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타자)

 



'''김상수의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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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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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38]
'''2011'''
'''2012'''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프리미어 12 우승 반지'''
'''2015'''


'''2014 KBO 리그 도루왕'''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번'''
손주인
(2008)

'''김상수
(2009~2010)
'''

김동명
(2011~2013)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7번'''
박진만
(2005~2010)

'''김상수
(2011~)
'''

현역



<colbgcolor=#074ca1> '''삼성 라이온즈 No.7'''
<colcolor=#fff> '''김상수
金相竪 / Kim Sang-Su
'''
'''출생'''
1990년 3월 23일 (34세)
[image] 서울특별시[1][2]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2cm, 68kg[3]
'''학력'''
대구옥산초[4] - 경복중[5] - [image] 경북고
'''포지션'''
'''2루수'''[6],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1차 지명 (삼성)
'''소속팀'''
'''[image] 삼성 라이온즈 (2009~)'''
'''응원가'''
노라조 - 슈퍼맨[7] (2009~2017)
구단 자작곡[8][9] (2018~)
'''가족'''
어머니[10], 남동생 김상우
'''종교'''
천주교(세례명: 요셉)
'''병역'''
예술체육요원[11]
'''에이전트'''

'''연봉'''
2억 5,000만원 (FA, 2021년)
'''별명'''
[12], 연쇄싸인마
'''SNS'''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3회 (2011, 2012, 2014)
도루 1위 (2014)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4.1. 팬 서비스
5. 연도별 주요 성적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내야수. 2010년대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팬들에게 애증 그 자체인 선수이다.[13] 경북고 시절에는 발군의 활약을 보여주며 안치홍, 이학주, 허경민과 함께 고교 4대 유격수 라인[14]을 형성하였고, 그들과 함께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2008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의 우승을 합작하였다.[15][16] 공수주에서의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언론들은 '제2의 이종범'이라 칭하기도 하였다.
도산초 재학 시절 이승엽과 함께
신인 시절 달았던 등번호 2번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데릭 지터의 등번호를 따온 것. 그런데 2010시즌 후 박진만이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다음에 SK 와이번스로 가는 바람에 등번호 7번을 이어받았다.
막 데뷔했을 시절엔 '''타상수'''라는 별명으로 통했다. 동명의 투수와 구분을 위해 붙은 것이다.[17] 투상수가 넥센으로 이적한 후로는 별다른 별명이 없다가, 류중일 감독의 무한신뢰를 받는다는 까닭으로 '''류상수'''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렸다.[18] 또 2013 시즌 중 홈런 개수가 김태균보다 더 많았고 이승엽보다 페이스가 더 좋아서 "김거포"라는 별명도 새로 생겼다. 2011년 이대호가 3홈런을 몰아쳤으나 3:3 무승부로 끝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선수생활 평생 동안 칠 홈런 개수를 하루 만에 몰아친다"며 감탄했던 때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괄목상대 수준. 그러나 15년부터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2016년에는 조동찬, 배영섭과 함께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8년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면서 ''''거'''포 '''유'''격수'를 줄인 '''거유'''(!)라는 별명을 획득한다.
삼갤에서는 킹상수=ㅋㅅㅅ=킸 + 주장 을 합쳐 킸장님이라는 별명으로 주로 불리며[19], 프리미어12에서 맹활약을 하며 '빗장수비'를 했다는 기사가 떠 빗장수비+킸장님을 합쳐 빘장님으로 불리기도 한다.[20]

2. 선수 경력


'''김상수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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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


