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퍼즐앤드래곤)
(강림형 이집트 신들에 대한 정보는 상위 항목의 '이집트 신, 강림형' 문단을 참조.)
1. 개요
퍼즐앤드래곤에 등장하는 수컷 신 몬스터 중 하나이자, 이집트 1차 신의 일원. 모티브는 이집트 신화의 그 호루스이나, 수인이었던 원전과는 달리 말 그대로 완전한 매로 나왔다. '남자'가 아니라 '수컷'으로 표기한 이유다.
이집트 신들 중 라와 함께 퍼즐앤드래곤 Z에도 등장한다.
2. 성능
궁진 중 통칭 불닭이라 불리는 밸런스 타입 궁극진화. 기존 리더스킬에 더불어 5속성 동시 공격 시 4.5배라는 준수한 리더 스킬을 가지고 있다. 고회복력 배수 신인 호루스의 컨셉을 극대화했기 때문에 예전 스타일 그대로 강력한 회복력을 통한 피 회복을 꾀할 수 있다. 하지만 낮은 자체 공격력, 조작연장 각성의 부재, 4.5배 공격배수의 한계 때문에 사실상 멸종한 궁극진화. 쓰는 경우는 아직 엔젤릿을 얻지 못할 단계의 플레이어, 혹은 빛호루스로 넘어가기 전 +알 작업을 하는 경우 정도이다.
리더 스킬은 4속성 이상 동시 공격시 공격력 4배, 5속성 동시 공격 시 '''5배'''가 되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스킬. 따라서 빛호루스X빛호루스 파티는 드롭만 충분하다면 25배에 달하는 배수 공격을 별다른 제약 없이 가할 수 있다.
리더스킬 발동에 여러 속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공격태세와 드롭 리프레쉬 계열 이외의 드롭변환을 사용하기 어렵다. 대신에 액티브 스킬에 의존하지 않고도 25배의 화력을 꾸준히 낼 수 있다. 이러한 액티브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이 서브 자유도라는 호루스의 장점에 결정적으로 작용한다.[1]
이에 더불어 퍼즐앤드래곤 몬스터들 중 수위를 차지하는 공격력을 가졌기에 강림 던전이나 최고난도 던전을 무난히 파괴할 수 있는 스테디 러너. 궁극진화 소재로 '''엔젤릿'''이 두 마리 들어간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고 배수까지도 상승하는 빛 궁극진화의 선호도가 높다.
각성 스킬은 피해 감소로 다른 좋은 각성 스킬이 많기 때문에 좋다고 할 수 없으나, 백광으로 진화 시 나무 대미지 경감이 조작 시간 연장으로 변경되어 유용하다.
밸런스 패치로 1차 각성이었던 불 데미지 경감이 불 드롭 강화로 변경되었고, 폭열하는 불의 맹금은 공격력이, 빛나는 불의 맹금은 HP가 소소하게나마 증가되었다. 또한 액티브 스킬인 드롭 강화도 턴수가 줄어들어 더욱 강력해졌다.
빛궁진 호루스의 경우 일판에서는 아머 에이스로 2차궁진이 나왔다. 5속성 동시공격 5배수에 회복력 2배.
