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clearfix]
1. 개요
2012년 5월 1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출시한 액션 RPG로 디아블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2008년 WWI에서 최초 발표 후 4년 만에 정식 출시하였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와 마찬가지로 PC판은 자막/음성 모두 한글화되었다. 패키지판은 손오공(기업)에서 출시하고, PC방 사업은 넷마블에서 담당한다. 관련 기사. 2015년 여름에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3,000만장을 넘어섰다.관련 기사.
가격은 일반판 16,000원[1] , 소장판 99,000원[2] 이다. 스위치는 59,800원.
2. 시스템 요구 사항
3. 시놉시스
세 대악마는 패했으나 천상과 지옥, 성역을 가르던 세계석이 오염되어 티리엘의 손에 파괴되었다. 세계석이 파괴되며 경계가 사라진 지 20년 뒤, 성역 세계의 밤하늘에 돌연 혜성이 출현하여 트리스트럼으로 떨어지고, 성역 세계는 불길한 기운에 휩싸이는데……
[clearfix]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블 캐릭터
- 야만용사 (Barbarian)
- 부두술사 (Witch doctor)
- 마법사 (Wizard)
- 수도사 (Monk)
- 악마사냥꾼 (Demon hunter)
- 성전사 (Crusader): 영혼을 거두는 자 전용
- 강령술사 (Necromancer): 강령술사의 귀환 전용
4.2. 추종자
4.3. 기타 등장인물
4.4. 괴물
5. 게임 관련 정보
항목 참고.
5.1. 캠페인
5.2. 전설장비
5.3. 수집품
5.4. 업적
5.5. 시즌
디아블로 2의 래더 시스템을 계승한 시스템. 세부 내용은 시즌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패치
- 디아블로 3/패치 문서 참조.
7. 확장팩, DLC 및 콘솔 출시
오리지널만 보유한 경우 PC방 등에서 캐릭터 레벨 61을 넘기면 집에서 플레이할 수 없게 된다.#
7.1.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디아블로 3의 확장판. 문서 참조
7.2. 디아블로 3: 강령술사의 귀환
디아블로 3의 첫번째 유료 DLC. 문서 참조
7.3. 콘솔 버전
2013년 9월에 콘솔 이식 버전이 출시되었다. PS3, XBOX360은 영문판으로 출시되었다.
발매 이후의 평은 상당히 긍정적이다.PS4 버전의 경우, 메타크리틱에서 디아블로 시리즈 중 2번째로 높은 메타점수인 90점을 받았다.1번째는 94점인 디아블로1탄이다.#
완전히 PC판을 그대로 이식한게 아니라 콘솔판만의 장점들이 꽤 있는데 우선 조작상 불이익을 줄이고 시점 조정할 필요가 없는 디아블로 특성상 남는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구르기'가 추가되었으며 PC판에선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이후 적용된 기능인 '스마트 루팅'이 사전 적용되어 각 직업에 맞는 아이템 위주로 드랍이 되어 파밍이 '''굉장히''' 편해졌다. 이 덕분에 확장팩에 적용될 스마트 루팅이라는 기능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기존 유저들도 상당한 기대를 가졌다.
또한 세밀한 조작이 힘든 콘솔 특성상 인벤토리 시스템을 PC판과는 다르게 종류 무관 최대 60개까지의 아이템을 들고다닐 수 있게 변경했으며 새로 얻은 아이템의 스펙을 비교하고 그자리에서 바로 착용하는 아이템 비교 시스템도 있다.
마지막으로 콘솔 유저들간의 보너스 시스템인 네메시스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사냥 중 네임드 몹에게 사망했다면 그 몬스터가 강화된 채 접속중인 친구의 사냥터에 나타나는데 이를 쓰러뜨리면 전설 아이템이나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발매 전 트레일러에선 벨리알이 본모습으로 변할때 PC판과는 다르게 백뷰시점으로 변하여 벨리알의 거대한 모습의 박력을 살려줬고 벨리알 외에도 다른 보스들도 연출 변경이 있을거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이런 연출 변경은 딱 벨리알 하나에만 있었다(...)
종합적으로는 당시 부실한 컨텐츠로 악평인 PC판보다도 더 좋은 평가를 받은 콘솔 판이지만 한국에선 유독 평가나 후기가 적은데, 한국 콘솔 게임 시장이 돈이 안된다 판단했기 때문인지 완벽한 현지화를 자랑하던 블리자드가 콘솔판은 영문판 그대로 발매했기 때문.그래서 배신감을 느낀 유저들도 상당히 많았고 후속패치를 요구하는 사용자들이 많았으나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용 콘솔 버전은 결국 비한글화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닌텐도 스위치 버전까지도 한글화 없이 발매된다고 했으나 블리자드 코리아가 아닌 소규모 사업자의 노력 끝에 한글화 발매가 결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이터널 컬렉션 항목 참고.
워크래프트 3 이후로 블리자드 게임이 일본에 판매되지 않았던 점을 생각해보면 이례적으로 일본에도 '''완전 현지화판'''으로 2014년 1월 30일에 발매되었다. 기존의 현지화판처럼 블리자드 지사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스퀘어 에닉스의 해외 소프트 전용 레이블로 발매되며, 현지화도 스퀘어 에닉스와 소니가 진행하였다. 소니 협력 작품이어서인지 일본에서는 PS4 독점으로 발매되었으며, XBOX와 PC로는 발매되지 않았다.
7.3.1. 대악마판
2014년 8월 19일 콘솔용 합본인 '''Ultimate Evil Edition'''이 발매되었다. 전 세대 콘솔판 디아블로 3에서 캐릭터 이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PS4와 엑스박스 원 버전은 59.99달러에, PS3와 엑스박스 360 버전은 39.99달러이다. 선 예약시, 보너스 아이템으로 형상 변환이 가능한 레벨 1 어깨 방어구 '''Infernal Pauldrons'''를 지급했다. 활력, 초당 생명력 회복 그리고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에 영향을 준다.
PS4에서는 PS VITA로의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제작진이 트위터에 써 붙여놨다가 신나게 까이자 10일만에 제작진이 직접 리모트 플레이 인증샷을 찍어서 리모트 플레이 지원합니다라고 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3] 또한 PS3판 & PS4판 한정으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완다와 거상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져, 라오어의 감염자들이 나오는 네팔렘의 차원 균열이 나오고, 거상의 모습을 본뜬 형상변환 아이템이 나온다고 한다.
