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1988)

 





'''이재원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08'''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2018'''


'''2012 KBO 퓨처스 북부리그 타점왕'''

[image]'''2014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s-2.2 기량발전 선수상'''





''''''SK 와이번스''' 등번호 12번'''
강성우
(2002~2005)

'''이재원
(2006~2010)
'''

김대유
(2011)
''''''SK 와이번스''' 등번호 34번'''
조재호
(2011~2012)

'''이재원
(2012)
'''

위준호
(2013)
''''''SK 와이번스''' 등번호 20번'''
유재웅
(2012)

'''이재원
(2013~)
'''

현역


'''C'''
<colcolor=#ffffff> '''이재원
李宰元 / Lee Jaewon'''
'''생년월일'''
1988년 2월 24일 (36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인천광역시
'''신체'''
185cm, 98kg, B형
'''학력'''
숭의초 - 상인천중 - [image] 인천고
'''포지션'''[1]
포수[2], 지명타자[3],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6년 1차 지명 (SK)
'''소속팀'''
[image] [image] SK 와이번스 (2006~)
'''등장곡'''
YB - 나는 나비
'''응원가'''

베토벤 - 엘리제를 위하여[4][5][6]
'''병역'''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1~2012)
'''에이전트'''
[7]
'''연봉'''
'''11억 원'''(FA, 2021년)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2회 (2008, 2018)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좌완킬러?
3.2. 똑딱이인가?
3.3. 처참한 수비력
4. 여담
5. 연도별 주요 성적
6. 둘러보기
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 포수 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부회장이다.
KBO 인천야구 주전포수 금광옥, 김진우, 김동기, 정상호 를 이은 주자 [8]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3.1. 좌완킬러?


과거 좌투수 플래툰으로 출장하던 시절 이재원은 지나칠 정도로 우투수에 비해 좌투수에게 강점를 보였다. 보통 우투우타가 좌완 투수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이재원은 좀 심하게 우완 투수 공략을 못 하는 편이었다.
'''좌투수 상대 타율'''
'''연도'''
'''타석수'''
'''타수'''
'''안타 수'''
'''타율'''
2007년
106
95
35
0.368
2008년
116
100
28
0.280
2009년
29
19
10
'''0.526'''
2010년
26
21
7
0.333
2012년

16
7
0.438
2013년

70
16
0.229
2014년
146
120
46
0.383
2015년
143
124
32
0.258
2016년
93
83
25
0.301
도합 648타수 206안타 0.317
연도별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014년 이전까지는 본인의 커리어 대부분의 타격을 좌투수를 상대로 하였다. 이러한 좌투수에 특화된 능력 덕분에 SK 와이번스의 경기 중후반 찬스에서 상대 투수가 좌투수일 때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고 바로 대주자로 교체되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었다. 프로 통산 11도루(10회 도루 실패)로 발은 몸집에 걸맞게 느리다.
데뷔홈런도 좌완투수인 류현진에게서 뽑아냈다. 2012년 전역 후 기록한 2홈런도 모두 좌완에게서 뽑아낸 것이고, 좌투수 상대 타율도 어김없이 4할 이상을 기록했다. 2013년엔 선술했듯이 다소 낮은 타율만 빼면 풀타임도 아닌걸 감안했을때 괜찮은 성적을 냈으나 오히려 좌완에게 약해졌다.
하지만 풀타임 주전이 된 이후에는 좌완에게 여전히 강하지만 우완에게도 그다지 약하지 않은, 평범하게 잘 치는 우타자가 되었다. 타격 포텐셜이 출중했던 젊은 포수 유망주로 대형 선수가 될 자질이 있던 이재원을 좌완 플래툰 대타 롤로만 벤치에 앉혀 두어 반쪽짜리 선수로 만들 뻔한 전임 지도자의 잘못이 크다...라는 말같지도 않은 주장이 있다. 오히려 발전도 없는 처참한 수비력을 신인 시절부터 꿰뚫어 본 김성근 감독의 선견지명이 대단하다.
2019년도 부터는 좌완, 우완에겐 1할, 2할대를 치면서 언더, 사이드에겐 3할대를 치는 이재원치곤 안어울리는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2019년 이재원은 우완 상대로 OPS 0.756이라는, 투고타저 시대의 포수로서는 상당히 준수한 성적을 남겼지만 좌완 상대 OPS가 고작 0.516으로 좌상바가 되었다.

3.2. 똑딱이인가?