왕조 시절에는 타격은 조금 약한 편이었지만, 도루왕을 차지할 정도의 빠른 발과 괜찮은 수비, 전 경기 출장할 정도로 강한 체력, 그리고 어린 나이부터 주전을 차지해서 젊은 나이의 메리트가 있는 등 강정호의 뒤를 잇는 리그 유격수 2인자 이미지가 있었다.[21] 그러나 강정호가 미국으로 떠나고 1인자 자리를 차지할 것 같았으나 타격에서 지지부진한 사이에 오지환, 김재호가 성장하고 제 2의 강정호라 불리는 김하성이 20 - 20에 100타점이라는 괴랄한 스탯을 찍으며 등장한 데다가 본인의 성장마저 더뎌졌다. 그의 입단 3년 차까지의 성적과 입지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안타까운 상황.
경북고 출신 프랜차이즈에, 1차 지명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았다. 본격적으로 주전 유격수로 뛰기 시작한 2009년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풀 타임을 뛰면서 데뷔 년도인 2009년의 두배에 가까운 타석에 들어섰음에도 타율은 유지하면서 도루와 출루율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보였으며, 2011년에는 비율 스탯이 각각 3푼/2푼/5푼이나 증가한데다 도루 개수는 전년과 별 차이없는 29개를 기록, 또다시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으며 2012년에는 초반의 부진 탓에 득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탯이 소폭 하락했지만[22] 2013 시즌에 다시 회복하다 못해 안타 2개차로 3할을 놓치는 좋은 성적을 보여 모든 팬들이 타격포텐이 만개했다고 보았으나, 2014, 2015년 극심한 타고투저에도 불구하고 타율과 대부분의 타격스텟이 하락했다. 공을 골라내기보다 쳐서 나가려는 성향이 강해 출루율이 높지 않고, 이런 스타일은 BABIP빨을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 기복이 극심하다는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23] 그러다 보니 차기 테이블세터감을 기대하며 지명한 선수가 주전 테이블세터의 부상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줄곧 하위타선-9번타자에 머물렀다. 도루 역시 2014년 김평호 코치 효과로 본인의 한 시즌 최다 도루를 경신하고 구단 역사 최초의 도루왕[24]을 거머쥔 걸 빼면 커리어내내 20개중반~30개 정도만 기록하며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백업 없는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도루시도를 적극적으로 하기 어려웠을것을 고려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타격능력은 컨택면에서 2할 중후반대를 기록할수 있는 타자이다. 하지만 볼넷을 고르기 전에 치고 나가려는 스타일[25] 상 출루율이 높지 않고 펀치력도 좋지 않아 많은 홈런을 기대하긴 어려운 선수이다. 높지 않은 출루율과 낮은 장타율은 낮은 OPS로 연결되고 타격 효율을 의심하는 팬들이 늘어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늘 변화를 시도했지만 2013년 뜬금 없이 홈런을 몰아치던 때 말고는 결과물이 좋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어느 정도 성장을 지속하는 모습에 기대를 많이 받았고 3할을 언젠가는 치겠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2014년 엄청난 타고투저로 접어드는 시기에도 전년도의 성적에 머물며 상대적으로 쳐지는 모습. 이후 부상에 시달리면서 2016년 이후에는 2할 후반대를 쳐줄지도 미지수가 되어버렸다. FA를 앞둔 2018시즌에 각성하지 못하면 타격으로는 메리트가 전혀 없는 선수가 되어버릴 듯.
김상수의 주루능력은 팀내에 박해민과 같은 리그를 대표하는 주자라고 하기에는 어려워도 그 다음 수준의 그룹에 들어갈 수준인데, 도루왕을 했던 2014년을 포함하여 늘 80프로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가지고 있어 효율이 높은편이다. 많은 리그의 주자들이 도루개수는 많아도 성공률 부분에서는 좋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그 부분에서는 확실히 강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봐야할 듯. 또한 한베이스를 더 가거나 다른 주자를 도와주는 등의 주루플레이에도 능해 팀에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능력이 빛을 보게 됐던게 왕조시절 9번타자로 활약했을 때인데, 1번에 배영섭이나 나바로 같은 타격능력이 뛰어난 타자가 들어가자 가짜 1번 타자같은 역할로 비취지게 되면서 떨어졌던 타격능력에도 삼팬들은 김상수의 공격력으로 욕을 많이 하지는 않았다.
