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이즈 랜서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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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145화에서 처음 등장한 몬스터.
전체적인 디자인은 익룡처럼 생겼고 다른 오드아이즈와 달리 얼굴이 아닌 날개가 비대칭이다.
디자인이 여러모로 까이는데, 다른 드래곤들에 비해 밋밋한 점도 있지만 주된 이유는 바로 고간의 칼날. 위 이미지에 나온 것처럼 소환씬에서까지 고간을 강조하고 있으니 안 까일 수가 없다. 저 칼날 때문에 고간룡이라는 별명이 생기고 말았다.
이름부터 랜서즈를 의식한 듯한 카드지만, 디자인과 더불어 효과도 원작 특유의 특수 상황 타개용 효과인 데다, 듀얼 로그까지 안 좋았던 탓에 혹평만 듣는 카드다.
더군다나 이 카드의 상대로 나왔던 RR-파이널 포트리스 팔콘은 힘든 소환 조건 + 안 좋은 효과를 지니고 나왔는데 비해 이쪽은 쉬운 소환 조건 + 여러 가지 상황돌파 효과가 덕지덕지 붙어서 더욱 까인다.
오드아이즈 세이버 드래곤과는 공통점이 많다. 카드명에 무기 이름이 들어가는 것, 빛 속성을 가진 것, 수비력이 2000인 것,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와 소환 전후로 오드아이즈 몬스터를 덤핑하는 효과를 가진 것, 애니메이션에서 3D CG를 받지 못한 것, 소환 대사의 형식이 유사한 것 등. 애니메이션에서 유우야는 이 카드의 ②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많은 오드아이즈 중에서도 굳이 세이버 드래곤을 덤핑했는데, 수많은 공통점을 감안하면 정황상 이 카드가 세이버 드래곤의 강화형임을 암시하는 연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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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화 되면서 효과가 대폭 조정되었다.
① 효과는 원작의 ① 효과에 비해 상향되어, 아무 펜듈럼 몬스터나 파괴되어도 발동할 수 있게 되었고, 코스트도 필드 위의 몬스터 1장 고정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릴리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릴리스할 몬스터가 없으면 발동할 수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으며, 1장 씩 여러 번에 걸쳐 제거하는 경우에도 자신의 덱이 오드아이즈가 아닌 이상에야 나오자마자 터질 게 뻔하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효과는 아니다.
②효과는 원작의 ③효과를 그대로 계승했다.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과 같이 있다면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다만 이미 발동되어 있는 마함을 막을 수 없는 건 여전하니 주의.
원작의 ②④⑤ 효과가 잘린 대신 들어간 ③ 효과는 "오드아이즈" 카드를 파괴로부터 지키는 효과. 천공의 홍채로 막을 수 없는 해피의 깃털 같은 카드도 막을 수 있으며, 막으려는 효과가 몇 장을 파괴하던 1장만 대신 파괴하기 때문에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오드아이즈 아크펜듈럼 드래곤과 연계할 경우 파괴 효과를 썼더니 되려 필드가 불어나는 황당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지속 효과라서 효과 발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적용된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오드아이즈 아크 펜듈럼 드래곤의 효과로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어서, 아크 펜듈럼을 쓰는 오드아이즈 덱에서는 활약한다. 공격력 3000에 한정적인 파괴 내성도 있어서 주력으로 쓰인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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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145화에서 처음 등장한 몬스터.
전체적인 디자인은 익룡처럼 생겼고 다른 오드아이즈와 달리 얼굴이 아닌 날개가 비대칭이다.
디자인이 여러모로 까이는데, 다른 드래곤들에 비해 밋밋한 점도 있지만 주된 이유는 바로 고간의 칼날. 위 이미지에 나온 것처럼 소환씬에서까지 고간을 강조하고 있으니 안 까일 수가 없다. 저 칼날 때문에 고간룡이라는 별명이 생기고 말았다.
이름부터 랜서즈를 의식한 듯한 카드지만, 디자인과 더불어 효과도 원작 특유의 특수 상황 타개용 효과인 데다, 듀얼 로그까지 안 좋았던 탓에 혹평만 듣는 카드다.
더군다나 이 카드의 상대로 나왔던 RR-파이널 포트리스 팔콘은 힘든 소환 조건 + 안 좋은 효과를 지니고 나왔는데 비해 이쪽은 쉬운 소환 조건 + 여러 가지 상황돌파 효과가 덕지덕지 붙어서 더욱 까인다.
오드아이즈 세이버 드래곤과는 공통점이 많다. 카드명에 무기 이름이 들어가는 것, 빛 속성을 가진 것, 수비력이 2000인 것,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와 소환 전후로 오드아이즈 몬스터를 덤핑하는 효과를 가진 것, 애니메이션에서 3D CG를 받지 못한 것, 소환 대사의 형식이 유사한 것 등. 애니메이션에서 유우야는 이 카드의 ②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많은 오드아이즈 중에서도 굳이 세이버 드래곤을 덤핑했는데, 수많은 공통점을 감안하면 정황상 이 카드가 세이버 드래곤의 강화형임을 암시하는 연출로 보인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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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화 되면서 효과가 대폭 조정되었다.
① 효과는 원작의 ① 효과에 비해 상향되어, 아무 펜듈럼 몬스터나 파괴되어도 발동할 수 있게 되었고, 코스트도 필드 위의 몬스터 1장 고정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릴리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릴리스할 몬스터가 없으면 발동할 수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으며, 1장 씩 여러 번에 걸쳐 제거하는 경우에도 자신의 덱이 오드아이즈가 아닌 이상에야 나오자마자 터질 게 뻔하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효과는 아니다.
②효과는 원작의 ③효과를 그대로 계승했다.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과 같이 있다면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다만 이미 발동되어 있는 마함을 막을 수 없는 건 여전하니 주의.
원작의 ②④⑤ 효과가 잘린 대신 들어간 ③ 효과는 "오드아이즈" 카드를 파괴로부터 지키는 효과. 천공의 홍채로 막을 수 없는 해피의 깃털 같은 카드도 막을 수 있으며, 막으려는 효과가 몇 장을 파괴하던 1장만 대신 파괴하기 때문에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오드아이즈 아크펜듈럼 드래곤과 연계할 경우 파괴 효과를 썼더니 되려 필드가 불어나는 황당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지속 효과라서 효과 발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적용된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오드아이즈 아크 펜듈럼 드래곤의 효과로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어서, 아크 펜듈럼을 쓰는 오드아이즈 덱에서는 활약한다. 공격력 3000에 한정적인 파괴 내성도 있어서 주력으로 쓰인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