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퍼즐앤드래곤)
북구 신들의 왕으로 나오는 오딘은 북구 신임과 동시에 퍼드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한정'''신이다. 즉 평소에는 레어 가챠에서 얼굴을 보이지 않다가, 갓 페스티벌이 열릴 때에만 뽑을 수 있는 귀하신 몸인 셈. 2014년 이후 한정신들이 대량 추가되면서 빛이 바랬지만, 아종들은 여전히 깡패같은 능력치[1]와 강력한 각성 스킬로 인해 최상급 서브, 혹은 파밍용 리더로 군림하고 있다.반면 원종은 취급이 안습하다.
퍼즐앤드래곤 초창기에는 루시퍼와 함께 버티기 파티의 '''신'''으로 추앙받았다. 대부분의 던전이 단타형 스킬을 들고 나왔던 데다, 막강한 스탯과 회복력+액티브 스킬의 자힐을 바탕으로 강림 보스가 어떻게 때리건 간에 1000 이하로 튕겨내며 깡데미지로 밀어부치는 스타일이 당시만 해도 엄청나게 좋았기 때문.
게다가 과거에는 어려운 던전이었던 무지개 파수꾼 던전[2]과 헤라 강림, 제우스 강림을 거의 날로 먹는 게 가능했기 때문에 종종 리세마라 신으로도 거론되곤 했다. 이런 흐름은 아마테라스[3]가 등장하면서 정점을 찍었고, 통칭 아마오딘 파티는 쌍루시퍼 파티에 맞먹는 최고급 파티였다.
그러나 루시퍼와 마찬가지로 오딘의 버티기식 던전 공략이 게임의 재미를 저하시킨다고 판단했는지, 호루스를 위시한 배수신의 등장 및 오딘의 리더 스킬을 완전히 무효화하는 연타식 공격이 던전에 도입되며 몰락이 시작되었다. 이외에도 체력대비 % 데미지, 독 드랍 생성, 심지어는 오딘의 격감으로도 막기 힘들어지는 데미지를 선사하는 강림들이 등장하며 한정신(웃음) 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을 정도로 입지가 밀려나기까지 했다. 그나마 서브로 써보고자해도, 스탯말곤 정말 볼 게 없었던 탓에 서브로도 못 써먹는 지경에 이른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궁극진화가 공개, 대행자 메타트론에 이어 두번째로 궁극진화가 가능한 갓페스 한정 신이 되었다. 타입과 속성, 리더 스킬, 액티브 스킬은 그대로지만 각성 스킬로 자동회복이 4개가 추가되어 매턴 자동회복 회복량이 '''2000''' 이 되었으며, 체력+150, 공격력+100, 회복력+30으로 퍼즈도라 내 능력치 +환산치가 비신 오딘의 뒤를 이어 2위가 되었다.
이 덕분에 순식간에 지위를 회복하고 난 뒤 비록 리더로써는 힘들지만, 듀얼 속성을 커버할 수 있는 배수신이나 회복력이 빈약한 파티에는 꼭 넣고 싶어지는 강력한 신으로 평가 받게 된다. 오죽하면 오딘은 신/밸런스가 아닌 신/회복으로 나왔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2015년 12월 패치로 액티브에 바인드 회복 효과가 붙으면서, 세레스를 제외하고 제대로 된 바인드 회복 요원이 없던 목속성의 구세주가 되었다.여기에 9.0패치로 나무드롭 4개 연결시 공격력 1.5배 증가가 추가됐고, 겅호 페스티벌 2016에서 바인드 회복이 2턴에서 5턴으로 급증하고 공격배수가 최대 3.5배까지 강화되어 한정신으로써의 위엄을 확고히 했다. 각성 세레스와 비교하면 신타입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과 바인드 회복 턴수가 더 길다는 것이 장점. 반복된 상향으로 인해 30만포인트인 오딘 드래곤과 비교해도 그닥 밀리지 않게 됐다.
11/30 방송에서 느닷없이 비신과 함께 분기궁진을 받았다. 부속이 사라진 대신 환산치가 상당히 증가했으며 2타입이 공격타입이 되었고 일반궁진의 자회 3개 대신 바인드회복, 스부, 투웨이를 하나씩 받았다.
12.1버전부터 일반궁진에서 가능한 어시스트 진화를 받았다.여기서도 2자회가 붙어 자회는 역시 오딘의 아이덴티티임을 입증.
현재는 많이 순위가 떨어졌지만, 스탯 총합 환산치가 873으로 2016년 2월을 기준으로 아직은 전체 몬스터중 15위권내에 머물고 있다. 각성 스킬도 2015년 10월 이전까지의 화력일변도의 대세에서 조금씩 파티 자체의 내구력과 회복력에도 관심이 기울여지면서 충분히 좋은 각성이라 재평가된 상태.
