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منتخب السعودية لكرة القدم'''
'''정식명칭'''
[1]منتخب السعودية لكرة القدم
'''FIFA 코드'''
KSA
'''협회'''
사우디아라비아축구연맹 (SAFF)
'''연맹'''
아시아 축구 연맹 (AFC)
'''지역연맹'''
서아시아 축구 연맹 (WAFF)
'''감독'''
에르베 르나르 (Hervé Renard)
'''주장'''
오사마 하우사위 (Osama Hawsawi)
'''최다출전자'''
모하메드 알 데아예아 (Mohamed Al-Deayea) 178경기
'''최다득점자'''
마제드 압둘라 (Majed Abdullah) 71골
'''홈 구장'''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King Fahd International Stadium, 67,000석)
'''첫 국제경기 출전'''
VS 레바논 (1:1 무), 레바논 베이루트 (1957년 1월 18일)
'''최다 득점 승리'''
VS 동티모르 (10:0 승), 동티모르 딜리 (2015년 11월 17일)
'''최다 실점 패배'''
VS 이집트 (0:13 패), 모로코 카사블랑카 (1961년 9월 3일)
'''별칭'''
الصقور الخضر (녹색 매)[2]
'''월드컵'''
출전 5회, 16강 1회 (1994)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 4회, 준우승 1회 (1992)
'''아시안컵'''
출전 10회, 우승 3회 (1984, 1988, 1996)
'''올림픽'''
출전 3회 (1984, 1996, 2020)
'''유니폼 컬러'''
'''홈'''
'''어웨이'''
'''상의'''

'''3'''



'''7'''


'''하의'''
''',3,'''
'''7'''
'''양말'''


1. 개요
2. 본문
3. 역대 감독
4. 센츄리 클럽 가입자
5. 역대 전적


1. 개요


[image]
구 로고(2000년대)
[image]
구 로고(2010년대)
사우디아라비아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문서.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 이다.
주요 선수로는 오사마 하우사위, 살렘 알 도사리,압둘라 오타이프 등이 있다.
또한 백인계 아랍인보다는 알발루시 계통 또는 아프리카계 아랍인 선수 비중이 높은 팀이다.
그래서 어떤 한국인들은 아랍인이 흑인계라고 무시하지만, 아랍인은 엄연한 백인 계통 민족이다. 하도 혼혈이 많아서 인도 사람처럼 생긴 선수들도 소수 존재한다.