2.1. 각성 궁극진화
4속성 공격 시 4배, 5속성 공격 시에는 4.5배로 일반궁진 호루스와 동일하다.[2] 대신, 2015년 12월 밸런스 패치 기준 '''스킬을 사용한 턴에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 & 회복력 1.5배가 추가되어 최종 배수는 6.75배'''. 불 속성에 빠른 대기 턴수를 가진 드롭 변화 요원이 많지 않지만, 호루스 자신의 액티브 쿨이 4턴이라 4턴마다 발동하는게 가능하며 무엇보다 칼리의 존재로 피니시를 내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 편이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거기다 저 정도 배수면 따로 인핸스 요원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형편없던 각성 스킬 또한 강력한 것으로 대대적으로 수정되었는데, 특히 '''스킬 봉인 막기 2개'''가 결정적이다. 때문에 스킬 봉인에 대한 대처가 매우 용이해졌고 굳이 스킬 봉인 막기를 가진 서브를 찾을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악마 타입으로도 파티를 구성할 수 있게 되어, 서브 풀이 더더욱 넓어졌다. 한편 액티브 스킬은 기존의 불드롭 강화에 1턴 간 드롭 조작 시간 1초 증가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리더스킬과의 조화를 위한 디자인이다.[3]
하지만 서브구성 난이도 문제와 베지트의 상향,그리고 각성 라를 필두로 한 강력한 다속성 배수리더들의 등장으로 묻혀졌다. 2015년 10월 패치로 스킬 발동시 추가 인핸스에 붙어있던 타입 제한 (10월 이전에는 신/악마 한정)이 사라져 서브구성 난이도가 낮아졌다.2016년 4월에는 드강계열 스킬 조정을 통해 1턴간 조작시간 증가가 2초로 늘어났다. 2016년 7월에는 5속성 배수가 5배로 올라가 최종 7.5배가 됐다.
색깔이나 더욱 강력해진 화력 때문에 한국에서 버드 미사일이라고 불리고 있다.
2.2. 전생진화
~ 라에 이어 2번째로 공개된 이집트 1차신의 환생진화 형태.부속성이 물로 바뀌었으며 3타입으로 공격을 받아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덤으로 4웨이에 리더스킬 배수도 총 10배로 올라가 실 화력은 더욱 증가. 하지만 동시에 공개된 전생 라가 리더프랜 최대 225배의 화력을 보여주는 탓에 여전히 비교되는 처지(...).
2.3. 초전생진화
3. 추천 서브
★는 무과금으로 획득이 가능한 서브.
3.1. 일반 및 분기 궁진
일반 궁진 호루스는 다속성 리더기 때문에 5속성을 다 넣어야 하는 대신 서브의 풀이 넓은 편이다. 주로 인핸스, 방어자세, 바인드 내성 같은 유틸성이 높은 서브를 넣는다.
타입 강화 서브. 공격타입의 공격력 2배 증가와 방어력 반감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2way 각성도 2개나 탑재하고 있다. 빛궁진 호루스 파티에는 필수로 취급받을 정도의 1티어 인핸스 서브였으나, 각성 궁극진화 등장 이후 입지가 애매해졌다.
- 야각무신 츠쿠요미
CTW를 사용한 막층 폭딜+조작시간 각성 서브. 각성 궁극진화 등장 이전에는 공격 타입이라 그것만으로도 타입 강화 보정을 받을 수 있었다. 현 시점에서는 조작시간 연장 각성을 보유한 서브도 많아지고 CTW의 최대 턴이 13턴이나 되기에 점차 밀려나는 추세.
바인드 해제 서브. 스스로도 완전 바인드 내성인데다가, 속성도 빛/물이라 리더 스킬 조건 채우는 데도 좋은 편이다. 다만 항상 서브 자리를 채운다기 보단, 던전에 따라 대비용으로 가져가는 서브에 가깝다
통칭 흑타라고 불리는 신벌의 심리자 메타트론의 경우 그 무시무시한 깡스텟과 뎀감으로 상당한 도움이 되지만, 각성 자체가 횡강 특화기 때문에 딜링을 제외하고 유틸리티적으로 보자면 호루스와의 상성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통칭 흑타라고 불리는 신벌의 심리자 메타트론의 경우 그 무시무시한 깡스텟과 뎀감으로 상당한 도움이 되지만, 각성 자체가 횡강 특화기 때문에 딜링을 제외하고 유틸리티적으로 보자면 호루스와의 상성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3.2. 각성 호루스
각성 호루스 파티는 기존과 같은 유틸 위주의 다속성 구성도 가능하고, 발키리 팜을 중심으로 하는 불속성 극딜 파티 구성도 가능하며 테마마다 특화되는 던전이 다르다.
각성 호루스 1티어 서브. 불속성에 신타입까지 가지고 있으며, 2way 각성을 2개나 탑재하고 있다. 턴이 짧은 공태 요원으로, 굳이 칼리 스킬을 낭비하지 않아도 회복드롭을 지워 킬각을 노릴 수 있게 해 주는 완소 서브.
