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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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 Screwdriver.
닥터후의 주인공 닥터의 장비. 제일 처음으로 사용된 건 2대 닥터 때부터다.
닥터의 "No Gun!" 성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도구로서, 그 자체만으로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는 아이템. 실제로는 닥터가 어떻게든 응용해 먹어서 위기상황에서는 잘만 공격용으로 사용하지만...[1]
타디스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그 형태가 조금씩 변화하였다. 하지만 50주년 에피소드에서 "Same software, different case"라는 대사를 하며 전쟁의 닥터의 드라이버로 시작한 계산이 11대의 드라이버에서 끝난 것을 보면 중간에 깨지고 박살나고 부셔져 새로 만들어져도 작동 시스템은 같은 모양이다. 비유하자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같은 기기가 바뀌더라도 인터넷에 저장된 아이디 등의 정보는 유지되는 것과 비슷한 듯. 어찌 보면 성격과 외모 는 바뀌더라도 그 속의 정체성은 동일한 닥터와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다.
이렇게 1982년 이후부터 1989년까지, 즉 7대 닥터가 주인공인 클래식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스크루드라이버는 등장하지 않게 되었고, 이 때문에 6대 닥터와 7대 닥터는 스크류 드라이버 대신 '소닉 랜스(Sonic Lance)'를 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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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6년 미국과 합작으로 만든 TV 영화 <닥터후: 내부의 적>에서 8대 닥터에 의해 재등장한다. 7대 닥터가 마스터의 유골함이 든 상자를 잠근다고 소닉을 사용하는데, 이 때 소닉을 공구함에 보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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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8대 닥터의 신작 오디오 드라마 발표회에서 새로운 의상과 함께 발표된 새로운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뉴 시즌 10 첫 에피소드에서 빌 포츠를 쫒아오던 우주선 연료를 없애기 위해 마지막으로 달렉 - 모벨란 전쟁 시기의 장소로 이동했을 때 닥터가 나돌에게 달렉을 유인하라면서 4대 닥터~5대 닥터의 스크류 드라이버를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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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닥터의 것은 아이보리 톤이었다. 뉴 시즌 3에서 마사를 만날 때 망가진 이후 사진의 흰색으로 바꾼 듯. 왼쪽이 9대 닥터의 드라이버. 오른쪽의 10대 닥터의 드라이버와 비교해보면 색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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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묘사에 따르면 길이를 늘이고 줄임으로서 출력을 조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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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스캔 후의 정보들은 길이를 늘여 나오는 안쪽 부분에 기록되지만 작중에선 그냥 스캔하면 척 알곤 했지 길이를 늘여서 보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Army of Ghosts에서 10대 닥터가 로즈에게 "setting 15B"로 설정해서 유령 위치를 파악하도록 한 등 컴패니언들이 사용한 사례가 많다.[10] 시즌 4부터는 위 사진처럼 '''소리를 들어서(...)''' 정보를 읽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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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닥터의 소닉은 뉴 시즌 5 에피소드 1에서 10대때의 소닉이 과부하로 작살나고 타디스가 재생성하면서 하나 새로 만들어둔 걸 쓴다. 끝부분 색이 초록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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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길이 조절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디자인은 모팻의 취향을 반영한 탓인지 스팀펑크 분위기가 난다. 길이를 잘 늘여쓰지 않던 10대와 달리 끝을 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촬영장에서는 11대 닥터 역의 맷 스미스가 펼 때 하도 휙휙 휘두르며 펴 대는 통에 부숴먹은 소닉 소품이 엄청 많다고 한다(...).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닥터후 촬영용 소품 제작사이자, 촬영소품의 레플리카도 제작해서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RUBBERTOE Replica'에서 11대 닥터의 소닉을 배송하기전에 휘둘러서 폈을때도 멀쩡한지 테스트 해보고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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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의 스캔 정보 기록 부분은 여전하며 10대와 달리 스캔하고 나서 안쪽에 기록된 내용을 체크하는 일이 많아졌다. 스캔 후 펴서 확인하거나 처음부터 편 상태로 스캔하고 확인하거나 둘 중 하나. 그리고 뉴 시즌 7에 이르러서는 작동시킬 때 다른 색깔의 불빛도 낼 수 있는 듯 하다. 에피소드 7에서는 빨간 불빛, 에피소드 10에서는 약간 푸른색이 감도는 흰색의 불빛을 보여줬다.
이때부터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공산품이란 걸 입증이라도 하듯이 곧 죽을 사람한테 빌려주거나 상어에게 먹히거나 빼앗기고 다른 걸 만들거나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시즌 8에서 12대 닥터의 소닉은 11대의 것 그대로 사용했다. 9~11대의 소닉이 중간에 바뀌었는데 이후 시즌 9에서도 그대로 가...는가 싶더니만, 시즌 9가 시작하자마자 다른 사람에게 주고 만다. 그런데 문제는 그걸 받은 캐릭터가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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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즌 9 에피소드 2에서 달렉의 기지가 무너지기 일보직전의 상황에서 타디스를 다시 부르려고 하자[11] 클라라가 "지금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없잖아요."라면서 선글라스를 쓰는데 그걸로 '''분해된 타디스를 순식간에 재조립한 뒤 그대로 탈출한다.'''
