 쓰러트리는 것으로만으로 랭크업이 가능하나 D랭부터는 마나 포밍을 시작해야 된다. 그리고 A랭까지는 '''마나 포밍과 적 쓰러트리는 수련밖에 없다!''' 최고의 난관은 B랭크. '''전투 수련으로는 35포인트만 채울 수 있다.''' A랭은 등급수련이 돼버리면서 좀더 경험치가 늘어나서 그나마 쉽게 돌파 가능하다.
근데 9랭부터 4랭까지는 방호벽 설치와 전투 수련만으로 클리어 가능.(...) 이후에 1랭까지는 전투와 방호벽 설치로만은 랭크업이 안되지만 합성과 분해 항목이 있기 때문에 마나포밍 없이 이걸로 올리면 된다. 합성으로 가장 싸고 편한건 연금술 결정 세개 랜덤 조합..이긴 한데, 랭크가 낮을때는 성공률이 좀 거지같고 자동생산이 안돼서 좀 골때리긴 한다. 그래서 돈이 좀 있다면 아라트 결정과 축포를 사용한 레시피 합성으로 철괴나 hp 50포션을 불리고,[3] 그것을 자동생산이 되는 분해로 갈아버리는걸 추천.
1랭크까지 가는데 마나 포밍 혹은 합성+분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지만, 마스터를 찍기 위해서는 마나 포밍 3랭크 이상이 필수 요소이며, 자력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급 마법 1개 이상이 필요하다.
사실 이 스킬의 제일 위대한(?)점은 보통 생산스킬은 돈을 펑펑 쓰면 비교적 빠르게 올릴 수 있지만, 이 스킬은 '''돈을 펑펑 써도 랭크 업에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 있다.
프로페서 J패치와 함께 추가된 엘리트 카드로 캐릭터를 생성하면 주는 수련치 1.5배의 밤의 현자의 징표를 끼면 위의 말도 무색하게도 대부분을 전투와 소환으로 채울 수 있다. 결정 제작 혹은 합성을 요구하는 랭크가 D,C,B,A,9,3,2 인데 이 랭크에 수련 보너스를 받으면 D랭에서 20개, B랭에서 300개, A랭에서 150개 정도만 만들면 된다. 다른 랭크는 전부 보너스를 받은 전투 수련치로 커버가 가능.
기존의 연금술 마스터 타이틀은 정말로 '''종결'''이라 볼 정도로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었으나 개편 패치 이후로 마나 포밍쪽의 조건이 매우매우 완화되어서[4] 예전보다 따기 쉬워진 감이 있다. 물론 성능은 여전히 그대로다. 하지만 골든 타임 마스터 타이틀의 존재로 입지가 좀 위험해졌다.
1.4.1. 관련 문서
1.5. 관련 인챈트 및 세공
1.5.1. 관련 문서
[1] 사실 이 보정에는 '''함정'''이 숨어 있다. 어떤 스킬에는 배율이 적용되어 있으며, 또 어떤 스킬에는 스킬에 표기된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고유 수치에 보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수치는 그야말로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이 되기도 한다.[2] 이전에는 C랭크를 제외한 모든 랭크에서 승리하기 수련이 공격하기 수련보다 많았기에 별 의미는 없었지만, 패치로 인해서 일부 랭크(특히 4, 3랭크)에서 연금술로 승리하기 수련보다 공격하기 수련이 많아졌다. 모든 적을 워터 캐논으로 원콤내는 말도 안되는 수련법이 아닌 이상 워터캐논과 플레이머를 적절이 섞어 쓰다 보면 적절히 채워지니 그렇게 의미는 없다.[3] 철괴나 50 포션을 아라트 결정과 축포와 함께 넣으면 10배로 불어난다. 재료가 비싼 대신 성공하면 10배씩 늘어나고, 분해 수련항목에 50포션 분해, 철괴 분해 같은게 있어서 같이 올리는 게 가능해서 이걸 추천. 그리고 일단 레시피 합성을 하면 합성 성공률이 더 높아서 돈만 된다면 이게 더 빠르기도 하다.[4] 마나 포밍 3랭크만 달성하고 결정 100개만 만들면 된다. 배수 수련을 한다면 더욱 줄어든다.
