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덴

 

1. 개요
2. 작중 행적
3. 대사


1. 개요


'''영문'''
'''Ogden'''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소속'''
해돋이 여관
'''직업'''
상인
'''직위'''
여관주인
'''상태'''
사망
'''관계'''
가르다(배우자)
'''성우'''
빌 로퍼
디아블로의 등장인물. 게임 내의 정확한 명칭은 여관주인 오그덴(Ogden the Tavern Owner). 말 그대로 해돋이라는 여관의 주인이며 딱히 NPC로서의 역할은 크지 않다. 해골왕과 오그덴의 간판이라는 퀘스트를 부여해주긴 한다.

2. 작중 행적



디아블로트리스트럼에 나타나기 4년 전 쯤에 부인 가르다와 함께 마을로 와 전재산을 털어 여관을 매입했다고 한다. 가뜩이나 두 부부가 심성도 착한데 매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서 마을 사람들은 오그덴 부부를 보며 안타까워 하곤 한다. 다른 마을 NPC들의 말을 빌려 두 부부의 일화를 들어보면 페핀은 그가 왜 이런 마을에 아직 남아있는지 궁금하게 여기고 있다. 그리스월드의 말에 따르면 가끔씩 모험자들에게 숙식비용을 떼이는 바람에 손해를 많이 보는 듯 하며, 만약 오그덴이 창고에 곡식과 말린 고기를 비축해놓지 않았다면 악마들에 의해 트리스트럼이 고립되었을 때 모두 굶어 죽었을 거라고 한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비관적일 법도 한데 오히려 손해까지 보며 마을을 위해 돕고 있던 것.
질리언이라는 여인을 거두어 그녀의 할머니와 함께 일자리도 주며 여관에서 일을 하게 해주기도 했다. 처음 캐릭터 생성 후에 말을 걸면 인사를 받아주는 것도 오그덴이며, 제발 마을과 사람들을 구해달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디아블로 2 시점에서 다시 악마들이 트리스트럼에 나타났을 때, 다른 마을 사람들을 구하려다가 부인 가르다와 함께 사망했다.[1] 디아블로 2의 트리스트럼으로 가보면 오그덴이 서 있던 자리에 시체가 한 구 놓여져 있다. 디아블로 3에서는 트리스트럼의 어둠 이벤트에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3. 대사


디아블로(게임)/대사집 문서 참조.

[1] <티리엘의 기록>에 서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