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암다포르 시가지(어려움)
1. 개요
서서히 각성하는 중이던 요마 '디아볼로스'를 물리침으로써 옛 암다포르 시가지는 다시 평온을 찾은 듯했다. 이에 그리다니아의 도사들은 숲의 정령들과 힘을 합쳐 부패한 유적을 정화하려 했으나, 정령들은 아직도 그곳에 강대한 마력을 지닌 존재가 숨어있다며 크게 아우성친다. 모험가들은 뿔의 아이의 요청을 받고 다시 유적으로 향한다. 밝혀지지 않은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 레벨 제한 : 60 ( 아이템 레벨 180 이상 )
- 제한 시간 : 90분
- 4인 입장 가능 (탱커 1/힐러 1/딜러 2)
2. 관련 퀘스트
- 50레벨 [썩어문들어진 마법도시], 60레벨 [옛 암다포르 시가지(어려움)] 클리어
3. 공략
3.1. 첫 번째 보스 : 아카모트
- 매혹의 비늘가루 : 파티원 랜덤 대상의 방향으로 매우 넓은 부채꼴 범위기를 시전한다.
- 현혹의 비늘가루 : 공략의 핵심. 캐스팅이 완료되면 파티원이 서 있는 곳과 바라보는 방향 그대로 파티원의 분신을 생성한다. 분신은 바라보는 방향을 향해 매우 넓은 부채꼴 범위기를 2번 시전하고 사라진다. 대처하지 않으면 장판을 피할 곳이 매우 협소해지며, 맞을 경우 데미지 증가 디버프가 생겨 탱/힐에 부담이 되니 캐스팅이 완료되기 전에 되도록이면 외곽에서 뒤돌아보고 있자. 약간의 함정이 존재하는데, 캐스팅 바가 끝났다고 바로 고개를 돌리게 되면 그 방향대로 분신이 생성되며 그 방향으로 장판이 생성된다. 캐스팅의 시전이 완료 된 이후에 아카모트가 날개를 푸드덕 거리는 모션까지 나와야 장판이 생성되므로 그 시점까지 머리를 돌리고 있는것이 좋다.
- 독 안개 : 무작위 대상에게 붉은색 표식이 나타나면서 독 안개가 연결된다. 독 안개가 폭발하면 지면에 맹독 지대가 생성되므로 대상자는 다른 파티원이 없는 방향으로 유도하자.
3.2. 2넴까지의 구간
어두운 동굴 속에 햇빛이 비치는 곳이 있는데, 몬스터를 풀링하여 햇빛이 비치는 곳으로 주차시키면 몬스터에게 약화 디버프가 생겨 편하게 잡을 수 있다.
3.3. 두 번째 보스 : 날개사자
- 에인션트 홀리 : 날개사자가 위로 날아오른 후 아래에 입체마법진을 소환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파괴되면 폭발하여 파티원 전체에게 피해를 준다. 측,후방 판정이 전체니 빠르게 제거하자. 맵 곳곳에 홀리 속성 구슬도 생기는데 직접 몸으로 비벼서 없애주자.
- 에인션트 라이브라 : 파티원에게 2명씩 바람 속성 저항 감소 디버프, 땅 속성 저항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 에인션트 에어로 : 원형 범위기를 사용한 후, 바람 속성의 구슬을 남긴다. 방치시 파티원 전체에게 피해를 주는데 바람 속성 저항 감소 디버프를 가진 파티원이 위험해지므로 땅 속성 저항 감소 디버프를 가진 파티원이 구슬에 몸으로 비벼서 없애줘야한다.
- 에인션트 스톤 : 원형 범위기를 사용한 후, 땅 속성의 구슬을 남긴다. 방치시 파티원 전체에게 피해를 주는데 땅 속성 저항 감소 디버프를 가진 파티원이 위험해지므로 바람 속성 저항 감소 디버프를 가진 파티원이 구슬에 몸으로 비벼서 없애줘야한다.
- 백마도사 송장 : 백마도사 송장이라는 쫄을 2체 소환한다.
3.4. 최종보스 : 쿠리브
특이하게도 처치해도 다시 부활하는 보스몬스터. 총 3번을 처치해야해서 각각의 최대 HP는 낮은 편이다. 또한 쓰러질때마다 태세를 바꾸는데, 태세에 따라서 기술의 효과도 바뀌는 특성도 가지고있다.