2015년 12월 패치로 액티브에 바인드 회복 2턴이 붙으면서 부족했던 목속 바인드 회복 요원의 단비가 되어주게 되었다.[4]
우수한 자동회복과 액티브 때문에 리더스킬이 1번밖에 적용되지 않는 챌린지 모드 법석회수의 필수 요원이다. 최근 이상한 노멀던전(...)이 꽤 많이 늘었기에 이걸 바라보고 완전체를 만드는 일본 유저들도 있는듯. 일반적인 파티로 클리어가 안 되는 경우도 프렌드를 모아 궁진 녹오딘을 때려박으면 깬다. 후일 이 변태적인 회복컨셉은 의룡화에도 적용되어서 더 악랄한 회복력을 자랑하게 된다.
9.4버전부터 액티브에 각성무효 회복 효과가 붙어서 린시아 or 안티키테라의 패턴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각성무효 회복 효과를 쓰는 몬스터는 녹오뎅이 최초.
11/30에 공개되어 9.6버전부터 적용되는 분기궁극진화는 환산치가 908이 되었으며 투웨이도 받아 일반궁진에 비해 공격적인 성향으로 변모했다.
백메타와 더불어 증식하면 답이 없는 한정신의 계륵 취급에, 몬스터 포인트의 등장으로 15000포인트짜리 판매용 몬스터 취급을 받기 일쑤였다. 오죽하면 '''중복으로 쌓여가는 녹오뎅을 처리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동족 스작을 해버리는''' 헤비과금러들의 슬픈 울음이 팬 사이트 게시판에 간간히 올라왔을 정도.[5] 갓페스 한정신이라는 자리는 여전히 유지되는 관계로, 얻을 확률이 낮은 건 여전하다.
후술할 아종들의 등장으로 인해 구별하기 편하게 '녹오딘'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게 ㄴㅇㄷ이라고까지 하다가 아예 녹오뎅(...)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참고로 다른 아종들은 각각 환신, 비신으로 불린다.
게임 외적으로도 얼굴은 미남인데 신체비율이 매우 이상하여 종종 놀림의 대상이 되어왔었다. 그러나 궁극진화를 얻으면서 신체비율이 정상(?)으로 돌아와 진짜 근육미남으로 탈바꿈. 오딘의 궁진 일러중에서는 수염이 없어서 제일 젊어 보인다.
최초로 등장한 이후 5.0까지는 몬스터 이름이 '신비 오딘'이었다. 5.1 패치에서 '비신 오딘'으로 변경.
5.1 패치 전에는 액티브 스킬이 원종 오딘과 동일한 스킬이었으나 패치로 '마창 궁니르'로 달라지면서 서로 스킬업은 불가능하고 배트맨 아캄 오리진 콜라보의 BAO 데스스트록-웨폰 또는 일본 한정 드래곤즈 도그마 콜라보의 DDQ 스켈레톤 로드로 가능하다.
5.4.2까지만 하더라도 능력치는 우수한데 리더 또는 액티브 스킬의 실용성이 낮다는 점에서 묘하게 이집트 신 등장 이후의 드래곤들과 취급이 비슷했다. 두 오딘의 취급이 사실상 만성룡과 동일해지는 것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집단으로 반박하자 프로듀서는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아직 무엇인가가 남아 있는 듯한 발언을 했고 결국 6.0 패치로 각성 스킬이 상당히 좋게 붙으면서 유용도가 급상승했다. 이 시기에는 청소니아x비신 오딘의 리더 프렌 조합으로 청소비신, 비신청소 조합이라 불리며 체1.5배 + 공6.25배+회2.5배의 무지막지한 리더스킬 조합과, 그 당시에도 파격적인 각성 조합인 수속 횡강 4개 + 스부 5개 조합으로 던전을 말 그대로 청소하고 다녔다. 다만, 리더프렌부터가 0.2% 한정신 조합인지라(...) 과금력이 어지간하지 않으면 파티 꾸리기도 어려웠다.[6]
이후 고화력 + 화력일변도의 메타가 이어지면서 전체적으로 신규 몬스터들과 다른 몬스터들의 신규 궁극진화로 인해 각성과 리더스킬의 조합이 메타 자체가 횡강에서 2Way+다속 고배수로 이동한 덕분에 비신 오딘은 다시 ㅄ오딘으로 불리며 짧은 전성기가 끝나버린다.