콘솔판에서는 진행내용이 서버에 저장되는게 아니고 콘솔 HDD에 저장되기 때문에 에디트가 가능하다. 그래서 홈 3개 달린 반지라든지 초뎀 1만 2천짜리 한손무기# 같은게 마구 돌아다녀서 혼돈의 카오스 상태다. 거기다 이런 아이템들은 주옵만 6개를 달고 나오거나, 해당 부위에 붙을 수 없는 옵션이 붙거나 PC판에서는 오래전에 삭제된 피흡 10% 옵션 등도 있어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한 박탈감을 준다. 가장 큰 문제는 블리자드의 태도인데, 이런 것을 지적해도 콘솔판의 운영은 당사에서 관리하지 않으니 PSN에 문의하라고 하고, PSN에 문의하면 게임운영은 블리자드에 문의하라고 서로 폭탄돌리기나 하는 중. 그리고 PC판에서는 CTRL 키를 누른다든지 아이템 상세 설명을 ON한다든지 해서 각 기술 룬의 속성을 알 수 있는 것 같지만, 콘솔판은 그런 것이 없다. 이후 PC판 합본도 대악마판 이름으로 발매.
7.3.2. 이터널 컬렉션
2018년 8월 16일, 영혼을 거두는 자와 강령술사 DLC를 포함한 합본 팩 "이터널 컬렉션"이 발표되었다. 이터널 컬렉션은 기존의 대악마판을 대체하며,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 (스위치 판 홍보 페이지) 발매일은 2018년 11월 2일로 스위치 판은 2005년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클래식 게임 포팅[4] 이후 닌텐도 콘솔로는 처음 발매되는 블리자드 게임이며[5] , 스위치 판은 닌텐도와의 콜라보로 사전예약 시 가논돌프 형상변환 세트와 무쥬라의 가면 테마 날개, 꼬꼬 한정 펫, 트라이포스 초상화 세트를 지급한다.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스위치판의 공식 홍보 페이지를 번역 업로드했기에 블리자드 콘솔 게임 중 최초로 한국어화 가능성이 주목받았으나, 루리웹과의 인터뷰 에서 블리자드 코리아 내부적으로 별개의 한국어화, 패키지 발매 일정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10월 31일 돌연, 한국어 지원이 2019년 1월 중 추가 예정을 알렸다. 다만 국내 정발 계획은 미정인 기묘한 상태가 되었다. [6]
2019년 1월 16일부로 스위치판에서 한글 자막과 음성이 배포되었다. 즉, 스위치판은 '''콘솔 독점 완전한글화이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초의 콘솔 한글 소프트이다.'''
2019년 4월 2일 스위치판 국내 정식 발매가 결정되었다. 유통사는 레이나 컴퍼니라는 숙박업소로[7] 스위치판 디아블로가 정상적으로 유통되지 않는 상태에서 너무 프리미엄만 붙어버리자[8] 수입을 결정했다고 한다.
발매 후 스위치판에 대한 평가는 훌륭한 이식작이라는 평이 다수. 블리즈컨에서 벌어진 이모탈 사태 때문에 이쪽이 심리적 수혜를 입은 측면도 있다. 스위치의 성능을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최적화가 매우 잘 된 편이지만,[9] 하나 주의할 점이 종종 그래픽 이펙트가 생략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이게 왜 문제냐면 몬스터의 투사체 같은 이펙트도 종종 삭제되는데 공격판정은 남아있어서, 몬스터 공격력이 수직상승하고 몬스터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고단 대균열 등에서는 이렇게 안 보이는 공격에 맞고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아무래도 최적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으로 보이지만 악사같은 물몸 캐릭으로는 정말로 뜬금없이 죽는 경우가 많아져서 거슬릴 수 있다.
스위치판 이터널 컬렉션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 캠페인 클리어 없이 모험 모드 진입 가능
- 완전한 오프라인 플레이, 로컬 4인 플레이 지원
- 조이콘, 프로 컨트롤러 지원 조이콘의 경우 가로잡기도 지원하며 1 기기로 최대 4인 플레이까지 가능하다.
-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스위치 기기로 계정 연동 플레이 가능.
- 휴대 모드에서 720p 해상도 / 60fps 제공(#)
- amiibo 대응. 아미보를 인식시키면 더 강한 몬스터와 싸울 수 있다.# 다른게임 아미보와는 달리 아래의 보물 고블린 아미보를 제외하면 뭘 쓰든 똑같은 걸 쓴걸로 취급해서 강적은 1일 1회만 조우 가능
- 본작에 대응하는 보물 고블린 아미보가 출시된다. 사용시 보물창고로 들어갈 수 있는 포탈이 열린다. 다른 아미보처럼 1일 1회 사용가능.[10]
7.4. 처음 사용자용
디아블로 3 미구매 사용자들을 위한 맛보기용 모드로,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풀버전에 비해 다음과 같은 제한이 있다.
- 1막의 3분의 1 정도까지만 플레이 가능. (해골왕이 나오는 부분까지이다)
- 레벨 제한은 13레벨까지(13레벨이 달성되면 경험치가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 맛보기 후 유료구매를 희망한다면 바로 13레벨 달성 후 구매를 권장한다)
- 파티 플레이는 처음 사용자용 플레이어들끼리만 가능.
- 시즌 영웅은 생성 불가능.
원래는 게스트 패스로 활성화하거나, PC방에서 한 번이라도 접속해야 처음 사용자용판을 얻을 수 있었지만, 배틀넷 계정에서 배틀태그만 만들면 활성화 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활성화 방법은 여기를 참조. 참고로 처음 사용자용으로 플레이 하다가 풀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도 플레이 내용은 그대로 보존된다.
8. 현황 및 평가
2021년 2월 기준으로, 디아블로 3는 일부 매니아 유저만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우선 PC방 점유율 기준으로 살펴보면, 게임트릭스 기준으로 시즌 22가 오픈한 20년 11월 3주차 이후 한달 동안 PC방 15-18위를 기록하였으나 이후 시즌 오픈빨이 끝남에 따라 20위권 외로 추락하였다. 다른 매체인 더 로그 집계에서도 바둑이를 간신히 이기는 수준인 20위권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순위는 사실 너무 당연한게 디아3는 PC방에서 친구들끼리 라이트하게 즐길만한 게임이 아니다. 사실상 유일한 컨텐츠인 대균열 4인팟을 하려면 주변인들이 기존부터 디아3를 하던 유저여야 가능하며, 그게 아니라면 함께 플레이할만한 레벨, 파밍, 이해도 등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솔플을 하려고 PC방을 찾아갈만한 이유도 별로 없는게, 디아3는 PC방 혜택이 없고 PC방에서 플레이를 해야만 할 만큼 사양이 높은 것도 아니다.