몸이 날래고 순발력이 좋아서 수비력은 리그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류중일 감독이 수비만 놓고 보면 강정호보다도 낫다고 평가한 적이 있고, 그 이외에도 다수의 전문가들이 김상수의 수비를 자주 칭찬한다.수비코치 9명중 5명이 뽑은 수비로는 최고 유격수 땅볼, 플라이, 다이빙 캐치 모두 상급. 민첩성과 빠른 발[26] 그리고 야구센스에 기반한 수비를 하는데 능하다. 또한 포구 후 송구를 위해 글러브에서 공을 빼는 동작인 트랜스퍼 역시 훌륭하다.[27]
다만 송구는 평범한 편이다. 어깨가 약하지는 않지만 강하다고도 볼 수 없는데, 자신의 어깨를 과신하는 것인지 무리하게 송구하여 도리어 추가 진루를 허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넓은 수비 범위와 유연한 자세 전환으로 부족한 송구를 커버하고 있으나 어이없는 송구 실책이 꽤 자주 보인다. 그 예가 12년 코시 3차전, 희대의 덕아웃 송구로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히며 경기를 내줬다. 풋워크도 좋고 어깨도 그리 약한 편도 아닌데 왜 자꾸 바운드 송구로 실책이 생기는지는 의문. 그로 인해 주전을 차지한 이후로 매해 두자릿수의 실책을 기록했다. 그리고 잔부상등으로 15년 이후론 수비 역시도 세부스텟이 많이 하락한 상태이다. 한때 금강불괴 속성도 보유하고 있었다. 체력 소모가 심하다는 유격수임에도 2011~2015년 출장 경기 전체 4위를 기록하였다. 후유증으로 15년부터 잔부상에 시달리더니 16년부터는 부상으로 드러누웠지만...
또한 상술하였듯이 SNS로 인한 거대한 논란을 두 번이나 낳아, 각각의 논란에서 따온 '김짜증'과 '김발렸네'라는 별명까지 생기며 비판을 받고 있다. 또 우승프리미엄때문에 성적에 비해 연봉이 계속해서 큰 폭으로 올라가는데 타격 성적은 저조하니 더욱더 욕을 먹고있다. 여기에 지명 당시의 기대치가 합쳐지니 마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선수임에도 올라가지 않는 것처럼 보여 비판하는 팬들이 많다. 팬들이나 구단에서나 염려하고 있는 것은 박진만SK 와이번스로 이적한 이후 삼성에 제대로 된 유격수 백업이 없다는 것. 강정호처럼 리그를 씹어먹을 정도로 압도적인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닌 이상 백업 겸 주전 경쟁자가 반드시 필요한데, 너무 젊은 나이에 주전을 꿰차서 오히려 성장을 방해하는 측면이 있다. 류중일 부임 이후 매년 유격수를 지명했으나, 할애한 지명권에 비해 2017년까지의 소득은 미흡한 상황이다. 2015 드래프트에서 삼성이 지명했던 유격수 최정용도 입단 후 유격수로 미흡하다는 평을 받다가 결국 2차 드래프트로 SK에 끌려갔다.
그 외에, 유격수를 열심히 지명했지만 1군에서 통할 자원이 잘 안 나오다 보니, 실질적으로 김상수가 풀 타임을 뛸 수밖에 없게 되었다. 성장이 정체된 이유에 내부 요인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몇 년 연속으로 풀타임 출전에 따른 체력 부족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2015년까지 이용한 홈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은 인조잔디여서 내야수들의 무릎에 악영향을 주었고. 류중일 前 감독도 이를 알기에 야마이코 나바로를 2루가 아닌 유격수로 보내보는 등 김상수의 집중도 완화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건 아니다. 그러나 유격수는 무조건 유격수가 백업해야 한다는 류중일 전 감독의 지론[28]과 팀내 내야수 부족이 겹쳐 키스톤 백업이 없다시피 한 상황이라 [29] 문제가 생기는 모양이다. 결국 2015시즌부터는 점점 부상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2018년 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취득하였다. 만 28세로 시즌 FA대상자 가운데선 최연소다.
2019년 이학주의 합류로 포지션을 유격수에서 2루수로 변경하여, 일부 걱정과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오히려 안정감있는 송구와 타격이 좋아지면서 포지션 변경을 대성공적으로 마쳤다.
2020년 드디어 각성하여 커리어 최초로 타율 3할을 찍었다. 삼성의 1/2번에 붙박이로 기용되면서 출루율 또한 커리어하이로, 4할에 가까운 0.397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2루수로 발돋움하는 중.