이를 커버해보겠다는 듯, 2015년 2월에 궁극진화가 발표되고 얼마뒤 궁극진화를 얻어 각성에 2WAY 3개가 붙고, 공격력도 +100 되었으며, 액티브 스킬에 물드롭 강화 효과도 추가되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리더스킬은 바뀐게 없었다. 추가될 당시만 해도 공쁠알 99개만 박으면 그 순간 2Way로는 퍼드 사상 최강의 딜을 낼 수 있었지만, 그게 곧 몹 자체가 크게 흥하는 데는 기여하지 못 했다는 점이다. 정작 중요했던 리더스킬엔 변화가 없었던 것. 이 때문에 여전히 주가는 계속 하락세로 이어진다.
2015년 12월에는 액티브에 어둠드롭 강화가 추가로 붙고, 스킬턴도 2턴이나 짧아지는 상향을 받았다. 리더 스킬에도 물드롭 4개 이상 이으면 공격력이 1.25배 증가하는 버프가 주어졌다. 9.0버전부터 1.5배로 상승. 겅호 페스티벌 2016에선 HP 배수가 1.5배에서 2배로 증가했다.
11/30 방송에서 느닷없이 원종과 함께 분기궁진이 공개되었다. 기존에 외면받던 3횡강 6웨이 각성에서 6웨이를 버리고 스부 1개와 바인드 면역을 받았고 부속이 사라진 대신 환산치가 공격력에 집중해 대폭 증가하여 1008을 찍었다. 리더스킬 역시 횡강형 배수로 바뀌었고 HP 대신 회복력이 증가한다.
2015년 12월의 상향 패치와, 청소니아의 궁극진화 덕분에 다시 한번 비신x청소 조합이 강화되었다. 즌류네 조합과 비슷한 형식이지만, 화력과 HP 보정량은 저 쪽이 조금 더 높고 LF가 자체적으로 판갈이+스킬 턴 당기기+인핸스를 갖고 있어 이들에 비하면 하위호환 취급을 받는 중. 그나마 장점이라면 즌류네보다 추가 배수 발동방법이 쉽다는 점 정도.[7]
일반 궁극진화의 환산치인 894는 예전에 비하면 순위가 많이 내려가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이며, 낮은 공격력을 커버하는 우수한 각성과 수속성 체력 타입 중에서도 3위권의 회복력덕분에 일단 넣으면 파티 안정성이 크게 좋아지는 편. 액티브가 딱히 좋다고 하긴 어렵지만, 아주 나쁜 것도 아니다.
11/30 공개된 분기 궁극진화는 공격적으로 변모한 스텟, 완전히 횡강형이 된 각성스킬과 리더스킬로 인해 리더로써의 공격능력이 상승했다. 다만 HP 배수가 회복력 배수로 바뀌어서 보완을 위해선 류네를 프랜으로 둬야 할 필요가 있다.
히로인가챠가 등장하고 거기에서 수속에 단비와도 같은 탑티어급 리더케릭인 메리디오나리스가 등장하고나서부터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서브로서 바면에 4스부, 3횡강에 만스작시 스킬턴 6턴에 짱짱한 스탯으로 최고의 계승몬스터로 거듭난데다가 유디디의 상위호환격인 메토토(메리+토시로) 파티에서 토시로의 계승용 몸체로서 각광받는 중이다. 유디디로는 갈 엄두도 나지 않는 상위급 던전도 메리 리더에 토시로를 계승한 비신 서브의 협력파티로 행성파괴급 데미지와 메리의 뒷구없음 덕분에 딜이 튈 염려도 없고 뒷구로인한 쓸데없는 시간도 잡아먹는것도 없기에 파멸급 던전도 파밍하는 파티의 필수서브로 자리잡았다.
각성 시스템 업뎃 전까진 스탯만 좋지 갓페스 전용 신임에도 애매한 활용도 때문에 ㅂㅅ 오딘, 빙신 오딘이라 별명이 있었고, 꽤 쓸만해진 현재도 가끔 애정을 담아(...) 이렇게 부르는 유저들이 있다.
2014년 1월 9일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오딘들의 액티브가 워낙 구린 탓에 액티브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액티브 스킬이 단일대상 공격인 기존 오딘들과는 달리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 50배의 어둠 속성 대미지를 주고 초맹독을 거는 것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관심 급증. 대신 오딘/비신 오딘의 액티브와는 달리 기본 턴이 3턴 더 긴 20턴이다. 전설의 항로에 등장하는 환신 타마도라 오딘으로 스킬업이 가능하다.
오랫동안 궁극진화형태가 없었으나 2015년의 궁진 앙케이트에서 한정신 부문 1위를 차지해 궁진을 받게 됐다. 오딘이 원전에서 주술을 배우기 위해 여장을 했다는 사례와 토르의 사례를 들어 여장남자가 된다는 의견도 존재(...)했지만 궁극진화 일러는 짧은 머리에 입에 총알 을 물고있는 남성미 풀풀 넘치는 일러가 되었다. 더 큰 그림으로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어째선지 환술신 오딘에선 턱수염이 빠졌다.