디아블로 3는 대략 2016년 이후로 컨텐츠적인 측면에서 추가점이 거의 없다. 전설 장비 업그레이드, 정복자 레벨업, 대균열 순위 경쟁이 유일한 컨텐츠이다. 네팔렘의 차원 균열은 대균열 입장권을 파밍하기 위한 것이고, 현상금 사냥은 전설 장비 제련에 필요한 재료 수급을 위한 징검다리 컨텐츠에 지나지 않는다.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대균열 순위 경쟁의 핵심 변수는 많은 시간 투자로 정복자 레벨업과 장비 파밍을 하는 것이다. 그 중 장비 파밍은 고행 16 일균 및 대균 일정 단수를 넘어가는 순간 드랍률이 폭증하여 어느 정도의 노력과 운이 따라준다면 상위 유저에 준하는 수준으로 세팅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정복자 레벨인데, 정복자 레벨은 한계가 없고 무한정 올릴 수 '''있'''다는게 핵심이다.[11] 정렙은 1포인트 당 스탯 5를 제공하는데 정렙 5천 이하 구간일수록 렙에 따른 성능차가 상당한 편이다. 예를 들면 국민 정렙이라고 할 수 있는 시즌 1500렙과 4000렙을 비교하면 공격력은 대균 +5단 차이, 강인함은 대균 +10단 이상 차이가 날 정도다.[12] 다만 정렙이 오르면 오를수록, 예를 들면 5000렙과 7500렙을 비교한다면 서로 어느정도 경쟁이 가능한 수준으로 차이가 좁혀지게 된다. 즉, 시즌 종료 시점으로 순위표에 자신의 배택을 박제시키고 싶다면 시즌 기간 동안 정렙을 최대한 올려서 경쟁할 수밖에 없다. 물론 상대적으로 낮은 정렙으로도 순위 첫페이지를 찍는 고수도 분명히 있으나[13] 굉장히 드물고 대체로 정렙이 높으면 순위가 따라오는 편이다.
이렇게 정렙을 올리기 위해서는 대균열 낮은 단계를 2분 이내의 빠른 속도로 뺑뺑이를 도는게 경험치 파밍에서 가장 효율적이다.[14] 그런데 이렇게 렙업 노가다를 하는 것 자체를 무의미하게 여기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고 여기에 블리자드가 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점까지 겹치면서 자동 사냥 오토가 범람하기 쉬운 구조가 되었다. 특히 아시아/중국 서버는 오토를 '''아예 안 잡고 있는 상태'''이고 북미/유럽 서버는 시즌 중후반 즈음 소수의 오토를 적발하여 영정하는 전시행정만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대균열 순위표 상위권은 1일 평균 플레이 시간이 최소 15시간을 넘어가는 오토 유저에게 점령당한지 오래다. 오토 유저가 많다 보니 파티 플레이에도 영향이 간다. 오토 유저가 공방 현상금에서 오토를 돌리다 오작동으로 민폐[15] 를 끼치기도 하고, 대균열 4인 파티에서는 딜러와 서폿 자리를 독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대균열 메인 딜러는 공격력이 핵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공격력이 아예 필요 없고 역할에 대한 이해도만 있으면 되는 서폿 자리까지 오토가 독차지하니 정당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불만이 쌓이게 된다.[16] 추가로 워낙 오토가 범람하다보니 오토 유저가 정당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를 되려 조롱하는 상황도 흔하게 보인다.
다른 문제로는 대균열 시스템의 랜덤성이 꼽힌다. 대균열은 입장 후/층 이동에 따라 계속 랜덤한 맵과 몬스터가 뜨며, 몬스터를 죽여서 게이지를 100% 채운 뒤 균열 수호자까지 잡는 모든 행위를 15분 안에 완료해야 클리어로 인정되는 시스템이다. 대균열 저단을 하는거라면 빠른 이속으로 날아다니면서 좋은 맵/몹이 나오든 나쁜 맵/몹이 나오든 예상 시간 내로 들어오지만 대균열 한계 단수를 도전할 때는 상황이 다르다. 대균열 한계 단수를 깨기 위해서 유리한 맵과 몬스터의 구성은 거의 정해져 있으며 이렇게 유리한 조합을 만나는 것은 운빨 좆망의 확률이기에 수없이 1층만 보고 끄는 리방을 요구한다. 그런데 대균열은 공짜가 아니고 대균석 1개를 소모해서 들어가므로 기록 경신용 맵을 "파밍하기" 위해 적게는 100개 많게는 1000개까지 석을 녹이는 무의미한 반복 행동을 유발한다. 거기에 최적의 맵/몹을 만났다고 하더라도 수정탑이라는 한가지 변수가 더 있다. 수정탑은 게이지 0%일때 운에 따라 등장하고 이후 약 15-20% 구간부터 정해진 위치에 랜덤한 종류로 생성되는데 기경에 좋은 수정탑은 도관과 능력 딱 2개이다. 타이밍에 맞춰서 수정탑이 등장할만한 위치를 예상하고, 수정탑 종류가 도관/능력 중 하나가 떠서 충분히 게이지를 밀고 지나갈 수 있는 상황이 와야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자체가 매우 운빨 요소가 강해서 상당 수의 악성 유저는 일종의 맵핵인 터보 허드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도 한다. 오토만큼은 아니지만 허드 역시 일반 디아 유저에게는 공정한 경쟁을 해치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인식되고 있다.
디아블로 3의 몇가지 장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사가 나름대로 주기적으로 시즌 패치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시즌마다 고유의 효과[17][18] 가 있고 패치마다 기존에 쓰이지 않던 세트 및 전설 아이템을 개편해주기도 한다. 물론 이게 숫자 놀음이라고 폄하되기도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주니 매 시즌마다 조금씩 빌드 메타가 교체되어 적어도 시즌 오픈 한달은 신선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둘째, 장비 및 성장에 필요한 과금 요소가 아예 없다. 만약 디아블로 3가 국내 퍼블리셔에게 자체 운영된다고 생각해보자. 국내 운영사는 시즌 스타터 팩 10만원, 대균열 석 100개에 5만원, 전설 제련 20번에 10만원 이런식으로 각종 과금 요소를 때려박을 가능성이 무척 높은데 디아블로 3는 그런 과금없이 패키지만 구매하면 그 이후부터는 본인의 시간 투자로 성장하는 시스템이며, 자체적으로 아이템 드랍률이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 세팅은 몇시간만 해도 충분히 갖출 수 있게 된다. 아이템의 등급이 일반-고대[19] 로 구성되어 있지만, 고대 장비도 생각보다 잘 떨어지는 편인데다 장비 강화 요소는 고대 장비에 전설 보석 1개를 발라서 강화하는 '칼데산의 절망'이 전부다. 타 게임의 24성 강화 같은 지루하고 고달픈 과정이 없기 때문에 장비에 들이는 시간 낭비가 줄어드는 셈이다. 그래서 국산 RPG에 질려 디아블로 3로 넘어온 유저들은 비록 컨텐츠는 없어도 무과금 게임에 이정도면 혜자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셋째, 컨텐츠가 부족한 대신 그것만큼은 꽤 안정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매 패치마다 포럼에서 유저로부터 상당한 양의 리포트를 받고 이를 수정한 뒤 출시하기에 버그 문제로 인한 잡음은 타 게임에 비하면 덜하다. 대균열이 운빨좆망겜이긴 하지만 어쨌든 운빨 요소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것이고 이 운빨을 역이용하려면 어느정도 스킬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완전 엉망인 시스템은 아니라는 의견도 꽤 있는 편이다. 그리고 9년차에 접어든 게임이다보니 인터페이스 개선도 많이 이루어져 직관성 및 편의성이 높다. 재료 아이템, 소모 아이템, 착용 장비의 구분이 명확하고 인벤토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다. 재료는 인벤토리가 아닌 별도의 재료칸에 습득/보관되므로 인벤토리 공간이 낭비되지 않고 장비 정리도 수월하다. 재료로 분류되는 아이템이 여러 개 드랍되면 그 중 1개만 먹어도 나머지가 함께 자동 획득된다. 또한 포탈이나 맵 이동 기능을 독립적으로 쓸 수 있어서 다른 RPG와 달리 맵 이동에 낭비되는 시간이 거의 없다.
