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성인 미스테라 성인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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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성인 미스테라성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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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성인 미스테라성인(악)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49화
우주에서 가장 호전적이고 공포스러운 우주인으로 불리는 종족. 아테리아 별과 30년 이상 싸우고 있다. 염동우주인 사이코키노 성인이 뒤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조종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유는 '''재미로.''' 미스테라 성인과 아테리아 성인은 사이코키노 성인이 배후에 있다는 걸 모르고 계속 싸운다. 사이코키노 성인의 말에 따르면 34년이 흐른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시대에도 미스테라별과 아테리아별의 성간 전쟁은 계속되고 있었다. 무시무시한 민폐다.
변신 능력과 염동력, 텔레파시 등 여러가지 초능력을 갖고 있다. 모티브는 해마로 미스테라별은 대기가 엷어 성인들의 입과 폐가 발달했다.
1.1. 미스테라 성인(선)
미스테라 별의 우수한 우주 전투 대원으로 작중에서는 에이스로 불린다. 우주 제일의 사격 솜씨를 지닌 전투원이었으나 장기간 끌어온 전쟁에 염증을 느껴 다른 별로 도망을 금지한 미스테라 헌장 제3조[1] 를 어기고 외동딸과 함께 지구로 도망쳤다.
지구에서는 인간으로 변신하여 아시노 호수(芦ノ湖)에서 딸과 조용히 살고 있었지만 과거의 상관인 미스테라 성인(악)에게 발견되어 딸을 납치당했다.
그 때문에 지구에서의 거듭된 싸움으로 당시 우주 최강의 전사 중 하나였던 울트라맨 잭을 미스테라 별로 데려가려 하지만, 딸의 설득으로 화해하여 혼자서 대장과 싸웠다. 그러나 대장이 내뿜는 MT 파이어 앞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2] 그러나 울트라맨 잭의 도움으로 대장이 쓰러진 후에는 지구에서 딸과의 평화로운 삶을 계속 살 수 있게 되었다.
고전 특촬에서 흔히 등장하는 전형적인 딸내미바보이자, 악역처럼 보이지만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부류에 들어가는 캐릭터로 우주인이나 인간이나 어버이의 정은 똑같다는 것을 직접 몸으로 보여준 인물이다.
1.2. 미스테라 성인(악)
미스테라별의 우주 전투 대장. 모성에서 도망친 자신의 부하를 데리고 돌아가면서 전투원으로써 우수한 MAT도 자신의 우주 전투대로 만들기 위해 지구에 왔다. 입에서 MT 파이어를 내뿜는다. 인간으로 변신해 도망친 부하의 딸을 인질로 잡아 부하에게 잭의 납치를 지시했다.
호전적인 미스테라 별의 사람들은 다른 별과의 전쟁을 과거에 여러 번 경험했으며 아테리아별과의 전쟁도 이미 3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길게 끌어온 전쟁으로 전력도 소모되어 전투원의 숫자도 부족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본편에 등장한 에이스처럼 모성을 포기한 자까지 나와서 새로운 전투원을 보충해야만 했는데 많은 전투를 경험한 우수한 MAT 대원이 선택되어 이들을 전투원으로 채우려 하였다.
MAT 대원들에게 최면술을 걸어 조종하여 울트라맨과 미스테라 성인(선)을 공격했고 모성을 배신한 부하를 자기 손으로 쓰러뜨리려 했다. 하지만 잭의 울트라 브레슬랫에 MT 파이어를 발사하는 입이 절단되고 스페시움 광선을 맞아 호수에 빠져 죽은 듯 했으나, 우주선에 타고 도망치는 것을 MAT가 쓰러뜨렸다.
2. 여담
악의 인간체를 맡은 배우가 배우 김인권을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