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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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DIS''' ('''T'''ime '''A'''nd '''R'''elative '''D'''imension '''I'''n '''S'''pace / 시간과 상대적 차원의 공간)
BBC에서 방영하는 영드 닥터후에 등장하는 닥터의 전용 '''우주선이자 타임머신.''' 대부분의 타임로드들은 이런 종류의 이동수단을 가지고 있다.
본래 '타디스'란 타임로드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타디스 전체를 뜻한다. 하지만 이 문서에선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닥터의 타디스'''만 설명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는 역시 나타날 때 서서히 물질화하면서 휘이이잉- 소리가 나는 것.[1] 풀버전 실제 방송에서 사용되는 사운드(BBC)
'타디스'라는 이름은 1대 닥터의 손녀인 수전 포어먼이 명명한 것으로, 정식명칭은 '시간과 공간의 상대적 차원(Time And Relative Dimension In Space)'이지만[2][3] , 'TT캡슐'(Time Travel 캡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타디스 위키아 참조
클래식 시즌과 뉴 시즌에서 설정충돌이 있는데, '타디스'라는 명칭은 수전 포어먼이 명명했다고 했지만, <3명의 닥터(Three Doctor)>에서는 갈리프레이의 요원 중 한 명이 "남은 에너지를 닥터의 타디스로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뉴 시즌 7 에피소드 13에서는 갈리프레이의 정비공이 "누가 고장난 타디스를 훔치려고 하는 거야?"라고 말한다. The Night of the Doctor에서 '캐스'라는 여군이 "이건 타디스잖아요!"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수전 포어먼이 명명하기 전부터 타임캡슐을 타디스라고 불렀던 듯. 사실 수잔이 작중에서 처음으로 '''설명'''을 한 것이지 수잔이 처음으로 이것을 타디스라고 명명했다는 언급은 일절없다. 그게 아니면 수잔이 이름 붙인 게 갈리프레이에 널리 퍼진 것일 수도 있다.
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는 닥터가 자신을 섹시로 불러줬으면 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
뉴 시즌 10 에피소드 1에서는 대학 닥터의 교수실 → 금고 → 오스트레일리아를 한순간에 걸쳐 시간여행을 한 빌이 닥터에게 다른 행성에서 왔는데 타임머신의 이니셜이 영어냐는 의문을 던지나 닥터는 이니셜에 대해 지금까지 컴패니언들이 딴지를 건 적이 없어 이 질문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지만 거울 속 헤더의 등장으로 명확한 대답은 하지 못 하고 넘어간다.
대표적인 모습인 과거에 존재했던 영국의 파란 경찰 공중전화박스(Police Public Call Box)이다. 지금은 영국에서 볼 수 없지만 타디스가 그 역사를 계속 이끌어가고 있다.
BBC가 닥터후의 방영 이후 런던 경찰로부터 경찰 전화박스의 '''판권을 사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판권을 산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빼앗은 거다.''' 정확히는 상표권 등록 문제로 런던 경찰과 법정 싸움 끝에 BBC가 승리하여 상표권을 가져가고 오히려 런던 경찰 측에 배상금 850파운드를 물게 했다고. 자세한 사정은 이쪽을 참조하자.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작아 보이는 크기에 비해 내부가 매우 넓다는 것. 그래서 타디스에 처음 탑승하는 사람들은 한결 같이 '''"It's bigger on the inside!"''라고 하는 건 타디스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대사. 시즌 7 에피소드 13 에서 11대 닥터의 말로는 타디스가 죽어가게 되면, 때로 차원의 벽을 무너뜨리기 시작한다고한다. 타디스 내부에 있던 안쪽의 더 큰 차원이 실제 차원에 영향을 주는 형태로 새어나갈 수가 있는 것.[4][5] 그리고, 클래식 시즌에서 4대 닥터와 뉴시즌11 2화에서 13대 닥터의 말에 의하면은 차원조작의 일종이라고 설명을 한다.
겉모습은 시대와 주변 환경에 맞게 적당히 바꾸는 카멜레온 서킷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지만 클래식 시즌 1 에피소드 2 <The Cave of Skulls(해골동굴)>에서 이미 고장나버렸다. 그래서 현재의 모습으로 고정됐는데, '''당시''' 닥터(=1대 닥터)는 여전히 전화박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라는 것에 "왜 저러지?"라고 이상하게 여겼으며, 당시 수전도 원래 바뀌어야 하는 것이 왜 안 바뀐 건지 이상하게 여겼다.
그리고 이 떡밥이 50주년 기념으로 나온 코믹스 'Hunters of the Burning Stone'에서 카멜레온 서킷이 고장난 이유를 나타내며 해결된다. 바로 11대 닥터가 1963년으로 가서 그 때 당시 '''타디스의 카멜레온 서킷을 일부러 고장낸 것.''' 물론 이유없이 고장낸 것은 아니고 해당 코믹스를 보면 닥터의 타디스가 경찰 박스로 위장했는데, 경찰 박스는 만들어지기전부터 닥터가 활약하면서 닥터와 함께 알려진 타디스의 모습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서로가 서로의 모습을 본뜬 상태'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닥터가 이점을 이용해서 사건을 해결한 후, 위의 상태를 성립시키기 위해 카멜레온 서킷을 고장낸 것 이었다. 단 코믹스는 소설이나 오디오 드라마처럼 확장 셰계관에 속하기때문에 드라마 본편의 설정에는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시즌12로 인해 1대 닥터보다 훨씬 전의 닥터 역시 지금과 똑같은 경찰박스 모양의 타디스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별히 설명이 나오지 않는 한 이는 명백하게 설정붕괴로 볼 수 있다.
단순한 우주선이 아니라, 심장과 영혼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존재'''다. 이건 인공지능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생명체''' 라는 것.[6]
타디스는 타임로드들의 모성 갈리프레이에서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타디스가 타임머신이기도 하지만 생명체라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시즌6 4화에서 11대 닥터가 타디스의 조종실을 만드는 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타디스는 갈리프레이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생명체여도 인위적인 방법으로도 타디스 자체를 만들어내거나, 조종실을 만들어낼 수 있기도 한 모양이다. 하지만 타디스의 의지와 자아가 없을경우 에너지를 끌어오지 못해서 작동을 못하는 것 같다.[7] 또한 여러 에피소드를 보다보면 타디스가 의지와 자아를 지니고 있다는 묘사가 수시로 나온다. 또한 의지를 지니고 있는 살아있는 존재다보니, 스스로 새로운 공간과 설비를 필요에 따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시즌 5 1화에서 10대 닥터의 재생성으로 박살난 타디스가 스스로를 수리하면서 리모델링 한 것과, Twice Upon Time에서 12대 닥터가 13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 때, 재생성 에너지로 인해 타디스가 폭주하는 것과 동시에 비물질화했는데, 뉴시즌11 2화에서 스스로 개조한 것이 그 예.
시즌 6 4화를 보면 모종의 방법으로 타디스의 매트릭스(영혼)을 빼내어 옮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영혼은 인간의 몸에 옮길 수 있는데, 숙주가 된 인간은 오래 버티지 못하고 죽는 듯.
여러 에피소드에서 닥터가 타디스에게 말을 걸거나, 탑승자를 거부하기도 하고 조종하지 않았는데도 이동하는 등 확실한 의지를 가진 생명체라는 것이 자주 묘사된다.[8]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 11대 닥터가 타디스의 영혼이 깃든 이드리스에게 "넌 항상 내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지 않는다"라고 불평을 하자, 타디스가 "난 너가 가야 하는 곳으로 데려다줬어"라는 대사로 확인사살. 즉, 자주 타디스가 닥터가 원하는 목적지가 아닌 이상한 곳에 내려주는 이유가 그 곳이 닥터를 필요로 하는 곳 혹은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이기[9] 때문.
시즌1 13화에서 로즈 타일러가 타디스는 텔레파시가 통하는 존재라서 타인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살아남은 락사코리코팔라파토리언이 타디스의 본체를 열자 타디스 자체가 그녀의 마음을 읽는 것과 동시에 다시 알로 만들어 버렸다. 올드 시즌에서도 4대 닥터의 에피소드 시간의 침공 편에서 K-9이 "닥터는 어디에 있나?", "말하라"라고 말을 하자 타디스가 거기에 반응을 보이는 듯한 묘사가 있고, K-9이 너는 아주 멍청한 기계라고 디스하며 타디스와 K-9이 서로 대화를 하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때때로 착륙할 때 착륙하려는 시간대와 장소를 거부하기도 한다. 시즌2 8화에서 피난기지에 타디스가 착륙할때 닥터가 타디스가 착륙을 꺼리는 것 같다고 언급하는데, 실제로 착륙한 피난기지 안에는 악마라고 불리는 존재가 있었고, 시즌7 에피소드 13 <The Name of The Doctor>에서 11대 닥터가 트렌잘로어로 타디스를 몰고 갔지만 타디스 자체가 저항했다. 왜냐하면 닥터가 트렌잘로어를 가는 사건 자체가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기 때문에[10] 타디스 내부가 이리저리 터져나갈 정도로 저항을 했으며, 결국 타디스가 트렌잘로어에 데려다 주기는 했지만 상공까지만 오고 착륙을 거부하면서 반중력장치를 제외한 모든기능을 차단했다. 다만 시즌2 8화에서 10대 닥터가 피난기지에 착륙할 때에는 그냥 꺼렸지 조용히 착륙을 했고, 11대 닥터가 트렌잘로어로 갈 때 이리저리 터져나갈 정도로 저항을 하긴 했지만 트렌잘로어의 상공에만 데려다 주었을 뿐, 착륙 하지 않은걸 보면 타디스 자체가 착륙하려는 시간대와 장소를 거부하기는 해도 그곳의 시간대와 장소가 어떤 곳이냐에 따라서 거부하는 정도가 제각각인 것으로 보인다.
착륙하는 곳이 안전한지 안전하지 않은 곳인지 파악하는 능력도 있다. 게다가 시즌7 에피소드 13에서 11대 닥터가 타디스가 우리가 어디로 가려는지 알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타디스를 모는 사람이 어떠한 곳으로 가는지 알아낼 수도 있는 모양. 그리고 12대 닥터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The Husbands of River Song>에서 이러한 방식의 일이 발생하면 타디스가 이동 자체를 거부한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경우에 따라 착륙하려는 시간대와 장소를 거부하고 탑승하려는 생물을 거부하는 것처럼, 타디스 자체가 움직이는데 부적절한 요소가 있거나 움직여서는 안되는 상황이 있을 때 타디스는 이동을 거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착륙을 거부할 뿐만 아니라 타디스 본인의 의지로 타디스에 타려는 생물을 거부하거나 보호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시즌3에 나왔던 캡틴 잭 하크니스와 클라라 오스왈드인데, 캡틴 잭은 시간대에 고정되었다는 점 하나 때문에 타디스가 거부감을 느껴서 잭을 떨쳐내려고 어느 타임로드들도 가보지 않았던 우주 종말의 시간대까지 날아갔으며, 클라라 오스왈드의 경우에는 클라라가 닥터에게 가기 위해 타디스의 문에 들러붙자, 본인의 의지로 클라라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막을 작동시켰다. 그리고 시즌5 13화에서 리버송을 살리기 위해 본인의 제어실을 닫고 동시에 타임루프 속에 집어넣었다.
닥터후의 첫 에피소드인 초자연적인 아이에서 이언이 타디스의 스위치를 멋대로 건드리자 곧바로 이언이 전기충격을 맞은 것처럼 쓰러지고, 수전이 살아있다고 큰소리치면서 말리려고 한 것을 보면 자기를 멋대로 건드리려고 하는 사람이 조작하는 것을 거부하거나 충격을 주기도 하는 듯.[11]
경우에 따라선 안으로 들어오는 것 자체를 거부하기도 한다. 시즌 5 1화에서 11대 닥터가 타디스를 사용하려고 하자, 타디스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전편에서 10대 닥터가 재생성을 할 무렵, 방사능 에너지와 합쳐진 재생성 에너지가 타디스를 불태우고 박살내버렸기 때문에 타디스가 스스로 수리를 하기 위해서 문을 잠궜기 때문. 그래서 11대 닥터는 시즌 5 1화의 사건이 다 끝나고 나서야 타디스를 사용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뉴시즌11 2화에서 13대 닥터가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말을 하자, 타디스 자체가 저절로 문이 열리는 것을 보면은, 닥터 본인이 타디스를 여는 열쇠를 지니고 있지 않아도, 타디스 자체가 스스로가 알아서 문을 열고 닫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11 3화 초반에서 13대 닥터의 말애 의하면 가끔씩 자기가 가고 싶은 대로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사라제인 어드벤처 시즌3 6화에 나온 언급에 의하면 타디스의 힘은 트릭스터와 싸울 수 있으며, 타디스의 아트론 에너지는 타디스 엔진의 부산물이자 특정한 시간에 대해 민감한 생명체에게 매우 해로운 성질을 띄고 있다고 한다.
실체화 될때의 문제를 보여주는 장면도 있는데, 시즌 1 13화에서 9대 닥터가 달렉 함선에 있는 곳으로 타디스를 착륙시킬 때, 착륙시킨 위치가 로즈 타일러와 바로 근처에 있던 달렉이 있던 위치였다. 그곳에서 타디스가 바로 실체화를 하였는데 착륙하자마자 로즈와 달렉이 타디스 내부로 전송되는 묘사가 나온다. 타디스가 착륙한 곳에 생명체 혹은 물건이 있다면 그 착륙한 곳에 있던 생명체와 물건이 착륙한 타디스 내부로 이동되는 기능이 있는 것 같다. 다만 9대 닥터가 그 전에 다음 단계 돌입이라고 하면서 착륙을 했던 것을 보면 착륙을 할때 모종의 방법으로 타디스가 착륙한 위치에 있는 곳에 있는 생명체와 물건 같은 것을 착륙하자마자 바로 타디스 내부로 전송시키게 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시즌 6 4화에선 여러부품을 이어붙여서 만들어낸 겉 껍데기가 없고 안전장치가 없는 타디스로 착륙을 했을 땐 착륙한 장소에 있던 우드가 원자단위로 분해되어 버렸다.
그리고 4대 닥터 본인의 마지막 에피소드 로고폴리스에서 닥터가 타디스 안에서 타디스와 똑같은 모습을 한 전화박스 자체를 타디스 안으로 전송시키는 것을 보면 외부에 있는 물건이나 사람을 직접 타디스 내부에서 전송시킬 수가 있다.
2006년 크리스마스 스폐셜에서 10대 닥터의 언급에 의하면 타디스의 심장에는 휴온 에너지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 휴온 에너지라고 하는 것은 암흑시대 이후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에너지로써 암흑시대 이후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휴온 에너지와 휴온 미립자의 자취가 남은 것이 바로 타디스의 심장이라고 한다. 이것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 바로 2006년 크리스마스 스폐셜에서 갑자기 도나가 타디스에 나타난 사건. 타디스의 심장에 있던 휴온 에너지와 도나의 몸 속에 있던 휴온 에너지가 서로 반응을 해서 도나가 끌어당겨진 것.
위험한 상항이 발생하면 클로이스터 벨이라고 하는 비상경보음을 낸다. 참고로 클로이스터 벨은 닥터가 위험에 처했을때도 울린다.
시즌1 8화 아버지의 날<Father's Day>에서 리퍼들이 출현할 무렵, 9대 닥터가 타디스를 사용하기 위해서 문을 열었으나, 조종실이 나타나지 않고 일반적인 전화박스와 같은 좁은 공간이 나타났다. 이걸로 알 수 있는 사실은 타임 패러독스의 영향과 시간대의 영향에 따라 타디스 자체가 무력화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닥터후 최초의 멀티 닥터 에피소드에서 타임로드 오메가가 물질조작 능력으로 만든 유기체에 의하여 타디스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속박이 되는 것과 트릭스터에 의하여 타디스가 착륙하지 못한 것을 볼 때, 타디스에 간섭을 할 수있는 능력과 힘을 가진 존재는 타디스에게 무력을 가할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뉴 시즌 8 9화에서 본리스들이 등장할 때 타디스 자체가 작아진 것을 보면, 외부차원 자체가 영향을 받을 때 타디스도 그에 따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12]
4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 로고폴리스나 시즌 8 9화에서 타디스가 작게 축소가 되었는데, 로고폴리스인들 여러 명이 작게 축소된 타디스를 잡고 옮기는 것을 보면, 타디스 자체의 크기에 따라 그 크기에 맞게 무게가 변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이 때문에 타디스 자체가 작아지면 작아진 타디스를 사람이 옮기고 가는 것이 가능하다. 시즌 8 9화에서는 2차원에 존재하는 존재들인 본리스들이 현실세계에 나타나게 된 영향으로 인해 4대 닥터 에피소드에서 작아졌을 때보다 더 작아졌는데, 이를 본 클라라 오스왈드가 한손으로 가볍게 드는 모습이 나온다.[13]
또한 2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와 최초의 멀티 닥터 에피소드를 보면 타디스에 타임로드들과 자체적으로 통신하는 기능과 긴급 구조요청 신호를 보낼 수가 있다. 3명의 닥터 에피소드에서 다른 타임로드들이 타디스에 가능한 모든 힘을 주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타임로드와 갈리프레이 쪽에서 타디스에게 별도의 연료나 힘도 공급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Time Crash에서 2개의 타디스가 하나가 되자 전 우주를 삼킬 강력한 블랙홀이 생성되려고까지 했었다. 그리고 닥터후 뉴 시즌6 4화에서도 인간화 상태의 타디스 본인이 말하기를, 만약 타디스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렸다가는 우주에 엄청난 구멍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타디스를 "그녀"라고 하는 걸 보면 닥터에겐 애인과 비등한 존재일지도. 하기야 어떤 의미에서는 닥터후가 계속되는 한 닥터를 떠날 리 없는 그의 영원한 컴패니언이랄 수도 있겠다. 사실 배나 비행기 등을 여성이라 부르는 경우는 많다. 영미권에선 '그녀(She)'라고 부르며 아시아권에서는 '모선(母船)'이라고 부르는 식. 하지만 타디스는 진짜 여성이라서 "she"라고 부르는 것이다.[14]
닥터후 뉴시즌2 5화에서 신 사이버맨이 존재하던 평행세계로 왔을 때, 10대 닥터의 말에 의하면은 타디스는 우주로부터 동력을 가져온다고 한다. 신 사이버맨이 존재하던 평행세계에 오자 10대 닥터가 신 사이버맨이 존재하던 평행세계를 틀린 우주라고 말을 하고, 평소 밝던 타디스 내부가 어두컴컴해지고, 10대 닥터가 갇혔다라는 표현과 우주의 마지막 타디스였는데 멸종했다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몇몇 우주에서는 동력을 가져올 수가 없는 것은 물론, 타디스 자체가 기능정지가 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8 에피소드 11에서 나온 바로는 타디스 열쇠는 전부 7개인 모양이며, 용암 같은 초고열을 가하지 않는 한 파괴가 불가능하다는 듯 하다.