결론적으로 21년 현재 디아블로 3는 대균열 이외의 컨텐츠의 부재, 오토와 허드의 범람, 개발사의 낮은 동기부여 등의 원인이 맞물리면서 망겜 판독기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디아블로 3만의 장점은 분명이 있고 특히 대균열 특유의 초단위 남기고 기경하는 뽕맛은 상당히 강력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일반 유저의 관심을 끌만한 흥미 요소가 턱없이 부족하다. 획기적인 변혁이 없다면 앞으로도 계속 시즌 오픈 후 1달만 반짝하고 잊혀지는 패턴을 반복할 것이다.
8.1. 디아블로 3
8.2.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8.3. 디아블로 3: 강령술사의 귀환
9. 사건사고
- 디아블로 3/사건사고 문서 참조. 서버 관련 문제를 포함한다.
10. 기타
- 디아블로 3/발매 전 정보
- 디아블로 3/성우
- 트레일러 최초공개 당시 함성: ##
- 디아블로 3 도입부 영상(한국어): ##
인트로 동영상. 색다른 연출이 인상적이다. 성역 세계에 닥쳐올 천사와 악마들의 대전쟁을 예고하며 디아블로 3의 사건들의 시발점이 되는 혜성의 충돌을 그리고 있다.
- 디아블로 3 검은 영혼석 (한국어): ##
아즈모단의 목소리가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고 목소리가 심하게 뭉개진다는 지적에 따라 성우를 교체하여 재녹음하였다.
- 한국어판이 맥에서 되는데 공홈에선 안 된다고 해놨다! 즉, 멀쩡하게 다 만들어놓고 지원안한다고 발표하고 다운로드도 막은것. 한정판 광고 등을 보면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 OS X 모두 지원한다고 되어 있다. 정식발매 기준, 패키지를 사면 안에 Mac용 설치어플이 들어있지만, 여전히 디지털 다운로드는 막혀있다. 만약 디지털 다운로드로 구매했다면 북미판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서 아시아서버, 한국어를 선택해주면 된다. 멀쩡하게 다 만들어놓고 다운로드만 막고 있는 행동은 아무리 봐도 이해하기가 힘든 상황. 블코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맥용 영문판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 수도 있다. 소스 보기를 한 뒤 OS X등의 검색어로 찾아서 맥용 영문판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은 뒤 완전설치 이후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주면된다. 헌데 동일 사양에서 OS X에서 돌리는 것과 부트캠프로 돌리는 것을 비교했을 때 부트캠프 쪽이 프레임 등 성능이 훨씬 좋다. 혹시 맥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윈도우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다면, 부트캠프로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DirectX에 대한 최적화가 OpenGL에 비해 잘된 모양.# 후에 패치가 이루어진 것인지 이젠 맥에서도 윈도우에서 돌릴 때와 비슷하게 돌아간다.
- 포럼의 커뮤니티 매니저인 바시오크의 주옥 같은 드립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오웨어의 스탠리의 End of line 급은 아니다.
- 컴퓨터 권장사양에 SSD가 적혀있지는 않지만 SSD가 아니라 HDD에 설치를 하면 플레이가 힘들 정도로 버벅인다. 디아블로3은 사전로딩이 아니라 실시간 로딩방식을 사용하는데 HDD는 4K읽기속도가 너무 느려서 필드에서 이동만 해도 배경텍스쳐를 로딩한다고 스터터링이 발생한다. SSD를 사용하면 4K읽기속도가 빨라져 스터터링이 사라진다. SSD가 없다면 USB메모리를 이용해도 스터터링이 사라진다. DIABLO III -SSD vs HDD-
- 제이 윌슨이 디아블로 팀을 나가게 되었다.# 커뮤니티는 축제 분위기. 북미에서는 드디어 제대로 된 패치(…)가 이루어졌다는 반응. 읽어보면 알겠지만 작별인사라기보단 7년치 삽질의 장황한 변명이다.
- 고전게임 갤러리, 게임 갤러리에서는 똥3라는 멸칭으로 불리거나 잠들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게임이라는 등 수면제 기믹이[20]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 경매장이 2014년 3월 18일에 폐쇄되었다. 경매장 폐쇄 및 모든 전설템의 계정귀속 결정이 내려졌을 때, 당시에는 너무 과하지 않나 느껴졌으나 직업에 따른 스마트 드랍 적용과 함께 내가 쓸 템을 내가 사냥해서 줍는다는 맛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고, 지금 와서는 디아블로 부활의 큰 획을 그은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 디아2에서 외부 커뮤니티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거래 체계를 경매장이라는 시스템으로 게임 내의 경제로 끌어들인 아이디어 자체는 정말 참신했고 무려 외국에서는 현금 경매장도 운영했으나, 사냥해서 골드를 벌고 좋은 아이템을 얻기보다 경매장에서 되팔이 한탕을 잘 하는 게 더 큰 이익과 더 좋은 아이템을 얻는 방식으로 변질되었다. 특정 옵션을 가진 특정 아이템을 사재기한 후 커뮤니티에 홍보하여 가격을 올리고 판다든지, 작업장 스케줄에 따라 나타나는 현거래 시세 등락을 이용한 되팔기 등 별의별 방법이 다 동원되었다. 나중에 번복하기는 했으나 제작진인 바시오크를 통해서 경매장에 물건이 많으면 인게임 드랍율이 낮아져서 전체 물량을 조절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도 들렸다. 이게 느낌으로는 사실이었던 게, 패치가 되어 새로운 전설템이 나오면 첫날 둘째날까지는 미친듯이 드랍되다가 어느 순간부터(즉 경매장에 일정한 물량이 공급된 후부터) 뚝드랍이 끊겨 다른 전설템처럼 드물게 나오게 되었다.
- 캐릭터를 한동안 세워서 잠수하고 있으면 추종자나 함께 하는 NPC가 움직이라고 재촉을 한다. 예를 들면 기사단원은 "계속 가만히 계신다면 당신을 따를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거나 티리엘의 경우 "그대가 다음 할 일을 결정할 때까지 저는 여기 서서 세상이 부서지는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말한다.