2. 4대 속성 마스터리
G14에서 추가된 속성별 마스터리 스킬들. 각 속성에 해당하는 스킬들의 연금술 효율을 10%씩 추가해준다. 복합 속성의 연금술인 경우에는 해당하는 속성의 연금술 효율의 평균을 낸다. 따라서 어떤 수를 써도 이 스킬들에 의한 보정은 최대 10%.
2.1. 불 연금술 마스터리
불계열 연금술의 데미지를 올려준다.불 속성 연금술의 효율을 올리는 스킬
다른 속성 연금술 마스터리에 비해 올리기 매우 쉽다. 데미지 증가는 꽤나 눈에 띄는데 그 이유는 히트 버스터가 원래 데미지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올린 것과 안 올린 것과의 데미지 차이가 확연히 구분된다.
이 스킬이 나오고 불 계열 연금술 데미지 증가 인첸들이 풀린 이후로 플레이머 안습 전설은 어느정도 종식되었다. 아니, 오히려 현재는 '''전투 연금술의 주력 스킬들이 전부 다 이 속성이다.'''
조금 힘든것이라면 히트 버스터가 전투력을 매우 많이 올리기 때문에 보스 수련이 조금 힘들지만 약셋을 구비할 돈이 된다면 아주 쉽다. 요즘은 약셋 안 쓰고 그냥 상위 난이도 그림자 던전이나 스카하 지역에서 투닥대면 된다.
참고로 세공중 에 마스터리 효율을 늘리는 세공이 있는데, 플레이머의 경우에는 계산식의 문제로 효율이 별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20레벨이어도 쥐꼬리만한 상승율을 보이니 플레이머를 주력으로 한다면 다른 세공 옵션을 쓰도록 하자.
2.2. 물 연금술 마스터리
물 속성 연금술 스킬의 효율을 늘려주는 마스터리이다.물 속성 연금술의 효율을 올리는 스킬
스킬 수련이 쉬운 편이긴 하지만, 현재 전투 연금술의 주력 스킬은 불 속성에 몰려 있으므로 애매하다. 보통 플레이머/히트 버스터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워터 캐논을 견제용으로나 사용하기 때문에 취향껏 올려주자.
프로즌 블래스트의 데미지는 물 속성이 아닌 바람 속성이니 주의. 즉 워터 캐논과 라이프 드레인 이외의 스킬의 데미지 증가가 없다.
레인 캐스팅 때문인지 전투 연금술과 연성 연금술 양쪽 재능에 다 같이 포함되어있다.
2.3. 바람 연금술 마스터리
바람 속성 연금술 스킬의 효율을 늘려주는 마스터리이다.바람 속성 연금술의 효율을 올리는 스킬
'''그러나 G13에 등장한 수많은 마스터리중 단연코 가장 높은 잉여성을 자랑했다.''' 바람 속성 연금술의 사용 빈도가 높은 스킬이 별로 없기도 하고 마스터리로 향상되는 스킬 성능을 체감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이 마스터리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스킬수련.
이 마스터리 수련은 힘들다라는 표현을 넘어서 코미디에 가까운데 바람 속성 연금술 중 프로즌 블래스트, 윈드 블래스트는 '''공격스킬이 아니다.''' 그런데 마스터리는 F랭부터 1랭까지 전부 '''공격, 처치, 그리고 등급별 처치밖에 없다.''' 뭐야 이거?(...)
