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렐(우주선)
'''Орёл'''[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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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소유즈 우주선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중인 4~6인승 신형 유인우주선. 전통적인 캡슐형 우주선이다. 형태는 오리온 우주선과 유사하나 너비는 CST-100급이다. 그런데 높이가 높아 내부 용적은 오리온보다 1.5배 가량 넓어(오리온 20세제곱미터 오렐 33세제곱미터) 내부 형태나 조종석, 인터페이스 등은 드래곤 V2와 비슷하다.(아래 내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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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CSTS란 이름으로 소련시절때 개발하다가 중단했던 'TKS'우주선의 설계를 기반으로 시작했다.그러나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가 다시 시작되었다. 그 후 프로젝트 이름이 PTK에서 페데라치야[2] , 그리고 2019년 현재 오렐이란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다.
오렐은 ISS나 차기 우주정거장에 물자와 인원을 보급하는 임무 외에, 유인 달 탐사 등 좀더 심도 있는 우주탐사를 위해 제작되고 있다.
현재 러시아가 쓰고 있는 우주선인 소유즈는 지구 저궤도에 오르내리기에는 안전하고 값도 싸서 여러가지 이점이 있었으나, 달 및 화성 등 지구권에서 벗어난 장거리 탐사를 위해서는 이보다는 더 나은 우주선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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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 모듈과 궤도 모듈을 따로 분리했던 소유즈 시리즈의 설계에서 물러나 좀 더 전통적인 통합 사령 모듈을 만들었다. 사령선을 대형화하여 거주 및 대기권 재돌입까지 모두 수행한다. 후방의 기계선이 사령선보다 좁은 형태를 채택해 전체적으로 오리온과 실루엣이 비슷하다. 궤도운송용에 비해 달 탐사용은 연료 및 생명유지장치를 덧붙여 기계선 부분이 좀 더 길어진다. 소유즈의 고정형 태양전지판에서 진보해 회전 가능한 2매의 태양전지판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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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 신소재를 대폭 채용해 크기에 비해 무게를 줄였다. 재돌입 내열 타일의 경우 소유즈에 비해 2.7배 이상 가볍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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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오리온처럼 매끈해져서 4명에서 최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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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역시 오리온처럼 터치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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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고성능화된 컴퓨터 기술 덕분에 상당 부분이 자동화되었으며, 물론 소유즈에서 잘 사용했던 자동 도킹 기술도 그대로 이어받아 ISS 에도 편리하게 도킹할 수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오렐용 발사체는 총 3가지로, 루스-M, 안가라 , 소유즈-5'이르티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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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자동 도킹 등 자국 우주기술의 강점을 살려, 발사체를 크게 대형화하지 않으면서도 달 탐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오렐 우주선과 달 착륙선, 각각의 천이 궤도 로켓을 따로 발사하는 방식을 사용할 예정이다. 천이 궤도 로켓과 오렐을 따로 발사해 도킹한 후 달로 날리고, 착륙선도 같은 방식으로 날린 다음 달의 주차궤도에서 달 착륙선과 오렐을 도킹시킨다. 컨스텔레이션 계획에서 아레스V가 EDS+LSAM을 한꺼번에 쏘아 올리느라 덩치가 엄청나게 커졌고, 예산 때문에 망한 것을 생각하면 현명한 판단. 애초에 루나 게이트웨이 같은 휴게소도 얼마든지 활용해가며 달 착륙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로켓 하나 독고다이로 쏴서 그 안에서 뭐든지 다 해결하고 돌아온다는 난이도 높은 계획을 세울 이유도 이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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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우주선 처럼 달 궤도 유인우주정거장 루나 게이트웨이(LOP-G)에서 보급을 받는 형식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예정된 일정도 오리온처럼 2030년대 까지 달에 유인탐사를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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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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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소유즈 우주선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중인 4~6인승 신형 유인우주선. 전통적인 캡슐형 우주선이다. 형태는 오리온 우주선과 유사하나 너비는 CST-100급이다. 그런데 높이가 높아 내부 용적은 오리온보다 1.5배 가량 넓어(오리온 20세제곱미터 오렐 33세제곱미터) 내부 형태나 조종석, 인터페이스 등은 드래곤 V2와 비슷하다.(아래 내부 항목 참조)
2. 개발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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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CSTS란 이름으로 소련시절때 개발하다가 중단했던 'TKS'우주선의 설계를 기반으로 시작했다.그러나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가 다시 시작되었다. 그 후 프로젝트 이름이 PTK에서 페데라치야[2] , 그리고 2019년 현재 오렐이란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다.
오렐은 ISS나 차기 우주정거장에 물자와 인원을 보급하는 임무 외에, 유인 달 탐사 등 좀더 심도 있는 우주탐사를 위해 제작되고 있다.
현재 러시아가 쓰고 있는 우주선인 소유즈는 지구 저궤도에 오르내리기에는 안전하고 값도 싸서 여러가지 이점이 있었으나, 달 및 화성 등 지구권에서 벗어난 장거리 탐사를 위해서는 이보다는 더 나은 우주선이 필요했다.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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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 모듈과 궤도 모듈을 따로 분리했던 소유즈 시리즈의 설계에서 물러나 좀 더 전통적인 통합 사령 모듈을 만들었다. 사령선을 대형화하여 거주 및 대기권 재돌입까지 모두 수행한다. 후방의 기계선이 사령선보다 좁은 형태를 채택해 전체적으로 오리온과 실루엣이 비슷하다. 궤도운송용에 비해 달 탐사용은 연료 및 생명유지장치를 덧붙여 기계선 부분이 좀 더 길어진다. 소유즈의 고정형 태양전지판에서 진보해 회전 가능한 2매의 태양전지판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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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 신소재를 대폭 채용해 크기에 비해 무게를 줄였다. 재돌입 내열 타일의 경우 소유즈에 비해 2.7배 이상 가볍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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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오리온처럼 매끈해져서 4명에서 최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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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역시 오리온처럼 터치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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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고성능화된 컴퓨터 기술 덕분에 상당 부분이 자동화되었으며, 물론 소유즈에서 잘 사용했던 자동 도킹 기술도 그대로 이어받아 ISS 에도 편리하게 도킹할 수 있다.
4. 발사체
현재 거론되고 있는 오렐용 발사체는 총 3가지로, 루스-M, 안가라 , 소유즈-5'이르티쉬'가 있다.
4.1. 루스-M
5. 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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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자동 도킹 등 자국 우주기술의 강점을 살려, 발사체를 크게 대형화하지 않으면서도 달 탐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오렐 우주선과 달 착륙선, 각각의 천이 궤도 로켓을 따로 발사하는 방식을 사용할 예정이다. 천이 궤도 로켓과 오렐을 따로 발사해 도킹한 후 달로 날리고, 착륙선도 같은 방식으로 날린 다음 달의 주차궤도에서 달 착륙선과 오렐을 도킹시킨다. 컨스텔레이션 계획에서 아레스V가 EDS+LSAM을 한꺼번에 쏘아 올리느라 덩치가 엄청나게 커졌고, 예산 때문에 망한 것을 생각하면 현명한 판단. 애초에 루나 게이트웨이 같은 휴게소도 얼마든지 활용해가며 달 착륙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로켓 하나 독고다이로 쏴서 그 안에서 뭐든지 다 해결하고 돌아온다는 난이도 높은 계획을 세울 이유도 이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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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우주선 처럼 달 궤도 유인우주정거장 루나 게이트웨이(LOP-G)에서 보급을 받는 형식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예정된 일정도 오리온처럼 2030년대 까지 달에 유인탐사를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