- 총람초염신 세트
각성 호루스의 원턴킬을 책임지는 서브. 드강 각성은 호루스의 액티브와 시너지가 좋고, 높은 기본 공격력과 6way의 시너지로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며, 액티브 사용시에는 5속만 만족된다면 그동안 고생하던 챌린지 던전 헤라 이스도 뚫을 수 있게 될 정도. 다만 액티브 쿨타임이 지나치게 길다는 점은 부담스럽다.
- 피닉스 라이더 발렌
모든 타입 배수를 받으면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방벽 서브. 자체 각성스킬도 준수해서 화력면에서도 적지 않게 기여하며, 챙기기 곤란한 물속성 부속성을 채워준다.
- 킹 마스터 링★
무과금 드롭 복원 요원. 드롭 복원 액티브는 드롭을 확정으로 속성별로 만들어 준다는 보장이 없어서 칼리의 5색진에 비하면 밀리지만, 운이 좋아서 새로 떨어지는 드롭이 맞으면 1턴감 효과가 생기고 드롭 잠금 효과를 캔슬해준다. 스킬 턴이 만스작시 고작 6턴에 무과금으로 획득이 가능하면서 능력치도 우수하다는 것이 장점. 대신 궁극진화를 시키기까지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 대식의 요선 저팔계★
무과금 드롭 복원 요원 2. 킹 마스터 링과 달리 강림이 온다면 언제든 얻을 수 있고, 스탯상으로는 회복력이 0인 점은 부담스럽지만 전체적으로는 크게 밀리지 않으며 빛 부속성이 있고 각성은 훨씬 우수하다. 다만 고블린만으로 스킬업이 되는 마스터링과 비교하면 높은 기본 스킬 레벨과 강림의 난이도까지 따지면 스작 난이도가 훨씬 높다.
3.3. 공통
메타트론의 입지를 위협하는 바인드 해제 + 대미지 감소 요원. 해제하는 바인드도 2턴으로 같으면서 동시에 1턴 간 대미지를 15% 줄여준다. 거기에다 속성도 물/나무라 발동에 필요한 속성을 둘이나 채워주고, 아들과 타입도 동일하다. 바인드 해제는 둘째치더라도 감소율이 지나치게 낮은 편이지만 체력이 낮은 편인 호루스 파티에서 대미지 감소는 위급한 상황에 충분히 도움이 된다.
전체 드롭변환/피니셔 서브. 능력치와 각성 스킬이 매우 우수하며, 호루스 파티의 단점인 회복력과 드랍마름을 엄청나게 개선시켜 준다. 액티브 스킬은 회복 이외의 모든 속성 드롭을 최소 3개 이상 만들어주는 것이다. 비록 부 속성이 회복이라 제갈량과의 궁합이 맞지 않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모든 속성 드롭이 무조건 3개는 나온다는 점에서 공격태세와 연계하는 마무리용으로 적합하다. 진짜 문제는 갓 페스티벌 한정으로만 나온다는 점.
- 각성 야마타노오로치
물과 나무속성을 동시에 만족해주면서, 상황에 따라 강력한 효과를 주는 턴밀 액티브를 보유하고 있다. 매우 높은 체력과 기본적인 회복력을 갖추고 있으며, 공격력도 특유의 8way로 보충해준다.
- 각성 스사노오노미코토
4way를 보유하여 자체 화력이 준수하고 조작각성과 스부를 지원해준다. 봉인내성이 없다는 점은 각성 호루스 파티에서는 별다른 단점이 되지 않는다. 액티브의 방어 효과와 턴감 효과 모두 골치아픈 던전 패턴들을 공략하는데 쓸만한 열쇠가 된다.
- 황천의 주신 이자나미★
데미지 경감 요원. 만스작시 6턴쿨의 3턴 지속인 경감 액티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필수 편성 서브라기보다는 챌린지나 러쉬류 등의 고난이도 던전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서브.