스크류 드라이버가 갖고있는 기능은 거의 다 쓸 수 있는데다가 생각으로 명령을 내리는 형식[12] 으로 닥터가 아닌 다른 사람이 쓰기도 편해졌으며 무엇보다 손에 드는게 아닌 얼굴에 쓰는 형태로 바뀌어 실용성이 증가했고 착용자의 시야를 다른곳에 공유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만 내구도는 손으로 쉽게 뽀사뜨릴 정도로 안습하다. 테를 어디 콘솔같은데 꽂아서 해킹 및 조작도 가능하나 '''모양이 안산다'''. 안경태를 USB 구멍에 쑤셔넣은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등장 이후 대부분 후비안들로부터 혹평을 들으며 다시 원래대로의 모양으로 돌려내라는 평이 많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작중 등장인물들도 험하게 다루는데 바이킹은 닥터가 쓰고있는걸 잡아채 부러뜨려버리고[13] , 극중 알아주는 닥덕후인 오스굿조차 별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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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완전히 대체한듯 했으나 모팻이 인터뷰에서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는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으니 결국에는 다시 드라이버 형태를 쓰게 될 듯. 애시당초 닥터 후의 상징 중 하나이자 주요 완구 기믹 중 하나이기도 한데 버릴 리가 없다. 그리고 시즌 9 에피소드 12에 마음가짐을 새로 바로잡으며 새로운 소닉을 획득하였다. 타디스의 색깔과 디자인을 참고했다고 한다. 클래스에 등장했을 때는 색상이 청록색 빛의 색상으로 나왔고 이후 시즌 10 에피소드 6에서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사용하는것을 보면 청록색 / 파란색 버전을 둘 다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닉 선글라스는 볼 가능성은 낮아지는 듯 했으나 시즌 10에서 다시 등장했으며, 그동안 언급만되던 HMD기능이 존재한다는게 밝혀졌다. 시즌 10때 잠깐 닥터가 시력을 잃고 앞에 있는 장애물을 판별하기 위해서 계속 쓰고 다닌다. HMD으로는 생명체의 나이라던가 성별 등의 인체 정보가 나타나며, 동작하지 않는 생명체도 존재한다. 하지만 시각을 원만히 보여주지 않기에, 얼굴도 판별할 수 없고, 수동으로 동작하는 키패드(정확하게는 인쇄된글자)라던가를 보여주지 못한다.
뉴 시즌 10 첫 에피소드에서는 잠시 12대 닥터 본인 것을 제외한 모든 닥터들이 쓴 스크류 드라이버가 연필통에 넣어진 채로 나온다. 헌데 분명 위의 언급한 스포일러가 가지고 있어야할 '''11대 닥터의 스크류 드라이버'''까지 수납되어있다.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그대로 나오는 것을 보면 11대가 예비용으로 몇개 더 만들어둔 것 중 하나일지도 모르거나, 현재 12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역대 닥터들이 사용하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들이 닥터가 재생성을 할때마다 예전의 자신이 사용하던 것을 버리지 않고 그냥 보관해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뉴 시즌 10 첫 에피소드에서 4대 닥터가 사용하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12대 닥터 본인의 컴패니언인 나돌에게 주었고, 나돌에게 주었던 4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달렉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잠가버린 것을 보면은 12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역대 닥터들이 사용했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재생성을 해오는 동안 버리지 않고 보관해온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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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11 첫 에피소드에서 막 재생성을 마치자마자 타디스에서 추락하는 바람에 지구에 갇힌 13대 닥터는 고철 덩어리들과 고장난 전자 회로들, 그리고 근처에서 발견한 외계 부품 따위들을 조립하여 손수 새 소닉 드라이버를 만든다. 상당히 인체공학적인 모양에 겉면은 가열하여 녹인 숟가락들로 만들었고 누르면 주황 불빛이 나오는 형태이다. 여담이지만 최초 공개 당시 많은 팬들이 지극히 새삼스러운 디자인을 두고 말이 많았다. 허나 이게 닥터가 직접 만들어낸 것임이 밝혀진 다음엔 뭐... 닥터 본인은 '소닉 스크류드라이버라기보단 나이프 없는 소닉 스위스 아미 나이프라 할 만하다' 라고 평했다.