2. 본문


월드컵 본선에서 아시아 국가로서는 두 번째로 '''승리와 조별리그 통과'''를 이뤄냈다[3]. 94년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모로코와 벨기에를 각각 2:1, 1:0으로 격파한 것. 네덜란드에는 1:2로 아깝게 져서 F조 2위로 16강에 안착. 벨기에전에서 사우디 축구의 레전드였던 "중동의 마라도나" 사에드 알 오와이란 선수가 마라도나에 비교되는 수비수 4명과 골키퍼를 드리블로 멋지게 제치고 골을 넣는 멋진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이 골은 FIFA가 선정한 세기의 골(FIFA's Goal of the Century rankings) 6위에 뽑혔다. 그리고 16강전에서 이 대회 4강에 오른 스웨덴을 만나 1:3으로 졌다.
그렇긴 해도 28년만에 아시아 2번째이자 아랍 및 중동 국가들 중에선 처음이자 유일한 조별리그 통과였기에 사우디 축구협회에서 선수 전원에게 후한 성과금 및 고급 차량을 선물했다. 이 당시 우습게도 모로코를 이긴 다음 사우디 주장이 인터뷰에서 '''"오늘은 모든 아랍인들이 기쁜 날입니다."'''라는 말을 하는 통에 아랍동맹 나라인 모로코에서는 무척 불쾌해했던 일이 있었다. 우습게도 아랍 동맹 나라들이 참가하는 판 아랍 게임[4] 축구에서 1961년 개최국 모로코가 축구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3-1로 이겨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사상 최다 실점을 안겨준 나라였었다.
과거 청소년 대표팀은 1989년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는 현재까지도 아시아 유일의 FIFA 주관 남자대회 우승 기록이다. 당시 우승을 거둔 게 괜한 게 아닌 것이 이 월드컵 지역예선인 1988년 아시아 U-16 선수권 대회에선 한국을 조예선에서 '''6:1'''로 개발살내 토너먼트 탈락시켜 감독을 사임시켰고, 결국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우승 멤버들이 1994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다만 이후로 성인 대표팀이나, 청소년 대표팀이나, 모두 부진에 시달린다.
다만 FIFA U-17 월드컵에서는 저렇게 우승도 해 봤지만, U-20 월드컵 성적은 그리 안 좋다. 7번 대회에 나와서 모조리 1라운드 탈락하였다가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게 유일한 2라운드 통과 성적이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선 개최국 프랑스에 0:4로 진 것을 포함하여 1무 2패로 허무하게 조 꼴찌로 예선에서 탈락했다. 그나마 한국, 자메이카, 불가리아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각각 0:5, 1:6으로 지는 바람에 대회 최다 실점 굴욕은 면했다.
하지만 프랑스 월드컵에서의 부진은 그나마 양반이었고, 한일 월드컵에서 본격적으로 굴욕을 제대로 맛보게 되는데, 조별리그에서 첫상대였던 독일에 '''0:8'''로 지는 수모를 당한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는 완전히 쇠락했고 그게 현재진행형이다'''. 클로제의 원맨쑈는 . 다만 그 즈음 독일 축구가 친선전을 한 것을 보면 이해가 갈 정도였다. 2002 월드컵 전에 가진 친선경기에서 독일은 쿠웨이트를 7:0, 이스라엘을 7:1로 관광보냈다. 참고로 이스라엘은 2000년 친선경기에서 독일과 2:2로 비겼음에도 겨우 2년만에 이런 대패를 당해 비난을 당했다. 문제는 독일 역시 '''역대 최약체의 독일'''이었다는 점. 이 세대는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잉글랜드에 1:5로 관광당한 경력을 남긴 팀이였다. 그래서 2002년 월드컵에서 독일은 우승후보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이후로 사우디 대표팀은 카메룬아일랜드에 각각 0:1, 0:3로 역시 모두 지면서 3전 전패 0득점 12실점으로 같은 3전 전패, 무득점이었지만 9실점의 중국을 제치고 기어이 대회 전체 꼴찌를 기록하고 만다. 참고로 2000년대 와서 월드컵에서 동네북이 되고 있는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의 2000년대 유일한 월드컵 조별리그 1승 제물이 된 셈.
더불어 이 대회에서 워낙 안 좋은 의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지라 독일에선 2018년까지도 언론에서 약체를 상징하는 팀으로 종종 사우디를 거론하곤 한다. 그리고 독일팀이 2018년 월드컵 본선 전에 가진 최종 평가전인 사우디전에서 적잖이 고전했는데, "얼마나 제대로 준비를 안 했으면 저런 약체를 상대로 저렇게 졸전을 펼치냐?"는 질책을 무더기로 당함은 물론, 카잔의 기적 이후 한국을 사우디 취급하다 된통 당했다는 댓글이 독일 야후에서 상당한 추천을 받은 사례만 봐도 사우디 대표팀이 독일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하긴 16년전이라고 해도 위에 서술한 대로 바로 2002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8-0으로 이기며 역대 독일의 월드컵 최다 득점승을 거두게 한 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였으니...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도 그 특유의 허약함은 여전했는데, 처음에 튀니지와 2:2로 비긴 것까진 좋았으나, 스페인에 0:4로 털린 우크라이나한테 0:4로 털리고 만다. 참고로 스페인은 지역예선에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이기지 못해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에 밀려 플레이오프에서 슬로바키아를 이기고 겨우 올라왔다. 그런데 그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아르헨티나에 0:6으로 관광당한 것을 물론 3전 전패로 사우디보다도 더 못 한 성적인 3전 전패에 전체 꼴찌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전 상대였던 스페인 상대로는 16강이 확정돼서 주전을 모두 제외시키고 대충 뛴 스페인에게도 졌다.