다른 오딘들과 마찬가지로 궁니르를 들고있긴하지만 어깨에 걸친 머스킷과 입과 손에 끼운 총알들이 특징이다. 안 그래도 강력하던 성능 또한 각성 스킬이 대폭 추가되면서 '''바인드 면역'''에 최초로 '''속성 강화 각성 동속성 4개'''를 가진 몬스터가 되었다. 불 속성은 속성 강화에 특화된 몬스터가 많아 이 정도 궁극진화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데도, 각성 시바와 잘 맞는 2마리 공격이 없는 것이나, 기존 용도에 맞게 스킬 부스트가 추가로 주어지지 않은 것에 불만을 표시하는 유저들이 상당수.
2015년 12월 패치로 리더스킬에 불드롭을 4개 이상 이으면 공격력이 1.25배 증가가 붙어 상향되었다.역시 비신과 마찬가지로 9.0버전부터 1.5배로 증가. 겅호 페스티벌 2016에선 HP 배수가 1.5배에서 2배로 증가했다.
다른 오딘들의 분기궁진이 공개됐을 당시 일러가 준비되지 않아서 늦게 공개된 분기궁진은 바인드면역이 사라진 대신 전부 불횡강이 되어서 6횡 3스부라는 엄청난 구성이 되었고 부타입이 체력타입이 되었으며 비신과 마찬가지로 부속성이 사라지고 환산치가 1000을 넘어 1007이 되었다.
그야말로 심플 이즈 베스트가 뭔지 온 몸으로 설명하는 한정신. 환신치 898.8의 높디 높은 스테이터스, 자체 위력도 높고 적 전체에 초맹독을 거는 액티브, 스킬부스트 * 3과 횡공격강화 * 4, 그리고 바인드 면역은 그야말로 파밍을 위해 태어난 캐릭터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낮은 공격력 배수가 무색하게 횡강 한방에 몹들을 정리하는 수준이다.[8]
봉인의 탑 파밍, 킹 카니발 파밍을 비롯하여 불속성 단속 각종 파밍 파티의 핵심이 되는 존재. 물론 꼭 파밍이 아니라 일반 파티에 기용해도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강림 던전 몬스터에게 근성 능력이 등장한 이후로는 다른 파티에 끼어드는 경우도 있다. 오로지 높은 스탯과 액티브의 맹독, 그리고 스킬 부스트만 보고 넣는 것.
이렇다보니 자신에게 따로 불속성 횡강파티를 위한 서브 몬스터가 없어도 환신 하나쯤 있으면 상당히 편해지며, 봉탑 파밍의 같은 경우를 생각해 자신에게 환신이 없더라도 궁진 고에몬을 만스작까지 키워놓고 환신 프렌드는 열심히 받기도 한다.[9]
분기궁진은 아예 바인드 면역을 없애고 '''3스부 6횡강'''이라는 심플 이즈 베스트 구성으로 화력을 올렸다. 다른 분기궁진과 달리 일반궁진이 공격타입이라 그런지 체력타입을 얻은 건 덤. 부속이 사라진 대신 환산치가 급증해서 오히려 공격타입인 일반 궁진보다도 공격력이 높다(...).
원종 오딘인 녹오딘과 같은 아종인 비신 오딘에 비하면 처음 등장할 때부터 파밍신으로서 높은 위상을 줄곧 이어오고 있다. 시바도라의 등장이후로 잠깐 빛이 바래긴 했지만, 이건 다른 불속성 리더들도 마찬가지. 오히려 시바도라 파티에 끼어서 근성 몬스터를 처리하려고 끼워지기도 할 정도.
이 환신 오딘을 부를땐 줄여서 간단하게 환신이라고 칭한다.
1. 원종 오딘
1.1. 역사
퍼즐앤드래곤 초창기에는 루시퍼와 함께 버티기 파티의 '''신'''으로 추앙받았다. 대부분의 던전이 단타형 스킬을 들고 나왔던 데다, 막강한 스탯과 회복력+액티브 스킬의 자힐을 바탕으로 강림 보스가 어떻게 때리건 간에 1000 이하로 튕겨내며 깡데미지로 밀어부치는 스타일이 당시만 해도 엄청나게 좋았기 때문.
게다가 과거에는 어려운 던전이었던 무지개 파수꾼 던전[2]과 헤라 강림, 제우스 강림을 거의 날로 먹는 게 가능했기 때문에 종종 리세마라 신으로도 거론되곤 했다. 이런 흐름은 아마테라스[3]가 등장하면서 정점을 찍었고, 통칭 아마오딘 파티는 쌍루시퍼 파티에 맞먹는 최고급 파티였다.