이 스킬을 수련할 방법은 약셋을 끼고 윈드 블래스트로 파티 설정을 바꿔 피니시만을 치는 방법으로 수련치를 올리든가 4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라이프 드레인을 써야했었다. 게다가 이 고생해서 마스터리를 1랭을 찍어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그러다가, 레인 캐스팅의 인식 범위 축소 능력이 재발견되어 그 범위에 영향을 끼치는 이 스킬도 재평가받기 시작했으며, 연금술 개편 패치로 윈드 블래스트의 쿨타임이 대폭 완화되고 프로즌 블래스트가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되면서 수련 난이도가 크게 하락했다. 엘리멘탈 웨이브가 등장한 뒤로는 '''100% 빙결''' 효과를 갖춘 강화 프로즌 블래스트의 지속시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그리고 속성 구슬을 50% 이상 쌓으면 추가되는 효과가 '''연금술 스킬 쿨타임 감소'''라는 것이 발견되어 그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2.4. 흙 연금술 마스터리
흙 연금술 스킬의 효율을 늘려주는 스킬이다.흙 속성 연금술의 효율을 올리는 스킬
'''G13에서 블레이즈가 너프된 후 새롭게 떠오르는 밸런스 파괴의 주범'''이었다. 현재는 골렘 연성의 토막에 토막을 거듭한 하향으로 인해 그다지 논란이 되고있진 않다.
과거에 골렘 연성 등장 당시에는 성능으로 인한 밸런스가 문제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연금술 마스터리의 수련치가 매우 까다롭다는 점, 그리고 결정 수급량을 낮추는 등의 몇 차례 하향으로 인하여 큰 문제는 없었던 스킬이었으나, G13에 등장한 흙 연금술 마스터리가 안그래도 커다란 골렘의 크기를 더욱 늘려주고[6] 마스터리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장래희망이 스킬 수련치를 2배로 올라가게 해준데다 거기에 연금술 수련 2배 포션까지 등장해 연금술 마스터리의 수련이 엄청나게 쉬워져 버렸다. 게다가 키트로 풀린 엄청난 마법 골렘 결정의 양은..
결국 너도 나도 골렘을 하겠다고 연금마, 골렘 연성과 함께 흙연마를 마구 찍기 시작. 당시 흙 연금술 마스터 타이틀은 연금술 타이틀 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타이틀이 되었었다. 물론 요즘은 골렘 연성 자체를 찍는 사람이 적어졌다.
수련 자체는 바람 연금술과 마찬가지로 공격 스킬이 아닌 보조 스킬인 샌드 버스트나 라이프 드레인으로 올려야 한다.[7]
하지만 훨씬 상황이 좋은게 이쪽은 쿨타임이 3초. 어차피 연금술 마스터리 계열은 등급 수련이 그렇게 영향이 큰 마스터리도 아니라서 그냥 여우밭에서 신나게 여우만 잡아도 랭업이 되는데 윈드블래스트랑 비교하면 이쪽이 당연히 훨씬 편하다. 데들리가 되면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쿨탐동안 맞아주기 짜증나는 바람쪽과 다르게 이쪽은 데들리가 되더라도 어차피 실명이 되기 때문에 그냥 3초 기다리고 다시 치면 되는것도 윈블 따위와 비교할수 없는 장점. 사거리는 둘다 고만고만하고...
하이드라 연성이 등장한 이후로 그 대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이 스킬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이 스킬은 전투 연금술보단 연성 연금술에 더 많은 영향을 준다. 그렇기에 재능에서도 전투 연금술을 선택하면 이 스킬을 2배로 수련할 수 없고, 연성 연금술을 선택해야만 2배로 수련할 수 있다.
[5] 역시나 '''함정'''. 타이틀을 사용하면 해당 속성 '''연금술의 효율'''이 아니라 해당 속성 '''연금술 마스터리의 효율'''이 10% 증가하여, 실제 효율은 10% 추가 증가가 아니라 1랭크의 효과인 10% 의 10% 가 증가한 11% 가 증가한다. 즉, 해당 속성 연금술 효율 1% 증가인 셈.[6] 1.25배정도. 크기가 늘어나서 윈드밀 크기까지 늘려주었다.[7] 골렘으로는 '사용한다' 수련치만 차고 '공격한다' 수련은 안 찬다. 하이드라 연성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