그리고 1994 FIFA 월드컵 미국부터 4번 연속으로 참가하던 사우디아라비아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최종 예선에서 남북한에 밀려나고 플레이오프에서 바레인을 맞아 원정골에서 밀리며 오랜만에 본선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해버렸다. 2011 아시안컵도 조별예선에서 광탈. 그것도 16개국 중 가장 먼저 광탈을 확정짓는 굴욕을 당했으며, 게다가 최종전에서 일본에게 0:5 굴욕의 대패를 당해 체면치레도 못 했다. 2000년 아시안컵 조 예선에서도 일본에 1:4로 대패당했지만, 그 때의 일본은 일명 리즈 시절이었고, 결승에서 다시 만나자 일본도 고전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겨우 이겨 우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러한 축구 부진을 두고 전문가들은 참을성 없이 감독을 금세 자르는 점을 꼬집는다. 2000년 이후 사우디는 15년 동안 무려 15번이나 감독을 바꾸었다. 즉, 1명당 1년을 겨우 넘겼으니 제대로 감독이 전술을 실험해 볼 건덕지도 없다. 심지어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1차전에서 시리아에 1 : 2로 패배하자 당시 감독이었던 포르투갈 출신의 주제 페세이루를 바로 경질하고, 전가의 보도처럼 나세르 알 조하르를 긴급 호출해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러나 그도 2차전에서 요르단에 0 : 1로 패배했고, 마지막 3차전에서 일본에 0 : 5로 참혹하게 떡실신을 당하자 선임한지 '''불과 9일만에 다시 잘랐다'''. 이후 세월이 흘러서도 제 버릇 개도 못 준다는 것을 증명하는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본선 진출한 후 부임한 바우사 감독이 '''부임한지 2개월만에''' 비록 라트비아와 자메이카를 상대로는 각각 2-0, 5-2 승리를 거두었지만 가나, 포르투갈과 불가리아한테 각각 0-3, 0-1로 깨졌다는 이유로 해임되었다.
게다가 이웃 카타르나 바레인은 아프리카 선수들이나 남미 선수들을 귀화시켜서라도 전력상승을 꾀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이 제법 성장하면 축구 선진 대륙인 유럽으로 보내기도 하는데 반해 사우디아라비아는 워낙 폐쇄적인 나라라서인지 그러지도 않는다. 게다가 바레인이나 카타르는 열심히 자국선수를 유럽으로 보내면서 선수들 기량 발전에 힘쓰는 반면에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리그에서 워낙에 돈을 많이 줘서 그러는지 유럽 빅클럽에 나갈 생각도 없고, 이러다 보니 해외파가 아예 없기에 한계에 도달했다는 평이다.
게다가 90년대에는 아예 자국 리그에서 해외 리그 진출을 법적으로 막는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94 월드컵에서 벨기에전에 결승골을 넣으며 28년만에 월드컵에서 아시아가 유럽을 이긴 1등 공신이 된 사에드 알 오와이란은 대회 끝나고 프리미어 리그세리에 A에서 많은 이적 제의가 왔고, 본인도 흥미를 가졌지만 당시 해외 리그 진출 금지 때문에 최순호처럼 억지로 포기해야 했고, 오와이란은 사우디 자국리그에서만 13 시즌을 뛰다 은퇴했다.[5]
물론 알 힐랄오사마 하우사위가 12/13시즌 부터 RSC 안데를레흐트에 입단하게 되어 변화가 생겼지만... 그래서인지 사우디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나지 마사리가 2011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는데, 인터뷰에서 사우디 여론도 한국 축구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제 사우디도 아시아 및 유럽으로 보내서 기량을 발전시킨다고 밝혔지만, 정작 팀 내 벤치 신세에 머물고 있다.
2014년 월드컵 예선에서도 안방에서 호주에 1:3으로 패했으며, 오만, 태국에 원정에서 연이어 비겼다. 태국 경기 같은 경우는 비록 원정이라고 하지만 득점없이 비긴 게 충격이었는데, 이 무승부로 사우디는 역대 태국전 경기 결과가 11승 1무 1패가 되었다. 이 1패마저도 1960년대 태국이 아시아 강호이던 시절, 원정 가서 당한 패배이니 그야말로 이 무승부가 욕먹을 만 했다. 결국 조 3위로까지 떨어졌다가 다행히 2011년 11월 11일에 벌어진 안방 경기에서 태국을 3:0으로 이기면서 조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오만이 호주를 안방에서 이기는 통에 오만도 조 2위 희망이 있기에 필사적으로 나설 터라 11월 15일에 벌어질 오만과의 안방경기 여부에 따라 최종예선조차 진출하느냐 못하느냐 판가름이 났는데, 결국은 0:0으로 비기고 만다. 그나마 일단 승점 6점(1승 3무 1패)로 5점인 오만과 4점인 태국을 겨우 제치고 2위를 차지해 2012년 2월에 벌어질 호주 원정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나마 호주가 조 1위를 확정지으며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되었기에 마지막 6차전을 쉬엄쉬엄하길 염원해야 할 판이었다.
결국 2월 29일 마지막 경기에서 호주한테 2:1로 이기는 듯 하다 후반 73분부터 76분까지 3분새 3골을 내리 먹는 OME스러움을 보여주며 결국 2:4로 역전패로 깨졌다. 그리고 동시에 오만과 태국이 함께 무를 재배해주길 바랐지만, 오만의 2:0 승리로 본선은 커녕 최종 예선도 좌절. 축구협회장인 왕족이 책임을 지고 사임했으며, 국대 감독이던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은 그나마 더 기회를 줬으나 2012년 12월에 열린 서아시아 축구대회에서 1승 1무 1패로 B조 3위를 기록하며 12강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우승은 이라크)하고, 2013년 1월에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걸프컵에서도 쿠웨이트오만에 패하며 1승 2패로 8강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하자 결국 레이카르트도 해고됐다. 참고로 그 두 대회에서 사우디가 1승을 따 낸 경기의 상대는 예멘이었으며, 그 예멘은 두 대회 모두 3전 전패로 승점자판기 신세를 졌다.
새로운 국대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2005~2006), 라싱 산탄데르 (2006), 레반테 (2006~2007), 셀타 비고 (2007~2008) 감독을 거쳐 스페인 U-21 대표팀 (2008~2010)을 맡은 바 있고 2012년 1월부터 사우디 국대팀 기술 고문을 맡아온 라몬 로페스 카로가 맡았다. 그리고 아시안컵 예선에서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면서 사우디가 조 1위로 아시안컵 예선에 진출하게 했다. 그러나 2014 걸프컵에서 우승 못 했다고 그도 잘리면서 2015 아시안컵을 2달도 남기지 않고 아우렐리안 코스민 올라로이우(Aurelian Cosmin Olăroiu) 감독을 영입했다. 아우렐리안 코스민 올러로이우라고도 한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수원 삼성에서 올리라는 이름으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4년 12월부터 2015 호주 아시안컵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인물이다.
