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연

 



<colbgcolor=#860111>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연하연'''
''' 이력'''
대성팔족 연씨 가문 대종손
'''Y&Y 제약회사 대표'''
의 적통자
'''등장작품'''
'''테러맨'''
부활남[언급]
신석기녀[언급]
1. 개요
2. 작중 행적
3. 특징 및 소개
4. 평가
4.1. 성격과 사상
5. 인물 관계
6. 주요 대사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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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러맨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3. 특징 및 소개


테러맨 시즌1의 흑막이자 페이크 최종보스. 제약사업만으로 국내규모 3위에 오를 정도로 거대한 기업인 Y&Y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약자를 구호하는 평범한 자선단체였던 Y&Y는 연하연의 손에 들어간 이후 덩치만 거대한 괴물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자신을 마치 교주처럼 믿고 떠받드는 수하들과 막대한 재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매진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진수호 등 정부 소속 관계자나 재계 인사 등 대한민국 정/재계에 자신의 부하들을 심어둬 자신의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부 지위가 꽤나 화려한데. 총수로 있었던 Y&Y는 물론이고 대성팔족 중 다른 가문들은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유전자 해독 기술을 가진 가문의 대종손이며. 더 나아가 의 교리를 이을 적통자였다고 한다. 그 위치 때문인지 사망 이후에도 꾸준히 언급되는 인물 중 하나.

4. 평가


'''그 여자는 이 나라의 큰 병폐였어. 언론사, 법조인, 정치기관까지 그녀의 손이 안 끼친 곳이 없었다.'''

진수호

진수호의 말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언론, 정치, 경제, 사법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군 납품 비리에 대한 것까지 파악해서 진수호에게 넘겨준 것을 보면 국방에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Y&Y라는 제약회사의 총수로서 민정우에게 잡히기 전까지는 상당한 자금력도 가지고 있었고, 자신만의 군사력도 가지고 있었다. 군용헬기까지 보유할 정도.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비롯한 일부의 사람들을 선택받은 인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습게도 그저 실패작 소모품으로 보던 존재들에게 산 채로 온 몸이 뜯겨 끔살 중 끔살을 당할 때 자신이 구세주이니 뭐니 그런 내가 이렇게 허무하게 죽다니 마지막까지 외치며 울며불며 죽었다.
근데 2부에 들어오면서 위상이 미묘하게 낮아졌다. 연하연의 후임이라며 등장한 천기수가 허무하게 백백교에게 토사구팽 당해버려서... 이를 보면 연하연의 백백교 내 위치가 그리 높았었는지 의문이 든다. 본인 가문이 본인 테러맨 사건 이후에 맥없이 몰락한 것도 그렇고... [1]

4.1. 성격과 사상


이현성의 임팩트에 가려진 감이 없지않지만 '''오히려 그를 능가하는 독보적인 싸이코'''로. 직접 나서서 행동하는 일은 없지만 슈퍼스트링의 다른 악역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꿇리지 않는 업적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무고한 일반인이나 수하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살하고.[2] 인류와 과학의 진일보를 위해 도리어 3달 만에 300명을 납치하여 이들을 상대로 반인륜적인 인체실험을 진행하는 것은 기본. 나라 전체를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려 한 인물이다.
이같은 막나가는 행동엔 기본적으로 "자신은 선택받은 사람이다"라는 선민사상이 깔려있기 때문이라 추정되는데. 민정우에게 마지막을 정하는 것은 너같이 천한 놈이 하는 것이 아니라며 자신을 "'''인류의 운명을 제어할 수 있는 자'''"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남들과 자신은 근본부터 다르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는 듯. 진명타워 테러 직전 대한민국을 이끄는 재벌들의 목에 소형 폭탄을 채우고 협박할 때 한 대사를 미루어 보아 선택받은 소수가 질병도 노화도 없이 영생과 권력을 누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듯 하다. 이외에도 '''백'''이 될 세상의 구원자라 자칭하는 걸 보아 자기 자신을 이 세상의 메시아. 구원자라 생각하는 듯. 연하연과 자매 사이인 연소연은 그런 거창한 사상 없이 소시민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집안의 영향은 아닌듯 하다.
인간이 어떠한 도덕적 잣대 없는 순수한 환경에서 자라난다면 어찌 될까에 대한 답을 얻기위해 이현성을 입양해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기르거나. 연하연의 사상에 많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김하윤뉘른베르크 강령. 헬싱키 선언 등 여러 윤리적 제약 때문에 인류가 발전하지 못한다는 역대급 망언을 선보이는 등 그야말로 막장 오브 막장(...) 여담으로 릴리아가 죽이러 온다고 통보했을 때나 민정우가 총격전 와중에도 자신을 노려보는 것을 보고 홍조를 띄우며 희열을 느끼는 것을 보면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본인을 이기려 안간힘을 쓰는것을 보는걸 즐기는 듯 하다.

5. 인물 관계


  • 연소연 - 친 여동생, 단 신석기녀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테러맨에선 그녀의 가족이 일절 언급 안되었다.
  • 휘하 수하
  • 민정우(적)
  • 강의철 - 한땐 연구자로써 협력하다, 진상을 파악하고, 그녀의 협조를 거부했다.

6. 주요 대사


'''사람들은 눈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고도 결국엔 자기 입맛에 맞추어 왜곡된 이미지로 기억하지.'''

"걱정하지 마. 그 대신에 '''모두가 널 잊을 수 없게 만들어줄게. 현성아."'''

"몇 년 후에 우리는 이 약을 통해 인류를 선별할 수 있는 자격을 손에 넣을 거에요. 상상해 보세요. 막대한 돈과 힘을 가진 자가 수명의 제약에서 벗어나 영원히 그 힘을 부리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짜릿하지 않니?'''"

꼬마야. '''마지막을 정하는 건 너 같이 천한 놈이 하는게 아냐. 선택받은 자만이 할 수 있는 거야. 인간들의 운명을 제어할 수 있는... 그런... 사신들의 역할이야!!!'''

'''이 세계의 끝에 신이 될 수 있는 자격이라고.'''[3]


7. 여담


오른쪽 눈 아래 눈물점이 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는다.
시즌1의 최종 보스로 보였으나 도중에 자업자득의 최후를 당하면서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되고 진 최종 보스는 이현성이 되었다.
신석기녀에 나오는 연소연과 자매 지간이다.
[언급] A B [1] 다만 이는 연하연이 본인 가문에서 가지고 있는 입지가 매우 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2] 무려 자신을 공격하는 민정우를 막기 위해 부하들을 시켜 건물 외부의 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적도 있다.[3] 직접적으로 등장한 말은 아니지만 Y&Y 제약회사의 내부고발자 '정라유'가 문신을 새길 때 연하연이 하는 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