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사인마

 

1. 개요
2. 사례


1. 개요


팬 서비스가 좋은, 특히 사인을 잘 해주는 선수를 지칭하는 말이다. 어원은 연쇄살인마에서 온 것이지만, 어원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선수를 칭찬하는 용도의 별명이다.
MLB에는 마이크 트라웃 , KBO에는 김상수, 오재원, 이재원, 박종훈, 박주현 등이 있다.

2. 사례


  • 마이크 트라웃은 매 경기 전 팬들에게 사인을 하는 것이 습관이라 한다. #
  • 이재원의 경우 모 팬의 증언에 의하면 채병용 마킹 유니폼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던 팬이 따로 요청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 팬의 유니폼에 자신의 사인을 해 주고 튀었다는 훈훈한 미담이 있었는데, 그 팬 왈 사인을 당했다고...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퇴근길에 자신의 유니폼을 입은 팬을 발견하고 차를 세운 뒤 사진을 찍어줬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 박주현은 순진한 넥센 팬이 선수들 사인을 기다리고 있으면 다가와서 사인을 하고 사라진다고 한다.#
  • 오재원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팀이 6차전 패배로 준우승에 그쳤음에도 팬서비스를 하고 갔다는 일화나 LG 팬에게도 싸인을 해주면서 "내가 어디로 갈 줄 알고?"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 김상수는 이 문서가 생기게 된 가장 큰 이유다. 김상수 연쇄사인마라고 검색만 해도 엄청난 양의 일화들이 나오는데다가 이런 짤방까지 등장할 정도...
[image]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