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카테리나 가모바
1. 개요
러시아 출신의 배구선수이자 전 국가대표이다.
2. 상세
압도적인 신체조건으로 세계배구계를 평정했었다. 206cm라는 어마어마한 키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과 파워는 아포짓 스파이커로써 가질 수 있는 최대한 장점이니.
또한 성격이 불 같은걸로 유명하다.
3. 선수 경력
3.1. 국가대표 성적
3.2. 클럽 성적
- 러시아 리그 우승: 1998, 1999, 2000, 2001, 2002, 2005, 2007, 2009
- 러시아 컵 우승: 2010-11
- 터키 리그 우승: 2009-10
- 터키 컵 우승: 2009-10
- 터키 슈퍼 컵 우승: 2009-10
- CEV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13-14
- 클럽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 2014
3.3. 개인 수상
- 2004 아테네 올림픽 득점상, 블로킹상
- 2006 FIVB 월드 그랑프리 득점상
- 2007 유럽선수권 대회 득점상
- 2008-09 CEV 챔피언스 리그 득점상
- 2009-10 CEV 챔피언스 리그 득점상
- 2010 FIVB 세계선수권 대회 MVP
- 2013-14 러시아 리그 MVP
- 2013-14 CEV 챔피언스 리그 MVP, 득점상
- 2014 FIVB 클럽 세계선수권 대회 MVP, Best Opposite Spiker
4. 여담
- 김연경의 유럽 진출 초창기에 별명이 아시안 가모바였다. 높은 타점에서 때리는게 못 막는다는 뜻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 2011-12 CEV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에서 가모바가 이끄는 디나모 카잔과 김연경이 주포인 페네르바흐체가 맞붙었다. 페네르바흐체 3-1로 승리하며 김연경은 MVP와 득점왕을 수상했다. 당시 답답함에 유니폼을 쥐어뜯는 가모바가 중계에 잡혔다. 물론 2년 뒤 디나모 카잔이 우승하며 이때의 설움을 갚았다.
- 2014년 세계선수권 대회를 위해 잠깐 국가대표 팀에 합류하였는데, 이를 두고 라이벌 브라질의 감독 제 호베르투는 러시아 배구 협회가 분명 가모바에게 돈을 많이 줘서 그런거다, 라는 발언을 했다가 거센 비난이 쏟아지자 사과하였다.
5.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