3.1. 라이언 사도스키의 리포트


  • 수비 능력 때문에 선발됐다. 강정호와 달리 공격력은 돋보이지 않는다. 시즌 내내 9번에 배치돼 직구를 많이 상대했다.
  • 변화구가 약점. 아직 22살이고 변화구 대처능력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30][31]
  • 평균 이상의 주자로서 대주자로도 기용될 것이다.

4. 여담


  • 2세 아래의 동생인 우디(본명: 김상우)는 2011년에 결성해서 2013년에 해체한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32] 소속 보이그룹이었던 엔트레인의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지금은 인디안 레이블[33]로 옮겨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차트조작 의혹이 2019년 1월에 일어나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 2012년 한국시리즈, 2013년 WBC의 대부진과 특히 WBC에서 부적절한 SNS 사용 등으로 인해 신인 정현에 기대를 거는 팬들이 많았다. 그러나 정작 정현은 지명 당시부터 프로에서 유격수로는 함량 미달이라는 평가가 많았고, 그 예상대로 프로 1년차 말부터 3루수로 전환했다. 그나마도 성장세가 더뎌 류중일 감독이 이를 지적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고, KT 특별지명에 대한 보호 20인에서 제외되면서 정현은 KT로 갔다.
  • 유격수 백업이 부족한 삼성의 특성상 팀 내서 엄청난 수비 이닝을 소화한다. 이 때문에 삼성은 류 감독 부임 이후 줄곧 유격수를 뽑았으나, 김상수의 경쟁 상대는커녕 백업 구실을 해내는 선수도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그나마 트레이드로 데려온 정병곤이 2013년 백업 유격수로 활약하였으나 2014년 토미 존 수술을 받고 2015년부터 공익으로 복무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의 백업은 또다시 사라지고 말았다. 이런 부실한 백업으로 김상수는 DL을 갔던 시즌을 제외하곤 계속해서 많은 경기와 수비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유격수이면서도 리그 수비이닝 소화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나마 2017년에는 정병곤이 복귀하고 최형우 보상선수로 강한울을 지명하면서 백업을 갖추었다. 하지만 정병곤은 방출됐고, 강한울은 군 복무에 들어갔다.
  • 반려동물로 말티즈를 키운다고 한다. 이름은 루이. 현재는 삭제됐지만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 2015년 구자욱과 채수빈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 구자욱의 최측근이 이를 인정했고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이 최측근이 누구냐고 설왕설래가 벌어졌다. 문제는 그 후보로 구자욱과 친하게 지내던 김상수가 지목당하면서, 졸지에 최측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나이는 전반적으로 어린 편이지만, 삼성의 팀컬러에 맞게 삼적화된 노안이다. 배영수처럼 이른 나이에 주전을 꿰차 경력이 제법 긴 편이고 유격수 백업이 없어 거의 풀타임을 뛰다보니 피로누적으로 얼굴이 폭삭 늙었다. 1981년생으로 김상수보다 9살 위인 윤성환보다도 나이가 들어 보일 정도.[34] 게다가 수염이 자주 나는 편인지 코밑이 수염자국으로 거뭇하다. 그러나 반대로 머리는 탈모의 징후까지 벌써 보일 정도. 김상수가 박해민, 박찬도, 정인욱과 또래라는 것을 알고 놀라는 경우도 있다.
  • 위의 SNS 사건, 경쟁자가 없으면 실력이 정체되는 점 등으로 멘탈 면에서 많은 지적을 받지만 그와 별개로 인성이 좋다는 증언이 의외로 많이 나오는 선수기도 하다.
게다가 수많은 클럽 썰에도 불구하고 사생활 관련 구설수는 한번도 난 적이 없다.
  • 중학생 시절에 6살 원태인한테 홈런치고 좋아하던 김상수의 영상이 원태인 다큐멘터리에 있었는데, 원태인이 삼성에서 첫 선발승을 따내고 얼마 안 가서 KBS Sports에 의해 재발굴당했다.
  • 저평가와 고평가를 모두 당하는 선수 중 하나로 화려한 수비 스타일 탓에 수비실력이 기가막힌 줄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실상은 잘 하는 편인 정도다. 또한 타격 면에서는 계속 죽고 만족스럽지 못하니 물방망이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으나 그 정도까진 아니다.[35]
  • 도산초등학교 야구부 시절 야구부장(감독)에게 홈런 칠때마다 만원씩 받았다고 한다.[참고]
  • 이학주와 상당히 친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을 유격수 자리에서 밀어낸 경쟁자여서 한때 팬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걱정하기도 했지만[36] 방송에 잡히는 모습이나[37] LIONS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정말 친하게 지내는 듯. 이런 만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 브베와 상당히 닮았다(...). 래퍼 베이식과도 살짝 닮은 편이다.

