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행정
1.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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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읍 8면으로 이루어져있다. 예전에는 인구가 군단위치고는 많았던지라 읍이 3개나 있다.
1.1. 舊 영광군 지역
1.1.1. 영광읍
군의 중앙에 있는 읍. 면적 46.18㎢. 읍의 동북쪽이 고창군과 접해 있다. 인구는 '''21,834명'''.[A]
읍소재지는 무령리이고, 관내 동리는 와룡리, 덕호리, 신월리, 양평리, 계송리, 입석리, 우평리, 송림리, 단주리, 월평리, 무령리, 연성리, 신하리, 백학리, 교촌리, 남천리, 녹사리, 학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영광군의 중심지로써 무령리·도동리·남천리·백학리·신하리에 규모있는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고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광주지방법원영광군법원, 영광향교, 영광종합터미널, 서해안고속도로 영광IC[1] 가 있다.
1.1.2. 백수읍
관내 동리는 하사리, 상사리, 지산리, 지산리, 양성리, 죽사리, 학산리, 약수리, 홍곡리, 천마리, 논산리, 천정리, 백암리, 길용리, 대신리, 구수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소재지는 천마리이다. 인구는 '''4,777명'''.[A]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의 출생지이다. 출생지 인근은 원불교의 성지(영산성지)로 지정되어 있다. 국제마음훈련원과 영산선학대학교가 이곳에 있다. 백수해안도로도 유명하다. 본래 국제마음훈련원은 전북 익산시에 건립하려다가 개신교계의 반발로 이곳에 오게 된것이다.
이 읍에 위치한 광백사 염전에서 영화 독전을 촬영하기도 했다.
1.1.3. 홍농읍
군의 가장 북쪽에 있는 읍. 지리적으로 고창군 상하면·공음면과 접해 있으므로 전북하고 더 가깝다. 인구는 '''7,010명'''.[A]
관내 동리는 계마리, 성산리, 진덕리, 월암리, 칠곡리, 상하리, 신석리, 가곡리, 단덕리로 구성되어 있다. 읍소재지는 상하리이다. 한빛 원자력 발전소[2] 가 자리잡은 지역이다.
휴양관광지로 가마미해수욕장이 있지만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에 의해 환경이 많이 파괴되어 오는 사람이 감소하였다. 그래도 여름시즌때는 금호고속에서 가마미까지지 운행하는 버스를 배차하기도 하니 찾아가는 사람이 아주 적지만은 않다. 그리고 이 곳 주민들의 반절 이상이 바로 발전소 직원들이다. 발전소 근무하는 직원들은 거의 타시도 출신, 나머지 절반의 대부분은 발전소가 세워짐으로서 고향을 잃은 망향민. 북쪽 및 동쪽으로 고창군과 접한다.[3] 영광발 광주 방면 금호고속 시외버스의 시종착지이지만 2015년 4월 2일부로 영광까지만 운행하는 버스가 생겨서 배차시간이 줄었다. 호남고속선의 개통의 영향으로 보인다.
1.1.4. 법성면
관내 동리는 진내리, 법성리, 화천리, 삼당리, 대덕리, 용덕리, 용성리, 입암리, 덕흥리, 신장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소재지는 법성리이다. 법성포 굴비로 유명한 곳이다. 인구는 '''5,312명'''.[A]
백제가 처음으로 불교를 받아들인 지역으로 진내리에 백제불교최초도래지가 조성되어 있다. 법성진숲쟁이도 진내리에 있다. 앞바다에 인공섬을 만들어(...) 거기다가 뉴타운을 조성한다고 한다. 동쪽으로 고창군 공음면과 접한다.
지금은 한적한 어항인 법성포는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부안 줄포와 함께 전라도 서해안의 대표적인 포구로 번성하던 곳이었다.
1.1.5. 대마면
관내 동리는 월산리, 북평리, 홍교리, 성산리, 송죽리, 남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소재지는 월산리이다. 인구는 '''1,819명'''.[A]
서해안고속도로 영광IC의 진출입로는 영광읍이지만 영광IC 자체는 이곳에 있다. 대마 막걸리로 유명하다. [4][5] 월산리에서 복평리, 홍교리, 성산리로 가려면 중간에 고창군 대산면 지석리를 거쳐가게 된다.
