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레)

 


'''묘호'''
'''영종(英宗)'''
'''시호'''
준황제(埈皇帝)
'''연호'''
티엔흐우(天佑/천우) 1557년
찐찌(正治/정치) 1558년 ~ 1571년
홍푹(洪福/홍복) 1572년
''''''
레(Lê, 黎/여)
''''''
주이 방(Duy Bang, 維邦/유방)
'''생몰기간'''
1532년 ~ 1572년
'''재위기간'''
1556년 ~ 1572년
베트남 후 레 왕조의 제14대 황제. 묘호는 영종(英宗), 시호는 준황제(埈皇帝), 이름은 주이방(維邦/Duy Bang). 효종(孝宗)으로 추존된 여유광(黎維絖)의 아들이자, 선조(宣祖) 여광(黎曠)의 5세손이다.
1556년, 중종(中宗)이 사망하였는데, 중종은 후사가 없었다. 왕위를 이을 계승자가 없었기에 고육지책으로 권신 정검(鄭檢)은 촌수가 멀던 황족이자, 선조의 5세손 여유방을 황제로 즉위시켰고, 그가 바로 영종(英宗)이였다.
1571년, 영종이 여급제(黎及第)와 함께 국정을 총괄하던 정검의 아들 정송(鄭松)을 죽이려 시도하자 정송은 영종을 폐위시키고, 영종을 시해하였다. 그의 나이 41세였다. 정송은 영종의 5남 세종을 황제로 추대하였고, 아들 세종이 즉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