4.1. 팬 서비스



  • 팬 서비스에 대해 말이 굉장히 많은데, 그 이유는 너무나 좋아서.#
  • 전통적으로 팬 서비스가 거지 같은 걸로 유명한 삼성 야수조에서 정말 드물게 팬서비스가 투철한 선수이며 프로 데뷔 후 매년마다 모교에 야구용품과 지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경기가 일찍 끝나거나 쉬는 날에는 부모님의 가게일을 밤 늦게까지 돕는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온다. 프로 야구선수로서 그의 팬서비스가 가히 흠잡을 데가 없다는 점은 삼팬 대다수가 인정한다. 오죽하면 야구선수로서 단 하나 야구만 잘하면 완벽하다라는 웃픈 농담이 있을 정도고, 삼갤에서도 김상수 인성은 문제삼는 사람이 없을 정도.
  • 이 팬 서비스와 관련된 별명 중 하나가 포켓몬 트레이너. # 포켓몬 게임에서 적 트레이너는 자기 시야에 포착되면 ! 표시를 띄우고 달려와서 대전을 신청하는데, 김상수는 종이와 펜을 들고 서 있으면 달려와서 사인해준다고 이런 별명이 붙었다. 목격담
  • 또 다른 별명은 팬들이 싸인을 받다못해 당한다는 속설에서 기인한 연쇄사인마. 워낙 사인을 많이 해주다보니 팬들이 사인볼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사인을 거절하기까지 하는데, 심지어 김상수는 거절당하자 무척 섭섭해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다른 선수 사인볼을 택배로 받았는데 부탁한적도 없는 김상수 사인볼이 동봉되어 있었다, 김상수가 사인을 해주러 다가왔는데 종이가 없다고 거절하니까 갑자기 휴대전화 뭐 쓰는지 물어보더니 갤노트라고 대답하자 갤 노트의 노트 앱에다 사인을 해주겠다고 하면서 노트 앱을 켜서 노트에다 사인을 해줬다, 사인을 해주러 다가와서 펜도 종이도 없다고 하자 폰을 빌려달라고 한 뒤 같이 사진을 찍어줬다, 길 가다 김상수 같아보이는 사람과 눈을 마주쳤는데 가던 길 가다 누가 불러서 돌아보니 정말로 김상수가 가던 길 되돌아와서는 "저 아시죠?"라고 하면서 싸인을 해주고 갔다, 식당에서 밥을 먹다 김상수와 눈을 마주쳤는데 다가와서는 사인도 해주고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를 해줬다 등등 거의 팬서비스를 강매당하는 수준으로 미담이 많다.
  • 2019년 피날레 이벤트 당시 일화로 1개조에 4명의 선수가 배정되어 있고, 개인물품 2개와 구단에서 준비한 싸인지 2장에 각각 1명씩 싸인을 받을 수 있었는데, 김상수가 소속된 조의 경우에는 김상수에게 개인물품에 싸인을 받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팬들 입장에선 이미 개인물품에 김상수의 싸인을 받을만큼 받아서 오히려 구단에서 준비한 싸인지에 받는게 레어템이었던 셈. 참고로 해당 조의 구성원은 김상수, 최채흥, 이성규, 김대우로 나머지 3명도 팬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물품 싸인이 이 3명한테 몰렸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 붉은 글씨는 리그 1위 기록. 진한 표시는 리그 5위 내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9
삼성 라이온즈
97
242
.244
59
19
0
0
17
43
18
23
.322
.308
2010
101
282
.245
69
7
3
0
22
37
30
43
.291
.344
2011
128
406
.278
113
16
4
2
47
53
29
54
.352
.362
2012
129
419
.274
115
18
'''4'''
(4위)
2
36
64
25
48
.351
.345
2013
115
372
.298
111
17
3
7
44
57
14
35
.417
.354
2014
128
427
.288
123
20
'''8'''
(4위)
5
63
74
'''53'''
(1위)
48
.407
.354
2015
132
449
.278
125
30
4
8
63
67
26
49
.416
.345
2016
105
358
.271
97
13
0
3
38
56
6
31
.332
.326
2017
42
144
.264
38
7
0
3
13
17
1
6
.375
.291
2018
122
453
.263
119
13
1
10
50
63
12
35
.362
.314
2019
129
468
.271
127
20
2
5
38
76
21
65
.355
.358
2020
120
404
.304
123
18
3
5
47
71
10
63
.401
.397
'''KBO 통산'''
(12시즌)
1348
4424
.276
1219
198
32
50
478
678
245
500
.369
.346