이렇듯 사우디는 2000년대 이후 무려 20명이나 감독을 갈아버리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결국 2015 아시안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런데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은 애초에 성적과는 무관하게 2015 아시안컵 대회까지만 감독을 맡기로 되어 있었다.
나락에 나락을 뚫고 들어가는 성적 때문인지 FIFA 랭킹도 처참하다. 2015년 1월 기준 '''102위.''' 그나마 2015년 3월에는 98위로 조금 올랐다. 호주는 63위로 올라갔고...
결국 이대로 두고 볼 수 없었는지 새 국대 감독으로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 前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영입했다.
그리고 2016년 2월 현재,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A조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피파랭킹이 무려 '''20계단 상승'''하며 55위에 랭크. 일본을 밀어내고, AFC에서 이란, 대한민국에 이어 3위를 기록 중. 별다른 친선경기 없이 월드컵 예선만 치르다시피한데다,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의 졸전이 오히려 FIFA 랭킹 상승에 득이 된 것이다. 기록 소멸에 따른 랭킹 계산에서 손해 볼 일이 적었기 때문. 이후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고 아시아를 상대로 9승 3무 무패행진을 기록하자 마르베이크 감독을 괜히 놓쳤다느니 몇몇 냄비같은 국내 반응도 있었다. 뭐,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일본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무패행진도 깨졌지만...
본선은 꿀조로 들어갔으나, '''그 꿀빠는 조에서조차 최약체 신세'''이다. 톱시드부터 개최국이라는 러시아가 걸렸고, 가장 쎈 팀이라는 것조차 월드컵의 중간보스인 우루과이이다. 이 당시 기준으로 최종보스 반열인 를 모두 피함은 물론이고, 그 다음으로 쎈 팀 반열인 아르헨티나포르투갈, 벨기에, 잉글랜드마저 피했음에도 전망이 매우 어두울 정도로 실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다크호스급 잡졸 팀이라고 해도 스웨덴,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같이 끝판왕들에게도 버거운 다크호스들은 전부 피하고 엄청 오랫동안 본선에 못 오던 이집트가 걸렸음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장에서는 암울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인지, 우려대로 개막전인 첫 경기에서 러시아에게 다섯 골이나 내주면서 0-5 대패를 당했다. 러시아 상대로 이럴지인데 2차전은 훨씬 쎈 A조 최강자 우루과이이다. 우루과이는 다른 조 최강팀들에 비해서는 다소 약한 편일지언정 잉글랜드보다는 강력하고[6] 스페인이나 프랑스에게는 살짝 밀리는 감이 없진 않을 지언정 그들에게 일방적으로 줘터질 팀은 절대 아니다. 안 그래도 암담한데 더 암당한 일이 벌어지게 생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과 다르게 우루과이전에서는 제법 선전하여 비록 졌다고 해도 0:1로 져서 러시아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7] 게다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집트를 역전승으로 잡으면서 24년만에 월드컵에서 1승을 거둬 마무리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러시아전 대패에 푸틴, 인판티노 회장과 같이 경기장에서 직관하여 이 대패에 어이없어하던 자국 축구협회장인 사우디 왕제는 분노하여 선수들을 징계하겠다고 으르렁거렸으나[8] 우루과이전 선전과 이집트전 승리로 비록 탈락했어도 후반에 선전한 점을 평가하여 징계를 취소하고 감독도 재계약을 연장했다. 또한 선수들 기량 발전에 해외 리그 진출을 권장하면서 자국 리그 세금을 자국선수들에게 받기로 결정했다.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와 리그연맹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는 자국 선수들은 이제 50%의 세금을 적용받는다. 이 금액은 리그 구단들에게 발전 기금으로 돌아간다. 이 기금을 받은 구단들은 발전적인 목적으로만 이 돈을 쓸 수 있다. 또한 샐러리캡도 도입된다. 각 구단은 주급 9300달러(약 1000만 원)가 넘는 자국 선수를 6명을 초과해서 보유할 수 없다. 이 선수들의 계약금은 32만 달러(약 3억5000만 원)을 넘어선 안된다. 또한, 주급 6200달러(691만 원)가 넘는 선수는 10명을 초과해선 안 된다. 이 선수들의 계약금 최대액은 26만6000달러(약 1억 원)을 넘을 수 없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4600달러(약 513만 원) 아래의 주급을 받아야 한다.
1989년 이탈리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2:0으로 이긴 이후,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 까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의 발목을 자주 잡았다. 당장 1994년 미국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리며 한국팀의 일정을 꼬이게 만들었고[9], 2000년 레바논 아시안컵 본선 4강전에서는 2-1로 이기며 한국의 결승 진출을 저지했고, 2006년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한국을 상대로 홈 경기랑 원정 경기에서 다 이기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였다.[10]. 허나 사우디가 쇠락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2008년에 있었던 월드컵 최종예선 때 사우디 홈 그라운드에서 2:0으로 이긴 이후부터 한국이 점점 우위를 보이기 시작했고[11], [12] 2018년 12월 31일에 가진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기는 등 역대전적이 4승 8무 5패로 다시 팽팽해졌다. 2014년 아시안게임 조별예선에서도 한국이 1-0으로 이기는 등 예전의 쿠웨이트와 비슷하게 사우디 징크스는 이제 완전 떨쳐버린 듯하다.