너무 많은 기능이 묘사되는 바람에 13대 닥터 시즌 내내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닥터 일행이 궁지에 몰렸을때 이것만 몇번 휘두르면 뭐든지 해결되는 식. 11기 5화에서는 프팅에게 먹혀서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복구해서 역시 사건을 해결하는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에 이용된 소닉 기술은 사실 닥터후 세계관에선 어느 정도 발달한 문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술. 실제로 미래 51세기에서 온 캡틴 잭 하크니스는 등장 시에 소닉 기술을 이용한 무기인 '소닉 블래스터'를 가지고 있었다. 뉴 시즌 4 에피소드 1 범죄자 커플(Partners in Crime)에 등장하는 유모 외계인의 경우 '소닉 펜'을 가지고 있었고, 사라 제인 스미스는 닥터가 만들어 준 '소닉 립스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소닉 기술로 '스크류 드라이버'를 만드는 사람은 닥터뿐인 듯. 또한 토치우드 시즌 2에서 나타난 바에 의하면 지구에서도 외계산 소닉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던 듯하다.[14] 또한 토치우드에서는 소닉 비스무리한 기술을 쓰고 있는 듯한 모습이 자주 나온다.[15]
뉴 시즌 1에서 위기 상황에서 "당신도 소닉 무기 가진 거 없어요?"라는 잭의 말에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보며 "내건 소닉... 아냐 신경쓰지마" 라고 대답을 회피하다 닦달하는 잭에게 "내 건 스크류 드라이버란 말이야!"라고 하며 울상 짓는(...) 닥터의 모습은 놓치면 아쉬운 명장면.
잭이 닥터에게 "누가 소닉 기술을 드라이버 따위에 집어 넣어요!"라고 하자 닥터는 '''"넌 심심할 때 없어!? 잠긴 문을 열어보고 싶을 때라든가!"'''라고 한 걸 보면 심심해서 만든 듯.(...) 사실 그렇다곤 해도 일단은 불법개조품이고 보기와는 달리 조작법이 상당히 어려워서 다른 사람들은 닥터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사용하기도 힘들다. 그 전에 이런 걸 만드는 사람이 닥터 말고 또 누가 있을까?[스포일러2][16]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나오는데, 북풍의 땅의 간헐천 지대의 기계몬스터가 드롭하는 퀘스트 아이템으로 나온다. 정발판에서는 '''초음파 나사돌리개'''로 번역는데, 원어로는 울트라소닉 스크루드라이버(the Ultrasonic Screwdriver). 이건 아무리 봐도 패러디가 확실하다.
유튜브에 레이디 가가의 노래 Telephone을 개사한 Sonic Screwdriver란 패러디 곡이 있다.
모양새가 라이트세이버와 닮아서 그런지 이걸 바탕으로 라이트세이버를 만든 덕후도 있다(...)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장난감도 있는데, 팬이라면 하나쯤 사볼 만한 물건. 가격은 BBC 공식 굿즈 샵 기준으로 약 9파운드~13파운드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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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도 나와있지만 기술적문제인지 펴진상태에선 실제와 다르게 뒤쪽버튼이나, 펴졌을때만 드러나는 내부의 버튼으로만 작동한다고 한다. 현재 12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로 판매되는 상품은 뒤쪽에 있던 버튼이 사라지고, 드라마에서 처럼 버튼 하나로 펼쳐지지 않았을때, 펼쳐 졌을때 모두 사용가능하다.
10대,11~12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디자인으로 티비, DVD, 기타 등등 호환되는 리모콘이 나왔다.
10대http://www.thinkgeek.com/product/13a8/?srp=4
11~12대http://www.thinkgeek.com/product/ee4a/?srp=16
Sonic Screwdriver.
닥터후의 주인공 닥터의 장비. 제일 처음으로 사용된 건 2대 닥터 때부터다.
1. 개요
소닉 기술을 이용하여 닥터가 직접 만든 것. 문 열기, 문 잠그기, 불 붙이기, 해킹, 외계기술 탐지, 물질 분석 등이 가능한 사실상 멀티툴. 클래식 시즌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장비로 뉴 시즌에서도 등장하며, 닥터 하면 타디스와 함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일종의 심벌이 되었다. The Day of The Doctor에서 전쟁의 닥터가 10대 닥터,11대 닥터가 있는 미래의 시간대로 이동할 때, 10대 닥터와 11대 닥터가 자신이 들고 있는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보여주자, 전쟁의 닥터는 자신의 눈 앞에 있는 10대 닥터와 11대 닥터가 미래의 자신임을 알아챘고, 10대 닥터와 11대 닥터는 서로가 혹시나 해서 서로가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보이자 10대 닥터와 11대 닥터는 서로가 자기자신임을 알아보았다.'''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뭐 드라이버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기능은 훨씬 많아. 스캐너, 청진기, 병따개... 소닉 스위스 아미 나이프 라고 하는게 나을지도. 칼은 안 달렸지만. 칼은 멍청이들이나 들고 다니는 거거든.'''
-13대 닥터, 뉴 시즌11 1화
닥터의 "No Gun!" 성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도구로서, 그 자체만으로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는 아이템. 실제로는 닥터가 어떻게든 응용해 먹어서 위기상황에서는 잘만 공격용으로 사용하지만...[1]
2. 기능과 단점
- 기능
- 문 열기, 문 잠그기, 시스템 해킹, 현금 인출, 외계기술 탐지, 물질 분석 등이 가능하다.
- 3대 닥터 나온 기능으로 '소닉 음파'를 발생시켜 적을 쫓아내거나 공격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후 11대 닥터가 사일런스를 상대할 때 다시 이 기능을 선보였다.