타디스는 아직까지도 미스터리한 부분이 존재하고 아주 먼 거리의 시간축이 비틀어진다거나 하는 일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타디스가 사건의 시작이 되거나 또는 어떤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뉴 시즌을 보면 타디스의 힘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여려차례 나온다. 9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로즈 타일러가 타디스의 심장을 열고 타임 볼텍스를 흡수한 결과 로즈 타일러는 모든 시간과 공간을 보는 것이 가능해졌고, 시간과 운명을 좌우하며 원자 분해능력, 생과 사를 결정할 수가 있는 능력을 가진 거의 전지전능한 존재인 BAD WOLF가 되었다.
그리고 닥터후 50주년 스페셜 The Day of The Doctor에서 갈리프레이를 얼리는, 즉 갈리프레이를 시간의 한순간에 정지하고 평행 소우주로 격리 및 이동시키게 하는 계획을 세우는데 그 계획을 직접 실행할 수 있게 한 것도 바로 이 타디스였다. The Day of The Doctor에서 10대 닥터가 자기들의 타디스들을 이용한다고 말했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뛰어넘어 총 13대의 타디스가 갈리프레이를 얼리는데 동참하였다. 하지만, 총 13대의 타디스라고는 하나, 이때 나타난 13대의 타디스 모두 "다른" 시간대에 있는 동일한 타디스고, 이때 나타난 13명의 닥터들이 "다른" 시간대에 있을 뿐, 서로 동일인물이자 동일존재인 것을 생각을 해보면, 사실상 단 1대의 타디스만으로도 '''행성 하나를 다른 평행세계로 격리 및 전이시킨 것이나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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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에피소드에 따르면 '''타디스가 타디스 안에 착륙할 수도 있다고 하며''' 3대 닥터의 에피소드 중에서는 닥터의 타디스가 마스터의 타디스 안에 착륙하기도 했다.[16] 또한 타임로드 법에 금지되어 있는 것 말고도, 허가 없이 타디스를 조종하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되어져 있다고 한다. 아마 타디스 자체가 타임 락을 걸린 것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시간대로 자유자재로 오가는 것이 가능하고, 심지어 평행세계로도 갈 수가 있기 때문에 멋대로 사용하도록 허가하면 타임라인이 꼬이는 등 온갖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날 위험성이 매우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The Day of The Doctor에서 10대 닥터의 타디스와[11대 닥터의 타디스가 동시에 전쟁의 닥터가 있던 시간대, 즉 시간 전쟁의 시간대에 2대가 동시에 착륙했었던 당시와, 13명의 닥터[17] 가 서로 힘을 합쳐서 갈리프레이를 평행 소우주로 격리시킨 후에 10대 닥터의 타디스와 11대 닥터의 타디스, 그리고 전쟁의 닥터의 타디스 총 3대가 같은 시간대에 착륙했었음에도 Time Crash 때와 같은 전 우주를 삼킬 강력한 블랙홀이 생성되려고 하거나, 닥터의 타디스가 마스터의 타디스 안에 착륙함으로서 발생되는 시간이 어긋난 공간 루프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같은 시간대에 2대 혹은 2대 이상의 타디스가 착륙을 했다고 타디스 안에 착륙하는 것이 아닌, 타디스끼리 서로 밖에 착륙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대 닥터가 타임로드들에게 재판을 받아 강제 재생성이 이루어지게 되어 3대 닥터가 된 이유이자 타임로드 사회에서 지명수배된 인물이 된 이유가 이들이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역사에 대한 간섭을 지나칠 정도로 많이 한 것과, '''타디스를 절도한 죄'''라는 것을 보면 타임로드 사회에서 타디스를 허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도 금지되어있지만 타디스 자체를 무단으로 절도, 즉 훔쳐가는 것도 금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당장 2대 닥터가 갈리프레이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도 이 타디스를 훔쳤기 때문이었다.
2대 닥터의 재생성 에피소드에서 마그누스가 이제 쓸 수 있는 건 2개 밖에 안 남았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타임로드 1명이 최소 2개 및 그 이상의 타디스를 지니거나 사용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즉 법적으로 금지된 조항들만 아니면 타디스를 어떻게 사용하든 상관하지 않는다는 의미.
시즌11 3화에서 13대 닥터 일행들이 타디스 내부에서 3화 이후의 로자 파크스의 생애가 담긴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면, 타디스 내부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일을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타디스는 운행 시 강한 진동을 일으켜, 결코 쾌적한 운행이라 할 수 없다. 당장, 닥터후 역사상 최초의 에피소드이자 역대 최초의 닥터인 1대 닥터의 첫 등장 에피소드인 초자연적인 아이<An Unearthly Child>에서 1대 닥터가 타디스를 움직이자, 그 진동으로 인해 역대 최초의 닥터의 컴패니언들인 이언 체스터턴과 바버라 라이트가 타디스가 진동을 일으키면서 과거로 시간이동을 하자, 몸개그(?)(...)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바로 기절해버렸는데, 특히 이언 체스터턴인 경우에는 바닥에 쓰러졌으며, 1대 닥터가 수전 포어먼에게 배의 가장자리로 가라고 말을 했었다. 게다가, 이언과 바버라인 경우에는 1대 닥터가 최초로 작중에서 타디스를 움직여 시간이동을 할때, 선사시대로 오기 전까지 기절해 있었다.
닥터 혼자서 이런 저런 레버를 움직이거나 스위치를 누르며 강한 진동을 버텨내는 몸 개그가 일품.
뉴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10대 닥터가 밝히길 원래 타디스는 '''6명이서 조종'''하는 기체이며 진동이 일어난 건 그 동안 닥터 혼자서 조종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6명이서 조종하는' 타디스는 부드러운 운행 장면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두 번째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는 도나 노블을 납치한 외계인을 추적하기 위해 통통 튕기며(…) 날아왔다.
뉴 시즌 5에서는 리버송 혼자서 타디스를 조용하고 매끄럽게 운전하는 것을 보면 그냥 닥터가 험하게 모는 것으로 보인다.
가끔 닥터보다 리버송이 타디스의 기능들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이는 사실 닥터가 일부러 모른척 하는 것이다. 뉴 시즌 6 1화 불가능한 우주비행사편에서 어떤 스위치에 대해 닥터가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고, 닥터가 타디스 밖으로 나가자 리버송이 에이미에게 그 스위치는 투명화 해제 버튼임을 알려준다. 그러나 닥터가 타디스 밖에서 경비원들에게 붙잡히자 투명화 해제 버튼을 누르라고 소리친다.
지금까지 타디스 이동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후웅후웅거리는 소리는 브레이크를 걸고 움직여서 난 것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흔들거리지 않고 안정되게 운행되게 하는 '안정화 기능'도 있지만, 닥터는 '재미없다'며 그냥 막 타고 다녔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6명이 운전 안 해서 흔들리는 거라고 한 사실과 충돌하는데, 억지로라도 설정을 껴맞춰보자면 타디스의 정상적인 운행방법은 '6명이 운행하는 것이고 또 혼자서도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정화 기능도 있지만 닥터가 그냥 안정화 기능을 꺼 놓고 운행하고 있으며 사고 안 나도록 브레이크를 걸어놨다' 정도로 생각해야 할 듯. 사실 타디스 콘솔의 모습은 육각형 또는 6부분으로 나뉜 원이므로 왜 6각형인가에 대한 이유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Time Crash에서 10대 닥터의 조종법을 보고 5대 닥터가 타디스가 터진다고 말리는 것을 보면, 타디스의 조종실이 바뀔 때마다 타디스를 조종하는 방식이 달라지거나, 사용하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조종방식으로 타디스를 조종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Twice Upon A Time에서 1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를 12대 닥터가 타디스를 조종하여 러스티가 있던 곳으로 1대 닥터의 타디스를 착륙시키고, 1대 닥터가 12대 닥터를 보고 완벽하게 타디스를 조종하고 몰았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1대 닥터에서 시작하여 12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타디스 자체의 외형이 계속 변하고, 1대 닥터에서 시작하여 12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외모와 인격과 자아가 계속 변했음에도 역대 닥터들은 "그 이전"까지의 닥터들이 타디스를 몰았던 조종법 자체를 기억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과거의 자신이 사용하던 타디스에 있어도 과거의 타디스 자체를 조종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세월이 흘러 타디스의 내부 조종실이 변했다고 하더라도, 역대 닥터들은 그 이전에 해당되는 타디스 조종실의 조종법을 알고 있다라는 얘기다.
12대 닥터로 넘어가면서 그 전의 닥터들에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 수준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몰고 있다. 그 정도가 어느정도냐면은, 바로 위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Twice Upon A Time에서 1대 닥터 본인이 직접 12대 닥터에게 '''타디스를 완벽하게 조종했다고 말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몰 정도인데, 1대 닥터가 사용하던 당시의 타디스는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가 있는 방향제어 유닛이 고장이 나서 무작위적인 시간이동을 할 정도로 상당히 고장이 나있던 상태였던 데다가가, 뉴시즌1에서 타디스 자체의 문제로 인해 9대 닥터가 로즈 타일러의 납치범으로 오해받아 체포될 뻔했던 것을 생각을 해보면은 12대 닥터의 타디스를 조종하는 수준은 그야말로 매우 뛰어난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다. 게다가, 1대 닥터가 12대 닥터에게 타디스를 완벽하게 조종했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1대 닥터 본인은 1대 닥터 시절의 타디스 자체를 완벽하게 조종할 수가 없거나, 가능하긴 하더라도 힘든 것으로 보여진다.
뉴 시즌 10에서 닥터가 타디스는 운전(steer)하는것이 아닌 협상하는 것이라고 한다.
뉴 시즌 10 12화에서 재생성이 막 시작된 상태의 12대 닥터가 조종하지 않은 상태에서 12대 닥터가 타디스에게 "날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 니 생각을 말하는 거라면은 난 안 듣고 있다"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탑승자가 직접 조종 및 협상을 하지 않아도, 타디스 자체가 원래 살아있는 생명체인 만큼, 타디스 본인의 자아로 알아서 자기를 움직여 운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 시즌 5 에피소드 7 <에이미의 선택(Amy's Choice)>을 보면 사용설명서가 있었던 듯. 닥터가 설명서를 초신성에 던져버렸다고 한다(...). 이는 8대 닥터 오디오 시리즈 폭풍 경보(Storm Warning)에도 나오는데, 그 에피소드의 첫 대사가 바로 '''"타디스 매뉴얼...타디스 매뉴얼...타디스 매뉴얼, 여긴 없구나, 그렇지?"'''이다.
설명서나 문짝에 붙은 종이에 보면 분명 '''"당겨서 열으시오"'''라고 적혀있는데 닥터는 700년 동안 문을 '''밀어서''' 열었다.(...) 적어도 뉴 시즌부터 바뀐 타디스는 경첩구조가 밀어서 열게 되어 있다. 당겨서 여는 건 전화기가 있는 문짝에 글이 쓰여있는 부분. 하지만 닥터후에서 최초로 타디스의 문을 여는 장면은 닥터가 수잔을 경찰상자에 가둔걸로 오해한 이안과 바바라가 직접 열고 들어간 장면인데, 이때도 밀어서 여는 것으로 보면 닥터후 세계관의 경찰상자는 밀어서 여는것인 듯 하다.[18] 뉴 시즌 5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리버송이 타디스 붕괴를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문을 '타디스 안쪽에서 당기면서' 열었는데[19] 문 밖이 돌 같은 걸로 반듯하게 막혀있어서 탈출을 포기하고 "I'm sorry, my love."라고 말하는 장면이 1700여년 동안 무한반복된다(...).
클래식 시즌에선 4대 닥터가 5대 닥터로 재생성했을 때 타디스 콘솔에 '타디스 인포메이션 시스템'이라는 정보 단말기계가 붙어있었다. 지금까지의 여행 기록과 정보, 타디스 조종법 등이 적혀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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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서킷을 적용하기 전의 원통형 초기 타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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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타디스 비교, 외형은 큰 변화가 없지만 전체적으로 높이, 넓이, 그리고 색상들이 조금씩 변하였다.[20]
그리고, 13대 닥터가 사용하는 타디스가 나왔는데, 타디스 자체에 있는 pull to open이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변했고, St.John이라고 써진 원 모양도 없어져있으며, 당시 공개된 사진의 석양 때문일 수도 있으나 전체적인 색감이 9대 닥터와 10대 닥터가 사용하던 때로 돌아간 느낌을 준다. 그리고, 예전보다는 푸른 빛감이 줄어들고 조금 색이 어두워진 것 같다고 한다. 그러다가, 최근에 13대 닥터가 사용하는 타디스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전형적인 올닥 시절의 타디스와 같은 모습이라고 한다. 즉, 거대한 테두리에 검은색 표지판이 그 예. 그리고, 색깔도 바다처럼 푸른 색이었던, 즉 뉴시즌10의 12대 닥터가 사용하던 것에 비하여 비오는 날의 하늘처럼 우중충하게 변했는데, 지난 시즌의 타디스가 박물관 전시용으로 만든 거라면은, 13대 닥터가 사용하는 타디스는 진짜로 목판에 물감으로 칠한 듯한 분위기라고 한다. 사실, 스티븐 모팻이 Blink 에피소드에서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려서 말했듯이, 타디스는 영국 경찰 전화박스를 흉내낼 뿐, 아주 정확히 전화박스로 모습을 바꾸지는 않는다라는 생각을 해보면은 납득이 가기는 하는 편이다.
클래식 시즌에서는 닥터의 타디스라던가 다른 타임로드들의 타디스가 간간히 등장하곤 하였다.
클래식 시즌 시절에는 닥터가 사용하는 '''타입 40 마크 III''' 타디스[21] 외에도 타디스가 더 있었다. 마스터가 사용했었던 '''타입 45'''의 타디스와 타입 40 타디스에서 발전된 형태인 '''타입 57'''의 타디스, 닥터의 것보다 조금 더 개량된 형태인 수도사의 '''타입 40 마크 IV''' 타디스가 대표적인 예. 닥터의 형인 어빙 브랙시아텔의 타디스는 '''타입 80'''이다. 그리고 샤다 에피소드에서 닥터의 타디스보다 더 구형인 '''타입 12'''의 타디스도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에피소드의 방영이 무산되었다.# 이 외에도 워 게임 에피소드에서는 타디스와 유사한 장치인 SIDRAT이라는 것도 등장했었다.
그런데, 무서운 사실은, 닥터 본인이 닥터 본인의 최초의 생애인 1대 닥터 시절에 훔쳤던 타디스는 타입 40이라고 하는 매우 낡은 구형 타디스임에도 '''우주 전체를 통틀어서도 동등한 수준의 이동수단을 찾는게 어려울 정도로 기술적으로 뛰어난 우주선'''으로, 갈리프레이가 현재 멸망한(The Day of The Doctor에서 시간 전쟁 당시 갈리프레이의 멸망에 대한 진상이 밝혀진 현재 시점에서 정확히 설명을 하자면은 완전히 멸망한 것이 아닌, "멸망한 것처럼 여겨지는 상태"이자 "다른 우주"에 존재하는 상태다.) 시점에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함선으로 취급된다라는 것이다. 아주 낡은 구형 타디스만 하더라도 우주 전체를 통틀어 동등한 수준의 이동수단을 찾는게 어려울 정도로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매우 높은 수준의 함선으로 취급되는 정도인데, 어빙 브랙시아텔이 사용하는 타입 80과 같은 최신형 타디스는 도대체 얼마나 뛰어날지 상상조차 안 간다.
'최후의 시간대전 이후로 '닥터 이외의 타임로드'가 등장한 적은 있어도 '닥터의 타디스 이외의 타디스'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보아, 뉴 시즌 9까지 닥터의 것이 우주에서 유일한 타디스였다.[22] 그 때문인지 닥터는 타디스를 매우매우 아낀다. 심지어는 컴패니언의 안전보다 타디스의 안전을 먼저 챙길 정도.
뉴시즌 6 에피소드 4편에서는 타디스의 잔해로 새로운 타디스를 만든다. 그런데 인간의 몸에 들어가 실체화된 타디스가 동력을 불어넣어 주자 작동을 했는데, 이것으로 보아 반드시 타디스의 몸체에 '매트릭스'가 있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또한 타디스를 조립 했다는 점에서 갈리프레이에서 자란다는 타디스가 '매트릭스' 상태로 자란다는 것인지, 아니면 타디스 몸체도 같이 자란다는 것인지 알 수 가없다.
뉴시즌 6 에피소드 4편에서 폐기된 타디스들의 "무덤"이 나왔다. 외형 사이즈는 대형 함선급으로 어마어마한 것들도 있다.[23]
또한 타디스는 시간 여행용으로 뿐만 아니라 전투용으로도 사용된다. '전투용 타디스(Battle TARDIS)'는 닥터후 오디오 드라마인 "네버랜드(Neverland)"에 등장한 적이 있으며 '최후의 시간 대전(The Last Great Time War)' 당시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전투용 타디스'는 '시간 어뢰(Time Torpedo)'라는 것을 발사했는데 목표물을 시간에 고정시켜버릴 수 있는 무기였다고 한다. 그리고, 닥터 본인의 6번째 생애이자 6번째 재생성인 6대 닥터가 등장하는 소설인 <Quantum Archangel>에서는 타입 94라고 하는 어빙 브랙시아텔이 사용하는 타입 80보다 더 최신형인 타디스가 등장했는데, 이 타입 94는 워 타디스, 즉 전투용 타디스다. 이 타입 94 워 타디스는, 대략 수천마리 정도의 크로노보어와 싸운 적이 있는데, 워 타디스가 사용하는 무기는 큰 효과는 없었음에도 크로노보어들을 어느정도나마 방해를 했고, 업그레이드 되기 전의 타입 94 워 타디스는 크로노보어들의 현실조작 공격들조차 몇번 버텨내기까지 했다. 그리고, "타임 디스트럭터"라고 하는 무기를 사용할 수가 있다고 나오는데, 이 타임 디스트럭터는 조화의 눈, 그것도 축소판 100개를 생산해내는 것과 동시에 쏘는 무기로, 하나하나가 '''항성계 자체를 파괴해버릴 정도'''의 실로 미친 파괴력을 자랑하는데, 다른 곳에서의 묘사를 보면은 이것은 주포미만이라고 한다.
뉴 시즌 12에선 뉴 시즌 최초로 마스터의 타디스가 등장한다.
닥터의 타디스는 타입 40으로 수리점에 있던 것을 닥터가 수잔과 갈리프레이에서 도망치면서 수리점에서 훔쳐왔다. 게다가 훔쳐올 당시에도 상당히 고물 취급을 받던 구버전이었다. 당장, 닥터 본인의 최초의 생애인 1대 닥터가 사용할 당시부터,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고 무작위적인 시간여행을 할 정도로 상당히 고장난 상태였으니, 상당한 고물로 취급을 받아도 이상하지가 않다. 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 타디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박물관에 있어도 될 정도였다고.[24] 게다가, 4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로고폴리스에서 4대 닥터가 타디스의 착륙을 보고 뭐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착륙을 하는 것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뉴시즌7 에피소드 13에서 닥터의 타임라인으로 뛰어든 클라라 오스왈드가 닥터 본인의 최초의 생애앤 1대 닥터에게 자신이 추천한 타디스를 보고 네비게이션 장치가 삐걱댄다고 언급을 했다. 물론 타디스 曰, "내가 타임로드를 훔친 거야."