[1] 7살 때 경북 구미로 이사했고,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대구로 이사갔다. 그래서 표준어에 경상도 억양이 살짝 섞인 말투를 갖고 있다. '''점마 대구 안데 와 서울말 쓰노?'''라고 기분 나빠하는 대구 아재들이 있다면 반드시 알아두었으면 한다. '''김상수는 원래 서울 출신이다.''' 비슷한 케이스가 두산 베어스장원준. 반대 케이스로는 키움 히어로즈박동원, 한현희가 있다.[2] 사실 전국권 방송 인터뷰에서만 표준어를 사용하고 tbc 경북지역 방송인터뷰나 다큐에선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것으로 보아 방송을 위해 일시적으로 고친 것으로 보는게 더 자연스럽다. 서울 출생이나 경북 지역에서 훨씬 더 오래 살았고 이야기를 많이 하게되는 학교-일터가 경북지역이다 보니 경상도 사투리를 주로 쓸 수밖에 없다. 다만 표준어 억양과 경상도 억양이 섞인 점과 서울 출신이라는 점때문에 표준어가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지 분명 언어 베이스는 대구말, 즉 경상도 사투리이다. [3] 삼성 라이온즈 공식홈페이지 기준으로는 175cm, 68kg. 그러나 중계화면으로 보나 야구장 근처에서 팬들에게 찍힌 전신샷으로 보나 175cm 혹은 그 이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170~172cm 정도라는게 정설.[4] 야구를 시작한 곳은 구미 도산초이며,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대구에 있는 중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졸업 전 대구 옥산초로 전학갔다.[5] 협성중과 통합하여 현재는 협성경복중. 야구부는 그대로 있다. 중학 야구부 당시 스승이 원태인의 아버지인 원민구 감독이다.[6] 원래 유격수지만 데뷔시즌에 박진만이 있어 2루수를 병행하다 이후 주전 유격수로 활동했다. 그리고 2019 시즌부터 이학주가 삼성으로 합류함에 따라 2루수로만 출장하게 되었다.[7] 상수야~ 안타를 날려주세요~ (누구~ 김상수!) 상수야~ 신나게 달려주세요~ (누구~ 김상수!)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날리고 날리고 날리고 날리고 달려라 삼성의 김상수! x2[8] 다다다다 달려간다 김! 상! 수! 으랏차차 날려버려 김! 상! 수! 삼성의 승리를 위해 안타 안타 날려버려! x2 [9] BOYS AND MEN 연구생 -ドドンコ Don't worry를 모티브로 만들었다.[10] 아버지는 2020년 8월 8일 별세.[11]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 획득.[12] 이름의 초성 ㅅㅅ+킹. 멸칭으로 좄이 있으나 되도록 사용하지 말자.[13] '''경북고 졸업·삼성 1차지명·국가대표 유격수·프랜차이즈·팀 최고의 팬 서비스'''. 삼성 라이온즈라는 팀에서 수퍼스타가 되기 위한 모든것을 갖춘 선수이지만, 단 한 가지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2018 시즌 강한울보다 WAR이 낮고, 문규현과 성적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FA에서 3년 18억을 받았고, 그 금액은 분명한 오버페이이다. 하지만 '''김상수니까'''라는 이 한 마디로 팬들에게 적당한 가격으로 평가가 바뀌게 하는, 삼성 팬들에게 애증 그 자체인 선수이다. 하지만 2019시즌 이학주의 합류로 2루수 전향 후 2020시즌 팀내 최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애증에서 증은 빠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4] 여기에 이학주 대신 오지환을 넣는 이도 있다. 다만 오지환은 고등학교 때 투타겸업을 했다.[15] 다만 이학주는 컵스와 계약했기 때문에 청소년 대표 선발에서 빠졌다.