그러나 루시퍼와 마찬가지로 오딘의 버티기식 던전 공략이 게임의 재미를 저하시킨다고 판단했는지, 호루스를 위시한 배수신의 등장 및 오딘의 리더 스킬을 완전히 무효화하는 연타식 공격이 던전에 도입되며 몰락이 시작되었다. 이외에도 체력대비 % 데미지, 독 드랍 생성, 심지어는 오딘의 격감으로도 막기 힘들어지는 데미지를 선사하는 강림들이 등장하며 한정신(웃음) 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을 정도로 입지가 밀려나기까지 했다. 그나마 서브로 써보고자해도, 스탯말곤 정말 볼 게 없었던 탓에 서브로도 못 써먹는 지경에 이른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궁극진화가 공개, 대행자 메타트론에 이어 두번째로 궁극진화가 가능한 갓페스 한정 신이 되었다. 타입과 속성, 리더 스킬, 액티브 스킬은 그대로지만 각성 스킬로 자동회복이 4개가 추가되어 매턴 자동회복 회복량이 '''2000''' 이 되었으며, 체력+150, 공격력+100, 회복력+30으로 퍼즈도라 내 능력치 +환산치가 비신 오딘의 뒤를 이어 2위가 되었다.
이 덕분에 순식간에 지위를 회복하고 난 뒤 비록 리더로써는 힘들지만, 듀얼 속성을 커버할 수 있는 배수신이나 회복력이 빈약한 파티에는 꼭 넣고 싶어지는 강력한 신으로 평가 받게 된다. 오죽하면 오딘은 신/밸런스가 아닌 신/회복으로 나왔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2015년 12월 패치로 액티브에 바인드 회복 효과가 붙으면서, 세레스를 제외하고 제대로 된 바인드 회복 요원이 없던 목속성의 구세주가 되었다.여기에 9.0패치로 나무드롭 4개 연결시 공격력 1.5배 증가가 추가됐고, 겅호 페스티벌 2016에서 바인드 회복이 2턴에서 5턴으로 급증하고 공격배수가 최대 3.5배까지 강화되어 한정신으로써의 위엄을 확고히 했다. 각성 세레스와 비교하면 신타입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과 바인드 회복 턴수가 더 길다는 것이 장점. 반복된 상향으로 인해 30만포인트인 오딘 드래곤과 비교해도 그닥 밀리지 않게 됐다.
11/30 방송에서 느닷없이 비신과 함께 분기궁진을 받았다. 부속이 사라진 대신 환산치가 상당히 증가했으며 2타입이 공격타입이 되었고 일반궁진의 자회 3개 대신 바인드회복, 스부, 투웨이를 하나씩 받았다.
12.1버전부터 일반궁진에서 가능한 어시스트 진화를 받았다.여기서도 2자회가 붙어 자회는 역시 오딘의 아이덴티티임을 입증.
1.2. 성능
현재는 많이 순위가 떨어졌지만, 스탯 총합 환산치가 873으로 2016년 2월을 기준으로 아직은 전체 몬스터중 15위권내에 머물고 있다. 각성 스킬도 2015년 10월 이전까지의 화력일변도의 대세에서 조금씩 파티 자체의 내구력과 회복력에도 관심이 기울여지면서 충분히 좋은 각성이라 재평가된 상태.
2015년 12월 패치로 액티브에 바인드 회복 2턴이 붙으면서 부족했던 목속 바인드 회복 요원의 단비가 되어주게 되었다.[4]
우수한 자동회복과 액티브 때문에 리더스킬이 1번밖에 적용되지 않는 챌린지 모드 법석회수의 필수 요원이다. 최근 이상한 노멀던전(...)이 꽤 많이 늘었기에 이걸 바라보고 완전체를 만드는 일본 유저들도 있는듯. 일반적인 파티로 클리어가 안 되는 경우도 프렌드를 모아 궁진 녹오딘을 때려박으면 깬다. 후일 이 변태적인 회복컨셉은 의룡화에도 적용되어서 더 악랄한 회복력을 자랑하게 된다.
9.4버전부터 액티브에 각성무효 회복 효과가 붙어서 린시아 or 안티키테라의 패턴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각성무효 회복 효과를 쓰는 몬스터는 녹오뎅이 최초.
11/30에 공개되어 9.6버전부터 적용되는 분기궁극진화는 환산치가 908이 되었으며 투웨이도 받아 일반궁진에 비해 공격적인 성향으로 변모했다.