12대 닥터 본인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Twice Upon A Time에서 1대 닥터가 타디스를 훔친 이유가 드러나는데, 아직 닥터가 스스로에게 보호자라고 하는 자각이 없었던 시절, 무엇이 우주에서 선악의 균형을 맟추는지를 궁금해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타디스를 훔친 것이었으며, 그리고 그렇게 우주로 나선 닥터 자신이 바로 그가 찾던 선악의 균형을 이루는 중심이 된 것이라고 한다.
사실 처음 나왔을 때 당시 닥터의 타디스는 방향 제어 유닛이 고장난 상태였던지라 비물질화할 때마다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를 정도로 고장난 상태였고, 이 점은 1대 닥터도 고칠 수 없어서 한동안은 무작위적인 시간여행을 해야 했다. 컴패니언들이 이 점에 대해 불평할 때마다 자존심 상해 하는 1대 닥터의 모습이 개그 포인트.[25] 이 점 때문에 달렉의 타임 코리도어를 쓸 수 있을 기회가 생겼을 때 바바라와 이언은 이를 이용해 자신들이 살던 시공간으로 돌아간다. 그 뒤로 타임로드들이 닥터의 타디스를 뺏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실제 행동을 하지 않은 걸로 봐서는 3대 닥터로 재생성하기 전에 이미 닥터의 것으로 인정된 모양인 것도 있겠지만, 닥터 본인이 사용하던 타디스가 닥터의 친형인 어빙 브랙시아텔이 사용하는 타입80와 같은 최신형 타디스가 아닌, 박물관에 있을 정도로 상당한 고물 취급을 받던 구버전 타디스였기 때문에, 그런 고물이야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라는 의도였을 수도 있다.
그리고, 위키피디아에 적혀있는 내용에 따르면, 닥터 본인이 1대 닥터 시절에 훔치고 여전히 계속해서 사용하는 타디스는 타임로드 범죄자가 소유했었던 타디스라고 하며, 닥터 본인이 200여살쯤 될 무렵에 훔친 것이라고 한다.
8대 닥터가 주인공인 1996년 TV 영화 <닥터후 : 내부의 적(Doctor Who : The Enemy Within)>에선 동력원인 '조화의 눈'으로 마스터를 먹어버리고 트림까지 하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리고, 1대 닥터가 타디스를 훔치게 된 계기는, 닥터 본인의 친형인 어빙 브랙시아텔과 평행세계의 6대 닥터인 로드 버너와의 일과 관련되어져있는데, 당시 어빙 브랙시아텔은 대통령이었던 판다트 7세의 눈 밖에 나서 번이딕트를 선고받고 대통령 직속 암살자인 로드 버너에게 암살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역으로 어빙 브랙시아텔이 로드 버너를 역으로 관광을 보내어버렸다.
그 때문에, 어빙 브랙시아텔은 대통령이었던 판다트 7세로부터 징벌로서 다음대 로드 버너로 임명이 되었으며, 대통령이었던 판다트 7세가 그를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동생인 닥터와 손녀인 수잔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었는데, 이미 대통령의 눈 밖에 나있던 상태의 어빙 브랙시아텔은 실패를 하게 되면은 죽음이 확정된 상태였기에, 자신의 동생인 닥터를 죽이든가, 자신이 죽든가의 상황이었지만, 어빙 브랙시아텔은 1대 닥터와 수잔을 타입40 타디스에 태워 도주시키는 것과 동시에 그 날 바로 로드 버너를 죽인 그 방법대로 대통령 판다트 7세를 살해해버렸다고 한다. 물론,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수사가 펼쳐졌지만, 하필이면은 '''용의자와 수사국장이 동일인물(=어빙 브랙시아텔)이었기 대문에 사고사로 묻혔다.'''
그리고, 뉴시즌7 13화, 즉 닥터의 이름(The Name of The Doctor)에서 클라라 오스왈드가 당시 1대 닥터가 타디스를 훔치려고 하는 상황에서 타디스의 선택에 개입했었다라는 것도 드러났다. 이 때문에, 설정이 꼬이게 되었다고 하는데, 올드 시즌에서 타디스는 닥터 본인이 자신이 골랐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 것으로 보건데, 어빙 브랙시아텔이 한 건 그냥 도망치게 하는 기회와 계기를 마련해준 것으로 볼 수가 있는데, 애초에 어빙 브랙시아텔이 타디스를 골라주었다면은 굳이 고장난 타디스(그것도 무작위 시간여행을 할 정도로 상당히 고장난 타디스)를 골라주었을 리가 없다. 특히, 당장 어빙 브랙시아텔 본인이 알 사람 다 아는 은하계의 권력자인데다가, 26세기에서는 우주최고의 갑부에 온 우주에 엄청난 권력과 재산으로 뒤에서 꼭두각시 줄을 조종할 정도의 권력과 힘을 가졌는데다가, 닥터와 마스터가 사용하는 타디스와는 다르게 타입80 타디스를 가졌을 정도의 인물인데, 그런 권력과 재산을 가진 인물이 타디스를 골라주어 도망치게 도와주었다면, 일부러 고장난 타디스를 주지 않고 자신이 쓰던 것과 동일 혹은 그 다음가는 타디스를 주거나 하는 식으로 확실히 안전하고 확실히 탈출을 할 수가 있는 수단과 방법을 보장해주었을 것이다.
뉴 시즌 3 에피소드 12, 에피소드 13에선 마스터에 의해 패러독스 머신으로 개조 되었으나, 후에 캡틴 잭 하크니스가 그 내부에다 총을 난사해 망가뜨림으로서 다시 타디스로 되돌아왔다.
시간의 틈에서 닥터가 꺼낸 것은 다른 것도 아니고 타디스의 파편...이었는데 사실 시간의 틈과 타디스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시간의 틈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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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선 잠시나마 '이드리스'라는 인간에게 깃든다. 자세한건 이드리스 문서 참조.
뉴 시즌 7 에피소드 13에서 다른 타디스를 훔치려던 1대 닥터에게 타디스를 가져가라고 알려준 사람이 실은 '''스포일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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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7 에피소드 13 'The Name of the Doctor'에서는 트렌잘로어에서 (미래에서 닥터가 죽게 되면서 같이) 죽어버린 타디스가 나온 적이 있는데 이 때는 '''안이 더 넓은 차원이 밖으로 흘러나와 밖이 더 커졌다!''' 즉 내부의 크기는 같으나 외부에 보이는 타디스의 외형이 훨씬 커진 것.
뉴 시즌 9 에피소드 1에서는 닥터가 데브로스에게 가 있는 사이에 달렉 퍼핏이 타디스를 확보. 후에 달렉캐니움으로 감싸진 무기로 타디스를 폭파시킨다. 하지만 에피소드 2에서 12대 닥터가 말하길 적대행위 분산시스템으로 분산되었던 것이라고 한다.[26] 닥터는 소닉 선글라스를 사용해 분산되었던 타디스를 복구시킨다.
닥터가 바뀔 때마다 내부 역시 바뀌는데 새로운 닥터가 옷 취향 및 여러 가지가 바뀌기 때문에 타디스의 내부 역시 늘 크게 바뀐다. 그리고 내부의 크기가 사실상 무한해서 언급만 되고 나오지 못한 장소도 있다.
겉보기보다 내부가 넓기 때문에 "it's bigger on the inside(안이 더 크다)"라는 말이 자주 나오고 개그의 소재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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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전쟁의 역사[28]
뉴 시즌 6 에피소드 7 'A Good Man Goes To War'에서 등장했다. 닥터(닥터후)가 어린시절 사용했던 침대. 데몬스 런 전투가 끝난후 멜로디 폰드를 눕히는데 사용했다. 이미지는 뉴 시즌 7 에피소드 10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Tardis'에 나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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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6 에피소드 8 'Let's Kill Hitler'에서 나온 에이미가 만든 타디스 모형. 이미지는 뉴 시즌 7 에피소드 10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Tardis'에 나온 모습.
타디스 조종실의 디자인 역시 닥터가 바뀔 때마다 바뀐다. 닥터의 취향에 따라 복장이 바뀌듯이 내부 디자인도 바뀐다. 그리고, 2017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이자 12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이자 13대 닥터의 첫 등장 에피소드인 Twice Upon A Time에서 1대 닥터가 12대 닥터가 사용하는 타디스를 자신의 타디스로 착각하여 문을 열였을 때 "도둑이 들었나?"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타디스를 사용하는 사람 말고도 타디스를 사용이 가능한 사용자 말고도 타디스를 다루고 조종이 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자체적으로 리모델링도 가능한 듯 하다.
참고로 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 이드리스가 보관해둔 옛 조종실이 30개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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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이라서 흰색으로 나오지만 1대 닥터 시절의 조종실은 흰색이 아닌 초록색[29] 이다.
그 이유는 흑백으로 찍었을 때 흰색보다 더 희게 나왔기 때문이라고.(...)
닥터후 5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An Adventure in Space and Time'에서 등장한 복원된 1대 닥터의 타디스 조종실. 그리고, 타디스 자체의 내부 디자인은 1대 닥터 본인의 것을 시작으로 하여 약간씩의 변화를 거쳐서 7대 닥터까지는 비슷한 디자인을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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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Twice upon a Time'에서 등장한 1대 닥터의 타디스 조종실은 1대 닥터 시절에 실제로 사용하던 조종실이랑 약간 다른 모습을 하고있다.# 그리고 조종실 내에 있던 황동기둥은 50년전 1대 닥터의 타디스 조종실에 있던 황동기둥이라고 한다
이때부터 타디스의 내부가 점차 세세하게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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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즌 7 에피소드 4 <Inferno>에서 닥터가 고장난 타디스를 고치기 위해 콘솔만 빼서 실험해 보고 있었다. 실제로 콘솔이 작동했지만, 닥터가 이동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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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닥터의 타디스 조종실은 간혹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아래는 <The Masque of Mandragora>에서 <The Invisible Enemy>까지 사용된 타디스 보조 조종실이다. 그리고, 로마나가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로마나가 타디스를 조종하여 구멍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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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클래식 시즌의 타디스는 외부의 문과 조종실 내부의 문이 다른데,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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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이런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1대 닥터의 타디스 때부터 시작하여 약간씩의 변화를 거치던 타디스 내부의 조종시설의 모습은 5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 조종실에서 고정이 된 상태에서 7대 닥터까지 같은 디자인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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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 50주년 스페셜에 등장한 8대 닥터와 9대 닥터 사이에 있는 전쟁의 닥터의 타디스 내부.
1~7대 닥터의 타디스의 벽 무늬와 9~10대 닥터의 조종실을 합쳐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즉 올드 시즌에 나왔던 닥터들이 사용했던 타디스와 당시의 뉴시즌 닥터들인 10대 닥터, 11대 닥터의 내부 디자인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다.(9대 닥터가 제외되는 것은, 9대 닥터와 10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의 내부조종시설의 모습이 똑같기 때문.) 특히, 원형 구멍이 뚫려져있는 벽 장식들은 1대 닥터에서 시작하여 7대 닥터 때까지 올드 시즌 내내 이어져 온 나름대로의 전통이 있는 장식으로, 10대 닥터와 11대 닥터는 이를 굉장히 반가워했다.(...) 콘솔 자체는 9~10대 닥터 콘솔보다 약간 작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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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닥터들이 사용하는 타디스의 조종실과 비교를 해보면은, 역대 타디스들 중에서도 최초로 콘솔이 육각형이 아닌 원형에 발광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디자인 자체는 올드 시즌과는 확실히 구분이 되는 뉴 시즌의 타디스라는 느낌이지만, 8대 닥터의 타디스 내부 디자인 중 일부도 가져온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2005년 크리스마스 스폐셜 최후반부를 보면은 타디스의 조종실이 맨 위에 있고, 그 아래에 최소 2~3층으로 되어져있는 구조로 되어져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10대 닥터가 자신이 입을 새로운 옷을 입는 장소를 보면은 "1층"과 2층 및 3층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이 가능한 나선형 계단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10대 닥터가 시간의 종말 편에서 11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때, 재생성을 할때 방출되는 에너지로 인해 문자 그대로 초전박살이 나는 것과 동시에, 뉴시즌5 1화 때 처음으로 나왔던 11대 닥터의 새로운 타디스 조종실로 변하게 되었다.
요건 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 집 때문에 지워졌다.(...)
뉴 시즌 5 에피소드 1(11대 닥터 첫 에피소드)을 촬영하다가 콘솔 일부분이 부서졌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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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기능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패널은 타디스의 텔레파시 회로에 연결할 때 사용한다.(저 사진 뒤쪽에 파랗게 빛나는 원들) 뉴시즌 7 에피소드 13에서 11대 닥터가 클라라 오스왈드와 타디스의 텔레파시 회로와 연결하게 하는 것을 보면은, 타인이라고 하더라도 타디스와 연결시킬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담으로 뉴 시즌 7 파트 2를 자세히 보다 보면 타디스 조종실의 모니터가 위 두 가지 디자인으로 번갈아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일단은 세트장 문제로 보이지만 일부 후비안들은 이것도 모팻의 떡밥이라고 주장한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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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7에서 나온 현재 타디스의 대략적인 부분지도. 중앙이 엔진실이고 파란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조종실이다.
그리고, 11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의 내부조종시설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은, 컴패니언에 맟춰 내부 디자인도 변경된 편이며, 초기에는 좀 더 발전된 뉴시즌의 타디스라는 느낌이었다면은, 바뀌어진 디자인은 올드 시즌의 느낌을 강하게 내는 메탈틱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런데, 5대 닥터 피터 데이비슨, 6대 닥터 콜린 베이커, 그리고 7대 닥터 실베스터 매코이, 즉 올드 시즌에서 닥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의 평으로는 '''헬리콥터 같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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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9에서 더 개수된 조종실. 분위기가 시즌 8보다 조금 더 어두워졌고 벽에 그토록 노래를 부르던 '''동그란 것들'''이 부착되었다.
Twice Upon A Time에서 12대 닥터가 13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때, 9대 닥터,10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 조종실처럼 2번째로 타디스 자체가 문자 그대로 초전박살이 났다.
뉴 시즌 9 Hell Bent에서 닥터가 새로 훔친(…) 타디스. 생김새는 1대 닥터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내부의 모양새는 조금 다르다. 이후에 12대 닥터에게 모종의 일이 있은 후 클라라와 아쉴다의 타디스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 참고로 아쉴다가 카멜레온 서킷을 잘못 건드려 망가진 이후로 외견이 식당이 되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서술된 모든 타디스 조종실은 레고 디멘션즈에서 재생성과 함께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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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닥터를 대기권 아래로 떨어뜨리고[41] 비물질화 되었다가 2화에서 새로 리모델링해 나타났다. 순서상으로 따지면은, 닥터 본인의 11번째 생애인 10대 닥터가 시간의 종말 편에서 타디스 안에서 닥터 본인의 12번째 생애인 11대 닥터로 재생성을 한 이후로 2번째인데, 전체적으로 밝은 주황색 톤의 분위기로 바뀌었지만 동시에 조명은 이전보다 더욱 어두워졌다. 곳곳에 갈리프레이 문양이나 문자형태의 디자인 장식이 더 많아졌고, 육각형 모양의 반짝거리는 푸른 유리판 장식들도 벽에 가미되었다.
마찬가지로 조종판도 주황빛이 감도는 형태이며 마이크와 모래시계, 작은 타디스 모형이 추가적으로 달려있다. 아직 어떤 역할인지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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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전 조종실과 달리 모니터는 사라지고 벽 사이에 2차원적인 홀로그램으로 보여주는 스크린이 대신하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젠 타디스 바깥의 모습인 우주는 물론 타임 볼텍스도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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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판과 연결되는 중심 기둥은 기계의 부품이라기보단 마치 대형 동굴 종유석을(...) 연상시키는데, 팬들 사이에서 꽤 호불호가 갈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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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를 잇는 문이 이전과 달리 외부의 옆면들까지 합쳐졌다.
실제로 2010년 8월 25일, 30일에 MIT에 타디스가 나타났으며,(참조) 일부 후비안들에 의해 다른 곳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이들은 모두 복제품.
참고로,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타디스 원형은 얼스 코트 역(Earl's Court Station)에 있는 경찰 전화박스. 런던 경찰이 '예산 삭감'을 이유로 경찰인력을 보충하지 않자 주민들이 요구해서 세운 것이라고 한다.[57]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 공연 도중 타디스의 엔진소리가 삽입되기도 했다. 영상 링크
몇몇 후비안들이 현재 타디스 모양의 소형인공위성을 만들어서 우주로 쏘아보내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만들어진 건 소형이고, 기부금이 일정금액 이상 쌓이면 실물 크기도 만들어서 같이 쏘아보낼 것이라고 한다.
핀란드 영화인 <아이언 스카이>에서 카메오격으로 잠깐 출연한다. 미국 외에 다른 국가의 우주 함선들이 등장할 때 자세히 보면 익숙한 전화 박스를 발견할 수 있다.
폴아웃의 랜덤인카운터로도 나온다.
퓨처라마 코믹스에선 자살박스로 타디스를 패러디한다
한국의 뮤직 비디오에서 몇번 등장한바 있다. 아이유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비슷하게 생긴 타임머신이 나온다. 오마주 한 듯, 이후엔 제국의 아이들의 '숨소리' 앨범 표지와 뮤직 비디오에도 비슷하게 생긴 타임머신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선 닥터후/월드 투어/국내 게스트 논란 참고. 다만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대로 따오진 않고 살짝 변형하였다.
심즈 3에선 L.L.A.M.A란 이름으로 패러디됐다.
2014년 7월 22일 기준 닥터후 월드 투어 이벤트의 일환으로 '''청계천에 납시셨다!''' 참고로 드라마 촬영 때 사용했던 타디스가 아니라 이벤트를 위해 국내에서 제작한 타디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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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 24일에는 광화문 시민광장에 착륙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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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아에서 타디스를 패러디한게 등장하는데, 생김새가 단순히 초록색으로만 바뀌었을뿐 전화 박스에 안이 밖보다 더 넓은 타임머신이란 설정이 전부 똑같다. 그런데 이게 한 에피소드에서만 스토리에 큰 비중 없이 짤막하게 패러디된거라면 오마주 정도로 볼 수 있는데 해당 시리즈 전 에피소드에서 계속해서 등장하며 스토리에 큰 비중이 있다보니까 표절 의혹이 불거지기도...거기다가 어떤 에피소드는 시즌3의 Blink 에피소드를 그대로 빼박했다. 우는 천사를 큐피드로 바꾸었지만 벽에 자신의 이름이 써져있고 녹화된 TV 테이프와 대화하는 장면 등등...'깜박이지 말아요'라는 특유의 대사까지 그대로 빼박(…).