[16] 직전 대회인 2006년 대회에 이은 2회 연속 우승이었으며, 현재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이 거둔 마지막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이다. 근 6년간 우승을 못하고 있다.[17] 심지어 처음 입단할 때 투상수가 삼성에 있었다.[18] 젊은 시절 류중일의 사진을 찾아보면 김상수와 꽤 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19] 못할때는 좆상수=ㅈㅅㅅ=좄이 된다[20] 한때 같이 삼성에서 뛰었던 현 키움 히어로즈 소속인 투수 김상수도 역시 키움에서 주장을 맡게되어 킸장(또는 좄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1] 또한 왕조 시절에는 최형우, 이승엽, 박석민, 채태인, 박한이, 나바로 등 리그에서 내로라 하는 강타자들이 즐비한 삼성 타선이었기에 그다지 타격에 대한 부담이 없었을 것이다.[22] 득점이 올라간 이유는 중간에 류중일이 김상수를 테이블 세터로 기용했고, 이게 제법 성과가 좋았던 덕분이다.[23] 2013년 .298의 커리어 하이를 찍을 때도 개막전 이후 22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으며, 타고투저였던 2014년에는 잠시 3할을 뚫었다가 다시 추락하였다.[24] 참고로 김상수는 고교야구 시절에도 도루왕을 받은 적이 있다.[25] 엄밀히 말하면 공 자체는 많이 보려고 하지만, 투수들이 김상수의 주력을 의식해 공을 적극적으로 존 안에 넣었다.[26] 많은 야수들이 좌우로만 움직이는데 반해 사선으로 움직여 발자국 수를 줄인다고 한다.[27] 같은 팀에 있던 나바로나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거포유격수 강정호만큼의 힘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진 못하나 빠른발과 좋은 어깨를 십분활용하여 깔끔하게 공을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28] 이 지론은 국가대표 단기대회가 아니면 시행되기 어려운 지론이다.포수 다음으로 키우기 어려운 게 유격수니까....[29] 원래 이 역할은 김태완과 조동찬이 맡았어야 하는데 하필이면 나바로가 있던 시기에 둘 다 부상으로 골골대면서 나바로와 김상수의 부담이 가중되었다. 정현, 최정용 같은 신인급 내야수들은 보호명단에 들지 못하면서 연이어 타팀으로 이적했고, 정병곤은 토미존 수술을 받고 재활 후 공익으로 병역을 치르면서 3년간 자리를 비웠으며, 백상원은 16시즌 주전 2루수가 되었지만 처참한 운동능력으로 그 전까지 중용되지는 못했고 17시즌부터는 다시 2군으로 밀려났다.[30] 그런데 정작 2010년~2012년에는 직구상대 타율이 2할대 초반이고 슬라이더와 커브 상대 타율이 3할에 육박하거나 넘어섰었다. 즉 사도스키가 잘못 파악한듯하다.[31] 변화구 상대 타율이 높다는 것만으로 변화구가 약점이 아니라는 것은 생각해 볼 부분이, 변화구에 대한 약점이 도리어 빠른 볼을 상대로 한 성적 하락으로 이어지는 가능성도 존재한다. 물론 스탯상으로 평가했다고 보면 사도스키가 잘못 평가한 것이 맞기는 하다.[32] 김창환이 있는 곳이다.[33] 기획사 메이저9 산하의 레이블이며, 하은도 이 곳에 있다.[34] 사실 이건 윤성환이 워낙 동안인 것도 있다. 2020년 현재 한국 나이로 무려 40세이다!![35] 사실 유격수는 포수 다음으로 수비부담이 높으므로 수비만 잘해도 된다. 그러나 크보는 타고투저 리그로 분류되는 데다가 삼성의 김상수 이전 전직 유격수는 박진만,류중일이라는 공수 다 되는 명유격수들이었다. 거기에다가 김상수 플레이 스타일 역시 류중일 현역 시절과 약간 비슷하다. 빠른 발과 약한 장타력에 나름 안정된 수비력까지. 성에 안 찰 수밖에 없다는 것.[참고] 초등학교 6학년때도 지금과 신장과 체중이 같았다고 한다.[36] 오히려 김상수는 유격수 자리를 이학주에게 내주고 2루수로 옮긴 뒤 더 잘하고 있다.[37] 대표적으로 2019년 올스타전 당시 이학주가 응원단장 가운을 입을때 김상수가 옆에서 도와줬다. 궁디팡팡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