- 취빙의 갑옷기사 뮤즈
신타입 인핸스 요원. 호루스의 리더스킬 덕분에 인핸스 요원의 필요성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챌린지 던전이나 최근 등장한 투기장 던전에서 등장하는 괴랄한 피통을 가진 보스몹들을 상대할 때에는 꽤 유용하다.
호루스 파티의 고정 서브는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이 이유가 사실 호루스의 지위를 유지하는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데, 어떤 몬스터라도 일단 '''강하기만 하면''' 호루스의 서브로 채용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 유틸성이 필요할 때면 유틸 서브를, 체력이 필요하면 비신오딘 등의 체력 서브를 쓸 수 있는 서브의 유동성이 호루스 파티의 진가라고 할 수 있다.
4. 변동의 역사
4.1. 궁극진화 등장 이전
'''퍼즐앤드래곤 최장기 원탑신'''
등장 당시에는 말 그대로 원탑, OP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파괴신이었기에 미친 매, 식인 매 취급을 받았다. 그나마 제우스가 이에 비등한 평가를 받았었으나 선제공격으로 몰락했고, 고에몬은 애초에 테크니컬 던전에서 사용하기 까다로웠기에 더더욱. '''조작시작 연장 각성이 없던 시절'''이다보니 배수가 더 높은 라나 아누비스는 퍼드콤보같은 편법이나 일부 굇수가 아니면 배수발동이 엄청어려워서 그림의 떡 취급이었다.
그러나 속성 사방신이 등장하면서 속성 사방신이 화력 집적이 좀 더 쉽다는 점에서 비등한 공격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자 점차 지위가 조금씩 낮아지면서 지나치게 활개치고 다녔다는 점, 퍼즐앤드래곤을 화력으로 밀어 붙이는 흐름으로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점, 그로 인한 호루스 빠가 너무 많다는 점 등으로 인해 폭증한 안티들에 의해 한국에선 불닭 , 일본에서는 닭꼬치[4] 취급을 받았다.
더군다나 이집트 1차 신 중에서 가장 안습했던 바스테트까지 최대 4배까지의 보정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또한 타입/속성 강화까지 쓸 수 있게 되면서 일본에서는 아예 '고양이의 역습'이라며 신나게 갈궜다. 이처럼 한동안 평가절하를 당한 이유는 타입/속성 강화 등을 포함할 수 없어 순간화력이 부족해 그 화력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그라비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마무리할 때 순간 화력이 안 나와서 보스의 HP가 아주 조금 남아 발악기를 맞고 패배하는 경우가 이 게임에서는 적지 않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4.2. 궁극진화 등장 이후
그러나 궁극진화 이후 최대 25배수까지 공격력을 뽑아낼 수 있음은 물론 이자나기의 등장으로 속성 강화를 넣을 수 없었던 약점이 개선되어서, 등장했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의 위상을 어느 정도 되찾을 수 있었다.
보통 불 속성에는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가 많다는 특성 상 모두가 궁진을 하면 공격타입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궁극진화를 얻었을 당시에는 추가 타입을 갖지 못했다. 같은 액티브를 가진 피닉스의 입지가 안습해진다는 점도 있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실제로는 밸런스 문제 상 붙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마침내 2014년 10월 밸런스 패치로 인해 불궁진엔 밸런스, 빛궁진엔 공격타입이 붙는 상향을 받게 되었다. 불 속성에는 공격 타입이 넘쳐나는 데다가, 유용한 서브도 풍부하다. 무엇보다 가장 무시무시한 상향은 바로 '''준재의 와룡신 제갈량'''을 서브로 적극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점. 속성도 나무/어둠이라 조건을 만족하기 위한 속성을 2개나 채워주는 데다가, 액티브 스킬 또한 적의 방어력을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동시에 '''공격 타입의 공격력을 1턴 간 2배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때문에 고방어력 + 저체력형 몬스터도 상대적으로 편하게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강력한 배수까지 겹쳐져서 최대 '''50배'''의 배수로 웬만한 강림 보스들을 한 방에 날려버린다! 그러니까 '''등장 당시의 파괴신으로서의 지위를 완전히 되찾고야 만 것이다!''' 이러한 파괴신의 위치도 칼리의 궁극진화 등장으로 다시 빼앗길 위기에 처했지만, 그 이후 각성 궁극진화가 등장하면서 여전히 비 콜라보 계열 파괴신의 위치는 칼리와 함께 공고하다.