- 램프나 케이블 등에 불을 붙일 수도 있다.
- 유무선 통신이 가능하다.
- 제한적이지만 비생명체를 절단하고 절단된 것을 붙이는 것도 가능.[2]
- 위치추적도 가능하며 소닉을 길게 만들면 극초고음파가 생성되어 피아노[3] 등의 소리를 크게 만든다.
- 또한 소닉 기술로 만든 무기 두 개를 마주하여 작동시키면 유리도 깨질 만큼의 굉음이 나며 유리에 대어 작동시키면 유리가 깨진다.(뉴 시즌 4 에피소드 1 참조.)
- 인간으로 변장해 있는 외계인을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해주며(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으로 변장하는 도구를 정지시킨다), 다른 소닉 무기를 떨어뜨리게 할 수도 있다.
- 특히 시스템 해킹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기능으로서 컴퓨터를 해킹하여 네트워크에 연결하기도 하고, 현금자동인출기를 이용하여 돈을 출금하기도 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훔치는 기능도 있다.
- 11대 닥터의 소닉은 타디스가 만들어내는 것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타디스와 연결되는 기능들이 있는 듯.(예를 들면 타디스의 문을 소닉으로 잠글 수 있다던가, 타디스의 시간 이동 기능을 제한시키거나, 타디스의 HADS 기능에 의해 이동된 타디스의 위치표시 등의 기능이 있다.)
- 12대 닥터의 소닉은 11대와 똑같이 생겼지만,스캔한결과를 홀로그램으로 보여주거나 3d혹은 2d홀로그램 재생이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 나사를 조이거나 풀 수 있다.[4] 나사의 재질만 금속이면 나사가 박혀있는 데가 나무라도 상관 없다.
- 시즌 10 부터 12대 닥터가 사용하는 소닉은 앞부분을 뽑으면 보드마카가 달려있다. (World Enough and Time 에피소드에서 등장)
- 전화 같이 음파를 전달해 줄수 있는 물건을 통해 원거리 조작을 하거나, 앰프등의 음향장비를 이용해서 출력을 증폭시킬수 있다.
- 시즌 9 이후부터 12대 닥터가 쓰는 소닉 드라이버는 불빛의 밝기를 최대로 설정해 어두운 공간이나 물속에서 손전등 대용으로 쓸 수 있다.
- 시즌 12에서 13대 닥터의 소닉 드라이버는 녹음 기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단점
- 문 열기 기능은 문이 나무로 만들어져 있거나 교착봉인 상태일 경우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5] 원자 봉인 상태의 시스템 해킹은 할 수 없다.
- 문이 빗장으로 질려있을 경우 열 수 없다.
- 마스터의 '레이저 스크류 드라이버'처럼 상대방을 공격할 수는 없다.[6]
- 불법 개조 용품이라 주의 사항에 어긋난다.
- 뢴트겐 방사선 5000%에선 탄다. 즉 망가진다.
- 직접적으로 적에게 타격을 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닥터는 두 번(크라페이스, 사일런스)이나 시도했다.(...) 단편 에피 Good As Gold가 특수한 경우.[7] 50주년 기념 에피소드인 The Day of The Doctor에서 시간 전쟁 시절 때의 닥터는 10대와 11대가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겨누는 것을 보고 "뭐하는 거야? 그건 물총이 아니라 그냥 과학도구라고!"라면서 지적한 적 있다. 그러고서는 말미에 달렉 하나를 쳐부수지만.[8] (...)
3. 역사
타디스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그 형태가 조금씩 변화하였다. 하지만 50주년 에피소드에서 "Same software, different case"라는 대사를 하며 전쟁의 닥터의 드라이버로 시작한 계산이 11대의 드라이버에서 끝난 것을 보면 중간에 깨지고 박살나고 부셔져 새로 만들어져도 작동 시스템은 같은 모양이다. 비유하자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같은 기기가 바뀌더라도 인터넷에 저장된 아이디 등의 정보는 유지되는 것과 비슷한 듯. 어찌 보면 성격과 외모 는 바뀌더라도 그 속의 정체성은 동일한 닥터와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다.