1.1.6. 묘량면
관내 동리는 덕흥리, 영양리, 운당리, 삼효리, 신천리,월암리, 삼학리가 있으며 면소재지는 영양리이다. 인구는 '''1,803명'''.[A]
장암산이 있다. 22번 국도 밀재터널을 넘으면 함평군 해보면이 나온다. 영광군에서 광주광역시로 가는 길목역할을 하고있다. 삼학리에서 월암리로 쭉 올라가면 장성군에 위치한 상무대CC까지 갈 수 있다.
1.1.7. 불갑면
관내 동리는 순용리, 녹산리, 금계리, 생곡리, 안맹리, 쌍운리, 방마리, 응봉리, 우곡리, 건부리, 자비리, 모악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소재지는 안맹리이다. 인구는 '''1,384명'''.[A]
불갑사라는 절이 유명하다. 이외에 불갑저수지, 내산서원, 불갑산이 있다. 남쪽으로 함평군 신광면과 접한다. 금계리에는 지존파의 아지트가 있었다.
1.1.8. 군서면
관내 동리는 만곡리, 남계리, 송학리, 매산리, 마읍리, 남죽리, 가사리, 보라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소재지는 마읍리이다. 인구는 '''2,385명'''.[A]
영광읍내와 가깝다. 쌀과 보리·잎담배·딸기 등의 농사를 하는 평범한 농촌이다.
1.1.9. 군남면
관내 동리는 월흥리, 반안리, 설매리, 양덕리, 백양리, 동간리, 도장리, 용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소재지는 포천리이다. 인구는 '''2,416명'''.[A]
요즘 태양초고추·찹쌀보리 등이 많이 재배된다. 설매리 석조불두상, 연안김씨종택이 있다.
1.1.10. 염산면
관내 동리는 두우리, 야월리, 송암리, 축동리, 신성리, 상계리, 봉남리, 오동리, 옥실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소재지는 봉남리이다. 말 그대로 소금으로 유명한 동네이다. 인구는 '''4,108명'''.[A]
해안가는 염전, 동쪽은 구릉지이며 '설도'에 가면 염산교회를 비롯하여 설도젓갈타운, 젓갈상점 골목 등 볼거리가 많다. 남쪽으로 함평군 손불면과 접한다. 2019년 12월중 칠산대교 개통으로 무안군 해제면으로 진출하기가 편해졌다.
1.2. 舊 지도군 지역
舊 '지도군' 지역이라고 쓰여는 있지만, 서해안 섬들을 짜깁기하여 지도군이 분리되어 나올 때 오직 섬이라는 이유로 생활권과 상관없이 편입된 곳이므로, 갑오개혁 이전까지는 엄연히 영광군 소속이었다.
1.2.1. 낙월면
영광군 유일의 도서지역이다. 상낙월도, 하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소재지는 상낙월도. 인구는 '''492명'''.[A][6]
다른 섬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영광군청 출장소가 있다. 섬의 면적은 안마도가 더 크다. 낙월도 쪽은 염산 향화도에서, 안마도, 송이도 쪽은 홍농 계마항에서 배를 탈 수 있다. 이곳들로 관광을 할시 숙박은 거의 민박에 의존하지만 송이도쪽의 경우 2층짜리 어민회관에서 숙박을 할 수 있게 만들어서 쾌적한 편에 속한다.
[A] A B C D E F G H I J K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1] 정확히는 진출입로만 해당한다.[2] 주변에 축구장이 있다.[3] 언덕 하나만 넘으면 바로 전라북도인 곳이 있다.[4] 야동초등학교나 김제동초등학교처럼 지역이름을 그대로 따오기만 하는 경우 발생하는 문제다. 간혹 인터넷에 거기 학생들이 대마초를 피네 라는 소리가 있는데, 그런 것과 아무런 관련 없다.[5] 참고로 대마중학교도 있다. 과거에는 대마서초등학교도 있었으나 폐교되었다.[6] 낙월면 : 408명 / 안마출장소 : 18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