하지만....... 2015년 2월 최강장비 곡예사가 퍼드에 등장하면서 시작된 파워인플레에 휩쓸려 존재감이 소멸되어 버렸다.
특히 다속리더의 정점에서 군림하는 태양신 라 드래곤은 리더스킬, 스킬 및 스텟에서 완벽한 호루스의 상위호환이었고 가챠에서 뽑아야 하는 호루스와 달리 몬스터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보니 보급이 엄청 빨랐다. 환생 호루스로 어느정도 성능을 따라잡았을때는 이미 전능신 라=드래곤으로 멀찌감치 앞서간 이후였다. 거기에다가 판갈이 스킬을 가져서 서브로 취업이 가능했던 칼리나 암칼리와 달리 드랍강화와 조작시간 연장이라는 허접스킬을 가지고 있다보니 창고지기 신세.....
호루스가 처음 나왔을때는 '''퍼즐 앤 드래곤에''' 공격력 증가스킬을 가진 몬스터가 별로 없다보니 드롭강화 스킬도 드롭변환 스킬과 연계하면 상당히 쓸만했었다. 하지만 공격력 증가스킬을 가진 몬스터가 점점 늘어나는데다가 드롭강화 각성덕분에 스킬필요없이 강화드롭 수급이 가능해졌고 드롭변화+드롭강화 스킬을 가진 몬스터가 등장하면서 서브로 사용할 가치가 폭락했다.[5]
호루스 리더스킬이 어느정도 허접인가 하면 5속성 동시공격 + 스킬사용해서 얻는 '''10배의 배수'''는 히로인에그에서 나오는 메리오다니리스가 드롭 8개를 붙여서 터뜨릴때 얻는 배수와 동일하고 스킬사용시 얻는 회복력 2배수는 메리의 상시 회복력 2.5배수에 비해 확실히 떨어진다. 이렇듯 '''단속'''리더와 동일한 최대배수를 가지는 '''다속'''리더인 호루스는 쓸만한 리더가 없다면 모를까 쓸만한 리더를 얻는 즉시 창고지킴이 행이다.
정리하자면 등장당시에는 강력한 공격력배수를 가진 리더로 이름을 떨쳤지만 점차 가혹화되어가는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해 리더에서 해고된데다가 과거에는 쓸만했지만 지금은 더좋은 스킬을 가진 몬스터가 많다보니 서브로도 쓸데가 없어진 몬스터다.
여느 속성 조건 배수 리더들과 마찬가지로 드롭 변환과 같이 특정 드롭을 없애는 스킬이나 특정 드롭을 등장시키는 스킬에는 취약하다. 특히 방해 드롭이나 독 드롭은 치명적. 때문에 그러한 스킬이 나오는 강림 던전에서 해당 드롭을 없애는 스킬을 가진 몬스터나, 해당 드롭을 출현시키는 스킬을 해제할 수 있는 '특정 속성 드롭 등장 확률 증가' 스킬을 가진 몬스터(크리슈나/사라스바티/비슈누, 없으면 그 스킬업 소재인 해당 속성 충룡)를 넣는다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5. 아종
빛나는 불의 맹금 버전을 베이스로 한 정월가챠 버전의 아종.일러스트는 일본풍으로 어레인지했다.액티브는 기존 드롭강화 불에 1턴감 효과가 붙은 형태로 만스작시 최소 7턴이라 각궁보다 3턴 느리지만 턴감효과가 붙어있는 것 치고는 빠른 편.5월에 재등장하면서 빛드롭도 강화되도록 변경했다.형편없었던 각성은 전면 개편하고 멀티 부스트를 추가했다. 진짜 중요한 건 리더 스킬인데 4속성 4배, 5속성 4.5배로 원본보다 살짝 낮으나 강화드롭을 5개 포함하여 지운 속성의 공격력은 '''2배'''나 추가로 올라가기 때문에 조건부 '''9배,LF 81배'''를 낼 수 있는 지강새로 등극하였다.2017년판은 스탯과 강화드롭 배수가 올랐고, 물 드롭을 제외한 나머지 드롭도 강화하게끔 바뀌었다.2018년판은 액티브가 물드롭까지 강화하도록 변경됐고,스부를 스부+로 바꿔서 스킬 턴을 2턴 줄인 채로 시작하도록 했다.