3. 역대 감독





4. 센츄리 클럽 가입자


순위
이름
경기 수
첫 출전 경기
마지막 출전 경기
1
모하메드 알 데아예아(Mohamed Al-Deayea)
178[13]
1993년 4월 9일
2006년 5월 11일
2
모하메드 알 킬라이위(Mohamed Al-Khilaiwi)
163
1992년 10월 20일
2001년 10월 5일
3
사미 알 자베르
156
1992년 9월 11일
2006년 6월 23일
4
압둘라 주브로마위(Abdullah Zubromawi)
141
1993년 4월 18일
2002년 6월 11일
5
후세인 알 슐라이마니(Hussein Al-Sulaimani)
134
1996년 9월 22일
2014년 10월 14일
6
카리리 사우드(Kariri Saud)
133
2001년 7월 23일
2015년 1월 18일
7
모하메드 압델자와드(Mohamed Abdeljawad)
121
1981년 3월 8일
1994년 7월 3일
8
모하메드 알 샬루브(Mohamed Al-Shalhoub)
117
2000년 5월 21일
2012년 2월 29일
9
마제드 압둘라(Majed Abdullah)
116
1978년 12월 9일
1994년 6월 29일
9
아메드 마다니(Ahmed Madani)
116
1986년 2월 25일
1998년 5월 4일
11
칼레드 알 무왈리드(Khaled Al-Muwallid)
114
1988년 2월 17일
1998년 6월 18일
12
아메드 알 도사리(Ahmed Al-Dosari)
113
1997년 3월 2일
2006년 11월 15일
13
야세르 알 카타니(Yasser Al-Kahtani)
112
2002년 12월 17일
2013년 1월 12일
14
오사마 하사위(Osama Hasawi)
107
2006년 10월 11일
2015년 6월 11일
15
카미스 알 도사리(Khamis Al-Dossari)
105
1994년 10월 1일
2004년 12월 17일
16
모하메드 알 자하니(Mohammed Al-Jahani)
103
1994년 10월 1일
2002년 6월 11일
17
타이시르 알 자삼(Taisseer Al-Jassam)
101
2004년 11월 17일
2015년 6월 11일
17명의 센츄리 클럽 가입자가 있으며 최다보유국이다.