쿠르츠게작트의 동영상들에는 이 파랑 전화박스가 꼭 한대씩은 있다. 예시(2분 50초)
레고 아이디어 제품번호 21304로 출시되었다. 구성은 타디스와 조종실, 11대, 12대 닥터, 클라라 오스왈드, 우는 천사, 달렉 2명(?)으로 인물 외에도 희귀 브릭으로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들어있다. 가격도 이마트 기준으로 94,900원이라 레고 치고는 저렴한 편.
경찰상자와 비슷하게 생긴 파란색 이동식 야외 화장실을 농담삼아 Turdis[58] 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염소 시뮬레이터의 'Waste of Space' DLC에서도 'Totally Useless Restroom Disappearing Into Space'라는 뜻까지 붙어서 등장한다
마인크래프트의 엔더맨의 말소리는 자막을 켜면 '엔더맨이 부웁거림'이라고 뜨는데, 이는 타디스의 작동소리의 패러디다.
사랑의 콜센타 7월 25일 방영분에서 등장하였다.
와치독: 리전에선 런던 데드섹 아지트에 있다. 저작권 때문인지 위의 램프 모양이 다르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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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DIS''' ('''T'''ime '''A'''nd '''R'''elative '''D'''imension '''I'''n '''S'''pace / 시간과 상대적 차원의 공간)
BBC에서 방영하는 영드 닥터후에 등장하는 닥터의 전용 '''우주선이자 타임머신.''' 대부분의 타임로드들은 이런 종류의 이동수단을 가지고 있다.
본래 '타디스'란 타임로드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타디스 전체를 뜻한다. 하지만 이 문서에선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닥터의 타디스'''만 설명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는 역시 나타날 때 서서히 물질화하면서 휘이이잉- 소리가 나는 것.[1] 풀버전 실제 방송에서 사용되는 사운드(BBC)
2. 이름에 관하여
'타디스'라는 이름은 1대 닥터의 손녀인 수전 포어먼이 명명한 것으로, 정식명칭은 '시간과 공간의 상대적 차원(Time And Relative Dimension In Space)'이지만[2][3] , 'TT캡슐'(Time Travel 캡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타디스 위키아 참조
클래식 시즌과 뉴 시즌에서 설정충돌이 있는데, '타디스'라는 명칭은 수전 포어먼이 명명했다고 했지만, <3명의 닥터(Three Doctor)>에서는 갈리프레이의 요원 중 한 명이 "남은 에너지를 닥터의 타디스로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뉴 시즌 7 에피소드 13에서는 갈리프레이의 정비공이 "누가 고장난 타디스를 훔치려고 하는 거야?"라고 말한다. The Night of the Doctor에서 '캐스'라는 여군이 "이건 타디스잖아요!"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수전 포어먼이 명명하기 전부터 타임캡슐을 타디스라고 불렀던 듯. 사실 수잔이 작중에서 처음으로 '''설명'''을 한 것이지 수잔이 처음으로 이것을 타디스라고 명명했다는 언급은 일절없다. 그게 아니면 수잔이 이름 붙인 게 갈리프레이에 널리 퍼진 것일 수도 있다.
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는 닥터가 자신을 섹시로 불러줬으면 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
뉴 시즌 10 에피소드 1에서는 대학 닥터의 교수실 → 금고 → 오스트레일리아를 한순간에 걸쳐 시간여행을 한 빌이 닥터에게 다른 행성에서 왔는데 타임머신의 이니셜이 영어냐는 의문을 던지나 닥터는 이니셜에 대해 지금까지 컴패니언들이 딴지를 건 적이 없어 이 질문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지만 거울 속 헤더의 등장으로 명확한 대답은 하지 못 하고 넘어간다.
3. 특징
대표적인 모습인 과거에 존재했던 영국의 파란 경찰 공중전화박스(Police Public Call Box)이다. 지금은 영국에서 볼 수 없지만 타디스가 그 역사를 계속 이끌어가고 있다.
BBC가 닥터후의 방영 이후 런던 경찰로부터 경찰 전화박스의 '''판권을 사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판권을 산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빼앗은 거다.''' 정확히는 상표권 등록 문제로 런던 경찰과 법정 싸움 끝에 BBC가 승리하여 상표권을 가져가고 오히려 런던 경찰 측에 배상금 850파운드를 물게 했다고. 자세한 사정은 이쪽을 참조하자.
3.1. 외관 및 내부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작아 보이는 크기에 비해 내부가 매우 넓다는 것. 그래서 타디스에 처음 탑승하는 사람들은 한결 같이 '''"It's bigger on the inside!"''라고 하는 건 타디스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대사. 시즌 7 에피소드 13 에서 11대 닥터의 말로는 타디스가 죽어가게 되면, 때로 차원의 벽을 무너뜨리기 시작한다고한다. 타디스 내부에 있던 안쪽의 더 큰 차원이 실제 차원에 영향을 주는 형태로 새어나갈 수가 있는 것.[4][5] 그리고, 클래식 시즌에서 4대 닥터와 뉴시즌11 2화에서 13대 닥터의 말에 의하면은 차원조작의 일종이라고 설명을 한다.
겉모습은 시대와 주변 환경에 맞게 적당히 바꾸는 카멜레온 서킷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지만 클래식 시즌 1 에피소드 2 <The Cave of Skulls(해골동굴)>에서 이미 고장나버렸다. 그래서 현재의 모습으로 고정됐는데, '''당시''' 닥터(=1대 닥터)는 여전히 전화박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라는 것에 "왜 저러지?"라고 이상하게 여겼으며, 당시 수전도 원래 바뀌어야 하는 것이 왜 안 바뀐 건지 이상하게 여겼다.
그리고 이 떡밥이 50주년 기념으로 나온 코믹스 'Hunters of the Burning Stone'에서 카멜레온 서킷이 고장난 이유를 나타내며 해결된다. 바로 11대 닥터가 1963년으로 가서 그 때 당시 '''타디스의 카멜레온 서킷을 일부러 고장낸 것.''' 물론 이유없이 고장낸 것은 아니고 해당 코믹스를 보면 닥터의 타디스가 경찰 박스로 위장했는데, 경찰 박스는 만들어지기전부터 닥터가 활약하면서 닥터와 함께 알려진 타디스의 모습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서로가 서로의 모습을 본뜬 상태'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닥터가 이점을 이용해서 사건을 해결한 후, 위의 상태를 성립시키기 위해 카멜레온 서킷을 고장낸 것 이었다. 단 코믹스는 소설이나 오디오 드라마처럼 확장 셰계관에 속하기때문에 드라마 본편의 설정에는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시즌12로 인해 1대 닥터보다 훨씬 전의 닥터 역시 지금과 똑같은 경찰박스 모양의 타디스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별히 설명이 나오지 않는 한 이는 명백하게 설정붕괴로 볼 수 있다.
3.2. 생명체로써의 타디스
단순한 우주선이 아니라, 심장과 영혼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존재'''다. 이건 인공지능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생명체''' 라는 것.[6]
타디스는 타임로드들의 모성 갈리프레이에서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타디스가 타임머신이기도 하지만 생명체라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시즌6 4화에서 11대 닥터가 타디스의 조종실을 만드는 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타디스는 갈리프레이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생명체여도 인위적인 방법으로도 타디스 자체를 만들어내거나, 조종실을 만들어낼 수 있기도 한 모양이다. 하지만 타디스의 의지와 자아가 없을경우 에너지를 끌어오지 못해서 작동을 못하는 것 같다.[7] 또한 여러 에피소드를 보다보면 타디스가 의지와 자아를 지니고 있다는 묘사가 수시로 나온다. 또한 의지를 지니고 있는 살아있는 존재다보니, 스스로 새로운 공간과 설비를 필요에 따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시즌 5 1화에서 10대 닥터의 재생성으로 박살난 타디스가 스스로를 수리하면서 리모델링 한 것과, Twice Upon Time에서 12대 닥터가 13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 때, 재생성 에너지로 인해 타디스가 폭주하는 것과 동시에 비물질화했는데, 뉴시즌11 2화에서 스스로 개조한 것이 그 예.
시즌 6 4화를 보면 모종의 방법으로 타디스의 매트릭스(영혼)을 빼내어 옮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영혼은 인간의 몸에 옮길 수 있는데, 숙주가 된 인간은 오래 버티지 못하고 죽는 듯.
여러 에피소드에서 닥터가 타디스에게 말을 걸거나, 탑승자를 거부하기도 하고 조종하지 않았는데도 이동하는 등 확실한 의지를 가진 생명체라는 것이 자주 묘사된다.[8]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 11대 닥터가 타디스의 영혼이 깃든 이드리스에게 "넌 항상 내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지 않는다"라고 불평을 하자, 타디스가 "난 너가 가야 하는 곳으로 데려다줬어"라는 대사로 확인사살. 즉, 자주 타디스가 닥터가 원하는 목적지가 아닌 이상한 곳에 내려주는 이유가 그 곳이 닥터를 필요로 하는 곳 혹은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이기[9] 때문.
시즌1 13화에서 로즈 타일러가 타디스는 텔레파시가 통하는 존재라서 타인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살아남은 락사코리코팔라파토리언이 타디스의 본체를 열자 타디스 자체가 그녀의 마음을 읽는 것과 동시에 다시 알로 만들어 버렸다. 올드 시즌에서도 4대 닥터의 에피소드 시간의 침공 편에서 K-9이 "닥터는 어디에 있나?", "말하라"라고 말을 하자 타디스가 거기에 반응을 보이는 듯한 묘사가 있고, K-9이 너는 아주 멍청한 기계라고 디스하며 타디스와 K-9이 서로 대화를 하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때때로 착륙할 때 착륙하려는 시간대와 장소를 거부하기도 한다. 시즌2 8화에서 피난기지에 타디스가 착륙할때 닥터가 타디스가 착륙을 꺼리는 것 같다고 언급하는데, 실제로 착륙한 피난기지 안에는 악마라고 불리는 존재가 있었고, 시즌7 에피소드 13 <The Name of The Doctor>에서 11대 닥터가 트렌잘로어로 타디스를 몰고 갔지만 타디스 자체가 저항했다. 왜냐하면 닥터가 트렌잘로어를 가는 사건 자체가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기 때문에[10] 타디스 내부가 이리저리 터져나갈 정도로 저항을 했으며, 결국 타디스가 트렌잘로어에 데려다 주기는 했지만 상공까지만 오고 착륙을 거부하면서 반중력장치를 제외한 모든기능을 차단했다. 다만 시즌2 8화에서 10대 닥터가 피난기지에 착륙할 때에는 그냥 꺼렸지 조용히 착륙을 했고, 11대 닥터가 트렌잘로어로 갈 때 이리저리 터져나갈 정도로 저항을 하긴 했지만 트렌잘로어의 상공에만 데려다 주었을 뿐, 착륙 하지 않은걸 보면 타디스 자체가 착륙하려는 시간대와 장소를 거부하기는 해도 그곳의 시간대와 장소가 어떤 곳이냐에 따라서 거부하는 정도가 제각각인 것으로 보인다.
착륙하는 곳이 안전한지 안전하지 않은 곳인지 파악하는 능력도 있다. 게다가 시즌7 에피소드 13에서 11대 닥터가 타디스가 우리가 어디로 가려는지 알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타디스를 모는 사람이 어떠한 곳으로 가는지 알아낼 수도 있는 모양. 그리고 12대 닥터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The Husbands of River Song>에서 이러한 방식의 일이 발생하면 타디스가 이동 자체를 거부한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경우에 따라 착륙하려는 시간대와 장소를 거부하고 탑승하려는 생물을 거부하는 것처럼, 타디스 자체가 움직이는데 부적절한 요소가 있거나 움직여서는 안되는 상황이 있을 때 타디스는 이동을 거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착륙을 거부할 뿐만 아니라 타디스 본인의 의지로 타디스에 타려는 생물을 거부하거나 보호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시즌3에 나왔던 캡틴 잭 하크니스와 클라라 오스왈드인데, 캡틴 잭은 시간대에 고정되었다는 점 하나 때문에 타디스가 거부감을 느껴서 잭을 떨쳐내려고 어느 타임로드들도 가보지 않았던 우주 종말의 시간대까지 날아갔으며, 클라라 오스왈드의 경우에는 클라라가 닥터에게 가기 위해 타디스의 문에 들러붙자, 본인의 의지로 클라라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막을 작동시켰다. 그리고 시즌5 13화에서 리버송을 살리기 위해 본인의 제어실을 닫고 동시에 타임루프 속에 집어넣었다.
닥터후의 첫 에피소드인 초자연적인 아이에서 이언이 타디스의 스위치를 멋대로 건드리자 곧바로 이언이 전기충격을 맞은 것처럼 쓰러지고, 수전이 살아있다고 큰소리치면서 말리려고 한 것을 보면 자기를 멋대로 건드리려고 하는 사람이 조작하는 것을 거부하거나 충격을 주기도 하는 듯.[11]
경우에 따라선 안으로 들어오는 것 자체를 거부하기도 한다. 시즌 5 1화에서 11대 닥터가 타디스를 사용하려고 하자, 타디스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전편에서 10대 닥터가 재생성을 할 무렵, 방사능 에너지와 합쳐진 재생성 에너지가 타디스를 불태우고 박살내버렸기 때문에 타디스가 스스로 수리를 하기 위해서 문을 잠궜기 때문. 그래서 11대 닥터는 시즌 5 1화의 사건이 다 끝나고 나서야 타디스를 사용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뉴시즌11 2화에서 13대 닥터가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말을 하자, 타디스 자체가 저절로 문이 열리는 것을 보면은, 닥터 본인이 타디스를 여는 열쇠를 지니고 있지 않아도, 타디스 자체가 스스로가 알아서 문을 열고 닫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11 3화 초반에서 13대 닥터의 말애 의하면 가끔씩 자기가 가고 싶은 대로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사라제인 어드벤처 시즌3 6화에 나온 언급에 의하면 타디스의 힘은 트릭스터와 싸울 수 있으며, 타디스의 아트론 에너지는 타디스 엔진의 부산물이자 특정한 시간에 대해 민감한 생명체에게 매우 해로운 성질을 띄고 있다고 한다.
3.3. 실체화
실체화 될때의 문제를 보여주는 장면도 있는데, 시즌 1 13화에서 9대 닥터가 달렉 함선에 있는 곳으로 타디스를 착륙시킬 때, 착륙시킨 위치가 로즈 타일러와 바로 근처에 있던 달렉이 있던 위치였다. 그곳에서 타디스가 바로 실체화를 하였는데 착륙하자마자 로즈와 달렉이 타디스 내부로 전송되는 묘사가 나온다. 타디스가 착륙한 곳에 생명체 혹은 물건이 있다면 그 착륙한 곳에 있던 생명체와 물건이 착륙한 타디스 내부로 이동되는 기능이 있는 것 같다. 다만 9대 닥터가 그 전에 다음 단계 돌입이라고 하면서 착륙을 했던 것을 보면 착륙을 할때 모종의 방법으로 타디스가 착륙한 위치에 있는 곳에 있는 생명체와 물건 같은 것을 착륙하자마자 바로 타디스 내부로 전송시키게 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시즌 6 4화에선 여러부품을 이어붙여서 만들어낸 겉 껍데기가 없고 안전장치가 없는 타디스로 착륙을 했을 땐 착륙한 장소에 있던 우드가 원자단위로 분해되어 버렸다.
그리고 4대 닥터 본인의 마지막 에피소드 로고폴리스에서 닥터가 타디스 안에서 타디스와 똑같은 모습을 한 전화박스 자체를 타디스 안으로 전송시키는 것을 보면 외부에 있는 물건이나 사람을 직접 타디스 내부에서 전송시킬 수가 있다.
2006년 크리스마스 스폐셜에서 10대 닥터의 언급에 의하면 타디스의 심장에는 휴온 에너지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 휴온 에너지라고 하는 것은 암흑시대 이후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에너지로써 암흑시대 이후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휴온 에너지와 휴온 미립자의 자취가 남은 것이 바로 타디스의 심장이라고 한다. 이것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 바로 2006년 크리스마스 스폐셜에서 갑자기 도나가 타디스에 나타난 사건. 타디스의 심장에 있던 휴온 에너지와 도나의 몸 속에 있던 휴온 에너지가 서로 반응을 해서 도나가 끌어당겨진 것.
3.4. 위기상황
위험한 상항이 발생하면 클로이스터 벨이라고 하는 비상경보음을 낸다. 참고로 클로이스터 벨은 닥터가 위험에 처했을때도 울린다.
시즌1 8화 아버지의 날<Father's Day>에서 리퍼들이 출현할 무렵, 9대 닥터가 타디스를 사용하기 위해서 문을 열었으나, 조종실이 나타나지 않고 일반적인 전화박스와 같은 좁은 공간이 나타났다. 이걸로 알 수 있는 사실은 타임 패러독스의 영향과 시간대의 영향에 따라 타디스 자체가 무력화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닥터후 최초의 멀티 닥터 에피소드에서 타임로드 오메가가 물질조작 능력으로 만든 유기체에 의하여 타디스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속박이 되는 것과 트릭스터에 의하여 타디스가 착륙하지 못한 것을 볼 때, 타디스에 간섭을 할 수있는 능력과 힘을 가진 존재는 타디스에게 무력을 가할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뉴 시즌 8 9화에서 본리스들이 등장할 때 타디스 자체가 작아진 것을 보면, 외부차원 자체가 영향을 받을 때 타디스도 그에 따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12]
4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 로고폴리스나 시즌 8 9화에서 타디스가 작게 축소가 되었는데, 로고폴리스인들 여러 명이 작게 축소된 타디스를 잡고 옮기는 것을 보면, 타디스 자체의 크기에 따라 그 크기에 맞게 무게가 변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이 때문에 타디스 자체가 작아지면 작아진 타디스를 사람이 옮기고 가는 것이 가능하다. 시즌 8 9화에서는 2차원에 존재하는 존재들인 본리스들이 현실세계에 나타나게 된 영향으로 인해 4대 닥터 에피소드에서 작아졌을 때보다 더 작아졌는데, 이를 본 클라라 오스왈드가 한손으로 가볍게 드는 모습이 나온다.[13]
또한 2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와 최초의 멀티 닥터 에피소드를 보면 타디스에 타임로드들과 자체적으로 통신하는 기능과 긴급 구조요청 신호를 보낼 수가 있다. 3명의 닥터 에피소드에서 다른 타임로드들이 타디스에 가능한 모든 힘을 주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타임로드와 갈리프레이 쪽에서 타디스에게 별도의 연료나 힘도 공급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Time Crash에서 2개의 타디스가 하나가 되자 전 우주를 삼킬 강력한 블랙홀이 생성되려고까지 했었다. 그리고 닥터후 뉴 시즌6 4화에서도 인간화 상태의 타디스 본인이 말하기를, 만약 타디스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렸다가는 우주에 엄청난 구멍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3.5. 기타 여러사항
타디스를 "그녀"라고 하는 걸 보면 닥터에겐 애인과 비등한 존재일지도. 하기야 어떤 의미에서는 닥터후가 계속되는 한 닥터를 떠날 리 없는 그의 영원한 컴패니언이랄 수도 있겠다. 사실 배나 비행기 등을 여성이라 부르는 경우는 많다. 영미권에선 '그녀(She)'라고 부르며 아시아권에서는 '모선(母船)'이라고 부르는 식. 하지만 타디스는 진짜 여성이라서 "she"라고 부르는 것이다.[14]
닥터후 뉴시즌2 5화에서 신 사이버맨이 존재하던 평행세계로 왔을 때, 10대 닥터의 말에 의하면은 타디스는 우주로부터 동력을 가져온다고 한다. 신 사이버맨이 존재하던 평행세계에 오자 10대 닥터가 신 사이버맨이 존재하던 평행세계를 틀린 우주라고 말을 하고, 평소 밝던 타디스 내부가 어두컴컴해지고, 10대 닥터가 갇혔다라는 표현과 우주의 마지막 타디스였는데 멸종했다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몇몇 우주에서는 동력을 가져올 수가 없는 것은 물론, 타디스 자체가 기능정지가 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8 에피소드 11에서 나온 바로는 타디스 열쇠는 전부 7개인 모양이며, 용암 같은 초고열을 가하지 않는 한 파괴가 불가능하다는 듯 하다.
