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마대전
1. 개요
念魔大戰 (Psi-Magi War)
더 로그의 설정.
레이펜테나 고대에 마법사Magist들과 초능력자Psion들간의 대전쟁.
2. 발단
마법과 초능력 중 무엇이 더 진정한 정신의 힘인가? 라는 유치한 논쟁이었다고 한다. 마도문명국 베름나드의 마기스트들은 마도학의 지식과 공학 기술로 번영을 누리던 중 새롭게 태어나기 시작한 사이오니스트들이 지금까지의 지식 위주의 방법 말고 명상을 통한 방법으로 더 고차원적인 정신의 단계로 나아가자고 주장하자 두 세력의 대립이 생긴게 이유였다
3. 전개
- 마법쪽의 선점
원래 문명을 선도하던 마도사들은 네 개의 마도의 탑을 개방하고 빠른 속도로 외계차원 Outter Plane의 에너지를 현실세계에 강림시켜 전쟁을 승리로 이끔.
- 사이언들의 반격
궁지에 몰린 사이오니스트들이 금단의 테라, 봉인된 사이오닉 Time의 차원 개방. 우주의 인과율까지 뒤흔드는 파워에 의해 마법사들이 학살되기 시작함.
- 대천사 소환
몰리던 마법사들이 대천사 소환을 실시. 그러나 소환된 메타트론이 오히려 마법사 진영을 박살내버리나 천사의 깃털을 얻은 마법사들은 4대 위천사들을 제작.
- 사이오닉 테라의 파괴
4대 호문클루스들의 활약으로 사이언들의 근원인 사이오닉 테라가 파괴되어 마법사들의 승리인 듯 싶었으나 사이오닉 테라의 소멸로 인해 초능력과 마법 두 정신을 사용하는 힘에 큰 피해를 입어 인류는 두 능력을 대부분 잃어버리게 됨.
4. 결말
마법사들의 승리이긴 하지만 사이오닉 테라의 소멸로 인해 두 세력은 공멸을 맞이하게 되고 힘을 잃어버린 인류는 오르테거 대제의 등장전까지 휴머노이드들의 지배를 받게 된다.
5. 총평
매우 어리석은 전쟁으로, 레이펜테나 역사상 최고의 삽질로 기록될 것으로 여겨짐. 사족으로 레이펜테나 흑인종들이 이 마기스트들의 후손이고, 황인종들은 오우거 메이지 팔부중의 후손이니, 사이언들은 백인종일 수도 있다. 즉, 최초의 흑백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