덩치는 거포인데 의외로 '''똑딱이'''에 가깝다. 인앤아웃 스윙을 한다. 공을 맞추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파워가 약간 부족해 홈런을 펑펑 치진 못한다. 문학경기장의 이점을 가장 잘 살리는 타자로, 나름대로 중장거리성으로 타구를 날려 매년 15홈런 내외 정도를 기록하는 편. 발도 느리기 때문에 펜스 직격 타구를 때리고 나서 1루까지밖에 간 적도 많아 장타율에서도 손해를 보지만 커리어하이급 시즌에는 어쨌든 좋은 타자의 상징인 타율 .300, 출루율 .400 장타율 .500를 넘길 정도는 된다. 포수로서는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의 공격력. SK에서 몇 년간 배터리 코치를 한 바 있는 두산 김태형 감독의 말에 의하면 저게 다 '''근육이 아니라 물살'''이라고.

3.3. 처참한 수비력


[image]
포수로서는 공격적인 투구를 선호하는 듯 하며, 똑같이 마운드에서 날뛰는 김광현과 배터리를 이룰 경우 사인 거부 없이 시원시원하게 포수 미트로 꼽는 김광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에이스 김광현 경기에서 역대급 실책을 남발하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타팀 선수는 건드리지 않는 엠팍에서조차 비웃을 정도이며, SK 팬들도 비웃어 달라고 읍소할 정도.링크
수비력은 블로킹은 리그 평균급은 되지만 도루 저지 능력은 2019년 도루저지율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리그 최악 수준이다. 프레이밍역시 낮은 공을 덮어서 잡으면서 스트라이크였던 공도 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만들어진 별명이 바로 덮밥.
본인의 능력과는 별개로 선수 본인은 포수라는 포지션에 상당히 애착이 강한 듯 보이지만, 수비면에서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팬들은 fa시장에서 양의지를 사지 않은 것을 실책으로 보고있다.
포수 이외의 타 수비 포지션으로 2007년 1루수 10경기와 2루수 1경기, 2008년 3루수 1경기, 2009년 1루수 3경기 출전한 바 있다. 현재는 포수와 지명타자 정도로만 출장하는 중. 2014년 이후로 포수포지션으로는 61경기 - 70경기 - 117경기-109경기-119경기로 지속적으로 100경기 이상을 출장하고 있다. 2019년에는 서브 포수인 허도환과 수비이닝을 분담했다.[9]
2020년에는 새 외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와 호흡을 맞출 때마다 사건이 터지고 있다. 핀토가 대놓고 리드에 불만을 표시할 정도.
2020년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여 야디어 몰리나와 배터리를 이루게 되는데, 수비력으로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수준인 몰리나와 KBO에서도 하위권인 이재원의 수비력은 극과 극이어서 실전 등판 이전부터 화제거리였고, 실제로 김광현이 선발로 등판 때마다 강제로 끌려와서 온갖 조롱을 당하고 있다.(...)