3.1. 올드 시즌
2대 닥터 때는 이름대로 나사를 조이거나 푸는 일만 하였다. 멀티툴 속성은 3대 닥터 때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5대 닥터 때는 '그 동안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사용이 너무 많았다'고 판단한 제작진에 의해 1982년 The Visitation(방문) 에피소드에서 파괴되었다. 마치 마법 지팡이처럼 닥터가 문제해결하는 데에 너무 자주 쓰인다는 게 그 이유. 그 때문에 닥터후 프로그램이 '마법(Magic)' 이미지와 연관되는 걸 막고자 당시 닥터후 프로듀서였던 존 터너가 스크루드라이버를 The Visitation 에피소드에서 테릴렙틸의 리더로 하여금 파괴하도록 했다. 이때 5대는 "I feel as though you've just killed an old friend...(당신이 방금 내 오랜 친구를 죽인 기분이군)"라고 하며 슬퍼한다.이렇게 1982년 이후부터 1989년까지, 즉 7대 닥터가 주인공인 클래식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스크루드라이버는 등장하지 않게 되었고, 이 때문에 6대 닥터와 7대 닥터는 스크류 드라이버 대신 '소닉 랜스(Sonic Lance)'를 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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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6년 미국과 합작으로 만든 TV 영화 <닥터후: 내부의 적>에서 8대 닥터에 의해 재등장한다. 7대 닥터가 마스터의 유골함이 든 상자를 잠근다고 소닉을 사용하는데, 이 때 소닉을 공구함에 보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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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8대 닥터의 신작 오디오 드라마 발표회에서 새로운 의상과 함께 발표된 새로운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뉴 시즌 10 첫 에피소드에서 빌 포츠를 쫒아오던 우주선 연료를 없애기 위해 마지막으로 달렉 - 모벨란 전쟁 시기의 장소로 이동했을 때 닥터가 나돌에게 달렉을 유인하라면서 4대 닥터~5대 닥터의 스크류 드라이버를 건네준다.
3.2. 뉴 시즌
3.2.1. 9대 닥터와 10대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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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닥터의 것은 아이보리 톤이었다. 뉴 시즌 3에서 마사를 만날 때 망가진 이후 사진의 흰색으로 바꾼 듯. 왼쪽이 9대 닥터의 드라이버. 오른쪽의 10대 닥터의 드라이버와 비교해보면 색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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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묘사에 따르면 길이를 늘이고 줄임으로서 출력을 조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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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스캔 후의 정보들은 길이를 늘여 나오는 안쪽 부분에 기록되지만 작중에선 그냥 스캔하면 척 알곤 했지 길이를 늘여서 보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Army of Ghosts에서 10대 닥터가 로즈에게 "setting 15B"로 설정해서 유령 위치를 파악하도록 한 등 컴패니언들이 사용한 사례가 많다.[10] 시즌 4부터는 위 사진처럼 '''소리를 들어서(...)''' 정보를 읽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3.2.2. 11대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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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닥터의 소닉은 뉴 시즌 5 에피소드 1에서 10대때의 소닉이 과부하로 작살나고 타디스가 재생성하면서 하나 새로 만들어둔 걸 쓴다. 끝부분 색이 초록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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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길이 조절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디자인은 모팻의 취향을 반영한 탓인지 스팀펑크 분위기가 난다. 길이를 잘 늘여쓰지 않던 10대와 달리 끝을 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촬영장에서는 11대 닥터 역의 맷 스미스가 펼 때 하도 휙휙 휘두르며 펴 대는 통에 부숴먹은 소닉 소품이 엄청 많다고 한다(...).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닥터후 촬영용 소품 제작사이자, 촬영소품의 레플리카도 제작해서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RUBBERTOE Replica'에서 11대 닥터의 소닉을 배송하기전에 휘둘러서 폈을때도 멀쩡한지 테스트 해보고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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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의 스캔 정보 기록 부분은 여전하며 10대와 달리 스캔하고 나서 안쪽에 기록된 내용을 체크하는 일이 많아졌다. 스캔 후 펴서 확인하거나 처음부터 편 상태로 스캔하고 확인하거나 둘 중 하나. 그리고 뉴 시즌 7에 이르러서는 작동시킬 때 다른 색깔의 불빛도 낼 수 있는 듯 하다. 에피소드 7에서는 빨간 불빛, 에피소드 10에서는 약간 푸른색이 감도는 흰색의 불빛을 보여줬다.
이때부터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공산품이란 걸 입증이라도 하듯이 곧 죽을 사람한테 빌려주거나 상어에게 먹히거나 빼앗기고 다른 걸 만들거나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3.2.3. 12대 닥터
시즌 8에서 12대 닥터의 소닉은 11대의 것 그대로 사용했다. 9~11대의 소닉이 중간에 바뀌었는데 이후 시즌 9에서도 그대로 가...는가 싶더니만, 시즌 9가 시작하자마자 다른 사람에게 주고 만다. 그런데 문제는 그걸 받은 캐릭터가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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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즌 9 에피소드 2에서 달렉의 기지가 무너지기 일보직전의 상황에서 타디스를 다시 부르려고 하자[11] 클라라가 "지금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없잖아요."라면서 선글라스를 쓰는데 그걸로 '''분해된 타디스를 순식간에 재조립한 뒤 그대로 탈출한다.'''