1.3. 기타
백메타와 더불어 증식하면 답이 없는 한정신의 계륵 취급에, 몬스터 포인트의 등장으로 15000포인트짜리 판매용 몬스터 취급을 받기 일쑤였다. 오죽하면 '''중복으로 쌓여가는 녹오뎅을 처리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동족 스작을 해버리는''' 헤비과금러들의 슬픈 울음이 팬 사이트 게시판에 간간히 올라왔을 정도.[5] 갓페스 한정신이라는 자리는 여전히 유지되는 관계로, 얻을 확률이 낮은 건 여전하다.
후술할 아종들의 등장으로 인해 구별하기 편하게 '녹오딘'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게 ㄴㅇㄷ이라고까지 하다가 아예 녹오뎅(...)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참고로 다른 아종들은 각각 환신, 비신으로 불린다.
게임 외적으로도 얼굴은 미남인데 신체비율이 매우 이상하여 종종 놀림의 대상이 되어왔었다. 그러나 궁극진화를 얻으면서 신체비율이 정상(?)으로 돌아와 진짜 근육미남으로 탈바꿈. 오딘의 궁진 일러중에서는 수염이 없어서 제일 젊어 보인다.
2. 비신 오딘
2.1. 역사
최초로 등장한 이후 5.0까지는 몬스터 이름이 '신비 오딘'이었다. 5.1 패치에서 '비신 오딘'으로 변경.
5.1 패치 전에는 액티브 스킬이 원종 오딘과 동일한 스킬이었으나 패치로 '마창 궁니르'로 달라지면서 서로 스킬업은 불가능하고 배트맨 아캄 오리진 콜라보의 BAO 데스스트록-웨폰 또는 일본 한정 드래곤즈 도그마 콜라보의 DDQ 스켈레톤 로드로 가능하다.
5.4.2까지만 하더라도 능력치는 우수한데 리더 또는 액티브 스킬의 실용성이 낮다는 점에서 묘하게 이집트 신 등장 이후의 드래곤들과 취급이 비슷했다. 두 오딘의 취급이 사실상 만성룡과 동일해지는 것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집단으로 반박하자 프로듀서는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아직 무엇인가가 남아 있는 듯한 발언을 했고 결국 6.0 패치로 각성 스킬이 상당히 좋게 붙으면서 유용도가 급상승했다. 이 시기에는 청소니아x비신 오딘의 리더 프렌 조합으로 청소비신, 비신청소 조합이라 불리며 체1.5배 + 공6.25배+회2.5배의 무지막지한 리더스킬 조합과, 그 당시에도 파격적인 각성 조합인 수속 횡강 4개 + 스부 5개 조합으로 던전을 말 그대로 청소하고 다녔다. 다만, 리더프렌부터가 0.2% 한정신 조합인지라(...) 과금력이 어지간하지 않으면 파티 꾸리기도 어려웠다.[6]
이후 고화력 + 화력일변도의 메타가 이어지면서 전체적으로 신규 몬스터들과 다른 몬스터들의 신규 궁극진화로 인해 각성과 리더스킬의 조합이 메타 자체가 횡강에서 2Way+다속 고배수로 이동한 덕분에 비신 오딘은 다시 ㅄ오딘으로 불리며 짧은 전성기가 끝나버린다.
이를 커버해보겠다는 듯, 2015년 2월에 궁극진화가 발표되고 얼마뒤 궁극진화를 얻어 각성에 2WAY 3개가 붙고, 공격력도 +100 되었으며, 액티브 스킬에 물드롭 강화 효과도 추가되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리더스킬은 바뀐게 없었다. 추가될 당시만 해도 공쁠알 99개만 박으면 그 순간 2Way로는 퍼드 사상 최강의 딜을 낼 수 있었지만, 그게 곧 몹 자체가 크게 흥하는 데는 기여하지 못 했다는 점이다. 정작 중요했던 리더스킬엔 변화가 없었던 것. 이 때문에 여전히 주가는 계속 하락세로 이어진다.
2015년 12월에는 액티브에 어둠드롭 강화가 추가로 붙고, 스킬턴도 2턴이나 짧아지는 상향을 받았다. 리더 스킬에도 물드롭 4개 이상 이으면 공격력이 1.25배 증가하는 버프가 주어졌다. 9.0버전부터 1.5배로 상승. 겅호 페스티벌 2016에선 HP 배수가 1.5배에서 2배로 증가했다.
11/30 방송에서 느닷없이 원종과 함께 분기궁진이 공개되었다. 기존에 외면받던 3횡강 6웨이 각성에서 6웨이를 버리고 스부 1개와 바인드 면역을 받았고 부속이 사라진 대신 환산치가 공격력에 집중해 대폭 증가하여 1008을 찍었다. 리더스킬 역시 횡강형 배수로 바뀌었고 HP 대신 회복력이 증가한다.
