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우주인 사이코키노 성인

 

울트라맨 뫼비우스 35화에 등장한 우주인.
외모는 평범한 그레이 형 외계인이지만 인간으로 변형할 수도 있다. 거대화는 안 한다.
이름대로 강한 초능력을 가졌지만 힘이 너무 강해서 모성 사이코키노 별이 멸망해서 우주를 방황하고 있다. 장난을 좋아하는 어린애 같은 성격의 종족이므로 여러 별에 찾아가서 장난을 치고 민폐를 일으키고 있다. 은하성인 미스테라 성인와 아테리아 성인간의 분쟁을 중간에 끼어들어 더 확대시켰으며 설인성인 발닥 성인의 별에 대규모 산사태를 일으켰다고 한다. 이런 걸 게임하듯이 즐기는 아주 악질적인 우주인이라 우주에서 악명이 높다고 한다. 히비노 미라이는 고향을 잃은 외로움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극중 등장한 개체는 카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코를 참조.
이후 우리의 힘을 좋은 방향으로 써보자는 카코의 말을 듣고 일부 사이코키노 성인들은 착하게 살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