스크류 드라이버가 갖고있는 기능은 거의 다 쓸 수 있는데다가 생각으로 명령을 내리는 형식[12] 으로 닥터가 아닌 다른 사람이 쓰기도 편해졌으며 무엇보다 손에 드는게 아닌 얼굴에 쓰는 형태로 바뀌어 실용성이 증가했고 착용자의 시야를 다른곳에 공유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만 내구도는 손으로 쉽게 뽀사뜨릴 정도로 안습하다. 테를 어디 콘솔같은데 꽂아서 해킹 및 조작도 가능하나 '''모양이 안산다'''. 안경태를 USB 구멍에 쑤셔넣은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등장 이후 대부분 후비안들로부터 혹평을 들으며 다시 원래대로의 모양으로 돌려내라는 평이 많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작중 등장인물들도 험하게 다루는데 바이킹은 닥터가 쓰고있는걸 잡아채 부러뜨려버리고[13] , 극중 알아주는 닥덕후인 오스굿조차 별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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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완전히 대체한듯 했으나 모팻이 인터뷰에서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는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으니 결국에는 다시 드라이버 형태를 쓰게 될 듯. 애시당초 닥터 후의 상징 중 하나이자 주요 완구 기믹 중 하나이기도 한데 버릴 리가 없다. 그리고 시즌 9 에피소드 12에 마음가짐을 새로 바로잡으며 새로운 소닉을 획득하였다. 타디스의 색깔과 디자인을 참고했다고 한다. 클래스에 등장했을 때는 색상이 청록색 빛의 색상으로 나왔고 이후 시즌 10 에피소드 6에서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사용하는것을 보면 청록색 / 파란색 버전을 둘 다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닉 선글라스는 볼 가능성은 낮아지는 듯 했으나 시즌 10에서 다시 등장했으며, 그동안 언급만되던 HMD기능이 존재한다는게 밝혀졌다. 시즌 10때 잠깐 닥터가 시력을 잃고 앞에 있는 장애물을 판별하기 위해서 계속 쓰고 다닌다. HMD으로는 생명체의 나이라던가 성별 등의 인체 정보가 나타나며, 동작하지 않는 생명체도 존재한다. 하지만 시각을 원만히 보여주지 않기에, 얼굴도 판별할 수 없고, 수동으로 동작하는 키패드(정확하게는 인쇄된글자)라던가를 보여주지 못한다.
뉴 시즌 10 첫 에피소드에서는 잠시 12대 닥터 본인 것을 제외한 모든 닥터들이 쓴 스크류 드라이버가 연필통에 넣어진 채로 나온다. 헌데 분명 위의 언급한 스포일러가 가지고 있어야할 '''11대 닥터의 스크류 드라이버'''까지 수납되어있다.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그대로 나오는 것을 보면 11대가 예비용으로 몇개 더 만들어둔 것 중 하나일지도 모르거나, 현재 12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역대 닥터들이 사용하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들이 닥터가 재생성을 할때마다 예전의 자신이 사용하던 것을 버리지 않고 그냥 보관해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뉴 시즌 10 첫 에피소드에서 4대 닥터가 사용하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12대 닥터 본인의 컴패니언인 나돌에게 주었고, 나돌에게 주었던 4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달렉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잠가버린 것을 보면은 12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역대 닥터들이 사용했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재생성을 해오는 동안 버리지 않고 보관해온 것으로 보여진다.
3.2.4. 13대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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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11 첫 에피소드에서 막 재생성을 마치자마자 타디스에서 추락하는 바람에 지구에 갇힌 13대 닥터는 고철 덩어리들과 고장난 전자 회로들, 그리고 근처에서 발견한 외계 부품 따위들을 조립하여 손수 새 소닉 드라이버를 만든다. 상당히 인체공학적인 모양에 겉면은 가열하여 녹인 숟가락들로 만들었고 누르면 주황 불빛이 나오는 형태이다. 여담이지만 최초 공개 당시 많은 팬들이 지극히 새삼스러운 디자인을 두고 말이 많았다. 허나 이게 닥터가 직접 만들어낸 것임이 밝혀진 다음엔 뭐... 닥터 본인은 '소닉 스크류드라이버라기보단 나이프 없는 소닉 스위스 아미 나이프라 할 만하다' 라고 평했다.
너무 많은 기능이 묘사되는 바람에 13대 닥터 시즌 내내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닥터 일행이 궁지에 몰렸을때 이것만 몇번 휘두르면 뭐든지 해결되는 식. 11기 5화에서는 프팅에게 먹혀서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복구해서 역시 사건을 해결하는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4. 소닉 기술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에 이용된 소닉 기술은 사실 닥터후 세계관에선 어느 정도 발달한 문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술. 실제로 미래 51세기에서 온 캡틴 잭 하크니스는 등장 시에 소닉 기술을 이용한 무기인 '소닉 블래스터'를 가지고 있었다. 뉴 시즌 4 에피소드 1 범죄자 커플(Partners in Crime)에 등장하는 유모 외계인의 경우 '소닉 펜'을 가지고 있었고, 사라 제인 스미스는 닥터가 만들어 준 '소닉 립스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소닉 기술로 '스크류 드라이버'를 만드는 사람은 닥터뿐인 듯. 또한 토치우드 시즌 2에서 나타난 바에 의하면 지구에서도 외계산 소닉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던 듯하다.[14] 또한 토치우드에서는 소닉 비스무리한 기술을 쓰고 있는 듯한 모습이 자주 나온다.[15]
뉴 시즌 1에서 위기 상황에서 "당신도 소닉 무기 가진 거 없어요?"라는 잭의 말에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보며 "내건 소닉... 아냐 신경쓰지마" 라고 대답을 회피하다 닦달하는 잭에게 "내 건 스크류 드라이버란 말이야!"라고 하며 울상 짓는(...) 닥터의 모습은 놓치면 아쉬운 명장면.