2.2. 성능
2015년 12월의 상향 패치와, 청소니아의 궁극진화 덕분에 다시 한번 비신x청소 조합이 강화되었다. 즌류네 조합과 비슷한 형식이지만, 화력과 HP 보정량은 저 쪽이 조금 더 높고 LF가 자체적으로 판갈이+스킬 턴 당기기+인핸스를 갖고 있어 이들에 비하면 하위호환 취급을 받는 중. 그나마 장점이라면 즌류네보다 추가 배수 발동방법이 쉽다는 점 정도.[7]
일반 궁극진화의 환산치인 894는 예전에 비하면 순위가 많이 내려가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이며, 낮은 공격력을 커버하는 우수한 각성과 수속성 체력 타입 중에서도 3위권의 회복력덕분에 일단 넣으면 파티 안정성이 크게 좋아지는 편. 액티브가 딱히 좋다고 하긴 어렵지만, 아주 나쁜 것도 아니다.
11/30 공개된 분기 궁극진화는 공격적으로 변모한 스텟, 완전히 횡강형이 된 각성스킬과 리더스킬로 인해 리더로써의 공격능력이 상승했다. 다만 HP 배수가 회복력 배수로 바뀌어서 보완을 위해선 류네를 프랜으로 둬야 할 필요가 있다.
히로인가챠가 등장하고 거기에서 수속에 단비와도 같은 탑티어급 리더케릭인 메리디오나리스가 등장하고나서부터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서브로서 바면에 4스부, 3횡강에 만스작시 스킬턴 6턴에 짱짱한 스탯으로 최고의 계승몬스터로 거듭난데다가 유디디의 상위호환격인 메토토(메리+토시로) 파티에서 토시로의 계승용 몸체로서 각광받는 중이다. 유디디로는 갈 엄두도 나지 않는 상위급 던전도 메리 리더에 토시로를 계승한 비신 서브의 협력파티로 행성파괴급 데미지와 메리의 뒷구없음 덕분에 딜이 튈 염려도 없고 뒷구로인한 쓸데없는 시간도 잡아먹는것도 없기에 파멸급 던전도 파밍하는 파티의 필수서브로 자리잡았다.
2.3. 기타
각성 시스템 업뎃 전까진 스탯만 좋지 갓페스 전용 신임에도 애매한 활용도 때문에 ㅂㅅ 오딘, 빙신 오딘이라 별명이 있었고, 꽤 쓸만해진 현재도 가끔 애정을 담아(...) 이렇게 부르는 유저들이 있다.
3. 환신 오딘
3.1. 역사
2014년 1월 9일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오딘들의 액티브가 워낙 구린 탓에 액티브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액티브 스킬이 단일대상 공격인 기존 오딘들과는 달리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 50배의 어둠 속성 대미지를 주고 초맹독을 거는 것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관심 급증. 대신 오딘/비신 오딘의 액티브와는 달리 기본 턴이 3턴 더 긴 20턴이다. 전설의 항로에 등장하는 환신 타마도라 오딘으로 스킬업이 가능하다.
오랫동안 궁극진화형태가 없었으나 2015년의 궁진 앙케이트에서 한정신 부문 1위를 차지해 궁진을 받게 됐다. 오딘이 원전에서 주술을 배우기 위해 여장을 했다는 사례와 토르의 사례를 들어 여장남자가 된다는 의견도 존재(...)했지만 궁극진화 일러는 짧은 머리에 입에 총알 을 물고있는 남성미 풀풀 넘치는 일러가 되었다. 더 큰 그림으로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어째선지 환술신 오딘에선 턱수염이 빠졌다.
다른 오딘들과 마찬가지로 궁니르를 들고있긴하지만 어깨에 걸친 머스킷과 입과 손에 끼운 총알들이 특징이다. 안 그래도 강력하던 성능 또한 각성 스킬이 대폭 추가되면서 '''바인드 면역'''에 최초로 '''속성 강화 각성 동속성 4개'''를 가진 몬스터가 되었다. 불 속성은 속성 강화에 특화된 몬스터가 많아 이 정도 궁극진화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데도, 각성 시바와 잘 맞는 2마리 공격이 없는 것이나, 기존 용도에 맞게 스킬 부스트가 추가로 주어지지 않은 것에 불만을 표시하는 유저들이 상당수.
2015년 12월 패치로 리더스킬에 불드롭을 4개 이상 이으면 공격력이 1.25배 증가가 붙어 상향되었다.역시 비신과 마찬가지로 9.0버전부터 1.5배로 증가. 겅호 페스티벌 2016에선 HP 배수가 1.5배에서 2배로 증가했다.