타디스는 아직까지도 미스터리한 부분이 존재하고 아주 먼 거리의 시간축이 비틀어진다거나 하는 일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타디스가 사건의 시작이 되거나 또는 어떤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뉴 시즌을 보면 타디스의 힘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여려차례 나온다. 9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로즈 타일러가 타디스의 심장을 열고 타임 볼텍스를 흡수한 결과 로즈 타일러는 모든 시간과 공간을 보는 것이 가능해졌고, 시간과 운명을 좌우하며 원자 분해능력, 생과 사를 결정할 수가 있는 능력을 가진 거의 전지전능한 존재인 BAD WOLF가 되었다.
그리고 닥터후 50주년 스페셜 The Day of The Doctor에서 갈리프레이를 얼리는, 즉 갈리프레이를 시간의 한순간에 정지하고 평행 소우주로 격리 및 이동시키게 하는 계획을 세우는데 그 계획을 직접 실행할 수 있게 한 것도 바로 이 타디스였다. The Day of The Doctor에서 10대 닥터가 자기들의 타디스들을 이용한다고 말했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뛰어넘어 총 13대의 타디스가 갈리프레이를 얼리는데 동참하였다. 하지만, 총 13대의 타디스라고는 하나, 이때 나타난 13대의 타디스 모두 "다른" 시간대에 있는 동일한 타디스고, 이때 나타난 13명의 닥터들이 "다른" 시간대에 있을 뿐, 서로 동일인물이자 동일존재인 것을 생각을 해보면, 사실상 단 1대의 타디스만으로도 '''행성 하나를 다른 평행세계로 격리 및 전이시킨 것이나 다름이 없다.'''
[15]
미니 에피소드에 따르면 '''타디스가 타디스 안에 착륙할 수도 있다고 하며''' 3대 닥터의 에피소드 중에서는 닥터의 타디스가 마스터의 타디스 안에 착륙하기도 했다.[16] 또한 타임로드 법에 금지되어 있는 것 말고도, 허가 없이 타디스를 조종하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되어져 있다고 한다. 아마 타디스 자체가 타임 락을 걸린 것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시간대로 자유자재로 오가는 것이 가능하고, 심지어 평행세계로도 갈 수가 있기 때문에 멋대로 사용하도록 허가하면 타임라인이 꼬이는 등 온갖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날 위험성이 매우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The Day of The Doctor에서 10대 닥터의 타디스와[11대 닥터의 타디스가 동시에 전쟁의 닥터가 있던 시간대, 즉 시간 전쟁의 시간대에 2대가 동시에 착륙했었던 당시와, 13명의 닥터[17] 가 서로 힘을 합쳐서 갈리프레이를 평행 소우주로 격리시킨 후에 10대 닥터의 타디스와 11대 닥터의 타디스, 그리고 전쟁의 닥터의 타디스 총 3대가 같은 시간대에 착륙했었음에도 Time Crash 때와 같은 전 우주를 삼킬 강력한 블랙홀이 생성되려고 하거나, 닥터의 타디스가 마스터의 타디스 안에 착륙함으로서 발생되는 시간이 어긋난 공간 루프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같은 시간대에 2대 혹은 2대 이상의 타디스가 착륙을 했다고 타디스 안에 착륙하는 것이 아닌, 타디스끼리 서로 밖에 착륙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대 닥터가 타임로드들에게 재판을 받아 강제 재생성이 이루어지게 되어 3대 닥터가 된 이유이자 타임로드 사회에서 지명수배된 인물이 된 이유가 이들이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역사에 대한 간섭을 지나칠 정도로 많이 한 것과, '''타디스를 절도한 죄'''라는 것을 보면 타임로드 사회에서 타디스를 허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도 금지되어있지만 타디스 자체를 무단으로 절도, 즉 훔쳐가는 것도 금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당장 2대 닥터가 갈리프레이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도 이 타디스를 훔쳤기 때문이었다.
2대 닥터의 재생성 에피소드에서 마그누스가 이제 쓸 수 있는 건 2개 밖에 안 남았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타임로드 1명이 최소 2개 및 그 이상의 타디스를 지니거나 사용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즉 법적으로 금지된 조항들만 아니면 타디스를 어떻게 사용하든 상관하지 않는다는 의미.
시즌11 3화에서 13대 닥터 일행들이 타디스 내부에서 3화 이후의 로자 파크스의 생애가 담긴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면, 타디스 내부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일을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3.6. 조종
타디스는 운행 시 강한 진동을 일으켜, 결코 쾌적한 운행이라 할 수 없다. 당장, 닥터후 역사상 최초의 에피소드이자 역대 최초의 닥터인 1대 닥터의 첫 등장 에피소드인 초자연적인 아이<An Unearthly Child>에서 1대 닥터가 타디스를 움직이자, 그 진동으로 인해 역대 최초의 닥터의 컴패니언들인 이언 체스터턴과 바버라 라이트가 타디스가 진동을 일으키면서 과거로 시간이동을 하자, 몸개그(?)(...)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바로 기절해버렸는데, 특히 이언 체스터턴인 경우에는 바닥에 쓰러졌으며, 1대 닥터가 수전 포어먼에게 배의 가장자리로 가라고 말을 했었다. 게다가, 이언과 바버라인 경우에는 1대 닥터가 최초로 작중에서 타디스를 움직여 시간이동을 할때, 선사시대로 오기 전까지 기절해 있었다.
닥터 혼자서 이런 저런 레버를 움직이거나 스위치를 누르며 강한 진동을 버텨내는 몸 개그가 일품.
뉴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10대 닥터가 밝히길 원래 타디스는 '''6명이서 조종'''하는 기체이며 진동이 일어난 건 그 동안 닥터 혼자서 조종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6명이서 조종하는' 타디스는 부드러운 운행 장면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두 번째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는 도나 노블을 납치한 외계인을 추적하기 위해 통통 튕기며(…) 날아왔다.
뉴 시즌 5에서는 리버송 혼자서 타디스를 조용하고 매끄럽게 운전하는 것을 보면 그냥 닥터가 험하게 모는 것으로 보인다.
가끔 닥터보다 리버송이 타디스의 기능들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이는 사실 닥터가 일부러 모른척 하는 것이다. 뉴 시즌 6 1화 불가능한 우주비행사편에서 어떤 스위치에 대해 닥터가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고, 닥터가 타디스 밖으로 나가자 리버송이 에이미에게 그 스위치는 투명화 해제 버튼임을 알려준다. 그러나 닥터가 타디스 밖에서 경비원들에게 붙잡히자 투명화 해제 버튼을 누르라고 소리친다.
지금까지 타디스 이동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후웅후웅거리는 소리는 브레이크를 걸고 움직여서 난 것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흔들거리지 않고 안정되게 운행되게 하는 '안정화 기능'도 있지만, 닥터는 '재미없다'며 그냥 막 타고 다녔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6명이 운전 안 해서 흔들리는 거라고 한 사실과 충돌하는데, 억지로라도 설정을 껴맞춰보자면 타디스의 정상적인 운행방법은 '6명이 운행하는 것이고 또 혼자서도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정화 기능도 있지만 닥터가 그냥 안정화 기능을 꺼 놓고 운행하고 있으며 사고 안 나도록 브레이크를 걸어놨다' 정도로 생각해야 할 듯. 사실 타디스 콘솔의 모습은 육각형 또는 6부분으로 나뉜 원이므로 왜 6각형인가에 대한 이유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Time Crash에서 10대 닥터의 조종법을 보고 5대 닥터가 타디스가 터진다고 말리는 것을 보면, 타디스의 조종실이 바뀔 때마다 타디스를 조종하는 방식이 달라지거나, 사용하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조종방식으로 타디스를 조종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Twice Upon A Time에서 1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를 12대 닥터가 타디스를 조종하여 러스티가 있던 곳으로 1대 닥터의 타디스를 착륙시키고, 1대 닥터가 12대 닥터를 보고 완벽하게 타디스를 조종하고 몰았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1대 닥터에서 시작하여 12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타디스 자체의 외형이 계속 변하고, 1대 닥터에서 시작하여 12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외모와 인격과 자아가 계속 변했음에도 역대 닥터들은 "그 이전"까지의 닥터들이 타디스를 몰았던 조종법 자체를 기억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과거의 자신이 사용하던 타디스에 있어도 과거의 타디스 자체를 조종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세월이 흘러 타디스의 내부 조종실이 변했다고 하더라도, 역대 닥터들은 그 이전에 해당되는 타디스 조종실의 조종법을 알고 있다라는 얘기다.
12대 닥터로 넘어가면서 그 전의 닥터들에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 수준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몰고 있다. 그 정도가 어느정도냐면은, 바로 위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Twice Upon A Time에서 1대 닥터 본인이 직접 12대 닥터에게 '''타디스를 완벽하게 조종했다고 말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몰 정도인데, 1대 닥터가 사용하던 당시의 타디스는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가 있는 방향제어 유닛이 고장이 나서 무작위적인 시간이동을 할 정도로 상당히 고장이 나있던 상태였던 데다가가, 뉴시즌1에서 타디스 자체의 문제로 인해 9대 닥터가 로즈 타일러의 납치범으로 오해받아 체포될 뻔했던 것을 생각을 해보면은 12대 닥터의 타디스를 조종하는 수준은 그야말로 매우 뛰어난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다. 게다가, 1대 닥터가 12대 닥터에게 타디스를 완벽하게 조종했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1대 닥터 본인은 1대 닥터 시절의 타디스 자체를 완벽하게 조종할 수가 없거나, 가능하긴 하더라도 힘든 것으로 보여진다.
뉴 시즌 10에서 닥터가 타디스는 운전(steer)하는것이 아닌 협상하는 것이라고 한다.
뉴 시즌 10 12화에서 재생성이 막 시작된 상태의 12대 닥터가 조종하지 않은 상태에서 12대 닥터가 타디스에게 "날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 니 생각을 말하는 거라면은 난 안 듣고 있다"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탑승자가 직접 조종 및 협상을 하지 않아도, 타디스 자체가 원래 살아있는 생명체인 만큼, 타디스 본인의 자아로 알아서 자기를 움직여 운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7. 설명서
뉴 시즌 5 에피소드 7 <에이미의 선택(Amy's Choice)>을 보면 사용설명서가 있었던 듯. 닥터가 설명서를 초신성에 던져버렸다고 한다(...). 이는 8대 닥터 오디오 시리즈 폭풍 경보(Storm Warning)에도 나오는데, 그 에피소드의 첫 대사가 바로 '''"타디스 매뉴얼...타디스 매뉴얼...타디스 매뉴얼, 여긴 없구나, 그렇지?"'''이다.
설명서나 문짝에 붙은 종이에 보면 분명 '''"당겨서 열으시오"'''라고 적혀있는데 닥터는 700년 동안 문을 '''밀어서''' 열었다.(...) 적어도 뉴 시즌부터 바뀐 타디스는 경첩구조가 밀어서 열게 되어 있다. 당겨서 여는 건 전화기가 있는 문짝에 글이 쓰여있는 부분. 하지만 닥터후에서 최초로 타디스의 문을 여는 장면은 닥터가 수잔을 경찰상자에 가둔걸로 오해한 이안과 바바라가 직접 열고 들어간 장면인데, 이때도 밀어서 여는 것으로 보면 닥터후 세계관의 경찰상자는 밀어서 여는것인 듯 하다.[18] 뉴 시즌 5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리버송이 타디스 붕괴를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문을 '타디스 안쪽에서 당기면서' 열었는데[19] 문 밖이 돌 같은 걸로 반듯하게 막혀있어서 탈출을 포기하고 "I'm sorry, my love."라고 말하는 장면이 1700여년 동안 무한반복된다(...).
클래식 시즌에선 4대 닥터가 5대 닥터로 재생성했을 때 타디스 콘솔에 '타디스 인포메이션 시스템'이라는 정보 단말기계가 붙어있었다. 지금까지의 여행 기록과 정보, 타디스 조종법 등이 적혀있는 듯.
4. 역대 타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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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서킷을 적용하기 전의 원통형 초기 타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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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타디스 비교, 외형은 큰 변화가 없지만 전체적으로 높이, 넓이, 그리고 색상들이 조금씩 변하였다.[20]
그리고, 13대 닥터가 사용하는 타디스가 나왔는데, 타디스 자체에 있는 pull to open이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변했고, St.John이라고 써진 원 모양도 없어져있으며, 당시 공개된 사진의 석양 때문일 수도 있으나 전체적인 색감이 9대 닥터와 10대 닥터가 사용하던 때로 돌아간 느낌을 준다. 그리고, 예전보다는 푸른 빛감이 줄어들고 조금 색이 어두워진 것 같다고 한다. 그러다가, 최근에 13대 닥터가 사용하는 타디스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전형적인 올닥 시절의 타디스와 같은 모습이라고 한다. 즉, 거대한 테두리에 검은색 표지판이 그 예. 그리고, 색깔도 바다처럼 푸른 색이었던, 즉 뉴시즌10의 12대 닥터가 사용하던 것에 비하여 비오는 날의 하늘처럼 우중충하게 변했는데, 지난 시즌의 타디스가 박물관 전시용으로 만든 거라면은, 13대 닥터가 사용하는 타디스는 진짜로 목판에 물감으로 칠한 듯한 분위기라고 한다. 사실, 스티븐 모팻이 Blink 에피소드에서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려서 말했듯이, 타디스는 영국 경찰 전화박스를 흉내낼 뿐, 아주 정확히 전화박스로 모습을 바꾸지는 않는다라는 생각을 해보면은 납득이 가기는 하는 편이다.
5. 다른 타디스
클래식 시즌에서는 닥터의 타디스라던가 다른 타임로드들의 타디스가 간간히 등장하곤 하였다.
클래식 시즌 시절에는 닥터가 사용하는 '''타입 40 마크 III''' 타디스[21] 외에도 타디스가 더 있었다. 마스터가 사용했었던 '''타입 45'''의 타디스와 타입 40 타디스에서 발전된 형태인 '''타입 57'''의 타디스, 닥터의 것보다 조금 더 개량된 형태인 수도사의 '''타입 40 마크 IV''' 타디스가 대표적인 예. 닥터의 형인 어빙 브랙시아텔의 타디스는 '''타입 80'''이다. 그리고 샤다 에피소드에서 닥터의 타디스보다 더 구형인 '''타입 12'''의 타디스도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에피소드의 방영이 무산되었다.# 이 외에도 워 게임 에피소드에서는 타디스와 유사한 장치인 SIDRAT이라는 것도 등장했었다.
그런데, 무서운 사실은, 닥터 본인이 닥터 본인의 최초의 생애인 1대 닥터 시절에 훔쳤던 타디스는 타입 40이라고 하는 매우 낡은 구형 타디스임에도 '''우주 전체를 통틀어서도 동등한 수준의 이동수단을 찾는게 어려울 정도로 기술적으로 뛰어난 우주선'''으로, 갈리프레이가 현재 멸망한(The Day of The Doctor에서 시간 전쟁 당시 갈리프레이의 멸망에 대한 진상이 밝혀진 현재 시점에서 정확히 설명을 하자면은 완전히 멸망한 것이 아닌, "멸망한 것처럼 여겨지는 상태"이자 "다른 우주"에 존재하는 상태다.) 시점에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함선으로 취급된다라는 것이다. 아주 낡은 구형 타디스만 하더라도 우주 전체를 통틀어 동등한 수준의 이동수단을 찾는게 어려울 정도로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매우 높은 수준의 함선으로 취급되는 정도인데, 어빙 브랙시아텔이 사용하는 타입 80과 같은 최신형 타디스는 도대체 얼마나 뛰어날지 상상조차 안 간다.
'최후의 시간대전 이후로 '닥터 이외의 타임로드'가 등장한 적은 있어도 '닥터의 타디스 이외의 타디스'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보아, 뉴 시즌 9까지 닥터의 것이 우주에서 유일한 타디스였다.[22] 그 때문인지 닥터는 타디스를 매우매우 아낀다. 심지어는 컴패니언의 안전보다 타디스의 안전을 먼저 챙길 정도.
뉴시즌 6 에피소드 4편에서는 타디스의 잔해로 새로운 타디스를 만든다. 그런데 인간의 몸에 들어가 실체화된 타디스가 동력을 불어넣어 주자 작동을 했는데, 이것으로 보아 반드시 타디스의 몸체에 '매트릭스'가 있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또한 타디스를 조립 했다는 점에서 갈리프레이에서 자란다는 타디스가 '매트릭스' 상태로 자란다는 것인지, 아니면 타디스 몸체도 같이 자란다는 것인지 알 수 가없다.
뉴시즌 6 에피소드 4편에서 폐기된 타디스들의 "무덤"이 나왔다. 외형 사이즈는 대형 함선급으로 어마어마한 것들도 있다.[23]
또한 타디스는 시간 여행용으로 뿐만 아니라 전투용으로도 사용된다. '전투용 타디스(Battle TARDIS)'는 닥터후 오디오 드라마인 "네버랜드(Neverland)"에 등장한 적이 있으며 '최후의 시간 대전(The Last Great Time War)' 당시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전투용 타디스'는 '시간 어뢰(Time Torpedo)'라는 것을 발사했는데 목표물을 시간에 고정시켜버릴 수 있는 무기였다고 한다. 그리고, 닥터 본인의 6번째 생애이자 6번째 재생성인 6대 닥터가 등장하는 소설인 <Quantum Archangel>에서는 타입 94라고 하는 어빙 브랙시아텔이 사용하는 타입 80보다 더 최신형인 타디스가 등장했는데, 이 타입 94는 워 타디스, 즉 전투용 타디스다. 이 타입 94 워 타디스는, 대략 수천마리 정도의 크로노보어와 싸운 적이 있는데, 워 타디스가 사용하는 무기는 큰 효과는 없었음에도 크로노보어들을 어느정도나마 방해를 했고, 업그레이드 되기 전의 타입 94 워 타디스는 크로노보어들의 현실조작 공격들조차 몇번 버텨내기까지 했다. 그리고, "타임 디스트럭터"라고 하는 무기를 사용할 수가 있다고 나오는데, 이 타임 디스트럭터는 조화의 눈, 그것도 축소판 100개를 생산해내는 것과 동시에 쏘는 무기로, 하나하나가 '''항성계 자체를 파괴해버릴 정도'''의 실로 미친 파괴력을 자랑하는데, 다른 곳에서의 묘사를 보면은 이것은 주포미만이라고 한다.