잭이 닥터에게 "누가 소닉 기술을 드라이버 따위에 집어 넣어요!"라고 하자 닥터는 '''"넌 심심할 때 없어!? 잠긴 문을 열어보고 싶을 때라든가!"'''라고 한 걸 보면 심심해서 만든 듯.(...) 사실 그렇다곤 해도 일단은 불법개조품이고 보기와는 달리 조작법이 상당히 어려워서 다른 사람들은 닥터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사용하기도 힘들다. 그 전에 이런 걸 만드는 사람이 닥터 말고 또 누가 있을까?[스포일러2][16]
4.1. 소닉과 그 외의 기술을 지닌 도구의 종류
-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 소닉 랜스 : 6대, 7대 닥터가 스크루드라이버 대용으로 썼던 창(Lance). 진짜 창처럼 크기가 크지는 않고 주로 절단용으로 많이 쓰였다.[17]
- 소닉 지팡이 : 닥터후 뉴 시즌 6 에피소드 8 <히틀러를 죽이자(Let's Kill Hitler)>에서 나온 지팡이.
- 레이저 스크류 드라이버 :
마스터가 갖고 있는 소닉 무기로, 닥터의 소닉 스크루드라이버가 네트워크 해킹을 한다면 마스터의 레이저 스크류 드라이버는 대상을 공격할 수 있다. 최대한으로 설정하고 공격하면 타임로드의 재생성까지 못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또한 조작하는 공격자가 등록된 유전자(마스터) 이외의 인물로 판명되면 고장난 듯이 작동을 멈추도록 잠금 장치가 설정되어 있다.[18] 대상의 나이를 조절하는 기술[19] 까지 가지고 있다. 단 나이를 조절할 때는 상대방의 유전자가 필요하다.'''오, 소닉은 구식이야! 대세는 레이저라고.'''
- 레이저 스패너 : 닥터가 예전에 갖고 있던 물건으로 에밀리 팬크허스트가 훔쳐가 버렸다고 한다.(뉴 시즌 3 에피소드 1에서 언급됨)[20]
- 소닉 블래스터 : 51세기 사람인 캡틴 잭 하크니스가 갖고 있던 것으로, 시간을 되돌려 있던 벽을 없애고, 시간을 미래로 돌려 없던 벽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살아있는 생물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중에 누군가가 쓰는 것을 보게 되는데...
- 소닉 립스틱 : 닥터후의 스핀오프 드라마인 <사라제인 어드벤쳐>에서 3대 닥터의 컴패니언이었던 사라 제인 스미스가 쓰는 립스틱으로, 기능은 소닉 스크루드라이버와 비슷하다.[21]
- 소닉 펜 : 닥터후 뉴 시즌 4 에피소드 1 <범죄자 커플(Partners in Crime)>에 나오는 '아디포스3'의 어린 아디포스들의 유모인 코펠리아가 갖고 있던 것으로, 기능은 스크루드라이버와 비슷하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 닥터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린다.[22]
- 퓨처 소닉 : 극중 닥터의 미래 컴패니언인 리버송이 갖고 있던 것으로, 소닉 스크루드라이버가 개조된 모양이다. 뉴 시즌 9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리버송의 남편들"에서 달레리움 행성에서 리버와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12대 닥터가 선물로 주었다. 특이 사항으로는 사용자의 인격 정보가 보존되어 있다.
- 소닉 프로브 : 닥터후 뉴 시즌 6 에피소드 10 <기다리는 소녀(The Girl Who Waited)>에서 실수로 36년간 CHEN-7 병 감염자를 위한 아팔라푸치아의 투스트림에 갇혀 홀로 생존법을 터득한 에이미가 휴대폰을 개조해서 만든 것으로, 기능은 스크류 드라이버와 동일.
- 소닉 선글라스 :
- 소닉 모종삽(...) : 2015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 리버 송이 사용하는 도구. 닥터에게 이름이 그게 뭐냐고 까인다.
- 소닉 우산 : 뉴 시즌 8부터 미시가 들고 나오는 우산 형태의 소닉 장치. 작중 내에서 사용한 것은 뉴 시즌 10 에피소드 12에서 문을 잠글 때 사용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5.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나오는데, 북풍의 땅의 간헐천 지대의 기계몬스터가 드롭하는 퀘스트 아이템으로 나온다. 정발판에서는 '''초음파 나사돌리개'''로 번역는데, 원어로는 울트라소닉 스크루드라이버(the Ultrasonic Screwdriver). 이건 아무리 봐도 패러디가 확실하다.
유튜브에 레이디 가가의 노래 Telephone을 개사한 Sonic Screwdriver란 패러디 곡이 있다.
모양새가 라이트세이버와 닮아서 그런지 이걸 바탕으로 라이트세이버를 만든 덕후도 있다(...)