- EXID의 LE가 즐겨 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1, #2
- 2016년 3월 1일. 배틀넷에 구인 공고가 떴다. '컨셉 아티스트', '캐릭터 아티스트', 그리고 '빛/조명 아티스트' 총 세 부문에서 경력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인데, 이에 대해서 차기작-디아블로4 혹은 확장팩 제작을 위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 2016년 블리즈컨에서 20주년 기념으로 디아블로 1의 디아블로 3판 리빌딩[21][22] 및 강령술사 캐릭터팩 발매를 예고했다. 블리즈컨 이전 디아블로 3 개발진 측에서 이번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팬들이 좋아할만한 소식이 있다고 알렸기에 팬덤에서는 신 확장팩을 기대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확장팩이 아닌 던전 추가와 DLC 발매 예고라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팬덤에서는 전작의 인기 직업이었던 네크로맨서가 추가되고 디아블로 1이 던전 형식으로나마 추가되는 것 자체에는 호의적이지만 확장팩을 기대한 유저들에게는 이래저래 아쉬운 발표. 디아블로 1의 던전 역시 내용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여전히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다.
- 2.4.3 패치에서 32비트와 64비트전용 클라이언트가 나누어지는 패치를 했는데 문제는 64비트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면 그놈의 발적화 때문에 렉이 걸린다.[23] 그런데 32비트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 오히려 쾌적해진다. 뭥미?[24]
- 디아블로 3의 타이틀을 보면 'A'자가 전작들과 다르게 반대로 되어있다.
- 2014년 만우절 기념으로 신 영웅이 등장했다. 한자는 萬愚節詐欺(만우절사기)와 萬愚節成功(만우절성공). [25]
- 2019년 10월, 독일어로 발매하기로 한 디아블로 아트북 광고에서 디아블로 4의 떡밥을 던졌다.
10.1. 초보 플레이 팁
디아블로를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위한 팁으로 영혼을 거두는 자 2.4.0 패치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캐릭터를 만드는 것부터가 정말 중요한데, 시즌 캐릭터(캐릭터 초상화에 초록색 잎이 생김)는 꼭 선택하고, 하드코어 캐릭터(한 번 죽으면 캐릭터 삭제)는 시작부터 하드하게 할 것이 아니라면 선택을 추천하지 않는다.
우선 처음 시작시에는 스토리 모드를 보통이나 어려움 난이도로 클리어하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즐기는 디아블로의 주 컨텐츠는 만렙 아이템 파밍이므로 빠른 레벨업을 원한다면 인벤 등 디아블로 게이머들이 많은 각종 게시판에 도움을 요청하면 만렙버스를 빠르게 탈 수 있다. 만약 버스를 구하지 못했다면 모험모드 일반 균열 노가다를 뛰는 것이 그나마 스토리 모드보다 레벨업이 빠르다.
캐릭터 육성 중 요점으로 게임하면서 줍는 모든 아이템은 팔지 말고 대장장이에게 분해시켜 재료를 모으는 게 좋다. 돈은 70레벨때 원없이 벌 수 있기 때문.
캐릭터의 스킬 설정은 자원이 들지 않는 기본기, 보스전용으로 단일 대상에 강력한 기술, 쫄처리용의 광역기, 맵을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이동기, 정예 몬스터 처치용으로 쿨타임이 있지만 순간적으로 강력한 기술 등을 섞어 설정하는 게 좋다. 특히 전설 아이템이 자신의 특정 기술을 강화시켜 준다면 그 기술이 곧 주력이 된다. 설정 - 게임플레이 - 자유 배치 모드를 이용하면 기술의 선택이 자유로워진다.
첫 시즌 캐릭터를 육성했다면 만렙(70 레벨)이 된 후에 히드리그의 선물이라는 것이 게임 화면 왼쪽 아래의 우편함으로 와서 자기를 가져가 달라고 반짝거리게 된다. 이후 고행 난이도와 대균열에서 시즌별로 주어진 조건을 완료하여 히드리그의 선물을 모두 받으면 6피스로 이루어진 세트 아이템 한 벌이 완성되며, 시너지가 되는 스킬을 잘 운영하면 세트만으로도 고행 6단에서의 사냥이 가능해진다. 이후의 아이템 육성을 위해서는 스토리 모드보다 모험 모드의 균열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게임 시작 버튼 아래의 설정에서 모험 모드를 고르고, 난이도를 설정한 후 비공개 게임으로 혼자 또는 친구와 플레이하거나, 공개 게임을 선택하면 다른 플레이어들과 4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많을수록 아이템 드랍률이 올라간다[26] . 물론 친구와 파티를 맺은 후 공개 게임도 가능하다. 또 추천할 만한 방법이 큐브런인데 각 챕터별 맵에서 퀘스트를 수행하고 티리엘에게 보상 꾸러미를 받는 것을 말한다. 큐브런의 좋은 점은 퀘스트를 위해 필드를 돌아다니다가 정예를 만나면 죽음의 숨결과 전설 아이템이 떨어질 확률이 있고, 보상 꾸러미에서 전설템과 각 챕터별 소재 및 핏빛 파편도 소량을 확실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상 꾸러미에서 나온 전설템이 필요없는 경우 분해해서 잊힌 영혼으로 바꾸면 되기 때문에 잊힌 영혼도 모을 수 있어서 대균열석과 전설보석 관련 빼고는 다 나온다. 장비가 좋지 않다면 큐브런을 돌 때는 고행8 난이도가 좋다. 고행10 난이도보다 전설템 드랍율이 낮지만 주는 소재의 양이 같고 클리어하기가 훨씬 쉬우며 파란색 정예를 잡으면 죽음의 숨결을 무조건 한 개는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균열은 공개 파티 플레이어가 많지만, 대균열은 커뮤니티에서 사람을 구하지 않으면 주로 혼자 플레이하게 된다.
만약 시즌 첫 캐릭터가 아니라서 히드리그의 선물 없이 맨땅에서 맞춰 나가야 한다면 70레벨을 찍은 후에는 우선적으로 모든 아이템을 70레벨 수준의 희귀(레어, 노란색) 등급으로 맞추고, 이후 전설, 세트(녹색) 순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균열, 대균열 보스를 잡고 나온 핏빛 파편으로 카달라에게 장비를 구매하면 대부분 곧바로 70레벨 희귀 아이템으로 무장할 수 있다. 물론 잘 키워둔 다른 캐릭터가 있다면 핏빛 파편을 누나가 벌고 카달라는 동생이 방문하는 방법으로 템 파밍도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핏빛 파편으로 장비를 마련할 때는 장신구나 무기류보다는 방어구를 먼저 맞추는 것이 좋다. 방어구는 부위별로 25개씩만 주면 되지만 나머지는 하나 뽑는데 50~100개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
모든 아이템을 최소 70레벨 희귀템으로 맞췄다면 이제 전설 차례다. 템을 전부 전설로 맞추기 위해서는 카나이의 함을 사용하면 쉽다. 얻는 방법은 링크된 문서에 있다. 카나이의 함을 얻으면 마을에 카나이 함이 생기게 되고, 전설이 아닌 부위의 희귀 아이템을 전설로 변환하면 쉽게 모든 부위를 전설로 맞출 수 있다. (조합 레시피는 카나이 함을 열면 오른쪽 아래에 설명이 있다) 전설 아이템의 경우 자기 캐릭터의 스킬과 연계되는 고유 특수 능력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자신의 스킬 세팅을 아이템과 조화되게 맞추면 상당히 강력해질 수 있다. 2.4.0 기준으로 고행1 난이도 정도를 솔플 가능하다.