4. 여담


  • 인천SK행복드림구장 3루 가로 전광판에 나오는 별명은 Mr. 클러치.[10]
  • 팬 서비스가 좋은 SK 선수들 가운데서도 특출나게 좋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모 팬의 증언에 의하면 채병용 마킹 유니폼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던 팬이 따로 요청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 팬의 유니폼에 자신의 사인을 해 주고 튀었다는 훈훈한 미담이 있었는데, 그 팬 왈 사인을 당했다고...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퇴근길에 자신의 유니폼을 입은 팬을 발견하고 차를 세운 뒤 본인이 팬을 부르고 다가가 사인배트와 사인볼을 주고 사진을 찍어줬다는 아름다운 전설이 전해지기도 했다. 심지어 2018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홈런을 친 후 1루 쪽 어딘가로 엄지척을 날렸는데 일부러 팬들한테 날린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SK의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본인에 대한 축하 플래카드는 없고 다른 팀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만 학교 정문에 걸어 놓은 모교 야구부에도 사비로 기부를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가끔 급하게 버스에 오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하는 등 엇갈리는 모습도 보인다.[11]
  • 배트 플립굉장히 아름다운 편이다. 하지만 홈런칠 때 뿐만 아니라 외야플라이나 심지어 매우 드물게 내야플라이 상황에서 빠던을 남발할 때도 있다. 다만 던지기만 할 뿐이고 전준우 마냥 설레발은 치지 않는다.
  • 참고로 데뷔 첫 홈런을 2007년 류현진[12][13] 을 상대로 날렸다. 심심하면 류거이라면서 까일 때였는데 정작 본인은 류현진을 상대로 데뷔포를 날렸다는건 흥미로운 점.[14]
  • 빠른 생일이라서 만 18세라는, 제법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였다.[15] 동갑으로는 김광현보다 1년 먼저 지명되었고, 2007년에 지명되었지만 거부 후 군입대와 미국 진출 등으로 2015년에 삼성에서 지명된 장필준보다는 무려 9년이나 일찍 지명되었다.
  • 야구 사랑이 대단하여 야구 생각만 하고, 아들도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다고 한다. 다시 태어나도 야구선수가 될 것이라고... 중부일보 인터뷰
  • 2015년부터 인천의 한 안과병원과 제휴를 맺고 인천지역 저소득층 안과 환자들의 수술 비용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사
  • SK 와이번스 담당기자인 정세영 기자가 아프리카 방송(정세영의 뭐니볼)에서 말하길 선수단은 물론 구단 수뇌부까지 이재원에 대한 신뢰가 아주 높다고 한다. 실제로 정세영 기자가 말하길 "SK는 이재원을 단순 포수로 보고 있지 않아요. 코치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어요."
  • 최정과 이재원의 FA에 관해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한 기사에 따르면 한국시리즈 6차전이 끝나고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회장님이 최정과 이재원을 콕 집으며 "쟤네 둘 잡아" 라고 직접 언급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최정과 함께 회장님이 참석하는 행사가 있는 날 후다닥 싸인하고 행사에 최정과 함께 참석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날 구단 관계자들도 이재원의 현장 방문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 SK 와이번스 선수 중 현역으로 성골 커리어를 가진 선수이다. 그동안 팀 내에서 활약한 소위 왕조 멤버나 원 클럽 맨, 프랜차이즈 선수를 꼽으라면 박경완, 박재홍, 박정권, 박재상, 김강민, 채병용, 최정, 김광현 등을 꼽지만 구단의 연고지인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인천광역시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한 팀에서만 쭉 프로 선수 생활을 하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한 경우는 이재원이 유일하다.[16][17] 그러나 정작 팬들은 이재원을 프랜차이즈로 생각하지 않으며, '주입식 프랜차이즈'라는 밈으로 까고 있는 상황이다. 어차피 이재원은 아무리 우겨도 영결감은 아니지만 김광현과 최정은 내일 은퇴해도 영구결번 확정이므로 출신 지역을 가지고 비교하는 것은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는 짓.
  • 이재원 본인은 자신과 관련된 뉴스의 댓글을 읽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팬들의 비난을 의식하는지 비판 받은 경기 이후 몇 경기는 나름 근성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이고 팬들의 비판이 잠잠해질 즈음 다시 나태한 플레이를 반복하는 편이다.
  • 2019 시즌 종료 SK 팬덤에서 김성현와 함께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김광현의 경기에서 삽질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과 초상집 발언, 플레이오프 살인미소등으로 인해 2019년 이후로 팬들에게 단단히 미운털이 박혔다. 2020년 들어서 김성현은 초반에는 못했지만 8월 들어서 안타도 많이 때려내고 수비 역시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며 잘하는 중인데 이재원은 여전히 1할의 늪에서 못 빠져나오며 비난은 물론 인신공격까지 당하면서 욕받이가 되고 말았다. 심지어 김성현은 FA도 아니고 이재원은 69억이라는 고액 FA다.
  • 4년 69억 계약을 체결한 첫 해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먹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물론 일부러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다음해 역시 부진하면서 팀에선 트레이드와 신인 지명 등을 통해 포수 자원들을 마구 영입하고 있다.