5. 역대 전적



5.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44위'''
'''⑯'''
년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1930 우루과이 월드컵
불참
1934 이탈리아 월드컵
불참
1938 프랑스 월드컵
불참
1950 브라질 월드컵
불참
1954 스위스 월드컵
불참
1958 스웨덴 월드컵
불참
1962 칠레 월드컵
불참
1966 잉글랜드 월드컵
불참
1970 멕시코 월드컵
불참
1974 서독 월드컵
불참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예선 탈락
1982 스페인 월드컵
예선 탈락
1986 멕시코 월드컵
예선 탈락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 탈락
1994 미국 월드컵
'''16강'''
12위
6
4
2
0
2
5
6
1998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28위
1
3
0
1
2
2
7
2002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32위
0
3
0
0
3
0
12
2006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28위
1
3
0
1
2
2
7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6위
3
3
1
0
2
2
7
2022 카타르 월드컵
?
?
?
?
?
?
?
?
?
합계
16강 1회
5/21[14]
11
16
3
2
11
11
39
월드컵 진출 횟수 5번, 최고성적 16강, 총성적 '''3승 2무 11패, 11득점 39실점'''을 기록해 월드컵 통산 랭킹 '''44위'''에 올라와 있다. 이는 2014년 대회보다 무려 6계단이 오른 것으로, 2018년 대회에서 세네갈, 이란과 함께 가장 많은 순위가 오른 세 팀 중 하나다. 같은 아랍연맹 국가인 모로코와 승점 및 평균 점수까지 동일하지만 골득실에서 모로코 -8, 사우디아라비아 -28을 기록하여 골득실 차로 모로코에 순위가 밀린다. 서아시아에서 최초의 승리와 아직까지도 유일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한 나라로, 비록 선전은 1994년 대회 한번뿐이었지만 아시아의 월드컵 티켓이 늘어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아랍 축구연맹을 통들어도 16강 진출 사례는 1986년 모로코, 1994년 사우디아라비아, 2014년 알제리밖에 없음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로 표기된 팀은 역대 월드컵 우승팀이다.
'''독일''' : 1패(2002)[15]
'''프랑스''' : 1패(1998)
'''스페인''' : 1패(2006)
네덜란드 : 1패(1994)
'''우루과이''' : 1패(2018)
스웨덴 : 1패(1994)
러시아 : 1패(2018)
벨기에 : '''1승'''(1994)
덴마크 : 1패(1998)
카메룬 : 1패(2002)
아일랜드 : 1패(2002)
모로코 : '''1승'''(1994)
남아공 : 1무(1998)
튀니지 : 1무(2006)
우크라이나 : 1패(2006)
이집트 : '''1승'''(2018)
대륙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 : 1승 9패'''
'''아프리카 : 2승 2무 1패'''
'''남미 : 1패'''
한경기 최다득점은 1994 조별리그 모로코전 2:1 승, 1998 조별리그 남아공전 2:2 무, 2006년 조별리그 튀니지전 2:2 무, 2018년 조별리그 이집트전 2:1승으로 총 네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특이사항으로는 1998년 이후 대회에서 위의 네 경기를 제외하면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으로, 12경기 중 무려 9경기를 무득점으로 침묵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네 경기 모두 아프리카 팀들과의 대결로서, 아프리카 팀들과 경기할 때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최다실점 기록은 2002 조별리그 독일전 0:8 패로, 볼리비아, 쿠바와 함께 월드컵 최다점수차 패배 2위 타이기록을 안고 있다. 기록을 보면. 아시아에서는 깡패 노릇을 했지만 월드컵에서 빈번히 고배를 마셨던 80~90년대 한국 이상으로 국제대회와 안마당의 갭이 컸던 나라였음을 알 수 있다.
유럽전은 1994년에 벨기에를 상대로 거둔 1-0 승리 이후로 유럽만 만나면 털리고 있다. 게다가 1994년 벨기에,네덜란드, 스웨덴을 상대로 1골씩 넣은 뒤로 24년동안 유럽전에 1골을 못 넣고 있다. 결국 2018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와 개막전에서도 오대영으로 털리며 유럽전 1승 9패에 여전히 유럽전 24년 무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그러나 2018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집트에게 석연찮은 PK로 1골, 후반전 경기종료 직전 절묘한 결승골로 2:1의 극적인 승리를 거둬, 무려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서 승리를 거두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5번의 본선 진출을 했지만 단 1번도 골 득실이 '''플러스'''로 끝난 적이 없고 모두 '''마이너스''' 득실을 기록했다는 특징이 있다. 그 덕분인지 총 11득점 39실점으로 득실 차가 -28을 기록해 -38인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과 -36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31인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이어 마이너스 득실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멕시코나 대한민국은 10회 이상의 본선 진출 경험이 있고 또 득실 차가 플러스를 기록한 채로 마친 적이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본선 진출 기록이 겨우 5회에 불과하고 단 1번도 득실 차가 플러스를 기록한 점이 없다는 점에서 빠른 시간 안에 멕시코와 대한민국 및 불가리아의 기록을 갱신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1994년 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대회에서 출전할 때마다 최소 -5씩 기록하고 있는 점을 보면 다음 대회인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최소한 -31인 불가리아의 기록을 추월할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월드컵에서 진출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개최국가 상대해본 경험'''[16]이 있다.

5.2.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년도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1992 킹 파드컵
'''준우승'''
2
2
1
0
1
4
3
1995 킹 파드컵
1라운드
5
2
0
0
2
0
2
1997 사우디 컨페더컵[17]
1라운드
7
3
1
0
2
1
8
1999 멕시코 컨페더컵
4강
4
5
1
1
3
8
16
2001 한일 컨페더컵
예선 탈락
2003 프랑스 컨페더컵
예선 탈락
2005 독일 컨페더컵
예선 탈락
2009 남아공 컨페더컵
예선 탈락
2013 브라질 컨페더컵
예선 탈락
2017 러시아 컨페더컵
예선 탈락
2021 카타르 컨페더컵
?
?
?
?
?
?
?
?
합계
준우승 1회
4/10
12
3
1
8
13
31