히드리그의 선물 외의 직업용 세트를 맞추고 싶다면, 세트 아이템은 전설 아이템과 같은 식으로 몹 사냥, 카달라 도박, 카나이 희귀 아이템 업그레이드로 모으며, 그 외에도 카나이의 함 세트 변환 기능을 사용하면 편하다. 중복된 세트 부위가 있을 경우 버리지 말고 카나이의 함의 세트 변환 기능으로 다른 부위로 변환이 가능하다. 세트는 2.4.0 시점으로 직업마다 6부위 세트가 4종이 있다.
각 직업마다 세트가 4종 존재하므로 이것저것 실험해 본 후에 마음에 드는 것 하나를 키워보자. 일단 6부위의 세트 아이템을 모두 모았다면 상당히 강력해지며, 세트 효과로 강화시켜 주는 기술들을 전부 활용해야 한다. 특히 세트가 아닌 전설 아이템이 세트템과 동일한 기술을 강화시켜주는 경우가 있어 이런 템을 모으면 더욱 강력해진다.
세트를 맞추는 시점이면 보석과 마법부여, 카나이의 함 전설 추출 기능도 꼭 활용해야 한다. 상의에는 최대 3개, 하의에는 최대 2개의 보석을 박을 수 있으며 미장착시보다 풀업 보석을 다 장착하면 난이도 2단계는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진다. 무기에도 에메랄드 등의 보석 장착시 매우 강력해진다. 하지만 홈이 있는 무기나, 홈이 없는 무기에 마법부여를 해서 홈을 만들고 보석을 끼우는 것은 좋지 않다. 홈을 공짜로 추가해주는 전설 소비용품 라말라드니의 선물을 쓰는 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라말라드니의 선물은 월드 드랍이고 특별히 잘 떨어지는 장소나 난이도가 없는 관계로, 사람에 따라서 쉽게 먹기도하는 반면 죽어라 안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파밍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게다가 나중에 졸업템을 마련했을 때 라말라드니의 선물이 없어서 고생하기 싫다면 아껴두는 게 좋다. 따라서 라말라드니의 선물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면 적당히 쓸 무기를 고른 다음 주속성 중 가장 쓸모없는 것 하나를 마법부여를 이용해서 홈으로 만드는 것이 낫다. 여기에 온전한 왕실 에메랄드 하나를 박으면 댐뻥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물론 이 무기는 오래 쓰기 위한게 아니라 졸업템을 맞추기위한 앵벌셋으로 적당히 쓰는, 말 그대로 지나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구하기 어려운 라말라드니의 선물을 쓰지말고 마법부여로 때우는게 낫다는 것이다. 어차피 장비를 어느정도 맞춘 후에는 하나하나 고대 전설 아이템으로 교체해주어야 하는데 이 노가다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 선에서 앵벌이 가능할 정도로 맞추는게 좋다.
마법부여의 경우 필요없거나 좋지 않은 능력 1개를 좋은 능력으로 바꿀 수 있으나 도박성이 짙어 패가망신의 지름길로 이를 수 있다. 세트와 전설마다 적당한 마법부여만으로도 난이도 1~2단은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졸업템이 아니면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한 번 마법부여를 할 때마다 잊힌 영혼이 하나씩 들어가는데 이게 세트(제작이 불가능한 세트템), 전설 아이템을 분해하면 하나씩 밖에 안나오는 재료인데다 필드 드랍도 영 시원치 않다. 나중에 고대 전설을 뽑기 위해서 전설 아이템 재련을 하는데 한 번에 50개씩 들어가는 재료이기 때문에 사용은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
6부위의 세트템을 모았다면 다음은 모든 부위를 고대 전설 아이템으로 맞출 차례인데, 고대 전설은 일반 전설이나 일반 세트보다 30% 스탯이 더 주어지는 강력한 아이템으로(속피 극확 극피 자감 재감 등의 최대치는 일반과 차이가 없다.) 전설을 드랍 또는 제작하는 대부분의 경우 10% 확률로 고대 전설이 나온다. (따라서 히드리그의 선물 중에도 고대가 있을 수 있다) 고대 전설은 전설과 마찬가지로 사냥 드랍, 카달라 판매, 카나이의 함 희귀 업그레이드, 세트 변환 외에도 카나이의 함을 통해 전설 재련으로도 확보 가능하다. 자신이 주력으로 밀 세트템과 전설템의 여분을 1개씩 보관해두고, 더 능력치가 떨어지는 템을 버리지 말고 카나이의 함을 통해 계속 재련하면 좋다. 유의할 점은 고대 전설 아이템을 마련할 때는 일단 무기부터 장만하는게 유리하다는 점이다. 방어구는 주 스탯의 수치 증가로 댐뻥을 하기 때문에 1~2부위 교체해서는 티가 잘 안나는 반면, 무기와 보조장비는 아예 공격력 수치가 높게 나오기 때문에 댐뻥 효율이 좋다. 무기류만 바꿔줘도 난이도를 몇단계 더 올릴 수가 있고 그에 따라서 전설템, 죽음의 숨결, 핏빛 파편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으므로 파밍이 빨라진다.
고대 전설템의 경우 카나이의 함을 통해 칼데산의 절망 부여를 할 수 있다. 50단계 보석을 갈아 넣으면 주 능력치가 5x50=250 더 붙는 방식. 이론적으로는 무한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사실상 최종 컨텐츠다.
그 외 시즌 캐릭터의 경우 Shift+L을 누르면 시즌 순위표를 볼 수 있는데. 중상위 플레이어들을 오른클릭하고 영웅 정보 보기를 하면 아이템과 스킬 세팅의 팁을 얻을 수 있다.
시즌 7부터 만렙찍었다고 히드리그의 선물을 바로 주지않는다. 관련 퀘스트들을 클리어해야 되는데 그중 고행 3이상 등의 조건부 퀘스트도 있어서 팟플이 아닌 이상 만렙 찍고 템파밍을 어느 정도 해야 히드리그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맨땅부터 셋템모으기란 정말 힘들어서 이정도 조건부로라도 히드리그를 계속 주는 것 정도는 수용 할 만하다.
10.2. 이스터 에그
- 디아블로 3/이스터 에그 문서 참조.