  • 구단에서 프랜차이즈라고 밀어주는 것과는 다르게 현실은 구단 유니폼 판매량 탑 5 안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적생인 [18]이나 고종욱보다도 인기가 없다! 애초부터 초상집 발언과 성적 부진으로 평판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이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06
SK
23
48
.313
15
0
0
0
4
2
0
1
.313
.327
.639
2007
66
108
.333
36
8
0
3
21
16
1
10
.491
.387
.877
2008
82
146
.315
46
13
1
3
25
14
2
22
.479
.398
.877
2009
24
32
.344
11
2
0
0
5
2
0
7
.406
.462
.868
2010
54
70
.257
18
5
0
1
7
8
0
7
.371
.321
.692
2011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2
16
28
.321
9
0
0
2
7
3
0
5
.536
.424
.960
2013
69
226
.252
57
10
1
8
41
27
2
21
.412
.313
.725
2014
120
412
.337
139
30
2
12
83
48
3
61
.507
.413
.921
2015
140
489
.282
138
18
1
17
100
58
1
65
.427
.363
.791
2016
130
411
.290
119
15
0
15
64
49
1
52
.436
.364
.799
2017
114
314
.242
76
15
0
9
42
32
0
24
.376
.292
.668
2018
130
407
.329
134
24
0
17
57
63
0
55
.514
.405
.919
2019
139
451
.268
121
19
0
12
75
33
1
43
.390
.327
.717
2020
80
222
.185
41
8
0
2
21
18
0
25
.248
.266
.514
<color=#373a3c> '''KBO 통산'''
(14시즌)
1187
3364
.285
960
167
5
101
552
373
11
398
.428
.357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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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당해 포수 최고 유망주로 1차지명으로 입단하였으나 팀에 역대 최고의 포수로 불리는 박경완이 주전으로 있었고, 당시 많은 기대를 받던 정상호가 백업으로 자리하고 있어서 포수로서 출전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다만 이미 1군에서 기용하기 충분했던 타격 실력으로 2년차인 07시즌부터 1군에서 대타로서 기회를 받으며 2년간 '''리그 최고의 좌투 전문 대타'''로 자리한다. 다만 선배들의 입지가 워낙 공고해서 포수로서 출전할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군입대를 하게 되고 이후 복귀해서도 대타요원으로 나오다가 14시즌 초반의 엄청난 타격 페이스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정상호의 부진으로 포수 기회를 받기 시작한다. 주전으로 자리잡고 15시즌까지 포수와 지명타자로 출전하다가 16시즌에 입단 11년차만에 처음으로 풀타임 주전 포수로서 한 시즌을 보낸다. 이후로는 꾸준히 풀타임 포수로서 출전하고 있다.[2] 줄곧 커리어 대부분을 지명타자로 나오다가 14시즌 주전 자리를 차지한 이후론 포수 출전 경기가 많아졌고, 16시즌부턴 풀타임 주전 포수가 되었다.[3] 데뷔년도부터 2013년까지는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고, 334경기 중 포수로서는 단 42경기만 나왔었다.[4] 와~이번스 이재원! 오오오~ 오오오오~x2 이재원! 오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오~ 와~이번스 이재원! 오오오~오오오오~ [5] 여담이지만 조인성이 한화로 이적하기 전에 이 응원가를 잠깐 썼다.[6] 한편 응원가 멜로디는 KIA의 이홍구가 먼저 쓰기 시작했는데, 정작 그 선수는 2014 시즌을 부상으로 인해 통째로 날리면서 야구팬들에게는 이재원의 응원가가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 덕분에 일부 팬들은 이홍구가 이재원 응원가를 따라서 쓰는 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한다. 2015년 12월에 열린 일종의 자선 행사인 일일 레스토랑에서 당시 KIA 타이거즈의 응원단장이었던 김주일 응원단장이 억울함을 호소한 바가 있으며 SK 와이번스 정영석 응원단장에게 응원가를 쓰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쓰자 1달 가까이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정영석 응원단장과 김주일 응원단장은 대학 선후배 사이이며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응원가를 쓰던 이홍구가 SK로 왔다. 사실 이홍구보다 먼저 쓴 데가 있으니 2007년부터 쓴 삼성 라이온즈 되시겠다.[7] 양의지와 같은 에이전트다. 대표 이예랑 에이전트는 KBOMLB 양 리그에서 모두 자격을 부여받은 에이전트. 팀 동료 최지훈이 소속되어 있다.[8] 투수팜으로 유명한 인천이지만 사실 은근 포수팜이 좋다. 모두 90년대까지는 리그1,2위를 다툰 포수를 배출했다. 요즘은 부진...[9] 특히 허도환의 경우 브록 다익손의 전담 포수로 경기에 나선다. 결론적으로 일주일 6경기 중에 1경기 정도는 꼬박 쉬는 셈. 이 때는 경기를 통으로 쉬거나 막판에 대타 내지는 대수비로 출장하곤 한다.[10] 이전에는 '좌완 킬러'였다.[11] 부진한 선수들로부터 생기는 일종의 팬 기피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김상수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12] 놀랍게도 그 둘은 당시 SK 1차 지명할 후보들 이었으나 당시 SK는 투수보단 포수가 필요해 이재원을 지명했다[13] 만약 여기서 류현진을 지명했었다면...[14] 데뷔 홈런부터 좌완투수에게 날린 것을 보면 그의 좌완킬러 기질을 알 수 있다.[15] 이는 같은 팀의 1년 선배 최정도 마찬가지다.[16] 특히 위에 언급된 소위 구단 레전드급 선수 중에서 인천광역시 출신은 한 명도 없다. 최정이나 김광현은 모두 1차지명 출신 원 클럽 맨이지만 둘 다 인천광역시 태생이 아니며 경기도 지역 학교를 나왔다.[17] 2000년 팀 창단 이후 인천 출생-인천지역 학교 출신-와이번스 입단 후 활약의 커리어를 누린 핵심 선수는 이재원 외에 정상호송은범이 있었다. 실제로 둘 다 구단에서 상당한 기대를 했고 구단의 성장에 일정 부분 공을 세운 바가 있다. 그러나 둘 다 지금은 다른 구단 소속 선수들이다.[18] 트레이드로 인해 한화 이글스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