여담으로 리더스킬의 이름이 빵 터진다.원본이 매의 울음소리를 그대로 적은 "킷,키이!"라서 등장 당시에도 웃긴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한글화를 한 결과 중2병 닭으로 진화(?)했다는 평가. 덤으로 영문판의 명칭은 "Eeee,Eeeeeee~!" 그러나 그 반대로 '''인간의 말을 구사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는 가설 또한 제기되고 있다.
6. 퍼즐앤드래곤 Z에서
리더 스킬이 4속성 이상 동시 공격 시 공격력 2배 증가로 너프되었으나 게임 내에서 배수 공격력 증가 스킬들이 밸런스 조절을 위해 죄다 너프당한지라 2배만으로도 초반을 수월하게 넘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퍼즐력을 테스트하는 드래곤 콜로시엄 고정팟 미션에서도 더블 호루스가 등장하는 것만 해도... 참고로 일반 스킬은 적 몬스터 1명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이글 다이브로 바뀌었다. 진화 과정에서 변동이 있는데, 진화 전 과정인 칫치, 그리고 호루스의 진화형이 '''가루다(?!)''', 피닉스로 갈라진다. 가루다는 호루스의 스킬이 업그레이드되어 등장하는데, 리더 스킬은 4속성 이상 동시 공격 시 공격력 2.5배. 일반 스킬 또한 같은 효과에 데미지만 증가한 것이다. 피닉스는 1턴 간 불 속성 데미지를 흡수하는 일반 스킬과, 적의 데미지 일부를 불 속성 데미지로 카운터하는 리더 스킬을 달고 나온다. 어쨌건, 이집트 신 몬스터가 왜 인도 신 몬스터로 진화하는지는 겅호만이 알 것이다(...).
7. 퍼즐앤드래곤 X에서
소울 아머 능력이 있는 주인공 에이스의 아머로 대활약한다.본편에서도 이 소울아머 시스템이 구현됐는데 강림 보스로 나오는 에이스에 빛궁진 호루스를 먹이는 식으로 하려다가 편법 논란이 나왔고 결국 빛궁진 호루스에 에이스를 먹이는 초궁진 형태로 구현됐다.
8. 그 외
앵그리버드 에픽 콜라보 던전에 등장한 '''유일한''' 신 몬스터이기도 한데, 당연하다는 듯이 보스로 등장하며 원작 못지않게 강력한 보스. 원작을 반영해서인지 기본적으로 전체공격을 퍼붓는데다가 난데없이 상태이상 면역까지 들고 왔다! 자세한 것은 앵그리버드 에픽/퍼즐앤드래곤 이벤트 항목 참고.
어머니인 이시스의 트윈릿 궁극진화에도 같이 그려져 있으며, 던전 내에서는 선제공격으로 구현되었다.
[1] 이는 이시스, 라, 드래곤볼의 손씨 부자 등 특정 속성을 요구하지 않는 리더들의 공통된 장점이다.[2] 스탯도 기존 불궁진 호루스에서 올라간 형태. 공격력이 극단적으로 높은 대신 회복이 나락으로 떨어진 릿궁진 호루스와 다르다.[3] 재미있는 점은 이 스킬 덕분에 상당히 짜증나는 강림으로 유명한 이자나미 강림을 날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자나미의 개시패턴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기 때문.[4] 닭꼬치의 일본말은 焼き鳥로 한국의 불닭과 같이 캐릭터의 속성인 화속성 + 매의 외양을 이용한 말장난.[5] 비슷한 이유로 성도의 수호신 아테나도 몰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