뉴 시즌 12에선 뉴 시즌 최초로 마스터의 타디스가 등장한다.
6. 주요 행적
6.1. 클래식 시즌
닥터의 타디스는 타입 40으로 수리점에 있던 것을 닥터가 수잔과 갈리프레이에서 도망치면서 수리점에서 훔쳐왔다. 게다가 훔쳐올 당시에도 상당히 고물 취급을 받던 구버전이었다. 당장, 닥터 본인의 최초의 생애인 1대 닥터가 사용할 당시부터,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고 무작위적인 시간여행을 할 정도로 상당히 고장난 상태였으니, 상당한 고물로 취급을 받아도 이상하지가 않다. 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 타디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박물관에 있어도 될 정도였다고.[24] 게다가, 4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로고폴리스에서 4대 닥터가 타디스의 착륙을 보고 뭐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착륙을 하는 것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뉴시즌7 에피소드 13에서 닥터의 타임라인으로 뛰어든 클라라 오스왈드가 닥터 본인의 최초의 생애앤 1대 닥터에게 자신이 추천한 타디스를 보고 네비게이션 장치가 삐걱댄다고 언급을 했다. 물론 타디스 曰, "내가 타임로드를 훔친 거야."
12대 닥터 본인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Twice Upon A Time에서 1대 닥터가 타디스를 훔친 이유가 드러나는데, 아직 닥터가 스스로에게 보호자라고 하는 자각이 없었던 시절, 무엇이 우주에서 선악의 균형을 맟추는지를 궁금해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타디스를 훔친 것이었으며, 그리고 그렇게 우주로 나선 닥터 자신이 바로 그가 찾던 선악의 균형을 이루는 중심이 된 것이라고 한다.
사실 처음 나왔을 때 당시 닥터의 타디스는 방향 제어 유닛이 고장난 상태였던지라 비물질화할 때마다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를 정도로 고장난 상태였고, 이 점은 1대 닥터도 고칠 수 없어서 한동안은 무작위적인 시간여행을 해야 했다. 컴패니언들이 이 점에 대해 불평할 때마다 자존심 상해 하는 1대 닥터의 모습이 개그 포인트.[25] 이 점 때문에 달렉의 타임 코리도어를 쓸 수 있을 기회가 생겼을 때 바바라와 이언은 이를 이용해 자신들이 살던 시공간으로 돌아간다. 그 뒤로 타임로드들이 닥터의 타디스를 뺏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실제 행동을 하지 않은 걸로 봐서는 3대 닥터로 재생성하기 전에 이미 닥터의 것으로 인정된 모양인 것도 있겠지만, 닥터 본인이 사용하던 타디스가 닥터의 친형인 어빙 브랙시아텔이 사용하는 타입80와 같은 최신형 타디스가 아닌, 박물관에 있을 정도로 상당한 고물 취급을 받던 구버전 타디스였기 때문에, 그런 고물이야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라는 의도였을 수도 있다.
그리고, 위키피디아에 적혀있는 내용에 따르면, 닥터 본인이 1대 닥터 시절에 훔치고 여전히 계속해서 사용하는 타디스는 타임로드 범죄자가 소유했었던 타디스라고 하며, 닥터 본인이 200여살쯤 될 무렵에 훔친 것이라고 한다.
8대 닥터가 주인공인 1996년 TV 영화 <닥터후 : 내부의 적(Doctor Who : The Enemy Within)>에선 동력원인 '조화의 눈'으로 마스터를 먹어버리고 트림까지 하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리고, 1대 닥터가 타디스를 훔치게 된 계기는, 닥터 본인의 친형인 어빙 브랙시아텔과 평행세계의 6대 닥터인 로드 버너와의 일과 관련되어져있는데, 당시 어빙 브랙시아텔은 대통령이었던 판다트 7세의 눈 밖에 나서 번이딕트를 선고받고 대통령 직속 암살자인 로드 버너에게 암살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역으로 어빙 브랙시아텔이 로드 버너를 역으로 관광을 보내어버렸다.
그 때문에, 어빙 브랙시아텔은 대통령이었던 판다트 7세로부터 징벌로서 다음대 로드 버너로 임명이 되었으며, 대통령이었던 판다트 7세가 그를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동생인 닥터와 손녀인 수잔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었는데, 이미 대통령의 눈 밖에 나있던 상태의 어빙 브랙시아텔은 실패를 하게 되면은 죽음이 확정된 상태였기에, 자신의 동생인 닥터를 죽이든가, 자신이 죽든가의 상황이었지만, 어빙 브랙시아텔은 1대 닥터와 수잔을 타입40 타디스에 태워 도주시키는 것과 동시에 그 날 바로 로드 버너를 죽인 그 방법대로 대통령 판다트 7세를 살해해버렸다고 한다. 물론,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수사가 펼쳐졌지만, 하필이면은 '''용의자와 수사국장이 동일인물(=어빙 브랙시아텔)이었기 대문에 사고사로 묻혔다.'''
그리고, 뉴시즌7 13화, 즉 닥터의 이름(The Name of The Doctor)에서 클라라 오스왈드가 당시 1대 닥터가 타디스를 훔치려고 하는 상황에서 타디스의 선택에 개입했었다라는 것도 드러났다. 이 때문에, 설정이 꼬이게 되었다고 하는데, 올드 시즌에서 타디스는 닥터 본인이 자신이 골랐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 것으로 보건데, 어빙 브랙시아텔이 한 건 그냥 도망치게 하는 기회와 계기를 마련해준 것으로 볼 수가 있는데, 애초에 어빙 브랙시아텔이 타디스를 골라주었다면은 굳이 고장난 타디스(그것도 무작위 시간여행을 할 정도로 상당히 고장난 타디스)를 골라주었을 리가 없다. 특히, 당장 어빙 브랙시아텔 본인이 알 사람 다 아는 은하계의 권력자인데다가, 26세기에서는 우주최고의 갑부에 온 우주에 엄청난 권력과 재산으로 뒤에서 꼭두각시 줄을 조종할 정도의 권력과 힘을 가졌는데다가, 닥터와 마스터가 사용하는 타디스와는 다르게 타입80 타디스를 가졌을 정도의 인물인데, 그런 권력과 재산을 가진 인물이 타디스를 골라주어 도망치게 도와주었다면, 일부러 고장난 타디스를 주지 않고 자신이 쓰던 것과 동일 혹은 그 다음가는 타디스를 주거나 하는 식으로 확실히 안전하고 확실히 탈출을 할 수가 있는 수단과 방법을 보장해주었을 것이다.
6.2. 뉴 시즌
뉴 시즌 3 에피소드 12, 에피소드 13에선 마스터에 의해 패러독스 머신으로 개조 되었으나, 후에 캡틴 잭 하크니스가 그 내부에다 총을 난사해 망가뜨림으로서 다시 타디스로 되돌아왔다.
시간의 틈에서 닥터가 꺼낸 것은 다른 것도 아니고 타디스의 파편...이었는데 사실 시간의 틈과 타디스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시간의 틈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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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선 잠시나마 '이드리스'라는 인간에게 깃든다. 자세한건 이드리스 문서 참조.
뉴 시즌 7 에피소드 13에서 다른 타디스를 훔치려던 1대 닥터에게 타디스를 가져가라고 알려준 사람이 실은 '''스포일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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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7 에피소드 13 'The Name of the Doctor'에서는 트렌잘로어에서 (미래에서 닥터가 죽게 되면서 같이) 죽어버린 타디스가 나온 적이 있는데 이 때는 '''안이 더 넓은 차원이 밖으로 흘러나와 밖이 더 커졌다!''' 즉 내부의 크기는 같으나 외부에 보이는 타디스의 외형이 훨씬 커진 것.
뉴 시즌 9 에피소드 1에서는 닥터가 데브로스에게 가 있는 사이에 달렉 퍼핏이 타디스를 확보. 후에 달렉캐니움으로 감싸진 무기로 타디스를 폭파시킨다. 하지만 에피소드 2에서 12대 닥터가 말하길 적대행위 분산시스템으로 분산되었던 것이라고 한다.[26] 닥터는 소닉 선글라스를 사용해 분산되었던 타디스를 복구시킨다.
7. 타디스 내부
닥터가 바뀔 때마다 내부 역시 바뀌는데 새로운 닥터가 옷 취향 및 여러 가지가 바뀌기 때문에 타디스의 내부 역시 늘 크게 바뀐다. 그리고 내부의 크기가 사실상 무한해서 언급만 되고 나오지 못한 장소도 있다.
겉보기보다 내부가 넓기 때문에 "it's bigger on the inside(안이 더 크다)"라는 말이 자주 나오고 개그의 소재로도 쓰인다.
7.1. 내부시설
- 조종실 : 말 그대로 타디스의 조종실이다. 타디스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들어오는 곳이며, 가장 안전한 장소이기 때문에 조종사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번 복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자세한 건 타디스 조종실 참조. 조종실이 리모델링될 때 리모델링 되기 전의 조종실은 사라지지만, 타디스는 그 조종실들을 따로 모아서 정리해 둔다고 한다. 그리고, 9대 닥터와 10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 조종실은 10대 닥터가 시간의 종말 편에서 11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때, 재생성을 함으로써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로 인해 문자 그대로 초전박살이 났는데, 뉴시즌6에서 색만 초록색으로 변한 상태로 멀쩡히 등장한 것을 보면은, 타디스 자체가 스스로 자가치유 및 재건축을 할 정도로 박살이 났다고 하더라도, 그것도 타디스가 알아서 따로 모아 정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집이 9대 닥터와 10대 닥터가 사용하던 조종실을 닥터의 타디스 안에 그대로 재현시킨 것을 보면은, 경우에 따라서는 전에 쓰던 조종실을 그대로 꺼내 사용이 가능한 듯 하다.
- 옷장 : 닥터의 옷이 보관된 장소이며, 크기는 10대 닥터 때의 기준으로 옷 가게 수준으로 크다. 11대 닥터는 그냥 조종실 아래층의 상자에 옷을 넣어두는 듯. (뉴 시즌 7 에피소드 6)
- 제로 룸 : 외부와 격리된 공간으로 타임로드가 재생성을 한 후 이 곳에서 회복을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5대 닥터가 사용하였으며, 회복 중에 일어난 긴급상황(재생성 직후라서 다른 사람에게 잠시 조종을 맡겼더니 우주대폭발이 시작되는 시간에 착륙했다.)을 해결하기 위해 타디스의 내부공간의 1/4을 랜덤삭제할 때 소멸된다.
- 도서관 : 닥터후: TV 영화에서는 7대 닥터가 8대 닥터로 재생성하기 전 타디스 안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7대 닥터 뒤쪽에서 책장이 조종실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도서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뉴 시즌 5 에피소드 1 'Eleventh Hour'에서 언급되었고, 뉴 시즌 7 에피소드 10에서 클라라가 괴상한 생명체를 피해 타디스 내부를 도망다니다가 들어오게 된다. 이 곳에는 갈리프레이의 사전(향수같은 형식으로 추정됨)과 시간 전쟁의 역사에 관해 쓰여있다. 참고로 닥터후: TV 영화에 나왔던 책장은 뉴 시즌에서 사라졌었으나 뉴 시즌 8에서 다시 나오고 있다. 엄청 큰듯 하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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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전쟁의 역사[28]
- 수영장 : 클래식 시즌 The Invasion of Time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뉴 시즌 5 에피소드 1 'Eleventh Hour'에서 언급되었고, 뉴 시즌 6 에피소드 2에서 리버송이 고층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타디스가 가로로 떠서 리버를 그대로 받아줬을 때(...) 리버가 수영장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뉴 시즌 7 에피소드 10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Tardis'에서 다시 잠시동안 등장했다. 도서관 근처에 위치해 있는 듯. 뉴시즌 6 4화에서 폭파시켰다. 하지만 시즌7에 재등장을 한것을 보면 타디스 내부구조가 바뀌면서 다시 생겨났거나 혹은 수영장이 여러개인 듯 하다.
잘 보면 뉴 시즌 4에 나온 다이아몬드 행성의 수영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Light Chamber : 뉴 시즌 2 에피소드 2 'Tooth and Claws'에서 등장. 10대 닥터가 늑대인간을 퇴치하는데 사용했다. 타디스 내부에 있는 모습은 뉴 시즌 7 에피소드10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Tardis' 에 나온다
- 창고? : 말그대로 창고
뉴 시즌 6 에피소드 7 'A Good Man Goes To War'에서 등장했다. 닥터(닥터후)가 어린시절 사용했던 침대. 데몬스 런 전투가 끝난후 멜로디 폰드를 눕히는데 사용했다. 이미지는 뉴 시즌 7 에피소드 10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Tardis'에 나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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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6 에피소드 8 'Let's Kill Hitler'에서 나온 에이미가 만든 타디스 모형. 이미지는 뉴 시즌 7 에피소드 10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Tardis'에 나온 모습.
- 건축 재구성 시스템 : 위의 기능 항목에 작성된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 살아있는 금속과 맞춤공학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떤 기계든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 입자를 쌓아서 필요한 걸 만들어낸다는 닥터의 말대로라면 입자단위의 출력이 가능한 3D 프린터 쪽에 가까운 시설. 시설이 직접 나타난 것은 뉴 시즌 7 에피소드 10 '타디스 중심으로의 여행'이며 휴대용 스캐너가 이 시설을 스캔하자 스캔 결과를 모든 것(Everything)이라고 출력하였으며, 우주상의 어떤 화폐의 총합보다도 가치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 조화의 눈 : 항목 참조.
- 화장실
- 샤워실
7.2. 타디스 조종실
타디스 조종실의 디자인 역시 닥터가 바뀔 때마다 바뀐다. 닥터의 취향에 따라 복장이 바뀌듯이 내부 디자인도 바뀐다. 그리고, 2017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이자 12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이자 13대 닥터의 첫 등장 에피소드인 Twice Upon A Time에서 1대 닥터가 12대 닥터가 사용하는 타디스를 자신의 타디스로 착각하여 문을 열였을 때 "도둑이 들었나?"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타디스를 사용하는 사람 말고도 타디스를 사용이 가능한 사용자 말고도 타디스를 다루고 조종이 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자체적으로 리모델링도 가능한 듯 하다.
참고로 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 이드리스가 보관해둔 옛 조종실이 30개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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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이라서 흰색으로 나오지만 1대 닥터 시절의 조종실은 흰색이 아닌 초록색[29] 이다.
그 이유는 흑백으로 찍었을 때 흰색보다 더 희게 나왔기 때문이라고.(...)
닥터후 5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An Adventure in Space and Time'에서 등장한 복원된 1대 닥터의 타디스 조종실. 그리고, 타디스 자체의 내부 디자인은 1대 닥터 본인의 것을 시작으로 하여 약간씩의 변화를 거쳐서 7대 닥터까지는 비슷한 디자인을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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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Twice upon a Time'에서 등장한 1대 닥터의 타디스 조종실은 1대 닥터 시절에 실제로 사용하던 조종실이랑 약간 다른 모습을 하고있다.# 그리고 조종실 내에 있던 황동기둥은 50년전 1대 닥터의 타디스 조종실에 있던 황동기둥이라고 한다
이때부터 타디스의 내부가 점차 세세하게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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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즌 7 에피소드 4 <Inferno>에서 닥터가 고장난 타디스를 고치기 위해 콘솔만 빼서 실험해 보고 있었다. 실제로 콘솔이 작동했지만, 닥터가 이동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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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닥터의 타디스 조종실은 간혹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아래는 <The Masque of Mandragora>에서 <The Invisible Enemy>까지 사용된 타디스 보조 조종실이다. 그리고, 로마나가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로마나가 타디스를 조종하여 구멍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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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클래식 시즌의 타디스는 외부의 문과 조종실 내부의 문이 다른데,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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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이런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1대 닥터의 타디스 때부터 시작하여 약간씩의 변화를 거치던 타디스 내부의 조종시설의 모습은 5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 조종실에서 고정이 된 상태에서 7대 닥터까지 같은 디자인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 8대 닥터[30][31] , 그리고 8대 닥터의 첫 등장 에피소드라고 할 수가 있는 1996년에 방영된 닥터후의 TV 영화인 내부의 적에서도 7대 닥터가 잠깐동안이나마 8대 닥터가 사용하던 이 조종시설을 사용했었다. 그리고 8대 닥터가 사용했던 타디스 내부의 조종시설은 이전 디자인들과는 비교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넓은 편으로 이전까지의 타디스와 비교해보아도 안쪽이 굉장히 넓은 편에 속하는데, 8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의 내부조종시설은 올드 시즌보다는 뉴 시즌의 타디스의 내부와 더 비슷한 느낌을 주며 천장 자체가 대형 모니터가 되기도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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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 50주년 스페셜에 등장한 8대 닥터와 9대 닥터 사이에 있는 전쟁의 닥터의 타디스 내부.
1~7대 닥터의 타디스의 벽 무늬와 9~10대 닥터의 조종실을 합쳐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즉 올드 시즌에 나왔던 닥터들이 사용했던 타디스와 당시의 뉴시즌 닥터들인 10대 닥터, 11대 닥터의 내부 디자인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다.(9대 닥터가 제외되는 것은, 9대 닥터와 10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의 내부조종시설의 모습이 똑같기 때문.) 특히, 원형 구멍이 뚫려져있는 벽 장식들은 1대 닥터에서 시작하여 7대 닥터 때까지 올드 시즌 내내 이어져 온 나름대로의 전통이 있는 장식으로, 10대 닥터와 11대 닥터는 이를 굉장히 반가워했다.(...) 콘솔 자체는 9~10대 닥터 콘솔보다 약간 작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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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닥터들이 사용하는 타디스의 조종실과 비교를 해보면은, 역대 타디스들 중에서도 최초로 콘솔이 육각형이 아닌 원형에 발광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디자인 자체는 올드 시즌과는 확실히 구분이 되는 뉴 시즌의 타디스라는 느낌이지만, 8대 닥터의 타디스 내부 디자인 중 일부도 가져온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2005년 크리스마스 스폐셜 최후반부를 보면은 타디스의 조종실이 맨 위에 있고, 그 아래에 최소 2~3층으로 되어져있는 구조로 되어져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10대 닥터가 자신이 입을 새로운 옷을 입는 장소를 보면은 "1층"과 2층 및 3층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이 가능한 나선형 계단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10대 닥터가 시간의 종말 편에서 11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때, 재생성을 할때 방출되는 에너지로 인해 문자 그대로 초전박살이 나는 것과 동시에, 뉴시즌5 1화 때 처음으로 나왔던 11대 닥터의 새로운 타디스 조종실로 변하게 되었다.
요건 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 집 때문에 지워졌다.(...)