5.3. AFC 아시안컵


'''AFC 아시안컵 역대 순위 : 4위'''
년도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승점
홍콩 1956
불참
대한민국 1960
불참
이스라엘 1964
불참
이란 1968
불참
태국 1972
불참
이란 1976
기권
쿠웨이트 1980
기권
싱가포르 1984
'''우승'''
'''1위'''
'''6'''
'''3'''
'''3'''
'''0'''
'''7'''
'''3'''
'''12'''
카타르 1988
'''우승'''
'''1위'''
'''6'''
'''3'''
'''3'''
'''0'''
'''5'''
'''1'''
'''12'''
일본 1992
'''준우승'''
2위
5
2
2
1
8
3
'''8'''
아랍에미리트 1996
'''우승'''
'''1위'''
'''6'''
'''3'''
'''2'''
'''1'''
'''11'''
'''6'''
'''11'''
레바논 2000
'''준우승'''
2위
6
3
1
2
11
8
'''10'''
중국 2004
조별리그
13위
3
0
1
2
3
5
'''1'''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2007
'''준우승'''
2위
6
4
1
1
12
6
'''13'''
카타르 2011
조별리그
15위
3
0
0
3
1
8
'''0'''
호주 2015
조별리그
10위
3
1
0
2
5
5
'''3'''
아랍에미리트 2019
16강
12위
4
2
0
2
6
3
'''6'''
합계
우승(3회)
10회(10/17)
48
21
13
14
69
48
'''76'''
1984년 최초로 아시안컵에 진출해 다른 중동국들보다 늦었지만 곧바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 뒤로 '''5회 연속 결승전 진출'''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우며 아시안컵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지만 2000년 대회에서 일본에게만 2패를 하며 우승컵을 내주고, 2004년 대회에서 1무 2패로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광탈하면서 아시아 최강[18]의 자리를 일본[19]에 물려줘야 했다. 이후 2007년에 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다시 진출했지만 이라크에 패해 우승은 실패하고, 2010 월드컵 진출 실패를 계기로 급속도로 무너져 2010년대 들어와서는 두번 연속 8강 진출에도 실패하는 대굴욕을 맛봤다. 특히 일본에 0 : 5로 털린 경기는 모든 아시안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따라 2015년 대회를 마치고 중국에 순위를 역전당해 5위로 한계단 주저앉았다. 2019년 대회에서는 12년만에 조별리그를 뚫었으나 일본에게 0:1로 패배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안컵 총 성적은 48전 21승 13무 14패, 69득점 48실점을 기록 중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국가명
전적
대회연도
이란
1승 2무 1패
1984, 1988, 1996(2번)
대한민국
1승 3무
1984, 1988, 2000, 2007
일본
1승 5패
1992, 2000(2번), 2007, 2011, 2019
중국
3승 1무 1패
1984, 1988, 1992, 1996, 2015
쿠웨이트
2승 1무
1984, 1988, 2000
이라크
1승 2패
1996, 2004, 2007
아랍에미리트
1승 1무
1992, 1996
우즈베키스탄
2승 2패
2000, 2004, 2007, 2015
카타르
3무 1패
1984, 1992, 2000, 2019
시리아
2승 1패
1984, 1988, 2011
바레인
1승 1무
1988, 2007
요르단
1패
2011
태국
2승
1992, 1996
북한
2승
2015, 2019
인도네시아
1승
2007
레바논
1승
2019
투르크메니스탄
1무
2004
지역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지역
전적
동아시아
7승 4무 6패
서아시아
8승 6무 5패
중앙아시아
3승 3무 3패
동남아시아
3승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배를 안긴 나라들은 '''일본(5패), 이라크(2패), 우즈베키스탄(2패), 이란(1패), 시리아(1패), 요르단(1패), 중국(1패), 카타르 (1패)'''로 총 8개국이다. 이 중 '''요르단'''에 유일하게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승리를 거둔 나라들은 '''중국(3승), 시리아(2승), 태국(2승), 쿠웨이트(2승), 우즈베키스탄(2승), 북한 (2승), 이란(1승), 아랍에미리트(1승), 이라크(1승), 한국(1승), 인도네시아(1승), 바레인(1승), 일본(1승), 레바논 (1승)'''으로 총 14개국이다. 이들 중에서 '''북한, 태국, 인도네시아, 레바논''' 4팀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는 '''일본, 이라크, 요르단, 카타르'''로 총 4팀이다. 특히 이 4팀 중 일본을 상대로는 6번 만나서 단 1번 승리하고 나머지 5번은 내리 패배해 사실상 '''공일증'''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각세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는 '''이란,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총 3팀이다. 이 7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에는 모두 상대전적 우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안컵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은 '''중국'''으로 5경기에서 10점을 획득했다. 그 다음으로 쿠웨이트를 상대로 3경기에서 7점을 획득해 그 뒤를 잇고 있다.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96년 조별리그 태국전 6:0 승리로 무려 여섯 골을 몰아넣었고, 한 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2011년 조별리그 일본전으로 0:5로 패배해 오대영 스코어로 발리는 굴욕을 당했다.