- 영광의 검 : 적개심 1순위(탱커) 방향으로 사용하는 부채꼴 범위기. 피해주면 된다.
- 리제네
일반 태세 : 자신을 회복하는 힐 장판을 설치한다. 탱커는 무빙해서 장판에서 빠져나오게 유도하자.
반전 태세 : 들어가면 도트데미지를 주는 장판을 설치한다. 탱커는 무빙해서 자신과 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도하자.
반전 태세 : 들어가면 도트데미지를 주는 장판을 설치한다. 탱커는 무빙해서 자신과 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도하자.
- 케알쟈
일반 태세 :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캐스팅 도중에 쿠리브 발 밑에 장판이 생기는데, 파티원 4명이 장판에 들어가면 회복효과가 줄어든다. 그러나 딱히 그러지 않아도 회복효과는 큰 편은 아니다.
반전 태세 : 전투 지역 전체에 피해를 준다. 거리 비례 위력이므로 멀리 떨어져야 피해량이 줄어든다. 가까이서 맞으면 힐딜은 거의 즉사이니 주의.
반전 태세 : 전투 지역 전체에 피해를 준다. 거리 비례 위력이므로 멀리 떨어져야 피해량이 줄어든다. 가까이서 맞으면 힐딜은 거의 즉사이니 주의.
- 케알가
일반 태세 :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이 때 기절저항 버프가 사라지므로 기절기로 스킬 캐스팅을 저지할 수 있다.
반전 태세 : 파티원 2명에게 징과 장판을 주어 피해를 준다. 장판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반전 태세 : 파티원 2명에게 징과 장판을 주어 피해를 준다. 장판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유인
일반 태세 : 쫄이 나타나 쿠리브와 줄 연결되어 쿠리브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쫄을 빠르게 처치하자.
반전 태세 : 쫄이 나타나 힐러와 줄 연결되어 힐러에게 피해를 준다. 쫄을 빠르게 처치하자. 이 때의 줄은 다른 파티원이 가로챌 수 있다.
반전 태세 : 쫄이 나타나 힐러와 줄 연결되어 힐러에게 피해를 준다. 쫄을 빠르게 처치하자. 이 때의 줄은 다른 파티원이 가로챌 수 있다.
4. 기타
던전 드랍 꼬친으로 '모르포'가 드랍된다. 길목에서 보이는 잡몹인 마술 걸린 와무라의 크기를 줄여놓은 버전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모습은 모르포나비 그 자체이다. 외양이 예뻐서 많은 유저들이 이 꼬친을 노리고 인던을 많이 도는 편. [1]
BGM이 옛 암다포르 시가지의 피아노 커버인데, 평가가 상당히 좋다.
칠흑의 반역자의 복선이 있는 던전이기도 한데, 최종보스인 '쿠리브'는 홀민스터의 첫 번째 보스 '면죄된 불화'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고 두 번째 보스인 '날개사자'는 굴그 화산의 첫 번째 보스 '면죄된 잔혹'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요시다 나오키 PD는 "옛 암다포르 시가지(어려움)을 다시 한 번 가보시면 새로운 발견을 하실 수 있을 것이다. 복선이라는 것은 나중에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즉, 옛 암다포르 시가지(어려움)을 만들 당시에는 이 석상들이 죄식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설정까지는 없었지만, 칠흑의 반역자에서 죄식자를 만들 때 역으로 옛 암다포르 시가지(어려움)에 등장한 석상들의 디자인을 가져와 죄식자로 만듦으로써 복선으로 작용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어둠이 범람한 제13세계의 생물인 요마를 소환한 마하에 대항하기 위해, 암다포르에서는 반대로 빛이 범람한 제1세계의 생물인 죄식자를 소환했거나 어느 정도의 교류를 통해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핍진성도 있다. 빛의 범람은 제1세계 기준 100여 년 전에 발생한 것이고 마법대전은 원초세계 기준 1700년 이상 과거에 벌어진 일이라 시간대의 차이가 크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초세계와 평행세계 사이의 시간의 흐름의 차이는 시시각각 변화해서 종잡을 수 없다고 설명되어있다.
[1] 초코보 서버 기준으로 천만길 내외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매물도 별로 없었으나, 70레벨 3개를 달성하면 지급되는 이벤트로 가격이 많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