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오른손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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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お兄ちゃん、右手の使用を禁止します!
제작
Galette
출시
2014년 9월 26일
원화
히사마 쿠마코(ひさまくまこ), K코(K子)
각본
나나카(七歌), 8, 아즈마히토(東人)
음악
무라카미 준이치(村上順一)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1. 개요


Galette에서 제작한 에로게. 약칭은 오니킨. 전작 오빠 셰어링과 마찬가지로 오빠와 여동생을 주제로 다루는 작품으로, 여동생 근친 하렘물이다. 러브 코미디를 표방하지만 누키게에 가까운 게임이다.
1편은 그럭저럭 모에게로 인기가 있었으나...
후속작으로 1편의 히로인들이 그대로 나오는 2편이 발매됐다. 그러나 어른의 사정이 있었는지 1편의 성우진이 신인/무명 성우 위주로 '''히로인 전원 교체되었다.''' 게다가 변경된 성우들이 기존 여동생들의 느낌과는 너무 이질적으로 변해버렸고, 연기력조차 국어책 읽기급의 절망적인 수준이라 에로게 리뷰 사이트의 혹평이 자자하다. 2편의 신 캐릭터의 연기력은 1편의 여동생들에 비하면 그나마 조금은 나은 수준이지만... 어쨌든 1편의 감동을 박살내버렸다는 것이 유저들의 중론이다.
금상첨화로 대부분의 CG가 어딘가 색감이 어울리지 않는다거나 작화붕괴가 의심이 된다. 전작의 깔끔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인기를 끌었지만 2편에서는 CG만 돌입하면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을 정도다. 스태프 목록에는 없지만 아마추어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어시스트들을 기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리 봐도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의 완전판처럼 핵심 일러스트레이인 히사마 쿠마코와 K코는 스탠딩 CG만 작업하고 어시스트들이 화풍을 억지로 따라한 것으로 보일 뿐이다.
2편의 처참한 실패로 인한 것인지 Galette는 이 작품 이후로 신작을 내지 않고 있으며, 자매 브랜드 GLace를 포함하여 홈페이지 갱신조차 하지 않고 있다. 2편 전후로 회사에 상당한 타격을 받은 모양.
이 작품과 비슷한 컨셉으로 에로게 브랜드 Tinkle Position이 있는데, Tinkle Position의 작품들이 이 작품의 정신적 후속작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이 닮아있고, 사실상 유저들 사이에서 그런 취급을 받는 중이다.
오빠, 키스의 준비는 아직입니까?를 시작으로 오직 여동생 하렘물만 만드는 것도 그렇고, 원화가도 K코가 쭉 담당한다. 묘하게 브랜드 등장 시기가 Galette의 안 좋은 시기와 겹치며, 이 작품의 시나리오 라이터인 아즈마 히토가 Tinkle Position 작품에 있다.
공식발표는 없지만 Galette의 스태프들이 회사의 위기를 감지하고 빠져나와 Tinkle Position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2. 스토리


'''“저희, 오늘부터 오빠의 오른손(연인)이에요.”'''
오빠는 혼자서 자취하는 학원생.
어느 날, 여동생들을 감싸다 오른손을 다친 오빠.
다행히 상처는 경상, 하지만 여동생들은 크게 다쳤다고 착각!?
완치될 때까지 학원을 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더욱이, 여동생들에 의해 오른손의 사용을 금지당한 오빠.
하지만 이래서는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그런 오빠에게 여동생들이 놀라운 제안을 한다.
“우리가 붙어서, 오른손의 대신이 되어줄게.”
원룸에서 생활하면서, 오른손이 해야 할 일을 여동생이 대신 해 준다.
그런 매일이 그렇게 찾아왔다.
어찌 됐건 과보호하는 여동생들에게 가사도, 쇼핑도, 자위도, 전부 대신 받는 매일.
여동생과 둘만의 태만한 일상, 지내보시지 않겠습니까?

3. 등장인물


CV는 1편 기준.
이모오 츠구미(妹尾 つぐみ)
CV: 타치바나 마오
네 자매의 장녀, 돌보길 좋아하는 친구계 여동생.
여동생들의 앞에서는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하지만, 오빠와는 솔직하게 싸움도 거는 사이.
함께 있으면 편하고 즐거운 반면, 잔소리가 많은 일면도?
그럭저럭 가정적이며 요리도 수준급!
역시 오빠가 좋다.
이모오 아유카(妹尾 あゆか)
CV: 코타츠 미야코
네 자매의 차녀, 언제나 상냥하고 조용한 현모양처적인 여동생.
가족 모두에게 상냥하지만, 오빠에게만은 어리광쟁이.
오빠를 보살피는 게 인생 최고의 낙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아무거나 해주는 보살핌의 달인!
하지만 무리도 하니까 오빠는 주의를 요할 것.
언제나 오빠가 좋다.
이모오 카에데(妹尾 かえで)
CV: 히메카와 아이리
네 자매의 삼녀, 조금은 반항적인 드센 여동생.
제대로 오빠를 보살피고 싶어하지만, 실력부족을 숨길 수 없다.
오빠에 대해서는 어른으로서 대접받길 바라지만, 그래도 역시 어리광도 부리고 싶다.
다른 자매들에게 지고 싶지 않지만, 물론 모두 좋아한다.
부풀고도 예민한 시기. 오빠는 어떻게 하고 싶어?
그도 그럴게 오빠가 좋다.
이모오 유키(妹尾 ゆき)
CV: 유이카
네 자매의 막내, 순진무구한 천사 여동생.
오빠를 보살피는 건 불가능할 정도지만,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보살피고 싶어 노력하는 자세를 보게 되면, 종종 이 쪽이 보살피게 된다.
그런 여동생이라도, 어른을 지향하며 한걸음 한걸음 성장 중.
제대로 알아주는 것도, 오빠의 임무입니다♪
오빠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