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넌(전함소녀)
1. 소개
'''포터와 함께 미드웨이 이벤트의 E-6'''
사실 원래 표기는 '오배넌'이 맞다. 영문 이름은 O'Bannon이기 때문이다.[1]
미드웨이 이벤트에서 한정 드랍되었는데 동시기에 마찬가지로 한정 드랍되었던 포터와 함께 콜렉터 제독들에게 발암을 일으킨 주범이다. 둘의 트레이드 마크를 따와 감자와 안경이라 불렸는데 콜렉팅 게임에서 흔히 발생하는 '''감자와 안경 중 한쪽만 계속해서 쌓이고 반대쪽은 흔적도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 수많은 자재와 제독들의 분노를 꿀꺽 먹어치웠다.
일러스트가 귀엽게 나오기도 했지만 민폐 그 자체인 스킬을 달고나온 포터와 함께 이 구축함의 골 때리는 특징은 다름아닌 '''감자가 든 주머니'''를 장비하고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는 오베넌이 일본 잠수함 로-34와 조우했을 때의 일화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오베넌은 1943년 4월 5일 회항하다가 일본 잠수함을 발견하고 돌진했다. 그러나 문득 장교들은 그 잠수함이 기뢰부설함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급격하게 선회하여 충돌을 피했다. 그 선회의 결과 로-34와 오베넌은 바짝 붙어 수평한 위치에 있게 되었는데 잠수함 승무원들이 3인치 덱건을 운용하려고 하는 것이 오베넌의 수병들의 눈에 띄었다. 수병들은 급한대로 손에 잡힌 감자를 잠수함에 던졌는데 잠수함 승무원들은 그 감자를 수류탄이라고 착각해버렸고 그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오베넌은 함포를 사격할 거리를 확보하여 잠수함의 사령탑을 손상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천신만고 끝에 로-34는 잠항하는 데에 성공했으나 오베넌은 폭뢰를 투하하여 로-34를 끝장냈다.
그 덕인지 '''이 감자에는 대잠능력치까지 달렸다.''' 기념품으로라도 가지고 있자. 오베넌 아니면 얻을 수도 없는데다 갈아봤자 연료 1 만 덩그러니 준다. 자체 대잠 수치도 비개조 구축함 치고 높은 편.
행운이 무려 '''52'''다. 엔터프라이즈보다 약간 낮은 수치.
전투시에 등장하는 SD캐릭터가 어째서인지 유달리 작게 나온다. 그래서 더 귀여움을 많이 받는 편. 오베넌과 같은 사이즈로 나오는 것은 기어링급의 가트, 프랭크 녹스, 파워 뿐이다.
2017년 3월 10일 듀크 오브 요크 건조개방으로 동시에 오베넌 또한 건조로 풀렸다. 극악한 확률은 덤.
2018년 9월 2일 감자로 격침시킨 로-34의 일러가 공개되었다. 로-34의 헤어스타일이 오베넌의 자매함인 윌리엄 D 포터(전함소녀)와 유사해 노린 모양.
이후 바로 위 언니 니콜라스가 등장예고로 나오면서 전함소녀의 플레처급 둘째에서 셋째로 내려가게 되었다.[2]
소개: O'Bannon. 오배넌은 플레처급 구축함이다. 1943년에 오배넌은 우연히 일본 잠수함 로34와 마주쳤다. 너무 인접해 있어서 포격이 불가능했고, 오배넌의 갑판병들은 무기를 휴대하지 않은 상태렸다. 그래서 그들은 갑판 위 자루 안에 있던 감자들을 집어서 잠수함을 향해 던졌다. 잠수함 승조원들은 감자를 수류탄으로 착각하고, 그것들을 붙잡아 다시 멀리 던져버리는데 정신을 쏱았다. 오배넌은 이 기회를 이용해 적과의 거리를 확보했고, 결국은 폭뢰로 잠수함을 격침시켰다. 이 감자 사건을 기리는 상패도 받았다. 오배넌은 제 2차 세계대전 동안 배틀스타를 17개나 수여받았다. 제 2차 세계대전 중 유독 훈장을 많이 받은 함선 중 하나이지만, 사상자에게 수여되는 퍼플하트 메달만은 받지 않았다.(글로벌서버)
2. 성능
3. 대사
4. 스킨 "꽃파는 소녀"
가격 : 500 다이아
특수 대사 + 특수 포탄
구매 전 : 이 꽃으로 자신을 꾸미면 매우 아름답네요!
구매 후 : 저기! 사령관님, 예쁜가요? 혹시...제가요? 아니면 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