다른 오딘들의 분기궁진이 공개됐을 당시 일러가 준비되지 않아서 늦게 공개된 분기궁진은 바인드면역이 사라진 대신 전부 불횡강이 되어서 6횡 3스부라는 엄청난 구성이 되었고 부타입이 체력타입이 되었으며 비신과 마찬가지로 부속성이 사라지고 환산치가 1000을 넘어 1007이 되었다.
3.2. 성능
그야말로 심플 이즈 베스트가 뭔지 온 몸으로 설명하는 한정신. 환신치 898.8의 높디 높은 스테이터스, 자체 위력도 높고 적 전체에 초맹독을 거는 액티브, 스킬부스트 * 3과 횡공격강화 * 4, 그리고 바인드 면역은 그야말로 파밍을 위해 태어난 캐릭터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낮은 공격력 배수가 무색하게 횡강 한방에 몹들을 정리하는 수준이다.[8]
봉인의 탑 파밍, 킹 카니발 파밍을 비롯하여 불속성 단속 각종 파밍 파티의 핵심이 되는 존재. 물론 꼭 파밍이 아니라 일반 파티에 기용해도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강림 던전 몬스터에게 근성 능력이 등장한 이후로는 다른 파티에 끼어드는 경우도 있다. 오로지 높은 스탯과 액티브의 맹독, 그리고 스킬 부스트만 보고 넣는 것.
이렇다보니 자신에게 따로 불속성 횡강파티를 위한 서브 몬스터가 없어도 환신 하나쯤 있으면 상당히 편해지며, 봉탑 파밍의 같은 경우를 생각해 자신에게 환신이 없더라도 궁진 고에몬을 만스작까지 키워놓고 환신 프렌드는 열심히 받기도 한다.[9]
분기궁진은 아예 바인드 면역을 없애고 '''3스부 6횡강'''이라는 심플 이즈 베스트 구성으로 화력을 올렸다. 다른 분기궁진과 달리 일반궁진이 공격타입이라 그런지 체력타입을 얻은 건 덤. 부속이 사라진 대신 환산치가 급증해서 오히려 공격타입인 일반 궁진보다도 공격력이 높다(...).
3.3. 기타
원종 오딘인 녹오딘과 같은 아종인 비신 오딘에 비하면 처음 등장할 때부터 파밍신으로서 높은 위상을 줄곧 이어오고 있다. 시바도라의 등장이후로 잠깐 빛이 바래긴 했지만, 이건 다른 불속성 리더들도 마찬가지. 오히려 시바도라 파티에 끼어서 근성 몬스터를 처리하려고 끼워지기도 할 정도.
이 환신 오딘을 부를땐 줄여서 간단하게 환신이라고 칭한다.
[1] 광창의 마술신 오딘은 2015년까지도 종합 환산치 '''3위'''를 차지하는 깡패 스탯 몬스터다.[2] 현재 화요일에 스태미너 30을 써서 들어갈 수 있는 그 무지개 파수꾼 던전 맞다. 거의 대부분의 몬스터들의 진화재료로 쓰이는 그 무지개 파수꾼을 얻기 위한 던전이다! 그리고, 여전히 80랭크 미만의 유저에겐 어려운 던전이다. [3] 리더 스킬이 드랍을 지울 때마다 자힐을 하는 것이라 오딘과의 궁합은 상상을 초월했다.[4] 목속의 바인드 회복 요원은 세레스, 엄지공주, 오딘도라가 끝이다! 이 중 세레스는 각궁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각성 스킬이 시궁창인데, 각성 궁진으로 가면 신타입이 떨어져나간다. 최상위의 오딘도라는 30만 포인트로 가격이 너무 비싸며, 엄지공주는 각성스킬은 그럭저럭 준수하지만 스탯이 시궁창이다.[5] 몬스터 포인트의 등장 이전 시기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정말로 이렇게 중복가챠몹을 처리하는 유저들이 있었다.[6] 참고로 이건 현재도 마찬가지다.[7] 스킬을 써야만 추가 배수가 발동하는 즌류네에 비해, 단순하게 6개만 이으면 되기 때문이다.[8] 비신 오딘도 비슷한 각성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력 차이가 워낙 심해서 그렇다.(...) 무려 900이나 차이나는 관계로.[9] 봉탑 파밍의 경우 챌린지 모드로 고에몬 하나에 프렌드 환신들로만 가득 채워서 액티브만 던져대면서 층을 클리어하고, 액티브로 클리어가 안되는 보스몹은 고에몬의 리더스킬을 써서 횡강 화력빨로 한방에 보내버리는 파밍법을 쓴다.(...) 주의할 점은, 자신의 고에몬이 궁진상태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 물론 파티 전원 만스작상태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