10.3. 퍼스트 킬
발매된지 하루도 채 안 돼서 클리어 소식이 속출. 트위터에서 떠도는 소식으로는 4시간 만에 클리어 했다는 사람이 있고, 제대로 인증한 사례로는 디아블로 3 인벤에 리포터 뉴스에서 인터뷰한 글이 있다. 여기에 북미 플레이어들은 불지옥 난이도보다 높은 '코리안 난이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하루도 안 지나갔는데 악몽 난이도 클리어 소식이 떴으며, 발매 2일째인 40시간만에는 소식이 떴다.
그러나 불지옥에 돌입한 몇몇 이들은 꽤나 고전중이었고 처음으로 불지옥 난이도를 시작한 파티가 그 전까지 사골왕, 호구왕 등 온갖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던 레오릭 왕의 체력을 반도 못 깎고 전멸했었고 불지옥 난이도까지는 몇 주는 걸릴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었다. 하지만 한국 시간으로 2012년 5월 17일 1막이 클리어되었고, 한국에서도 12시경 1막, 오후 8시 2막이 클리어되었다. 속속 불지옥 난이도 2막 클리어 인증글이 늘어났다. 그리고 메소드의 3막 클리어 소식이 나왔다.
그런데 한국시간 19일 22시경 결국 덴마크 유저가 솔플로 불지옥 난이도 클리어를 했다! 이미지1, 이미지2, 이미지3 블리자드 측에서 불지옥 난이도가 적절하지 못하면 난이도를 상향할 거라는 이야기를 했으니 이제 난이도가 상향되는 일만 남았다.
또한 한국 시간으로 20일 3시 42분경에 메소드가 파티 플레이로 퍼스트 킬을 달성했다. 위의 덴마크 마법사 솔플에 충격을 받은 건지 처음에는 마법사로 솔로 플레이를 시도했지만 처참하게 망했고 결국 파티 플레이로 바꾸고 성공하였다.
결국 발매된 지 '''4일 만에''' 모든 난이도가 클리어되자, 불지옥까지 클리어에 6개월이 걸린다는 말은 하드코어로 했을 때가 아니냐라는 말도 나왔다. 사실 제작사 측에서는 6개월 발언 같은 건 한 적이 없다. #1#2 다만 바시오크의 "(블리자드) 사내에서 불지옥 모드를 깨는데 몇 달이나 걸릴까 내기를 했다"는 발언도 있었던 만큼, 내부적으로 6개월은 아니더라도 4일보다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악마사냥꾼으로 불지옥 디아블로를 클리어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리고 어떤 용자가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 야만용사로 불지옥을 클리어했다.# 이보다 먼저 한국에서 불지옥 디아블로를 솔플로 15분 만에 잡은 야만용사가 있다.#1#2 수도사로도 클리어 소식이 나왔다.#1#2 부두술사는 다섯 캐릭터 중 가장 늦게 클리어됐다.#
그리고 하드코어 불지옥 난이도도 클리어되었다.# [27] 캐릭터는 마법사와 야만용사(파티플레이). 공격을 거의 포기한 생존형 야만용사가 보조하며 마법사가 진도를 뽑는 식으로 클리어하였다. 더구나 몹 공격력을 너프시킨 1.03 패치가 이루어지기 바로 전날 해내어, 세상에 알려진 것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1.02 하드코어 불지옥 클리어가 되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고 얼마 뒤, 블리자드 직원의 트위터에 '정말로 그게 세계 첫 하드코어 클리어라고 생각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또 얼마 뒤 해당 직원의 트위터에 '사과드립니다. 첫번째가 맞는 것 같아요' 라는 사과문이 올라왔다. 결국 발매된 지 34일 만에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고 한다.
10.4. 최적화
디아블로 3는 저사양에서도 충분히 돌아가지만, 간혹 고사양에서도 프레임이 다운되는 이상한 발적화로 유명하다. 특히 파티 플레이에서 몹, 투사체가 많아질수록 프레임이 급격히 저하되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는 프레임 문제와 관련한 몇가지 최적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i. 인게임 설정
- 비디오 설정
- 사운드 설정
- 사운드 채널 - 가장 낮음
- 그 외[33]
- 소셜 설정
- 친구, 클랜 등 알람 모두 끄기
ii. D3PREFS
- 내문서 > Diablo 3 > d3prefs #
- HardwareClass "1"[34]
- DisableTrilinearFiltering "1"[35]
- DisableScreenShake "1"[36]
- Mipbias "0.000000"[37]
iii. 마우스 커서 느려지는 현상
- 디스플레이 설정 - 텍스트, 앱, 및 다른 항목의 크기 100% #
iv. 관리자 권한 실행
- 디아3 실행 파일을 관리자 권한 실행하면 우선 순위가 높아지므로 프레임이 좋아지기도 함 #
v. 핑 확인
- 우측 하단 컴퓨터 아이콘 옆의 막대에 커서를 올리면 핑 수치가 표시된다. #
- 아무리 느려도 200 초반대는 유지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쾌적한 플레이가 되려면 100 이하가 권장된다.
vi. 32비트 모드
- 배틀넷 앱 옵션에서 32비트로 실행 체크
- 프레임이 좋아지지만 로딩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vi. 멀티코어 사용
- 디아블로 3는 코어를 1-2개만 활용하는데 이게 프레임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이지툴즈나 코어 패킹 툴을 사용하면 다소 완화된다. #
vii. 장치 관리자 > 디스플레이 어댑터
- 기존에는 프레임이 잘 나왔다가도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 프레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때는 그래픽 디바이스 문제일 수 있다.
- 장치 관리자>디스플레이 어댑터>디바이스 제거 후, 장치 관리자 상단에 "하드웨어 변경 사항 검색"을 누르면 그래픽 디바이스가 재설치된다. 그리고 디바이스 업데이트를 하고 컴퓨터를 다시 시작해보자. 윈도우 10 기준으로 설명하였다.
11. 관련 링크
디아블로3 공식사이트(한글)
디아블로3 게임가이드
디아블로3 토론장
디아블로3 순위표
디아블로3 게임 구매
디아블로3 인벤
시즌 세팅 참고서 - 나무위키의 각 직업별 페이지에도 세팅 관련 자료들이 있지만 갱신이 늦고 정리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세팅 및 운영에 관해서는 이쪽을 보는 편을 추천한다.
