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전함소녀)
1. 소개
펜사콜라급 중순양함 이후 설계, 건조 및 취역한 미국 중순양함으로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영향을 많이 받은 설계를 지닌 중순양함이다. 다만 조약의 10,000톤보다 1,000톤 가까이 가벼운 배수량의 한계로 중순양함이 경순양함보다 못한 종잇장 장갑[1] 을 가지고 있어 방호력은 심각하게 안습했다. 그래도 진주만 공습이후 박살난 해군 전력 복구 기간 공백을 잘 메꿔 미국이 가장 필요로할때 활약한 함선이기도하다.
오거스타는 전장에서 험하게 굴렀던 다른 중순양함들과 달리 프랭클린 루스벨트 및 해리 트루먼 대통령들과 외교사절단을 호송하는 외교 임무를 주로 수행했는데, 얄타 회담이나 포츠담 회담 등의 역사적인 사건들에도 동행했다. 이 사실을 반영해서인지 4성급이라는 높은 레어도를 부여받았으며, 비서나 보좌관을 연상시키는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다. 보좌관 컨셉이어서인지 외모가 아이라를 닮았다는 반응이 있었다.
중국서버 3주년 이벤트에서 드랍함으로 공개되었으며, 드랍확률이 꽤 낮은 편이라 습득이 어려웠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리품 상점에서 공훈치로 교환 가능했다.
2. 성능
2.1. 초기
3. 기타
- 2018년 3월 9일에 독립전쟁을 모티브로 한 스킨이 공개되었다.[2] 중파 포트레이트가 노출이 별로 없으면서도 매우 멋지다. 비장미마저 느껴질 정도이다. 렉싱턴(CV-16)의 전례와 마찬가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역시 3주년 이벤트 드랍함이었던 키예프와 함께 최초로 공훈으로 교환 가능했던 함선소녀이다. 정해진 기간 동안만 교환이 가능했던지라 이후 어떠한 방식으로 재배포될지 의문이었는데, 솔로몬의 새벽 이벤트의 어려움 난이도 후반 스테이지(Ex-8, Ex-10) 보스방에서 ‰ 수준의 확률로 드랍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 기숙사 및 집무실에서는 안경을 쓰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계속 수정 안 되고 있는 글리치이다.
[1] 탈조약형 경순양함인 클리블랜드급을 대상으로 비교한 것인데, 클리블랜드는 기준배수량도 11,000톤을 넘긴 괴수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arshipgirls&no=219453&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