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젝트물

 

1. 개요
2. 기관 + 오브젝트물


1. 개요


창작물의 장르중 하나로, '물건'이나 '대상'을 뜻하는 'Object'과 작품을 뜻하는 물(物)의 합성어.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1] '물건'들에 대해서 주로 다루는 내용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특수 능력 무기들이 다 오브젝트물이라 할 수 있냐고 볼 수 있지만 오브젝트물이라 하면 아래의 '기관 + 오브젝트물'이 대표적으로 유명하다.
여기서 말하는 '초자연적인 힘'은 마법이나 초능력을 포함하여 설령 그것이 미래의 과학 기술력이나 외계 기술력 등 과학적인 방법일 지라도 통상 '(작중 세계관과 시간대의 인류의 과학 기술력을 기준으로) 인간의 범위와 상식 내에선 일으킬 수 없는 현상이나 일'을 일으키는 경우는 오브젝트물로 취급한다.
호러영화 오큘러스도 이 경우에 해당한다.

2. 기관 + 오브젝트물


오브젝트물의 유형중 하나로 특정한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물건이나 대상을 확보, 연구하는 기관/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장르. 크리쳐물 + 기관 유형과도 비슷하다. 이하 해당되는 작품
  • 닥터후 (크리쳐물도 포함) : 정확히는 UNIT이나 토치우드등의 등장하는 일부 에피소드 한정.[2] 닥터후 에피소드중 가장 오브젝트물과 비슷한 에피소드는 The Power of Three 에피소드[3]
  • 토치우드 (크리쳐물도 포함) : 죽은 사람에게 대고있으면 잠시동안 소생시킬 수 있는 장갑이나 만능 해킹 장치등 각종 특수한 힘을 가진 물건들을 확보하고 격리한다. 사실 대부분은 외계 기술력이다. 외계 기술력 뿐 아닌 외계인 자체에 대해서도 대응하고 있다.
  • 로스트 룸
  • 가면라이더 더블
  • 웨어하우스 13
  • 이쪽은 약간 애매하지만 가면라이더 고스트
  • 괴담이설 : 김말이가 스토리를 담당하고 이현지가 그림을 담당하는 대한민국의 만화. 챔프D에서 연재중이며 2018년 11월 현재 단행본은 2권까지 발매되었다. 괴담이 인지도를 얻어 실체화한 존재인 기주[4]를 격리, 퇴치하는 것이 주 업무인 특수경찰을 다룬 이야기.
이런류의 정석대로 본부 내에서 기주를 기르다가 역공을 당하기도 하는 등 꽤 클리셰들디 자주 등장.

[1] 자의지 가진 살아있는 사물도 있지만 자의지 없는 사물도 있고 다양하다.[2] 물론 닥터후 작 중에서도 각종 과학 기술력이나 외계 기술력등이 등장하여 그 자체만으로 오브젝트물이라고도 볼 순 있다. 닥터가 가진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타디스이런 것들만 해도..[3] 어느날 갑자기 지구상에 정체불명의 검은 큐브들이 떨어지고 특정 타이머가 되자 이 큐브들이 전부 각기다른 현상들을 일으키고(예를들어 어떤 큐브는 불을 내뿜거나 어떤 큐브는 엄청 큰 소음을 낸다거나 어떤 큐브는 주변에 있는 사람의 감정을 우울하게 만든다거나) 이를 UNIT이 격리하고 연구하는 내용.[4] 물의 뿌리란 뜻으로 沂株라고 부르지만 이건 기주를 화나게 하지 않기 위해 부르는 가짜 명칭이고 실제론 圻誅, 즉 경계를 배어내야 할 것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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