5.4. 청소년 월드컵


  • 1989 FIFA U-17 월드컵 : 우승 - 아시아 국가 최초로 FIFA 주관 남자대회를 우승하였다.

5.5. 아시안 게임



5.6. 둘러보기



[1] 아랍어[2] 영어로는 Green Falcons[3] 첫 번째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북한.[4] 1953년부터 4년마다 열렸으나 2011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이후 중단됐다. 그렇다고 없어진 건 아닌데 1965년 대회 이후 11년 뒤에나 열렸던 적도 있으며, 이후 9년 뒤인 1985년,7년 뒤인 1992년에 열렸던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5] 유럽 진출이 법으로 막혀 그랬는지 몰라도 1996년 알 오와이란은 음주운전을 벌이다가 교통사고를 내 크게 다치기도 했다. 사망자는 없었지만, 쿠란의 법률에 의해 을 금지하는 중동에서도 가장 엄격하게 금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이니 이게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이다.[6] 실제로도 지난 대회에서 직접 맞붙어 우루과이가 잉글랜드를 깨버렸고, 잉글랜드는 우루과이를 이겨본 일이 없다.[7] 단, 스코어만 0대1로 졌을뿐 역시 경기 내용은 꽤 밀렸다. 우루과이가 전반에 선제골을 넣은 이후로는 거세게 몰아부치지 않고 안전하게 수비 위주로 경기운영을 한 탓에 대량실점을 면했으며, 우루과이가 잡은 역습 찬스도 운 좋게 빗나갔다. 그렇지만 사우디가 우루과이보다도 점유율을 더 높게 가져가고 한점차로 아깝게 졌으니 1차전에 비해 훨씬 잘한 것은 맞다.[8] 당시 중계에서도 이 세 사람 얼굴이 고스란히 찍혔는데, 처음에 2골 정도 넣자 푸틴이 엄청 기뻐했지만 3골 이후로 푸틴은 좀 그만넣지라는 얼굴이 되었고, 인판티노 회장도 3골 이후로 좀 불안해하는 얼굴이 되었다. 거꾸로 얼굴이 우거지상이 되어 화내는 사우디 왕제 반응이 대조적. 결국 5번째 골이 터질 당시, 푸틴과 인판티노는 멋쩍어하며 왕제 얼굴을 슬쩍 쳐다볼 지경이었다.[9] 실로 바로 다음 게임이였던 일본전에서 한국은 0-1로 지며 탈락위기에 몰리게 된다. 물론 그 후 도하의 기적이 일어나서 상관없이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긴 했지만.[10] 그리고 이 여파로 본프레레 감독이 결국 사임하게 된다.[11] 무려 20년 만에 사우디에게 승리를 거둔 것이다.[12] 이 경기는 호주 축구협회의 행정 착오로 FIFA에 미리 보고를 하지 않아 A매치로 인정받지 못했다.[13] 대다수 위키에는 172경기지만, 피파 공식통계로 178경기로 확인이 되었고, 나무위키에서는 이전부터 178경기로 기록되어 있었다.[14]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15] 2018년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 최다 점수 차 패배 경기이다.[16] 1998년 프랑스, 2018년 러시아[17] 1, 2회 대회만 해도 킹 파드컵이라는 이름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발적으로 각 대륙컵 우승팀들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초청해 가지던 친선 대회였었다. 1회 대회에서 북중미 골드컵 우승팀으로 참가한 미국을 3-0으로 이긴 사우디아라비아였지만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에게 결승에서 0-3으로 참패했고 2회 대회에선 아시안컵 우승팀인 일본과 유로 우승팀인 덴마크가 참가했다. 이를 본 피파에서 각 대륙컵 우승팀끼리 치루는 대회에 큰 흥미를 가졌고 3회 대회부터 이름도 달라지고 피파 인증을 거친 대회가 된 것이다.[18] 역시 한국인이라면 응? 뭐라고?? 하겠지만 아시안컵 전적으로 보나 월드컵 결과로 보나 1990년대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이견 없는 아시아 최강이었다. 5회 연속 결승진출에 우리는 한번도 못했던 월드컵 16강을 첫 진출한 대회에서 바로 뚫고, 1988년 결승과 2000년 4강에서 내리 사우디에게 밀려 탈락한데다 1989년 평가전 이후 19년 동안 한국은 사우디를 이겨보지 못이다. 다만 실력이 뛰어났던 만큼 침대축구 또한 이때가 절정이었다(...).[19] 아시안컵 한정. 월드컵에 있어서는 2000년대에는 한국을 따라온 아시아 국가가 없었으니.