6. 굿즈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장난감도 있는데, 팬이라면 하나쯤 사볼 만한 물건. 가격은 BBC 공식 굿즈 샵 기준으로 약 9파운드~13파운드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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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도 나와있지만 기술적문제인지 펴진상태에선 실제와 다르게 뒤쪽버튼이나, 펴졌을때만 드러나는 내부의 버튼으로만 작동한다고 한다. 현재 12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로 판매되는 상품은 뒤쪽에 있던 버튼이 사라지고, 드라마에서 처럼 버튼 하나로 펼쳐지지 않았을때, 펼쳐 졌을때 모두 사용가능하다.
10대,11~12대 닥터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디자인으로 티비, DVD, 기타 등등 호환되는 리모콘이 나왔다.
10대http://www.thinkgeek.com/product/13a8/?srp=4
11~12대http://www.thinkgeek.com/product/ee4a/?srp=16
[1] 일단 기계종족이면 (달렉이나 특히 사이버맨 같은) 직접적으로 피해를 줄수있다. 그래도 직접 기능 셧다운하는 것은 자주 안보인다.[2] 2대 닥터가 이 기능으로 핵방공호 벽에 구멍을 낸 적이 있고, 로즈 타일러가 9대 닥터의 지시로 소닉을 사용해 끊어진 철조망을 다시 접합하기도 하였다.[3] 피아노 처럼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전자 오르간이다.[4] 2대 닥터의 <워 게임>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5] 할 수는 있다. 분석에 몇 백년이 걸려서 문제일 뿐. 그리고 The Day Of The Doctor에서 이 떡밥을 제대로 사용한다.[6] 11대 닥터가 사일런스를 상대할 때 보여줬듯이 타격을 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닥터의 성격상 살상용이 아니라 스턴을 주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7] 이 땐 성화를 과열시켜서 폭파시켰다. 하지만 어차피 본편과 상관없는 특별 에피소드인지라...[8] 단 이경우에는 앞서서 닥터가 나무문을 분해하기 위해 선보인것 처럼 전쟁의 닥터가 해당 달랙의 아원소 공명 주기까지 분해할수 있개 소닉에게 명령을 내리고 10대 11대 닥터의 소닉을 통해 계산 완료된 식으로 분해시켯거나 3대의 소닉의 공명을 통해 튕겨낸걸수 있다[9] 왼쪽부터 2대 닥터, 3대 닥터, 4대 닥터와 5대 닥터, 7대 닥터와 8대 닥터, 8대 닥터 오디오 드라마, 9대 닥터와 10대 닥터, 11대 닥터 와 12대 닥터의 초반까지.[10] http://tardis.wikia.com/wiki/The_Doctor%27s_sonic_screwdriver[11] 시즌 9 에피소드 1에서 타디스가 파괴되었던 것은 일시적인 분리였다고 한다. 기존의 HADS(비상 이동 시스템)는 위험상황 발생시 타디스가 그 장소에서 벗어나기에 위급할 때 타디스를 쓸 수 없기 때문에 분해 시스템으로 개조한것이다[12] 기존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로도 가능하다[13] 다만 부서져서도 사용가능하긴 한다.[14] 명칭은 소닉 바이브레이터. 제압용 무기이다. 영국 국방부에서 설계도 오류로 방치되어 있던 것을 토시코 사토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쳐 실용화. 이 일로 인해 토시코는 토치우드 3에 입소하게 된다.[15]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와 비슷하지만 기계에 달려있는 스크린에서 나오는 비밀번호 수식이 제대로 맞춰졌을 때 열리는 듯한 기계가 나온다.[스포일러2] 시즌 6 에피소드 10때 에이미가 이걸 혼자서 만들어 냈다.[16] 시즌 8 에피소드 12에서 클라라의 말에 의하면 생각을 읽어서 작동하는 방식으로 조작방법이 단순해졌다는 사실이 나타난다.[17] 아니 애초에 lance라는 단어에는 (칼 등으로)베다, 절개하다 라는 뜻이 있다. 이름이 창인데 창처럼 크지 않다, 가 아니라 창이라는 의미로 쓰이질 않은 것.[18] 재생성한 마스터가 본래 사용자였던 마스터을 기절시키고 사이버맨을 공격하려고 사용하려고 했지만 동작을 하지 않았다. 재생성에 의해서 같은 두뇌를 제외한 신체가 모두 변해서 그런 듯 하다.[19] 뉴 시즌 3 에피소드 6에 나오는 라자루스의 실험.[20] 실존 인물인 듯 하다! 19세기~20세기 페미니스트 중에 에머린 팬크허스트라는 이름의 여자가 있기는 하다.[21] 사라제인 어드벤처에선 닥터가 빌려쓰기도 한다.[22] 이것을 탈취한 닥터는 이후 코펠리아 앞에서 이것을 자신의 스크루드라이버랑 마주보게 댄 다음에 동시에 작동시켜 엄청난 음파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사무실의 유리가 와장창 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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