뉴 시즌 5 에피소드 1(11대 닥터 첫 에피소드)을 촬영하다가 콘솔 일부분이 부서졌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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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시즌 6 에피소드 4 <닥터의 아내(The Doctor's Wife)>에서 닥터와 이드리스가 만들어낸 타디스. 참고로 이 타디스는 안에 있는 게 아니라 이대로 타야 한다. 이 타디스 디자인은 어린이 시청자의 디자인에서 유래했다. 참고로 요 녀석은 고철로만 만들어 기계가 자체적으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결국 이것을 해결한 것은 다름아닌 이드리스의 숨결# 한번 움직인뒤 콘솔과 주변만 제외하고 완전히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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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기능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패널은 타디스의 텔레파시 회로에 연결할 때 사용한다.(저 사진 뒤쪽에 파랗게 빛나는 원들) 뉴시즌 7 에피소드 13에서 11대 닥터가 클라라 오스왈드와 타디스의 텔레파시 회로와 연결하게 하는 것을 보면은, 타인이라고 하더라도 타디스와 연결시킬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담으로 뉴 시즌 7 파트 2를 자세히 보다 보면 타디스 조종실의 모니터가 위 두 가지 디자인으로 번갈아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일단은 세트장 문제로 보이지만 일부 후비안들은 이것도 모팻의 떡밥이라고 주장한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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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7에서 나온 현재 타디스의 대략적인 부분지도. 중앙이 엔진실이고 파란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조종실이다.
그리고, 11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의 내부조종시설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은, 컴패니언에 맟춰 내부 디자인도 변경된 편이며, 초기에는 좀 더 발전된 뉴시즌의 타디스라는 느낌이었다면은, 바뀌어진 디자인은 올드 시즌의 느낌을 강하게 내는 메탈틱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런데, 5대 닥터 피터 데이비슨, 6대 닥터 콜린 베이커, 그리고 7대 닥터 실베스터 매코이, 즉 올드 시즌에서 닥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의 평으로는 '''헬리콥터 같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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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시즌 8 에피소드 1
에서 개수된 타디스 조종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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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 핸들스가 이야기했던 대로 전화장치를 콘솔 유닛에 연결해놨다. [image]
뉴 시즌 9에서 더 개수된 조종실. 분위기가 시즌 8보다 조금 더 어두워졌고 벽에 그토록 노래를 부르던 '''동그란 것들'''이 부착되었다.
Twice Upon A Time에서 12대 닥터가 13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때, 9대 닥터,10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 조종실처럼 2번째로 타디스 자체가 문자 그대로 초전박살이 났다.
- 뉴 시즌 9 Hell Bent에 등장한 타디스
뉴 시즌 9 Hell Bent에서 닥터가 새로 훔친(…) 타디스. 생김새는 1대 닥터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내부의 모양새는 조금 다르다. 이후에 12대 닥터에게 모종의 일이 있은 후 클라라와 아쉴다의 타디스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 참고로 아쉴다가 카멜레온 서킷을 잘못 건드려 망가진 이후로 외견이 식당이 되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서술된 모든 타디스 조종실은 레고 디멘션즈에서 재생성과 함께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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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닥터를 대기권 아래로 떨어뜨리고[41] 비물질화 되었다가 2화에서 새로 리모델링해 나타났다. 순서상으로 따지면은, 닥터 본인의 11번째 생애인 10대 닥터가 시간의 종말 편에서 타디스 안에서 닥터 본인의 12번째 생애인 11대 닥터로 재생성을 한 이후로 2번째인데, 전체적으로 밝은 주황색 톤의 분위기로 바뀌었지만 동시에 조명은 이전보다 더욱 어두워졌다. 곳곳에 갈리프레이 문양이나 문자형태의 디자인 장식이 더 많아졌고, 육각형 모양의 반짝거리는 푸른 유리판 장식들도 벽에 가미되었다.
마찬가지로 조종판도 주황빛이 감도는 형태이며 마이크와 모래시계, 작은 타디스 모형이 추가적으로 달려있다. 아직 어떤 역할인지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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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전 조종실과 달리 모니터는 사라지고 벽 사이에 2차원적인 홀로그램으로 보여주는 스크린이 대신하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젠 타디스 바깥의 모습인 우주는 물론 타임 볼텍스도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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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판과 연결되는 중심 기둥은 기계의 부품이라기보단 마치 대형 동굴 종유석을(...) 연상시키는데, 팬들 사이에서 꽤 호불호가 갈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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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를 잇는 문이 이전과 달리 외부의 옆면들까지 합쳐졌다.
8. 기능
- 시공간 및 평행세계 이동 : 일부 제한(타임 락과 The Time of The Doctor 당시의 트렌잘로어 행성에 걸쳐져 있던 보호막과 같은 것들)을 제외하면 말 그대로 어디든지 갈 수 있으며[43] , 시간이동이 아닌 타디스를 통하여 공간만 이동하더라도 타임 볼텍스를 통해 이동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나갈 수 없게 막아도 뚫고 나갈 수 있다. 일반 우주선이나 자동차처럼 물리적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경우 양쪽이 특정 코드(타디스 자체코드)로 연결되면 다른 우주선이나 행성을 끌고 갈 수도 있지만, 일정시간 이상 물리적 이동을 하게 되면 타디스에 무리가 가는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The Day of The Doctor에서 1대 닥터에서 시작하여 12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즉 13명의 닥터가 타디스를 사용하여 시간 전쟁 당시의 갈리프레이와 타임로드들을 한 순간의 시간에 얼리는 것과 동시에 정지시키고, 그 자체로 평행 소켓 우주로 격리 및 전이시킬 때, 타디스와 타디스의 힘을 사용하여 격리시킨다고 하는 것을 보면은, 타디스 자체가 양쪽이 타디스 자체의 코드와 연결되면은 다른 우주선이나 행성을 끌고 가는 것 뿐만이 아니라, 특정한 물체나 행성과 같은 것들을 다른 차원이나 평행세계로 옮기게 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외부의 크기를 조절해서 착륙하는 것도 가능하며, 뉴시즌1에서 9대 닥터가 타디스 자체를 달렉 함선으로 이동시킬 때, 로즈 타일러와 근처에 있던 달렉이 있는 곳에서 타디스 자체가 물질화 및 실체화를 하고, 그러자 로즈 타일러와 달렉이 타디스 내부로 같이 들어간 것을 보면은, 착륙한 위치와 장소에 물건이나 사람이 있으면은, 착륙한 위치와 장소에 있는 물건이나 사람이 자동적으로 타디스 내부에 들어오거나, 9대 닥터가 다음 트릭이라고 한 것을 보면은, 타디스가 착륙을 할때 모종의 방법을 사용하면은 착륙한 위치와 장소에 있는 곳에 있는 사람과 물건을 타디스 내부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타디스 내부의 사람들을 기준으로 이동속도를 계산하면 빛보다 약 13조 1400억 배 빠르다고 한다.#[44] 또한, 뉴 시즌 10 에피소드 12를 보면 타디스 자체가 살아있는 생명체인 만큼 조종자인 닥터 본인이 타디스를 조종하지 않아도 타디스 본인의 의지로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로 시간이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뉴 시즌 2 에피소드 5에서 10대 닥터가 미키 스미스에게 타디스의 버튼을 누르고 있으라고 명령했는데 그 후 그 사실을 잊어버린 닥터가 미키에게 그 버튼을 손을 떼라고 또 다시 명령을 한 결과 피터의 세계(신 사이버맨이 존재하던 평행세계)로 이동했고, 변절한 타임로드인 이리스의 타디스가 우주 사이들을 여행할 수가 있다고 언급되며 지구로 유배를 당했던 3대 닥터가 타디스 콘솔을 건드린 결과 '인페르노'라는 다른 우주로 갔던 것을 생각해보면 타디스들이라면, 기본적으로 평행세계으로 여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전화 : 타디스의 콘솔에 붙은 전화기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시공간을 넘어서 통화 할 수 있다.[45][46] 타디스가 스스로 자신에게 오는 전화를 다른 전화로 우회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뉴시즌4 12화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은 캡틴 잭, 사라 제인, 마사 존스와 동시에 통화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은, 회상통화도 가능한 것은 물론, 2명 이상의 화상통화도 가능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데브로스의 말에 의하면은 서브웨이브 네트워크라고 한다. 그리고, 화상통화 중에 갑자기 데브로스가 끼어들어 통화를 하는 것을 보면은, 외부에서 이 서브웨이브 네트워크에 간섭을 할 수가 있으면, 전혀 상관없는 제 3자가 외부에서 간섭을 하는게 가능해보인다. 참고로 타디스의 문에 붙은 전화는 원래 더미였으나, 뉴 시즌 7 크리스마스 특집부터 타디스의 내부와 함께 문의 전화기 부분만 약간 바뀌면서 이 쪽도 전화 기능이 생긴 듯. '닥터의 날'과 '닥터의 시간'을 보면 아예 문 쪽으로 전화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타디스 탑승자의 통신기기도 통신기능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것으로 보인다.(전화, 인터넷 등) 그러나 시즌 9 4화를 보면 안쪽에도 전화기가 부착된 것으로 보이며 쓰기까지 한다! 그냥 어디 있는지에 따라서 편한 쪽을 사용하는 듯. 시즌9에서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그리고, 뉴시즌1 6화에서 나왔던 일개 병사인 그 외로운 달렉이 계속해서 구조요청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 그 구조요청 신호로 인해 타디스가 그 외로운 달렉이 있던 박물관으로 오게 된 것을 보면은, 그 자체로 타디스 자체는 자신의 주위에 있는 신호를 감지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타디스가 특정 신호를 추적해서 신호가 발생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홀로그램 : 타디스의 내부와 외부('Hide' 에피소드 참고)에 겉보기에는 실제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홀로그램을 띄울 수 있으며, '비상 프로그램 1'이나 음성인식 인터페이스 등에서도 쓰인다. 뉴 시즌 6에 따르면 일반 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홀로그램화할 수 있는 듯. 또한,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닥터후 50주년 스폐셜 에피소드인 The Day of The Doctor 작중 최후반부에서 전쟁의 닥터, 10대 닥터, 11대 닥터가 3개의 구체 형태의 홀로그램 영상을 갈리프레이 총사령실에 보내어 갈리프레이 장군과 대화를 했고, 1대 닥터, 2대 닥터, 3대 닥터, 4대 닥터, 5대 닥터, 6대 닥터, 7대 닥터, 8대 닥터, 9대 닥터의 모습이 투영된 홀로그램도 나왔다. 그리고 구체 형태의 홀로그램으로 나온 것으로 보건데, 이를 보면은 홀로그램 영상을 만들때 자기자신을 그대로 복사한 것 뿐만이 아니라 모양과 외형도 자기가 마음먹은대로 정할 수가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 홀로그램 영상을 사용한 후에 전쟁의 닥터가 10대 닥터와 11대 닥터를 번갈아 보고 10대 닥터가 11대 닥터 쪽으로 보면서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2명 이상이 홀로그램 영상을 사용하면 서로를 볼 수가 있는 것은 물론, 홀로그램 영상을 사용한 이들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가 있고 대화를 나눌 수도 있는 모양이다.
- 카멜레온 서킷 : 겉모습을 시대와 주변 환경에 맞게 적당히 바꾸는 기능. 클래식 시즌 1 에피소드 2에서 1963년 영국의 고물상에 착륙한 후 고장나서 경찰 전화박스의 모습으로 고정됐다. 게다가 닥터는 '그 모습이 맘에 든다'며 고치지도 않고 있다.(...)[47] 새로운 장소에 착륙하면, 착륙한 후 1나노초 안에 주변상황을 분석한 뒤 반경 1,000마일 안의 모든 것에 대한 12차원 데이터지도를 계산해서 어떤 형태가 착륙환경과 잘 어울리는지를 알아낸다고 한다!
- 인식 저해장치 : 닥터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타디스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48] 그리고, 타디스 안에 있던 리버송이 타디스를 조작하자 타디스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은, 타디스 내부에서 인식 저해장치의 기능을 온오프가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 번역 시스템 : 우주의 역사상 알려진 모든 언어의 번역능력. 화자가 하는 말은 청자의 언어로, 청자가 하는 말은 화자의 언어로 번역된다.[49][50] 다만 애초부터 청자의 언어로 말하면 완전히 다른 언어로 번역되는 듯.(...)[51]
- 텔레파시 회로 : 운전자인 닥터와의 텔레파시 감응 능력과, 2대 이상의 타디스에서 탑승자와 통신(게임에서의 귓속말처럼) 기능, 내부 탑승자의 기억에 관여(조작은 불가능)하는 것도 가능한 듯 하다.[52]
- 비상 프로그램 1 : 운전자인 닥터가 심각한 위기에 처하면 작동되는 기능으로 닥터의 컴패니언을 원래 시대로 돌려보낸뒤 콘솔이 잠김 상태가 되어 조종할수 없게된다. 수동으로 작동시키는것도 가능하며, 본래 용도는 타디스의 탈취를 막기위한것이라고한다.
- 익스트라폴레이터 방어막 : 어떤 종족의 공격도 막아 줄 수 있는 강력한 방어체계다. 뉴시즌1 13화에서 달렉 함선으로 돌진하는 타디스에게 달렉 함선이 발사한 미사일에 맞았는데에도, 멀쩡한 것을 보면은 단순히 어떠한 종족의 공격만을 막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그냥 타디스에게 오는 어떠한 모든 온갖 종류의 공격 자체를 막아낼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캡틴 잭 하크니스가 9대 닥터에게 미사일이 타디스에 맞은 후 타디스 보호막 이상이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궁병의 화살도 막지 못하고 때때로 이 방어막이 있는지 조차 모를 상황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시즌5 9화에서 로리 윌리엄스가 타디스 바로 앞에서 총을 맞고 죽었다...게다가 뉴시즌6 에피소드8 에서는 권총에 맞고 아예 타디스에 구멍이 났다...[53] 아마 밸런스 맞추기 위해서인듯. 그리고 뉴시즌4 에피소드13을 보면, 완전히 순수한 달렉의 공격은 막지 못하는 듯 싶다. 10대 닥터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은, 뉴시즌4 13화에 나왔던 달렉들은, 완전히 다 다른 달렉 제국들의 일원이자 힘의 정점에 이르러있어서, 뭐든지 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타디스에 견줄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달렉들 앞에서는 타디스의 문은 나무 문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의 종말 편에서 10대 닥터가 11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때와, Twice Upon A Time에서 12대 닥터가 13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때를 보면, 이 익스트라폴레이터 방어막이라고 하더라도 "외부"에 의한 것만 막아낼 뿐, 타디스 내부에 직접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는 것은 막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시간의 종말 편에서 10대 닥터가 11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때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Twice Upon A Time에서 12대 닥터가 13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때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로 인해 타디스 자체가 문자 그대로 박살나버렸다.
- 실체화 회로 : 어떤 시대, 장소에 착륙할 때 타디스를 물질화(실체화) 시켜주는 회로. The Lodger에선 이 회로가 막히는 바람에 영국의 한 동네에 나타났을 때 한동안 착륙하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났다.[54] 그리고 사라제인 어드벤처 시즌3 6화에 시간의 분리와 타임루프 의해 타디스가 물질화를 하지 못하고 트릭스터에 의해 튕겨나갔다고 언급이 되는 것을 보면, 외부의 간섭 혹은 시공간의 흐름에 이상이 생기면 착륙은 물론, 물질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리버송이 아래로 추락하는 방향으로 타디스 자체가 벽에 붙은 채로 나타난 것을 보면은, 실체화 회로 자체가 어떠한 장소에 착륙을 했다고 하더라도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등 확실히 착륙이 가능하도록 안정화하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데이터뱅크 : The Lodger에서 에이미가 11대 닥터와 크레이그가 있는 하숙집에 대한 자료들을 찾는 데에 사용되었다. 클래식 시즌에서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 음성인식 인터페이스 : 뉴 시즌 6 에피소드 8 Let's Kill Hitler(히틀러를 죽이자)에서 사용된 기능으로, 로즈, 마사, 도나, 어린 아멜리아 폰드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리고 뉴 시즌 7 에피소드 9
에서도 타디스 밖에 있던 클라라 오스왈드의 앞에서 클라라 오스왈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이 음성인식 인터페이스를 위해서 타디스 내부 탑승자(타디스 주변의 사람도 스캔할 가능성이 있다.)의 음성 샘플과 생김새를 스캔해서 저장하고 있다.
- HADS(Hostile Action Displacement System, 적대행위 이동시스템 ) : 타디스가 외부환경에 의한 공격을 받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자동으로 이동하는 기능으로 처음 언급 및 실행된 때는 2대 닥터의 스토리아크 중
에피소드이며, 뉴 시즌 7 에피소드 8 에서 우연히 북극 심해에서 침몰해가는 소련 잠수함에 착륙한 뒤, 잠수함에 물이 차오르자 사라진 뒤 한참 뒤에 남극(...)에서 나타난다. 뉴 시즌 9 에피소드 2 에서는 적대행위 분산시스템으로 바뀌었다.
- 정신감응 인터페이스 : 뉴시즌8 에피소드4에서 첫등장.[55] 조종실에는 인터페이스에 손을 넣고 타디스와 정신적 교감을 하는 장치다. 그러면 타디스가 정신적 교감을 하는 사람의 모든 타임라인을 볼 수 있다. 특정사건의 정확한 날이 기억이 안날 때 해당 기억의 상황을 떠올리면 타디스가 해당 사건이 일어난 정확한 날짜로 데려다 준다.
- 건축 재구성 시스템 : 타디스의 내부시설을 만들거나 없애거나 재구성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을 이용해서 조종실을 재구성하거나 타디스의 내부 크기를 줄인 뒤 이동하기도 한다. 삭제되는 방에 생명체가 있을 경우, 생명체는 설정된 하드웨어적 안전장치에 의해 조종실로 자동적으로 순간이동된다. 실제로, 뉴시즌 6 4화에서 집이 닥터의 타디스를 점거한 상태에서 9대 닥터와 10대 닥터가 사용하던 조종실 공간 자체를 지울 때, 자동적으로 안에 있던 아멜리아 폰드, 11대 닥터, 로리 윌리엄스는 곧바로 현재 쓰고 있는 조종실로 순간이동되었다. 그리고 이 건축 재구성 시스템은 타디스 자체가 살아있는 생명체인 만큼, 스스로의 판단 하에 알아서 재건축을 할 수가 있는 것 같다. 실제로 뉴시즌 5 1화에서 타디스는 10대 닥터가 시간의 종말 에피소드에서 재생성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방사능에너지를 흡수한 상태에서 타디스 안에서 11대 닥터로 재생성할 때 뿜어내는 재생성 에너지로 인해 타디스 자체가 불타고 박살이 났었다. 그런데 죄수번호 0번과 아트락시 사건이 해결된 직후에 11대 닥터가 타디스를 열 때 11대 닥터의 반응이 타디스를 보고 "요 이쁜것!"이라고 하고 "요것 봐!"라고 말을 하고, 아멜리아 폰드와 함께 여행을 떠날 때, 망가진 상태였던 10대 닥터가 사용하던 조종실이 완전히 새로우면서도 새로이 건축된 상태의 조종실로 변해있었던 것을 보면은 타디스 자체가 스스로의 의지로 자기 내부시설을 바꿀 수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닥터가 들고 있던 타디스의 열쇠 자체에 황금색이 띈 것을 보면은 타디스 자체가 내부시설 자체를 고치고 새로이 바꾸는 것을 완료하면은 자체적으로 닥터에게 알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6]
- 봉쇄모드 : 타디스가 외부에서의 위협이 있을 경우, 외부의 위협에서 조종자를 지킬 수 있게 패닉룸으로 만드는 기능. 하지만 동력이 모자른 상태에서 가동한다면 다시 봉쇄모드를 해제할 수 없으며, 더불어 생명유지장치 또한 정지할 수 있기 때문에 되려 위험할 수 있다. 봉쇄모드가 되면 은색 외면에 푸른색의 갈리프레이 문자가 새겨진 정육면체로 변한다. 극중에서는 작은 정육면체였지만, 원래 가동시키면 작게 변하는건지 아니면 작아진 상태에서 가동해서 작은 정육면체인지는 모른다. 실제 굿즈로도 판매되는 중. 여담으로 이때의 모습이 어쩐지 이것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
9. 기타
실제로 2010년 8월 25일, 30일에 MIT에 타디스가 나타났으며,(참조) 일부 후비안들에 의해 다른 곳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이들은 모두 복제품.