12. 둘러보기
[1] 발매시 판매가는 55,000원이었지만, 1차 인하에서 32,000원, 2차 인하에서 16,000원이 되었다.[2] 블리자드 코리아는 이를 한정 소장판이라 부르고 있다. 안내 페이지 북미는 발매 전 예약을 받아 예약 수량 및 추가 한정 수량을 발매하였지만, 국내에서는 예약 없이 한정 수량만 발매하였다. 구성은 디아블로 3 게임 DVD,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DVD 및 BD,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 화보집, 디아블로 2가 포함된 영혼석 USB 및 디아블로 두개골 형태의 USB 거치대이며, 배틀넷 계정에 등록 시 천사 날개와 무한 염색약 2개(약간 탁한 하양과 약간 연한 검정), 한정판 위업을 얻을 수 있다. 천사 날개는 4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천사의 날개이다.[3] 제작팀이 이 작업이 힘들 것이라고 지레 겁먹었다가 막상 해보니 별것도 아니어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4] 블랙쏜, 락앤롤 레이싱, 로스트 바이킹.[5] 스타크래프트 고스트가 게임큐브 용으로 개발되고 있었으나 개발 취소.[6] 스위치판이 한국어화가 확정되면서 일각에선 미리 출시된 대악마판도 한국어 지원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일단 현재까지는 스위치 이외 콘솔의 한글화 공식 발표는 전무한 상황.[7] 물론 농담성이 짙은 말이고 실제로는 숙박업이 더 메인이었을 뿐 유통업도 원래 하고 있었다. 코엑스에 게임매장을 갖고 있으며 닌텐도의 골드 파트너라고 한다. 정식발매 이벤트로 자사 호텔 숙박권을 내걸었다.[8] 정가 59.99달러이나 대부분 8만원 이상의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었다.[9] PC나 다른 콘솔판처럼 빠릿빠릿하게 고정 60프레임으로 돌아가진 않지만 독모드, 휴대모드 양쪽에서 그래픽 품질 저하 없이 40프레임 후반 이상은 항상 뽑힌다.[10] 여느 스위치 아미보가 그렇듯 본체 시간을 내일로 돌려버리면 하루에도 여러번 사용가능하다. 단, 게임을 완전히 종료한 상태에서 변경해야 적용된다.[11] 물론 렙업을 통해 캐릭터가 강해지는 것에 비해 요구 경험치가 훨씬 더 높아지므로 렙업 속도는 로그 곡선을 따르게 된다.[12] 대균열 단수 1단계가 올라감에 따라 몬스터의 공격력은 약 2% 오르고 체력은 17% 증가하는 것을 토대로 대략적으로 계산하였음[13] 당장 시즌 22 유럽 서버 법사 중 노오토 노허드 정렙 3700으로 1인 대균열 150단을 깬 인간이 있다.[14] 단수에 따른 경험치 표를 분석하면 완료 경험치가 몹 처치 경험치보다 비중이 훨씬 높아서 시간 당 완료를 많이 시키는게 유리하다. 게다가 투영의 웅덩이를 먹은 상태에서는 착한 버그로 인해 완료 경험치가 1.25배가 아닌 1.25*1.25배 상승한다.[15] 이때는 오토로 추정되는 유저의 초상화를 우클릭하여 괴롭힘 항목으로 신고하면 누적 시 자동 채금을 먹일 수 있다. 특이하게도 채금을 먹으면 채팅만 막히는게 아니라 게임 참가도 막힌다.[16] 물론 대부분의 4인 파티 유저는 서폿이 정렙이 높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것을 이미 알지만, 정렙이 높으면 최소한 트롤은 아니겠지 하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다.[17] 시즌 22는 카나이 함 1칸 추가로 제공하고 수정탑 오픈하면 분신이 나와서 전투를 도와줌[18] 시즌 효과를 즐기기 위해 대다수의 유저가 시즌을 플레이하고 있다. 시즌이든 비시즌이든 오토는 어디나 많지만 굳이 선택한다면 시즌이 유리하다. 목표를 순위표 상위권 박제가 아닌, 시즌 수호자 및 시즌 4인 150단을 클리어한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둔다면 굳이 오토를 돌리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시즌 버프가 비시즌의 수 배 화력을 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메타를 어느정도 이해한다면 정렙 1700-2000 정도의 딜러 및 서폿 구성으로 150단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 하지만 비시즌은 그정도 정렙으로 파티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어렵다.[19] 원시 고대는 고대 스탯이 최대치로 나오는 것일 뿐이므로 고대 아이템 카테고리에 포함됨[20] 디아블로 3가 워낙 컨텐츠가 한정적이고 반복적인 플레이만 하다보니 졸음을 유발하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PC방에서 디아블로3를 켜놓고 캐릭터가 죽은지도 모른채 잠에 빠져버린 사람들의 사진이 퍼지기 시작하며 수면제 기믹이 확고히 자리잡았다.[21] 디아블로 1 무대인 트리스트럼 대성당이 디아블로 3 모험자 모드에 통째로 이식된다.[22] 개발진 발표에 따르면 16층 짜리 던전에 기존 보스를 모두 등장시키며 기존 디아블로 1의 호러한 분위기를 살릴 계획이라고 한다. 실제로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디아블로 1의 어둠컴컴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 특히 도살자 또한 1편으로 회귀한 것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23] 프레임 드랍이 생기는 빈도가 상당히 많다. 패치가 필요한상황이다.[24] 사실 32비트에서도 간혹 렉걸린다(...) 64비트에 비해 덜걸린다는 거지 없는건 아니다. [25] 진짜 냈어도 될 퀄리티를 자랑한다. 역시 구라자드[26] 하지만 플레이어가 많아질수록 적도 강해진다. 솔플로 힘들게 플레이하는 난이도를 공개방에서 하다간 피똥 쌀 수도 있으니 난이도를 적절히 조절하기 바란다.[27] 해당 플레이어는 Kripparian aka Kripp이라는 유저인데, 불지옥 난이도를 클리어 한 이후로 하스스톤 방송을 주로하며 트위치에서 엄청난 인기를 갖고 있다.[28] 디아블로 3가 활성화일 때, 최대 초당 프레임 수를 말한다.[29] 그래픽 카드 로딩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60프레임으로 설계된 게임이므로 60으로 설정하면 충분하다. # #[30] 디아블로 3가 비활성화(알트탭 등)일 때, 최대 초당 프레임 수를 말한다.[31] 이걸 낮춰서 얻어지는 프레임에 비해 그래픽 하락이 더 크기 때문에 텍스처는 높음으로 설정하는게 좋다.[32] 대신 균열수호자 페렌디의 바위 떨구기 패턴이 보이지 않게 되므로 조심하자.[33] 배경음, 보이스, 효과음 등을 취향에 따라 아예 꺼버리면 프레임이 좋아지기도 함[34] 기본 4~5 정도로 세팅되어 있을텐데 1로 바꿔준다. 프레임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35] 설정하면 오레크 형체가 흐릿하게 보인다. 그것 이외에는 뚜렷하게 체감되는 문제가 없다. 프레임이 비약적으로 올라가니 컴퓨터 사양이 애매할 경우 필수 설정 항목이다.[36] 화면 진동을 끈다. 극대화가 뜨거나 스킬 특성에 따라 화면 진동이 발생하는데 몹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대균 4인팟 등에서는 은근히 체감이 많이 된다.[37] 찰흙 모드는 Mipbias "9.999999"로 설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