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하우사위
1. 개요
오사마 하우사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였다.
2. 선수 시절
2.1. 클럽
고향인 메카를 연고로 한 알 와흐다 FC 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하우사위는 2008년 명문 클럽 알 힐랄 FC로 이적하였다. 2011년 야세르 알카타니가 임대로 팀을 떠난 이후 주장직을 수행하였다.
2012년 유럽 진출을 위해 이적처를 타진한 끝에 RSC 안데를레흐트 이적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적응 실패로 1경기 출전에 그친 채 자국 리그 복귀를 모색하였고 알힐랄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깨고 2013년 알 아흘리 SFC로 이적하였다.
2018년 12월 26일, 하우사위는 트위터에 자신의 은퇴를 발표했다. #
2.2. 국가대표
2008년 5월, 베이징 올림픽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같은 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에 출전하였다.
그리고 자국을 러시아 월드컵에 올리는데 성공한다.
개막전 러시아전에서는 5 대 0으로 대패 했다.
2차전 우루과이전에는 경기 전부터 이미 대패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1실점밖에 실점하지 않아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3차전 이집트전에는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2대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