참고로,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타디스 원형은 얼스 코트 역(Earl's Court Station)에 있는 경찰 전화박스. 런던 경찰이 '예산 삭감'을 이유로 경찰인력을 보충하지 않자 주민들이 요구해서 세운 것이라고 한다.[57]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 공연 도중 타디스의 엔진소리가 삽입되기도 했다. 영상 링크
몇몇 후비안들이 현재 타디스 모양의 소형인공위성을 만들어서 우주로 쏘아보내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만들어진 건 소형이고, 기부금이 일정금액 이상 쌓이면 실물 크기도 만들어서 같이 쏘아보낼 것이라고 한다.
핀란드 영화인 <아이언 스카이>에서 카메오격으로 잠깐 출연한다. 미국 외에 다른 국가의 우주 함선들이 등장할 때 자세히 보면 익숙한 전화 박스를 발견할 수 있다.
폴아웃의 랜덤인카운터로도 나온다.
퓨처라마 코믹스에선 자살박스로 타디스를 패러디한다
한국의 뮤직 비디오에서 몇번 등장한바 있다. 아이유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비슷하게 생긴 타임머신이 나온다. 오마주 한 듯, 이후엔 제국의 아이들의 '숨소리' 앨범 표지와 뮤직 비디오에도 비슷하게 생긴 타임머신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선 닥터후/월드 투어/국내 게스트 논란 참고. 다만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대로 따오진 않고 살짝 변형하였다.
심즈 3에선 L.L.A.M.A란 이름으로 패러디됐다.
2014년 7월 22일 기준 닥터후 월드 투어 이벤트의 일환으로 '''청계천에 납시셨다!''' 참고로 드라마 촬영 때 사용했던 타디스가 아니라 이벤트를 위해 국내에서 제작한 타디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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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 24일에는 광화문 시민광장에 착륙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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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아에서 타디스를 패러디한게 등장하는데, 생김새가 단순히 초록색으로만 바뀌었을뿐 전화 박스에 안이 밖보다 더 넓은 타임머신이란 설정이 전부 똑같다. 그런데 이게 한 에피소드에서만 스토리에 큰 비중 없이 짤막하게 패러디된거라면 오마주 정도로 볼 수 있는데 해당 시리즈 전 에피소드에서 계속해서 등장하며 스토리에 큰 비중이 있다보니까 표절 의혹이 불거지기도...거기다가 어떤 에피소드는 시즌3의 Blink 에피소드를 그대로 빼박했다. 우는 천사를 큐피드로 바꾸었지만 벽에 자신의 이름이 써져있고 녹화된 TV 테이프와 대화하는 장면 등등...'깜박이지 말아요'라는 특유의 대사까지 그대로 빼박(…).
쿠르츠게작트의 동영상들에는 이 파랑 전화박스가 꼭 한대씩은 있다. 예시(2분 50초)
레고 아이디어 제품번호 21304로 출시되었다. 구성은 타디스와 조종실, 11대, 12대 닥터, 클라라 오스왈드, 우는 천사, 달렉 2명(?)으로 인물 외에도 희귀 브릭으로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들어있다. 가격도 이마트 기준으로 94,900원이라 레고 치고는 저렴한 편.
경찰상자와 비슷하게 생긴 파란색 이동식 야외 화장실을 농담삼아 Turdis[58] 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염소 시뮬레이터의 'Waste of Space' DLC에서도 'Totally Useless Restroom Disappearing Into Space'라는 뜻까지 붙어서 등장한다
마인크래프트의 엔더맨의 말소리는 자막을 켜면 '엔더맨이 부웁거림'이라고 뜨는데, 이는 타디스의 작동소리의 패러디다.
사랑의 콜센타 7월 25일 방영분에서 등장하였다.
와치독: 리전에선 런던 데드섹 아지트에 있다. 저작권 때문인지 위의 램프 모양이 다르다.
[1] 영어로 Vworp-으로 표시되는데, 작중 리버송의 말에 의하면 닥터가 '''브레이크를 안 풀고''' 운전해서 나는 거라고 한다. 참고로 피아노에 열쇠를 넣고 나는 소리를 가속해서 낸 소리라고 한다.[2] Dimension이 차원이라는 뜻도 있지만 관점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인지 뉴 시즌 10 1화의 KBS더빙판에서 '시간과 공간을 바라보는 상대적인 관점'으로 번역했다.[3] 자이곤 반전 편에서 모든 것을 끝 마치고 닥터와 클라라가 떠날때 오스굿이 타디스의 풀네임을 물어볼 때는 '''Totally And Radically Driving In Space'''(완전히 신나게 우주를 달리다)라고 대답했다(...).[4] 무덤에 거대한 타디스의 문이 있었다.[5] 반대로 타디스 내부 차원이 외부크기의 영향을 받아 작아지기도 한다.[6] 무려 1대 닥터 시절 3번째 시리얼(The Edge of Destruction)부터 드러난 설정이다. 인공지능도 있기는 하지만 이는 음성 인식 등을 위한 것이라 타디스와는 별개의 존재.[7] 결국 이드리스가 타디스의 기운을 불어넣고 작동을 가능하게 했다.[8] 가끔은 타디스에 시동을 걸면 닥터 본인이 조종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움직이는 장면이 나온다. 가장 최근에 나온 에피소드로 예시를 들어보면 2017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인 Twice Upon A Time에서 12대 닥터가 타디스 안에서 13대 닥터로 재생성할 때, 타디스는 땅에 착륙한 상태였는데 재생성을 할 땐 하늘에 떠있었다. 12대 닥터는 타디스 안에서 재생성을 할때까지 타디스를 조종하지도 않았다. [9] 농담이 아닌게 이드리스였을 때 우주를 보고 싶었기에 닥터를 훔쳤다고 얘기한다. 뉴시즌 6 4에서 타디스가 우주를 보고 싶었기에 닥터를 훔쳤다고 하는 것을 보면은, 타디스 자체가 스스로의 의지로 자신을 조종할 사람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10] 그 이유가, 타임로드와 같은 시간이동이 가능한 존재들은 절대로 자신의 무덤만큼은 모든 시공간을 오갈 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가서는 안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자신의 무덤이 있는 곳은 "이미" 자신이 죽고 난 이후에 해당되는, 즉 자신은 존재하지 않는 시간대에 위치한 장소다. 그런데 자신이 죽고 존재하지 않는 시간대에 과거의 자신, 즉 아직 죽지 않는 시간대의 자신이 자신의 무덤에 있으면은 그야말로 앞뒤가 안 맞는 모순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11] 타디스가 살아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세번째 시리얼에서는 이를 더 강하게 사용해서 문제가 있는 스캐너 패널을 제외한 다른 패널을 건드리면 일시적인 기억상실증이 올 정도로 강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12] 그 여파로 타디스의 외부차원이 빨려들어가 작아졌다.[13] 정확히는 닥터가 타디스의 무게를 항상 원래보다 가볍게 유지한다고 한다. 본래 무게를 유지하면 지각(地殼)이 버티지 못했을 거라고 한다. 작아진 크기에 맞춰 무게 또한 줄인 것이 맞다.[14] 인간화된 타디스의 의지인 이드리스가 다른 타디스들의 잔해를 보며 '''나의 자매들'''이라고 얘기하는것을 보면 알수있다.[15] 시즌12로 인해 설정붕괴 됐다.[16] 참고로 타디스 안에 타디스를 착륙시키는 건 타임로드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17] 12대 닥터 포함[18] 2011년 크리스마스 특집 에피소드인 'The Doctor, The Widow, And The Wardrobe'에서도 밀어서 여는 경찰 상자가 나온다.[19] 내부에 탑승자가 없으면 엔진이 꺼진다. 즉 엔진을 꺼서 폭발을 막으려고 한 것.[20] 이걸 반영해서 뉴 시즌 10 크리스마스 스패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1대와 12대의 타디스 크기가 차이난다는 것을 볼 수가 있으며, 이후 12월달에 나온 또다른 트레일러서 빌이 1대 닥터 타디스의 창문 사이즈가 다르다고 지적하는 걸 볼 수가 있고, 결정적으로 해당 화 초반에서 1대 닥터가 자기가 알던 타디스 상태랑 좀 다른 것 같다고 지적한다.[21] 클래식 시즌에서는 제대로 된 타입 모델이 안 나오고, 뉴 시즌 5의 Let's Kill Hitler 에피소드에서 테셀렉타의 데이터베이스에 자세한 모델명이 나왔다.[22] 당연한 것이겠지만 클래식 시즌은 논외로 한다.[23] 원래는 이드리스가 폐기된 타디스들의 카멜레온 회로를 끄면서 쓰레기장의 거의 모든 물건들이 타디스로 되돌아가는 장면이 있었지만 삭제되었다고 한다.#[24] 이걸 잘못 이해해서 '박물관에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디까지나 비유적인 표현. 4대 닥터 본인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로고폴리스 때 이미 수리점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찾는 사람이 임자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닥터가 사용하던 타디스는 누가 가져가든지간에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던 것 같으며, 4대 닥터도 1대 닥터가 원시시대로 갔을 때 카멜레온 회로가 고장났었던 것을 본 일을 언급했다. 그리고, Twice Upon A Time에서 1대 닥터가 나왔는데, Twice Upon A Time 시점의 1대 닥터는 The Tenth Planet 시점의 1대 닥터, 즉 2대 닥터로써의 재생성이 시작된 상태의 1대 닥터인데, 1대 닥터 본인이 자신의 타디스를 몰면서 하는 말로 보건데, 2대 닥터로 재생성하기 전의 상황에서도 1대 닥터 본인의 타디스는 여전히 무작위적인 시간여행을 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25] 한 번은 모험이 끝나고 자신들의 행성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언 체스터턴이 '적어도 저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향하는지는 알겠지요'라고 얘기했다. 그 말을 들은 1대 닥터는 버럭 화를 내며 다음 도착지에서 내쫓아버린다. 다행히도 지구에는 도착하지만 시기가 프랑스 대혁명.[26] 적대행위 이동시스템이 불편해서 분산시스템으로 바꾼 듯 하다.[27] 클라라 오스왈드 왈 이건 그냥 잘난척이잖아.(''Now that's just showing off")[28] 참고로 책의 앞부분에 붙어있는 이름이 적힌 부분은 따로 소품으로 판다.#[29] 정확히는 민트색[30] 결국 8대 닥터를 마지막으로 콘솔 모양은 10대 닥터까지 둥근 모양이었다가 11대 닥터부터 다시 육각형 모양이 나오기 시작했다.[31] 8대 닥터의 빅토리아 여왕 시대 느낌에 맞는 클래식 느낌이 나는 콘솔이지만, 아쉽게도 TV영화에 한 번 나오고 더는 나오지 않았다.[32] 실제로는 벽은 'An Adventure in Space and Time'을 촬영하기 위해 복원한 1대 닥터의 타디스 내부의 벽을 재사용한것이고, 콘솔은 닥터후 홍보용 부스에 사용했던 콘솔을 살짝고쳐서 사용한거라고 추측되고 있다.[33] 11대 닥터의 첫번째 에피소드 Eleventh Hour에서 11대로 재생성 이후에 불타던, 즉 시간의 종말 편에서 10대 닥터가 11대 닥터로 재생성을 할때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로 인하여 불타던 그 콘솔이다. [34] 해당 에피소드를 잘 보면 실제로 부서지는 걸 볼 수 있다.[35] 콘솔의 일부 부품에 맥파이 전파상의 상표가 부착되어 있다.[36] 해외의 어느 위대한 양덕께서 만드신 셜록+닥터후=후록에 나오는 조종실이다.여기서 볼 수 있다.[37] 실제로 뉴 시즌5에서 사람들이 옥의티라고 알고있던 부분이 떡밥이었던 적이 있기도 하고, 원래 닥터후가 제작 당시에는 옥의 티였던 걸 나중 시즌 가서 떡밥으로 써먹기도 하는 장르기도 하다.[38] 11대 닥터의 두 번째 조종실에다가 자주 읽거나 좋아하는 책 몇 권 정도 꽃아 놓고 다른 것들도 많이 부착해 두었다. 그 외에 바뀐 것은 없다. [39] 참고로 11대 닥터는 뉴 시즌 6 에피소드 4 에서 나온 조종실이며, 12대 닥터는 뉴 시즌 8 에서 나온 조종실이다.[40] 이 영상들엔 나오진 않았지만 매달 4일에만 갈 수 있는(게임기의 날짜 설정을 사용한다.) 4대의 보조 조종실도 있다.[41] 좀 더 정확히 말을 하자면은 닥터 본인의 13번째 생애인 12대 닥터가 닥터 본인의 14번째 생애인 13대 닥터로 재생성을 하는 에피소드인 Twice Upon a Time부터인데, 여기에서 12대 닥터가 타디스 안에서 13대 닥터로 재생성을 했고, 그 결과 타디스가 막 재생성을 한 13대 닥터를 대기권 아래로 떨어뜨렸다.[42] 타디스가 출발하면 타디스 모형이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아마 엔진 가동 상태를 보여주는 역할인 것 같다.[43] 다만, The Day of The Doctor에서 나왔던 배드 울프 상태의 모멘트가 10대 닥터와 11대 닥터의 타디스가 시간 전쟁 당시의 시간대로 타디스와 10대 닥터와 11대 닥터를 올 수가 있도록 타임 락 자체를 완전히 뚫어버리게 한 묘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은, 배드울프 상태의 모멘트처럼 타디스보다도 더한 수준의 시간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타임 락과 같은 일부 제한을 뚫어버릴 수가 있는 능력 혹은 방법이 있다면은 타디스를 통하여 타임 락과 같은 일부 제한이 있는 시간대와 장소로 이동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1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이자 12대 닥터의 첫 등장 에피소드라고 할 수가 있는 The Time of The Doctor(닥터의 시간)에서 타디스로 들어갈 수가 없는 보호막인 경우에는, 타샤 렘의 허락을 받고 타디스로 들어간 것을 보면은, 보호막과 같은 "설치한 이"의 허락이 있다면은 타디스로도 들어갈 수가 없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들어가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44] 링크된 글에서는 초당 몇 광년을 갈 수 있는지를 계산해서 소수점을 반올림한 뒤 1년으로 바꾸어 계산했기때문에 반올림때문에 오차가 발생해서 13조 1400억 1051만 2000배 빠르다는 결과가 나왔다.[45] 실제로 뉴시즌8 1화, 즉 12대 닥터가 막 재생성을 한 시점이자 본격적인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도, 닥터의 시간, 재생성을 시작한 상태의 시간대에 있던 11대 닥터가 미래의 시간대에 있는 클라라 오스왈드에게 전화를 걸었다. [46] 뉴시즌8 1화에서 클라라 오스왈드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간 것을 보면은, 타디스를 통하여 전화를 걸때,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을 하면은, 상대방의 휴대폰이 무엇이든지간에 곧장 타디스를 통하여 전화통화를 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47] 클래식 시즌에서는 닥터가 카멜레온 서킷을 고치려고 시도한 적이 여러 번 있었지만, 그 때마다 실패하거나 경찰 전화박스 모습에서 그대로 작아져버렸다. 이후 '사이버맨의 공격' 에피소드에서 어느 정도 고쳤지만, 주변이랑 안 어울리게 변하다가(고철 하차장에서 꽃무늬 옷장, 창고 밖에서 파이프 오르간) 다시 경찰 전화상자 모습으로 변했다.[48] 아예 투명해지는 건 아니고 풍경처럼 인식하게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49] 뉴 시즌 2 에피소드 9, 에피소드 10에 따르면 타디스가 모든 언어를 번역한다고 하며, 언어의 번역은 타디스에서 닥터를 축으로 컴패니언에게 전송된다.(10대 닥터 첫 에피소드를 보면 타디스에 탑승한적도 없는 토치우드 요원에게도 번역이 전달되기도 한다.) 다만 닥터와 타디스에게 갈리프레이어는 모국어라 갈리프레이어는 컴패니언에게 번역되지 않으며, 뉴 시즌 2 에피소드 8, 에피소드 9에서 '빛의 제자들'에게 봉인된 '악마'의 언어는 시간 이전에 존재하였기 때문에 해독하지 못했다. 또한 타디스의 번역 기능은 닥터와 타디스의 텔레파시 감응에 의한 것이라 닥터 혹은 타디스 둘 중 하나가 문제가 생기거나 닥터가 재생성 중일 땐 번역이 불가능하다.[50] 하나 더 추가해서 리버송의 이름에 담긴 의미도 번역은 했지만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했는데 이는 리버송 항목 참조.[51] 뉴 시즌 4 에피소드 2에서 도나가 로마인에게 라틴어로 말을 걸었더니 그 로마인은 도나의 말을 켈트어로 알아들었다.[52] 뉴 시즌7 에피소드 13에서 클라라의 기억에서.[53] 단 이때는 타디스 내부에서 발생한 문제라 약간 다를수도 있다.[54] 닥터후 2011년 코믹 릴리프 시간과 공간(Time, Space) 편에서는 타디스 안에 타디스가 실체화하는 바람에 타디스 안에 갇히게 된다.[55] 기능과 설정은 11대 닥터의 2번째 조종실때부터 있었으며 실제사용하는게 등장한게 뉴시즌8 에피소드4이다.[56] 실제로 올드 시리즈에서 에피소드 마다 콘솔패널의 위치를 포함한 여러 디테일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다,[57] 참고로 뉴 시즌 7 에피소드 6에서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닥터를 추적하던 사람들이 이 경찰 전화상자를 타디스로 착각한 게 언급된다. 그리고 2011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는 작중 시대가 시대인지라 진짜 경찰 전화박스가 나온다. '구글 스트리트 뷰'를 이용해서 이 경찰 전화 상자를 찾으면 타디스 내부를 가상체험할 수 있다.#[58] Turd(똥) + 타디스. 다시 말해 똥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